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혈의 양을나, 고을나, 부을나 등의 이름은 왠지 여진인들 이름과 비슷하네요. 고려사에 기록된 고려로 내조한 여진인들 이름을 보면 모일라, 나홀라, 사일라, 야힐라, 오을라, 아알나, 고두노, 고도매 등이 보이면서 발음이 비슷하고 또 거란 요사에 보면 거란의 시조는 자주 빛과 함께 등장하는데 이러한 부분도 꽤 비슷하네요. 또 하느님이 보냈다는 삼인의 가죽 옷에 활... 그리고 석함의 송.망아지, 오곡 씨앗 등의 요소들도 동북아 일대에서 유목과 농사를 겸하던 퉁구스계와 여진이나 거란의 성향과도 비슷하구요. 특히 이 부분에서 2021년 네이처지에 실린 트랜스아시아어의 확산과 농경의 이동경로도 참고해볼 만한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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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어도에 관한 전설도 이야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해녀가 죽어 바위가 되었는데 그게 이어도가 됐다는 전설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전설이 있었는지 몰랐군요~~담에갈땐 영상생각하면 더 즐건여행이될것같군요~~
감사합니다.
삼성혈의 양을나, 고을나, 부을나 등의 이름은 왠지 여진인들 이름과 비슷하네요.
고려사에 기록된 고려로 내조한 여진인들 이름을 보면
모일라, 나홀라, 사일라, 야힐라, 오을라, 아알나, 고두노, 고도매 등이 보이면서 발음이 비슷하고
또 거란 요사에 보면 거란의 시조는 자주 빛과 함께 등장하는데 이러한 부분도 꽤 비슷하네요.
또 하느님이 보냈다는 삼인의 가죽 옷에 활... 그리고 석함의 송.망아지, 오곡 씨앗 등의 요소들도
동북아 일대에서 유목과 농사를 겸하던 퉁구스계와 여진이나 거란의 성향과도 비슷하구요.
특히 이 부분에서 2021년 네이처지에 실린 트랜스아시아어의 확산과 농경의 이동경로도 참고해볼 만한 것 같기도 하구요.
당시 시대적 설화가 비슷한 점은 오늘날 일종의 유행과도 같은 현상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
3번 신화는 인신공양 풍습이 있었는데, 육지에서 온 관리로 인해 그 풍습이 사라진거 같고, 5번 신화는 벽랑국에서 건너와 문화를 퍼뜨려 준거 같네요.
맞습니다. 다만 3번은 제주도 토착민들의 기득권을 해치러 온 중앙관리의 모습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5번의 경우 고려사에 따르면 벽랑국은 일본을 보는 견해도 있으나 다른 시각에서는 현 전남 소랑도를 근거지로 삼기도 하는 등 각기 다른 뜻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도 동영상 만들어 주시나요? 만들어 주신다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포함해서 최대한 자세하게 동영상 시간도 길게 부탁드립니다. 고구려 통합본 30시간 나오면 좋겠고, 백제도 30시간 신라도 30시간 나오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송구스럽게도 그런 영상이 보시고 싶으시면 KBS 역사 스페셜 추천 드립니다. 저의 채널은 가장 기본적인 내용만 전해 드리는 채널입니다.
@@5분순삭한국사 꼭좀 부탁드려봅니다
제주 역사하면 학살만 생각이,......ㅠㅠ
그럴 수 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