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10번째 수확, 잎 제거 (8월 13일~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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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8월 13일) 12일에 오이 두 개를 동시에 수확하고, 또 오이가 자라려면 좀 기다려야겠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 뒤쪽에 벌써 오이가 이만큼 자라고 있네요.
    커다란 오이 잎에 가려져 있어서 미처 못 봤어요.
    며칠 만에 오이가 쑥쑥 자란 것 같네요.
    덩굴 여기저기 살펴보니, 꽃이 많이 피어있어요.
    꽃이 피면 오이가 달리니 앞으로 계속 오이가 많이 자라겠지만, 이렇게 동시에 꽃이 피면 크지 못하고 말라 죽는 오이가 많이 생겨요.
    적당히 솎아 내면 되기는 하는데, 굳이 솎아 내지 않아도 저절로 말라 버립니다.
    (8월 14일)
    하루 만에 꽤 많이 자랐네요.
    새로 꽃이 많이 피고 있어서, 오이가 완전히 크게 자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적당히 커지면 수확을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어요.
    다음부터는 좀 빨리빨리 수확을 할까 고민을 해봅니다.
    꽃이 활짝 피고, 오이도 벌써 제법 커지고 있는 것이 많이 보이네요.
    (8월 15일)
    내일에는 수확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커다란 오이 잎에 가려서 촬영하기가 상당히 불편해요.
    벌써 주변에 말라 죽은 오이가 많이 보입니다. 끝 부분이 시들고 있는 오이도 있어요.
    (8월 16일) 오이를 오늘 수확합니다.
    가위로 간편하게 수확하는 모습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가슴 쪽에 고정했는데, 화면 구도가 잘 안 맞네요.
    이번에는 오이가 좀 더 크게 기다렸는데, 다음부터는 적당히 커지면 바로 수확을 해야겠어요.
    오이가 좀 클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확을 했어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잘 컸는데, 잘라서 먹어보니 물이 많고 좀 씁쓸한 맛이 나네요.
    오이가 벌써 끝물일까요.
    다음부터는 이것보다 더 작을 때 일찍 수확을 해야겠어요. 그래야 새로 꽃이 핀 다음 오이도 빨리 자라고 수확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느 농사 유튜버가 영상에서 말하기를, 오이를 수확하면 그쪽의 잎을 잘라 버리라고 하던데,
    초반에 덩굴 아래쪽의 잎은 잘랐지만, 위쪽은 자르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제 위쪽의 잎도 갈변이 되고 말라 버리는 것이 생기네요.
    일단은, 시들어버린 잎만 잘라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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