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무살입니다. 바로 중소 사무직에서 근무하면서 이상한 시스템 속에서 매일 야근하면서 상사 감정 쓰레기통 노릇하다가 퇴사했습니다. 나와 다르게 잘 지내는 대학 친구들, 좋은 분위기 속에서 회사 다니는 친구들, 자유롭게 놀러다니는 친구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무렵에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는 학창시절 꿈들과 내 능력, 내가 꿈 꾼 희망찬 스무살이 참 어렵고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세상에 처음 태어나서 배운 걸음마, 말하기, 쓰기, 듣기. 이제 다시 스무살로 태어나 처음으로 사회를 배워갑니다. 어릴적에 본 강인하고 결단력 있는 어른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겠지만 살다보면 나중엔 누군가도 이런 나를 강인하고 결단력 있는 어른으로 봐주겠지요.
어른이 되면 돈도 많아지고 친구도 많아 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많아진 거라곤 머리에 든 두려움 뿐이네 어른이 되면 능력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길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생겨난 거라곤 무모한 불안함 뿐이네 좋은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나이야 그냥 똥폼으로나 먹었지 스무살이 무슨 어른이야 어른이 되면 돈도 많아지고 친구도 많아 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많아진 거라곤 머리에 든 두려움 뿐이네 어른이 되면 능력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길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생겨난 거라곤 무모한 불안함 뿐이네 스무살 어른이 참 어렵네
고된 일을 치르고 내뿜는 담배 한숨 거추장스러운 넥타이를 풀어 헤치곤 반쯤 느슨해진 눈꺼풀과 살며시 벌어진 입술 나른한 하품에서 풍겨오는 왠지 모를 씁쓸함 그 남루한 모습에 어린아이는 익숙함을 배운다 남들보다 조금 일찍 사회에 떨어져 어른흉내를 힘겹게 내보지만 홀로 남겨진 시간에 담겨 헤어나오지 못한채로 그 처연한 모습에 어린아이는 익숙함을 배운다 치받는 체력과 온전치 못한 정신으로 닳고 닳은 길을 오늘도 걸어가본다 이젠 얼마 남지않은 눈물과 한숨이 길의 마지막을 알려준다 그 막막한 모습에 어린아이는 익숙함을 배운다
내가 정말 바란다고 생각한 대학에 와서 자취를 시작한지 일주일째인데 내 생각과는 너무 다르다 난 대학에 합격하고 싶었던거지 대학을 다니고 싶었던게 아니라는걸 느끼고있다 친구 하나 없이 다니는 대학은 너무 힘들다 난 고등학교 친구들이 너무 보고싶은데 그 친구들은 각자 위치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고 나를 오히려 귀찮아한다는 느낌이 자꾸 든다 엄마아빠한테 할머니한테 맨날 잘 지내는 척 하는데 사실 맨날 울고있다 지금도 자고일어나자 마자 울고있다 엄마아빠할머니 보고싶어요 나 혼자있는거 싫어 엄마아빠할머니는 나 안 보고싶어요?? 스무살 되고 대학가면 나도 어른이니까 잘 해낼 줄 알았는데 맨날 울고있어 타지에서 자취하면서 대학다니는 스무살이에요 아침부터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울다가 유튜브 들어왔는데 알고리즘이 이걸 추천해줘서 오늘 첫 영상으로 봤어요 너무 제 이야기 같아서 울어버렸어요 스무살 되면 멋있는 어른이 되는줄 알았는데... 정작 저는 매일 울고 있네요 멋있는 어른이 뭔지도 모르겠구요 오늘도 수업이 있습니다 아침먹고 수업도 들으러 가야죠
노래를 통해서 많은 얼굴 모를 사람들의 무거운 어깨를 토닥여 준 금금님도 고민에 잠겨 이리저리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도 충분히 멋진 어른들이에요.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좋은 사람들. 한 번쯤은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부터 꼭 안아 주기로 해요. 격려하는 뜻에서, 따뜻한 물 한 잔이라도 천천히 마셔 보기로 해요.
스무살 되기 전에 봤는데 지금 보니 느낌이 또 달라졌어요 작년엔 이 영상을 보고도 불안과 우울도 내년이면 사라질 거라고 희망하며 살았는데 막상 대학 다니니까 종류가 변할 뿐 사라지진 않더라고요. 가장 큰 분기점을 지나고도 이렇게 변화가 없으니 이젠 내년이면 더 나아질 거라는 기대도 안되고..ㅎ 정말로…어렵네요
어른이 되면 돈도 많아지고 친구도 많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많아진 거라곤... 머리에 든 두려움 뿐이네 어른이 되면 능력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생겨난거라곤 무모한 불안함 뿐이네 좋은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나이야 그냥 똥폼으로나 먹었지 스무살이 무슨 어른이야 어른이 되면 돈도 많아지고 친구도 많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많아진 거라곤... 머리에 든 두려움 뿐이네 어른이 되면 능력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생겨난거라곤 무모한 불안함 뿐이네 스무살 어른이 참 ...어렵네 ----- 아직 학생인 구독자입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빨리 경험하고 알게 되다 보니 공감이 굉장히 잘 되었어요. 금금님의 산타부터 해서 금금님의 노래를 꾸준히 들어왔지만 이 노래를 듣기 위해 금금님을 알게 되고 계속 봐왔다는 걸 생각하면 뭔가 뿌듯하고 행복하네요. 비록 해드릴 수 있는 게 마땅히 없는 학생이지만, 금금님 어른이 빨리 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요. 금금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저희의 금금님이니깐,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요๑ᴖ◡ᴖ๑
뭔가 나이가 들수록 책임져야하는 게 많아질 거라 생각하고 힘든 일도 많아질 거라 생각해요 멘탈도 여전히 어린 이런 내가 버텨줄 수 있을 까 두려워요 주변사람들이 위로를 해줘도 그 기운이 금방 사라져버려서 더 힘든 거 같아요 게다가 나만 힘든 게 아닌데 내가 너무 때쓰는 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최근에 많이 생각했던 감정들이에요ㅠㅠ 멋진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나는 왜 이런 어른이 되었을까, 하구요.... 제가 생각하던 좋은 모습이 되기도 어려웠지만, 제 가치관의 범위를 넘어서는 더 어려운 문제들도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어떤 방향이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일까 고민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적도 많습니다... 살아간다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확실히 내가 스무살이 되고나니까 난 아직도 애기라는걸 뼈져리게 느끼는중인거 같음 내가 생각했던 스무살이랑 지금의 내 모습은 너무 달라 바로 취업하고 일히는데 내가 원하던 일도 아니고 돈도 제데로 못받고 대학에 미련같은거 없는줄 알았는데 대학가서 새로운걸 더 배우고 놀고 하는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더라 회사도 프리랜서 형식이라 좀더다니고 돈 조금이라도 받거나 일한거 포기하고 그냥 바로 관두거나인데 더 다닌다고 해도 돈 받을수 있을만큼 내가 해낼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어렵다
역시 사람들 사는 거 다 똑같네요. 저도 올해 스물이 된 사람입니다. 저는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어릴 때부터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 하는 아이였습니다. 어른이 되면 지금처럼 매일 친구들을 만날 수도 없고, 웃기 싫을 때도 웃고, 울고 싶어도 못 우는 어른이 되기 싫었어요. 근데 스무살이 되니 정말 그때 생각하던 그대로더라고요. 저는 과거에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깜깜하고 미래는 두려움으로 가득 차 행복했던 과거만을 보고 삽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버티다 보면 어느새 나이가 들어있겠죠. 미래에 저는 지금의 저를 보며 웃고 있을까요, 울고 있을까요. 어쩌면 미래의 저도 지금의 저를 돌아보며 차라리 그때가 좋았지 하며 한탄하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이 노래를 듣고 괜히 생각이 많아져 조금 풀어봅니다.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의 하루도 순탄하셨길 바라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20살이 되면 내가 생각하는 어른상으로 뿅하고 달라질 줄 알았습니다 너무 그대로라 그 괴리에 놀랐지만 그래도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어른상이 되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되겠지요?ㅎㅎㅎ 항상 이렇게 툭~ 다가오는 감동이 있는 금금, 반려토끼씌의 영상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17살 고등학생입니다 아직 어른도 아닌데 괜스레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울었네요 다들 미래를 결정하는데 아무것도 정하지 못한 건 저뿐일까요 할줄 아는 게 많으면 하고 싶은 것도 먾아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원하는 미래를 향해 걸어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불안감만 늘고 있네요 내일 하루도 어떻게 버텨야 하는 걸까 싶은데 다들 어찌 더 미래를 생각하는 걸까요 꿈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그냥 앞이 참 깜깜하네요 이런 생각을 해도 내일은 또 밝는다는게 정말 야속할 지경이에요 언젠가는 저도 어른이 될텐데 그때는 어떻게 또 버티는게 맞을까요 어디 이야기 할 곳이 없어서 끄적여봤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노래듣다가 펑펑 울기도 오랜만인거 같아요. 큰딸이라고 대학가자마자 손 안벌리고 살아보겠다고 아등바등 알바하고 일자리도 빨리 가지고 지금까지 미친듯이 일해왔는데 제 손에 남은건 아직 하나도없는거 같고 남들처럼 본인 가게 할 자신도 없는 제 자신이 생각 했던 말들 같아서 이입 되버렸어요
코드 내놔요 제발... 커버를 하고 싶어 미치겠는 지나가는 사람1입니다 아 진짜 코드만 알면 바로 커버하는 건데 어 막 힘들 때 기타 뚱가뚱가 치면서 스물어른 부르면 위로가 막 되고 눈물이 나고 오열하고 기운차리고 으쌰으쌰 해서 일들 후딱 해치우는 건데 누가 코드 좀 알려줘요 젭알... 하 그리고 좋아요와 구독은 왜 일인당 하나씩인 것인가 이 미친(칭찬입니다) 아티스트 금금님에게 해 드릴 것이 좋아요와 구독 한번씩밖에 없다는 것이 한탄스럽고 아쉬울 따름입니다 진짜... 금금님완전죨롸천재토끼가아니라토끼모습을한신이아닌지궁금합니다하당신의그재능들이탐날정도로매력적이에요움쫙쫙사랑합니다금금님
고3이 거이 끝나가는데 공감이되려고하네요 고3 6월달까지도 그리 감흥이없다 시간이 많이 흐르니 허무하면서도 시간은 빨리가고 과거로 돌아가 착실히 살걸이라는 생각과 미래를 알수없는불안감 앞으로 혼자무엇이든 해내야된다는 그런 아무것도모르는 상태가 불안정하고 그런생각들이 압박감으로 느껴지는 그런게 있네요
스무살이 무슨 어른이야 환갑되도 애같은데. 기죽지마요 아직 한창 그럴나이야. 살다보니 살아지는거고 먹고살려고 불안증이 동반되는것뿐이여. 완벽한 어른은 평생 되기어렵고 잘살아지는건 쉽지않어. 하루하루 최선을다해서 행복하게 살면 되야.
아 위로받고 가는 기분이야...
진짜 이런 말을 가족들한테 들었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이 말을 스무살 때 봤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위로가 되어요.🥹
감사해여
응애
이븐 제발 떴으면 좋겠다.. 진짜 노래도 완전 좋고 애니메이션 올라온것도 좋은데 많이들 봐줬으면..
ㄹㅇ 떴으면
ㅇㅈ..
ㅇㅈ
ㄹㅇㄹㅇㄹㅇㄹㅇ
그러니까요.... 이븐 진짜 좋은챔인데...
꿈이 많았었던 어릴적 나에게 너무 미안하다
올해 스무살입니다.
바로 중소 사무직에서 근무하면서 이상한 시스템 속에서 매일 야근하면서 상사 감정 쓰레기통 노릇하다가 퇴사했습니다.
나와 다르게 잘 지내는 대학 친구들, 좋은 분위기 속에서 회사 다니는 친구들, 자유롭게 놀러다니는 친구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무렵에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는 학창시절 꿈들과 내 능력, 내가 꿈 꾼 희망찬 스무살이 참 어렵고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세상에 처음 태어나서 배운 걸음마, 말하기, 쓰기, 듣기.
이제 다시 스무살로 태어나 처음으로 사회를 배워갑니다.
어릴적에 본 강인하고 결단력 있는 어른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겠지만
살다보면 나중엔 누군가도 이런 나를 강인하고 결단력 있는 어른으로 봐주겠지요.
강인한 정신은 나쁘지 않죠
어른이 되면 돈도 많아지고
친구도 많아 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많아진 거라곤
머리에 든 두려움 뿐이네
어른이 되면 능력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길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생겨난 거라곤
무모한 불안함 뿐이네
좋은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나이야 그냥 똥폼으로나 먹었지
스무살이 무슨 어른이야
어른이 되면 돈도 많아지고
친구도 많아 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많아진 거라곤
머리에 든 두려움 뿐이네
어른이 되면 능력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길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생겨난 거라곤
무모한 불안함 뿐이네
스무살 어른이 참 어렵네
감사합니다
금금님 가사도 겁나 잘쓰심 가사만 써도 시같음
아기자기한 그림체 진짜... 만두같아요
고된 일을 치르고 내뿜는 담배 한숨
거추장스러운 넥타이를 풀어 헤치곤
반쯤 느슨해진 눈꺼풀과 살며시 벌어진 입술
나른한 하품에서 풍겨오는 왠지 모를 씁쓸함
그 남루한 모습에
어린아이는 익숙함을 배운다
남들보다 조금 일찍 사회에 떨어져
어른흉내를 힘겹게 내보지만
홀로 남겨진 시간에 담겨
헤어나오지 못한채로
그 처연한 모습에
어린아이는 익숙함을 배운다
치받는 체력과 온전치 못한 정신으로
닳고 닳은 길을 오늘도 걸어가본다
이젠 얼마 남지않은 눈물과 한숨이
길의 마지막을 알려준다
그 막막한 모습에
어린아이는 익숙함을 배운다
와 쩌네여
이 노래 들으면서 진짜 감성충만해지네여..
2절인줄...
금금님 영상에서 장정현님 댓글 꼭 찾아봄ㅋㅋㅋㅋ
정말 멋진 말씀입니다 존경스럽군요. 이세상 어른이란 칭찬받기 어렵지요 막막하고 또 어렵고, 익숙함을 다시배우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스무살이 되고 느낀 점은 확실히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게 많고 어렵다는 거였어요.. 금금님 영상보며 다시 생각하게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언제나 좋은 노래, 영상, 그림 감사합니다!! 매일 꽃길만 걸으시면 좋겠어요!!🌺🌺❤️❤️
본인이 현재 22인데 어릴때는 다 큰다는 거에 꿈과 환상이 가득했는데 막상 이 나이가 되어보니 나잇값을 못하는 어린애 같더라구요..제가 한심하게 느껴지기도하고요
스물셋이 되었더니 스물과 별다를게 없더라구요. 그냥 똑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막막하고..조금 달라지라는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정도..??어른이 되면 뭐든 잘할줄 알았는데 현실은 말하는 감자네요ㅋㅋㅋㅋㅋㅋ
아 눈물나… 전국의 스무살들 힘냅시다
스무살 때도 항상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그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신 금금님 대단하셔요..! 나이 먹은 지금도 가사가 여전히 공감이 가네요.. 아직도 어른이 되려면 멀었나봐요..
안녕하세요, 30대입니다.
서른살도 똑같습니다.
그럼 이만.
이 동화책 같은 그림체에 이런 아련한 노래라뇨.. 진짜 눈물날 뻔 했잖아요..
내가 정말 바란다고 생각한 대학에 와서 자취를 시작한지 일주일째인데 내 생각과는 너무 다르다
난 대학에 합격하고 싶었던거지 대학을 다니고 싶었던게 아니라는걸 느끼고있다 친구 하나 없이 다니는 대학은 너무 힘들다
난 고등학교 친구들이 너무 보고싶은데 그 친구들은 각자 위치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고 나를 오히려 귀찮아한다는 느낌이 자꾸 든다
엄마아빠한테 할머니한테 맨날 잘 지내는 척 하는데 사실 맨날 울고있다 지금도 자고일어나자 마자 울고있다 엄마아빠할머니 보고싶어요 나 혼자있는거 싫어 엄마아빠할머니는 나 안 보고싶어요?? 스무살 되고 대학가면 나도 어른이니까 잘 해낼 줄 알았는데 맨날 울고있어
타지에서 자취하면서 대학다니는 스무살이에요 아침부터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울다가 유튜브 들어왔는데 알고리즘이 이걸 추천해줘서 오늘 첫 영상으로 봤어요 너무 제 이야기 같아서 울어버렸어요 스무살 되면 멋있는 어른이 되는줄 알았는데... 정작 저는 매일 울고 있네요 멋있는 어른이 뭔지도 모르겠구요
오늘도 수업이 있습니다 아침먹고 수업도 들으러 가야죠
노래를 통해서 많은 얼굴 모를 사람들의 무거운 어깨를 토닥여 준 금금님도
고민에 잠겨 이리저리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도 충분히 멋진 어른들이에요.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좋은 사람들.
한 번쯤은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부터 꼭 안아 주기로 해요.
격려하는 뜻에서, 따뜻한 물 한 잔이라도 천천히 마셔 보기로 해요.
내가 그동안 배운건 탁상공론일뿐인 지식이고 결국 하나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막막함을 느끼면서 살아가다보면 언젠간 더나은 내가 되어있겠지
요거 또 서른살에 보면 느낌이 다를거같아요 ㅎㅎ 넘 귀엽네요.
김광석 서른쯔음에도 마흔에 들으면 귀엽게 들린댔는데 그 느낌 알겠어요 그냥 사는거죠 어른되면 될수록 무덤덤해지는건 아쉬운 ㅎㅎ
스무살이 되어 많아진 거라곤 앞으로의 대한 걱정과 열아홉과 별반 다름이 없는 제 자신, 주변 사람들과의 불화라 마음의 여유가 사라졌던 것 같네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니 참 위로가 되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이제 21살인데 20살때 대학보단 돈도 많이 벌고 능력도 만들어야지 했는데 이상한 알바와 공장을 다니는 행진 뿐이에요. 이노래로 더 좋은 일자리 구할 수 있음 좋겠어요
금금님 이번에도 좋은 노래감사해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노래네요. 저는 아직 어른이지도 않아 금금님의 마음을 잘 모를 수 있지만 언제나 금금님을 응원해요! 항상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금님 노래는 듣기 전부터 이번 곡도 분명 좋을 거라는 확신이 있어요. 그래서 미소를 머금고 클릭합니다.
스무살 되기 전에 봤는데 지금 보니 느낌이 또 달라졌어요
작년엔 이 영상을 보고도 불안과 우울도 내년이면 사라질 거라고 희망하며 살았는데 막상 대학 다니니까 종류가 변할 뿐 사라지진 않더라고요. 가장 큰 분기점을 지나고도 이렇게 변화가 없으니 이젠 내년이면 더 나아질 거라는 기대도 안되고..ㅎ 정말로…어렵네요
진짜 최고에요 금금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멋진 작품들 많이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어른이 되면 돈도 많아지고
친구도 많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많아진 거라곤...
머리에 든 두려움 뿐이네
어른이 되면 능력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생겨난거라곤
무모한 불안함 뿐이네
좋은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나이야 그냥 똥폼으로나 먹었지
스무살이 무슨 어른이야
어른이 되면 돈도 많아지고
친구도 많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많아진 거라곤...
머리에 든 두려움 뿐이네
어른이 되면 능력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었더니 생겨난거라곤
무모한 불안함 뿐이네
스무살 어른이 참 ...어렵네
-----
아직 학생인 구독자입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빨리 경험하고 알게 되다 보니 공감이 굉장히 잘 되었어요.
금금님의 산타부터 해서 금금님의 노래를 꾸준히 들어왔지만 이 노래를 듣기 위해 금금님을 알게 되고 계속 봐왔다는 걸 생각하면 뭔가 뿌듯하고 행복하네요.
비록 해드릴 수 있는 게 마땅히 없는 학생이지만, 금금님 어른이 빨리 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요. 금금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저희의 금금님이니깐,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요๑ᴖ◡ᴖ๑
내 남은 스물의 한 달을 이 노래로 달랠 수 있어 나는 행운인 것 같다
금금님.. 이게 순화된 일기라뇨... 20살때 마음고생을 꽤 하셨나 보군요. 힘내세요!!!!
헐...ㅠ 금금님 참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도 되고 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네요
처음볼땐 안 울었는데
따라부르니까 아 왜 눈물나냐고ㅠㅠㅠㅠ
노래 너무좋아요
위로 많이 되었어요
올해 막 스무살 됐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릴땐 하염없이 어른이 되길 바랐는데.. 오늘이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라고 생각해야죠 뭐
와...오늘이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라니
갑자기 심장에 확 꽂혀드네요
처음본 채널인데 이거 보는중에 아 이분 제발 떴으면 좋을것 같다...이생각이 났어요 뭔가 잔잔하면서도 조금씩 공감하게 만드는 애니메이션 ...눈물도 조금 나오는것 같아요..ㅠㅠㅠㅠ 화이팅!
가사도 좋고 금금님 목소리 너무 예뻐서 눈물나...
진짜 세상사람들이 금금님 알아주면 좋겠다
좋은 어른은 맛집을 많이 알고 있는 어른이래요..
뭔가 나이가 들수록 책임져야하는 게 많아질 거라 생각하고 힘든 일도 많아질 거라 생각해요 멘탈도 여전히 어린 이런 내가 버텨줄 수 있을 까 두려워요
주변사람들이 위로를 해줘도
그 기운이 금방 사라져버려서 더 힘든 거 같아요 게다가 나만 힘든 게 아닌데
내가 너무 때쓰는 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와....너무 공감....흑흑....20살이 되면 다 잘 될꺼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그냥 "미래의 나! 할수있지?!"랑 똑같은 생각이였죠......
내가 부르려 쓴 가사
어른이 되면
돈도 많아지고
친구도 많아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됐더니(되었더니)
많아진 거라곤...
머리에 든 두려움
뿐이네
어른이 되면
능력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길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됐더니(되었더니)
생겨난 거라곤
무모한 불안함
뿐이네
좋은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나이야 그냥
똥폼으로나 먹었지
스무살이 무슨 어른이야
" 으음... "
어른이 되면
돈도 많아지고
친구도 많아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됐더니(되었더니)
많아진거라곤...
머리에 든 두려움
뿐이네
어른이 되면
능력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길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됐더니(되었더니)
생겨난 거라곤
무모한 불안함
뿐이네
스무살 어른이 참
" ...하아.. "
어렵네...
최근에 많이 생각했던 감정들이에요ㅠㅠ 멋진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나는 왜 이런 어른이 되었을까, 하구요....
제가 생각하던 좋은 모습이 되기도 어려웠지만, 제 가치관의 범위를 넘어서는 더 어려운 문제들도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어떤 방향이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일까 고민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적도 많습니다...
살아간다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스물 셋이 되면 가장 아름다울 나이라는데 잘 모르겠다. 나는 몇 개월 전의 나의 모습으로 거울 앞에 서있고, 사회에 내던져서 스무살보다 더 어려진 느낌이다.
21살. 올해도 이 노래를 들으며 살아야 겠어요. 다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20살이 된 오빠한테 내가 6학년때 어른 된 기분이 어떻냐고 물었는데....
오빠는 항상 니가 돼보면 안다고 했던게 이제 막 알것 같음...
20살 때 방황하고 27살인데 여전히 방황 중 내년에 대학원 가는데 잘할 수 있겠지
어렸을땐 어른이 되면 갓생살 줄 알았는데 어른이란게 1년밖에 남지 않았다니 난 아직 별거 달라진 것도 없는데
확실히 내가 스무살이 되고나니까 난 아직도 애기라는걸 뼈져리게 느끼는중인거 같음 내가 생각했던 스무살이랑 지금의 내 모습은 너무 달라 바로 취업하고 일히는데 내가 원하던 일도 아니고 돈도 제데로 못받고 대학에 미련같은거 없는줄 알았는데 대학가서 새로운걸 더 배우고 놀고 하는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더라 회사도 프리랜서 형식이라 좀더다니고 돈 조금이라도 받거나 일한거 포기하고 그냥 바로 관두거나인데 더 다닌다고 해도 돈 받을수 있을만큼 내가 해낼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어렵다
나도 20살 되면 쨘 어른~ 인줄 알앗더니
술 그냥 합법으로 사먹을 수 있는거 말구 크게 달라지는게 없더라...
어른은 노력으로 되는거였어...
역시 사람들 사는 거 다 똑같네요. 저도 올해 스물이 된 사람입니다. 저는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어릴 때부터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 하는 아이였습니다. 어른이 되면 지금처럼 매일 친구들을 만날 수도 없고, 웃기 싫을 때도 웃고, 울고 싶어도 못 우는 어른이 되기 싫었어요. 근데 스무살이 되니 정말 그때 생각하던 그대로더라고요. 저는 과거에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깜깜하고 미래는 두려움으로 가득 차 행복했던 과거만을 보고 삽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버티다 보면 어느새 나이가 들어있겠죠. 미래에 저는 지금의 저를 보며 웃고 있을까요, 울고 있을까요. 어쩌면 미래의 저도 지금의 저를 돌아보며 차라리 그때가 좋았지 하며 한탄하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이 노래를 듣고 괜히 생각이 많아져 조금 풀어봅니다.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의 하루도 순탄하셨길 바라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20살이 되면 내가 생각하는 어른상으로 뿅하고 달라질 줄 알았습니다 너무 그대로라 그 괴리에 놀랐지만 그래도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어른상이 되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되겠지요?ㅎㅎㅎ
항상 이렇게 툭~ 다가오는 감동이 있는 금금, 반려토끼씌의 영상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23에 많아진거라곤 빠진 머리털뿐이다....
금금님 그림체는 신기한 것 같아요 몽글몽글해서 마음이 따뜻해져요
17살 고등학생입니다
아직 어른도 아닌데 괜스레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울었네요
다들 미래를 결정하는데 아무것도 정하지 못한 건 저뿐일까요
할줄 아는 게 많으면 하고 싶은 것도 먾아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원하는 미래를 향해 걸어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불안감만 늘고 있네요
내일 하루도 어떻게 버텨야 하는 걸까 싶은데 다들 어찌 더 미래를 생각하는 걸까요
꿈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그냥 앞이 참 깜깜하네요
이런 생각을 해도 내일은 또 밝는다는게 정말 야속할 지경이에요
언젠가는 저도 어른이 될텐데 그때는 어떻게 또 버티는게 맞을까요
어디 이야기 할 곳이 없어서 끄적여봤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아직도 난 나이만 먹은 사람인것같아… 어른이란게 너무 어려워..
내가 어릴때 부터 상상한 그런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현실에서 막상 내 자신을 바라보면 내가 너무 초라해보임...
진찌로 20살 땡하면 어떻게 어른이냐구요.. 아직 어린데... 어제의 나는 아직 청소년인데 오늘의 내가 어떻게 어른이 되냐구요...
이거 노래 멜론에 나왔으면..ㅠㅠㅠㅠ
진짜 천재가 맞는거 같다...
뭔가 슬픈데 감동적이야.. 그와중에 그림체는 왜 귀엽고 난리임..ㅠㅠ
2배속해서 들으면 짱 조음..
올해 스물둘.. 가끔 인생이 너무 벅차면 이 노래가 마음속에서 올라와서 흥얼거리게 돼요
어른이되면 멋진 대학도 다니고 연애도하고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네요
그래도 어른이니까 어른스럽게 오늘도 살아내려고요
노래듣다가 펑펑 울기도 오랜만인거 같아요.
큰딸이라고 대학가자마자 손 안벌리고 살아보겠다고 아등바등 알바하고 일자리도 빨리 가지고 지금까지 미친듯이 일해왔는데 제 손에 남은건 아직 하나도없는거 같고 남들처럼 본인 가게 할 자신도 없는 제 자신이 생각 했던 말들 같아서 이입 되버렸어요
이제 스무살이 끝나가는데 너무 공감되어요 잘해보려고 좋은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는데 아직도 난 자아가 온전하지 않구나 싶을때도 많고 생각보다 너무 어렵네요 금님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보다 어른스러운 사람이 되고싶어요
금님 완존 천재😢 재능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힘내세요! 어른이 갑자기되는건아니니까요.. 천천히 어른이되어봐요. 진짜어른이요!
고민많던 시기에 들어서 진짜정말 센치해지게되네…
죽을때까지 모를듯 어른이 모야
스무살은 어른이 아니구 진짜 고4인거 같아요 ㅠ
아직 어리지만 이 노래를 듣고 미래에 내가 커서 자신감도 줄고 걱정도 많은 어른이 되었다고 해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졌어요... 미래의 나 화이팅 20대는 어리고 실수도 하고 그러는거야
노근노근 노래가 좋은데 가사가 슬프네요오ㅠㅠ
그리고 애니메이션도 대박이고 그리고 마지막에 창문바라보는 장면에서 한숨 쉬는게 너무 뭉클해요ㅠㅠ
코드 내놔요 제발... 커버를 하고 싶어 미치겠는 지나가는 사람1입니다 아 진짜 코드만 알면 바로 커버하는 건데 어 막 힘들 때 기타 뚱가뚱가 치면서 스물어른 부르면 위로가 막 되고 눈물이 나고 오열하고 기운차리고 으쌰으쌰 해서 일들 후딱 해치우는 건데 누가 코드 좀 알려줘요 젭알...
하 그리고 좋아요와 구독은 왜 일인당 하나씩인 것인가 이 미친(칭찬입니다) 아티스트 금금님에게 해 드릴 것이 좋아요와 구독 한번씩밖에 없다는 것이 한탄스럽고 아쉬울 따름입니다 진짜... 금금님완전죨롸천재토끼가아니라토끼모습을한신이아닌지궁금합니다하당신의그재능들이탐날정도로매력적이에요움쫙쫙사랑합니다금금님
언니 제발 이 노래 앨범으로 만들어줘ㅠㅜ 스포티파이에서도 듣고싶어요ㅠㅜ
금금님 힘들때마다 위로 받으러 와요 일년만 지나면 스물인데 어떻게 될지 참 모르겠네요 인생이
그림도 너무 귀엽고 노래도 좋아요 ㅠㅠㅠ
뭐냐 이 감성쩌는 유튜버는♡
천재작곡가금님... 심금을 울려요
ㅜㅜ 너무 공감되서 눈물 날뻔... 다 같은가 봅니다. 모두 홧팅
스무살은 아직 애기야..
못해도 느려도 괜찮아
어른이 돼도 여전히 어른은 어렵네요. 일생에 모델이 될 어른이 없어서 그런 걸까요? 길이 없는 사막에 서있는 기분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어디에 서있고 어디로 향해야하는 걸까요.
진짜 스무 살이 무슨 어른이야... 난 아직 어른이 될 준비가 안 됐어... 근데도 어른인 척 해야만 하는 내가 너무 짜증나 이제 엄마아빠한테 어리광도 못 부리겠어
난 금금님의 이런 노래를 정말 좋아함.. 그래서 뻐드렁니도 계속 듣는 중..
제발 음원으로 내주세요 제발..... 매일 들으면서 힘내고 싶어요ㅠㅠㅠ
그럼에도 난 내 불안과 방황이 애틋해
진짜 너무 최고야 당신...
어른이 됬지만 백수가 되어버린 내 사연
목소리에 슬픔이 묻어나오네
잠만.. 산타할배 말야 죽었데 이런거 기대하면서 들어왔는데 좋잖아
자격증시험보고 생각이 많아졌는데 더 많아지네요 그럼 이만
노래 너무 맑고 좋아여ㅋㅋㅋㅋㅋ
어른이 되기엔 난 너무 어리고 여려
( 송민호 - 겁 가사 중 )
고3이 거이 끝나가는데 공감이되려고하네요
고3 6월달까지도 그리 감흥이없다 시간이 많이 흐르니 허무하면서도 시간은 빨리가고 과거로 돌아가 착실히 살걸이라는 생각과 미래를 알수없는불안감 앞으로 혼자무엇이든 해내야된다는 그런 아무것도모르는 상태가 불안정하고 그런생각들이 압박감으로 느껴지는 그런게 있네요
이거.. 내 이야기와 비슷해.. 듣다가 눈물났습니다..
노래 듣는데 내 일기장 누가 훔쳐본 기분이야... 이제 스무살인데 진짜 노래가사처럼 무모한 불안함뿐이고...어른 너무 어려워요
금님 너무 천재같아요 천재는 일기도 천재네요 정말 사랑해요 움쫙
어른이 되면 어떻게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한것은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ㄴ었기 때문이겠죠? 그분들도 사회 초년생일 때는 그랬을거예요 다들 화이팅
스물어른 한 시간 나오면 좋겟다..
이런 감성 너무 좋아요
28살인데 28살도 비슷합니다..화이팅합시다
훌쩍..왜 훌쩍거리냐구요?훌쩍,,저도 모르겠어여..
금금님 저 정말정말 진짜진짜 하루에 2번씩 든고 가요 이런 노래 많이 만들어주세요❤
저 아직 20살 되려면 멀었는데 왠지 공감되는 느낌이네요....🥲 노래 좋네요 그림체도 좋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전 이미 금며들어버렸습니다...
이거 당장 음원사이트에 내주세요 중독성 쩔어요
진짜 너무 좋아요...
엎드려 아뢰옵건데 코드좀 알려주십사 합니다
오늘 밤은 이 노래 들으면서 일기를 써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