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 사실 모든 사람은 짝발이라 양쪽 발에 크기가 똑같은 신발을 신으면 정도의 차이만 있지 불편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생활 하기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는 정도라 익숙해져서 못 느낄 뿐입니다. 하지만 달리기나 자전거 같이 두발로 힘을 쓰고 몸의 균형이 중요한 종목의 선수들은 경기화를 맞춤제작 하거나, 그게 어려우면 깔창을 맞춤 성형 해서 신습니다. 발 크기만 다른게 아니라 다리 길이도 미세하게 다르기 때문에, 레이져 측정을 해서 적절한 높이의 깔창을 신발에 넣고 가열해서 흐물흐물한 상태로 만든 다음 선수 발에 신고 보조기구에 매달려 선 채로 모양이 잡히길 기다린 다음 신발을 조심스레 벗고 완전히 굳을 때 까지 몇일~몇주 더 둔 다음 선수에게 배달됩니다. 요즘은 발을 스캔해서 3d프린터로 출력하기도 하더라구요.
@@sa-lam 조선세율 30%+@가 사라지는거니까 현대로 치면 본인벌이의 50~80%가량나가던 지출을 20~30%로 줄인셈....그러니 거지신세에서 거부가 되었지요. 간척만 잘해서 간척에 대한 지원비와 몇년의 공인세금면제로 성장한 대농도 있었기에 저 사람은 다른 부자들에 비해 탈세성장한거지요
이번 내용은 조금 납득하기 어렵네요... 진입장벽이 낮은 일을 업으로 삼아 어떤 특별한 조건 ( 예컨대, 사회적, 제도적 제한이나 특권 따위... ) 없이 부자가 된다는 건 예나 지금이나 상식적이지 않은 거 같아서 말이죠... 자본과 기술이 많이 필요치 않은 일이 큰 돈이 된다면 당연히 공급이 늘어날테고 가격은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빈곤한 계층은 그냥 자급자족하겠죠... 일반화하긴 좀 어려운 얘기 아닐까 싶습니다...
@@TV-or7xz 노점상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건 극히 예외적인 경우죠... 일반적인 일 아닙니다... 쌈빡한 아이템, 좋은 목 ( 당연히 경쟁이 치열하겠죠... ), 특별한 서비스나 마케팅 같은 특정 조건 하에서 드물게 일어나는 일일 뿐... 짚심 삼는데 그런 변수가 끼어들 여지가 별로 없어보이고... 만약 있었다면 영상에 언급이 되야죠... 그게 핵심일텐데...
@@alcohol_soju_drunk1218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인데 관련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 이거였구나 할 정도까지는... 조선시대에 승려는 면세였다고 하죠... 하지만 송세흥이란 인물은 청강교비의 제작 연대로 봤을 때 18세기 사람입니다... 그 때쯤엔 사찰이 전답, 고리대금, 종이 등 특산품으로 경제활동을 했고 늘 재정이 쪼달리던 조정도 바보는 아닌지라 잡역과 공물 부담이 적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를 못 견뎌 환속하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어떻게 봐도 짚신 삼고 재벌이 된다는 얘기는 좀 납득하기 어렵네요... 사실 애초에 제가 의심스럽게 생각한 건 이 양반이 절에서 짚신 이외의 다른 수익원을 더 찾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얘기가 나온 조선잡사에는 수만냥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그 시절에 경복궁 인근 16칸 기와집이 150냥에 거래된 기록이 있습니다... 서울의 노른자위땅 주택을 100채 이상 몇 백채 살 돈이란 얘긴데... 짚신을 자동화기계로 퍽퍽 찍어내는 것도 아니고... 대체 얼마나 비싸게 팔면 저 돈을 모을 수 있을까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짚신이 그렇게 비싸면 과연 누가 살까요... 흉년이 오면 아사자가 속출하던 시대인데요... 어디엔가 과장이 들어갔거나 짚신 삼는 게 주수익원은 아니었거나... 뭐 그렇게 생각하는 게 상식적이라는 게 제 입장입니다...
옛말에 짚신도 짝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짚신은 하나하나 만드는거라서 생각보다 짝이 없는게 많다고 합니다ㅠㅠ 눈물ㅠㅠㅠㅠ
지만 사실 모든 사람은 짝발이라 양쪽 발에 크기가 똑같은 신발을 신으면 정도의 차이만 있지 불편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생활 하기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는 정도라 익숙해져서 못 느낄 뿐입니다.
하지만 달리기나 자전거 같이 두발로 힘을 쓰고 몸의 균형이 중요한 종목의 선수들은 경기화를 맞춤제작 하거나, 그게 어려우면 깔창을 맞춤 성형 해서 신습니다. 발 크기만 다른게 아니라 다리 길이도 미세하게 다르기 때문에, 레이져 측정을 해서 적절한 높이의 깔창을 신발에 넣고 가열해서 흐물흐물한 상태로 만든 다음 선수 발에 신고 보조기구에 매달려 선 채로 모양이 잡히길 기다린 다음 신발을 조심스레 벗고 완전히 굳을 때 까지 몇일~몇주 더 둔 다음 선수에게 배달됩니다.
요즘은 발을 스캔해서 3d프린터로 출력하기도 하더라구요.
세상 똑 같은 짚신은 제작과정상 없다고 봐야합니다. 그것이 짚신의 가치가 아닐런지요 ^^
이정도면 인생이 짚신인듯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니 인생 짚신(?)
어느 세상이나 어느 시기이나 타이밍과 운만 제대로 맞으면 뭘해도 부자된다
- 끗 -
운칠기삼은 진리죠.저에게는 서글픈 말이지만요.😌
절에서 짚신을 꼬았다는것은 조세회피
즉 세금을 하나도 안내고 돈을 번 셈입니다.
그래서 수억원이 벌린셈이지요
탈세하고 돈벌라고 하면 다 벌어집니다ㅋ
조선시대에 짚신에 세금을 부과했나요? 저는 절에 들어가서 숙식비를 아낀게 크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999masijjyeong 짚신은 세금이 없습니다. 시장에도 안매겼습니다
탈세한다고 그렇게까지 큰 돈이 벌릴까요....?
@@sa-lam 조선세율 30%+@가 사라지는거니까 현대로 치면 본인벌이의 50~80%가량나가던 지출을 20~30%로 줄인셈....그러니 거지신세에서 거부가 되었지요. 간척만 잘해서 간척에 대한 지원비와 몇년의 공인세금면제로 성장한 대농도 있었기에 저 사람은 다른 부자들에 비해 탈세성장한거지요
@@alcohol_soju_drunk1218 그건 조선시대니까 그런건데 마치 요즘도 그런것처럼 말해서요.
천재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은잡식 최고!
돈이 세상의 전부라고 말하던데 옛부터 진리의 말씀이었나보네요
은선생 이번엔 나라 전쟁 영상 올리는건 어떻습메까?
괜히 정치적으로 될라 워워 난 싫다
@@sa-lam ㄹㅇ
은잡지힘내새요구독자가별로없지만곧100만명이올꺼애요^^저도은잡지만이좋아요와많이은잡지볼꺼애요.저도은잡지응원할깨요!화이팅!
*1800년대에 98세까지 살았었다고?*
*100세 시대라고 하는 오늘 날에도 100세를 사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데*
가끔 100세를 사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백세를 넘기셨다고 임금이 불러 연회를 여는 경우가 있다고합니다. 마치 담배를 진하게 펴왔는데도 백세넘긴 백인 할아버지 마냥 유전자에 뭐 있으신분들이지요
의학의 발전이 엄청난 혁명이 아님
사회의 변화 때문임
수질, 생산량 상승
재밌다
누가 처음으로 짚신을 만드려고 생각했을까
너가(?)내가(?)
짚신이 내구도가 떨어져서 풍족한 수요가 있을거라곤 생각을 못했네요
짚신 엄청난거였네;;
조선 나이키 같은건가?
요즘도 짚신처럼 소자본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고 잘팔리는게 있을까요?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수학책
병먹금
연필
조상님~~~~~~~
헐ㅋㅋ
???:장인도 하루에 2~3켤레 만드는데
난 또 뭔 이상한 꼼수로 돈 번줄 알았는데 그냥 열심히 해서 돈 번거였어 ㄷㄷㄷ
지푸라기 사들여서 독점한건줄 알았는데 그냥 짚신으로 성공한 인생이야기였네
요즘은 노동력만 투자한다고 저렇게 돈을 벌수 없습니다
유비도 짚신장수였다죠
돗자리 장수 아니였음..?
돗자리 아님? 짚신도 했던가?
아... 헷갈렸네
삼국지 연의기준으로 돗자리도 짚신도 같이 팔았음 틀린건 아님. 어차피 소설이니까요. 중국은 정사도 지라시수준이지만.(하도 허풍이심해서)
유비는 돗자리 장수였음
왜 앵무새 몸에서 가루가 날리나요? 궁금합니다!
궁금합니다!
어쩔!
현대에 태어나셨으면 생활의 달인에서
'눈감고 짚신 만들기'
'짚신 만들기 타임어택!'
이런 걸로 티비에 한번은 나오셨을듯 ㅋㅋㅋ
@왕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성지원 오졌네요
@정훈 ㅇㄴㅋㅋㅋㅋㅋㅋ
어릴때 why책에서 가상세계에서 짚신 팔아서 부자 된 내용 있었는데 뭐였지..
why? 화폐와 경제책에 그런 내용 있었죠
그 신발없는 나라에서 파는거ㅋㅋ
2:24 전문가도 짚신 만드는데 몇시간이 걸리는데 아무래도 양반사이에 퍼진 낭설인듯?
이게 바로 짚신 벌레구나
저 시절은 열심히만 살아도 부자가 되는 시대였네;;
어때유 부자 되는거 참 쉽죠
오리집 주변에 지푸라기 있는데 나도 삼아 볼깜?...
조선시대면 60년도 오래 산거라는데 98년 ㄷㄷ 요즘도 98이면 오래산건데
질문주제 요청이요
대부분 남자들은 어릴때부터 따로 공부를 안해도 차 종류, 적어도 차 회사 이름은 아는데,
대부분의 여자들은 왜 국산차,외제차 까지밖에 생각 못하는걸까요
아니면 어릴때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관심사가 다른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대충 재밌다는 내용)
(용내 는다밌재 충대)
@@üsaschie 다
밌
재
말
정
와
왼손에는 100짚단
오른손엔 1000짚단
은잡지님 근대 레이져 하늘로하면 우주까지가냐요?
그러가???
후추를 눈에 발라 잠을 쫓아냈다고?
당시 조선에서 후추는 굉장히 비싼 향신료 아니였나??
씹 부자내...
짚신도 약간 조던 운동화 처럼
한정판으로 팔았으면
더 부자가 됐을텐데...
짚신이 흔한 재료고 특색이 없는데 어떻게 한정판이되죠?🤔
드립이겠지 ㅋㅋ
찐(따씹덕유튜버)다!
나노킴 발견!
생각을 할때 턱을 엄지와 검지로 비비는 이유는 뭔가요
집중
호가 짚신인가요?.. 짚신 송세흥...
이번 내용은 조금 납득하기 어렵네요...
진입장벽이 낮은 일을 업으로 삼아 어떤 특별한 조건 ( 예컨대, 사회적, 제도적 제한이나 특권 따위... ) 없이 부자가 된다는 건 예나 지금이나 상식적이지 않은 거 같아서 말이죠...
자본과 기술이 많이 필요치 않은 일이 큰 돈이 된다면 당연히 공급이 늘어날테고 가격은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빈곤한 계층은 그냥 자급자족하겠죠...
일반화하긴 좀 어려운 얘기 아닐까 싶습니다...
뭔 개솔 진입장벽 낮은 노점상하면서도 돈 잘버는사람도 있는데
@@TV-or7xz 노점상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건 극히 예외적인 경우죠... 일반적인 일 아닙니다...
쌈빡한 아이템, 좋은 목 ( 당연히 경쟁이 치열하겠죠... ), 특별한 서비스나 마케팅 같은 특정 조건 하에서 드물게 일어나는 일일 뿐...
짚심 삼는데 그런 변수가 끼어들 여지가 별로 없어보이고... 만약 있었다면 영상에 언급이 되야죠... 그게 핵심일텐데...
조선사회의 특수성입니다. 역으로 기술이 크게 발달하지 않아 마이크로 크레디트의 극적 효과들 처럼 극복할 기회가 주어지면 극적 성장을 이룩한다는 것입니다. 해당 부자는 아들과 함께 절에서 조세회피를 통해 축재한 케이스 입니다. 특수한 이야기이죠
@@alcohol_soju_drunk1218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인데 관련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 이거였구나 할 정도까지는...
조선시대에 승려는 면세였다고 하죠... 하지만 송세흥이란 인물은 청강교비의 제작 연대로 봤을 때 18세기 사람입니다...
그 때쯤엔 사찰이 전답, 고리대금, 종이 등 특산품으로 경제활동을 했고 늘 재정이 쪼달리던 조정도 바보는 아닌지라 잡역과 공물 부담이 적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를 못 견뎌 환속하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어떻게 봐도 짚신 삼고 재벌이 된다는 얘기는 좀 납득하기 어렵네요...
사실 애초에 제가 의심스럽게 생각한 건 이 양반이 절에서 짚신 이외의 다른 수익원을 더 찾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얘기가 나온 조선잡사에는 수만냥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그 시절에 경복궁 인근 16칸 기와집이 150냥에 거래된 기록이 있습니다... 서울의 노른자위땅 주택을 100채 이상 몇 백채 살 돈이란 얘긴데...
짚신을 자동화기계로 퍽퍽 찍어내는 것도 아니고... 대체 얼마나 비싸게 팔면 저 돈을 모을 수 있을까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짚신이 그렇게 비싸면 과연 누가 살까요... 흉년이 오면 아사자가 속출하던 시대인데요...
어디엔가 과장이 들어갔거나 짚신 삼는 게 주수익원은 아니었거나... 뭐 그렇게 생각하는 게 상식적이라는 게 제 입장입니다...
지푸라기로 수억,수천억 벌다가 일제시대때 고무신 등장으로 짚신 장수가 몰락을 했지만 몇몇은 짚신에서 고무신으로 갈아타서 다시, 부자 되었을 것 같다.
19위다 아주 좋은거네
돈있는 사람들은 갖신(가죽신)을 신었습니다. 따라서 모두가 짚신을 신었던 것은 아닙니다. 물론 양반도 돈이 없으면 짚신을 신었습니다만.
버선은비싼가?
아르바이트 = 짚신
오늘의 지식 :천냥=1비트코인
흥부 연전연패
죄수들도 짚신으로 먹고살았는데
현대에도 세금으로 맥여주지말고 본인들이 농사해서 먹게 했으면
땅은 누가줘
은잡지님 부두교좀비를 다뤄주세요
그래서 유비는 짚신을 만든거구나
당시에 98세면..현재로 따지면 120살 아닐까 싶은대
제목보고 저작권료로 수십억번줄
수십억이 지금가치로 환산한거임?
옙
조선시대라 스케일이 좀만해서 그렇지 나이키랑 비슷하네
스님이 결혼을....?? 종파가....??
조선시대엔 저런 것도 가능했구만
조회수 없음에 좋아요 9개 뭐지
진짜 뭐지??
그거는 한번에 조회수가 많이 늘어나서 유튜브가 정상적으로 얻은 조회수인지 확인하느라 그런거임
@@Soñar-lo-impossible ㅇㅇ
도전시간탐험대 보니까 짚신 너무 약해서 한나절도 못신음 그리고 방수도 안되서 쓰레기임
짚신이 저항력 있어서 병마 쫓아낸게 아니라 드럽고 발냄시나서 그런거 아님?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수십억!!!!!!!대박그정도면다야9개아임?그정도면부자가대는데....구침이돈다........옌날에그러게만은돈을가졌다니!!대박사건!!!!!!
3등
???:큰1돈을 벌거야
그 드립은 타 채널에서는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하셨습니다.
@@RGB_Ram ㅈㄹ
@@검은감자-j6i
병신
하.. 제발 ㅆㅂ
@@검은감자-j6i 궁금하면 타 채널
찾아가서 영상 찾아보면 되지 왜
첨부터 시비를 쳐 털까 우리 잼민이는?
검정고무신의 시대가 조선시대가 조선시대 다음세대구낭
허생전 안의 떼 돈 벌어 조선의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모습의 모티프가 이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