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 달랑 들고 걷다가 돌멩이 깨면 암모나이트. 해발 3,400m 오지 마을이 먹고사는 법│히말라야 무스탕│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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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окт 2024
  • ※ 이 영상은 2012년 7월 26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은둔의 왕국, 무스탕 제4부. 히말라야의 선물>의 일부입니다.
    히말라야는 한 때 바다에 잠겨 조개들과 진흙덩어리와 함께 고요한 세월을 보냈다. 7000만 년 전 수 십억 년 잠들어 있던 바다는 융기하기 시작했다.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히말라야에 자리한 무스탕!
    무스탕 안에서도 고고학적으로 흥미로운 지역은 디가온이다. 그곳에는 바다 밑에 있던 지층이 급속히 융기하여 형성된 히말라야의 지질학적 특이성을 지닌 깔리간다키 강이 있다. 농사가 끝나면 사람들은 강으로 모여 한 달 동안 많은 비에 쓸려 내려 온 암모나이트를 캐러 다닌다. 모양새가 좋거나 독특한 나선형 모양의 암모나이트는 농사 외에 무스탕 사람들에겐 새로운 수입원인 셈이다. 주민들은 두 개의 망치를 들고 다니며 예쁜 모양의 암모나이트 화석을 캐기 위해 오늘도 허리를 숙인다. 히말라야의 시간을 그대로 품고 있는 암모나이트의 역사적 나이테를 들여다보자.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은둔의 왕국, 무스탕 제4부. 히말라야의 선물
    ✔ 방송 일자 : 2012.07.26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무스탕 #히말라야 #암모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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