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은 정말로 호갱님들의 지옥인가?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5 окт 2024
- [노량진 수산시장]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02-2254-8000
일요일, 1월 1일, 설 연휴 3일, 추석 연휴 3일에는 경매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경매를 제외한 판매는 따로 쉬는 날 없이 이루어집니다.
음식과 식당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과 이야기들을 떠드는 스노브입니다.
그렇지만,
예약곤란점은 (제가 못 가니까) 가급적 리뷰하지 않습니다.
셰프와 친분이 있는 가게는 (보여드리기 머쓱해서) 리뷰하지 않습니다.
와 진짜 설명 꼼꼼히 잘 해주셔서 잘 다녀올 수 있겠어요. 최고에요
노량수산시장 불매운동 한다 하자
고교생에게 썩은대게 판매
비양심적인 행동이 어제오늘의 일만이 아니다
저울치기에 이어 어리다고 팔수 없는걸 팔았다
소래포구에 이어 노량수산시장 불매갑니다
소래포구시장 썰렁 사죄해도 시민들의 발길없다
노량시장 불매
거기 잘생긴 스노브 총각!! 삶이 지치고 힘들 땐 영상 올려봐유~~~~~~~
조보아씨 된 기분이군요 ㅎㅎ 영상은 힘들어도 안 힘들어도 올리겠습니다☺️
말씀잼게 하시네여~
지난주 인터넷보고
노량진수산시장 청양수산 다녀왔어요
싸다는느낌은 없었는데 , 먹어보면서
왜 유명하지 알겠더라구요..^^;
맞아요~ 노량진의 회는 가성비로만 먹는 것이 아닌데 시장이 주는 보편적인 이미지에 ‘가격이 싸다’가 포함되니까 거기서 손님들이 실망하는 지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시메사바는 활어로 반드시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수산시장이 너무 멀어서 그동안 못하고있었는데, 얼마전에 마트 냉장 고등어로 해먹어봤습니다!
배탈도 안나고, 비린맛도 없었어서 다행이였어요!☺️
그런데 노량진수산시장 영상을보니... 원물의 싱싱함이 차원이 다름을 느꼈습니다... 다음에 꼭 직접 찾아가서 싱싱한 재료를 구입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 저도 최근에 입질의 추억님 영상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좋은 생선 알아 보는 안목 있으면 더 할 나위가 없을텐데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해서😅
상차림 식당 참으로 어이없습니다. 킹크랩은 키로당 8,000원? 3k 짜리 찌는데 24,000원 받습니다. 어이 없는건 처음 계산서에 32,000원 받아서 따졌더니 4k로 보였다고 합니다. 완전…개XX,
킹크랩 구매할 때 같이 새우,조개,가리비등 조금 받아 왔는데 이것도 같이 찌면서 또 추가로 8,000원 받습니다. 토나오는건 인당 6,000원씩 상차림은 별도 받습니다
결론 : 진짜 바가지 입니다. 계산하고 한참 불쾌하게 여운이 남습니다. (예상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 주위에서 간다고 하면 극구 말리고 싶습니다
인당 상차림 비용 (6,000원 X 인원 수) + (갑각류 k당 X 8,000원) + 찜 8,000원 (새우 몇개쪄도 돈받습니다)+ 매운탕 15,000원
앜ㅋㅋㅋㅋ 진지하게 말씀하시는데 왜이렇게 웃기죠 😁
저도 얼마전에 노량진 다녀왔는데, 이 영상을 먼저 보고 갔었어야 했네요!!
노량진 쪼랩은 많이 배우고 갑니다:)
늘 응원합니다 스노브님:)
앗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해드리러 방문해야겠습니다☺️ 영상 넘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
저는 몇번 다녀왔지만 원래 바닷가 사람이라(실제로 부모님은 회사다니심) 친구들 부모님 상당수가 어업종사하셔서ㅎㅎ
그냥 가서 눈탱이치고 나쁜거 파는거 생선 눈까리만봐도 알아서, 그걸 20년도 생선보고살았는데
호객하고 가격 눈탱이치면 딱 한마디만함 구라지만
우리 아버지 어디서 배모는 선장이에유 물어보던지(구라긴한데) 이러면 갑자기 값이 떨어져요ㅎㅎ 제 기준 최고의 한마디, 배모는 선장 아들을 속여먹어?ㅎㅎ
좋은 안목만큼 시장에서 든든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따끈하고 녹진한 대게내장이 먹고 싶어지네요..
초록 장도 맛있고 노란 장도 맛있죠😄
삶이 지치고 힘들땐 시장에 가라 명언이네요👍🏻 지하는 제게 미지의 세계입니다 ㅎ
의외의 것(이를테면 사케)을 득템하게 되는 공간이기도 하고요☺️
방장님이 좋아하시는 노량진 숙성회집은 어디인가요? 저는 형제 전라 일성에서 주로먹는데 3-4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고 숙성하는걸로 알고있거든요.. 이런거도 숙성회 분류로 치시는건지요..
저도 비슷한 곳들을 방문해서 사먹습니다😄 4시간 정도면 활어회로서의 사후경직은 끝나고 부드러워집니다! 숙성은 사후경직 구간에서도 부지런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감칠맛 볼륨의 차이는 있지만 활어회보다 좋은 감칠맛이 올라오는 상태가 됩니다☺️
@@snob 그래서 3-4시간 숙성하는거군요 사후경직끝날때까지... 스시집처럼 찐하게 숙성하는곳을 찾으려면 역시 노량진보다는 이자카야에서...
그렇습니다☺️
신기하네ㅋㅋ 이쪽으로 관심가서 찾아보니 올리셨네요ㅋㅋ 아.. 제가 찾아본건 경매장이지만 관심사가 비슷한게 신기하네요.
경매 끝나자마자 달려가서 사는 맛이라는 게 있는데 말이죠😄
요즘은 노량진이 가진 메리트가 적어서 배달 위주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시장 구경을 즐거워 한다는 조건이 붙어야 재밌어지는 곳인 것 같습니다☺️
새벽에 경매로 사온 중매인들이 파는거 사다가 회떠보면 배달이랑은 그냥 차원이 다릅니다.
애초에 그 중매인들한테서 가게가 사와서 님한테 배달로 파는거기때문에...
대게는 되게 맛있죠. 지하 식자재매장 구경도 좋더라구요ㅋㅋ
의외의 만남이 기다리는 곳 같아요😄
호갱이쥬 😂
통풍 😂😂 전 또 엄청 맛난 조합인가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그렇지만 맛은 있지요ㅎㅎ 스파클링 와인 페어링이 저는 더 좋지만요☺️
언젠가 한번쯤은 가서 좋은원물 직접 고르고 홈마카세를 해보고 싶은데 유난히 수산시장은 사장님들 기도 셀 것 같고 막연하게 무서운 느낌이에요 ㅋㅋㅋ
재민님 음식에 워낙 관심 많으시고 해서 홈마카세 시작하면 금방 잘하실 거예요😊
ㅎㅎ전 오늘 호갱 되고 왔어요! :) 이제 노량진은 안갈려구요…ㅎㅎㅎㅎㅎㅎ역시 집 근처 보장 맛집이 최고😂
아이고 저런🥲 안타깝습니다😭
잘생긴 스노브 선생님! 영상 하나 말아줘유~
호객은 그렇다쳐도 유투브들 보면 상인들이 온갖 방법으로 사기를 치던데 가기 무서워요
활어 파는 가게에서 일어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살아있는 걸 꺼내고 무게를 달고 시세를 곱하고 하는 과정이 길다 보니…숙성회를 드시면 어느 정도 해결되는 문제긴 합니다😄
이번 서울 간길에 대방어 먹으러 갔었는데...호객은 여전 하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일하는분들이 많이 젊어져서 그런가 막 적극적인 호객은 안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전 거기서도 잘생긴 총각 소리 못들어봄 ㅠㅠ
잘생긴 맹이님 제가 대신 불러 드리겠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보다 근처에 횟집들이 훨 남
좋은 동네 횟집들도 아주 많죠☺️
대게 대게 맛있죠..!
원전 완전 안전하다는 유머가 생각나네요😂
판매하시는 분들이 스노브님처럼 나긋나긋하게 말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
나긋나긋하게 비싸면 어쩌죠…?😅
월요일 갔다왔는데 호객 ㅅㅂ ㅈ같아서 뭘 보질못했다
무서운곳엘 다녀오셨군요
오직 목표를 향해 눈 돌리지 않고 걸어야 합니다😄
오빠는 mbti가 어케대용? ㅋㅋㅋ INTJ 아니실까...
상당히 근접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
가게 간판? 색깔로 활어 선어 패류 등 구분하는걸 말씀해 주셨으면 조금은 더 알기 쉬웠지 싶습니다.. 영상 잘 봤어요~
그 생각도 안했던 건 아닌데 생각보다 분류와 다르게 판매하는 곳도 많은 것 같아서 (특히 경계 부분) 그냥 생략해버렸습니다😅
간판 색마다 다른가요? 아..
@@Ana-xy4kp 초록 파랑 주황 보라 등등 선어 활어 패류 이렇게 구분되요 대략
저도 샤워하기전에 봤는데 배가 불긋불긋 한데 품질이 좋은 거겠죠?
참치로 태어났어야 했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