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용어 2탄 ☆ 1. 러프하게 : 대충~, 간단하게, 맛만 보는 정도를 의미한다. [point] 대충의 수준은 모두에게 다르다.. 진짜 대충했더니 꼽주는 사람 있을지도 모른다. 눈치껏하자 ㅎㅎ.. 2. 킥 오프 : 모든 일의 스타트를 끊는 회의, 모임 [point] 새로운 일의 구성원이 되는 축복의 자리이므로 기쁘게 받아들인다. 대신 발을 담그면 뺄 수 없다. 3. 홀딩 : 일 진행을 멈추고 보류한다. [point] 일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 다시 시작할지 모르는 찝찝함... ex) 이 일 잠깐 홀딩 하겠습니다 = 이 일 좀 미룰께용,, 4. 레퍼런스 : 참조 자료, 예시(공인된 것) [point] 논문의 레퍼런스? 맞다 그거다. 직장에서 의미는 일하는데 보고 참고할만한, '쓸만한' 예시자료들을 말한다. 적당히 검색하자. 5. 리스트업 : 목록으로 만들기 [point] 관련 내용을 목록화 하는 것이다. 회사마다 요구하는 양식을 따르자. ex) 팀장 : 다양한 레퍼런스 좀 리스트업해서 한번 보내봐주세요. 6. 디벨롭 : 작업물을 최종안 직전 수준으로 만들기. [point] 이제 이 일 마무리 해달라는 뜻인데,, 무언가를 완성시키는건 집중력과 정신력 소모가 아주 큰 일이다. (그래서 하기 싫다) 7. 피드백 : 반응, 조언, 수정 지시, 평가 등등으로 치환가능하다. [point] 피드백은 상사의 기준에 맞춰서 이뤄진다. 큰 틀은 맞췄을지라도, 디테일에 대한 확인과정은 언제나 필요하다. 8. 컨펌 : 확인, 결재, 도장찍어주기 등으로 치환이 가능하다. [point] 컨펌되면 그 일은 마무리가 된거다. 즉 퀘스트 완료. 하지만 우리 상사들은 만만치 않다. 고과 보상이 짜면 PK를 걸자. 9. 크로스체크 : 이중체크의 동의어 [point] 혹시 모르는 데이터오류, 오탈자 등이 있을지 모르니, 한번 더 확인을 부탁하는 중에 사용된다. 크로스 췍췍 10. 아젠다 : 회의 안건, 주제 [point] "이번에 회의 아젠다는...-> 이번 회의에서 이야기 할 내용은"과 동일하다. 영어쓰면 조금은 있어 보일지도..?(라기엔 고딩 영어에 나오는단어다) 11. 워킹타임, 데이 : 워킹타임은 근무하는 시간 (주로 9 - 6)를 말하고, 워킹데이는 한국말로 영업일. 주로 필요한 근무 일수를 세어야 할때 쓴다. 12. 케파 : capacity의 약자로, 일을 소화 할 수 있는 업무역량을 말한다. [point] 리더급들이 쓴다. 왜냐하면 업무 분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지. 케파 이상으로 일을 가져오면.. 조심해라. 13. 롤 : 롤플레잉게임에 들어가는 그 롤이다. 역할을 의미한다. [point] 킥오프 회의나, 업무분장이 이뤄질 때 간혹 사용된다. 롤에 따라서 받아올 일이 달라지고, 그 반대일 수 도 있다. 14.직출,직퇴 : 가야 하는 장소가 회사가 아닐 때, 그 장소를 기준으로 출근, 퇴근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point] 출장 나간김에 시간맞춰 직퇴까지? 사람들 눈치 안봐도 되고? 멍꿀멍꿀~
홀딩 대신에 펜딩(pending)이라는 말도 많이 쓰고, 크로스체크 대신 더블체크(레알 이중체크...)라고도 하더라구요 ㅎㅎ 저희 팀은 워킹아워 대신 COB(Close of Business)까지 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진짜 스잘데기없는(?) 영어를 많이 쓰네요 ㅋㅋㅋ 알고리즘을 타고 왔습니다 두 분 이름처럼 아름다우시네요♥
☆ 비즈니스 용어 2탄 ☆
1. 러프하게 : 대충~, 간단하게, 맛만 보는 정도를 의미한다. [point] 대충의 수준은 모두에게 다르다.. 진짜 대충했더니 꼽주는 사람 있을지도 모른다. 눈치껏하자 ㅎㅎ..
2. 킥 오프 : 모든 일의 스타트를 끊는 회의, 모임 [point] 새로운 일의 구성원이 되는 축복의 자리이므로 기쁘게 받아들인다. 대신 발을 담그면 뺄 수 없다.
3. 홀딩 : 일 진행을 멈추고 보류한다. [point] 일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 다시 시작할지 모르는 찝찝함... ex) 이 일 잠깐 홀딩 하겠습니다 = 이 일 좀 미룰께용,,
4. 레퍼런스 : 참조 자료, 예시(공인된 것) [point] 논문의 레퍼런스? 맞다 그거다. 직장에서 의미는 일하는데 보고 참고할만한, '쓸만한' 예시자료들을 말한다. 적당히 검색하자.
5. 리스트업 : 목록으로 만들기 [point] 관련 내용을 목록화 하는 것이다. 회사마다 요구하는 양식을 따르자. ex) 팀장 : 다양한 레퍼런스 좀 리스트업해서 한번 보내봐주세요.
6. 디벨롭 : 작업물을 최종안 직전 수준으로 만들기. [point] 이제 이 일 마무리 해달라는 뜻인데,, 무언가를 완성시키는건 집중력과 정신력 소모가 아주 큰 일이다. (그래서 하기 싫다)
7. 피드백 : 반응, 조언, 수정 지시, 평가 등등으로 치환가능하다. [point] 피드백은 상사의 기준에 맞춰서 이뤄진다. 큰 틀은 맞췄을지라도, 디테일에 대한 확인과정은 언제나 필요하다.
8. 컨펌 : 확인, 결재, 도장찍어주기 등으로 치환이 가능하다. [point] 컨펌되면 그 일은 마무리가 된거다. 즉 퀘스트 완료. 하지만 우리 상사들은 만만치 않다. 고과 보상이 짜면 PK를 걸자.
9. 크로스체크 : 이중체크의 동의어 [point] 혹시 모르는 데이터오류, 오탈자 등이 있을지 모르니, 한번 더 확인을 부탁하는 중에 사용된다. 크로스 췍췍
10. 아젠다 : 회의 안건, 주제 [point] "이번에 회의 아젠다는...-> 이번 회의에서 이야기 할 내용은"과 동일하다. 영어쓰면 조금은 있어 보일지도..?(라기엔 고딩 영어에 나오는단어다)
11. 워킹타임, 데이 : 워킹타임은 근무하는 시간 (주로 9 - 6)를 말하고, 워킹데이는 한국말로 영업일. 주로 필요한 근무 일수를 세어야 할때 쓴다.
12. 케파 : capacity의 약자로, 일을 소화 할 수 있는 업무역량을 말한다. [point] 리더급들이 쓴다. 왜냐하면 업무 분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지. 케파 이상으로 일을 가져오면.. 조심해라.
13. 롤 : 롤플레잉게임에 들어가는 그 롤이다. 역할을 의미한다. [point] 킥오프 회의나, 업무분장이 이뤄질 때 간혹 사용된다. 롤에 따라서 받아올 일이 달라지고, 그 반대일 수 도 있다.
14.직출,직퇴 : 가야 하는 장소가 회사가 아닐 때, 그 장소를 기준으로 출근, 퇴근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point] 출장 나간김에 시간맞춰 직퇴까지? 사람들 눈치 안봐도 되고? 멍꿀멍꿀~
롤에서 빵터졌네 ㅋㅋㅋㅋ 수범쓰 이거 A+++++짜리 댓글이야 정말 👍👍고정했자너
@@ipsadonggi 으으..제 댓글이지만,... 가시성 넘 구려... 으으으...
홀딩 대신에 펜딩(pending)이라는 말도 많이 쓰고, 크로스체크 대신 더블체크(레알 이중체크...)라고도 하더라구요 ㅎㅎ 저희 팀은 워킹아워 대신 COB(Close of Business)까지 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진짜 스잘데기없는(?) 영어를 많이 쓰네요 ㅋㅋㅋ 알고리즘을 타고 왔습니다 두 분 이름처럼 아름다우시네요♥
와.. 펜딩이랑 COB는 정말 처음! 알고리즘에 너무 감사한 댓글이네요☺️❤️
점심시간을 약어로 (비즈니스 용어로) 뭐라하나요?
0:35 러플리~외국에서도 많이써유 ㅎㅎ
12월도 얼마 안남았네여 🙂🥲🥲😢
오?! 외국에서도 쓰는 말이라니 신기해
두 분 부서가 어디쪽이죠? 부서마다 쓰는 단어가 다른거 같아요. 저기서 쓰는 단어들은 사무직에서 많이 쓰는거 같아요. 참고로 내향적인 성격을 가진 전 사무직하고 안 맞아요.
나는 얼라인 맞춘다란 말이 제일 어려움
빨간옷님은 앞에 소주글라스 드시는거죠???
쉿 몽환의숲
팔로우업, FYI, 더블체크, 어레인지도 ㅋㅋㅋㅋ
취준생인데 정말 몰라서 물어봅니다. 왜 이렇게 말을 하나요? 말을 저렇게하면 능률이 올라가거나 그런건가요? 당췌 이유를 모르겠네요.. 실제로 쓰시는분들 알려주세요!
사내에서도 중요하지만 다른회사간의 거래할때도 중요하죠. 밑에 직원에게 뭘 지시하는 메일보내야하는데 부탁한다고 하지않아요. 상하관계와 상대방에 대한 존중때문이죠. 사외메일은 그리고 명확한 관계를 따지기위해서 정확한 표현를 하기위해서 그래요
용어 리스트 업은 내일 해야지. 러프하게 말고 원컨펌 수준으로다가 꺌룰랭
꺌룰랭 😙 뭐야 ㅋㅋㅋㅋ 귀여
저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왼쪽에 계신 빨간옷 입으신분 엠비티아이가 뭐예요? 저랑 너무 생각이 비슷하셔서ㅋㅋㅋ
사회생활 1도 안 해봤는데 저 용어 어떻게 사용할지 걱정이가
ㅠㅠ담주 첫출근하는 신입입니다 ㅠㅠ 너무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ㅠㅠㅠ흑
저 첫출근 영상에 덧글남겼던 2주차 신입입니다 🤣🤣🤣 알고리즘 너무 대단하네오 내 생각을 읽는건가...? 대박이에요. 드라마로 영어회화 공부한 느낌쓰. 영어 남용 진짜 공감되긴하는뎈ㅋㅋㅋㅋ
모야 오늘 올라온거네요?! 더대박쓰 ㅠㅠ 신입맞춤형..
알고리즘은 사이언스다...🤟
ㅋㅋㅋㅋㅋ 저희의 깨알 연기로 드라마 한 편 본듯 하다니 뿌듯하네유 :)
lean하게, 애자일하게 (new!)
감사합니다
콘칩이라는 용어를 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여요ㅠ 그런데 제 업무가 아니라서 여쭤보기도 그렇고 근데 뭔진 모르겠어서 궁금하고...ㅜㅠㅠ 무슨 뜻일까요?ㅠ
호오... 콘칩은 처음들어요! 직무마다 은어처럼 쓰는 용어일 수도 있어요
한국어써라 그냥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