아주 조그만한 시골 마을에 살던 어린 시절 티비에 나오는 모든 곳이 저는 신기 하기만 했어요. 배달이 전혀 되지 않을 만큼 너무 작은 곳 이였거든요. 부모님이 마트간다고 하면 그곳은 최고 좋은 놀이터였기에 차로 1시간 걸리는 그 곳을 중학교가 되서도 늘 따라다니기 바빴답니다 어린 시절부터 꿈이 ‘돈벌면 도시가서 살아야지 시골은 살기 싫어 그때는 학원도 하고 싶은것도 다 해봐야지! 치킨이랑 피자도 많이 시켜 먹을거야!’ 라고 항상 생각해 왔던거 같아요. 남들 다 다니는 학원 하나 가보지 못했어요. 피아노도 기타도 좋아하는 요리도 너무 배워보고 싶었죠. 서울 사는 옆집 이모 조카가 있었는데놀러올 때마다 그 여자아이가 늘 하는 말이 ‘ 학교 끝나고 학원가고 집오면 저녁이야 너무 싫어 학원안가는 너가 부러워!’ 라고 하는 말이 어린 나이 임에도 꼭 저를 놀리는거 같더라구요. 그런 도시 환경이 저에게는 꼭 갖지 못했던 별 같은게 아니였을까 싶어요. 누군가에게는 흔한 모든 일이 누군가에게는 아주 경험하기 어려운 일이니까요. 지금 까지 그런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 했고 지금은 많은걸 경험할수 있는 나이와 환경에 있음에도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저를 볼때면 정말 바보 같기도 하고 많은 꿈을 가졌던 그 작은 아이가 별 볼일 없구나 싶어서 우울해 질때도 있어요. 가끔은 아무것도 도시환경을 경험해보지 못한 논 밭에서 뛰놀던 어린시절이 그리워진답니다
거실의 커다란 창으로 그리 밝지 않은 별을 바라보았습니다. 누우면 꽉 찬 침대와 꽤 널찍한 책상, 그리고 앙증맞은 tv가 있었던 열아홉 때의 제 공간이 생각이 나네요. 소녀라고 당당하게 부를 수 있었던 그때는,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아름다움이었어요. 꿈을 이룰 거란 확신 때문이었을까요? 눈이 항상 반짝였었답니다. 그 확신으로 원하던 꿈에 다가가려 노력했더니 조금씩 꿈에 가까워지는 듯하여, 더 많은 시간을 쏟아부으며 달렸습니다. 그렇게 1년, 2년, 3년, 4년이 흘러 그동안 5번의 이사를 했습니다. 고시원 단칸 방에서 창문이 있는 방으로, 그다음엔 화장실이 딸려 있는 고시원으로 말이에요. 작은 제 고시원 방에 비해 서울은 참 화려하더군요. 그때 당시 느꼈던 감정은 외로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고 싫음이 분명했던 저는 새로운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에 둔했고, 그것이 외로움인지 모른 채, 모두가 잠든 시간 눈물을 흘리곤 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제가 원하던 꿈은 웃음과 감동을 주는 희극 배우가 되고 싶었습니다. 오랜 시간 연극 세계에 발을 디디고자, 조금씩 조금씩 헤엄쳤습니다. 그렇게 5년이 지나 드디어 연극 학도가 되었답니다. 마냥 즐겁기만 했어야 했던 그 시절에, 먼저 좌절을 만나게 되었어요. 10%의 재능, 그 재능을 크게 확장시키기란 무척 어렵더군요. 90%의 노력이 그렇게 어렵고 버거운 줄 몰랐어요. 니모의 지느러미처럼 제 지느러미는 너무나 작고 느리다는 것을 6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또 한 번의 이사, 쾌쾌하고 낡은 벽지 냄새는 익숙해져만 갔습니다. 이야기와 템포, 그리고 리듬을 좋아했던 저는 오로지 저를 위해 듣는 음악을 사랑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좋아하는 일들을 좋아하는 것들로, 나의 판타지로 남겨두자고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제가 조금 더 잘하는 일을 선택했습니다. 아직도 세상엔 물음표투성이지만 저의 선택을 지금으로썬 후회하지 않아요. 누군가에게 저는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1년, 또 한 번의 이사를 했고, 빛나는 별이 될 수 없다면 환히 빛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전과는 다른 포지션의 공부와 경제활동은 물리적으로 힘들었지만, 제 정서 상태는 무척 밝았습니다. 조금은 느리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거든요. 꿈에 다가가기 위해 또 한 번의 이사를 했어요. 깔끔한 풀옵션 원룸으로 말이에요. 마음에 드는 가구 배치를 할 수 없었던 크기의 방이었지만, 고시원 방에 비하면 대궐 같은 집이었죠. 그 공간에서 여러 가지 작업들을 시작했습니다.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소화하는 것은 매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더군요. 그렇게 또 2년, 외로움과 싸우며 대학원을 마쳤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9번째 이사를 했어요. 지금은 널찍한 거실과 안방, 그리고 옷방이 있는 집에 살고 있습니다. 남향인 집에 처음 살아봅니다. ㅎㅎ 큰 창이 있는 거실 책상 위에 앉아 느릿느릿 지난날을 곱씹어 보네요. 비로소 지나야지만 깨닫게 되는 것들, 그리워 지는 것들이 현재의 저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지난 시간들이 고단했다 하더라도 결과는 찬란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밤이지만, 저에게 물음표와 느낌표는 여전히 저를 뜨겁게 만듭니다. 소녀였던 시절엔 지금쯤이면 '저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소개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 까진 불투명하네요. 그래도 저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은 저를 빛나게 해줍니다. 저를 위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빛을 많이 모아 비춰주고 싶습니다. 느리지만 계속 헤엄치는 제 자신을 너무 사랑해요. 혹시 아나요? 스무 번째, 서른 번째 이사엔 넓은 마당이 딸린 2층 집으로 이사할지 말이에요. ㅎㅎ 지금 우리네 청춘이 계속 헤엄치고 있다면, 너무 찬란한 시간들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브닝님 덕분에 사랑을 듬뿍 주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모브닝님의 물음표와 느낌표는 무엇인가요?
오만가지 생각에 잠겨 어떻게 운을 뗄까 한참을 고민했는데도 정리가 되질 않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에 지나온 시간들이 지나가네요. 특히 회사생활에 대한 기억들이 많이 떠오르는데 일이 무료해지거나 사람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밀려올때면 나는 여기서 무슨 대접을 받고 있는 건지, 내 꿈은 어디로 사라져버렸던가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나라는 우울감에 있다가 지쳤다가 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고 깨닫는 순간엔 절망감이 밀려왔던 거 같은데, 빛나는 별은 내 것이 아니었음을 들으니 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또다른 위로를 받았어요💞
현재 우울증 진단 받고 약물 치료 받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올 때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나날들로만 가득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따라가기 벅찬 전공 공부와 쉽지 않은 인간 관계 때문에 많이 지치게 되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모처럼 발견한 '학군단'이라는 목표도 신체검사 때 발견된 유전병으로 좌절되었고, 그 뒤로 몇 달을 꿈도 목표도 잃어버린 채 방황하였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여전히 꿈과 목표는 찾지 못하였지만) 기운 차리고 열심히 살아보려 노력 중입니다. 주저앉고 싶을 때면 모브닝의 노래를 들으면서 다시 힘을 얻기도 하고 있구요. 나를 믿고 기다려주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그리고 앞으로 빛날 나의 나날들을 위하여 힘 내서 살아 보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마음 속 울림을 가져다 주는 노래를 해주어 감사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는 것을 그려왔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실패에 치여 열정은 식어가고, 꿈에 대한 의심이 생겼습니다. 내가 가질 수 없는 꿈이라는 걸 인정을 해버리면 이때까지 해왔던 나의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내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지고 비참해질 것 같아서, 애써 치열하게 부정해왔지만 이제 그 치열함을 감당하기엔 너무 지쳐버렸네요. 치열함과 비참함의 저울질 사이에서 비참함이 더 무거워진 요즘, 빛별내의 가사에서 공감을 얻고 모브닝에겐 위로를 얻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인디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2년 전에 멜론에서 우연히 모브닝의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짓게 할 테니까를 처음듣고 모브닝의 피아노소리와 목소리에 홀려 전곡을 다 들었던 좋은 기억이 있어요 가사도 완벽 그 자체 올 해 초에 점등콘서트에 다녀오면서 모브닝은 제 인생밴드라는 걸 깨닫고 왔어요 소중한 모브닝팬들 중에서 200명안에 제가 있는 게 자랑스럽구요 살면서 항상 행복할 순 없지만 힘들 때 모브닝의 노래가 위로가 많이 됐어요 삶의 방향이 헷갈릴 때 마젤란의 가사에서 위로를 받고 미래에도 지금처럼 행복할 수 있을까 고민일 땐 그 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에서 또 힘을 얻어갔어요 저에게 그런 모브닝이 이번에 낸 신곡은 앞으로의 저의 삶에서 또 어떤 좋은 영향을 끼칠 지 기대되는 곡이네요 정말 세상 모두가 모브닝을 알게 되면 좋겠어요 모브닝이 전국투어하는 걸 너무 보고싶습니다 모브닝 사랑해요❤
스물다섯 그 겨울은 제게 정말 가혹했습니다. 저는 제가 특별하지 않다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이해시켜야만 했으니까요. 누구에게나 의례 오는, 최대한 늦었으면 좋겠다고 비는 어떠한 '선언'에 저는 동의해야만 했죠. 내 최선이 '보통'이라고. 스물다섯, 저는 멋있는 회사원이 될 줄 알았어요. 낮에는 일을 하고 퇴근하고 돌아오면 책상앞에 앉아 글을 쓰고 싶었죠. 꿈을 잃어버리지 않는 회사원. 스무 살의 저는 그렇게 생각했더랬죠. 끝없는 극야에서 저는 항상 헤매었습니다. 제 20대는 닻을 올렸으나, 목적지를 잡지 못한 배였습니다. 어디로 가야할까 정하지 못하고 흔들리곤했습니다. 그럴 때 마다 모브닝의 노래는 말없이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힘든 이 시간도 지나고 나면 시인의 노래가 될 거야라며 저를 토닥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스물 여덟.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또 다시 내일을 살아갈 겁니다. 힘들지만, 받아들이고 내일을 내딛을 예정입니다. 저에게는 아직 완성되지 못한 이야기와, 모브닝이라는 훌륭한 동반자가 있으니, 산책같은 여정에서 저는 외롭지 않을테니까. 그 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닻을 올리겠습니다.
저의 생일이 2일 전이라 또렷하게 기억해요. 2018년 9월 12일에 처음 만났던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 짓게 할 테니까를 시작으로 하루가 모브닝으로 가득 채웠던 날도 있었고 마음이 부족한 날에 , 마음 넘치는 날에도 그 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절엔 눈부시게 찬란한 포옹이 사람에 지치고 무거운 일에 짓눌려 아주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만 같은 날엔 제 옆에서 든든한 토닥임이 되어줬어요. 한 해 한해 흘러가니 우리 제법 긴 시간을 함께 했네요. 늘 작고 힘없는 마음에 커다란 평온과 겨울바다가 되어 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사실 이번 노래는 정말 제게 크게 다가왔어요. 평소 글 쓰는 걸 좋아하는데 발매 전 날에 메모장에 적어뒀던 글과 너무나 닮아있어서요. 홀로 남겨진 내가 점점 무너져. 나도 소중해서 스스로에게 아끼고 아끼는 마음인데 네게 주고 남겨진 부족한 마음에 나는 점점 작아져 겁이 나 내 스스로가 원망이 될까 봐. 뭐 이런 글인데 요즘 스스로를 얽매이게 하는 감정에 벅차 버텨내는 밤이 밤이 많았는데 참 감사한 시기에 빛나는 별은 내 것이 아니였음을 만나서 아픈 욕심들은 덜어내고 올해는 더 잘 살아내리라 ! 내 스스로밖에 몰라주는 별이되더라도 내 스스로가 알아주는 별이 되어 보자 ! 하며 새로운 다짐을 적어놨습니다. 감사합니다! ❤ 늘 저의 내면의 성장과 바라보는 시선과 모브닝의 음악을 함께하는 삶에 여전한 행복이 되어주셔요. 요즘 몸 마음 아프신 분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어요. 모브닝의 음악이 누군가에겐 삶의 행복이 위로가 일상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 ♥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 시기를 흘려내는 지금 여전히 제 삶을 채워주셔서 감사해요 ! 너무 감사한 만큼 모브닝을 이뤄내시는 모든 분들의 몸 마음의 행복과 건강 기도해요 ✨🤍🙏🏻💙🛥️
그 때, 검은 방에 누워 무기력하게 베개를 적시던 청춘이 생각났어요. 다시 일어설 힘과 다시 싸워 낼 힘조차 생기지 않았던 때, 미래를 기대할 수도 내일이 궁금하지도 않았던 그 때의 나에게 보내주고 싶은 노래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위로란 희망을 주는 말 보다는 '그럴 수 있지', '너도 그랬구나', '나도야' 같이 세상을 탓 할 수 있는 공감과 이 밤이 가만히 지나가길 기다려 줄 수 있는 믿음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모브닝의 노래가 동화 같은 이유는 와 같이 모두가 바라는 해피엔딩을 줄 것 같아서.. 슬픔을 노래하지만 슬프지만은 않고 빛나는 별은 내 것이 아니었지만 내가 곧 별처럼 빛날 수 있을 테니까! 모브닝의 노래로 해피엔딩을 꿈꿔봅니다.
빛과 어둠이 있다면 어둠쪽에 좀 더 가까웠던 저를, 이 노래가 빛쪽으로 몇 걸음 끌어당겨 주었어요. 슬프면서도 벅차오르는 이 감정을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노래를 듣고있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것같고, 화려하고 빛나지는 않더라도 나를 나답게 살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이 생겨요. 음악은 아는만큼이 아니라 사랑하는 만큼 들린다는데 아프고 회복하고 다시 아프고 나아지기를 반복하며 빛나고있는 모브닝의 꿈과 이야기들이 들려요. 그리고 그 꿈들을 응원하며 저역시 조금씩 빛나고 있다고 믿어요. 진짜는 언젠가 빛이나⭐️⭐️🌟🌟💫🌈
30대에 퇴사 후, 원하는 꿈을 찾아서 다시 시작하는 상황이라 그런지 노래가사를 읊조리다 왈칵 눈물이 났습니다. 나는 분명 열심히 살아왔고, 그 선택의 끝에 한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회사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고, 제가 해왔던 노력들이 다 물거품이 된 것만 같았습니다. 동종업계 이직이 아니라, 나이를 고려해 새로운 길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다시 또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취준생의 길을 걸으려니 막막하더군요. 20대라면 당연하게 여겼을 취준이 30이 넘고나서는 평범한 길을 벗어나 헤매는 것 같았습니다. 한동안 자리했던 불안감은 탈모와 호흡곤란을 동반하여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괴로워하던 와중, 모브닝의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뮤직에서 좋은 노래를 찾아 계속 넘기다 '그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의 첫 소절에 사로잡혔어요. 이후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가수라 모브닝의 노래들을 찾아듣게 되었습니다. 모브닝의 많은 노래들은 공감과 위로를 주는 가사로 쓰여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감사드리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위로한다는 건 정말 큰 가치라 생각하거든요. 과거의 세월을 그리워하는 노래지만, 되려 꿈을 꾸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왕성한 활동 부탁드려요 :) 원하는 목표 달성해서 직접 노래를 들으러 갈게요!
고3때 진로도 못 정하고 나 혼자만 아무것도 계획된게 없는 것 같아 무기력하고 공부도 하기 싫었을때 어쩌다 노래 소개 해주는 유튜버에서 처음 모브닝의 ‘내가 있을게’를 듣고 눈물이 났습니다. 그 후로도 힘들 때마다 모브닝 노래 들으면서 위로 받고 나의 꿈이 무시 당할때도 모브닝 노래도 버텼습니다. 근데 일 년 만에 다시 이런 좋은 노래로 제 마음을 울리는 모브닝 언제나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고 이 노래가 지금 공부하는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되고 자기 자신을 특별하게 여기고 다독여 줄 수 있는 모브닝 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좋은 노래 마음에 닿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평소에 혼자있을때 노래를 들으면 흥얼거리는 버릇이 있는데 '누군가의 자랑이 또 사랑이 되고싶었는데' 이 부분은 목이메어서 도저히 부를 수가 없었어요. 자랑스러워지고 싶을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감사하면서도 때때로 짊어진게 무거워지면 늘 자신을 탓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나는 내 길을 차분히 잘 걷고 있는 것 같은데, 가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빛을 발하는 사람을 보면 내가 걸어온게 잘못된 길은 아니었나, 최선을 다하지 않은건 아니었나 하고 스스로가 창피해질 때가 있어요. 나조차 내가 창피한데 누군들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줄까. 다른 사람들은 잘만 앞으로 가는 것 같은데 나는 제자리 걸음이고 내 한 치 앞길도 장담할 수 없을 때 밖으로 나가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요. 나와 같은 고민을 하거나 혹은 그저 같이 즐거울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다보니 근 몇년동안은 참 즐겁게 지냈던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씩 늘려가고 새로운 경험도 하면서 하루하루 충실히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스스로를 창피하다고 여겼던 그 시기의 버릇을 완전히 놓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을 모브닝의 공연을 보면서 알았어요. 이렇게 자신의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정작 내가 빚어낸 작품을 사랑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았거든요. 누군가가 과거의 작품을 언급하면 창피해하면서 숨기고, 함부로 말하고, 애써 완성해놓고 다시는 쳐다보지 않았던 것들이 참 많아요. 관심이 적고 아무도 봐주지않는다는 이유로요. 어떤 기준과 타인의 관심이 내가 만들어낸 것의 가치를 결정하는건 아닌데 말이에요. 결국 내가 가장 나를 싫어하고 창피해했구나, 그렇게 인정하고 나니까 굉장히 후련해졌어요. 하나 깨달은 걸로 한걸음 나아갔으니 이제는 제가 만들어낸 것들을 조금씩 사랑해보려고 합니다. 단기간엔 힘들겠지만 시작했다는게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제 별은 화려하게 빛나진 않지만 별은 별이니까요! 좋은 계기를 만들어준 모브닝의 작품은 언제고 어디서고 듣고 싶은 음악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모브닝의 멋진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
고등학교 입학할 때에 부모님의 직장 때문에 먼 타지로 이사를 가야했었어요! 새로운 지역의 새로운 학교 속 새로운 친구들 중에서는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친구들이 꽤 있었어요 그 친구들의 자극적인 단어 선택과 행동 하나하나가 나한테 한 말이어도, 나한테 한 말이 아니어도 말 못할 부정적 감정들과... 스트레스를... 불러왔었어요 흘러 넘치는 감정을 해소할 수단이 없던 어리고 어렸던 저는 새학기가 얼마 지나지 않아 감정의 과잉으로 인한 공황!! 이 오게 됩니다🥹 이 노래처럼 입학 전의 저는 친구들과 이상적인 학교생활을 꿈꿔왔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는 감정과 나와 너무나 다른 그 친구들에 한 없이 무너졌었어요🫠 근데 그 때 우연히 만난 게 모브닝의 노래였어요!! 운이 좋았던 건지 운명인 건지 알 순 없지만, 매일매일 힘든 하루의 끝을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가사를 읊으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정리를 하곤 했어요 부풀고 부풀어 터질 것 같았던 마음에 환기를 시켜주는 창문이 되어준 모브닝에게 해가 지나고 지났지만 이제야 감사 인사를 합니다! 지금은 원룸 하나 세 내줘도 될 만큼 마음이 아주 넉넉해요! 🫶 오래오래 모브닝 노래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어요 계속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2:55 올해 29살이된지금 친구들과다르게 졸업하자마자 바로 일하고 쉬지않고 달려왔어요 주변또래친구들이 재미있게 노는걸 구경하고 좋은시간을 보내는걸 그저 보면서 부러워하면서 회의감이 들때가많았어요 20대를 일만하면서 달려왔기때문에 그래도 뭔가 더 행복하고 즐거운일들이 생길거라생각했는데 아버지의 암수술 그리고 다시 전이되고, 하던일의 코로나여파로 생긴일로 그동안 해왔던일들이 거의 처음으로 리셋되어버리고 20대끝까지달려온 제시간들이 요즘들어 정말 허무하게, 힘들게 느껴지는 시점에 이노래가 나왔습니다 . 힘들때마다 모브닝의 노래를듣고 위로받았는데 이번노래와 가사는 그냥 제얘기같아서 덤덤하게듣다가 결국 울어버렸네요. 저보다 더나이많은 어른들이볼땐 이제 아직 20대고 30대도 창창하다는 말을 하시겠지만 그동안 달려온것에대한 저의 환상이 깨진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좋은노래 들을수있게해줘서고맙습니다 지금까지봤던 빛나는 별이 내것이 아니였다면 제별은 어디선가 더크게 빛나지만 제가 못찾았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스무살의 저는 서른살 즈음엔 어떤 어른이 되어 있을지 정말 궁금하고, 또 멋진 어른이 되어야 하기에 부단히 고민하며 살았던 것 같아요. 남들이 정해 놓은 선택지가 아닌 내가 만들어가는 삶에 대해 생각해왔고,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많은 것을 양보하며 지내온 시간들이 저에게 보물과도 같은 시간임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치열했지만 무언가 텅비어있는듯 했던 대학생활을 지나 서른살의 사회인이된 지금의 저에겐, 자꾸만 어릴적 제가 무거운 질문을 하는 상상을 하고는 합니다. 사실은 이미 스스로 멋진 사람이 되어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20대의 소중한 나날들은 그냥 흘려 버렸던 것이 아닌지. 시간이 지나면 단단한 보석 같은 존재가 될줄 알았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지금의 저는 아직 스쳐가는 무심한 말 한마디에도 흔들리는 사람이네요. 제가 바라고 원했던 것들이 어떤 것들이 었는지, 정말 하늘의 별같은 존재가 아니었나 생각도 드는 것 같아요. 지나간 시간을 함부로 위로하거나 포장하고 싶지는 않아요. 이번 모브닝 음악은 담담하게 친구와 지난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
최근 취업준비로 정신도 없고 몸도 자주 아프고 그랬는데.. 듣자마자 눈물이 그냥 왈칵 나와버리네요. 가사처럼 무엇이든 이룰 줄 알고 뛰어들었었는데.. 현실의 벽은 저의 생각보다 정말 높은 것 같아요. 아직 이룬 건 없지만 더 노력해야겠죠..빛나는 나의 내일이 누군가의 자랑이 되고 싶으니까요 :D 모브닝 곡들 정말 좋아해서 자주 듣는데 들을때마다 힘들때마다 잔잔한 위로가 되어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노래가사도 또 모브닝의 어떤 글귀에서든 감성적인 단어 문장 한줄한줄이 아름답네요! 노래가사처럼 언젠가 나도 그러했던시간들을 떠올려보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젊은시절의 치열했던 삶과 지금또한 여전히 애쓰며 살아가는 나에게 응원한다고 얘기해주고싶어요! 모브닝에 열심인 모브닝도 응원합니다😊 신곡 너무 좋아서 주변에 들어보라고 자랑하게됩니다ㅎㅎㅎ 히히😁 오늘도 사랑합니다 모브닝💛🩷🩵
그저 그런 삶이 되긴 싫었어 나의 인생은 뭔가 특별하길 바랐어 나는 나름 잘난 사람이니까 무엇이던 해낼 거라 믿었어 평범한 사람으로 남긴 싫었어 치열한 하루가 멋진 나를 만들어 줄 테니까 괜찮다 괜찮다 오늘의 나를 다독이다 왈칵 눈물을 쏟고 말았네 아아 빛나는 나의 내일은 누군가의 자랑이 또 사랑이 되고 싶었는데 아아 야속하게 반짝이는 꿈들은 내 것이 아니었나 봐 내게 타오르던 많은 욕심은 오늘의 내게는 무거운 짐이 되나 봐 철없이 부풀었던 어린 나의 희망은 차갑게 식어버리고 말았나 아아 빛나는 나의 내일은 누군가의 자랑이 또 사랑이 되고 싶었는데 아아 야속하게 반짝이는 꿈들은 내 것이 아니었나 봐 내가 바친 모든 소중한 지난날들이 아둥바둥 안쓰러운 발버둥일까 봐 그러고 나면 그런 내가 미워질까 봐 살아가야 할 이유를 영영 잊을까 봐 아아 이제는 너무 두렵나 봐 이제는 모든 게 지쳤나 봐
들을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설레게 되는 노래 항상 감사합니다. 고3 때 처음 노래를 접하고 아침에는 설레고 들뜨는 마음으로, 밤에는 진지한 마음으로 모브닝의 노래를 찾아 들었습니다. 스무 살이 되던 때는 저와 친구들의 모습을 간직하고 싶어 영상으로 담기도 했었습니다. 그 후 3년이 지나 모브닝을 다시 떠올리고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저는 아직도 청춘이라고 느끼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뭐든 하지 않을까 했었던 학창 시절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현실의 무게를 점점 알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특별한 사람인데? 라는 껍데기가 한꺼풀씩 벗겨지고 있는 것 같네요.
진심을 담아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2019년 첫 직장이 타지로 가게 되어서 자취하게 되었던 적이 있었어요! 혼자 있으면서 이 노래 저 노래 듣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모브닝이예요! 일 때문에도 많이 힘들고 사람 때문에도 많이 힘들었는데 모브닝 노래 들으면서 정말 위로가 많이 됐어요! 맨날 모브닝 홍보하고 모브닝 노래만 듣고 있어서 오죽했으면 직장동료들이 저 하면 생각나는 가수가 모브닝이었답니다 ㅎㅎ 특히 이 노래는 들으니까 제가 딱 첫 취업한 2019년이 생각나는 노래고 지금 현재도 공감이 가는 노래네요... 저는 어릴 때만 해도 정말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 되었을 줄 알았는데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제 인생은 왜 특별하지도 특출나지도 않을까라며 슬퍼하고 힘들었던 시기들이 많았어요.. 지금은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인데 이런 노래가 나오니 공감 받는 기분이라 눈물 철철이네요 ㅠㅎㅎ 빛별내 나오자마자 들으면서 예전 생각에 잠시 잠기곤 했어요! 그러면서 하루종일 듣고 있네요 ㅎㅎㅎ 늘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여러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콘서트도 진짜 꼬박꼬박 가고 있어요! 제 생활에서의 유일한 힐링이거든요 ㅎㅎㅎ 여러모로 감사한 점이 많네용! 모브닝 사랑합니당! 영원하라 모브닝! 🤍🖤🤍🖤🤍🖤🤍🖤
내가 잘난 사람이라 여겼고 나의 인생은 뭔가 특별하다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구나, 나는 하찮은 사람이라고 오롯이 느끼고 있는 삶이었어요. 한심해요. 좋은 집에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으면서 사는데 뭐가 힘들다고 투정부리는지. 실패는 경험이라고 하던데 이 노력이 헛수고일까봐 하는 걱정은 아무도 안 해주네요. 그렇게 한심해진 나를 미워할까봐 두려운 마음을 다독일 힘이 없어요. 사실 진짜로 걱정되는 건 내가 나를 싫어하게 되는 거에요. 온갖 안 좋은 상상 다 해도 그것만은 허용할 수 없는 마지노선이거든요. 나의 노력은 내가 제일 잘 알고 나야말로 인정해줄 수 있는 사람인데 뮤직비디오의 회사원처럼 잊어버리고 지쳐 있는 상태에요. 이 노래를 통해 지금 저는 빛나는 별을 가질 수 없는 상태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확인을 했는데도 다시 괜스레 별을 가지고 싶다는 기대를 하려 하네요. 모브닝의 노래는 제가 가지고 있는, 제가 경험한 다양한 우울과 실패를 말해주어서, 모브닝은 이 감정들을 다 아는 것만 같아서, 그런 노래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3년전 맘스터치에서 밥먹으면서 처음 들었던 3-1을 시작으로 모브닝을 듣기 시작했어요. 어떤 노래든 자기 자신만의 해석이 가능한 노래 가사들이 너무 예뻣어요. 요즘은 헤어진 전여친을 생각하면서 노래를 들어요. 극야, 나를 사랑한 모든 것 들은 나를 눈물짓게 할 테니까, 마젤란, 너와의 이야기 등등 사귈때는 설레게 들렷던 가사들이 이젠 아프게 들려서 참 신기하고 좋은 노래라고 생각했어요. 이번노래도 마찬가지네요. 그래도 다른게 있다면 전 그리 치열하게 살지는 않았어요. 제가 즐거워하는것만 하면서 살았어요. 그래도 그 빛나는 별의 자랑이 되고싶어서 여러가지 해봣는데.. 음..ㅎ 결국 성인이 된 후에 떠나보내고 더 열심히 살고있는 저를 보니까 과거가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보고있으려고요 저 별이 언젠가는 절 봐줄수도 있잖아요? 그때는 저도 별은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행성으로 보여질 수 있게 노력해야죠 (이 글을 읽어주신 분은 좋아요는 누르지 말아주세요. 전여친이 저 모브닝 좋아하는거 알거든요 ㅋㅋㅋㅋ 댓글이 굉장히 많아서 괜찮을수도 있지만 혹시라는게 있잖아요? 감사합니다!) p.s)아 그리고 모브닝 노래 노래방에 올려주세요ㅠㅠㅠ
폼페이를 스무살 때 처음 알게 되고 모브닝만의 감성과 목소리에 빠졌어요. 그때 모브닝을 검색해서 전곡을 다운 받아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뒤로 언제 새로운 노래가 나올까 늘 기다리고 있었어요🫧 얼마전에 저는 오래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함께 모브닝 노래를 많이 듣기도 했고 저로썬 첫 연애라 모브닝의 노래로 사랑을 배웠어요. 결국 제가 사랑한 것들이 절 아프게 할 거라는 것도요. 남자친구란 헤어질 때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모브닝 콘서트 얘기가 나왔어요. 남자친구가 티켓팅을 도와줬었는데 제가 고마워하지 않았다구요.. 당연히 제 마음은 그게 아니었지만, 그말에 죄책감이 들었어요. 모브닝 인스타 계정에 올라오는 콘서트 스토리를 보는 것도 힘들었고, 모브닝 노래를 듣는 것도 괴로웠어요. 다 제 잘못인 것 같아서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랜데 참 아이러니하죠.. 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남자친구랑 더 성숙하게 정리하게 되면서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로운 노래를 힘들어하지 않으며 듣고 있어요💭 그것만으로 행복하네요. 전 여전히 모브닝만의 감성과 목소리를 사랑하려구요. 이번에도 좋은 노래라 감사해요❤︎ 모브닝의 노래를 듣고 위로 받을 저를 포함한 팬들을 위해 평생 노래해주세요🎤🎧🎹 제 욕심입니다!!
La profundidad de la letra, la voz bella, dulce de Kang Harim... y la música perfecta...es la magia que sucede con Movning, donde el idioma no es una barrera porque la música conecta almas... Felicitaciones!!! Saludos desde Argentina! The depth of the lyrics, the beautiful, sweet voice of Kang Harim... and the perfect music... is the magic that happens with Movning, where language is not a barrier because music connects souls... Congratulations!! ! Greetings from Argentina! 가사의 깊이, 강하림의 아름답고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완벽한 음악... 모브닝에서 일어나는 마법은 음악이 영혼을 연결하기 때문에 언어가 장벽이 아닌 곳... 축하합니다!!! 아르헨티나로부터 인사!
creo que lo mas dificil de estudiar en la universidad es que tengo que dejar de escuchar musica para concentrarme de verdad, no quiero perder su musica nunca
여러분의 소중한 사연이 담긴 댓글들을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음악으로 여러분의 삶을 마주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 분을 선정해 손편지로 부족하게나마 제 마음을 담아서 보내드릴게요!
I'm your fan :) . I like si mucho Sun shower.
私は日本に住むおばさんですが
モブニングさんの歌が大好きです
毎日優しい気持ちになります
本当に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아주 조그만한 시골 마을에 살던
어린 시절 티비에 나오는 모든 곳이 저는 신기 하기만 했어요. 배달이 전혀 되지 않을 만큼 너무 작은 곳 이였거든요.
부모님이 마트간다고 하면 그곳은 최고 좋은 놀이터였기에 차로 1시간 걸리는 그 곳을 중학교가 되서도 늘 따라다니기 바빴답니다
어린 시절부터 꿈이 ‘돈벌면 도시가서 살아야지 시골은 살기 싫어 그때는 학원도 하고 싶은것도 다 해봐야지! 치킨이랑 피자도 많이 시켜 먹을거야!’ 라고 항상 생각해 왔던거 같아요.
남들 다 다니는 학원 하나 가보지 못했어요. 피아노도 기타도 좋아하는 요리도 너무 배워보고 싶었죠.
서울 사는 옆집 이모 조카가 있었는데놀러올 때마다 그 여자아이가 늘 하는 말이 ‘ 학교 끝나고 학원가고 집오면 저녁이야 너무 싫어 학원안가는 너가 부러워!’ 라고 하는 말이 어린 나이 임에도 꼭 저를 놀리는거 같더라구요.
그런 도시 환경이 저에게는 꼭 갖지 못했던 별 같은게 아니였을까 싶어요. 누군가에게는 흔한 모든 일이 누군가에게는 아주 경험하기 어려운 일이니까요.
지금 까지 그런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 했고 지금은 많은걸 경험할수 있는 나이와 환경에 있음에도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저를 볼때면
정말 바보 같기도 하고 많은 꿈을 가졌던 그 작은 아이가 별 볼일 없구나 싶어서 우울해 질때도 있어요. 가끔은 아무것도 도시환경을 경험해보지 못한 논 밭에서 뛰놀던 어린시절이 그리워진답니다
거실의 커다란 창으로 그리 밝지 않은 별을
바라보았습니다.
누우면 꽉 찬 침대와 꽤 널찍한 책상, 그리고 앙증맞은 tv가 있었던 열아홉 때의 제 공간이 생각이 나네요.
소녀라고 당당하게 부를 수 있었던 그때는,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아름다움이었어요.
꿈을 이룰 거란 확신 때문이었을까요?
눈이 항상 반짝였었답니다.
그 확신으로 원하던 꿈에 다가가려 노력했더니
조금씩 꿈에 가까워지는 듯하여, 더 많은 시간을 쏟아부으며 달렸습니다.
그렇게 1년, 2년, 3년, 4년이 흘러 그동안 5번의 이사를 했습니다.
고시원 단칸 방에서 창문이 있는 방으로, 그다음엔 화장실이 딸려 있는 고시원으로 말이에요.
작은 제 고시원 방에 비해 서울은 참 화려하더군요.
그때 당시 느꼈던 감정은 외로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고 싫음이 분명했던 저는 새로운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에 둔했고, 그것이 외로움인지 모른 채, 모두가 잠든 시간 눈물을 흘리곤 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제가 원하던 꿈은 웃음과 감동을 주는 희극 배우가 되고 싶었습니다.
오랜 시간 연극 세계에 발을 디디고자, 조금씩 조금씩 헤엄쳤습니다. 그렇게 5년이 지나 드디어 연극 학도가 되었답니다.
마냥 즐겁기만 했어야 했던 그 시절에, 먼저 좌절을 만나게 되었어요.
10%의 재능, 그 재능을 크게 확장시키기란 무척 어렵더군요.
90%의 노력이 그렇게 어렵고 버거운 줄 몰랐어요.
니모의 지느러미처럼 제 지느러미는 너무나 작고 느리다는 것을
6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또 한 번의 이사, 쾌쾌하고 낡은 벽지 냄새는 익숙해져만 갔습니다.
이야기와 템포, 그리고 리듬을 좋아했던 저는 오로지 저를 위해 듣는 음악을 사랑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좋아하는 일들을 좋아하는 것들로, 나의 판타지로 남겨두자고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제가 조금 더 잘하는 일을 선택했습니다.
아직도 세상엔 물음표투성이지만 저의 선택을 지금으로썬 후회하지 않아요.
누군가에게 저는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1년, 또 한 번의 이사를 했고, 빛나는 별이 될 수 없다면 환히 빛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전과는 다른 포지션의 공부와 경제활동은 물리적으로 힘들었지만,
제 정서 상태는 무척 밝았습니다.
조금은 느리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거든요.
꿈에 다가가기 위해 또 한 번의 이사를 했어요.
깔끔한 풀옵션 원룸으로 말이에요.
마음에 드는 가구 배치를 할 수 없었던 크기의 방이었지만,
고시원 방에 비하면 대궐 같은 집이었죠.
그 공간에서 여러 가지 작업들을 시작했습니다.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소화하는 것은 매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더군요.
그렇게 또 2년, 외로움과 싸우며 대학원을 마쳤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9번째 이사를 했어요.
지금은 널찍한 거실과 안방, 그리고 옷방이 있는 집에 살고 있습니다.
남향인 집에 처음 살아봅니다. ㅎㅎ
큰 창이 있는 거실 책상 위에 앉아 느릿느릿 지난날을 곱씹어 보네요.
비로소 지나야지만 깨닫게 되는 것들, 그리워 지는 것들이 현재의 저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지난 시간들이 고단했다 하더라도 결과는 찬란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밤이지만,
저에게 물음표와 느낌표는 여전히 저를 뜨겁게 만듭니다.
소녀였던 시절엔 지금쯤이면 '저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소개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 까진 불투명하네요.
그래도 저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은 저를 빛나게 해줍니다.
저를 위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빛을 많이 모아 비춰주고 싶습니다.
느리지만 계속 헤엄치는 제 자신을 너무 사랑해요.
혹시 아나요? 스무 번째, 서른 번째 이사엔 넓은 마당이 딸린 2층 집으로 이사할지 말이에요. ㅎㅎ
지금 우리네 청춘이 계속 헤엄치고 있다면, 너무 찬란한 시간들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브닝님 덕분에 사랑을 듬뿍 주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모브닝님의 물음표와 느낌표는 무엇인가요?
오만가지 생각에 잠겨 어떻게 운을 뗄까 한참을 고민했는데도 정리가 되질 않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에 지나온 시간들이 지나가네요. 특히 회사생활에 대한 기억들이 많이 떠오르는데 일이 무료해지거나 사람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밀려올때면 나는 여기서 무슨 대접을 받고 있는 건지, 내 꿈은 어디로 사라져버렸던가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나라는 우울감에 있다가 지쳤다가 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고 깨닫는 순간엔 절망감이 밀려왔던 거 같은데, 빛나는 별은 내 것이 아니었음을 들으니 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또다른 위로를 받았어요💞
댓글들 쭈욱 보다 멈추게 되는 댓글이셔요..
충분히 특별하시다 믿어요 !
조금은 마음 부족한 날에도
무지개님께 꼬옥 행복이 머무르기를 바라요 ✨🙏🏻
너무나 특별한 젊은 예술가의 마음을 응원합니다. 늘 너무나 좋은 곡들을 들으며 위로를 받아요~~
40대의 팬이~
현재 우울증 진단 받고 약물 치료 받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올 때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나날들로만 가득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따라가기 벅찬 전공 공부와 쉽지 않은 인간 관계 때문에 많이 지치게 되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모처럼 발견한 '학군단'이라는 목표도 신체검사 때 발견된 유전병으로 좌절되었고, 그 뒤로 몇 달을 꿈도 목표도 잃어버린 채 방황하였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여전히 꿈과 목표는 찾지 못하였지만) 기운 차리고 열심히 살아보려 노력 중입니다. 주저앉고 싶을 때면 모브닝의 노래를 들으면서 다시 힘을 얻기도 하고 있구요.
나를 믿고 기다려주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그리고 앞으로 빛날 나의 나날들을 위하여 힘 내서 살아 보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마음 속 울림을 가져다 주는 노래를 해주어 감사합니다:)
밤하늘의 별이 못 됐을 수는 있어도 여기 있는 모두의 사연과 꿈들이 제게는 어떤 것보다 빛나보입니다. 다들 행복하고 편안한 밤이 되길😊
몽글몽글 나른한 봄날 곡은 고급스런 왈츠풍
그런데 가사는 슬프고 처량
이런 기분을 어떻게 표현할까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는 것을 그려왔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실패에 치여 열정은 식어가고, 꿈에 대한 의심이 생겼습니다.
내가 가질 수 없는 꿈이라는 걸 인정을 해버리면 이때까지 해왔던 나의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내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지고 비참해질 것 같아서, 애써 치열하게 부정해왔지만 이제 그 치열함을 감당하기엔 너무 지쳐버렸네요.
치열함과 비참함의 저울질 사이에서 비참함이 더 무거워진 요즘, 빛별내의 가사에서 공감을 얻고 모브닝에겐 위로를 얻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인디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2년 전에 멜론에서 우연히 모브닝의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짓게 할 테니까를 처음듣고 모브닝의 피아노소리와 목소리에 홀려 전곡을 다 들었던 좋은 기억이 있어요 가사도 완벽 그 자체 올 해 초에 점등콘서트에 다녀오면서 모브닝은 제 인생밴드라는 걸 깨닫고 왔어요 소중한 모브닝팬들 중에서 200명안에 제가 있는 게 자랑스럽구요 살면서 항상 행복할 순 없지만 힘들 때 모브닝의 노래가 위로가 많이 됐어요 삶의 방향이 헷갈릴 때 마젤란의 가사에서 위로를 받고 미래에도 지금처럼 행복할 수 있을까 고민일 땐 그 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에서 또 힘을 얻어갔어요 저에게 그런 모브닝이 이번에 낸 신곡은 앞으로의 저의 삶에서 또 어떤 좋은 영향을 끼칠 지 기대되는 곡이네요 정말 세상 모두가 모브닝을 알게 되면 좋겠어요 모브닝이 전국투어하는 걸 너무 보고싶습니다 모브닝 사랑해요❤
스물다섯 그 겨울은 제게 정말 가혹했습니다. 저는 제가 특별하지 않다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이해시켜야만 했으니까요.
누구에게나 의례 오는, 최대한 늦었으면 좋겠다고 비는 어떠한 '선언'에 저는 동의해야만 했죠.
내 최선이 '보통'이라고.
스물다섯, 저는 멋있는 회사원이 될 줄 알았어요. 낮에는 일을 하고 퇴근하고 돌아오면 책상앞에 앉아 글을 쓰고 싶었죠. 꿈을 잃어버리지 않는 회사원. 스무 살의 저는 그렇게 생각했더랬죠.
끝없는 극야에서 저는 항상 헤매었습니다. 제 20대는 닻을 올렸으나, 목적지를 잡지 못한 배였습니다. 어디로 가야할까 정하지 못하고 흔들리곤했습니다.
그럴 때 마다 모브닝의 노래는 말없이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힘든 이 시간도 지나고 나면 시인의 노래가 될 거야라며 저를 토닥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스물 여덟.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또 다시 내일을 살아갈 겁니다.
힘들지만, 받아들이고 내일을 내딛을 예정입니다.
저에게는 아직 완성되지 못한 이야기와, 모브닝이라는 훌륭한 동반자가 있으니, 산책같은 여정에서 저는 외롭지 않을테니까.
그 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닻을 올리겠습니다.
저의 생일이 2일 전이라 또렷하게 기억해요.
2018년 9월 12일에 처음 만났던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 짓게 할 테니까를
시작으로 하루가 모브닝으로 가득 채웠던 날도 있었고
마음이 부족한 날에 , 마음 넘치는 날에도
그 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절엔 눈부시게 찬란한 포옹이
사람에 지치고 무거운 일에 짓눌려
아주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만 같은 날엔
제 옆에서 든든한 토닥임이 되어줬어요.
한 해 한해 흘러가니 우리 제법 긴 시간을 함께 했네요.
늘 작고 힘없는 마음에 커다란 평온과 겨울바다가 되어 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사실 이번 노래는 정말 제게 크게 다가왔어요.
평소 글 쓰는 걸 좋아하는데 발매 전 날에
메모장에 적어뒀던 글과 너무나 닮아있어서요.
홀로 남겨진 내가 점점 무너져.
나도 소중해서 스스로에게 아끼고 아끼는 마음인데
네게 주고 남겨진 부족한 마음에
나는 점점 작아져 겁이 나
내 스스로가 원망이 될까 봐.
뭐 이런 글인데 요즘 스스로를 얽매이게 하는 감정에 벅차 버텨내는 밤이 밤이 많았는데
참 감사한 시기에 빛나는 별은 내 것이 아니였음을 만나서 아픈 욕심들은 덜어내고
올해는 더 잘 살아내리라 !
내 스스로밖에 몰라주는 별이되더라도
내 스스로가 알아주는 별이 되어 보자 ! 하며
새로운 다짐을 적어놨습니다.
감사합니다! ❤
늘 저의 내면의 성장과 바라보는 시선과
모브닝의 음악을 함께하는 삶에 여전한 행복이 되어주셔요.
요즘 몸 마음 아프신 분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어요.
모브닝의 음악이 누군가에겐 삶의 행복이 위로가 일상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 ♥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 시기를 흘려내는 지금 여전히 제 삶을 채워주셔서 감사해요 !
너무 감사한 만큼 모브닝을 이뤄내시는 모든 분들의 몸 마음의 행복과 건강 기도해요 ✨🤍🙏🏻💙🛥️
그 때,
검은 방에 누워 무기력하게 베개를 적시던
청춘이 생각났어요.
다시 일어설 힘과 다시 싸워 낼 힘조차
생기지 않았던 때,
미래를 기대할 수도 내일이 궁금하지도 않았던
그 때의 나에게 보내주고 싶은 노래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위로란 희망을 주는 말 보다는
'그럴 수 있지', '너도 그랬구나', '나도야'
같이 세상을 탓 할 수 있는 공감과
이 밤이 가만히 지나가길 기다려 줄 수 있는
믿음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모브닝의 노래가 동화 같은 이유는
와 같이
모두가 바라는 해피엔딩을 줄 것 같아서..
슬픔을 노래하지만 슬프지만은 않고
빛나는 별은 내 것이 아니었지만
내가 곧 별처럼 빛날 수 있을 테니까!
모브닝의 노래로 해피엔딩을 꿈꿔봅니다.
지나가던 울보 울고 갑니다,,,
빛과 어둠이 있다면
어둠쪽에 좀 더 가까웠던 저를,
이 노래가 빛쪽으로 몇 걸음 끌어당겨 주었어요.
슬프면서도 벅차오르는 이 감정을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노래를 듣고있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것같고,
화려하고 빛나지는 않더라도
나를 나답게 살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이 생겨요.
음악은 아는만큼이 아니라
사랑하는 만큼 들린다는데
아프고 회복하고 다시 아프고 나아지기를
반복하며 빛나고있는 모브닝의 꿈과
이야기들이 들려요.
그리고 그 꿈들을 응원하며
저역시 조금씩 빛나고 있다고 믿어요.
진짜는 언젠가 빛이나⭐️⭐️🌟🌟💫🌈
30대에 퇴사 후, 원하는 꿈을 찾아서 다시 시작하는 상황이라 그런지
노래가사를 읊조리다 왈칵 눈물이 났습니다.
나는 분명 열심히 살아왔고, 그 선택의 끝에 한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회사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고, 제가 해왔던 노력들이 다 물거품이 된 것만 같았습니다.
동종업계 이직이 아니라, 나이를 고려해 새로운 길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다시 또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취준생의 길을 걸으려니 막막하더군요.
20대라면 당연하게 여겼을 취준이 30이 넘고나서는 평범한 길을 벗어나 헤매는 것 같았습니다.
한동안 자리했던 불안감은 탈모와 호흡곤란을 동반하여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괴로워하던 와중,
모브닝의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뮤직에서 좋은 노래를 찾아 계속 넘기다 '그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의 첫 소절에 사로잡혔어요.
이후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가수라 모브닝의 노래들을 찾아듣게 되었습니다.
모브닝의 많은 노래들은 공감과 위로를 주는 가사로 쓰여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감사드리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위로한다는 건 정말 큰 가치라 생각하거든요.
과거의 세월을 그리워하는 노래지만, 되려 꿈을 꾸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왕성한 활동 부탁드려요 :)
원하는 목표 달성해서 직접 노래를 들으러 갈게요!
올해 내 최고의 노래 살짝 아쉽다 내가 끝부분 아직 가사 제대로 안듣기도했는데 눈물 날려다 말았다.
Have missed this sound
고3때 진로도 못 정하고 나 혼자만 아무것도 계획된게 없는 것 같아 무기력하고 공부도 하기 싫었을때 어쩌다 노래 소개 해주는 유튜버에서 처음 모브닝의 ‘내가 있을게’를 듣고 눈물이 났습니다. 그 후로도 힘들 때마다 모브닝 노래 들으면서 위로 받고 나의 꿈이 무시 당할때도 모브닝 노래도 버텼습니다. 근데 일 년 만에 다시 이런 좋은 노래로 제 마음을 울리는 모브닝 언제나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고 이 노래가 지금 공부하는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되고 자기 자신을 특별하게 여기고 다독여 줄 수 있는 모브닝 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좋은 노래 마음에 닿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평소에 혼자있을때 노래를 들으면 흥얼거리는 버릇이 있는데 '누군가의 자랑이 또 사랑이 되고싶었는데' 이 부분은 목이메어서 도저히 부를 수가 없었어요.
자랑스러워지고 싶을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감사하면서도 때때로 짊어진게 무거워지면 늘 자신을 탓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나는 내 길을 차분히 잘 걷고 있는 것 같은데, 가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빛을 발하는 사람을 보면
내가 걸어온게 잘못된 길은 아니었나, 최선을 다하지 않은건 아니었나 하고 스스로가 창피해질 때가 있어요.
나조차 내가 창피한데 누군들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줄까.
다른 사람들은 잘만 앞으로 가는 것 같은데 나는 제자리 걸음이고 내 한 치 앞길도 장담할 수 없을 때 밖으로 나가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요.
나와 같은 고민을 하거나 혹은 그저 같이 즐거울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다보니 근 몇년동안은 참 즐겁게 지냈던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씩 늘려가고 새로운 경험도 하면서 하루하루 충실히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스스로를 창피하다고 여겼던 그 시기의 버릇을 완전히 놓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을 모브닝의 공연을 보면서 알았어요.
이렇게 자신의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정작 내가 빚어낸 작품을 사랑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았거든요.
누군가가 과거의 작품을 언급하면 창피해하면서 숨기고, 함부로 말하고, 애써 완성해놓고 다시는 쳐다보지 않았던 것들이 참 많아요.
관심이 적고 아무도 봐주지않는다는 이유로요.
어떤 기준과 타인의 관심이 내가 만들어낸 것의 가치를 결정하는건 아닌데 말이에요.
결국 내가 가장 나를 싫어하고 창피해했구나, 그렇게 인정하고 나니까 굉장히 후련해졌어요.
하나 깨달은 걸로 한걸음 나아갔으니 이제는 제가 만들어낸 것들을 조금씩 사랑해보려고 합니다.
단기간엔 힘들겠지만 시작했다는게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제 별은 화려하게 빛나진 않지만 별은 별이니까요!
좋은 계기를 만들어준 모브닝의 작품은 언제고 어디서고 듣고 싶은 음악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모브닝의 멋진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
별은 별이니까요 라는말이 되게 와닿네요 , 저도 반짝이러 가볼게요
고등학교 입학할 때에 부모님의 직장 때문에
먼 타지로 이사를 가야했었어요!
새로운 지역의 새로운 학교 속
새로운 친구들 중에서는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친구들이 꽤 있었어요
그 친구들의 자극적인 단어 선택과 행동 하나하나가
나한테 한 말이어도, 나한테 한 말이 아니어도
말 못할 부정적 감정들과... 스트레스를... 불러왔었어요
흘러 넘치는 감정을 해소할 수단이 없던
어리고 어렸던 저는 새학기가 얼마 지나지 않아
감정의 과잉으로 인한 공황!! 이 오게 됩니다🥹
이 노래처럼 입학 전의 저는
친구들과 이상적인 학교생활을 꿈꿔왔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는 감정과
나와 너무나 다른 그 친구들에 한 없이 무너졌었어요🫠
근데 그 때 우연히 만난 게 모브닝의 노래였어요!!
운이 좋았던 건지 운명인 건지 알 순 없지만,
매일매일 힘든 하루의 끝을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가사를 읊으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정리를 하곤 했어요
부풀고 부풀어 터질 것 같았던 마음에
환기를 시켜주는 창문이 되어준 모브닝에게
해가 지나고 지났지만 이제야 감사 인사를 합니다!
지금은 원룸 하나 세 내줘도 될 만큼
마음이 아주 넉넉해요! 🫶
오래오래 모브닝 노래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어요
계속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2:55
올해 29살이된지금 친구들과다르게 졸업하자마자 바로 일하고 쉬지않고 달려왔어요 주변또래친구들이 재미있게 노는걸 구경하고 좋은시간을 보내는걸 그저 보면서 부러워하면서 회의감이 들때가많았어요 20대를 일만하면서 달려왔기때문에
그래도 뭔가 더 행복하고 즐거운일들이 생길거라생각했는데 아버지의 암수술 그리고 다시 전이되고, 하던일의 코로나여파로 생긴일로 그동안 해왔던일들이 거의 처음으로 리셋되어버리고
20대끝까지달려온 제시간들이 요즘들어
정말 허무하게, 힘들게 느껴지는 시점에
이노래가 나왔습니다 .
힘들때마다 모브닝의 노래를듣고 위로받았는데 이번노래와 가사는 그냥 제얘기같아서 덤덤하게듣다가 결국 울어버렸네요.
저보다 더나이많은 어른들이볼땐 이제 아직 20대고 30대도 창창하다는 말을 하시겠지만 그동안 달려온것에대한 저의 환상이 깨진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좋은노래 들을수있게해줘서고맙습니다
지금까지봤던 빛나는 별이 내것이 아니였다면 제별은 어디선가 더크게 빛나지만 제가 못찾았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저도 대기중😊😊😊모브닝앓이❤
말하는 것처럼 조곤조곤 시작하는 게 참 좋아요. 극야처럼요. 오늘도 편히 듣고 가요
마지막 글귀를 보고 다시 들어보면 더 깊게 들리네요 저에겐
스무살의 저는 서른살 즈음엔 어떤 어른이 되어 있을지 정말 궁금하고, 또 멋진 어른이 되어야 하기에 부단히 고민하며 살았던 것 같아요. 남들이 정해 놓은 선택지가 아닌 내가 만들어가는 삶에 대해 생각해왔고,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많은 것을 양보하며 지내온 시간들이 저에게 보물과도 같은 시간임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치열했지만 무언가 텅비어있는듯 했던 대학생활을 지나 서른살의 사회인이된 지금의 저에겐, 자꾸만 어릴적 제가 무거운 질문을 하는 상상을 하고는 합니다. 사실은 이미 스스로 멋진 사람이 되어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20대의 소중한 나날들은 그냥 흘려 버렸던 것이 아닌지. 시간이 지나면 단단한 보석 같은 존재가 될줄 알았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지금의 저는 아직 스쳐가는 무심한 말 한마디에도 흔들리는 사람이네요. 제가 바라고 원했던 것들이 어떤 것들이 었는지, 정말 하늘의 별같은 존재가 아니었나 생각도 드는 것 같아요. 지나간 시간을 함부로 위로하거나 포장하고 싶지는 않아요. 이번 모브닝 음악은 담담하게 친구와 지난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
그저그런사람은되기싫었어 이문장하나로도 마음을 울리네요
"내것이아니었나봐"꾸욱 참고 음악듣고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듣다가 무심코 눈물 날 뻔 했어요ㅠㅠ저는 힘들 때는 이런 노래 들으면서 많이 우울하고 슬퍼해야 다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더라구요 지쳤을 때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생겨서 좋아요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모두의 빛나는 청춘을 노래하는 모브닝의 가사는 언제들어도 최고다
왜 노래 좋고 난리얌..ㅠㅠ
최근 취업준비로 정신도 없고 몸도 자주 아프고 그랬는데.. 듣자마자 눈물이 그냥 왈칵 나와버리네요.
가사처럼 무엇이든 이룰 줄 알고 뛰어들었었는데.. 현실의 벽은 저의 생각보다 정말 높은 것 같아요.
아직 이룬 건 없지만 더 노력해야겠죠..빛나는 나의 내일이 누군가의 자랑이 되고 싶으니까요 :D
모브닝 곡들 정말 좋아해서 자주 듣는데 들을때마다 힘들때마다 잔잔한 위로가 되어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노래가사도 또 모브닝의 어떤 글귀에서든 감성적인 단어 문장 한줄한줄이 아름답네요! 노래가사처럼 언젠가 나도 그러했던시간들을 떠올려보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젊은시절의 치열했던 삶과 지금또한 여전히 애쓰며 살아가는 나에게 응원한다고 얘기해주고싶어요! 모브닝에 열심인 모브닝도 응원합니다😊
신곡 너무 좋아서 주변에 들어보라고 자랑하게됩니다ㅎㅎㅎ 히히😁
오늘도 사랑합니다 모브닝💛🩷🩵
기다리고 있어요 🥰🥰
직장 생활에 지쳤을 때 공감가는 노래네요 노래에 위로 받고 갑니다
넘~
감미로운
목소리💕
넘~
좋아서
카카오톡
프로필
뮤직1번
넣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토~
드디어 나왔네요. 역시나 최고입니다! 노래를 그리는 모브닝 화이팅~
모브닝 음악 참 좋아요 들으면 위로가 되네요
그저 그런 삶이 되긴 싫었어
나의 인생은 뭔가 특별하길 바랐어
나는 나름 잘난 사람이니까
무엇이던 해낼 거라 믿었어
평범한 사람으로 남긴 싫었어
치열한 하루가 멋진 나를 만들어 줄 테니까
괜찮다 괜찮다 오늘의 나를 다독이다
왈칵 눈물을 쏟고 말았네
아아 빛나는 나의 내일은 누군가의
자랑이 또 사랑이 되고 싶었는데
아아 야속하게 반짝이는 꿈들은
내 것이 아니었나 봐
내게 타오르던 많은 욕심은
오늘의 내게는 무거운 짐이 되나 봐
철없이 부풀었던 어린 나의 희망은
차갑게 식어버리고 말았나
아아 빛나는 나의 내일은 누군가의
자랑이 또 사랑이 되고 싶었는데
아아 야속하게 반짝이는 꿈들은
내 것이 아니었나 봐
내가 바친 모든 소중한 지난날들이
아둥바둥 안쓰러운 발버둥일까 봐
그러고 나면 그런 내가 미워질까 봐
살아가야 할 이유를 영영 잊을까 봐
아아 이제는 너무 두렵나 봐
이제는 모든 게 지쳤나 봐
들을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설레게 되는 노래 항상 감사합니다.
고3 때 처음 노래를 접하고 아침에는 설레고 들뜨는 마음으로, 밤에는 진지한 마음으로 모브닝의 노래를 찾아 들었습니다.
스무 살이 되던 때는 저와 친구들의 모습을 간직하고 싶어 영상으로 담기도 했었습니다.
그 후 3년이 지나 모브닝을 다시 떠올리고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저는 아직도 청춘이라고 느끼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뭐든 하지 않을까 했었던 학창 시절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현실의 무게를 점점 알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특별한 사람인데? 라는 껍데기가 한꺼풀씩 벗겨지고 있는 것 같네요.
언제나 위안❤️🩹이 되는 모브닝의 노래들..🙏🏼
와 이형 목소리가슴이저려요...ㅜㅜ
항상 우리에게 따뜻함을 전해줘서 고마워요!!!
진심을 담아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2019년 첫 직장이 타지로 가게 되어서 자취하게 되었던 적이 있었어요! 혼자 있으면서 이 노래 저 노래 듣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모브닝이예요! 일 때문에도 많이 힘들고 사람 때문에도 많이 힘들었는데 모브닝 노래 들으면서 정말 위로가 많이 됐어요! 맨날 모브닝 홍보하고 모브닝 노래만 듣고 있어서 오죽했으면 직장동료들이 저 하면 생각나는 가수가 모브닝이었답니다 ㅎㅎ
특히 이 노래는 들으니까 제가 딱 첫 취업한 2019년이 생각나는 노래고 지금 현재도 공감이 가는 노래네요... 저는 어릴 때만 해도 정말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 되었을 줄 알았는데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제 인생은 왜 특별하지도 특출나지도 않을까라며 슬퍼하고 힘들었던 시기들이 많았어요.. 지금은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인데 이런 노래가 나오니 공감 받는 기분이라 눈물 철철이네요 ㅠㅎㅎ 빛별내 나오자마자 들으면서 예전 생각에 잠시 잠기곤 했어요! 그러면서 하루종일 듣고 있네요 ㅎㅎㅎ
늘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여러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콘서트도 진짜 꼬박꼬박 가고 있어요! 제 생활에서의 유일한 힐링이거든요 ㅎㅎㅎ 여러모로 감사한 점이 많네용!
모브닝 사랑합니당! 영원하라 모브닝! 🤍🖤🤍🖤🤍🖤🤍🖤
음색도 그렇지만 가사에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애정하는 모브닝이에요. 늘 감사하며 들어요❤
내가 잘난 사람이라 여겼고 나의 인생은 뭔가 특별하다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구나, 나는 하찮은 사람이라고 오롯이 느끼고 있는 삶이었어요. 한심해요. 좋은 집에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으면서 사는데 뭐가 힘들다고 투정부리는지.
실패는 경험이라고 하던데 이 노력이 헛수고일까봐 하는 걱정은 아무도 안 해주네요. 그렇게 한심해진 나를 미워할까봐 두려운 마음을 다독일 힘이 없어요. 사실 진짜로 걱정되는 건 내가 나를 싫어하게 되는 거에요. 온갖 안 좋은 상상 다 해도 그것만은 허용할 수 없는 마지노선이거든요. 나의 노력은 내가 제일 잘 알고 나야말로 인정해줄 수 있는 사람인데 뮤직비디오의 회사원처럼 잊어버리고 지쳐 있는 상태에요.
이 노래를 통해 지금 저는 빛나는 별을 가질 수 없는 상태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확인을 했는데도 다시 괜스레 별을 가지고 싶다는 기대를 하려 하네요.
모브닝의 노래는 제가 가지고 있는, 제가 경험한 다양한 우울과 실패를 말해주어서, 모브닝은 이 감정들을 다 아는 것만 같아서, 그런 노래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처럼 좋은 노래💙
역시 믿고 듣는 모브닝!! 여전히 저만 알고싶어요
당신들의 별빛과 은하수와 별무리들의 춤과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며
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이길 기도하는 나
3년전 맘스터치에서 밥먹으면서 처음 들었던 3-1을 시작으로 모브닝을 듣기 시작했어요. 어떤 노래든 자기 자신만의 해석이 가능한 노래 가사들이 너무 예뻣어요. 요즘은 헤어진 전여친을 생각하면서 노래를 들어요. 극야, 나를 사랑한 모든 것 들은 나를 눈물짓게 할 테니까, 마젤란, 너와의 이야기 등등 사귈때는 설레게 들렷던 가사들이 이젠 아프게 들려서 참 신기하고 좋은 노래라고 생각했어요. 이번노래도 마찬가지네요. 그래도 다른게 있다면 전 그리 치열하게 살지는 않았어요. 제가 즐거워하는것만 하면서 살았어요. 그래도 그 빛나는 별의 자랑이 되고싶어서 여러가지 해봣는데.. 음..ㅎ 결국 성인이 된 후에 떠나보내고 더 열심히 살고있는 저를 보니까 과거가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보고있으려고요 저 별이 언젠가는 절 봐줄수도 있잖아요? 그때는 저도 별은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행성으로 보여질 수 있게 노력해야죠
(이 글을 읽어주신 분은 좋아요는 누르지 말아주세요. 전여친이 저 모브닝 좋아하는거 알거든요 ㅋㅋㅋㅋ 댓글이 굉장히 많아서 괜찮을수도 있지만 혹시라는게 있잖아요? 감사합니다!)
p.s)아 그리고 모브닝 노래 노래방에 올려주세요ㅠㅠㅠ
가사가 정말 솔직해서 와닿아요…! 제 경험과도 비슷해서 많은 생각이 드는 노래네요.. ㅎㅎ 모두가 살면서 한 번쯤은 실패할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럴 때 듣기에 딱 좋은 노래같아요! 진솔하게 노래로 이야기를 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브닝 ❤❤❤
It's so beautiful... Thank you Movning for delivering such a great song once again :( ♥
내가 바친 모든, 소중한 지난 날들이 모두 쓸모없는 헛수고였을까봐
그리고 그걸 깨닫고 나면 내가 미워질까봐, 살아가야 할 이유를 잃을까봐...
Touched 🥲🥲🥲
폼페이를 스무살 때 처음 알게 되고 모브닝만의 감성과 목소리에 빠졌어요. 그때 모브닝을 검색해서 전곡을 다운 받아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뒤로 언제 새로운 노래가 나올까 늘 기다리고 있었어요🫧
얼마전에 저는 오래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함께 모브닝 노래를 많이 듣기도 했고 저로썬 첫 연애라 모브닝의 노래로 사랑을 배웠어요. 결국 제가 사랑한 것들이 절 아프게 할 거라는 것도요.
남자친구란 헤어질 때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모브닝 콘서트 얘기가 나왔어요. 남자친구가 티켓팅을 도와줬었는데 제가 고마워하지 않았다구요.. 당연히 제 마음은 그게 아니었지만, 그말에 죄책감이 들었어요.
모브닝 인스타 계정에 올라오는 콘서트 스토리를 보는 것도 힘들었고, 모브닝 노래를 듣는 것도 괴로웠어요. 다 제 잘못인 것 같아서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랜데 참 아이러니하죠..
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남자친구랑 더 성숙하게 정리하게 되면서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로운 노래를 힘들어하지 않으며 듣고 있어요💭 그것만으로 행복하네요.
전 여전히 모브닝만의 감성과 목소리를 사랑하려구요. 이번에도 좋은 노래라 감사해요❤︎ 모브닝의 노래를 듣고 위로 받을 저를 포함한 팬들을 위해 평생 노래해주세요🎤🎧🎹 제 욕심입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멍해지네요. 좋았습니다-
이거 듣고 눈물을 뚝뚝 흘렸어요
La profundidad de la letra, la voz bella, dulce de Kang Harim... y la música perfecta...es la magia que sucede con Movning, donde el idioma no es una barrera porque la música conecta almas... Felicitaciones!!! Saludos desde Argentina! The depth of the lyrics, the beautiful, sweet voice of Kang Harim... and the perfect music... is the magic that happens with Movning, where language is not a barrier because music connects souls... Congratulations!! ! Greetings from Argentina! 가사의 깊이, 강하림의 아름답고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완벽한 음악... 모브닝에서 일어나는 마법은 음악이 영혼을 연결하기 때문에 언어가 장벽이 아닌 곳... 축하합니다!!! 아르헨티나로부터 인사!
노래도 좋구 영상도 넘좋으네요~
역시 첫소절부터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Beautiful❤ This song gives me such nice feelings...Thank you for creating this amazing piece!
완전 공감... 그래서 조금 슬펐습니다.
난 내가 좀더 특별한 사람일줄 알았는데
오
creo que lo mas dificil de estudiar en la universidad es que tengo que dejar de escuchar musica para concentrarme de verdad, no quiero perder su musica nunca
잘, 멋지게 살고 싶었지. 열심히 사는게 꿈은 아니었는데 말이지.
이렇게 되려고 열심히 살았던 건 아닌데.
노래는 너무 좋은데 가사가 끝까지 희망의 메시지가 없네.....아쉽다...마지막 한마디에 그래도 희망을 안고 살아간다는 메시지 하나만 있었다면 내 인생곡이 됐을뻔....
최하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