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를 보면서 15년전에 처음 남편을 만났던 그때가 생각났습니다. 아이를 낳고 남편에겐 향했던 사랑과 이해심, 포용력이 모두 아이와 나에게로 향해 있었네요. 그때의 너와 내가 생각났고 어쩌면 그때에도 지금도 남편의 마음은 변한게 없는데 내 마음만 변했던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남편의 늦은 퇴근에 문자 하나를 보냈어요. '집에 오고 있나요?' 이 문자 하나에 남편의 행복한 얼굴을 봤습니다. 사랑해야겠습니다.
보통 드라마에 빠지면 다시보고싶은 장면만 골라서 다시 보게되는데 해방일지는 스킵하고싶은 부분이 없는 드라마. 드라마 자체가 빈틈없는 책 한권같은 느낌이다.. 처음1회때는 소금 안넣은 설렁탕 같았는데, 보면 볼수록 편안하고 내안에 내가 느꼈지만 꼭꼭 숨겼고 삼켰던 감정들을 누가 대변해주는것같아서 그냥 고맙다고할까.. 책이 아닌 드라마에서 이런 감정 느껴본게 처음이라 낯설고 감사하고 좋다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구씨도 미정이도 서로 행복한길로 들어가기를. 인간은 누구나 외롭죠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20대의 혼란스러웠던 그 감정을 40대에 다시꺼내보게되는 그런 드라마며 음악이네요. 이음악이 제일 잘맞는것같아요 무한반복재생. 행복하세요 손석구배우님 김지원배우님.더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실것같아요. 팬으로써 늘 응원합니다.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나는 가끔씩 이를테면 계절 같은 것에 취해 나를 속이며 순간의 진심 같은 말로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나는 너를 또 어떤 날에는 누구라도 상관 없으니 나를 좀 안아줬으면 다 사라져 버릴 말이라도 사랑한다고 날 사랑한다고 서로 다른 마음은 어디로든 다시 흘러 갈 테니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날 추앙해요.. 받으려고 하는 마음은 사람을 감옥에 두게하죠. 주는 마음은 나를 해방시킵니다. 사랑은 주는마음. 옆에 있어주는 사람에게 받기위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주는것이 아닌 무조건적 주는 마음. 나에게도 조건을 붙이지말고 무조건적으로 응원을 주는 마음. 주다보면 알게됩니다. 주는자가 해방되고 주는자가 구원받는다는 것을. 물질을 주는게 아니라 추앙을 주는것, 스스로에게, 또한 주변사람에게
I've seen a lot of kdramas all my life but this drama is top tier, I remember wishing days would pass really fast so there would be new episodes. I'm still sad knowing that this drama already ended but the story and messages that they wanted to convey will mark forever in my mind and heart. Because of this drama I found peace. I want to thank all of the casts and the people behind who worked really hard to create this masterpiece. This drama will surely have a special place in my heart.
이 음악 들으며 제 이야기 적고싶어 왔습니다. 10년전 어느 남자가 있었어요. 첫눈에 반한 저는 어느날 그남자와 바다를 가게 되었어요. 오래되고 낡은 차가 저쪽 끝에서 오더라구요..그의 직업,집안,학벌 다 몰랐어요. 소개팅으로 만났지만 너무 떨려서 그 외적인것들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바다를 가는 차안에 인피니트의 내꺼하자가 무한반복으로 흘러나왔는데..그 가사속 주인공이 내가된듯..제 심장소리가 그에게 전해질까 조마조마하며.. 바다에 도착했었죠.. 그는 저에게..내꺼해주면 안돼..라며 수줍게 고백을 했어요..그렇게 우리는 결혼을 하고 딸과 아들을 낳고 .. 주재원으로 외국에 살다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최근에..10년동안 그때의 그 떨림을 유지한채 잘살고 있답니다..저는 아직도 신랑을 보면 떨려요..행복이란 단어를 좋아하는데요..여러분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2023년 6월...9 우연한 정주행후.... 오랫동안 마음에 무겁게 박혀있던 바위가 빠져나갔어요. 원망하고 미워하던 마음. 그리고 무기력감과 우울감에서 조금씩 해방되어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손놓던 정리와 청소를 하고 산책을 하게 되었어요^^ 이드라마를 만들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이밤에 또 울게 만드네ㅠㅠㅠㅠ 구씨랑 미정이 어딘가에 행복하게 잘살고 있을거여ㅠㅠㅠㅠㅠㅠ 나의 해방일지는 정말 한편의 서정적인 문학소설같고 운명같은 사랑을 빋게해준 연애소설같고 날 힐링시켜준 에세이같은 드라마 ㅠㅠ 곽진언님 ost + 추앙커플 서사랑 너무 잘어울려서 노래 나올때마다 눈물남 ㅠㅠ 나의 해방일지 인생드라마❤️
매일 같은 곳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 문득 하늘의 계시인것처럼 마주한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것입니다' 저는 그 장면이 좋기도 하고 나의 해방일지 그 자체인것 같아요. 반복되는 지루한 나의 일상에 말을 건네는 느낌.. 갑자기 왜인지 조금은 덜 지루해질것같은… 요즘 신나는 노래를 주로 듣는데 이 노래도 너무 좋네요
드라마는 끝났지만 지금또 보고 있네 특히 이노래가 나오는 10회는 지금 또한다 드라마 몰입 하다보면 구씨와 곽씨가 구분이 안되네요. 이노래가 구씨에게 딱 맞아 떨어지는 작가님의 신의 한수네요! 엔딩곡으로 나와서 완곡듣고 싶어 또 MV 봅니다. 곽진언 목소리 정말 구씨의 속마음 처럼 따뜻하게 감성적으로 다가오네요! 숨소리는 어쩜 이렇게 적절한지요. 올해 본 MV중 최고 ost도 젤 좋네요!
G무비로 1-4회까지 봤슴다. 최고의 드라마중 하나였슴다. 굳이 말이 필요없는 명작이지만 덧붙이자면 주연 조연 한사람 한사람 모두 정상급 연기였다는게 인상적이더군요. 로또 복권을 사서 주머니에 넣어두고 끝내 맞춰보지 않듯이 끝끝내 한없는 기대감을 품은채 5편부터 보지않았슴다. 끝없는 나만의 은밀히 숨긴 기대감으로 꼭꼭 숨겨놓은 처음이자 마지막 드라마로 남겨놓고 싶어서… 보기 시작한 세상 사람들 모두가 끝판까지 열어 맛보고 나서 세월속에 점점 옅어지고 있을 그 아름다움이 만년빙하 속에 정지해버린 영원한 기대감이되어 제겐 아직 남아있습니다. 나중에 과연 끝내 그걸 열어 보게될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여지껏만으로도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마음은 말처럼 쉽지 않았던 시절. 말한 것과 다른 마음. 혹은 어떤 때는 같은 마음. 말로는 떠나라고 하지만 마음으로는 제발 곁에 있어달라고. 말로는 무섭다고 하지만 마음으로는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어느 날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마음에서도 너무 당신을 사랑할 때 이제 당신이 없으면 안 되고 언제까지고 당신을 웃게 해주고 싶은데 당신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과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같은데도 왜 불안할까
This is one of the most realistic series I’ve ever seen and kudos to everyone part of this series. Even if when you’re adult, you still feel sad when losing your mom. (to yurim) And even if you’re adult, there are still times that you sont know what to do and act recklessly, do mistakes and still not learn. Even if you’re adult, you might still not be brave enough to face your problems or be straightforward. Its hard being an adult.
이 드라마를 보면서 15년전에 처음 남편을 만났던 그때가 생각났습니다. 아이를 낳고 남편에겐 향했던 사랑과 이해심, 포용력이 모두 아이와 나에게로 향해 있었네요. 그때의 너와 내가 생각났고 어쩌면 그때에도 지금도 남편의 마음은 변한게 없는데 내 마음만 변했던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남편의 늦은 퇴근에 문자 하나를 보냈어요. '집에 오고 있나요?' 이 문자 하나에 남편의 행복한 얼굴을 봤습니다. 사랑해야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어요 요즘 남편에게 조금 친절해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행복하고 계시네요
눈물이 갑자기 흐르네요.
저도 그렇게 같이 사랑할 남편을 만나고 싶네요 ㅎㅎ
댓글문학....
이라는.....
장르가 있었으면 해요.....
보통 드라마에 빠지면 다시보고싶은 장면만 골라서 다시 보게되는데 해방일지는 스킵하고싶은 부분이 없는 드라마. 드라마 자체가 빈틈없는 책 한권같은 느낌이다.. 처음1회때는 소금 안넣은 설렁탕 같았는데, 보면 볼수록 편안하고 내안에 내가 느꼈지만 꼭꼭 숨겼고 삼켰던 감정들을 누가 대변해주는것같아서 그냥 고맙다고할까.. 책이 아닌 드라마에서 이런 감정 느껴본게 처음이라 낯설고 감사하고 좋다
와.. 좋은 글이다.
저두요. 자꾸. 고십어보게 되네요
이걸보고 작가가 해보고 싶어졌어요.
나만 느낀다 생각한 .... 내가 쓴 글이 아닌데 내가 쓴
것같은 ? 6화에 세번울었네요~잔잔한데 눈물이나서 신기하고 그래서 힐링되는 대단한 작가님
소금 안넣은 설렁탕같다는 말 너무 공감되고 이입되네요
세번 봤는데요, 대사가 너무 예술이예요. 정말 드라마 보고 이런 기분 처음이라 당황스러워요 ㅋ 매일 손석구 찾아 삼만리...ㅠㅠ
아무 생각없이 한편 보면 절대 멈출수가 없다. 마치 책에 쓰여진 명언들을 눈으로 보고 듣는 책과같은 드라마
오! 책 읽는 듯한 느낌을 주는 드라마!
맞아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공감해요. 명작이에요.
고전이 될 작품이구요
긍게요
맞아요ㅠㅠ 문학작품 읽는 느낌 ㅜㅜ 계속 곱씹어볼 드라마죠ㅠㅠ
책과같은 드라마..
어쩜!!! 👍👍👍👍👍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구씨도 미정이도 서로 행복한길로 들어가기를. 인간은 누구나 외롭죠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20대의 혼란스러웠던 그 감정을 40대에 다시꺼내보게되는 그런 드라마며 음악이네요. 이음악이 제일 잘맞는것같아요 무한반복재생. 행복하세요 손석구배우님 김지원배우님.더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실것같아요. 팬으로써 늘 응원합니다.
ㅠ저도.. 진짜 어쩜 이렇게 모든인물에 다 공감되고 가슴저리는지.. 이 음악 매일 무한반복중이네요. 여름이 아직 안왔는데 이 드라마엔 여름과 겨울이 다 녹아있어서 제일 뜨겁고 제일 추웠던 제 인생을 돌아보게해요.. 힘들때 서러울때 이따금씩 꺼내보는 수필집같아요ㅠ
말이 참 예쁘네요.배워갑니다
어떻게 해야 행복한 가정이 생기나요.
20대의 그 혼란스러움..지금 알고있는걸 그때 알았더라면..
코트 입은 구씨에게 세상 잘 어울리는 ost인듯..구씨만의 쓸쓸하고 차갑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한 분위기를 곽진언님이 너무나 잘 표현해주심ㅠㅠ
Lindo demais, falta só aproximar mais !!!
맞는말씀요
구씨의 쓸쓸함
님은 왜 어디에나 계시나요….???? 제가 보는 영상들마다 계세요…..
@@zilda9273ㄷㅋㅌ피0ㅌㅌ0티0⁰0
조금 추워지니 또 모여들게 되는 마음..
so true!! as the wind gets chilly, i get back to my home,my liberation notes
영상에 나오는 사람 김필씨인가요?
@@하히후헤호-u7k 네? 엉?.. 김필이요?..응?
맞아요.
운전하다가 갑자기 이 노래 첫소절 듣자마자 마음이 와르르르 무너져서 눈물 나옴... 곽진언님 목소리 진짜 무형문화재에 등록해야함.. ㅠㅠ 마음을 무너트리는 목소리ㅠㅠ
전 그래서 밤에만 들어요.. 출근이나 퇴근때 들으면 과몰입해서 진짜 조심해야하는 음악이에요
헉 나만 과몰입하게되는게 아니었어ㅠ진짜 이노래 전주부터 사람 심란하게해
밤에 산책하며 저도 듣는데 괜히 뭉클해요ㅠ
진짜 그냥 눈물나옴ㅋㅋ
산책하는길에 눈물 또르르..무심하게 툭툭 건드리는 목소리.멜로디 넘좋아요ㅜㅜ
노래가 시작하면 그냥 눈물이 흘러요.
내가 힘든가..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고마워요 이런 드라마와 노래를 아무 댓가 없이 누릴 수 있게 해 주어서
혜림씨 힘내세요…
노래가 그냥 좋은걸로…
좋은 일이 생기길 바랍니다.
@@skkim3474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아름다운 분 이라고 느껴집니다.
저도 거저로 위안을 누릴수있는 모든 일들에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힘내세요.^^
우리 같이 힘내요..! 잘 하고 있어요
@@푸티-c1z 힘이납니다. 감사해요 ♡
개인적으로 오징어 게임보다 더 자랑스러운 드라마. 요즘 유일한 힐링💕
미정이는 여러번 자경이를 구해줬네요. 지하철에서 백사장으로부터, 개떼로부터, 그리고 번개로부터. 마지막 기억속의 불청객으로부터.
님 최고
기억속의 불청객 넘 좋네요
곽진언의 목소리와 분위기와 드라마와 다 너무 잘 어울려요
배우는 김필 닮았는데 노래는 곽진언이 어울리네요 ㅋㅋㅋㅋ
무한반복 재생중
아마도 권진언님 목소리가 구씨 배우님께 투영된게 아닐까요
무한반복 ~~
@@eternityp9082 ㅌ4ㄷ44ㄷ4444ㄷ4ㄷㄷ
사람들 생각하는게 다 똑같나봐... 진짜 책읽는 거 같다는 느낌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한테 이런 감정 선사해준 명작...
책으로도 내주면 좋겠다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나는 가끔씩 이를테면
계절 같은 것에 취해
나를 속이며
순간의 진심 같은 말로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나는 너를
또 어떤 날에는
누구라도 상관 없으니
나를 좀 안아줬으면
다 사라져 버릴 말이라도
사랑한다고 날 사랑한다고
서로 다른 마음은
어디로든 다시 흘러 갈 테니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가사 한참 찾았는데..들으면서 보려고. 감사합니다
ㄱㅅ
가사 정말 한편의 시같네요
감심다
'사랑은 언제나-' 곽진언의 목소리와 함께, 낯선 곳에서 길을 잃은 구씨, 멀끔한 머리를 하고 멋진 코트를 빼입었지만 어딘지 무거움이 느껴지는 구씨를 감싸는 눈, 미정이, 당미역.
이 드라마가 날 미치게 해!
이 드라아가 날 해방 시켜줘!
작가님. 피디님. 모든 스태프님. 배우님들 다 감사해요!
온전한 내 편, 그런 사람 한 명만 있어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말해주는 거 같다..
❤❤❤😢😢😢
2024년 3월인데... 다시 #해방일지 😳
It's julyy 2024..
12월때까지
손석구의 이런 멋짐을 언제 또 보려나 ?
이번생은끝
아마도ㅋ
어제 이노래 나오는데 정말 '헉'소리 나왔어요.. 드라마랑 너무 잘 어울려요 정말 너무 잘 어울려요 곽진언씨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또 어떤 날에는 누구라도 상관 없으니 나를 좀 안아 줬으면' 이 부분이
완벽하게 드라마 스토리인 ㅜㅠㅠ너무 외로운 노래
해방일지 대부분의 ost가 드라마보다 더 튀려하지 않고 스며들듯 좋아지게 되서 그 마저도 해방일지 스럽고 너무 좋아요.
너무너무위로가되는드라마
나만힘든건아니었구나
나만
살아내려애쓰는게아니었구나
그래서위로가된다
드라마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이었다.
그 어떤 드라마보다 인간에 집중했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돋보이는 작품
진짜 미치게 애정할 것 같은 나의 해방일지.. 오랜만에 명드 찾았네요 ㅠㅠ 구씨와 미정이, 창희, 기정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날 추앙해요.. 받으려고 하는 마음은 사람을 감옥에 두게하죠. 주는 마음은 나를 해방시킵니다. 사랑은 주는마음. 옆에 있어주는 사람에게 받기위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주는것이 아닌 무조건적 주는 마음. 나에게도 조건을 붙이지말고 무조건적으로 응원을 주는 마음. 주다보면 알게됩니다. 주는자가 해방되고 주는자가 구원받는다는 것을.
물질을 주는게 아니라 추앙을 주는것, 스스로에게, 또한 주변사람에게
아멘 해도 될까요? 알면서도 잘 안되는 나의 마음...
캬 곽진언씨 음성의 깊이와 구씨의 코트빨이 환상의 조합이네요 너무 좋다
이를테면 계절 같은 것에 취해~
이를테면 이라는 단어는 가사에서 보기 어려운데 참 잘 어우러지는 것 같음
쓸쓸한 곽진언의 마른 목소리와
쓸쓸한 손석구의 거칠한 수염이 찰떡 조화인 듯..
쓸쓸한 내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것 같음요
저도 이 가사로 완전 빠져들었어요
이 띵곡을
여자버전 , 남자버전 준비해주신
나의 해방일지,,,,추앙~~👏🏼👏🏼
드라마에서 이노래도 한몫 했어요. 구씨랑 미정이랑 같이 나오는 씬에서 이노래 흘러나오면 그냥 마음이 미어졌어요.
구자경 왜이리 간지냐...
조승우+이준기 생각나는 얼굴
여자들이 뻑 가것네...젠장..
예 너무 좋아요😍
모래시계 이정재때 이후 처음임.. 남자가 남자를 멋지게 본게...
해방일지에서 이ost가 나오는순간 새벽까지 잠못들면서 머릿속에 이노래가 자동재생됩니다. 구씨와 미정이의 모습이 서로의 구원같아요. 노래의 종소리같은 소리는 성스럽게 느껴질정도.. 저도 해방되고 싶어요!!!
간만에 만난 취향저격인 드라마에 곽진언이 부르는 일종의 고백이라니.. 추앙 받고 있구나
I've seen a lot of kdramas all my life but this drama is top tier, I remember wishing days would pass really fast so there would be new episodes. I'm still sad knowing that this drama already ended but the story and messages that they wanted to convey will mark forever in my mind and heart. Because of this drama I found peace. I want to thank all of the casts and the people behind who worked really hard to create this masterpiece. This drama will surely have a special place in my heart.
Beautifully said my friend.💖
Me too
My own liberation note is already begun..thanks for great comment Lein Dy
True, soft but have an unreplaceable in my hearttttt
Where are you from?
곽진언의 그 묵직하고 정직하고 절제되고 따뜻한 보이스가..구씨랑 잘 어울리네..마음이...휑..하다
아...무섭다는 말이 일종의 고백이었구나...
오로지 드라마 장면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가 이렇게 훌륭할수가 있을까? 볼수록 마음이 자꾸 간질간질해져.......
와 이 서사에 이 곡에 곽진언 목소리는 사기지ㅠㅠ 마지막 장면에 버석해진 구자경씨 왜 이러고 있어요 얼른 산포로 돌아가ㅠㅠㅠㅠ
이 음악 들으며 제 이야기 적고싶어 왔습니다. 10년전 어느 남자가 있었어요. 첫눈에 반한 저는 어느날 그남자와 바다를 가게 되었어요. 오래되고 낡은 차가 저쪽 끝에서 오더라구요..그의 직업,집안,학벌 다 몰랐어요. 소개팅으로 만났지만 너무 떨려서 그 외적인것들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바다를 가는 차안에 인피니트의 내꺼하자가 무한반복으로 흘러나왔는데..그 가사속 주인공이 내가된듯..제 심장소리가 그에게 전해질까 조마조마하며.. 바다에 도착했었죠.. 그는 저에게..내꺼해주면 안돼..라며 수줍게 고백을 했어요..그렇게 우리는 결혼을 하고 딸과 아들을 낳고 .. 주재원으로 외국에 살다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최근에..10년동안 그때의 그 떨림을 유지한채 잘살고 있답니다..저는 아직도 신랑을 보면 떨려요..행복이란 단어를 좋아하는데요..여러분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사랑이 이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저도 그런 사랑 만나는데 40년이 걸렸어요. 😢 잘해줘야돼겠네요
@@화수분-x1r 감사해요^^님에게도 행복하고건강하시길 기도했어요. 💕
아직 6회나 남았지만.. 드라마 끝날 때쯤은 뭔가 제가 펑펑 울고 있을 것 같아요ㅠ 노래 넘 좋음
Qual dorama esse?🇧🇷🙏❤
@@sheilareis5638 My Liberation Notes
Muito obrigada !🙏🥰
구씨가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왔을지를 짐작해보면 가슴이 미어짐 ㅠㅠ 미정이와 자경이 둘은 운명이라 평생 같이가야해.
오늘도 추앙하고 간다.💕💕💕
구씨와 곽진언 조합이라니.... 심장 뚜까 패는구만
“일종의 고백” 이라는 말이 너무 간질거리고 설렘.
그냥 고백이었거나, 일종의 사랑, 일종의 연애, 뭐 다른 단어가 붙었다면 이 간질거리는 느낌이 나지 않을 것 같음.
이 드라마 가을에 나왔음~진짜 가슴 찢어놨을듯~여름인데도 이런데
완전 공감요ㅜㅜ 저도 이 드라마가 가을에 나왔음 너무 잔인했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벌써 끝난지 몇달인데.. 아직도 생각에 잠기고싶으면 듣게되는 음악. ㅠㅠ 왜 후회됐던 때가 생각나고 왜 아련한 기억이 떠오르는지 이 노래는 정말 잊고있던 사람, 청춘을 멍하니 생각하게 해준다 언제까지고 플레이리스트에 간직할 노래
편곡자 추앙한다 ㆍ간주 넘 성스럽다ㆍ가슴을 더 후벼 팜
난. 2022년 9월에도. 해방일지에서 벗어나질 못해.
추항합니다.
전 10월에도
11월 직전에도
추워지니까 더 생각나요.
여기 1인 더요
이 노래를 들으면 해방일지 처음보던 때가 아닌 정주행하던 내 여름날이 생각이 난다
참 편안하고 행복하고 따스했었다
문학이 드라마로,,,,
요새 문학안하는 수능세대들이 긴호흡으로 꼭 봤으면 싶은 그 어떤것,,,,
제발 제발... 해피엔딩이길.... 제발...
2024년 9월 수술하고 병가중에 해방일지를 본다. 이 드라마는 봐도봐도 좋다. 마음의 치유와 내면의 성장을 하게 해 주는 명작!
Te deseo mucha felicidad y éxito, espero te sigas recuperando. Mucha salud
반가운 목소리...해방일지에 딱 맞는 소리를 찾으셨네요, 감독님은 천재 느낌 지니신분
코트 + 눈 내리는 장면이 개미쳤음
맞아요 노란불빛이랑함께 구씨 비쥬얼 분위기 극강
이 노래가 요새 계속 귓가에 맴도네요..
해방일지로 인해 좀 더 성장한것같아요 고맙습니다 이 노래와 드라마 모두요..
Queria a tradução das músicas deste dorama .
뮤직&드라마.
듣고 있으면. 보고 있으면
먹먹해지는 느낌.
대사가 없는 장면에서
손석구 배우의 표정으로
느낌대로 느낌~~
곽진언 가수의 목소리에
또한 반함~~
구씨 정말 지독하게 사랑했다....
벗어나고싶어요 해방되고싶어요 구씨에게
저두여
이 노래에 푹 빠졌을때... 정말 의미없이 하루 쳐 내면서 살아가고 바빠서 쉬고싶다고 바랬는데 어느덧 1년을 푹 쉬고있음.. 이제는 슬슬 나가볼까...
2023년 6월...9
우연한 정주행후....
오랫동안 마음에 무겁게 박혀있던
바위가 빠져나갔어요.
원망하고 미워하던 마음.
그리고 무기력감과 우울감에서
조금씩 해방되어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손놓던 정리와 청소를 하고
산책을 하게 되었어요^^
이드라마를 만들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Très belle interprétation 👏
웃으며 환대해
박해영 작가의 작품에서 곽진언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림 차가운 도시에서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해주는 목소리
2024년10월23일에 또 듣고 보고있다
저두요. 반가워요.
♡
이 댓글을 발견했는데,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일이군요. 이 댓글을 보니 반갑네요.
😂
첫눈내리는날 강화도에서 보고있다
곽진언씨 노래야 말하면 뭐하나 진짜 그냥 소설 하나 듣는것 같다...
손석구는 진짜...미쳤다 걍 미쳤어
눈내리는데 코트에 저 눈빛 어쩔꺼야
진짜 미쳤다 구씨
곽진언 노래때문에 드라마가 한층더 가슴에 와 닿아.
딱 구씨처럼 한숨으로 시작되는 이 노래에 푹 빠졌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첫 소절 시작되면 자동으로 울컥하게 되네요 구씨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요 듣고 또 듣는 중이에요 ㅜㅜㅜㅜㅜㅜ
이밤에 또 울게 만드네ㅠㅠㅠㅠ 구씨랑 미정이 어딘가에 행복하게 잘살고 있을거여ㅠㅠㅠㅠㅠㅠ 나의 해방일지는 정말 한편의 서정적인 문학소설같고 운명같은 사랑을 빋게해준 연애소설같고 날 힐링시켜준 에세이같은 드라마 ㅠㅠ 곽진언님 ost + 추앙커플 서사랑 너무 잘어울려서 노래 나올때마다 눈물남 ㅠㅠ 나의 해방일지 인생드라마❤️
여름하면 떠오르고 또 겨울하면 떠오르는 .. 그런 드라마 그런 노래… 새벽에 들으니 눈물나요.
진짜 손석구님…미쳤다 사랑해…. 곽진언님 목소리 뭐야….진짜 설렘사로 사망 가릿
인트로 듣자마자 이 드라마의 장면들이 아련히 스쳐가네
나는 네가 무섭다
나는 아직 당신이 괜찮아요
일종의 고백
나의해방일지 분위기랑 제일 잘 어울렸던 OST
-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
구씨와 곽진언님 목소리가 이리 잘 어울릴 줄이야..무한 반복중 입니다.
매일 같은 곳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 문득 하늘의 계시인것처럼 마주한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것입니다' 저는 그 장면이 좋기도 하고 나의 해방일지 그 자체인것 같아요. 반복되는 지루한 나의 일상에 말을 건네는 느낌.. 갑자기 왜인지 조금은 덜 지루해질것같은… 요즘 신나는 노래를 주로 듣는데 이 노래도 너무 좋네요
구씨의 서사를 한 눈에 정리 해 주는...
계속 돌려보게 되네요.
이런 드라마에 이런 음악
듣고 보는 자체가 힐링~
드라마는 끝났지만 지금또 보고 있네 특히 이노래가 나오는 10회는 지금 또한다
드라마 몰입 하다보면 구씨와 곽씨가 구분이 안되네요.
이노래가 구씨에게 딱 맞아 떨어지는 작가님의 신의 한수네요! 엔딩곡으로 나와서 완곡듣고 싶어 또 MV 봅니다.
곽진언 목소리 정말 구씨의 속마음 처럼 따뜻하게 감성적으로 다가오네요!
숨소리는 어쩜 이렇게 적절한지요.
올해 본 MV중 최고
ost도 젤 좋네요!
구씨도 코트도 밤하늘도 하얀 눈도
후드코트 입은 미정이릐 아기같은 얼굴도 다 아름답네요
노래랑 구씨랑 하나인 드라마. . 구씨 등장하고 이노래 깔리면 그냥 눈물나오고 이글 쓰면서도 눈물납니다.
이 노래로 손석구의 매력은 배가 된다.
구씨의 눈빛에 곽진언의 목소리가 얹어지면... 먹먹함함에...끝없이 밀려옵니다...
진짜 하루에 한번은 꼭 보는듯.....미치겠다...아련해
G무비로 1-4회까지 봤슴다.
최고의 드라마중 하나였슴다.
굳이 말이 필요없는 명작이지만
덧붙이자면
주연 조연 한사람 한사람 모두 정상급 연기였다는게 인상적이더군요.
로또 복권을 사서 주머니에 넣어두고
끝내 맞춰보지 않듯이
끝끝내 한없는 기대감을 품은채
5편부터 보지않았슴다.
끝없는 나만의 은밀히 숨긴 기대감으로 꼭꼭 숨겨놓은 처음이자
마지막 드라마로 남겨놓고 싶어서…
보기 시작한
세상 사람들 모두가 끝판까지
열어 맛보고 나서
세월속에 점점 옅어지고 있을
그 아름다움이
만년빙하 속에 정지해버린
영원한 기대감이되어
제겐 아직 남아있습니다.
나중에 과연
끝내 그걸 열어 보게될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여지껏만으로도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나의 해방일지.. 진짜 새벽에 읽고싶은 책같은 드라마
마음은 말처럼 쉽지 않았던 시절.
말한 것과 다른 마음. 혹은 어떤 때는 같은 마음.
말로는 떠나라고 하지만
마음으로는 제발 곁에 있어달라고.
말로는 무섭다고 하지만
마음으로는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어느 날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마음에서도 너무 당신을 사랑할 때
이제 당신이 없으면 안 되고
언제까지고 당신을 웃게 해주고 싶은데
당신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과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같은데도
왜 불안할까
나의해방일지는 진짜.. 현실적이면서 창희..기정..미정 아버지 어머니 모두 시골속에서 추억을 담으며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면서 구씨로 인해 인생의 새로운 점을 찾은 미정..모든 순간 하나하나가 명작.
진짜 드라마랑 잘어울리는가수의 음색이랑 분위기다 노래 자체가 구씨네..추앙해 이노래
50이 넘어도 마음은 나이먹지 않고 ᆢ내 지난 사랑을 돌려보듯ᆢ
이 곡은 구씨의 쓸쓸한 마음과 자기 연민에 대한 위로의 곡이었다.
하루에 몇번을 듣는지 모르겠네요 편곡과 곽진언님의 목소리 신의 한수에요. 전주만 들어도 구씨 미정이 생각나요
That moment when Goo watched her eating the last dumpling, wow, the love in his eyes just overflows!
참 괜찮게 보았던 드라마였는데도 앤딩은 늘 뻔한 용두사미인 드라마들이 많았는데,
나의 해방일지는 앤딩 마저도 완벽했다.
다시 없을 최고의 드라마!
겨울 밤, 미정과 구씨가 재회하는 날 이 노래가 나올것 같아
두근거립니다. 감정 덩어리가 체 한 것 같은데
녹는 날 있겠지요.
사랑합니다.
흐르고 있겠지요. 그 사랑이
드라마도 Ost도 너무 좋네요.
목소리 아득하고 감미롭고 고급져요.
완전 꿀이네요. 너무 너무 좋아요.
후후~할때 왜이렇게 따뜻한지요.
곽진언 늘 응원해요!
너가 나의 구원이구나.. 내가 진짜 대충살다가 그냥 태어난김에 살다 가는게 소원이었는데.. 그대가 나를 봐주는 눈빛에 내가 더욱더 반짝반짝거리고 싶어졌어. 고마워
10화 띵장면들만 모아놨네요ㅠㅠㅠ 노래가 이렇게 서글프고 사무칠 수가 없다..
그렇네하고 다시 생각해보니 10화는 띵장면 아닌 장면이 하나도 없었어요, 계속 숨 헐떡이며 봄
다른 ost도 다 좋지만 저는 이 ost가 젤 좋네요...
올해 나의 최고의 해방 OST가 될듯…
결혼 14년차 .. 방금남편이랑 싸움.ㅡㅡ 1차전 15분 ..2차전 30분.진짜 아무거나 던지고싶고 분노가 차올랐음.. 쏘주 한잔 따라놓고 해방일지.ㅜㅜ 나의 해방일지를 틀어놓고 위로하고 위로받고 분노가 점점 사라지고 있음.최고다.작가.감독.배우들.스텝들 모두감사합니다.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는 전세계가 보았으면 ㅜㅜ
뭐라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정에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난다
뭐지...뭘까
먹먹하고 상처투성이의 내 삶에 해답을 얻은 듯한...
그리고 위로가 되는...
어디로 가야할지 내가 나를 어떻게 위로 해야할지...
저도 자꾸 눈물이 납니다,,그라고는 자꾸 되뇌입니다,,한발 한발 어렵게 어렵게 ,,이렇게 인생을 살면 된다고
매일 들어요 진짜,,,,
가사도 힐링
가수도 힐링
드라마도 힐링
무슨 이런 완벽한 경우가 다 있는지^^
이 노래가 드라마보다 먼저 나왔으니 이 노래에 대한 영감을 드라마로 풀어낸 것이 나의 해방일지가 아니었을까 하는 합리적인 추론이 설득력이 있을 정도로 완벽한 오에스티
2222...
222222222
말왜케 잘하세유?
아니 그냥 먼저 나온거ㅋㅋ
This is one of the most realistic series I’ve ever seen and kudos to everyone part of this series. Even if when you’re adult, you still feel sad when losing your mom. (to yurim) And even if you’re adult, there are still times that you sont know what to do and act recklessly, do mistakes and still not learn. Even if you’re adult, you might still not be brave enough to face your problems or be straightforward. Its hard being an ad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