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테 강제로 시키면 흥미를 잃을수도 있어요. 초등저학년 까지는 충분히 놀게 해줘야 되요. 할 애들은 자기가 이제 공부하고 싶다고 이야기 스스로 해요. 영유 안보내고 학원한번 안다니고도 엄마가 영어 콘텐츠만 자연스럽게 노출 해준게 다인데 자사고에서도 외국어는 항상1등 놓치지않고 수능전과목 거의 만점받은 조카 이야기입니다.
진짜 따뜻한 분이신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영어를 가르치는데도 막상 아들이 이제 곧 4세 되니까 엄청 고민이 되어서 이것저것 리서치 해보는 중인데 의외의 포인트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제 아이 성향에 대해 좀더 생각해봐야 하나 하는 마음이 들어요. 기관 고민 ㅋㅋ 완전 공감 돼요 ㅋㅋㅋ
뭔가를 좋아하는 아이일 수록 즐길 수 있게 둬야하는건가봐요. 저희 신랑도 초등학교때 수학영재 소리를 들을만큼 좋아하고 잘 했어서.. 시어머니가 그쪽으로 키워야겠다싶어서 수학학원을 보냈다가 수학이 싫어져서 고등학교때까지 수학을 안했대요. 성인이 된 저희 신랑은 여전히 수학을 월등히 잘해요.부모님에 대해 원망까진 아니지만 아쉬움을 가지고 있어요 (관련된 비슷한 일을 하게 됐어요) 태현이뿐만아니라 모든 아이들은 다 그럴거에요. 놀이처럼 하던 것들이 의무가 됐을때는 흥미가 없어지죠. 태현이의 먼미래를 봤을때 어머니의 빠른 결정이 도움이 됐을거라 믿어요.
전 애 둘 아빠인데 너무 공감되네요. 요즘 저도 아이들 교육 문제로 고민 많이하고 많이 알아보다 보니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는 애 둘 다 영유 보낼 예정입니다. 교육은 각자 부모의 경제상황, 교육관에 따라 달라지는 법이죠. 어떤게 정답이라고 할 순 없지만 부모로서 아이가 최대한 많은 경험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데 만족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서 아이를 교육하고 있는데요, 말씀처럼 영어유치원이 무조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돈 모아서 필요하다면 현지 경험을 시켜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아이 영어 교육을 시킬 땐 집에서 아이들에게 영어 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줘서 아이가 즐겁게 영어를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3가지 뽑자면, 재밌는 영어책 읽기, 재밌는 영어 애니메이션 (PEPPA PIG) 영어 파닉스 익히기 이렇게 3가지를 잘 병행하면 정말 튼튼한 영어 실력을 '즐겁게' 쌓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들 응원합니다^^
남아는 영유진짜 별로예요. 어학능력이 둘다 잘 되기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년 영유보냈다 국어 못따라가서 영어다 버리고 국어도 자신감 잃어서 결국 둘다 실패한 엄마 둘이나 압니다. 제가아는 학습에 성공한 아이는 말을하기아주 좋아하는 수다쟁이 남아 뿐이었네요. 초등에는 모르고 성공유무는 최소 중3정도는 되야 알아요. 겪은데로 모국어로 가능한 생각의 확장과 아웃풋을 제대로 유치원에서 모국어로 할수없기에 그 내용인 컨텐츠를 못키우는게 제일 손해입니다.
언어교육 관련 전공자로서 많은 부모님이 봤으면 해서 글 남깁니다 (관련 분야 실험들 논문에서는 영어는 초등학교 입학하고 배우는게 아이한테 좋다고 이미 여러차례 밝혀졌습니다. 학령기 이전 언어습득이 민감한건 맞지만 모국어 아닌 영어나 제2외국어를 배우는건 다문화가정이나 부모가 원어민처럼 능숙하게 외국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효과는 없고 부작용이 큽니다. 아이에게 스트레스만 주고 모국어를 제대로 배워야할 시기를 놓치고 이로 인해 초등학교에서 모국어 사용을 제대로 못하니 또래들 사이에서 부적응, 발달에 맞지않은 조기교육으로 학업에 대한 무능력감 등 부작용만 많다는건 여러 연구에서 밝혀져서 좀만 찾아보면 알수있습니다. 8세 이전에 모든언어를 다 배울수있다고 사교육기관에서 과대광고하는것에 연연해서 남들따라 그 나이에 안해도될 조기교육 억지로 시키면서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초중고 진학하면서 공부엄청할텐데 유일하게 뛰어놀시기에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게 했으면 좋겠어요.)
이 분 언어전공자 말씀 맞아요. 우리 언니가 영어를 겨우 중1때 시작했는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한국어 5개 국어가 100분 시사토론에서 정치, 경제 토론할 수준이거든요. 언어보다 지식이 쌓여야 그게 다 영어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머리가 비어 있으면, 영어공부 어릴 때부터 해도 관광 안내 수준 밖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정도로는 영어로 비즈니스나 일로 성공 못하죠.
저는 영유 5세부터 보낸 1년차인데 너무 암울합니다. 아이가 전혀 문자에 대한 흥미가 없고 한글도 안되고 읽은거에 대해서 그냥 모르는 것 같아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너무너무 느린 것 같고. 나름 1년간 숙제 시키면서 열심히 읽어주고 했는데 본인이 읽고 쓰고 하는거에 흥미를 전혀 못느끼는 것 같아요. A와 the 도 금방 알려줬는데 헷갈린다던지. 한숨이 나옵니다. 내 자식이 모자란간지 아니면 아직 이럴수가 있는건지. 한글도 관심없고. … 일유를 보냈다면 한글 학교가기전에믄 떼면 되지 했을것 같은데 한글을 못떼니 영어도 못떼서 파닉스도 안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영어 한글 뿐만 아니라 수인지도 빠르지 않구요. 오직 동물 해양동물에 빠져서 그관련 다큐 보고 혼자 상상놀이하는게 다입니다. 그림도 안그리고. 어떤 상호작용하면서 노는 법도 모르는 것 같아요. 이 아이를 어떻게 지도를 하면 좋을까요? 보드게임도 사고 하나씩 모든걸 맞추는데 힘이 너무 듭니다.
유아영어선생님이예요. 우연찮게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본인이 겪은 시행착오를 이렇게 나누기 쉽지 않으실텐데 너무나 잘 봤습니다. 저는 영유에서도 아이들 가르친 경험이 있고 영유 현재 다니는 아이들 수업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저에게 영유 갈지 말지 상담하시는 어머님들께 제가 꼭 드리는 말씀이예요. 영유 보내면 유치원에서 영어하니까 집에서 절대 손놓지 마시고 영유 보낼수록 아이 영우에 더 매달리셔야한다고요. 영유보내시려면 그런 각오 하고 보내시라고요. 어머님이 이리 현명하시니 아이가 앞으로 더 훌륭히 잘 자랄 것 같아요~~
전 일유에서 어쩔수 없이 영유를 가게 되었는데요 ... 맘이 찢어지네요 ~ ㅠ 옮길시 아이가 영유를 가고싶다고는 했지만 일유는 그만두고 싶어히지 않았다는 점을 전 간과 한거 같아서 ... 옮긴지 두달가량 되가나 너무너무 맘이 아픈 와중에 영상을 보게되어 처음 댓글을 남겨요 .. 휴 .... 힘내세요 ~ 저도 잘 할수 있겠죠~
7세때 아이들이 사회성으로 고민해요 영유라서.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일유가서도 마찬가지 이유로 그만두시는 분 많습니다 아이가 영유를 좋아한다면 꾸준히 보내시고 사회성을 키울 다른 방법을 찾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몇몇분은 놀이교실.태권도.놀이터.사회성책등등 여러 방법을 활용하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ㅎㅎ영어유치원에 엄청난 집착이 있으시네ㅋㅋㅋㅋㅋ그니까 애가 싫어하지 무슨 친구를 좋아하는데 픽업땜에 관둔다는건지ㅋㅋㅋ말도 안되는소리ㅋㅋㅋ
애들한테 강제로 시키면 흥미를 잃을수도 있어요. 초등저학년 까지는 충분히 놀게 해줘야 되요. 할 애들은 자기가 이제 공부하고 싶다고 이야기 스스로 해요. 영유 안보내고 학원한번 안다니고도 엄마가 영어 콘텐츠만 자연스럽게 노출 해준게 다인데 자사고에서도 외국어는 항상1등 놓치지않고 수능전과목 거의 만점받은 조카 이야기입니다.
진짜 따뜻한 분이신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영어를 가르치는데도 막상 아들이 이제 곧 4세 되니까 엄청 고민이 되어서 이것저것 리서치 해보는 중인데 의외의 포인트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제 아이 성향에 대해 좀더 생각해봐야 하나 하는 마음이 들어요. 기관 고민 ㅋㅋ 완전 공감 돼요 ㅋㅋㅋ
공부도 때가 있어요. 공부할 애들은 엄청난 집중력과 탐구력 남들보다 잘하고싶은 승부욕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본인이 즐거워아 공부도 합니다 .
뭔가를 좋아하는 아이일 수록 즐길 수 있게 둬야하는건가봐요. 저희 신랑도 초등학교때 수학영재 소리를 들을만큼 좋아하고 잘 했어서.. 시어머니가 그쪽으로 키워야겠다싶어서 수학학원을 보냈다가 수학이 싫어져서 고등학교때까지 수학을 안했대요. 성인이 된 저희 신랑은 여전히 수학을 월등히 잘해요.부모님에 대해 원망까진 아니지만 아쉬움을 가지고 있어요 (관련된 비슷한 일을 하게 됐어요) 태현이뿐만아니라 모든 아이들은 다 그럴거에요. 놀이처럼 하던 것들이 의무가 됐을때는 흥미가 없어지죠. 태현이의 먼미래를 봤을때 어머니의 빠른 결정이 도움이 됐을거라 믿어요.
선생님들 너무 많이 붙잡고 찾아가시면 내색은 안하셔도 진심 짜증나하세요ᆢ
내 아이만 있는게 아니랍니다ᆢ앞으로 아이 키우실 때 염두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ᆢ
선생이 짜증낸다는건 핑게
너땜에 내새끼 케어할시간 뺏긴다는 심보
영어유치원 그만두는게 그렇게 울 만큼 슬픈일인가...?
ㅋㅋ그러게...나도 애아빤데 잘 공감이안되네..
난잘되는데.. 영유에 집중하지 말고 고민에 주의를 기울여봐
저도요ㅠ 영유때문에 고민중인데 이영상보고 안보내고싶어지네요~~그냥 괜히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전 애 둘 아빠인데 너무 공감되네요.
요즘 저도 아이들 교육 문제로 고민 많이하고 많이 알아보다 보니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는 애 둘 다 영유 보낼 예정입니다.
교육은 각자 부모의 경제상황, 교육관에 따라 달라지는 법이죠. 어떤게 정답이라고 할 순 없지만 부모로서 아이가 최대한 많은 경험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데 만족합니다.
영유 그만둔다고 선생님 앞에서 통곡이요?
참..........
저도 영유 보내면서 집에서는 한글책 많이 읽어줘야지 했는데... 갭이 생기면 아이가 더 힘들어하는군요 ㅠㅠ 그렇다면 한글로 과학책 읽어주면서 영어로도 설명을 해줘야겠군요ㅜ
영어유치원 그만두었다고 울기까지 하시다니...아이에게 지나치게 집착하면 결국은 아이도 엄마도 정신건강이 위험해져요..글구 영어 원어민처럼 잘해도 별 볼일 없는 사람들 수두룩하게 많아요..
맞아요 그래도 그놈의 영어.... 못 하는 것 보단 잘 하는게 낫죠
그냥 평범하게 키우는것도 나쁘지는 않아요..정서적으로..평범하게..그냥 회사 다니고, 그냥 남들처럼 살고,...not bad...
이 영상을 제가 너무 늦게 본 것 같아요 영어유치원 다닌다면 집에서도 영어환경과 인풋을 그만큼 주어야 한다는 말에 너무 공감됩니다. 저희 아이도 영어유치원을 다니고있지만 올해는 일반으로 옮기려 하고있는데 너무 비슷한 상황이어서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영유마다 다르고 엄마의 욕심에 따라 인풋은 달라요~저희 애는 인풋 전혀없이 영유만 보냈어요~선생님께 영어못해도 선생님 탓 아니니까 아이한테 나무라지말라고 부탁드렸는데 영어 너무 좋아하구여 자신감 쩔구여 지금 예비초5입니다~영어 문법까지 중등영어까지 끝냈어요~리딩.스피킹 아주만족합니다~~모든건 케바케인듯여
저희애도 영유3년차입니다
너무행복하게 잘다니고 있고
원어민과 자연스런 소통가능하고
문법 잘 흡수하고 단어도 집에서 안해줘도 영유에서 잘 가르치는지 테스트도 잘 받아오더라구요 진짜 아이마다 다른거 같아
요 본인의 자녀가 어떤성향인지 잘 판단하고 보내세요
어떤 기관 보내셨는지 궁금해요 영유선택기간이라 참 어렵네요 ㅜㅜ 집에서 서포트도 하시고 영유 연계 학원도 쭈욱 보내셨을까요?
@@mhk3034 메이플베어 다녔구여 초등들어가서는 영어도서관보냈어요 지금 청심국제중재학중입니다. 영어를 좋아하고 잘하게 되니 자신감이생겨 글로벌한 꿈을 가지게 되더라구여 아는만큼보이고 아는만큼 꿈을가지네요~ 집에서 서포트1도 안했습니다~ 아빠는 바쁘고 엄만 영알못이에요
@@mhk3034 메이플베어 어디 지점이세요?
저도 메이플베어 커리 너무 반해서 이번 입학 앞두고있는데. 여기 3년 내내 다녀도 아웃풋 좋을지 늘 고민되었는데 댓글보고 너무 반가워서요!
짧은 영상이지만 좋은분인게 느껴지네요. 저희아이도 5살 다음주부터 영어유치원 보내려는데 잘한 선택일까 종일고민하고 영상찾아보고 후회할까봐 겁도나는데 제일 가슴에 와닿는 영상이네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서 아이를 교육하고 있는데요, 말씀처럼 영어유치원이 무조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돈 모아서 필요하다면 현지 경험을 시켜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아이 영어 교육을 시킬 땐 집에서 아이들에게 영어 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줘서 아이가 즐겁게 영어를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3가지 뽑자면, 재밌는 영어책 읽기, 재밌는 영어 애니메이션 (PEPPA PIG) 영어 파닉스 익히기 이렇게 3가지를 잘 병행하면 정말 튼튼한 영어 실력을 '즐겁게' 쌓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들 응원합니다^^
남아는 영유진짜 별로예요. 어학능력이 둘다 잘 되기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년 영유보냈다 국어 못따라가서 영어다 버리고 국어도 자신감 잃어서 결국 둘다 실패한 엄마 둘이나 압니다. 제가아는 학습에 성공한 아이는 말을하기아주 좋아하는 수다쟁이 남아 뿐이었네요. 초등에는 모르고 성공유무는 최소 중3정도는 되야 알아요. 겪은데로 모국어로 가능한 생각의 확장과 아웃풋을 제대로 유치원에서 모국어로 할수없기에 그 내용인 컨텐츠를 못키우는게 제일 손해입니다.
음... 아이 교육에 아이 의지를 넘어선 욕심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스스로 옭아매시는거 같기도 하구요.. 🤔
언어교육 관련 전공자로서
많은 부모님이 봤으면 해서 글 남깁니다
(관련 분야 실험들 논문에서는 영어는
초등학교 입학하고 배우는게
아이한테 좋다고 이미
여러차례 밝혀졌습니다.
학령기 이전 언어습득이 민감한건 맞지만 모국어 아닌 영어나 제2외국어를 배우는건 다문화가정이나 부모가 원어민처럼 능숙하게 외국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효과는 없고 부작용이 큽니다.
아이에게 스트레스만 주고 모국어를
제대로 배워야할 시기를 놓치고 이로 인해 초등학교에서 모국어 사용을 제대로 못하니 또래들 사이에서 부적응, 발달에 맞지않은 조기교육으로 학업에 대한 무능력감 등 부작용만 많다는건 여러 연구에서 밝혀져서
좀만 찾아보면 알수있습니다.
8세 이전에 모든언어를 다 배울수있다고
사교육기관에서 과대광고하는것에 연연해서 남들따라 그 나이에 안해도될 조기교육 억지로 시키면서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초중고 진학하면서 공부엄청할텐데 유일하게 뛰어놀시기에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게 했으면 좋겠어요.)
이 분 언어전공자 말씀 맞아요. 우리 언니가 영어를 겨우 중1때 시작했는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한국어 5개 국어가 100분 시사토론에서 정치, 경제 토론할 수준이거든요. 언어보다 지식이 쌓여야 그게 다 영어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머리가 비어 있으면, 영어공부 어릴 때부터 해도 관광 안내 수준 밖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정도로는 영어로 비즈니스나 일로 성공 못하죠.
저도 교육 전공했었던 입장에서 공감합니다
@@nicolekang237 뭘 해도 될 사람은 되고 안 될 사람은 안돼요 선생님 언니분은 뭘 해도 되실 분으로 보입니다ㅋㅋ
얼마나 고민이 되셨을까요? 함께 공유해주시고 해주시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전 올해 7살 12월생 늦생 아들.. 고민하다 올해부터 영유 보내려하는대 너무너무 걱정이 많네요.. 아들이 계속 지금 다니는 유치원 당기고싶다고 했는대.. 설득한 케이스라.. ㅠㅠ 하루에도 수십번 고민중이에요// 눈물에 공감이 됩니다.
저는 영유 5세부터 보낸 1년차인데 너무 암울합니다.
아이가 전혀 문자에 대한 흥미가 없고 한글도 안되고 읽은거에 대해서 그냥 모르는 것 같아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너무너무 느린 것 같고. 나름 1년간 숙제 시키면서 열심히 읽어주고 했는데
본인이 읽고 쓰고 하는거에 흥미를 전혀 못느끼는 것 같아요.
A와 the 도 금방 알려줬는데 헷갈린다던지. 한숨이 나옵니다. 내 자식이 모자란간지 아니면 아직 이럴수가 있는건지.
한글도 관심없고. … 일유를 보냈다면 한글 학교가기전에믄 떼면 되지 했을것 같은데 한글을 못떼니 영어도 못떼서 파닉스도 안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영어 한글 뿐만 아니라 수인지도 빠르지 않구요. 오직 동물 해양동물에 빠져서 그관련 다큐 보고 혼자 상상놀이하는게 다입니다. 그림도 안그리고. 어떤 상호작용하면서 노는 법도 모르는 것 같아요.
이 아이를 어떻게 지도를 하면 좋을까요? 보드게임도 사고 하나씩 모든걸 맞추는데 힘이 너무 듭니다.
저희도 보내려고 고민중이에요
지하철에서 영상 보는데 힘듦이 느껴져
저도 울컥하네요. 마음고생 많으셨을것같아요~
영상 올리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조언 너무 감사해요...!!
문제 상황이 나타난 경우 아니라면, 어느 학원을 다니든 자꾸 쌤들에게 묻고 이러지 마세요.. 어머님 개입이 줄어들면 똑똑히 클거 같네요. 선생님들 아무도 안좋아합니다.. 겉으로 티는 내지 못해도. (특목고 출신이고 현 아이들 지도중 입니다)
아유 밑에댓글은 왜저리 막말던질까요ㅠ 휴
무튼 일유건 영유건 다 잘해낼거에요
아이성향이 친구들많이좋아햇나봐요 힘내요^^
유아영어선생님이예요. 우연찮게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본인이 겪은 시행착오를 이렇게 나누기 쉽지 않으실텐데 너무나 잘 봤습니다. 저는 영유에서도 아이들 가르친 경험이 있고 영유 현재 다니는 아이들 수업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저에게 영유 갈지 말지 상담하시는 어머님들께 제가 꼭 드리는 말씀이예요. 영유 보내면 유치원에서 영어하니까 집에서 절대 손놓지 마시고 영유 보낼수록 아이 영우에 더 매달리셔야한다고요. 영유보내시려면 그런 각오 하고 보내시라고요. 어머님이 이리 현명하시니 아이가 앞으로 더 훌륭히 잘 자랄 것 같아요~~
보면서 저까지 울컥하네요 ㅠㅠ 힘내요 우리 엄마들 ㅠㅠ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맘이 아프네요,, 얼마나 고민 많으셨을까..
감사합니다
전 일유에서 어쩔수 없이 영유를 가게 되었는데요 ... 맘이 찢어지네요 ~ ㅠ 옮길시 아이가 영유를 가고싶다고는 했지만 일유는 그만두고 싶어히지 않았다는 점을 전 간과 한거 같아서 ... 옮긴지 두달가량 되가나 너무너무 맘이 아픈 와중에 영상을 보게되어 처음 댓글을 남겨요 .. 휴 .... 힘내세요 ~ 저도 잘 할수 있겠죠~
엄마라는 자리가 많은 의식 성장을 요하는데,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7세영유다니고있으나 사회성부족으로 일유로 옮기라는 말을들엇어요 아이는영유 너무 좋아하는데 ‥ 너무고민입니다ㅜㅜ
7세때 아이들이 사회성으로 고민해요
영유라서.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일유가서도 마찬가지 이유로 그만두시는 분 많습니다
아이가 영유를 좋아한다면 꾸준히 보내시고 사회성을 키울 다른 방법을 찾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몇몇분은 놀이교실.태권도.놀이터.사회성책등등 여러 방법을 활용하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마음고생 많으셨겠어요...참 좋은엄마에요.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그때의 고민이 추억이네요^^ 아이도 즐겁고 저도 마음 편하구요.
우리아이랑 성향이 비슷하네요!
그런식으로 자식 자랑할려면 돈내고 하세요
이런댓글은 무엇??
열등감??
본인이 잘못해놓고 쳐우는건 무슨경우 인가요?
형인이 친구니?애는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