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출신인데.. 전방은 ㄹㅇ 까딱하면 목숨잃기 정말 쉬운곳. 2년 남짓 짧은 시간동안인데도 어마어마한 사건들이 많았음 언론에는 안 나왔지만.. 전방에서 군생활하는 사람들은 남과북, 병사대 간부, 선임대 후임, 개인과 단체, 법과 윤리 등이 아주 직접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곳임. 이 관계 속에서 항상 서로 총을 겨누고 있음
디피보면서 진짜 화가 많이 나더라고요. 제 동생도 군입대 했을 때 그나마 자기는 운이 좋아 좋은 사수들 선임들 만나서 괴롭힘은 없었다지만 다른 부대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은 그렇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그 당시(2012년도) 뉴스에서도 군대에서 일어나는 사고들이 자주 보도될 때라 걱정 많이 했었어요. 군에서 사고를 당해도 이렇다 한 보상하나 없이 제대를 하게 되거나, 자식을 잃은 부모님들의 인터뷰를 볼 때면 참 누굴 위한 나라인지 싶어요 ㅡㅜ 지금이야 많이 바뀌긴 했겠지만 아직 멀었다 생각되네요.
같은 시기에 군복무 했던 사람입니다. 진돗개 발령 되서 각 진지에 들어가서 새벽까지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하면서 진지를 지켰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김일병 사건 이후 일병 이등병들 들들볶아서 한번이라도 욕설한 선임병들 영창에 넣는것에 혈안이되었던 간부들 근데 정작 필요했던건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다는 노력이 필요했던게 아닐까여?? 그렇게 급하게 덮을게 아니라..
이때 뉴스보던게 생각난다. 너무 충격받았었는데...당시 내 친구들도 군입대를 앞두고 있던터라 더 와닿았고 두렵고 무서웠음. 당시 희생자분들 싸이 미니홈피에 들어가 명복을 빌어주며 눈물지었던 기억이 떠오른다ㅠ다시 봐도 너무 마음아퍼 하... 휴...군대라는곳이 정말 위험하고 억울한 개죽음 당할수 있는곳임. 너무 폐쇄적이고ㅠ
@@김동영-q7d 군이라는 집단 자체는 폐쇄적이기에 모든걸 외부에 드러낼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사관들은 외압에도 신경쓰지않고 사건 하나에도 몇달동안이고 집도 못가고 수사에만 몰두하는데, 수사자체를 펌하하지말란 의도로 얘기하는것이고 본인도 제 질문에 두리뭉실한 말과 또 다른 질문을 하지마시고 정확한 답변주세요
@@김동영-q7d 군이 폐쇄적 문화기에 더 그런 경우가 생길수 있겠지만 어느 수사기관이던 대외비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논점은 직접 군수사가 항상 깔끔하지 못하다는 얘기에 대한 의견인데 군이 폐쇄적이기에 이런일과 이런 영상이 제작된다는것은 논점에서 상당히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군수사가 깔끔하지 못하다는것에 대한 정확한 근거도없이 수많은 사건 중 몇 의문이 있는 사건 하나만으로 '군 수사 의문 영상이 제작되었다'='모든 군 수사는 항상 문제가 된다' 라고 얘기하는건 잘못된 접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드라마DP에서 피해자 어머니의 말이 생각나네요. “피해자는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빠가 되보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들을 들을 때면 정말 화가 나네요. 마음 같아선 그때 담당하던 사람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싶네요… 20대의 귀중한 청춘을 나라를 위해 바친 청년들에게 나라는 책임지고 대우해줘야합니다.
이사건이후 입대하여 같은 연대 에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이당시 군생활하던 선임이 이때를 회상하며 했던말이 본인이 이때 5분대기조 였는데 북한에서 gp를 쳤다 라고 해서 바로 60트럭을타고 통문(철책안으로 들어가려면 통과해야하는문)까지 갔는데 도착하니 여러 대대에서 다 출동해있는상태였고 갑자기 돌아가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손발이 떨리고 심장이 쿵쾅대고 겁이났는데 돌아가라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다며 그때를 회상하더군요. 그리고 같은 수색연대 소속 동기가 들었다고 하는말이 저당시 김일병이 연대본부로 와서는 제일먼저 한말이 배고프다고 라면 먹고싶다고 했다더군요
그 당시 옆사단 24X gp 상황실에서 후반야(자정부터 동틀때까지) 상황병으로 근무했었습니다. 시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깊은 새벽 시간 발을 붙이고 앉아있는 상황실 바닥에서 미세하게 진동이 느껴졌고 잠깐의 시간후에 고속지령대(대한민국 육해공 전군에 발동되는 긴급 무전 스피커)에서 북한군 침투라는 내용의 긴급한 무전이 타전되는 것을 들었습니다. 바로 gp내 인원 전원 전투준비태세에 들어가고 이후 몇일 계속 완전무장한 상태로 지냈던게 기억나네요. 매스컴에는 몇gp인지 정확히 명시되지않고 경기도 연천군내 gp에서 총격사건이 터졌다고 나와서 가뜩이나 전화도 없는 gp라 모든 gp원들 가족 친지 친구들 모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상황에서 자기 핸드폰으로 이등병 막내부터 고참까지 부모님께 전화하라고 해주던 소대장님(GP장) 생각도 나네요.. 사건 내용을 보면 말이 안되는 부분도 많고 숨기는게 많아보이는데.. 너무나도 억울하고 안타까운 젊은 목숨들 생각하면 정말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군복무 했었을 당시에 기무에서 다른 곳에서 수많은 사건 사고가 즐비하게 보고가 들어 옵니다. 하지만 대중에 노출되는 건 극히 일부죠. 병사나 간부들이 부상을 당하면 군병원이 아닌 민간병원 가는 것도 같은 이유 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지금 복무 하시는 분들은 꼭 건강하게 제대하세요.
@@심슨-r1y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후임이 평소에 자기를 심하게 괴롭혔던 선임과 같이 새벽에 경계작전근무 들어갔는데.. 초소 안에서 선임 얼굴에만 집중적으로 쏴서 얼굴 형체를 전혀 알아 볼 수가 없었다고.. 얼마나 괴롭혔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한데.. 진짜 아직도 생각하면 매스꺼움ㅜ
12년에 28사단 나왔는데... 05gop사건으로 인해서 좌천되 내려온 진급안되는 중사,상사 분들이 우리 부대에 박혀있엇는데 상사 한분이 하신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 조작된거라고 이런말씀 하시다가 얼마안되 불명예 전역하심... 그리고 난 무사히 전역했지만 전역하자마자 윤일병사건이 일어날만큼 28사단은 05~14년까지 개선1도 안되고 계속된 부조리 군당국의 엄폐 은폐 쓰레기 부대였지 뭐
총기난사같은 큰 사건말고도 군내부에서 자잘한 사고들 진짜 많아요.. 윤병장터져서 분위기 쎄했는데 저 입대 2주만에 해병대 수류탄사고터졌던 것이 기억나네요 . 사촌형은 손가락이 탱크에 깔렸는데 짓뭉개져서 붙히지도 못했어요ㅠㅠ 자대에선 한달후임이 비오는날 비사격 뛰어가다 미끄러져서 얼굴 다쓸렸는데 흉터가 아직도 심하고.. 선임은 레이더기지 폭우로 유실된 경사로 작업하다가 절벽으로 떨어졌는데 다행히? 양다리가 부러지는 정도로 끝났어요.. 저만해도 복무내내 저런 사고들이 더 있었는데 전국에 얼마나 사건사고가 많았을까요.. 이런 영상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특히 제일 잘해준 선임 2명이 고인이 된 것이 사건당시에도 지금도 볼때마다 너무 슬픕니다.
현실에서도 묻지마 살인이 일어나는데 군대에서 더 발생할 가능성이 높죠. 군이라는 폐쇄성때문에.. 난사를 하지 않았는데 자신이 했다고 할리가 없습니다. 북한군에게 죽었다면 훈장과 명예, 의로운 죽음으로 현충원에 안장되지만 같은 내부 군인에게 죽었다면 그냥 개죽음이기 때문에.... 유가족들의 슬픔은 이해하지만 음모론으로 가는건 옮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군내부에서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철저히 원인조사를 해야 하지만 군이란 조직이 너무 폐쇄적이라.... 안타깝죠.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아버지는 해군 35년다 채운 준위이시고 전 해군 11년입대군번입니다. 전 2함대사 양만춘함에 있었고 아빠는 옆 aoe에서 근무 했었습니다. 2년가까히 해군에 있었지만 아버지경우 포함해서 사람이 죽은 경우를 3번이나 들었습니다 한번은 수병이 항해중에 바다에 빠져서 결국 못찾고 한명은 전투함 파이프에 목을 메달아 죽었고 다른 한명도 항해중 바다에 빠져 죽었습니다. 세 경우 다 수통장례식장에서 식을 올렸고 전부 다 뉴스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때 전 첫휴가였고 배에 들어오니 항상 소리치고 얘기만던 상병들은 전부 벙어리가 됬었고요 그리고 목 매달아 자살한 수병을 목격한 사람은 그후로 정신치료를 군 기간동안 내내 받았습니다. 함장님(인방사사령관)은 가족들앞에서 대성통곡하며 죄송하다고 남겼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그 큰배에 있는 250명의 인원들을 몇주동안 많이 조용했죠 육군만 저런일이 알려져서 그렇지 해군도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 육군은 저렇게 누가 죽더라도 시신이라도 찾을수 있지 해군은 그럴수 없는경우도 많습니다. 정말 군대 변해야되요 자식들을 믿고 보낼수 있는 투명한 군대요 아무리 북한이 위에 있다고 하나 저런소식들을 알리지 않는다고 하면 더 투명성도 없을뿐더러 군대를 신임하지 않는 경향이 더 생길것입니다 전 호주 영주권자이지만 아들이 생긴다면 절대 한국군대에 보낼 생각은 없습니다 가고싶다면 때려 죽여도 보내지 않을겁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당직 사관이랑 부사관이 있고. 초소근무자는 다음번초가 올때까지 초소에 잇고. 내무실에서 다음번초 깨우고 준비시키는 거는 불침번이 하는 일 아닌가? 초소 근무자가 총을 그대로 초소에 둔 채로 다음번초를 깨우러 간다는 것도 겁나 웃기네 자기 총을 몸에서 떼어놓는다고? 그거야 말로 쳐맞는 일 아닌가?
나도 2001년에 의경으로 근무했는데 자대 배치 받으니 구타당해서 하반신 불수로 휠체어 타고 제대 앞둔 말년 고참이 있었지. 당사자는 하반실 불수로 평생 살아야 하는데 소대원 40여명에게 왕따 당하고 있었음. 내 1~2달 후임은 부잣집 아들이었는데 곱게 자라서 자다가도 아구지 쳐맞고 수시로 구타당하는 이상한 생활에 미귀했다가 사건이 커지고 견디지 못하고 4층에서 뛰어내림. 공중파3사에 1주일간 보도되었지만 은폐되고 본인만 손해봄
맞음요. 그 날 다른 후방 부대에 있었는데 공격받았다고 상황 전파 떠서 우리 곧 올라가야한다고 소문돌고 그랬었어요. 뒤숭숭해서 새벽근무나갔다가 밤샜었는데...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군대 사고는 피해자와 유가족들만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운 일이지요... 이게 아직도 안바뀌고 있단것이 지금 우리사회의 숨겨진 진실이 아닐런지....
증거가 다 저렇게 있는데 양심고백? 심지어 부검은 유가족들 한명도 동의 안한거네... 당시 부검따윈 망자를 난도질하는 거라고 여겨서 기피하는 분위기도 무시 못함 일부 유가족 대응이 미흡한건 있다 하더라도 이 방송에서조차도 증거를 다 내밀 정도면 수사과정 제대로 안보여 준것도 아닌데 아직도 음모론이라니...
애초에 하나하나 따져봐도 헛점 투성이임. 일반인은 나도, 모든 정황을 유족들 카페 들어가서 자세히 봤는데...아니 중학생이 봐도 수상한 점이 수두룩함.. 상식적이지 않음.. 그냥.. 군당국이 마음먹고 꾸미려고 하면 저정도는 다 꾸밀수 있지만... 모든 정황이 가르키고 있는거 같음. 대충 차단 작전 철수중 북한군 미상화기(rpg) 무기 맞고 병사들이 저렇게 된걸로 밖에 보이지가 않음. 앞뒤로 남북상황, 그리고 몰래 철책 넘어온 북한 병사(이틀만에 처리하고 돌려보낸다는건 상식적으로?), 날씨도 엄청 비가 왔다고함.. 그리고 진돗개 발령..뜬금없이 군복 태우고, 엑스레이 사진도 제대로 공개 안했다고 함 몇장정도만 공개. 총기도 k1,k2소총이 총 28정 있어야 하는데 현장검증때 20정 밖에 없었다고함, 상황일지에서도 교전이 일어나서 미상의 9발 공격 당했다는 기록도 있고. 이거말고도 더 많음.. 그냥 말도안됨. 군대 나온 사람들은 충분히 짐작 할수 있을거라고 봄.. 애초에 떳떳하면 부검하고 저렇게 빨리 끝내려고 하지도 않음.. 언젠가는 생존 병사중에 이실직고 하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해봄..그리고 군당국 저런 모르쇠 태도 국민들이 바꿔야함. 군인들한테 저따구로 대우해주면 누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까? 위에것들이 솔선수범을해야 아랫사람도 따라가는거지.. 위에 사람들이 저따구면 동물들도 그사람 안따름..아무튼...나라를 열심히 지키다 전사한 장병분들에게 명복을 빌어봅니다.
그다음대에 이명박이 대통령되서 노무현 때려잡을려고 혈안이되어있는마당에 샅샅이 털어도 부족한데 아무일없었잖아요. 김일병 자기가 그랬다는거 설명이 되야되고요. 그리고 전두환때도 박종철고문치사 사건처럼 얼마든지 조작할수있는것도 결국 드러납니다ᆢ. 누군가 양심선언한다한다 하는데 없는것도 그렇구요
중딩이라서 몰라서 그런데, 저게 말이 된단다...만약에 RPG의 공격이면 창문을 깨고 내무반의 벽에 박혀서 폭발을 해야 한단다. RPG는 석형작약탄으로 유리창에는 반응를 안하고 더 단단한 물체에 박혀을 때 그상태에서 박힌쪽으로 폭발력이 나간다고..근데 왜 내무반의 벽이 멀쩡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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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의 수사를 절대 군에서 하면 안됩니다. 지휘관에 의해 은폐되는게 90% 나머지 9% 솜방망이 처벌 1%는 보여주기식 처벌...
국방부는 모르쇠.
대한민국 모든 군필자들만 안다는
불편한 진실.
ㄹㅇ… 은폐 90은 ㅆㅇㅈ;
ㄴㄴ은폐가 99프로임
제일 썩고 낡은 조직 국방부
군생활하면서 군대에서 사람죽었단 얘기를 대여섯번들었지만 뉴스에서는 한번도 못봤음
D.P보고 정말 화나고 마음 아프고 눈물 나더라구요, 울아들이 무사히 제대한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더라구요,지금도 고통받으면서 군복무 하고있을 누군가의 아들들, 모두 무사히 제대했으면 좋겠어요~~정말
어머님 저도 걱정입니다 ㅠ
외동아들이라 디피보면서 아호!!!
진짜 남의일이 아니라는생각듭니다.
뉴스에서 군대사건만보면 열이받아서
소리지르고 그러네요ㅠ
DP 봤으면 알겠네.... 맞을만하고 죽을만한 애들이 그리되는걸...
나라를 지키는게 군인이라 생각한다. 그 군인은 한 가정의 자식이다. 더 나아가서 한명의 사람이다. 나라는 나라를 지키려는 군인, 자식, 사람을 무책임하게 버려서는 안된다 생각한다. 자발적으로 가는게 아닌 억지로 가면 적어도 보호해줘야하지 않겠냐 나라야
개밥 쳐주는 우리나라한테 뭘 바람 ㅋㅋ
??? : 좌장면 먹고싶어요? 쭤ㅃ쭤ㅃ...ㅂ
지금껏 군대 문제에 대해 제가 가볍게 생각한거 같아요. 나라를 지켜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부조리 때문에 고통 받으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연천..제 남동생이 군복무 했던곳.
장마비 엄청 왔던때 저희 부모님
잠한숨 못주무시고..
뉴스에 막사에 있던 군인들 죽었단
뉴스에 놀라 자빠지는줄..
전 하나뿐인 남동생 외박 나와서
같이 있다가 부대복귀때
들어가~했더니 동생이 고개를 푹
숙이고...들어가기 싫어하던..그모습..ㅠ
돌아오는 차안에서 엄마랑저랑
눈물펑펑..ㅠㅠ
대한민국 모든 군인들..
힘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할아버지 뵈러 현충원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옆에서 어린 병사가 순직해서 어머니가 울부짖는걸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어떤 일이든 더이상 현충원에 어린 병사들이 묻히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름도 모르지만 꽃다운 나이에 생을 다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증가능한가요? 울부짖는게 구라같은데
@@가브리엘살고 현충원 가봐~인생 반성도 할겸
@@가브리엘살고 잼민아 걍 닥치고 쳐 자라
할아버지 묘 옆에 젊은병사의 묘??
@@가브리엘살고인생 힘들게 살고있네요. 힘내세요
절대 국방부는 병사를 우선시하지 않아요.
저도 작업 중 무릎 망가져 수술 받고 부대로 돌아오니 간부들 벌써 타중대로 보내버리자는 얘기하고 있더군요.
결국 수술 2번하고 의병제대 후 보상x, 평생 후유증만 생겼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하는 것 마다 모두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맞는말입니다. 아프다?? 바로 꾀병취급하며 폐급전락하는데 누가 말을하나요? 좀만 참자라는 생각을하지
이러니 군대를 가나 사람들이
나라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니가 폐급이라서 그런거아닐까
20대 초반의 꽃다운 청춘을 나라에 바치며 수고하시는 군인분들 존경합니다 저도 내년에 군대에 가야하지만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걍 다 죽어 ㅋㅋㅋㅋㅋ 군대... 인간의 본성이 들어나는 곳
제대 하셨겟네요
😊😊😊😊😊😊😊
군에서 모든 외부를 통제하고 수사를 한다는건 100퍼 은폐 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행위입니다.. 지금도 이건 안바뀌는듯
@아에이오우 아뇨.,제가 겪어봤는데 자살이나 살인사건나오면 우선 헌병대 초동조사옴과 동시에 민간에서와요 특별본부 바로 부대내에 차리고 조사하구요 근데 다 한통속이라 어지간하게 큰거아니면 밖으로 안나와요
@@do1871 당연한 거임. 북한이 한거면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군단장 다 진급 막힘. 큰거여도 은폐할 수 있으면 은폐함
ㅇㅈ이요 한결같음
@@ymj2934 근데 저 당시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까지 다 보직해임되고 사실상 강제전역 당했던데 군단장은 국방부에서 경고장먹고 북한이 했든 저 병사가 했든 모가지 날라가는건 똑같음 북한이 한거면 사건 자체가 더 엄중해지고 커질뿐이지
멍청아.. 실제 김일병 육군교돗에서 만난 사람도 수두루한데 뭐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개멍청하네 진짜
군생활은 무사히 전역하는게 최고임 어떻게 군생활 하든 열심히 해봤자 국가가 배신 하는데 절대 손해 보지마라! 부조리 있으면 긁어라! 어차피 군대에서는 병사는 종이조각 휴지조각 취급한다 손해보지마라
안가는게 최고
@@독고별이 한국 기준에서는 그게 맞는듯 프랑스나 미국 같이 군인 대우해주는데는 군복무 할만 하다고 봄
@롤마유 우리군 최전방쪽도 목숨걸고하지 않음?
@롤마유 지뢰 폭파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등 우리군도 위험 하긴 마찬가지인데요
@롤마유 총쏘고 싸울만한 상황에 대해 대비를 하죠 최전방 근무시 생명수당도 나옵니다.
말년에 김일병사건 터져서 너무나 당황스럽고 무서웠는데 벌써 시간도 많이 지나고 의문투성이네요. 군은 너무 은폐가 많습니다. 확실히 잡아줘야되요.
저사고로...훈련소동기 故전영철 동기가 안타깝게 사망했지...28사단 3중대04-10기
81연대 수색대 간다고 좋아했던 동기...😢😢
시간 참 오래지났구나...살아있으면 한가정의
가장이 되어있을텐데...
군대는 건강하게 전역하는게 제일 좋은겁니다 거기서 뭔가를 이루려 하지 마세요
11년도때 고인들 5,6주년 추모식에 초병으로 나갔었습니다..행사장 문 밖에 있었지만 유족분들이 '내 새끼 내 강아지' 하시며 오열 하시는 소리를 들었습니다..그 소리에 문밖에서 혼자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모식은 어디서 했었나요?
정말.........정신과 몸 건강하게 제대한 것이 천만다행인 곳
직업군인도 계급낮으면 노예취급당하는데 사병은 뭐 그냥 인간으로도 안보는 곳이 군대니까요.
ㅋㅋㅋㅋ진짜 아찔했던 순간이 갑자기 생각났네요 크게 다칠뻔했었는데 그당시에는 왜케 담담했었지..
태풍 gp유명하죠. 어차피 없어질 부대라 시설이 오래되고 낡아도 겨우겨우 보수만 했던 부대자나요
지피출신인데.. 전방은 ㄹㅇ 까딱하면 목숨잃기 정말 쉬운곳. 2년 남짓 짧은 시간동안인데도 어마어마한 사건들이 많았음 언론에는 안 나왔지만.. 전방에서 군생활하는 사람들은 남과북, 병사대 간부, 선임대 후임, 개인과 단체, 법과 윤리 등이 아주 직접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곳임.
이 관계 속에서 항상 서로 총을 겨누고 있음
진짜 나도 올해 예비군 4년차인데 몸 건강히 다녀와서 다행임 진짜로
97년도에 같은 곳에서 군 생활한 사람입니다.
군이 젊이들을 모아놓고 얼마나 허술한 생각들로
운영되고 있는지 지금도 걱정스럽습니다.
.
20대 남성 95퍼센트를 거르지도 않고 싸그리 징병한 뒤 총 쥐어주고 쏘는법까지 알려주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런놈들 대상으로 부조리 행하는건 그냥 쏴 죽여달라는 소리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한군 침입하려고하면 쉽게할 수 있나요?
스트레스 압박감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정말
개인적으로 군 관련 청문회는 정상적인 현역 군생활 하신분들이 참여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사건에 대한 이해도나 진정성면에서도 차이가 난다 생각합니다
현역복무만이 이해할 수 있는 비정상적인 군대생활이 있다생각합니다
국방위 국감때 현역 병사가 참여를 해서 대답을..? 현실성이 전혀 없네요..
@@TV-xk6mu ㅋㅋㅋㅋ현역 병사가 아니고 현역으로 복무하셨던 분들이 참여해야 한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요??
군 책임자들의 무책임함에 분개합니다. 나라를 믿고 부검없이 장례 진행한 유가족들의 가슴에 피맺힌 분노와 슬픔을.. 깊이 위로합니다..
@@EISO-m4g 군미필이라 뭣도 몰라서 그냥 보다가 유가족 입장에서 생각해봤어요. 저는 총기난사한 김일병보다 군 책임자와 나라에 더 깊은 분노감이 들것 같아서요. 뭐가 아니꼬와서 ㅈㄹㅋㅋ 이지랄인지??
@@선아-h7p 참으세요
어린잼민이들 상대 뭐하로하나하나해주나요..
좋은하루되세요
@@EISO-m4g ㄴㅇㅁ~
@@선아-h7p 미필이 대체 뭘 안다고
@@danielincanada188 ㄹㅇㅋㅋ
군대 안갔으면 평범한 청년들이었을텐데...
가슴이 아프고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Gop 42소초 출신인데 진짜 군대 갇혀 있는것 만으로도 힘든데 gop 산속 깊이 들어가서 지내다보면 더 힘듭니다. 대한민국 모든 병사들 힘내시고 무사전역 하시길 바랍니다.
GOP 40 소초에서 근무했었습니다 반갑네요.
초소가 아니고 소초가 옳은 표현입니다 ㅎㅎ
초소는 사수 부사수가 경계작전 중 들어가게되는 초계 임무수행 스팟(장소) 입니다.
@@마티니블루-b9o 아 ㅎㅎ 반갑습니다 ㅎㅎ 신기하네요 ㅎㅎㅎ
군필인척 오지네..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때당시에는 저인간땜에 정신교육받고 개 짜증났었는데 d.p보고 군에서는 절대 밝히지않는 속사정이 있었겠구나 싶어서 착잡해지더라구요...
@@봉봉이-s8z 굳이 군필인척을 왜해요 ㅎㅎ 대곡리대대 12사단 을지신병교육대 ㅎㅎ
진짜 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누구 하나 죽지 않는 이상 다 쉬쉬합니다. 군을 전문으로 대상으로 하는 비군인출신으로 구성된 감사기관을 두어야 합니다.
인정입니다
기관 늘릴필요 없어요 ㅋㅋ 그 게이같은 군인권센터장 보세요 권력에 붙어 같이 개차반 됩니다. 그냥 검찰이 해도 충분해요 검찰에서 부서를 만들던지 ㅋㅋ
@@jamsiler 개차반 됐나요??
군을 견제할수 있었으면 진작에 있었겠지..
군에서 사고나면 모든부대에 전파날라옴ㅋㅋㅋㅋ 근데 일반인들은 아무도 모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은폐하기 바쁜 국방부.
그런데 밤에 수류탄과 총을 쏘면 엄청 크게 들리는데...상황실에서 몰랐다..????...
2013년에 81GOP 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Gop 대대 op에서 늘 정면으로 보이는 530GP를 볼때마다 gp장님을 비롯한 희생자분들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좋은곳에서 펀히 쉬시길 바라고 꼭 진상규명이 이뤄졌으면 합니다.
군대 안끌려갔으면 저런일 없었자나 이제 군대 하사부터 시작해라
너면제잖아 이십새야
어떤 진상을 규명하라는 건가요?
이미 다 끝난 사건인데
@@koreailoveyou 먼가 있나봐요 저는 언론다 안믿어요 특히 군대는 너무 엉망이라 사실 검경도 짜고치는 고스돕 사건도 많고
5사단 36연대???
28사단 공병3중대 감독병이에요
저는530은 안들어가 520보수공사감독했는데 뒷수습 및 개선공사한 선임들 말들어보면 아무리봐도 군당국발표는 말이안됩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선 수많은 사건들이 은폐되고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게..너무 무섭다
어제 한 분 휴가 나가서 자살 하셨습니다.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린개구리 아이고..
요즘 군대 그나마 선임들이 괴롭히진 않는다고 그러던데 아닌가요..? 곧 가야되는데 두렵네요..
@@가나다-y6u8o 부대마다 다른 것 같네요. 저는 후방 부대였는데 때리는거 하나도 없고 외출, 외박 나가면 서로 반말하고 놀았음
근데 아마 대부분 부대에선 심적 괴롭힘이 아예 없다곤 못할 것 같네요..
군대 분위기가 바뀌고는 있지만 몇 이상한 사람들 있어서
@@가나다-y6u8o 부대마다 차이가 심해서 잘 걸려야됩니다.. 요즘도 자살하는 사람들 꽤 있는데 군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다 묻고 있는거에요…
군수사를 절대로 믿으면 안됨! 특히 직업 군인들
군대 부를땐 국가의 아들
사고날땐 니 아들
ㄴㄴ 사고날땐 느그아들
ㄴㄴ 사고날땐 걍 귀찮은 ㅂㅅ인데 뒤져서 더 귀찮은 ㅅㅋ
진짜 싸패들 ㅅㅂ
@@튠쇼 군인 개죽음 취급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근네 ...실미도. /월남파병 전투 수당강탈 / 발목지뢰사rjs/ 전안함장병이용 등 ... 군 지위향상은 김대중 .노무현(고엽제인정) 문재인.... 군장병월급. 복무기간단축 . 복지(전화기 사용 등)
@@튠쇼 우리 국민의힘 공산당 정권때는 지뢰로 발목짤린 군인의 병원비를 자비로 내게 햇죠^^
문제는 항상 군이 무슨 사건이던 은폐부터 할려고 하는데서 불신이 생기는 거지
너도 니 흑역사 은폐하자너
@@asgrimm8165 지금 이 댓글이 당신의 흑역사겠죠
애초에 ㅋㅋㅋㅋ 우리가 군을 왜 신뢰안하냐 우리가 현역때 봣으니까 믿음이안감
근데 어쩔 수 없는것 같기도 함.
군대라는 곳이 사고가 터지면 용의자 피해자 딱 딱 나눠서 처리되는게 아니라 전체가 피해를 보게 되니까.
군대 갔다오면 다들 이해 할 법 할거임
뭐만하면 “군 보안상,군 특성상”
군 수사를 군에 맡기는 건 신빙성이 없다. 군수사권은 군대와 영향이 없는 검찰이나, 경찰 혹은FBI같은 새로운 수사기관을 만들어서 수사 할수 있게하자
ㅇㄱㄹㅇ 왜 군 내부에 수사실을 둬서 일하는지 모르겠음ㅋㅋ 밥도둑들인가
고위간부 일터지면 덮으면 그만, 병사들은 대충 말 맞추고 조작해서 마무리하면 그만
그런다고 달라질까?
이게 맞긴함 수사권은 독립적으로 둬야하는데 그놈이 그놈인 수사대ㅋㅋㅋ
와...
내가 군복무하던공도 연천이고 저일있을때 군복무했지만
제가 교육받던거와는 완전 다른내용이네요
그당시 gop큰무중 말년이였지만.. 새벽에 난리난 기억만 나네요.. 너무 고생하고 힘들었지만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생각합니다..
저 친구에겐 주적은 북한군이 아니였을듯....
오죽하면 병사 유가족들이 전문가를 대동하여 2년간 조사한 결과가 김일병의 소행이 아닌 북한국의 공격으로 결론 냈을까요?
디피보면서 진짜 화가 많이 나더라고요. 제 동생도 군입대 했을 때 그나마 자기는 운이 좋아 좋은 사수들 선임들 만나서 괴롭힘은 없었다지만 다른 부대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은 그렇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그 당시(2012년도) 뉴스에서도 군대에서 일어나는 사고들이 자주 보도될 때라 걱정 많이 했었어요.
군에서 사고를 당해도 이렇다 한 보상하나 없이 제대를 하게 되거나, 자식을 잃은 부모님들의 인터뷰를 볼 때면 참 누굴 위한 나라인지 싶어요 ㅡㅜ 지금이야 많이 바뀌긴 했겠지만 아직 멀었다 생각되네요.
같은 시기에 군복무 했던 사람입니다.
진돗개 발령 되서 각 진지에 들어가서 새벽까지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하면서 진지를 지켰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김일병 사건 이후 일병 이등병들 들들볶아서 한번이라도 욕설한 선임병들 영창에 넣는것에 혈안이되었던 간부들
근데 정작 필요했던건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다는 노력이 필요했던게 아닐까여?? 그렇게 급하게 덮을게 아니라..
누구한명 죽어야 바뀌는게 참...
@@공익출신사단장김찬호 이번은 여러명이 죽었는데도 안바뀌네요
아니 쫄병들 괴롭히는 것들은 영창 쳐넣어야지ㅎㅎ
군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군에서 처리하는것에 반대합니다
진짜 어찌보면 민주주의 국가에서 유독 한국 군대만큼은 공산당처럼 보이기도해요
'군' 이라는 곳이 정말 가려진 또 하나의 지구다. 얼마나 숨기는게 많은지. 나 복무 때 취사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는데, 전기 합선에 의한 폭발로 마무리 됨. 실상은 개인이 가지고 있으면 안되는 취사도구? 같은거 땜에 일어난 사고를 가리기 위해.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보다가 죽은 병사 나이가 22살 나랑 동갑이라 마음이 너무너무 아팠다.. 지금 군대 가있는 친구들 생각도 나고 ㅠㅠ
군인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부디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난 그당시 중대상황병이엇다...
이게누가그랬는지 알고있지난...참
@@user-sb1pl1ln6b 누가 그럼?
@@d_ouo_b 비밀
@@user-sb1pl1ln6b그럴꺼면 말을 꺼내지를 말아라 나이값좀 해
@@davidshin1770 궁금하지?
디피 뜨니까 떠버리는 알고리즘 ㅋㅋ
디피가 뭐에요?
@@살구영상-i3f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군부조리 내용이요
@@살구영상-i3f 탈영병 잡는 군인이라는 내용
ㄹㅇㅋㅋ
디피뜨니까 만든거겠죠
제 친구가 죽었는데... 그 친구는 욕한번 하지않던 정말 착한 친구였어요.
내가 군대 사건들을 기억하는게 정말 몇 개 되지가 않음 아니 몇 개도 아니고 한 개밖에 기억 못하는데, 그게 바로 저거였음.. d.p에서 문상훈이 "뭐라도 해야지.."라며 총질하는 엔딩은 정말 온 몸이 소름돋을 정도로 완벽했던 연출이었음
난 그장면 너무 뜬금없어서 오히려 분위기 깼음
차라리 쿠키영상 않나오는게 나을지도
군 간부들부터가 부조리함이 넘쳐나니 병사들이 그렇게 행해도 전부 방관자들 뿐인거지 그 속에서도 작게 부조리를 없애려는 사람들은 용감하고 대단한 사람들이다.
그당시 말년 병장 이였습니다 정신교육 전역 할때 까지 받고 내무비리 및 가혹행이등 헌병대 에서 매일매일 검사하고 지금군생활에 구타 줄어든 게 김일병 총기 난사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군대있었는데 이 사건터져서 훈련중지하구 정신교육같은거 했던 기억나네요 그후 병영문화 내무부조리 점점 좋아지긴했던 기억이 나네요 05년도에도 구타 폭언이 비일비재했던 시절이라ㅜ
06군번인데 구타가 정확히 일병때부터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랑 제 바로 맞후임까지만 실제로 맞아본 경험이 있던 ㅋ 씁쓸한 현실
근데 폭언은 단속이 쉽지 않죠 지금도 뭐 비일비재 할테니 구타라도 막은게 다행이라 해야하나
05군번에 저기랑 같은 태풍부대였는데 03,04군번이후로 거의 없어졌죠 저때도 이등병때부터 없어졌었어요
이때 뉴스보던게 생각난다. 너무 충격받았었는데...당시 내 친구들도 군입대를 앞두고 있던터라 더 와닿았고 두렵고 무서웠음. 당시 희생자분들 싸이 미니홈피에 들어가 명복을 빌어주며 눈물지었던 기억이 떠오른다ㅠ다시 봐도 너무 마음아퍼 하... 휴...군대라는곳이 정말 위험하고 억울한 개죽음 당할수 있는곳임. 너무 폐쇄적이고ㅠ
8년전부터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안타까운 마음에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는 카페에 가입까지 한 사람입니다. 사건에 대해 알아보면서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군이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유족분들의 요구에 답변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내 친구 정웅이... 눈물 나네요....
억울함이 부디 밝혀지길...
군대는 철없는 애들을 철들고 갱생시키기도하지만, 멀쩡하고 좋은애들을 싸이코로 만들기도 한다는 지인의 말이 생각나네요
군 수사는 항상 일처리가 깔끔하지 못한 게 문제지...
@@김동영-q7d 본인이 헌병 수사관 출신이신가요?
30여년을 군생활하신 헌병 준사관과는 의견이 다르신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사유 또는 이유로 그리 확정지어서 생각하시는지 의문입니다.
@@jeongbinhong3734 99프로는 덮으려고 하잖아요? 아닌가요? ㅋㅋ
@@김동영-q7d 군수사가 깔끔하지 않은게 팩트라는 말에 답글과 질문을 한건데 본인은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도 없이 또 다른 질문을 하시네요?
@@김동영-q7d 군이라는 집단 자체는 폐쇄적이기에 모든걸 외부에 드러낼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사관들은 외압에도 신경쓰지않고 사건 하나에도 몇달동안이고 집도 못가고 수사에만 몰두하는데, 수사자체를 펌하하지말란 의도로 얘기하는것이고 본인도 제 질문에 두리뭉실한 말과 또 다른 질문을 하지마시고 정확한 답변주세요
@@김동영-q7d 군이 폐쇄적 문화기에 더 그런 경우가 생길수 있겠지만 어느 수사기관이던 대외비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논점은 직접 군수사가 항상 깔끔하지 못하다는 얘기에 대한 의견인데 군이 폐쇄적이기에 이런일과 이런 영상이 제작된다는것은 논점에서 상당히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군수사가 깔끔하지 못하다는것에 대한 정확한 근거도없이 수많은 사건 중 몇 의문이 있는 사건 하나만으로 '군 수사 의문 영상이 제작되었다'='모든 군 수사는 항상 문제가 된다' 라고 얘기하는건 잘못된 접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드라마DP에서 피해자 어머니의 말이 생각나네요.
“피해자는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빠가 되보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들을 들을 때면 정말 화가 나네요.
마음 같아선 그때 담당하던 사람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싶네요…
20대의 귀중한 청춘을 나라를 위해 바친 청년들에게 나라는 책임지고 대우해줘야합니다.
어느 조직이던 내부 수사는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함. 특히 군대 같은 폐쇄적인 조직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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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시에 간부가 체력단련실에 왜 있지
그러게
gop근무한 경험으론 충분히 이해가감..gop는 초소장소대장 부소초장 부소대장 둘이서 밤낮 2교대로 근무였음. Gp도 gop랑 비슷핫 경계근무가 주업무니 뭐 한명은 깨어있었을듯
이사건이후 입대하여 같은 연대 에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이당시 군생활하던 선임이 이때를 회상하며 했던말이 본인이 이때 5분대기조 였는데 북한에서 gp를 쳤다 라고 해서 바로 60트럭을타고 통문(철책안으로 들어가려면 통과해야하는문)까지 갔는데 도착하니 여러 대대에서 다 출동해있는상태였고 갑자기 돌아가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손발이 떨리고 심장이 쿵쾅대고 겁이났는데 돌아가라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다며 그때를 회상하더군요.
그리고 같은 수색연대 소속 동기가 들었다고 하는말이 저당시 김일병이 연대본부로 와서는 제일먼저 한말이 배고프다고 라면 먹고싶다고 했다더군요
북한군이 확실 합니다 부검도안하고 바로 즉시 화장한 이유가 소름돋습니다 참 나쁜 나라 정부죠
@성카2 노무현문재인 당시 참여정부라면 하고도 남을것 같네요
@@클오라-o8y 히틀러는 살아 있습니다.
이건 진짜 확실히 진실규명 해야합니다. 여기서 끝나면 군대는 또 반복합니다. 잊지 말고 계속 공론화 시켜야합니다.
재수사가 결정이 났으나 김일병이 자기가 범인이 맞다라고 주장을 하기에 재수사는 없던걸로 결정이 났습니다,
@@처맞을남자 김일병이 실존인물 맞어??
보수넘들 또 가짜뉴스에 놀아나네 ㅋㅋ 천안함이나 재조사하자 이건 진짜 은폐다 통찰력 좋은 내가 볼땐 확실히 조작이다
@@붐붐-b6s ㅇㅇ 다들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나라가 뭐 제대로 진실규명 한적 있었음?
@@붐붐-b6s 대깨문의 통찰력 = 홍위병 수준
군대있을때도 느낀거지만 군인으로 죽으면 그냥 개죽음이다. 솔직히 이 사건이후로 병영문화가 혁신적으로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군대란 조직은 발전하려면 아직 100년은 멀었다.
@예압옳으신 말씀
@Spaceship 어는나라도 군대가 없고 약하면 침략당합니다
안알려진 죽음은 얼마나 많을까..
03군번. 전역을 얼마 안두고 사건이 터졌던 제 군생활시기 였죠. 그시절 군대에서 흔히 군 견은 죽으면 상을 치르지만 군인이 죽으면 소리소문 없이 간다 라는 간부들의 농담들이 먼저 떠오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때 구타,가혹행위 심했나요?
@@싸우지맙세효 네
13군번인데 나때도 폭행 가혹행위 있었음..
@@싸우지맙세효 04군번인데 150명 정도 몇 내무반인지 서열이 어에 되는지 못외운다고 겁나 맞았는데 ㅋ 그것도 지금 살고 있으니 그냥 그려려니 하는거죠
@@이사장-l9n 헐 저흰 11인데 청정수였음ㅋㅋ바로옆중대는 난리인데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렀구나....
그때 뉴스로 봤던 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
저는 군대가기 하루전에 유튜브로 이 사건보면서 조심하자 했는데
벌써 전역했네요
02군번인데 세월빠르네요 ㅋ
05년 군번인데 그때 전국 부대 난리도 아니였음
03 8월군번 말년에 진돗개 걸리고 난리 났지
ㅈㄴ 미필들이 아는척 개오져ㅋㅋ 저기 패널들 앞으로 거르면된다 저딴 유언비어를 믿노 공중파라는것들이
그 당시 옆사단 24X gp 상황실에서 후반야(자정부터 동틀때까지) 상황병으로 근무했었습니다. 시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깊은 새벽 시간 발을 붙이고 앉아있는 상황실 바닥에서 미세하게 진동이 느껴졌고 잠깐의 시간후에 고속지령대(대한민국 육해공 전군에 발동되는 긴급 무전 스피커)에서 북한군 침투라는 내용의 긴급한 무전이 타전되는 것을 들었습니다.
바로 gp내 인원 전원 전투준비태세에 들어가고 이후 몇일 계속 완전무장한 상태로 지냈던게 기억나네요.
매스컴에는 몇gp인지 정확히 명시되지않고 경기도 연천군내 gp에서 총격사건이 터졌다고 나와서 가뜩이나 전화도 없는 gp라 모든 gp원들 가족 친지 친구들 모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상황에서 자기 핸드폰으로 이등병 막내부터 고참까지 부모님께 전화하라고 해주던 소대장님(GP장) 생각도 나네요..
사건 내용을 보면 말이 안되는 부분도 많고 숨기는게 많아보이는데.. 너무나도 억울하고 안타까운 젊은 목숨들 생각하면 정말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05년 군번인데, 이 사건 이후로 한동안 실탄근무가 금지되었었지요. 그리고 이시기 포병도 큰사고가 있어서 참 복무자들은 어려웠던 시기였지요
군필자들이 입모아 하는말
한번쯤은 경험 해볼만은 한데, 굳이 경험 안해도 되는곳
빠질수있으면 불법이 아닌이상 빼는게 최고인곳
한번쯤 경험해 볼 만하다는 사람들은 해볼 만한 것만 해서 살아남은 사람들임. 맞아죽고 총맞아죽고 자살했던 병사는 그런말 안한다는거 명심해야됨
훈련이나 모든게 정의롭게 법대로 잘 되면 한번쯤 갔다 와도 좋은데 현실은 부조리와 부패가 있어 뺄수 있으면 빼야지
불법이여도 빠지는게 ㅋㅋ
@@yulmoocha7199 당연한소리를 거창하게 하고 있네 ㅋㅋㅋ
불법으로도 뺄수있으면 빼는게 좋은듯 ㅋㅋ 정치할거 아니면
국방부는 모든 자료 유가족께 열람하게 해야한다
감추는게 또 다른 거짓을 만드는거다 !!!
제발 이젠 국군의문사 종결하자 ! 😭
군복무 했었을 당시에 기무에서 다른 곳에서 수많은 사건 사고가 즐비하게 보고가 들어 옵니다. 하지만 대중에 노출되는 건 극히 일부죠. 병사나 간부들이 부상을 당하면 군병원이 아닌 민간병원 가는 것도 같은 이유 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지금 복무 하시는 분들은 꼭 건강하게 제대하세요.
솔직히 퍼트리려면 정말많이퍼트릴수있는데
왜 안퍼트리는지 궁금함 누군가의 억울함인데
@@MATSUDA_SEIKO 해당 부대의 위상과 직접적으로는 해당 부대 간부의 진급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런 사건 하나 하나가 그들에겐 치명적이기 때문이죠.
@@심슨-r1y 인시행정병 출신인데 분기마다 육본에서 지휘자급 군간부 이메일로 군대내 사건사고 보고서 보냈던거 기억남.. 이메일 제목에 병사들은 보지 말라고 써 있고.. 호기심에 몇번 봤는데 자살이 가장 많았고.. 총기 살인사건도 제법 있었음..
@@심슨-r1y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후임이 평소에 자기를 심하게 괴롭혔던 선임과 같이 새벽에 경계작전근무 들어갔는데.. 초소 안에서 선임 얼굴에만 집중적으로 쏴서 얼굴 형체를 전혀 알아 볼 수가 없었다고.. 얼마나 괴롭혔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한데.. 진짜 아직도 생각하면 매스꺼움ㅜ
오 기무에 계셨어요? 저돈데ㅎ 600
12년에 28사단 나왔는데... 05gop사건으로 인해서 좌천되 내려온 진급안되는 중사,상사 분들이 우리 부대에 박혀있엇는데 상사 한분이 하신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 조작된거라고 이런말씀 하시다가 얼마안되 불명예 전역하심... 그리고 난 무사히 전역했지만 전역하자마자 윤일병사건이 일어날만큼 28사단은 05~14년까지 개선1도 안되고 계속된 부조리 군당국의 엄폐 은폐 쓰레기 부대였지 뭐
장교들 승진해야지. 승진하려면 사건 무마해야지.사건 무마하려면 유가족 속여야지. 이게 군의 현실이고 주소다. 수통도 전쟁때 쓰던거 그대로 쓰는데. 무슨 군이
바뀐다고 하는거냐 . 군이 바뀌려면 진실을 피하지말고 마주해야 한다.
저때 대학생이여서 군대가 친구들 걱정많았는데 벌써 16년전이되었네.. 돌아가신분들 명복을빕니다..
예비역 3성장군 출신 김척장군 아들 김훈중위도 의문사로 만든게 군인데...
군대에 정상적 사고를 기대하면 안됨
몸건강히 전역하는게 왜 복받은 일인지
군필자들은 다 알지
아무리 장성 출신이라도 예비군이면 그냥 군대 갔다 온 직업군인 출신 아저씨임.. 전역하는 순간 군대와 남이 되는 거..
@@hangjungsal1 뭔소리? 하나회 모름? 군인들 지들 동기 지들 학연 밀고 땡기고 난장판인데?
니가 말하는건 병사들이겠지 ㅋㅋ
@@hangjungsal1 괜히 64 64하는게 아님
@@이정현-h3j 장성출신이든 병사 출신이든 전역하는 순간 국방부와 인연 끝난 거 라고..
@@hangjungsal1 64출신 3성장군은 예편되도 그의아들 장교급은 파워가 어마어마합니다
국방부와 연을끊을수없어요
자기 부랄친구들은 장성이거나 자길 따랐던 후배 육사들도 다장성이기에 그 중위는 말이 중위지 ㅋㅋㅋ 아버지가 3성장군출신인데 ㅋㅋㅋ
07-08년도 55사단 신병교육대 윤왕근 나는 너의 가혹행위를 잊지 않는다 그때 나도 널 저렇게 만들고 싶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자대 배치를 받았지
와 이때..중대장 다음 병장 영정사진 들고 화장부터 현충원 인계까지 했는데..어머님,할머님들 보면서 같이 울었던...
저도 영정사진들었습니다. 많이눈물이났습니다. 고. 이태련병장. 태풍.
나도 현충원 인계까지 했는데...누구시지??
사건사고가 많으면 진급이 안되니 다들 쉬쉬 하는거 아니겠어요
총기난사같은 큰 사건말고도 군내부에서 자잘한 사고들 진짜 많아요.. 윤병장터져서 분위기 쎄했는데 저 입대 2주만에 해병대 수류탄사고터졌던 것이 기억나네요 . 사촌형은 손가락이 탱크에 깔렸는데 짓뭉개져서 붙히지도 못했어요ㅠㅠ
자대에선 한달후임이
비오는날 비사격 뛰어가다 미끄러져서 얼굴 다쓸렸는데 흉터가 아직도 심하고.. 선임은 레이더기지 폭우로 유실된 경사로 작업하다가 절벽으로 떨어졌는데 다행히? 양다리가 부러지는 정도로 끝났어요.. 저만해도 복무내내 저런 사고들이 더 있었는데 전국에 얼마나 사건사고가 많았을까요..
이런 영상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특히 제일 잘해준 선임 2명이 고인이 된 것이 사건당시에도 지금도 볼때마다 너무 슬픕니다.
가장 의문인게 왜 김일병은 자기가 범인이라 하는가? 그는 사형을 선고 받고 복역중이라 하는데 범인이 아니라면 젊은 그가 인생을 포기하며 자백할 이유가 무엇인가? 이것부터 설명 되어져야 한다.
댓글을 읽어보니 참혹한 광경을 보고 완전히 미쳐버렸다는 얘기가 있음..
어머님이 아프셨는데 병원비가 없어서 대신 누명 쓴걸로압니다,, 부모님과 전화하는거들어보면 진짜 착한데ㅜ
자백할이유가 없지요ᆢ. 설명이 안되면 김일병이 범인
장례식에서 군 관계자들이 명함을 주면서 신뢰를 쌓은 것은 혹여 있을 모를 상황에 유가족을 감시 하고자 했던건 아닌지...그러고도 남을 인간들이니...지들 가족이였어도 그랬을까?
나라를 지키는건 군인인데 .. 그 군인들을 지키는건 대체 뭐죠
“이또한 지나가리라”라는것이 기본적인 군의 저열한 사고방식입니다.
이거랑 나만 아니면되 마인드가 강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군에서 그걸 배워서 사회나와서도 시전하는 양아치도 꽤 많죠.
@@williamkim2941 돼
현실에서도 묻지마 살인이 일어나는데
군대에서 더 발생할 가능성이 높죠. 군이라는 폐쇄성때문에..
난사를 하지 않았는데 자신이 했다고 할리가 없습니다.
북한군에게 죽었다면 훈장과 명예, 의로운 죽음으로 현충원에 안장되지만
같은 내부 군인에게 죽었다면 그냥 개죽음이기 때문에....
유가족들의 슬픔은 이해하지만 음모론으로 가는건 옮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군내부에서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철저히 원인조사를 해야 하지만 군이란 조직이 너무 폐쇄적이라....
안타깝죠.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아버지는 해군 35년다 채운 준위이시고 전 해군 11년입대군번입니다.
전 2함대사 양만춘함에 있었고
아빠는 옆 aoe에서 근무 했었습니다.
2년가까히 해군에 있었지만
아버지경우 포함해서 사람이 죽은 경우를 3번이나 들었습니다
한번은 수병이 항해중에 바다에 빠져서 결국 못찾고 한명은 전투함 파이프에 목을 메달아 죽었고 다른 한명도 항해중 바다에 빠져 죽었습니다.
세 경우 다 수통장례식장에서 식을 올렸고 전부 다 뉴스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때 전 첫휴가였고 배에 들어오니
항상 소리치고 얘기만던 상병들은 전부 벙어리가 됬었고요 그리고 목 매달아 자살한 수병을 목격한 사람은 그후로 정신치료를 군 기간동안 내내 받았습니다. 함장님(인방사사령관)은 가족들앞에서 대성통곡하며 죄송하다고 남겼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그 큰배에 있는 250명의 인원들을 몇주동안 많이 조용했죠
육군만 저런일이 알려져서 그렇지 해군도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 육군은 저렇게 누가 죽더라도 시신이라도 찾을수 있지 해군은 그럴수 없는경우도 많습니다.
정말 군대 변해야되요
자식들을 믿고 보낼수 있는 투명한 군대요
아무리 북한이 위에 있다고 하나
저런소식들을 알리지 않는다고 하면 더 투명성도 없을뿐더러 군대를 신임하지 않는 경향이 더 생길것입니다 전 호주 영주권자이지만 아들이 생긴다면 절대 한국군대에 보낼 생각은 없습니다 가고싶다면 때려 죽여도 보내지 않을겁니다
헌병 수사관 작전병 출신 지인한테 들은건데 진짜 언론에 안나온 사건사고 수두룩하다고 합니다 ..
헌병출신이라 저당시 사건수사보고서를 본적이 있는데 진짜 현장사진보면... 끔찍함 너무너무나도
현장사진과 동영상과 일치하는지 궁금하네요.
@@hyeonjujeong6257 동영상과 일치합니다
내장 다 튀어나왔나여
@@민트맛젤리-g4r 내장이 튀어나온건 없던걸로 기억하고 체단실을 비롯한 여기저기에 피칠갑을했고 총상에 난리도 아니었음 주변이 전부 피투성이
2012~2013년 유튜브에 현장 동영상 전사자 가족분이 올려서 한동안 있어서 본적 있습니다.지금은 없어졌습니다.
경계근무자가 다음근무자를 직접깨우러간다고? 그것도 최전방중의 전방인 GP에서? 불침번도없나? 말이되는게 하나도없냐
이게 제일 이상함 최후방이든 최전방이든 저렇게 경계근무서야하면 불침번은 당연히 생활관에서 근무하고 또 따로 당직근무서는 병사나 경계근무자끼리 근무교대할때 같이가는 병사있는데 말이안됨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당직 사관이랑 부사관이 있고. 초소근무자는 다음번초가 올때까지 초소에 잇고. 내무실에서 다음번초 깨우고 준비시키는 거는 불침번이 하는 일 아닌가?
초소 근무자가 총을 그대로 초소에 둔 채로 다음번초를 깨우러 간다는 것도 겁나 웃기네
자기 총을 몸에서 떼어놓는다고?
그거야 말로 쳐맞는 일 아닌가?
@@-Sandfox- 그러니까요 기본중에 기본인데 적이랑 몇백미터맞대고있는초소가 근무교대를 그런식으로한다는게 말도안되쥬 ㅎㅎ 어느부대가 교대를 그렇게하는지 ㅋㅋ
불침번이 말년이라 불침번 안서고 잔거 아님?
불침번이 말년이라고해도 근무교대하는 병사따로 없는게 말이안됨 불침번도 작전이라고해서 불침번서다가 몰래어디가서 자면 징계감인데 그것도 빡센 gp에서
입대 한달전 6월18일이 생일이라 새벽까지 술 마시고 집에 왔는데 뉴스에서 이 사건 나오는거 보고 진짜 군대가기 너무 싫어서 눈물나더라
2001년 당시 행정병으로 군복무 시 종종 자살사고 보고서를 우연히 볼 기회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 사건들이 언론에 보도되는 일들은 거의 없었지...군에서 죽으면 진짜 개죽음임...
1년에 300명 이상 사망한다고 함. 뉴스에 나오는거는 슈류탄, 지뢰, 총기 사고만 몇건 나옴.
애초에 사회에서 무수히 많은 생명들이 자살로 마감하지만 언론보도는 거의 되지 않아요... 이슈가 될 법한 사건들만 언론에 노출되죠.. 모든 자살은 개죽음이 될 수도 있으니 모두 자살은 하지 맙시다
나도 2001년에 의경으로 근무했는데 자대 배치 받으니 구타당해서 하반신 불수로 휠체어 타고 제대 앞둔 말년 고참이 있었지. 당사자는 하반실 불수로 평생 살아야 하는데 소대원 40여명에게 왕따 당하고 있었음. 내 1~2달 후임은 부잣집 아들이었는데 곱게 자라서 자다가도 아구지 쳐맞고 수시로 구타당하는 이상한 생활에 미귀했다가 사건이 커지고 견디지 못하고 4층에서 뛰어내림. 공중파3사에 1주일간 보도되었지만 은폐되고 본인만 손해봄
저도2004년도에 행정계원 이었는데 사고사례전파문 수시로 내려오죠. 사망사건 진짜 오지게 많았습니다.
@@하이볼-n7t 지뢰 밟아서 발 잃은 병사한테 짜장면 드립 친 문재인 ㄹㅇ
이 시기에 저도 일병이였고 5개월 정도 맞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선임들이 제발 불만있으면 말하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이시기에 딱 일병달던 시기였는데.. 고참들이 괜히 들어와서 공포탄 쏴서 잠깨우지 마라면서 웃던 기억나네요ㅡㅡㅋ
Gp로 가는 병사는 신원조회도 하고 결격사유도 없어야 갈수있는곳인데 그리고 자부심이 강한데. 그당시 내성적인
사람을 gp로 보내?
폭언과 가혹행위로 총기난사를 했다?
이사건이 입대 2일전에 일어나서 잊을래야 잊을수 없었던 사건이죠. 이사건이후 군대에서 신체폭력은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언어폭력은 더 심해져서 군생활이 지옥이었죠.
85년생이구나ㅋㅋ
방갑
이날28사단 포병대대 당직병이엿어요 북한에서 내려와 총쏘고 난리낫다고 포사격 준비하라고 연락왔어요 새벽에요. 그리고 한시간후 김일병이 그랫다고하더군요. 그날 새벽은 장난아니었습니다.
ㄴㅏ도 북한군 소행으로 알고있음 노무현정부라 붇었지
맞음요. 그 날 다른 후방 부대에 있었는데 공격받았다고 상황 전파 떠서 우리 곧 올라가야한다고 소문돌고 그랬었어요. 뒤숭숭해서 새벽근무나갔다가 밤샜었는데...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군대 사고는 피해자와 유가족들만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운 일이지요... 이게 아직도 안바뀌고 있단것이 지금 우리사회의 숨겨진 진실이 아닐런지....
@@jwajinkim999 노무현 정부가 묻다니 무슨 말도 안돼는 소리를.. 이런식으로 물타기 하냐
@@happyfp77 노무현이 그때 북한과 우호관계 유지하고 북한에 퍼주는 때였음. 그걸로 노벨상도 받고 그런 정부라 묻은거임 말이안되는게 아니라 거짓으로 쉬쉬할뿐 당시 동시간대에 있었던 주변 병사들은 팩트를 앎
@@happyfp77 문제인 정부들어서 김정은 만난다고 모든 대규모훈련도 취소시키는데요? ㅋㅋㅋㅋ 충분히 정부의 개입이 있었다고 봅니다
부를땐 ‘나라의 아들’ 사고나면 ‘느그 아들’……이게 나라냐???
죽으면 누구세요?
사회도 똑같음
@@조회장-y1s 사회는 다름 적어도 책임지는 대가리는 있지 국방부는?
군대갔다온 사람은 알지. 있는것도 없는걸로 만들고 없는것도 있는걸로 만드는 곳.
제가 군생활할 때 사건이네요. 당시 선임 친구분도 고인이 되셨다고 들었는데 정말 남일 같지 않았어요...오랜 시간이 지나버렸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도 우리 사회의 일부분일 뿐이다.
군과 사회는 별개가 아니란 말이다.
대통령은 마루타로 여기더라
남자들이나 그렇게 생각하지 여자들은 군대 안가서 이런거 관심도 안가짐
사회랑 별개아니니까 여자도 징집해야됨
국방의 의무니까
@Kevin Lee 그게 제일 쉬운 방법이니깐 ㅎ
@@이주혁-c9o 국방의 의무 x ， 병역의 의무 o
수통 하나도 안바뀌는데 군대가 바뀌겠냐고 하던 대사가 생각나네
훈련소때 58년도 쓰던거 생각나네요
이런 말 하면 수통먼저 바꿀생각하는게 국방부인데..
뭐라도 해야지..휴우 (타다다당)
근데이거레알임ㅋㅋㅋㅋ난공군나왔는데 수통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목말라뒤질거같아서 물넣어서마심
너무 목말러도 수통보면 역겨워서 도저히 물 먹고싶은생각이 안들죠 ㅋㅋㅋ
수색출신입니다.
2달씩 교대근무 13군번 기준으로 대략 5회정도 GP를타게됩니다 훈련과정부터 투입후 근무까지 엄청빡쌘디 괴롭힘이 얼마나 심했으면...
07군번인데 gp랑 gop에 괴롭힘이 어딨어요 다녀온거 맞아요?
군은 사건터지면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줄줄이 진급에 어려움뿐만 아니라 옷벗을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사건을 은폐한다
저것부터 바꿔야 할듯
저때 사단장 까지 옷을 벗엇습니다..;;;
저때 3군사령관이 김관진임
그 후에 합참의장하고 국방부장관까지함
이건 진짜 누군가 양심고백을 해야. 저들의 억울한 죽음이 밝혀지지
근데 웃긴게 양심고백을하면
그양심 고백 한사람이 정신병자 취급을받게됨..
나라꼴이그래...
증거가 다 저렇게 있는데 양심고백?
심지어 부검은 유가족들 한명도 동의 안한거네...
당시 부검따윈 망자를 난도질하는 거라고 여겨서 기피하는 분위기도 무시 못함
일부 유가족 대응이 미흡한건 있다 하더라도 이 방송에서조차도 증거를 다 내밀 정도면 수사과정 제대로 안보여 준것도 아닌데 아직도 음모론이라니...
@@edamedam 저게 증거임?
@@호이짜-g9r 아무리 그래도 rpg로 쐈다는건 말이 안됨 rpg와 대전차 로켓포들에 조금만 알아보면 rpg 사망설은 말이 안된다는걸 알거임 하다못해 후폭풍으로 인한 흔적도 발견못하는게 말도 안됨
@@dscrites8143 너 바보지?
당시 의무후송했던 병사 입니다
많은 사상자가 생겼던 사건입니다
저또한 부상자와 사망자를 집접 봤고 후송했습니다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림니다
다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blond19 맞춤법 무새들은 좀 죽으면 안 되냐 진짜
@@blond19 그 전에 점 꺼지쉬면 안돼앨까요...
@@blond19 이런 말 하는 애들 10에 9는 지잡고졸
엄청 끔찍했겠네요, 사상자들 몸이 터지고 머리도 터져서 뇌수가 여기저기 다 튀어져 있었을텐데 용케 하셨네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04년 군번인데 그당시 최전방 사건 사고 어마어마했죠. 일반인에겐 공개불가한 일들 참 많았어요.
저희 소대도 총기자살사고로 해산됐던 소대고 옆중대도 총기자살사고로 해체되서 저희소대에 와있고 지금도 그럴려나...
군대 gop에서 보급관이 아무 생각없이 저거 북한놈들이한거야 한거 생각나네요.... 믿거나 말거나지만요
군대는 더이상 국민에게 사건사고에 대한 믿음을 주지 못합니다.
정부와 당사 유가족들이 포함된 전문조사기관을 만들어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내가 이래서 부사관하다가 전역했지…썩을대로 썩은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않는 군대…줄잘서면 진급하는 더러운 시스템…
@인생묘있냐 저는 여단츌인입다만…
이러니까 군대을 못 믿는거다. 대부분 군대의 지휘관들은 자기 진급 욕심만 있어서 잘한건 부풀리고 못한건 아예 없는 일이 됨
애초에 하나하나 따져봐도 헛점 투성이임. 일반인은 나도, 모든 정황을 유족들 카페 들어가서 자세히 봤는데...아니 중학생이 봐도 수상한 점이 수두룩함.. 상식적이지 않음.. 그냥.. 군당국이 마음먹고 꾸미려고 하면 저정도는 다 꾸밀수 있지만... 모든 정황이 가르키고 있는거 같음. 대충 차단 작전 철수중 북한군 미상화기(rpg) 무기 맞고 병사들이 저렇게 된걸로 밖에 보이지가 않음. 앞뒤로 남북상황, 그리고 몰래 철책 넘어온 북한 병사(이틀만에 처리하고 돌려보낸다는건 상식적으로?), 날씨도 엄청 비가 왔다고함.. 그리고 진돗개 발령..뜬금없이 군복 태우고, 엑스레이 사진도 제대로 공개 안했다고 함 몇장정도만 공개. 총기도 k1,k2소총이 총 28정 있어야 하는데 현장검증때 20정 밖에 없었다고함, 상황일지에서도 교전이 일어나서 미상의 9발 공격 당했다는 기록도 있고. 이거말고도 더 많음.. 그냥 말도안됨. 군대 나온 사람들은 충분히 짐작 할수 있을거라고 봄.. 애초에 떳떳하면 부검하고 저렇게 빨리 끝내려고 하지도 않음.. 언젠가는 생존 병사중에 이실직고 하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해봄..그리고 군당국 저런 모르쇠 태도 국민들이 바꿔야함. 군인들한테 저따구로 대우해주면 누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까? 위에것들이 솔선수범을해야 아랫사람도 따라가는거지.. 위에 사람들이 저따구면 동물들도 그사람 안따름..아무튼...나라를 열심히 지키다 전사한 장병분들에게 명복을 빌어봅니다.
ㅇㅈ
그래서 주적은 간부라고 하는건가 ?
그다음대에 이명박이 대통령되서 노무현 때려잡을려고 혈안이되어있는마당에 샅샅이 털어도 부족한데 아무일없었잖아요. 김일병 자기가 그랬다는거 설명이 되야되고요. 그리고 전두환때도 박종철고문치사 사건처럼 얼마든지 조작할수있는것도 결국 드러납니다ᆢ. 누군가 양심선언한다한다 하는데 없는것도 그렇구요
중딩이라서 몰라서 그런데, 저게 말이 된단다...만약에 RPG의 공격이면 창문을 깨고 내무반의 벽에 박혀서 폭발을 해야 한단다.
RPG는 석형작약탄으로 유리창에는 반응를 안하고 더 단단한 물체에 박혀을 때 그상태에서 박힌쪽으로 폭발력이 나간다고..근데 왜 내무반의 벽이 멀쩡하냐고?
입대 당시 나라 지키러간다는 명분으로 호기롭게 지원해서 전방간거 겁나후회했었는데 진짜 뺄수있으면 빼는게 답임 갔다와도 뭐 알아주지도 않는데 잣같은 세상
전의경 가서 구타에 개고생하고 오면 군캉스 갔다 온 걸로 암...군대는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데 최고..
정말 건강하게 전역한게 너무 나만 그런거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그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눈으로 정확히는 못봤지만,, 너무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