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벚꽃 핀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작스레 겨울처럼 추워지고 꽃도 거의 다 졌던 날 불광천 벚꽃축제에서 강바람에 차가워진 손끝 호호 불고 제자리 뜀 계속 하시며 YB의 숱한 명곡들 내리 힘차게 불러주시던 모습 너무 생생해요. 추위에 손가락 굳어서 연주도 쉽지 않은 날씨에 강바람 부는 야외에서, 저는 장갑에 무릎담요까지 무장하고도 춥다춥다 했는데 그날 그 자리에서 그 추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곡들 하나하나 마음 담아 열창하시는 거 너무나 느꼈었고 저 뿐만 아니라 그 자리 모든 분들이 똑같이 느꼈으니 아마도 그 추위에 다같이 휴대폰 플래시 불빛 켜고 목청 높여 떼창하고, 천변에 늘어선 주택가에서도 베란다로 나와 같이 흥겹게 불빛 흔들며 춤추고 노래하셨고 그랬지 않았나 싶어요. 그날 공연 보면서 YB라는 멋진 아티스트의 빛나는 노래들이 이 순간 모두를 하나로 만들어주는구나 싶어서 천변을 아름답게 물들인 그날의 영롱한 장면들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는데, 그 순간에도 암 투병 중이셨다는 걸 나중에 알고 나니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날 흰수염고래 다같이 부를 때, 제 옆에 계셨던 아주머니께서 무척 감동받으셨는지 이 노래 제목이 뭐예요? 라고 저한테 물으셨었어요. 노래에 더욱 진심을 담을 수밖에 없게 됐고 위로하려 만든 이 노래를 관객들이 소리 높여 부르면 오히려 위로 받는 기분이었다는 말씀, 그날 그 순간 정말 진짜였습니다. 가수 윤도현의 목소리는 정말 누구도 대체할 수 없구나 하는 생각 라이브로 들으면서 더더욱 했었는데 거기에 더해진 지난 시간의 깊이까지... 고스란히 느껴지는 눈빛과 목소리에 새삼 다시 감동받습니다. 앞으로 건강하게 노래하시는 모습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똘모아 윤도현은 지난 20일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윤도현의 러브레터 방송 중간 초대가수 자우림과 자식이야기를 나누던 중 딸하고 키스하다 혀를 넣어 아내에게 혼나기도 한다. 혀를 넣으면 딸이 '혀 빼'라고 소리를 지른다 당시 동아일보 기사 내용입니다. 어디가 가짜뉴스인가요?
그럼 윤석열 지지하면서 극우꼴통짓 하리 ? ㅋㅋㅋ 좌빨짓 같은 소리하네 미국은 유명인들이 보수지지하는거 티 안내고 싶어하고 진보지지자들이 많은데 그만큼 진보의 가치는 의미가 있음 갈수록 소중해지는 시대임. 적어도 덜 천박해지는 길임. 각자 이념을 걍 존중해봐 정치병자처럼 나대지말고 아줌마
허지웅, 김우빈, 윤도현 고맙다 다시 돌아와줘서..
형은 절대 죽으면 안돼 ㅜㅜ 쾌차해서 다행이에요!!!
조 셉 제발방송중TBMI 이것좀 하지마세요 이것도 작가가 ? 그리고 대본을 외우세요 영어 일어 스페인어 로 인터브?공부를
우리가 잘 아는 윤도현인데!! 무조건 잘 이겨내실겁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계속 멋진 노래 불러주시길...
책임감이 대단하신거같아요 이렇게 방송에 나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론 더욱 건강하시길 소망할게요!
유상무는?
전 항암 방사선 치료할때 걸어다니면서 의도치않게 화단에 구토하고 기진맥진해서 쓰러져 잠들고 했는데 치료받으면서 스케줄 다 소화하신게 정말 존경스럽네요 완치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늘 건강하세요
윤도현님 늘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우리들의 영원한 타잔 윤도현가수의 귀환을 환영합니다
응원 보내요
소식듣고 걱정엄청했는데 건강해지셔서다행이에요!
ㅠㅠ 도현좌 절대 못 잃어여... 좋아하는 가수 중 한 분이시니 잘 치료해서 이겨주세여
도현이형 사랑해 아프지마 ㅠㅠ 내가 아플땐 형이 노래로 치료해줬는데 형이 아프니까 마음쓰는거 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네 ...
윤도현씨 목청을 봐도 암 이기고도 남져 화이뤵!!!
암과 목청이 ..뭔상관 ㅋ
@ZanganzagnKuruchiya 이건 또 뭐야; 신고나 먹으렴
@@루루슈-j6j 언어능력 딸리면 타자를 치지 마세요
지난 4월, 벚꽃 핀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작스레 겨울처럼 추워지고 꽃도 거의 다 졌던 날 불광천 벚꽃축제에서
강바람에 차가워진 손끝 호호 불고 제자리 뜀 계속 하시며 YB의 숱한 명곡들 내리 힘차게 불러주시던 모습 너무 생생해요.
추위에 손가락 굳어서 연주도 쉽지 않은 날씨에 강바람 부는 야외에서,
저는 장갑에 무릎담요까지 무장하고도 춥다춥다 했는데
그날 그 자리에서 그 추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곡들 하나하나 마음 담아 열창하시는 거 너무나 느꼈었고
저 뿐만 아니라 그 자리 모든 분들이 똑같이 느꼈으니 아마도 그 추위에 다같이 휴대폰 플래시 불빛 켜고 목청 높여 떼창하고,
천변에 늘어선 주택가에서도 베란다로 나와 같이 흥겹게 불빛 흔들며 춤추고 노래하셨고 그랬지 않았나 싶어요.
그날 공연 보면서 YB라는 멋진 아티스트의 빛나는 노래들이 이 순간 모두를 하나로 만들어주는구나 싶어서 천변을 아름답게 물들인 그날의 영롱한 장면들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는데,
그 순간에도 암 투병 중이셨다는 걸 나중에 알고 나니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날 흰수염고래 다같이 부를 때,
제 옆에 계셨던 아주머니께서 무척 감동받으셨는지
이 노래 제목이 뭐예요?
라고 저한테 물으셨었어요.
노래에 더욱 진심을 담을 수밖에 없게 됐고
위로하려 만든 이 노래를
관객들이 소리 높여 부르면
오히려 위로 받는 기분이었다는 말씀,
그날 그 순간 정말 진짜였습니다.
가수 윤도현의 목소리는
정말 누구도 대체할 수 없구나 하는 생각
라이브로 들으면서 더더욱 했었는데
거기에 더해진 지난 시간의 깊이까지...
고스란히 느껴지는 눈빛과 목소리에 새삼 다시 감동받습니다.
앞으로 건강하게 노래하시는 모습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얼마전 라디오 듣고 알게 됐어요. 좀 (많이) 놀랬습니다. 청취자분들의 위로의 말씀 많이 듣고 저와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굳건한 모습으로 앞으로도 영원한 정신적 지주가 되주실것 믿습니다~.
윤도현 버전 뉴진스 ditto 아직도 듣는데 완쾌하세요
아니 그런 몸을 하고 2022-23 전투를 했어요. 팬으로서 그 소식 듣고 미쳐버리는 줄!!!!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콘서트 가서 즐기기만 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노래 실력 짱인 순수한 롹커 윤도현
늘 응원합니다
오늘도본방사수예정 기대할께요
라이브 넘 좋다 윤도현은 윤도현이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형 다행입니다 건강하세요
My star. 윤도현.
건강하니 감사해요 ❤❤
놀랐네요,우리윤도현님ㅠ,다나으심운동열심히하시구요❤
맘고생 하신만큼 행복하세요
빨리 다 나으시고 건강 회복하셔서 무대에서 좋은 노래 많이 많이 불러주세요😊힘내세요~~
형님 목소리 못잃어... 본인도 자기 목소리 사랑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아시고 혼자 노력해 오신거겠죠.,..
'가을 우체국 앞에서' 젤 좋아하는 노래 😂
형님은 아프면 안됩니다
그래도 쾌차하셔서 다행이네요
이형은 나 고등학교때 타잔으로 테이프 늘어지게 듣게 하던 그형과 그 밴드다
나랑 같이 늙어서 죽자
지난 일요일에 여의도 행사에서 공연하는 걸 보니까 아직 멀었어요
갈 길 멀었다고. ㅜ
저 전에 갑상선암 의심된다고 들었을때 병원 화장실에서 움ㅠㅠ 다행히 암은 아니었지만 내가 암일지 모른다는 것 자체로 너무 충격이었어요
"이상하게 얼굴이 안 좋아보이더라" 이런 말은 듣는 입장에서는 별로인 말입니다. 그냥... 힘내라는 말만 해줍시다.
힘내라는 말도 ㄴㄴ
맞아요 ㅎㅎ
@@해피스타-f5t???: 나 디스했다고 들음 전화해
정말 얼굴이 아니 표정이 너무 안좋아보이고 힘들어 보이긴 했어요.몇년전 무슨 음악서바이벌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나왔을때요.
안보여서 왜 그런가 했었는데,,,,,,쾌차하시길.
꼭 완치했으면 좋겠어요...
윤선생님이다!!!!!
우리가 함부러 사용한 자연이 파괴되면서 병마에 실다리는 분들이 너무 많아진듯. 힘내세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요즘 유투브 보면 암 걸리신 분들 상당히 많은것 같아요
윤도현 ㅠㅠㅠ
조세호..왜 잘생겨보이지..저 가르마 펌 뭐지..
ㅎㅇㅌㅎㅇㅌ👍🏻👍🏻
그래서안보인걸
방송국만원망했네
정말다행이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볼수있게
❤❤❤❤❤❤
❤❤❤❤❤❤❤
옛날에는 암이 불치병이라 암걸리면 죽는구나 했는데 지금은 안죽는다.
맞아요!
그렇지만 백혈병은 아주힘든병인거같애요
완치도 힘들고 의학이발달해도
그병은 끝까지 가기가 힘들어요
지금도 죽는 경우는 많아요
윤도현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예수님을 꼭 붙잡으세요 그래서 병이 나으시길 기도드립니다😊
부모님한테 자식 죽을 병이라고 어떻게 말하겠어
뭐야~~도현 여자 버전이네
유퀴즈 초심 잃었네
마스크 벗은지가 언젠데
아직도 스튜디에서 연예인이나 초대해서 뻔한 인터뷰나하고 있나
연예인이나 정치인은 걱정하는게 아니라는 진리!!!
뭐래 이 포맷 좋아하는사람들도 한트럭인데
안 보게 되더라.
동네 돌아다니면서 동네분들 인터뷰가 재미있었는데, 연예인들만 ~~~
이분이 딸과 뽀뽀할때 혀까지 넣는다는 분인가? 웩 가짜뉴스 아님
아휴 쓸데없는소리
딸 애기때 뽀뽀하는데 애기가 뭣모르고 혀내밀어서 깜짝놀랐다는얘기가 이렇게 돌고도는구나
당신 신고당해요
@@똘모아 윤도현은 지난 20일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윤도현의 러브레터 방송 중간 초대가수 자우림과 자식이야기를 나누던 중 딸하고 키스하다 혀를 넣어 아내에게 혼나기도 한다. 혀를 넣으면 딸이 '혀 빼'라고 소리를 지른다 당시 동아일보 기사 내용입니다. 어디가 가짜뉴스인가요?
뭔 언제적 얘길하는지...윗분이 썼구만.와이프가 다 해명했다고. 딸이랑 사이좋고 행복하게 가정 잘 지키고 사시니까 글로 사람죽이지마소.
진짜 유툽 보면 뇌가 없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 낫고 나면 좌빨짓 고만하고 좋은 영향만 주면서 살길..
오염수 물고기나 많이 먹어주고 그런소리해라 장사가 안된단다
@@우주-y4f3q 오염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해봐~ 오염수라고 또 말해봐~ㅋㅋㅋ
넘 웃겨 ㅋㅋㅋㅋ
그럼 윤석열 지지하면서 극우꼴통짓 하리 ? ㅋㅋㅋ 좌빨짓 같은 소리하네 미국은 유명인들이 보수지지하는거 티 안내고 싶어하고 진보지지자들이 많은데 그만큼 진보의 가치는 의미가 있음 갈수록 소중해지는 시대임. 적어도 덜 천박해지는 길임. 각자 이념을 걍 존중해봐 정치병자처럼 나대지말고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