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T - ‘모르는 사람’ M/V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5 дек 2023
- Zion.T - ‘모르는 사람’ M/V
혼자
‘혼자’
걸쳐 입은 외투 위에 적힌 글자
별 매력 없는 외로운 사람
내 이야기가 지루하려나
이름 뜻도 모르는
오로지 껍데기로만 존재하는 사람
전화번호는 알아도
목소리 한 번 듣기가 어려운 사람
그녀에게 나는 모르는 사람
어쩌면 궁금하지 않은 hey
Wooo wooo
알지 근데
잘은 몰라
한 번 마주친 적 있어
예전에 그 어디였지 기억 안 나
누가 물어보면
그냥 아는 사람
가까워지고 싶지 않은
말하고 싶으면 말하라고
사랑한다면서요
가르쳐줘요
알 수 없는 사랑
그건 채울 수 없는 빈칸이지
Wooo wooo
나 돌아갈 곳도 없는데
기다릴 사람 역시 없네
거짓말이지
못 숨기는 사람
숨기고 싶지 않은
Zion.T 정규 3집 [Zip] 2023.12.06 6PM (KST)
ZionT.bio.to/Zip
More about Zion.T @
/ ziont
/ officialziont
x.com/skinnyred
cafe.naver.com/ziontakaskinny...
#ZionT #자이언티 #Zip #모르는사람
#THEBLACKLABEL #더블랙레이블 
Видеоклипы
영화 올드보이에서 미도(강혜정분)의 "외로운 사람은 다 개미 환각을 본대요.." 라는 대사와 장면이 떠오르네요.
저도 바로 떠오른 대사 🥹
“물론 난 한 번도 느껴본 적 없지만~ …. ”
으악!!! 그런 깊은 뜻이!!! 노래하고 영상하고 넘 소중하고 멋져요❤
너무 멋진 댓글입니다
개미가 최민식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자이언티 인터뷰 기사에서 봤어요^^
와
제발 앞으로도 이런 뮤비 많이 내주었음 좋겠다 대배우가 이런 명곡뮤비에 나오니 진심 짜릿함
ㄹㅇㅋㅋㅋ 뮤비 보려고 검색해본 거 처음임 최민식 나온다길래 후다닥 달려옴 개짜릿
@@user-iee6xu5n저도ㅋㅋㅋㅋ
20년전엔 대배우들이 뮤비에 자주 나옴
@@hkbom123🤓👆👆
자이언티-눈 꼭 봐조세요!
뮤비 진짜 역대급 마스터피스다 어떻게 표정하나로 사람을 이렇게 몰입하게 만드냐
ㄹㅇ 3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짧게 느껴지는건 오랜만인듯 뮤비 보느라 시간 간줄도 몰랐네요
무슨감정을 느낀거임? 최민식이라 그냥 대단해보이는거임?ㅋㅋ
@@oxovy0 감정이라 하면 대단하다라고 존경심 또는 호기심일거임 어떤 연기를 보여줄건가에 대한.. 최민식이라 대단해 보이는것도 맞음 지금까지 보여준 연기력을 보면 리스펙 안할 수가 없는 그런 배우임
@@oxovy0 몰입이 언제부터 감정 느끼는걸로 바뀜?ㅋㅋㅋ 니가생각하는건 공감이고 등신아ㅋㅋ 한글 하나도 제대로 몰라서 제대로 까지도 못하네ㅋㅋ
@@oxovy0응 최민식이라 대단해보여
진짜 배우들은 대단한 것 같다
상대역 없이 독백으로 연기하는거
보면 감탄밖에 안나온다..
최민식님은 말이 필요 없다 정말..
흠.. 그정돈가
@@user-ok5ks7gd4v그럼 무슨 정도일까?
뭘말하는지도모르겠고 그냥 연륜있는노인 그정도? ㅋㅋ
딱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검증된배우 나오니까 와 대단하다.. 역시 최민식 ㅋㅋㅋ
@@oxovy0아...네 형
개미는 사탕에만 반응하지만 외로운 사람은 자신에게 반응하는 줄 알고 즐거워한다. 하지만 사탕을 놓쳐버리고 개미가 도망가자 굳은 표정으로 다시 자기만의 집으로 돌아가버린다. 개미는 그가 남긴 사탕만을 바라보며 외로운 사람,모르는 사람에게 관심없는 것을 보여준다
우와
해석 도랐다..
올라가야 되는데 이런 댓글이
2:32 그래도 자신에게 반응해 줬다는 반쪽짜리 사실만으로도 잠시나마 즐거웠는지 한쪽 눈을 감고 빛이 비추는 눈 쪽을 뜨며 웃음을 지어보이지만,
그림자가 드리우는 쪽 눈까지 두 눈을 뜨고 현실(나한테 반응해준게 아니었음)을 마주하는 순간얼굴이 확 굳어짐
본인이 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꼈다..
외로운 사람 같기도 하고 섬뜩한 사람 같기도 하고 어린 아이같은 순수한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치매 노인인 것 같기도 하고,, 배우의 표정과 세월이 얼굴에 빚은 자연스러운 굴곡들이 원로 가수의 떨리는 목소리처럼 마음을 건드리네요.
👍
와 표현 좋다
아 미치겠다 또 이런댓글나와서 내 눈물샘 뚜까해버리네
결국은 뭘 나타내는건지 정확하게 알지도 못한다는거네 ㅋㅋㅋ 그냥 최민식이라 와 역시 최민식 ㅋㅋㅋ
@@oxovy0 노래 주제가 "모르는 사람" 이니까 최민식 연기가 잘 들어맞는건데ㅋㅋㅋ
하나하나 곱씹으면 참 비참한 가사지만 그걸 감추려는듯한 밝은 멜로디
이게 ㄹㅇ맞는 말
일본 노래랑 비슷한 것 같음.
가사는 헬파틴데 멜로디는 신난.ㄴ
@@gagida1829프사 개멋있네
@@Yoon_Suk_Yeolcha ㅇㅈ
@@Yoon_Suk_Yeolcha님 프사도
외로운사람은 개미환각을 본다네요. 혼자인데 개미와 같이 무리가 되고싶어서
어머나......
아닌데요
@@doful_WHY 넌 뭐가 보이니 새기야
@@doful_WHY올드보이에서 나온 대사를 차용해서 쓴거같아요
@@user-jc7bk9ks4s 헐 올드보이를 봣는대도 몰랐네
ㄱㅅ
뮤비 제작비를 최민식으로 다 썼다해도 전혀 아쉬울 것 없는 연기...
노래보다도 화면에 집중되게하는 힘 대단하십니다 여전히
@@user-lb9oh4kd1u나와서 감사하지 좋은음악 좋은연기 보면서 샤랍하고 감상해라
@@user-lb9oh4kd1u 최민식 나왔으면 우와우와 해야지 ㅋㅋㅋ 니같은애 나왔으면 퍽이나 그랬겠다
@@user-lb9oh4kd1u발연기였으면 이런 호평이 나왔겠니
연기로 사람들을 몰입시키니까 엄지를 치켜세우잖아.
개미 섭외 하느라 힘들었다네요 박수쳐줍시다
@@user-lb9oh4kd1u ㄴㄱㅁ
표정만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내는 배우.. 뮤직비디오 첫 출연이라고 하시던데 이번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뵐수있었으면 참 좋겠네요
오히려 처음이자 마지막이면 좋겠다..
@@user-dz6ck3qt5i ㅁㅊ놈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두
@@user-dz6ck3qt5i 그럼 이 뮤비가 얼마나 특별해질지 ㅋㅋ
ㄹㅇ ㅋㅋㅋ 표정이 너무 압권ㅋㅋㅋ
@@dhshin8901 작품에 대해 느껴보려 하지도 않고 오히려 작품이 답을 알려주기만을 원하는 사람.
소리없이 표정과 간단한 제스처 만으로 감정을 전할수 있다는게 진짜 놀랍네
무슨감정을 느낀거임? 최민식이라 그냥 대단해보이는거임?ㅋㅋ
@@oxovy0 외로움, 허망함, 그리움, 공허함
@@oxovy0 연출 보고 느꼈겠죠?
@@oxovy0프사부터 개찐따 냄새가
@@oxovy0 ㅋㅋ 귀여워요
외로운 게 심해지면 개미가 온 몸을 기어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함.
뮤비 속 최민식도 외로움이 심해져서 개미가 눈에 보이고 같이 춤을 추는데 외로움이 극에 달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매우 흥미로웠음. 심지어 노래 가사도 고객센터 안내원에 대한 내용ㅋㅋ 노리고 한거겠지만 뮤비 참 잘 만들었당..
와 근데 진짜 표정하나만으로 시선을 전부 뺏어가네요 .. 안면근육 꿈틀거리면서 주저하는 느낌까지
거기에 너무 좋은 노래까지 좋습니다..
왜냐면 저 사람이 영화 배우 최민식임 ㅋㅋ
@@user-cu1nz2qf8f 차무식
@@user-cu1nz2qf8f 그걸 몰라서 적었겠니 이 자식아...
누가 모르냐..
@@user-cu1nz2qf8f 모르면 한국사람이노 ㅋㅋㅋㅋㅋㅋㅋㅋ
볼수록 올드보이 20년 후 같네요. 모든 것을 알게된 미도는 결국 떠나고 외롭게 남겨진 오대수가 미도를 그리워하며 개미 환각을 본다! 잠시의 환각 속에서 즐겁고 행복해서 그 행복을 잡으려 했지만 실제론 잡을 수 없는 현실임을 알고 쓸쓸히 돌아서는 오대수..최민식..
그리고 미도에게 오대수는 모르는 사람..
뮤비는 무비고..음악도 참 좋네요^^
이거라면 좀 대단한데 ㅋㅋ 대작 영화한편에 새로운엔딩같은걸 고작 뮤비하나에 넣은건데
진짜 이거 맞는듯해요
만약 올드보이 오대수라면 혀가 없어야합니다!
혀가보이진 않는듯해요@@user-ol9ut5hz3w
@@user-ol9ut5hz3w 목소리 한번 듣기가 어려운 사람......?
최민식 한 명으로 뮤비가 꽉 차보이고 몰입도가 미쳤다 한 명의 사람이 이렇게까지 몰입도를 만들어낸게 대단함 노래보다 뮤비에 집중하게되고 3분이란 짧은 연기를 통해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뮤비..여태봤던 뮤비중 원탑이다
Getting THE Choi Minsik to starring in a music video is CRAZY
배우가 주는 힘이 대단하네요. 노래 는 이상하게 안궁금햇는데 최민식민이주는 기대감이 어마어마하네요
배우 최민식씨처럼 무게주는 배우 보기도 힘드네요
나도 썸네일에서 최민식 얼굴만 보고 클릭했음 ㅋㅋㅋ.
최민식 아니였으면 클릭 안했을텐데 말이야
저두 ㅋㅋ
난 노래가 궁금
최민식급 배우인게 큼.. 모든 뮤비에 배우는 나옵니다 ㅋㅋ
사탕을 물고 개미를 보는게 마치 전형적인 어린아이의 행동같은데
최민식님의 연륜넘치는 모습에서 아이같은 감정이 느껴진다는점에서
배우님의 연기력이 어느정도의 경지에 오른 것인지 도대체가 가늠이 되지를 않는다...
노인인데
@@XRP-10dollar 님 정신머린 확실히 늙어서 퇴행한듯 ㅋㅋㅋㅋ
니체의 낙타-사자-어린아이
또는
어린왕자등을 겹치고자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XRP-10dollar 넌 잼민인데
00:03 개미 무리에서 이탈하는 개미 한마리,최민식이 외로운 사람인것을 의미하는 복선의 역할
00:18 오후 3시,사람이 한창 활동할 시간이지만 외로운사람은 여전히 집에 있음
00:27 외로운 사람이 텅 빈방을 둘러봄
00:35 빛이 내려오는 방향 즉,밖을 향해 둘러보고는 고민끝에 집안을 벗어나 외로움울 견디고 밖으로 나가기를 결심하고 웃음을 띰
00:44 밖으로 나가기전 텅빈 방을 다시한번 둘러보고는 문밖으로 나섬
1:03 개미(=그녀)를 만나게됨
1:33 그녀는 을의 시점,외로운사람은 갑의 시점으로 전개됨
1:39 외로운 사람에게 그녀는 구애의 행동을 함(가사에서도 외로운 사람은 그녀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확신하고 말하고 싶으면 말하라고 함)
1:53 하지만 개미(=그녀)는 외로운 사람이 아닌 사탕(=물질적 금전)만을 바라봄
1:57 그녀와 외로운 사람은 같이 따라
춤을 추게되고(사랑이 깊어지는 같이 보내는 시간을 의미) 더더욱이 외로운 사람의 착각과 오해가 깊어짐
2:23 마침내 외로운 사람은 그녀에게 용기있게 다가갔지만(고백했지만,더 나아가 청혼 했지만) 그녀는 도망가게됨
2:34 한쪽 눈을 감고 어둠에서 보지 못한척 외면하고는 웃어보지만
2:36 이내 현실을 직시하고는 그 미소가 굳어짐
2:53 결국 또 외로움의 상징인 집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나자신을 가둔채 살아가게됨
감사
딱 제 얘기군요 -.-
감사합니다.
와
개미가 그녀라면 맨 처음 장면이 최민식의 외로움이 아니라 그녀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암시하는 게 맞지 않음?
군중들 사이에서도 눈에 띌 만큼 매력적이다 또는 모두가 "나" (자이언티 = 연예인 인플루언서 유명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그녀는 줄지어가는 개미들(대중들)과는 달랐다. 또 개미가 다 똑같이 생겼으니 그녀 또한 다른 개미들(대중들)이랑 다를 바 없이 나를 좋아 할 줄 알았는데, 그 개미는 달랐다. 라는게 가사에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함
방금 파묘보고와서 썸넬 파묘 예고편인줄
대사 하나 없이 눈빛과 표정, 행동들만 나옴에도...이리도 몰입이 잘되다니
뭔가 소름도 돋음
뭘 표현하고자 하는지 모르겠음 내가 더 잘할듯 저거 잠깐 찍고 몇천 받아먹었것지? 시파 인생 불공평하다~~~ 대다수 국민들은 하루죙일 일해도 몇만원 받아가는데 저 딴따라 광대놈들은 몇십분 동안 사진 영상 몇장 찍고 천 씩 억 씩 처 벌어가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ㅋㅋㅋㅋㅋ
와... 이번곡은 그냥 분위기 자체가 소름끼치게 좋네, 기타 베이스가 너무 흥겨워서 소름끼쳐. 진짜 좋다
그냥 장기하 따라하는 느낌
@@hiyongoov장기하는 가사를 읍조리면서 리듬을 만드는 느낌이고 이 노래랑은 완전 다른데?
@@hiyongoov 그냥 저기 어디가서 장기나둬라
@@user-xq9hd6eo1yㅋㅋㅋㅋㅋ
@@user-xq9hd6eo1y개찰지네ㅋㅋㅋㅋㅋ
???:“아니 진짜로 나무 앞에서 사탕만 먹었는데 출연료를 준다고 했다니까”
세대에 따라 달리 들릴 수 밖에 없는 엄청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도 그렇고 뮤비속에 최민식님도 그렇고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직장 못구하고 부모님 집에 살며 꿀 빨다가
어떻게 밖에 나가게 된 계기가되어 사회생활 맛보려고 하다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너무 달라서
그렇게 겁먹고 다시 집 속으로 돌아가는 그런 20대의 삶이 보입니다
저도 그랬지만 글쎼요 여러분들도 그럴까요?
그런데 마지막 부분에 제가 보기엔 아마 저 밖으로 나온 최민식님 배우님께서 연기한 건
밖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예전 그대로인 것 같아 체념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 같네요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이 노래는 듣는 사람에 따라 해석하는게 너무나 다른
그런 완벽한 곡이라 생각합니다.
비애와 익살스러움, 연기자의 노련함과 어리숙한 천연덕스러움이 함께 느껴지는 연기 정말 소름 돋습니다. 3분 짜리 영화를 본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뭐라 표현해야할까 고민하던 중에 비애와 익살 보자마자 탁 트였다.. 비애와 익살..
익살이란 말 책에서만 봣는데
처음으로 뮤직비디오에서 몰입감을 느낀 뮤비인거같습니다... 하나의 예술작품보는 느낌
ㄹㅇ
진짜 멋있게 나이든다.... 그냥 최민식이라는 배우 하나가 화면을 꽉 채워버림
최민식 배우님을 가장 좋아하고 여러 작품에서 표현된 모든 모습을 좋아하지만
특이하게 저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 이학성 역으로 나온 배우님의 모습이 가장 인상깊게 남은 편인데 이학성이라는 캐릭터랑 너무 잘어울리는 것 같음... 가사나 내용이나
리학성 아죠띠ㅠㅠ
리학성이 북한으로 다시 돌아갔으면 저랬을것 같음
스토리 전개만 오글거리지 않았어도 괜찮은 작품일 수 있었는데...
대부분의 사람이 저분을 보면 오대수부터 떠올리는데 좀 특이하시네요 만약 올드보이 안보셨다면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user-tr7sb1nj1b 애초에 개미환각 자체가 그런 느낌이 있긴 한데
그냥 제가 악마를 보았다랑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유난히 재밌게 본 이유도 있고....
하이튼 그냥 대배우
3분이 이리 짧던가,,,,노래도 너무 좋고 연기도 미쳤다
와 진짜
3분 왜이리 짧아
와 저도 이게 3분이라니 계속 생각나는데 ㅋㅋㅋㅋ
듣다가 노래가 너무 빨리 끝난거 같아서 한 1분 30초짜린줄 알았는데 다시 확인하니까 3분 넘음ㅋㅋ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
메이킹 필름에서는 주제가 "내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정말 잘 아는걸까" 라고하셨었기에 올드보이로 모두에게 얼굴이 각인된 최민식배우님을 쓰신게 아닐까요...
자연스레 익숙했던 올드보이의 이미지를 떠올렸다가, 사탕을 들고 아이처럼 웃으시던 이미지에 이입했다가도 내심 뭐가 있을 것 같으면서 마지막에 손을 털어내며 집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에 배우님의 연기가 뛰어나다는 것과 동시에 우리가 잘 알고있다고 생각하던 사람의 모르는 모습이 연기처럼 비유되어보이네요
Why do I find it funny they put Ant in the ending credits for mv cast😂😂
아무데나 출연하지 않는 민식이형이 자이언티의 뮤비에? 이건 레전드다
자이언티 × 최민식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
그 웅장한 가슴 칼로 다 그어줄까?
이건 뮤비를 넘어선 영화의 한장면인거같네요 노래와 영상이 너무 서로 잘 어울려요
외로운 사람들은 개미가 보인다네요
환각이면 어떱니까 내눈앞에 지금 당장 개미가 보인다는데 외롭지말아요 우리
새벽에 듣는데 울었네요 저만 울었나요?....외롭네요 친구도있지만 뭔가 최민식님 앞도적인 연기와 표정에 몰입되서 더더욱 외롭고 우울함을 강조하는 기분이 들어서 괜히 눈물이 나네요
최민식 배우가 나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진짜 잘 만든 영화 엔딩으로 나올법한 노래같다. 아마 그랬다면 영화제에서 음악상을 받아도 될정도라고 생각한다. 노래 제목도 영화 제목으로 써도 될정도.
티저 영상에서 올드보이 20년 후 같다는 댓글 있었는데..본편이 진짜 그런 느낌이네..ㅎㅎ
음악 좋네요^^ 최민식 연기는 이 3분 동안에도 지리네요..
미쳤다 영화한편 본 느낌
근친한 오이디푸스는 스스로의 눈을 찔렀다죠..
개미..눈.. 올드보이의 연장선인듯 하네요
뮤비 분위기진짜 너무좋다 역시 자이언티
이야… 진짜 이런 콜라보는 언제든 환영이다… 장르를 초월하는 신과 구의 조화는 이런거 아닐까
개미=나에게 관심을 보이는사람
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개미가 "나"를 좋아해서 인줄 알았지만 사탕[ex)돈] 이 목적이었다는것을.
짧지만 허탈한 인간관계를 보여주는 너무 좋은 뮤비에요!
이런 생각 많이 해봤지.. 내 사랑하는 가족에 대해서 나는 어디까지 알려나? 나는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의 이름도 몰랐고 노래도 다른 취향도 성격도 같이 산다는 이름뿐인 가족이였지 사실은 정말 모르는 사람 같은... 최애곡이 되버렸네..
최민식 배우의 표정 연기 만으로 이렇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 뮤비가 만들어지네요.
멋지네요. ㅎㅎㅎㅎ
3분이면 요즘 음악치고 짧은 것도 아닌데 체감시간 2분 이내인줄. 아이돌 뮤비도 1분만 지나도 뭔가 지겨워서 반절씩 끊어본 적도 많은데
사탕 들고 손 흔드는거 ㅈㄴ 귀욥누
최민식님 배우 얼굴만 나왔는데 뭔가 뮤비가 명품이 된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미랑 최민식 배우님 동조화되는 부분의 연기력이 정말 소름끼칠 정도다.. 주름 하나하나가 연기를 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
최민식 배우님 쵝오💙
1:58 아 너무 귀여웤ㅋㅋㅋㅋ개미 까딱까딱🐜 최민식 배우님 사탕 흔들흔들🍭
살면서 뮤비에 처음 글 달아 봄
이게 맞나...?
3분 이라는 시간 안에서 소름돋게 하는게 의도인지
연기부터 노래까지 완벽하다
개미 연기가 심금을 울리네요.
나 저기서 손흔들던 개미인데 최민식 대배우님 만나서 기분 너무 좋았다.
@@user-or8im6jd2g개미는 그런 말투 안써요
@@user-kw1dt4ln4i나 개미핥기인데 쟤 개미맞다
와 대사도 없이 감정연기 미쳤다 역시 최민식배우님👍✨✨
보통 3분이면 뮤비가 나온다고 해도 집중해서 보기보다 흘러가듯이 보게 되는데 이 곡은 집중해서 보게되네요..
그렇게 큰 장면의 변화도 없는데 ...이렇게 노래 퀄리티를 높이는 뮤비는 또 처음입니다😮
최민식님 나이가 들 수록 왠지 아인슈타인 느낌이 나네요. 너무 멋집니다!
뮤비가 뭐 없이 단백한데 꽉 채워진 느낌임
담백
개미가 ㄹㅇ 보통 단백질이 아니긴해
고단백 뮤비인가보군요
프로틴이 필요없노 ㅋㅋ
미쳤다....단백하단다 ㅋㅋㅋㅋ 요즘애들 맞춤법 극혐이네 ㅋㅋㅋ
와 표정 하나하나 예술이네 마지막 한쪽 눈 감긴 거 마저 갬성 미쳤다.
Good to see that Oh Dae-su is doing fine and well.
"외로운 사람들은 다 개미 환각을 본대요" - 올드보이 미도 대사 中
이 뮤비도 최민식 배우님이 직접 기획하셨다 들었습니다..
아마도 여기 나오는 인물은 오대수일까요, 그는 외로운 것 일까요.
뮤비 깊이에 이마를 탁 치고 갑니다
장경철임
@@spartathisis4527 장경철 참수당함
엔딩크레딧에 ANT 써있는거 본 사람
관심 없었는데 썸네일보고 홀린 듯 들어옴
진짜 저분이 나와서 연기하시니까 노래 가사 하나하나가 잘 이해되고 진짜 뭔가 슬프냐 진짜 존경합니다
0:21 등장하자마자 그냥 끝.. 배우는 배우당..
음악 첫소절듣고 바로 느낌이 왔는데..
거기에 뮤비속 최민식배우가 모든걸 다 말해주는 멋진 아티스트들의콜라보가
넘 멋집니다!
두분모두 응원합니다 ❤
매일 똑같은 삶,
직장에서 돈 벌어오고 집에 도착하면
자식들과 몇마디 못해보고 티비보다 잠드는
기계적인 외로운 일상을 사는
한 가정의 아버지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최민식 배우의 존재감이 얼마나 대단하면 뮤직비디온데도 노래가 메인이 아닌 브금으로 들릴 정도네
진짜 단편 영화본 것 같은 기분이에요!!! 노래도 연기도 정말 좋아요😊
좋은 배우와 좋은 연출 좋은 음악 재밌게 봤습니다
크리스마스에 혼자 방에서 들어야지...
😁
진짜 영화같다 ….
우와.... 무비 스케일 보소.... 최민식배우님.... 눈동자 움직이는 작은 동작만으로도 전 압도되었습니다.
와 최민식 배우는 상상도 안되는 상황인데 표정 디테일과 행동을 어쩜 저렇게 잘 뽑아내지. 진짜 탑 클래스네
3분15초 영상이 30초처럼 느껴져요...내인생 뮤직비디오🫶🏻
와 어떻게 최민식님이 뮤비 주인공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자이언티 클라스 뭐야
진짜 여태 본 뮤비 중에 개씹 원탑이다
짧은 노래의 후렴구를 뚜뚜뚜뚜로 채우는 아티스트의 용기와 자신감은 진짜...이래서 예술을 하는구나
비꼬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다
@@minseok000비꼬는거겠냐? 바보냐?
오히려 노래에 무언가를 더 채우고싶어서 난장판이 되는경우가 많아요
그걸 절제하는게 쉬운건 아니죠
칭찬같은데?
개미 춤추는거 겁나 귀엽네
3분짜리 완성된 영화
외로운 사람의 처절한 심정을 잘 담아낸 노래와 영상이네요.
노래도 좋고 뮤비또한..👍최민식님 최고네요…❤
최민식과 개미의 재회, 올드보이 오대수 이후로 처음인 것 같네요!
표정 하나만으로 뮤비를 영화로 만드는 호랑이같은 대배우 최민식님.
그런 배우의 연기를 오롯이 담아낼 수 있는 너낌있는 음악을 만드는 자이언티 너무 멋져요!!
[주관적인 해석]
노쇠해서 페로몬을 쫓는 기관이 잘못된 것 인지 아니면 더 이상 일 할 능력이 없어서 인지
첫 장면의 개미는 무리에서 이탈합니다.
오후 3시가 되어서도 하닐없이 혼자서 집안에 기거하는 노인(최민식 배우 분)과도 같습니다.
'혼자'
노인은 주저하는 듯 바깥으로 향합니다.
밖으로 나선 노인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개미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노인은 미소를 보이고 흥미를 가지며
함께 춤을 춥니다.
이윽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사탕을 떨어트리면서 까지 개미를 붙잡으려 하지만 실패한 듯 보입니다.
(관계에 대한 은유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잡으려 한다고 잡히는 게 아닌 관계, '모르는 사람'이라는 이 뮤비와 제목과도 묘하게 맞닿아 있는 듯 합니다.)
노인은 기묘한 표정을 짓습니다.
마치 그리스 신화의 여신 탈리아의 비극 가면처럼 한쪽은 어둡고 눈을 감고 있고, 한쪽은 밝게 웃고있습니다.
자신을 꾸미고 혹은 숨기고? 관계를 붙잡아 봤지만 실패한 듯 노인은 훌훌 털고 다시 혼자서 자신의 집안으로 향하죠.
그러나 그것을 받아들인 것인지 묘하게 시원하게도 보입니다.
관계 속에서 서로를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스스로를 고독하게 만드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담은게 아닐까 싶네용.
노래가 정말 좋습니다.
새벽에 보고 홀린 듯 계속 듣게 되네요.
뮤직비디오도 거장의 출연과 함께 해서 인지 계속 보게 됩니다.
민식이 형ㅠㅠ 표정 그저 GOAT. 리스펙합니다...
+ 최민식 배우가 주연을 맡았던 올드보이에서 개미가 고독으로 표현되었었는데 그 점도 인상 깊게 다가오네요.
이 해석 좋네요. 해석 읽으면서 다시 보니까 이해가 되요.
オールドボーイの俳優さんですよね？
さすがの表現力で魅入ってしまいました。世界で好きな俳優さんのお一人です。
영화 같은 뮤비
와 진짜 35년 인생중에 제일맛있는 뮤비다.
와 감정이며 표정 소름돋으면서 봤다 음악도 미쳤고 ㅠㅠ 최고다 진짜
최민식님 대사 한 마디 없이 표정과 눈빛으로 모든 걸 이끌어 가시네... 진짜 명배우
아니 뮤비 왜케 짧게 느껴지지.. 진짜 신기하네 3분 순삭임
이런 종류 뮤비 진짜 몇 년 만인 것 같다.
예전 드라마식 뮤비 생각나네
곡도 좋고 여운이 남는 뮤비인것같아요 인상깊은👏👏의미도 궁금해집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다 개미 환각을 본대요" - 올드보이 미도 대사 中
@@soneel9878 최근에 올드보이 진짜 재밌게 봤는데 그런 대사가 있었네요!!
@@soneel9878 감사해요!!
ㅋㅋㅋ자이언티 너무하노 ㅋㅋ 최민식 행님을 3분동안 사탕빨면서 춤만 추게하다니 ㅋㅋㅋㅋ
@@Moviekor 개웃 ㅋㅋㅋㅋ
너무나도 명료하고 세련된 뮤직비디오
좋은재료는 그자체만 보여주어도 완벽하구나
솔직히 썸네일에 최민식이 보여서 클릭함. 근데 노래도 묘한 매력이 있음.
Choi min sik is a top class actor.❤
올드보이 20년 후, 오대수의 하루.. 같은 느낌이네.
개미 다루는 걸 보니 외로움과도 이젠 친구가 된 듯한 모습.. ;;
자이언티 최고다 실망시키지 않는 아티스트
옛날부터 다방면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최민식 배우님. 존경합니다.
진짜 노래 너무 좋다.. 계속 듣게 돼
와 .... 진짜 눈빛 하나에 연기 쩔어 ㅠㅠ 노래도 여운 쩔고 ㅠㅠ
뮤비가 너무 좋으면 노래에 영향 줘서 노래를 상상함에 있어 방해가 되는데 노래와 뮤비 둘다 강하게 조화로워서 진짜 신난다 눈귀 다 만족 자이언티 최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