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로보트 대백과를 통해 처음 접했을때 미식축구 선수 모습을 한 디자인과 합체한후 내부의 주인공이 거대화하는 설정이 기억 남았던 로봇이였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합체후 상반신, 팔, 다리의 칼러링이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되어있는 점도 인상적인데, 3대 로봇이 합체하는 주연 메카가 나오는 이 작품이 갓시그마보다 몇년 더 일찍 나온게 놀랍기도해요.
제가 저걸 알게 된게 로봇대백과사전 이었죠. 당시 일부 마이너한 슈퍼로봇 애니들이 국내에서 비디오 출시되곤 했는데, 이 작품은 어째서인지 비디오 출시를 안해주더군요. 너무 마이너해서 그런가? 방영 시기상으로 보면 다이아포론은 3대의 인간형 로봇이 합체(=합신)하는 최초의 슈퍼로봇이죠. 그런데 방영 시기(1976년)에 하필이면 당시 로봇 애니메이션을 주름잡던 나가하마 타다오 로망 3부작의 첫번째격인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가 인기를 싹쓸이하던 상황이었던지라... 게다가 3대의 인간형 로봇이 합체한다는 설정도 훗날 1980년에 나온 '우주대제 갓시그마'의 완구가 극중에서와 똑같은 합체가 구현 가능하다는 점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켜버리는 바람에 또 묻혀버렸죠. 실제로 다이아포론의 합체장면은 완구로는 똑같이 재현하기 힘든 구조였죠. 이래저래 비운의 작품입니다. 실제로 편수도 짧은 편이고 말입니다. 아메리칸 풋볼 선수를 모티브로 했는데, 내장 무기들이 하나같이 흉흉하군요(...). 합체는 극중에서와 똑같은 방식으로 재현이 안되어서 그런지 강철지그화 되었군요(...). 아메리칸 풋볼 선수를 모티브로 한 로봇이라고 한다면 94년작인 '기동무투전 G건담'에 나오는 건담 맥스터도 있죠. 근데 이 녀석의 파이팅 스타일은 복싱이라는게 함정(...). 마동왕 그란조트(슈퍼 그랑죠)와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로 유명한 '아시다 토오요'가 처음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작품이죠. 근데 본인은 이 작품을 반쯤 흑역사 취급했다고 하더군요.
This version of Diapolon is ok...,but the magnetic ball system just doesn't work for me.The figures are made of die-cast and become top heavy!The paint scheme on these figures are great and so are the many gimmicks they come with,thank you for the review!!!
기억으로는 예전에 프라모델로 나왔던 100원짜리(?)에 저런 미식축구(럭비?)선수 컨셉의 합체로봇이 있어서 다이아포론이 아니었나 했었는데 정작 합체 방식이 각각의 비행체에 달려 있던 머리, 몸통, 팔, 다리를 모아서 합체(조립?) 하는 방식이라 그냥 포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추가하자면 바닥에 좀 단단하면서도 폭신한 매트라도 깔고 리뷰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한번씩 넘어질때 마다 철렁철렁 하네요.. 그나마 개별 상태에서 1호기만 넘어졌기에 망정이지 합체 상태에서 넘어졌다면 아마도 초합금 무게에 플라스틱제 가슴 장갑 아주 아작 났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80년대 100원 짜리로 4기 합체 형식이 발매 되었고 낱개로도 1호기만 되어지는 제품이 나왔었습니다.
럭비로봇의 궁금증도 로봇대백과 덕에 알수 있었네요.생김새 자체는 정말 열혈 슈퍼로봇다운 모습 이라고 생각되요.
에볼류션 다이아 포론 잘 봤습니다.^^
언제나 응원드립니다. ^^
깔끔한 합체 멋지네요~
멋지네용! 추억이 새록새록~^^
3대의 메카가 합체 하여 탄생한 다이아포론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붉은색이 정말 카리스마 있어요 ㅎㅎ
로봇조립이 자석이라니 강철신 지그가 생가나네
남는 부분으로도 합체가능해보이는데요?
Tommy Lee 매우 예리하십니다!!
자세한 설명이 제품을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습니다^^ 에니메이션도 한번 찾아 봐야겠어요 !! 일본어를 전공하신것 처럼 !! 잘 하시네요 ㅋㅋ
일본어를 전공하셨답니다^^
찰스장TV Charles Jang TV 그렇군요 ㅋㅋ
국민학교 2학년때 책받침 그림이네요...!?
오오~ 방송 몇번에 구독자 수 10만고지가 눈앞이네요..ㅋㅋ 축하드립니다.
초합금은 진리입니다~기체에서 빛이 나네요~
이 만화는 못봤지만 저번에 슈퍼미니프라로 나와서 주문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진짜 못생긴 로봇 1위로 알아주는 애니;;; 원작자가 이런 비웃음에 ㅠ ㅠ 못 생긴 로봇 만들어 죄송함다 말까지 했죠
그 원작자가 바로!? 그랑죠를 디자인하던 아시다 토요오!? 였다는 게
선배님 오늘도 진귀한 멋진고전품 잘보고 갑니다 좋아요 한방 누르고 ㄱㄱ ^^*
저거5살때 백원짜리로봇 샀던기억이있는데
럭비공같은거 들고있던그림이랑 보트같은거로 변신해서 물위에서 달리는그림이 있던박스가 생각나네요.
저 미식축구헬멧같은얼굴이 특이해서 40년가까운시간동안 안까먹은게 더신기하네요
생긴게 럭비선수같기도하고.. 뭔가 몸빵 캐릭같군요 ㅋㅋ
메칸더V도 그렇고 저 시절 나온 로봇들이 미식축구 유니폼에서 모티브 딴 디자인이 많은 걸 보면
당대 일본에서 미식축구 붐이 일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한테는 완전히 낯선 로봇이네요 ^^;;; 오히려 로봇대백과가 참 반갑네요 ㅋ
80년대 기억을 더듬자면 100원짜리인가로 분리형들이 나왔었는데 정작 저런 로봇은 아니었던것 같고 설정과 상관없는 그런 분리형태로 기억합니다. 정작 저는 다 모아서 로봇으로 합체시켜본 적은 없었네요
로봇 삼총사 넘 멋져요^^!!!~ 디테일이 엄청나네요!!!~ 럭비 헬멧쓴 얼굴이 인상적이네요!!! 로봇의 세계는 끝이 없네요 ㅋ
오~~자석 좋내요
구수한 모습도 좋고요 옛감성이 살아있는요 죄송한대요
혹시 바라다크도 리뷰가능 한가요?
자세한 것은 몰랐지만 머리 모양만큼은 기억에 남는 로봇이었습니다. 분리되어 있는 모습은 처음 봅니다.
어릴적에 로보트 대백과를 통해 처음 접했을때 미식축구 선수 모습을 한 디자인과 합체한후 내부의 주인공이 거대화하는 설정이 기억 남았던 로봇이였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합체후 상반신, 팔, 다리의 칼러링이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되어있는 점도 인상적인데, 3대 로봇이 합체하는 주연 메카가 나오는 이 작품이 갓시그마보다 몇년 더 일찍 나온게 놀랍기도해요.
제가 저걸 알게 된게 로봇대백과사전 이었죠.
당시 일부 마이너한 슈퍼로봇 애니들이 국내에서 비디오 출시되곤 했는데, 이 작품은 어째서인지 비디오 출시를 안해주더군요. 너무 마이너해서 그런가?
방영 시기상으로 보면 다이아포론은 3대의 인간형 로봇이 합체(=합신)하는 최초의 슈퍼로봇이죠.
그런데 방영 시기(1976년)에 하필이면 당시 로봇 애니메이션을 주름잡던 나가하마 타다오 로망 3부작의 첫번째격인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가 인기를 싹쓸이하던 상황이었던지라...
게다가 3대의 인간형 로봇이 합체한다는 설정도 훗날 1980년에 나온 '우주대제 갓시그마'의 완구가 극중에서와 똑같은 합체가 구현 가능하다는 점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켜버리는 바람에 또 묻혀버렸죠. 실제로 다이아포론의 합체장면은 완구로는 똑같이 재현하기 힘든 구조였죠. 이래저래 비운의 작품입니다. 실제로 편수도 짧은 편이고 말입니다.
아메리칸 풋볼 선수를 모티브로 했는데, 내장 무기들이 하나같이 흉흉하군요(...).
합체는 극중에서와 똑같은 방식으로 재현이 안되어서 그런지 강철지그화 되었군요(...).
아메리칸 풋볼 선수를 모티브로 한 로봇이라고 한다면 94년작인 '기동무투전 G건담'에 나오는 건담 맥스터도 있죠. 근데 이 녀석의 파이팅 스타일은 복싱이라는게 함정(...).
마동왕 그란조트(슈퍼 그랑죠)와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로 유명한 '아시다 토오요'가 처음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작품이죠. 근데 본인은 이 작품을 반쯤 흑역사 취급했다고 하더군요.
로봇 대백과에서 봤던 로봇인데 설정이 좀 충격적인건 탑승자가 합체된 로봇과 크기가 커진다는게 미스테리
His face looks like a helmet from American Football players.
Alexander Agung Wirabumi 🏉🏉 I agree with you!!!!
This version of Diapolon is ok...,but the magnetic ball system just doesn't work for me.The figures are made of die-cast and become top heavy!The paint scheme on these figures are great and so are the many gimmicks they come with,thank you for the review!!!
1호기 넘어질때 팔 뿌러진줄...
기억으로는 예전에 프라모델로 나왔던 100원짜리(?)에 저런 미식축구(럭비?)선수 컨셉의 합체로봇이 있어서 다이아포론이 아니었나 했었는데 정작 합체 방식이 각각의 비행체에 달려 있던 머리, 몸통, 팔, 다리를 모아서 합체(조립?) 하는 방식이라 그냥 포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추가하자면 바닥에 좀 단단하면서도 폭신한 매트라도 깔고 리뷰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한번씩 넘어질때 마다 철렁철렁 하네요.. 그나마 개별 상태에서 1호기만 넘어졌기에 망정이지 합체 상태에서 넘어졌다면 아마도 초합금 무게에 플라스틱제 가슴 장갑 아주 아작 났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뭔가 어디서 본거같은 디자인인데 뭐더라...?
일등요!
아니 답답해 미치것네;;; 갑옷을 먼저끼고 팔을붙히면 되는거 아닌가요??? 먼저 해보고 리뷰를 하세요 제발 암걸리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