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름철에 자립을 많이 안주시는 건 두칸반님하고 비슷하신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조금 더 많은 데이터를 통해서 확인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가하는 채비가 정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저는 삼분할채비가 너무 복잡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것을 조금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었고 아직도 삼분할채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조금씩 알아가며 많은 분들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간단하게 질문을 주셨는데 답변은 굉장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순부력이 좋은 찌라고 해서 찌올림 표현이 더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찌표현이란게 어떤분은 한두마디 올라오는 표현을 좋다고도 하시고 저같은 경우는 적어도 3~4마디 이상 부드럽게 올라오는 찌표현을 좋다고 합니다. 찌부분의 설명은 너무 다양하고 복잡한 부분이라 제가 정확하게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점은 죄송합니다. 단 순부력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찌를 부드럽게 올리는 것만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조건들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제가 자립찌를 쓰는 가장 큰 이유는 한가지 찌로 추의 무게를 바꾸어 가며 4계절을 모두 사용가능해서 입니다.
3분활 채비란걸 처음 검색해보고 오게되었습니다. 아직은 이해가 잘안가지면 도움이 많이 되네여.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전자찌 3.5그램 사용하려고 샀는데..자립을 몇그람 주어야 적당할까여?? 편납홀더랑 스위벨 사이에 몇그람추를 써야할지도 궁금해여.ㅠ 찌다리자립-편납홀더-유동추-스위벨 이렇게 하면되나여?
낚시를 하시던 분이라면 처음에 좀 어색하셔도 어느 정도 적응하시면 재밌는 낚시가 되실 겁니다~^^ 요즘 활성도가 좋은 시기에는 3.5g찌라면 자립을 안주시고 낚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립을 주신다면 0.6g 전후로 주셔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본봉돌(편납홀더)와 최종스위벨 사이의 중간봉돌은 최종봉돌과 비슷한 무게나 그보다 가벼운 무게로 사용하시면 무난합니다. 네 추의 관계는 말씀하신대로 찌다리자립-본봉돌(편납홀더)-유동추-최종스위벨 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낚시 하시는 중간 중간 찌맞춤의 변화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본봉돌을 편납홀더 보다는 오링 조절이 가능한 추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감을 잡으시면 좋은 찌올림과 마릿수를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낚시하시면서 짧게 올라오거나 빠르게 올라오는 가입질을 거르시게 되시면 예쁜 찌올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기다리기-u4s 처음에는 조금 적응하시는데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가벼운 찌움직임은 챔질하시지 마시고 기다리시면 부드럽게 올라오는 찌올림에 챔질하시면 됩니다. 미끼도 중요하니 흔들이떡고물이나 흔들이 어분보쌈 으로 사용하셔야 좋은 찌올림 보실 수 있습니다. 추워지면 미끼운영도 바꿔야 하고요~^^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붕어들이 예민할때는(겨울철) 점점 저부력찌를 사용한다고 알고있는데 고부력찌(5g)에 자립(2.5g)을 주는것과 애초에 2.5g의 저부력 찌를 사용하는것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붕어들이 안올려줄땐 항상 가볍게 채비를 하고 싶어서 저부력(2.8 g)에 자립까지 주어도 크게 효능을 못봐서...가벼울수록 좋을지 아니면 고부력에 자립을 더 줄지 고민입니다
네 정말 좋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고부력 찌인 4~5g대에 자립을 주는 것은 찌가 원래 부력이 세기때문에 위로 뜨려고 하는 성질이 강합니다. 그래서 고부력에 자립을 주는 이유는 위로 뜨려는 고부력의 힘을 이용해서 아래부분에는 저부력의 예민함을 살려, 찌의 성능을 극대화하는데 있습니다. 실제로 삼분할채비를 가지고 제가 실험을 한 바로는 고부력에 자립을 준 찌와 원래 저부력찌를 같은 부력으로 테스트 해봤는데, 고부력에 자립을 준 찌가 입질이 더 빈번했습니다. 아주 많은 실험은 한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런 편이었습니다. 활성도가 좋을 때는 차이가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부력의 찌에 자립을 준 찌와 고부력에 자립을 준 찌 역시 고부력에 자립을 준 찌가 빈도수가 높았습니다. 여기에서 저부력은 3g이하의 찌에 실험을 하였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부분은 삼분할채비로 실험을 한것이고 실험을 아주 많이 한 것이 아니라 정확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는 대체로 그러하였습니다. 제가 시간적인 여유와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면 더 다양하게 실험을 하고 싶은데 아직은 그럴만한 여유가 없어서 더 많은 실험 영상을 못올려 아쉽습니다. 앞으로 시간될 때마다 꾸준하게 다양한 실험 영상 만들어 보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찌자립에 대해 제가 전에 답글 달았던 내용을 다시 올려드립니다. 참조 바랍니다 ~^^ 1. 고부력의 찌에 자립을 주어 사용하는 방법이 저부력찌만의 동일부력으로 사용할 때보다 찌오름이나 빈도수가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씀을 하십니다. 저도 실전에 낚시를 하면서 그부분에 대해 많이 느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g수가 동일한 경우 같은 느낌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고부력을 저부력화한 찌가 반응이 좋습니다. 2.자립을 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한가지 찌로 4계절을 자립에 사용된 봉돌만 변경(부력조절)하면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여러개의 찌를 가지고 있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찌의 직립, 사선감소, 부드러운 찌올림등 기타 다수 이유가 있습니다. 2분할과 3분할의 근본적인 차이는 붕어의 이물감을 얼마나 더 못느끼게 하여 찌오름을 예쁘게 하느냐입니다. 이물감은 3분할이 2분할 채비보다 덜 느끼며, 분할이 많을 수록 덜 느끼는 건 이론상 맞을 수 있으나 채비가 복잡해지고 엉킴이 잦아 3분할 이상은 안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기존의 삼분할채비는 하나의 줄에 모든 채비를 연결해서 한번 엉키면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채비를 포기하고 제가 지금 사용하는 채비로 변형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가입질을 거르고 본입질만을 주로 챔질하는 편이라 팅은 다른 분들에 비해 덜한 편입니다. 붕어가 이물감을 최대한 못 느끼게하여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헛챔질이나 팅이 덜 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정말 길게 답변을 드렸습니다. 낚시를 이론으로 설명하는 것은 힘들고 한계가 있는 건 분명합니다. 실전을 하시면서 늘 변하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마직막으로 찌자립에 대한 링크 올려드립니다. 다 옳다 보다는 참고하시고 본인의 노하우는 본인이 찾으셔야합니다. ruclips.net/video/ulvGFXrfPSI/видео.html 자립찌의 효융론과 무용론 - m.cafe.daum.net/boongs/8Pb7/29?q=%EC%9E%90%EB%A6%BD%EC%B0%8C%EB%9E%80&
네 안녕하세요 요즘에는 5g에 2.2~2.5g정도 자립주시고 최종스위벨도 0.3~0.35g정도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수심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립주실 때 계절별로 변화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조하셔서 좋은 찌맛 손맛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삼분활 채비로 낚시하는초보입니다
항상 도움되는 정보주셔서. 감사함니다
오랫세월 일반적인 바닥낚시에서 분활 낚시로. 전환하면서. 환상적인 찌올림에 매료되여 낚시의 새로운 재미에 빠져드네요
건강 잘챙기시구요
감사드림니다..!
감사합니다 ~^^
삼분할채비 낚시를 계속하시면 더욱더 여유롭고 즐거운 낚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간단하면서도 저렴하게 아주 👍 입니다~~설명두 이해하기쉽구요 빨리 멋진 찌올림 보구싶네요~항상감사합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태공님 좋은 찌올림 많이 만드세요~^^
@@djpoem 네~~
오늘도 삼분할 즐낚 행복했습니다
낼모레도 동출고고싱~~^^
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낼 모레 뵙겠습니다 ~^^
오늘도 낚시 노하우를 가감없이 모두 보여 주시네요^^
좋은정보 보시고 많은분들이 도움이 많이 되시겠어요^^
부족하지만 늘 노력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저는 풍** 다루마형 1m 짜리 에
바다낚시용 형광구슬2호 끼워서
마지막에 스위벨 대신 핀클립
3호를 채결하니 찌가 환상적
으로 올라 왔습니다~^^
선생님 열정의 결과물에 많은
도움을 받음에 감사드립니다.
와~대단하십니다 ~^^
저도 풍월주 1.1m 장찌 구입했습니다.
시간될 때 깊은수심가서 찌 태위보려구요.
그때 잘 안되면 조언 좀 구하겠습니다 ~
중요하기에 감사합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름에는 자립을 많이줘도 괜찮은대 동절기에는 안된다 제가 하는채비는 낙시줄에 찌고무대신 핀도래를 사용한다 자립을주고싶음 핀에다가 0.1그램 끼운다 이채비의 장점은 찌서는게 아주이쁘다 ㅋㅋ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름철에 자립을 많이 안주시는 건 두칸반님하고 비슷하신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조금 더 많은 데이터를 통해서 확인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가하는 채비가 정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저는 삼분할채비가 너무 복잡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것을 조금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었고
아직도 삼분할채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조금씩 알아가며 많은 분들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5그램대 찌가 없네요. 최고부력이 4.1그램 ㅠㅠ ㅎ 저는 3.5-3.8그램이 가장 좋아서 가진 찌들 대부분이 이 부력인데 하나 사봐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찌는 안사셔도 될것 같습니다.
3.8g찌에 1.2g~1.5g자립주시고 최종스위벨 0.3g전후로 하시면 좋은 입질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항상잘보고있습니다 궁금한게있어서요 자립찌부력에서 배터리무게는 뺀건가요?배터리무게를 어떻게 더해야할지모르겠어요...
배터리는 아예 생각을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g이면 배터리 무게가 포함 되어서 부력이 5g인 겁니다. 자립 주실 때 배터리 무게까지 생각하시면 낚시가 너무 어려워 지십니다~^^
편하게 배터리 무게 무시하시면 됩니다~
@@djpoem 정말감사합니다 좋은 영상항상감사드립니다
날나리가있는찌에쓰는 고무를사용하면 찌고무를 자를필요가없을것같네요(관통형찌고무)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찌고무 자르지 않고 쓸수 있는 대체품을 빨리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립찌하단상단무개 비율몇대몇이 주면좋은지요
네 안녕하세요
요즘 계절에는 찌에 50%정도 주셔서 1:1정도 하시면 좋습니다.
@@djpoem 감사합니다
자립찌를 쓰면 왜 찌올림이 좋아지나요? 순부력이 안좋아서 올림표현이 더 안좋은게 아닌가요?
간단하게 질문을 주셨는데 답변은 굉장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순부력이 좋은 찌라고 해서 찌올림 표현이 더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찌표현이란게 어떤분은 한두마디 올라오는 표현을 좋다고도 하시고 저같은 경우는 적어도 3~4마디 이상 부드럽게 올라오는 찌표현을 좋다고 합니다.
찌부분의 설명은 너무 다양하고 복잡한 부분이라 제가 정확하게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점은 죄송합니다.
단 순부력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찌를 부드럽게 올리는 것만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조건들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제가 자립찌를 쓰는 가장 큰 이유는 한가지 찌로 추의 무게를 바꾸어 가며 4계절을 모두 사용가능해서 입니다.
하우스에서 3분할채비가 될까요
네 안녕하세요~^^
지난 겨울에 하우스에서 늘 10수 이상씩은 했습니다.
많이 잡은 날은 50수정도 잡은 날도 있구요.
근데 방축리낚시터에서만 삼분할채비 로 한거라 다른 하우스는 어떨지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3분활 채비란걸 처음 검색해보고 오게되었습니다.
아직은 이해가 잘안가지면 도움이 많이 되네여.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전자찌 3.5그램 사용하려고 샀는데..자립을 몇그람 주어야 적당할까여??
편납홀더랑 스위벨 사이에 몇그람추를 써야할지도 궁금해여.ㅠ
찌다리자립-편납홀더-유동추-스위벨 이렇게 하면되나여?
낚시를 하시던 분이라면 처음에 좀 어색하셔도 어느 정도 적응하시면 재밌는 낚시가 되실 겁니다~^^
요즘 활성도가 좋은 시기에는 3.5g찌라면 자립을 안주시고 낚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립을 주신다면 0.6g 전후로 주셔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본봉돌(편납홀더)와 최종스위벨 사이의 중간봉돌은 최종봉돌과 비슷한 무게나 그보다 가벼운 무게로 사용하시면 무난합니다.
네 추의 관계는 말씀하신대로 찌다리자립-본봉돌(편납홀더)-유동추-최종스위벨 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낚시 하시는 중간 중간 찌맞춤의 변화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본봉돌을 편납홀더 보다는 오링 조절이 가능한 추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감을 잡으시면 좋은 찌올림과 마릿수를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낚시하시면서 짧게 올라오거나 빠르게 올라오는 가입질을 거르시게 되시면 예쁜 찌올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여.ㅠㅠ 많은 도움이 되었어여..
자립을 안줘도되면..그냥 본봉돌-중간봉돌-스위벨 이렇게만 사용해도 된다는거죠?^^
안하고도 써보고 말씀처럼 0.6정도만 줘보고
해볼께요...
덕분에 새로운채비 알게되어 관심이 또 생기네여.ㅎ
@@djpoem
@@기다리기-u4s 처음에는 조금 적응하시는데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가벼운 찌움직임은 챔질하시지 마시고 기다리시면 부드럽게 올라오는 찌올림에 챔질하시면 됩니다.
미끼도 중요하니 흔들이떡고물이나 흔들이 어분보쌈 으로 사용하셔야 좋은 찌올림 보실 수 있습니다.
추워지면 미끼운영도 바꿔야 하고요~^^
1만원찌 는어디서 구하셨나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1만원씩 판매했었는데, 현재는 1만4천원씩 판매합니다.
인터넷에 [궁극의찌올림] 검색하시면 됩니다.
@@djpoem 영상에 1미터10짜리 찌가 궁극의찌올림 에서 파는건가요? 찾아보니 같은게없어서요
@@향준이-q4k 아 네 1m10짜리 전자찌는 별찌 장찌 검색하시면 됩니다.
링크 올려드립니다.
별찌 민물 LED 전자찌 장찌 다루마 반헤라 타입 1000 LED 7점등 : 드림탑
- naver.me/FC4mgZsH
분할추 구입처 정보좀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분할추- 중간봉돌, 최종스위벨 모두 일반 낚시가게에 가면 다 판매합니다.
인터넷에도 성동추 또는 윤피싱 검색해도 판매처 찾기 어렵지 않으십니다~^^
군계일학 사이트에도 판매합니다.
편하신 곳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붕어들이 예민할때는(겨울철) 점점 저부력찌를 사용한다고 알고있는데 고부력찌(5g)에 자립(2.5g)을 주는것과 애초에 2.5g의 저부력 찌를 사용하는것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붕어들이 안올려줄땐 항상 가볍게 채비를 하고 싶어서 저부력(2.8 g)에 자립까지 주어도 크게 효능을 못봐서...가벼울수록 좋을지 아니면 고부력에 자립을 더 줄지 고민입니다
네 정말 좋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고부력 찌인 4~5g대에 자립을 주는 것은 찌가 원래 부력이 세기때문에 위로 뜨려고 하는 성질이 강합니다. 그래서 고부력에 자립을 주는 이유는 위로 뜨려는 고부력의 힘을 이용해서
아래부분에는 저부력의 예민함을 살려, 찌의 성능을 극대화하는데 있습니다.
실제로 삼분할채비를 가지고 제가 실험을 한 바로는 고부력에 자립을 준 찌와 원래 저부력찌를 같은 부력으로 테스트 해봤는데, 고부력에 자립을 준 찌가 입질이 더 빈번했습니다.
아주 많은 실험은 한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런 편이었습니다. 활성도가 좋을 때는 차이가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부력의 찌에 자립을 준 찌와 고부력에 자립을 준 찌 역시 고부력에 자립을 준 찌가 빈도수가 높았습니다. 여기에서 저부력은 3g이하의 찌에 실험을 하였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부분은 삼분할채비로 실험을 한것이고 실험을 아주 많이 한 것이 아니라 정확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는 대체로 그러하였습니다.
제가 시간적인 여유와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면 더 다양하게 실험을 하고 싶은데 아직은 그럴만한 여유가 없어서 더 많은 실험 영상을 못올려 아쉽습니다.
앞으로 시간될 때마다 꾸준하게 다양한 실험 영상 만들어 보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늘 많은 도움이 되네요
@@djpoem 설명짱이네요
고부력은반발력이좋아입질시붕어를들어올리는힘이작용하는것같아요 고부력5그램이상찌가이상적인것같네요겨울은5:5가좋을것같고여름은8:2가좋은것같아요 멋진찌올림화이팅입니다(떡밥응용도중요)
@@붕어생각 늘 보충설명 감사합니다 ~^^
여름에 8:2면 자립 2인 거지요?
다른 채널에서 반대로 말씀하시는 분이 계셔서요
이부분은 낮과 밤 차이에 따라 좀더 연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낚시하시면서 계속 좋은 정보 공유부탁드립니다.
@@djpoem 찌다리에20%맨하단0.4그램봉돌 유동봉돌0.3 그램 유동홀더에서마무리3분할합사60쎈티하면되는것아닌가요(8합사1호사용합니다)
찌에 자립을 주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찌자립에 대해 제가 전에 답글 달았던 내용을 다시 올려드립니다.
참조 바랍니다 ~^^
1. 고부력의 찌에 자립을 주어 사용하는 방법이 저부력찌만의 동일부력으로 사용할 때보다 찌오름이나 빈도수가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씀을 하십니다.
저도 실전에 낚시를 하면서 그부분에 대해 많이 느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g수가 동일한 경우 같은 느낌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고부력을 저부력화한 찌가 반응이 좋습니다.
2.자립을 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한가지 찌로 4계절을 자립에 사용된 봉돌만 변경(부력조절)하면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여러개의 찌를 가지고 있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찌의 직립, 사선감소, 부드러운 찌올림등 기타 다수 이유가 있습니다. 2분할과 3분할의 근본적인 차이는 붕어의 이물감을 얼마나 더 못느끼게 하여 찌오름을 예쁘게 하느냐입니다.
이물감은 3분할이 2분할 채비보다 덜 느끼며, 분할이 많을 수록 덜 느끼는 건 이론상 맞을 수 있으나 채비가 복잡해지고 엉킴이 잦아 3분할 이상은 안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기존의 삼분할채비는 하나의 줄에 모든 채비를 연결해서 한번 엉키면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채비를 포기하고 제가 지금 사용하는 채비로 변형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가입질을 거르고 본입질만을 주로 챔질하는 편이라 팅은 다른 분들에 비해 덜한 편입니다.
붕어가 이물감을 최대한 못 느끼게하여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헛챔질이나 팅이 덜 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정말 길게 답변을 드렸습니다.
낚시를 이론으로 설명하는 것은 힘들고 한계가 있는 건 분명합니다.
실전을 하시면서 늘 변하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마직막으로 찌자립에 대한 링크 올려드립니다.
다 옳다 보다는 참고하시고 본인의 노하우는 본인이 찾으셔야합니다.
ruclips.net/video/ulvGFXrfPSI/видео.html
자립찌의 효융론과 무용론 - m.cafe.daum.net/boongs/8Pb7/29?q=%EC%9E%90%EB%A6%BD%EC%B0%8C%EB%9E%80&
@@djpoem 짱 설명좋아요 저도똑같은생각입니다
낚시시작후1시간정도되면 찌를내려서부력점검하고낚시합니다
자랍찌 자세히 알고싶어서 문자드립니다. 혹시 폰 번호 알수있나요
네 안녕하세요.
전화번호 남겨주시면 제가 전화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시인시절님과 똑같은 전자찌 오늘 도착햇습니다 5그람 이번주 토요일에 손맛터에서 쓰려고 하는데요 항상 비교해보신결과 찌 자립 얼마줫을때가 제일 좋앗나요?^^
네 안녕하세요
요즘에는 5g에 2.2~2.5g정도 자립주시고 최종스위벨도 0.3~0.35g정도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수심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립주실 때 계절별로 변화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조하셔서 좋은 찌맛 손맛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djpoem 깊은곳 낯은곳에따라 어떻게 하는게좋은가요 깊은곳은 무겁게 낯은곳은 가볍게인가요?
@@궈니-b3p 네 맞습니다.
조금씩 차이를 주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djpoem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자립추라 하는군요
자립을 준 추는 본봉돌로 사용하는 추이며 이큐피싱, 나노피싱 등 다양한 곳에서 판매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