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건 살아있을때 어떻게 대접했느냐지, 망자 기리는것까진 뭐 추억도 되새기고 하면서 좋은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차례나 제사 이런걸 불필요하게 크게 지내는건, 살아있을때 못해드린걸 자위하는거밖에 안됨. 거기다 산사람 괴롭히기밖에 안되는거고. 살아있을때 최대한 잘하고, 이미 늦었으면 본인 선택에 대한 결관데 뭐 어떡해 받아들여야지. 이미 간사람은 좀 건강하게 보내라.
저희 집은 차례나 기제사 지낼 때 너무 음식 가짓수가 많다보니, 어머니가 고생많으셨습니다.. 어머니가 시집살이를 하셔서 본래 힘드셨겠지만, 명절만 지나면 입원하실 정도로 차례 준비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현대식이라고 한다면 조상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술이나 과일 올리고 끝나면 다같이 나눠먹을 요리 한두가지 해서 지내면 딱인 듯 하네요.. ㅎㅎ
그냥 안하는 사람은 안하고 할사람은 남한테 시키지 말고 본인이 직접 하면 됨 어차피 유교사대부 돈많은 집안들이나 하던 소수에 귀족문화가 현대와서 허례허식 차린다고 개나소나 다하게 되면서 변질된거니깐 굳이 전통을 지킨다 뭐다 할필요 없고 소수만 하는 문화로 남는것도 나쁘진 않음
한국이 물질적인것을 너무 강조하는것도 이런 행사에 부정적인 인식을 주는것 같습니다 명절은 가족이 모여 근황도 주고받고 조상께 예를 올리는것인데 밥상에 절하는 미개한 문화라니 모였다 하면 돈돈 정치정치거리며 싸우고 왜 너는 손도 까딱않고 밥만 먹는다는 등 참으로 우울한 사회인것 같아요
그냥 안하고 싶으면 안하면 되는거고 하고싶은 사람은 남한테 시키지 말고 본인이 하면 됨 뭐 전통을 보존해야 한다뭐다라고 말을 하지만 그 제사문화 마져도 현대와서 대중화 된거고 원래는 유교사대부집안중에서 뼈대 있는 소위 있는집들만 하던 행사를 허례허식 처린다면서 개나소나 다 하게 된거니깐 그냥 소수만 하는 전통문화로 남아있는것도 나쁘진 않음
@@짱돌-g8u댓글 쓴 분처럼 망자 추모 전통 자체에는 호의적이지만 주변 어른들 문화 때문에 차례를 어마어마한 허례허식으로 접해서 막연히 꺼리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라도, 간소화의 외침이 필요하긴 하죠. 당연히 판 까는 거야 자손들 몫이라도 해도 자손들도 차례를 줄여도 되는지 안 되는지는 알아야 판단을 하는 거라.
최영갑회장님 같은 분이 2, 30년 전쯤에라도 뉴스에 나와주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저희 친가는 이십여년 간 매년 추석이면 큰 다툼이 있었습니다. 전후로 일주일 쯤 긴장상태구요. 여자들만 며칠 전부터 음식 준비하고 남자들은 소파에서 티비 보다 절만 합니다. 여자는 절도 못하게 하고 식사도 다른 식탁에서 했구요. 아직도 화가 나네요. 자연히 시들해지다가 회장님 스브스 영상 처음 올라오기 몇 년 전에 없앴습니다. 이제라도 이렇게 말씀 해 주시는 게 물론 좋지만 정말 유교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다면 지금까지 몇 십년을 이어져 내려온 악습은 그야말로 “유교”라는 이름을 빌린 우리 사회의 뿌리깊은 여성혐오라는 생각이 더욱 뚜렷해 지네요.
제사는 사실 가족 모임하고 옛분들을 기리는 문화죠. 어떻게 차리고 뭘 해야하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함 저는 부모님 양가의 종교가 정 반대라, 한쪽은 제사를 안지내는 대신 모여서 전을 부쳐먹고, 한쪽은 제사를 지내던 쪽 다 지내보며 자랐는데 둘 다 쟁점은 다같이 모여서 가족들의 안부를 챙기고, 혹 다퉈도 다시 의견을 나누고 친해지는 친목의 의미가 컸습니다. 애들은 몰랐던 어른들의 세대 이야기나, 집안 어르신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음. 그게 좋은거든 나쁜거든... 대부분 좋은거였음 미리 살았던 어른들의 경험을 배우고 거기서 교훈이나 하지 말 행동을 구분하는걸 배움. 특히 이런 자리에서 어린 아이들이 눈치나 사회성을 배우고, 지역이 먼 경우 타지 구경도 하고 크고작게 다른 문화를 나누고 사촌-멀면 육촌 모여서 이런 사람도 있구나, 이런걸 배우는 거라 거의 대부분의 가정교육을 받는 시절입니다. 형제자매 혈육 친척들끼리 큰 싸움 작은 싸움 났을때 어떻게 하는지도 보고 자라고 남의 눈치도 보는 법 배우고. 간단하게라도 모여서 좋아요. 다만 돈이나 재산, 땅문제가 현재진행형으로 얽힌 경우에는 그냥 안만나던지 만나도 나눠서 덜 싸울 교집합끼리 만나는게 나음
1. 기제 꺼릴 忌를 쓰지만, 부모님을 기리는 날. 굳이 가짓수를 따질 것 같으면 5첩 반상~7첩 반상이 좋겠으나, 이건 모이는 사람의 규모에 따라 내놓을 음식을 고려해야 하므로 고정해놓기는 어렵다. 상차림은, 고인이 살아 생전에 잘 잡숫던 음식 위주로 정갈하게 차린 밥상을 올리는 것이라 생각하면 좋겠다. 기리는 마음이 우선이지, 물질이 풍부하고 빈약함이 무슨 상관이랴. 상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절대적인 것이 필요한 자리다. 2. 차례 하나는 우리측에서 자주 쓰는 말로 바꾸고, 나머지 하나는 그대로 두었으니,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기제와 같이 차리며 일어난 불상사인지라. 그 한자를 들여다보면, 차茶는 곧 다茶라. 그 예식이라고 하는 것이, 다과상을 올리는 것에 다름 아니다. 그 대상은 家神이요, 더 정확히 말하면 그 가운데 조상신이라. 태어난 날에 실은 삼신할미께 먼저 간소하게 차린 상을 올리는 것처럼, 담소를 나누고 놀이로 하나되는 명절에 이 자리에 함께 하시어 즐기다 가시라며 바치는 것인즉, 부담 가지지 말고 맛있는 과일과 전병, 그리고 차나 음료 등을 대접하는 게 가장 취지에 맞는 일 아니겠는가. 3. 시사 원래는 차례가 차지하고 있던 자리가 절기마다 조상신께 드리는 시사인지라. 아무리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사족이라 할지라도 돌아서면 제삿날이니, 재산이 거덜나는 것은 인지상정이요, 조선 말로 갈수록 까딱 잘못하면 줄초상을 치르겠더라. 하여 풍속이 이름 높은 절기를 중심으로 재편되었다가, 다시 그 일부가 특색만을 거두어 제의가 간소화되거나 변화하여 본래 모습이 사라지자 남은 것이 설과 한가위라. 차례라는 이름만 빌어 치르는 시사 되시겠다. 본래 시사는 이렇게 자취를 감추고, 우리네 민족이 처음 나라를 구성한 날이 든 음력 10월을 지표로 삼아 문중에서 제주를 기준으로 5대조를 모시게 되었다. 따라서 겨울이 열리는 때에 온 집안 사람들이 모여 뿌리를 확인하고 결속을 다져야 하다 보니 상이 자연스레 거창해지는 것이다. 본디 그 모습을 잃었다 해도 시사는 문중의 사당이나 제각에서 의식을 거행해야 하나, 형편을 갖추지 못하여 따로 각 무덤을 순례하며 절을 올리는 것이라. 벌초는 차치하고서라도 죽음과 추모공간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이 열리리라.
홍동백서 조율이시 다 한국이 새마을 운동하면서 잘 살게 되니까 양반네 후손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허례허식 과시하는등 너무 음식을 많이 만들게 되고 그 음식을 버리게 되니 국력이 약해진다는 생각에 나라에서 발표한 내용임 유교에서 말하는 차례 제사는 그냥 조상에 대한 예 효 지금으로 따지면 조촐한 감사의 표시이고 나를 있게 한 그사람들을 추억하면서 기리는 의식임 예전이야 사촌의 팔촌 당숙등 지금은 친척으로도 안보는 사람들의 덕도 보는 경우가 많이 보게되니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많이 모이니까 그만큼 음식을 많이 만들던 것도 있는것 지금이야 핵가족에 1인가구가 많아지고 가족 이라는 구성원이 많이 약해진 시대기 때문에 으리으리 하게 차릴 필요도 없음
뭐가 됬든 제사상에는 후회와 그리운 마음이 서려있는게 아닐까싶다. 좋은곳, 좋은 식사, 따뜻한 말한마디, 지겨운 옛날 이야기 그런거 그냥 군소리 없이 들어드릴껄 당신께서 할말이 그것뿐이었을텐데 그래도 자식얼굴 보고싶어서 명절만 손꼽아 기다리셨을텐데 그 마음한번 헤아리지 못했던 그런거 있잖슴요. 뭐 증조, 고조 막 이렇게 올라가서 제사 챙기고 이런건 좀 요즘 세상에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우리들 부모님까진 우리문화로 챙기는건 좋은 문화 아닐까싶네요. 글고 시댁제사때 요즘 남편들은 장보기, 제사요리준비 상차림 다 같이 하더라.
조상한테 마라탕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럽네요 ;; 마라탕 유행한지 10년도 안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픈일이지만 만약에 자식이 죽었고 생전에 마라탕을 좋아했다? 그러면 올려도 되겠죠 그리고 50년뒤 제사상에는 지금 3040이 죽고 그 자식들이 제사를 지낼테니 마라탕이 피자치킨 포지션처럼 올라갈수도 있을거고요
난 안드셔 보셨더라도 올리는거 찬성임 꼭 전에 먹던것만 올려야한다?는 아닌거같음 뭐 제사 지낼때 진짜 하늘에서 아버지어머니 영혼이 내려와서 음식 먹는게 아니겠지만은 요즘 애들이 먹는 음식이래요 비싼 소고기 스테이크 래요 하면서 올리는게 뭐가 문젠지 모르겠음 탕후루도 마찬가지지 뭐 ㅋ
이미 형식은 둘째치고 제사지내는 집 자체가 30프로 미만으로 내려온 마당에 이젠 성균관이 무슨 해석을 하던 의미 있음? 이미 많은 집이 자기들 조때로 차리고 그보다 더 많은 수는 이미 집어 던지고 해외여행 가버리는걸.. 우리집은 딱 제사지낼 네식구 먹을것만 차려놓고 절하고 끝이다 지방도 안쓰고 축도 안하고 흙에 솔도 안 꼽고 향도 안 피운다 아파트라서 번거로워 음식은 그때그때 오늘 먹고싶은거 사오거나 요리해서 그냥 일반접시에 올림.. 절하고 바로 먹을거라 제기같은거 안씀 그나마 이게 절이라도 하는 상위권임 아버지 형제 6형제중 우리집만 시늉이라도 함 나머지집은 그것도 안함
솔직히 퇴계 이황의 후손들 제사및 차례 지내는거 보면 무진장 간소하고 소박하게 밥, 국, 생선, 떡, 과일만 하나씩 하면 된다고 봄 그리고 차례및 제사는 온 가족이 하는거니까 음식을 만들던 정리를 하던 다같이 하면 되는걸 뭐 쓸데없는걸로 지지고 볶고 그러는지.................
05:05 간단한 차례상 차리는 법
03:13 "초헌(初獻)", "아헌(亞獻)". '바칠 헌(獻)' 자를 씁니다.(헌신, 공헌 등)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잔을 올리는 절차는 "종헌(終獻)" 이라고 합니다.
고추가루 있으면😂😂😂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이런걸 보여줘도 소용없는 집안이 존재한다...
단지 본인이 마라탕 좋아한다고 합리화하는거보면 그런 집안이야말로 콩가루집안 아니냐...?
소용없는 집안 제사는 그 대에서 끊기는 거고, 조금씩이나마나 바뀌는 집안은 정말 간소하게나마 추모문화가 이어질 수 있는 거고..
칼자루는 후대가 쥐게 되는데 현명히 선택들 하셔야죠
@@user-ou22g8z22 마라탕같은건 안올리는데 저런거 싹 무시하고 제사 음식이란 음식은 다 해서 올림...
@@switch5692 이게 맞는말이죠...
우리집이 그럼 재수비용 30중반 나온다고 욕을함 따라와서 같이 장을 보자 하는데 절대 안감 자기 술값이 얼마나 올랐는지도 모름
잘안먹는 음식으로 하지말고 집안 사람다 좋아하는 음식으로 차리면 음식도 안남고 과소비도 줄이고 차례상도 달라져도 유지하는거니까 굳이 과일 송편 전 같은 남으면 다들 힘들어 하는걸 반복하는걸 왜하나 싶었음
노인 여성들이 바꿀 생각을 하지않음
중요한 건 공경하는 마음
중공마 ㄷㄷ
@@Suuz-v9v 개신교: 응~ 조상 모시는 건 우상숭배야~
가톨릭: 우린 거의 위령미사로 제사 대신하지.
@@Suuz-v9v 성균관 꼰대들 지금까지 어머니들이 차린걸로 생색 오지게 내다가 재판서 제사강요는 귀책사유로 이혼가능 하게 되고 점점 제사가 멸망할것 같으니까 겨냐오는거 개짜증
음 공격해야지 암
(제사상에 스파게티 , 피자 , 마라탕을 올려두며)
제사 다 부질 없다, 살아계실 때 잘해야 하는 법
ㄹㅇ
맞아요..ㅠㅠ
예전에는 제사 지내는 자식한테 재산을 더 줬은데 재산 더 받고 안지내거나 제사 필요없으니까 공평하게 재산 분배해달라고 가족간 싸우는경우 많죠
조상신 덕 볼려는 미신땜에 일부러 지내는 집안들 있을듯
죽으면 추모 안해도 됨?
조상님들도 매년 같은 음식 드시면 지겹지 않으실까요....
1년에 딱 3번 드시는거라 좋다십니다
지옥에서 못먹는음식 현세에서 자린고비 굴비처럼 하는거임
조상님 공경하는건 당연한건데 제사를 꼭 지내야한다는건 없지. 개인의 선택이자 자유임
귀신은 물리적으로 못먹는데용?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시고 조상님께 잘하세요
우리 집이 뼈대있는 집안이니 장손이니 큰집이니 어쩌니 하다가도 그 장손 그 큰집이 이혼하면? 형제들 아무도 제사 차례 안 지냄 ㅋㅋㅋ 몇 번 하는 척하다 각자 지내자고 함 ㅋㅋㅋㅋ
ㅋㅋ 우리집은 지내더라 ㅠㅠㅠㅠ 😂😂😂
진짜 뼈대있는 집은 다 해외여행 가고 없음 ㅋ
고인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차려야지 왜 이상한 전이나 과일들을 올리는거냐
내가 죽으면 치킨 피자 파스타로 제사상 도배해달라고 할거임
결혼 할 사람은 있고? ㅋㅋㅋ 자식이 있어야 제사상을 받지.
@@원돌링 거 참 시비는 걸지 맙시다. 만약에 제사상 받으면 그렇게 받고 싶다고 바람을 이야기하는데 왜 결혼을 하네 마네로 시비를 겁니까?
피자 치킨 파스타도 한두세기 지나면 약과? 이런 포지션이 될지도 ㅋㅋㅋㅋㅋㅋ
저는 제사 차리지 말라고 할것임 ㅋㅋㅋ 귀찮게 하고 싶지 않음 ㅋㅋㅋ
제삿상은 받고 싶나보네 ㅋㅋ
아침부터 뼈 빠지게 차례상 차리는거 하지 말고 가족들끼리 맛있는 음식들 먹는 행사로 바뀌어서 계속 유지하면 좋겠다
사회가 변함에 따라 고지식 하지 않고 변화하는게 보기 좋네요. 이 영상이 많은 집안의 화목함을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적극적으로공감해요😊
중요한건 살아있을때 어떻게 대접했느냐지,
망자 기리는것까진 뭐 추억도 되새기고 하면서 좋은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차례나 제사 이런걸 불필요하게 크게 지내는건, 살아있을때 못해드린걸 자위하는거밖에 안됨.
거기다 산사람 괴롭히기밖에 안되는거고.
살아있을때 최대한 잘하고, 이미 늦었으면 본인 선택에 대한 결관데 뭐 어떡해 받아들여야지.
이미 간사람은 좀 건강하게 보내라.
@@seoul_meatking 여러분~ 제사거부연합 단체 만들어서 광화문 앞으로 모이세요! 범국민 제사 거부운동 펼쳐야 합니다!
영상 좋네요~어른들께 영상 공유하고 마음을 담은 간편한 차례상으로 바꿔가야겠어요
저희 집은 차례나 기제사 지낼 때 너무 음식 가짓수가 많다보니, 어머니가 고생많으셨습니다.. 어머니가 시집살이를 하셔서 본래 힘드셨겠지만, 명절만 지나면 입원하실 정도로 차례 준비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현대식이라고 한다면 조상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술이나 과일 올리고 끝나면 다같이 나눠먹을 요리 한두가지 해서 지내면 딱인 듯 하네요.. ㅎㅎ
그냥 안하는 사람은 안하고 할사람은 남한테 시키지 말고 본인이 직접 하면 됨 어차피 유교사대부 돈많은 집안들이나 하던 소수에 귀족문화가 현대와서 허례허식 차린다고 개나소나 다하게 되면서 변질된거니깐 굳이 전통을 지킨다 뭐다 할필요 없고 소수만 하는 문화로 남는것도 나쁘진 않음
조선은 유교문화라 귀족문화가 없었음... 그리고 차례상에 돈들이는건 근대에 와서 변질된 문화임
처갓댁의 경조사를 손수 차리는 꼴 꼴불견이어서 남자는 주방에 들어가면 고추 떨어진다는 개소리를 늘어놓았지 ㅋ
한국이 물질적인것을 너무 강조하는것도 이런 행사에 부정적인 인식을 주는것 같습니다
명절은 가족이 모여 근황도 주고받고 조상께 예를 올리는것인데 밥상에 절하는 미개한 문화라니 모였다 하면 돈돈 정치정치거리며 싸우고 왜 너는 손도 까딱않고 밥만 먹는다는 등 참으로 우울한 사회인것 같아요
제사때문에 가정에 금이가고 불화가 생김
중국 보세요. 유교 버리니까 바로 미개해짐. 한국이라고 달라보이나요?
@@이근호-m2n그건 제사 때문이 아니라 보통 그냥 집안 자체의 불화죠... 트리거 작용을 한것일뿐 따지고 보면 원인은 더 깊은곳에 있습니다
@@흑갈색은 하기싫은걸 반강제로하는건데 기분이 좋겠음?
집안이 불교라 차랑 다과만 간단히 올리는데... 어른들 술도 잘 안하셔서 명절이 평화로웠던게 지금보니 복이였네용... 다들 명절 스트레스 없으셨으면
우리 아버지는 돌아가시면 술 대신 아메리카노, 음식으로는 피자, 스파게티, 햄버거를 놓을 생각입니다. 아버지가 다 좋아하셨던거에요 ㅎㅎㅎ(자손들도 좋아하니까 끝나고 나눠먹기도 좋을 듯!)
건강 좋으실때 좋아하셨던 건데 지금은 건강이 안 좋으셔서 다 못드시는거거든요.
이분은 벌써 아버지 돌아가셨을때를 생각하고 계시네
@@룰루랄라-s2i 미리 생각하는 것도 좋죠. 그리고 생전에 좋아하셨던 음식인데 뭐가 문제가 되나요.~
"자손들도 좋아하니까 끝나고 나눠먹기에도 좋을 듯!" 이 부분에서 뿜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맞아요 쓸대없는 나물 과일 올릴 바에는 생전에 좋아 하시던거 올리는게 맞음
원래 예서에도 제철과일하고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 올리라고 나와있음. 영상에도 나오는데 홍동백서 뭐 이딴건 있지도 않음
지내고 싶은 사람이 자기 조상에게 음식해서 올리고 절하고 지내면된다. 며느리나 와이프에게 해달라고만 안 하면 됨.
반면 명절에 크게 의미 부여 안 하는 사람은 푹 쉬면됨~
유교 신자는 아니지만 혼자 아버지 제사를 지냅니다.
중요한건 나를 조건 없이 사랑했던 사람을 기리고 기억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살아계실때도 효도가 1순위고.. 저는 엄마아빠 돌아가시면 매년 제사는 꼭 지내고싶어요
무한한 사랑을 받은것이 너무 감사하고 감사해서 떠나시고 난뒤에도 꼭 기리고싶어요
모든 국내 사람들 개인사가 똑같지는 않기에
확답을 적기에는 좀 그렇지만
굳이 가족끼리 만나서 거창하게 제사 지낼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누군가에게는 해가 될 수 있는 것을 강요, 악용하는 게 문제.
명절 때마다 생각 할수록 피해 사례들 생각나서 스트레스 받네
가족이 모여서 화목하게 명절 보낼거면 가서 행복하게 보내고 싸우고 비교하고 지랄날거면 그냥 국내든 해외든 놀러가십쇼 저희집안은 명절에 가면 어머니가 노예되는 집안이라 몇년전부터 그냥 생까고 가족여행 갑니다 훨씬 행복하고 좋음
꼭 제사같은거 중요시 여기고 하는 집안은 대다수가 뼈대있는 집안은 아님
그냥 남들에게 지기싫어서 제사지내고 했던건데 그 후손들이 고생받고 있는거임
개인적으로 차례나 제사같은 문화는 보존되면 좋겟음 영상에 나오듯이 망자를 추모하는 문화는 전세계에 있고 우리나라는 그게 차례인 거니까… 다만 시대 변화에 맞춰 유연해질 필요는 있다고봄 간소화하거나 각자 상황에 맞게 변형할 수 있도록
간소화 할 필요도 없음 그냥 자식들이 알아서 하면 됨 남의 자식한테 하라고 떠넘기지만 않으면 문제안됨
그냥 안하고 싶으면 안하면 되는거고
하고싶은 사람은 남한테 시키지 말고 본인이 하면 됨 뭐 전통을 보존해야 한다뭐다라고 말을 하지만 그 제사문화 마져도 현대와서 대중화 된거고 원래는 유교사대부집안중에서 뼈대 있는 소위 있는집들만 하던 행사를 허례허식 처린다면서 개나소나 다 하게 된거니깐
그냥 소수만 하는 전통문화로 남아있는것도 나쁘진 않음
@@짱돌-g8u댓글 쓴 분처럼 망자 추모 전통 자체에는 호의적이지만 주변 어른들 문화 때문에 차례를 어마어마한 허례허식으로 접해서 막연히 꺼리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라도, 간소화의 외침이 필요하긴 하죠.
당연히 판 까는 거야 자손들 몫이라도 해도 자손들도 차례를 줄여도 되는지 안 되는지는 알아야 판단을 하는 거라.
제사 문제는 다 돈때문에 가족간 불화가 생기는 거죠
제사 .묘지관리 필요없으니까 재산 공평하게 분배해달라고 부모에게 직접적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많음
화장해서 뿌리고 제사 안지낸다는거죠
사실 전통적으로 보면 각 가정의 형편에 맞게, 간소하게 해도 괜찮은데요. 오히려 무리하게 호화스럽게 하고 다툼 일어나는게 전통에서 더 거리가 멀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번 차례에 아이스크림 케이크 올린적 있다. 마침 있던 아이스크림 케이크라 차례상에 등판 뭐가 되었든 의미가 중요한거니깐 조율이시나 해서 먹지도 않는 대추올리는건 좀 안하면 좋겠다....
제가 차례상을 책임져야 할 순간이 온다면
그때는 무조건 치킨 피자 스파게티 필수입니다
특히 전부치기 금지입니다
제가 싫어하거든요
과일 환영입니다 그냥 씻어서 올리면 되거든요
그 밖에 밥과 탕국정도만 배워서 제가 하면 될 것 같슴다
와이프는 배달 오는 것 받아만 주쇼
3:14 오타임 초헌(初獻), 아헌(亞獻)임. 자막 제작자가 혼(魂)이 나가서 작업했나 봄.
최영갑회장님 같은 분이 2, 30년 전쯤에라도 뉴스에 나와주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저희 친가는 이십여년 간 매년 추석이면 큰 다툼이 있었습니다. 전후로 일주일 쯤 긴장상태구요. 여자들만 며칠 전부터 음식 준비하고 남자들은 소파에서 티비 보다 절만 합니다. 여자는 절도 못하게 하고 식사도 다른 식탁에서 했구요. 아직도 화가 나네요. 자연히 시들해지다가 회장님 스브스 영상 처음 올라오기 몇 년 전에 없앴습니다. 이제라도 이렇게 말씀 해 주시는 게 물론 좋지만 정말 유교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다면 지금까지 몇 십년을 이어져 내려온 악습은 그야말로 “유교”라는 이름을 빌린 우리 사회의 뿌리깊은 여성혐오라는 생각이 더욱 뚜렷해 지네요.
여성혐오..? 그때 남자들은 월화수목금금금하다가 겨우 시골내려갈때 기본 8시간 넘게걸리는 차 몰고 내려가서 힘들어서 쓰러지는거...결국 남자나 여자 둘다 힘듬 근본없는거임 홍동백서 조율이시 등등
이게맞죠
@@군필마법소녀-z1i너 여자 아니였어?
여성혐오로 끝맺음하는게 개웃김 ㅋㅋ
집의 가풍, 대대로 내려온 좋은 풍속들을 가족 친지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잘 이어 나가자는 취지로 모이는 가족 행사로 생각하면 되지않나....근데 요즘은 하도 가족 문화가 엍어져서...
조상덕 본 후손들은 해외여행가고 조성덕 못 본 후손들은 남아서 제사 지냄
제사밥 차려주면서 받는 복이 이 정도면 안 받고 만다
ㅋㅋ
진짜 제대로 덕 본 재벌가는 제사 개빡세게 한다
차례 지낼때 복 달라면서 절함...?
기독교인이라 절은 안하고 묵념으로 끝내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추모하는 의미로 참석하고 아버지 세대도 절 올리고 나면 농담하고 떠들면서 노는데
마라탕이든 전이든 죽이든 뭔상관 조상은 이미죽고없는데 노의미다
요즘 추세는 차례상이나 제사상이 없어지는 추세.
제사는 사실 가족 모임하고 옛분들을 기리는 문화죠. 어떻게 차리고 뭘 해야하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함
저는 부모님 양가의 종교가 정 반대라, 한쪽은 제사를 안지내는 대신 모여서 전을 부쳐먹고, 한쪽은 제사를 지내던 쪽 다 지내보며 자랐는데 둘 다 쟁점은 다같이 모여서 가족들의 안부를 챙기고, 혹 다퉈도 다시 의견을 나누고 친해지는 친목의 의미가 컸습니다. 애들은 몰랐던 어른들의 세대 이야기나, 집안 어르신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음. 그게 좋은거든 나쁜거든... 대부분 좋은거였음 미리 살았던 어른들의 경험을 배우고 거기서 교훈이나 하지 말 행동을 구분하는걸 배움.
특히 이런 자리에서 어린 아이들이 눈치나 사회성을 배우고, 지역이 먼 경우 타지 구경도 하고 크고작게 다른 문화를 나누고 사촌-멀면 육촌 모여서 이런 사람도 있구나, 이런걸 배우는 거라 거의 대부분의 가정교육을 받는 시절입니다. 형제자매 혈육 친척들끼리 큰 싸움 작은 싸움 났을때 어떻게 하는지도 보고 자라고 남의 눈치도 보는 법 배우고.
간단하게라도 모여서 좋아요.
다만 돈이나 재산, 땅문제가 현재진행형으로 얽힌 경우에는 그냥 안만나던지 만나도 나눠서 덜 싸울 교집합끼리 만나는게 나음
피자 치킨도 아니고 마라탕은 산 사람한테 줘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차례음식으론 좀ㅋㅋㅋㅋㅋㅋ
아들아 나는 1단계로 부탁한다!
고수 먹으면 조상님도 제삿상 뒤엎으실듯
차례지내는 사람이 좋아하는거겠지
"산 사람에게 줘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부분에서 뿜음 ㅋㅋㅋㅋ
절하다가 조상님이 밥상 엎을듯
죽음 뒤엔 아무것도 없다
솔직히 차례상이든 제사상이든 그 상을 받으시는 분이 생전에 좋아했던 것들을 올리는 게 가장 좋다는 생각
고인 추모가 아니라 괴상하게 조상을 샤머니즘 신격화로 변질된 무식한 집들이 많음 조상이 돌봐준다며
여러분 명문가들은 사과 두개만 올리거나, 술만 올리거나, 아니면 가족끼리 모여서 노래한번 부르고 끝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짜 조상복 입은 사람들은 추석이랑 설날에 해외여행가요.
ㅋㅋㅋㅋㅋ 재밌는 기획이네
1. 기제
꺼릴 忌를 쓰지만, 부모님을 기리는 날. 굳이 가짓수를 따질 것 같으면 5첩 반상~7첩 반상이 좋겠으나, 이건 모이는 사람의 규모에 따라 내놓을 음식을 고려해야 하므로 고정해놓기는 어렵다.
상차림은, 고인이 살아 생전에 잘 잡숫던 음식 위주로 정갈하게 차린 밥상을 올리는 것이라 생각하면 좋겠다. 기리는 마음이 우선이지, 물질이 풍부하고 빈약함이 무슨 상관이랴. 상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절대적인 것이 필요한 자리다.
2. 차례
하나는 우리측에서 자주 쓰는 말로 바꾸고, 나머지 하나는 그대로 두었으니,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기제와 같이 차리며 일어난 불상사인지라. 그 한자를 들여다보면, 차茶는 곧 다茶라. 그 예식이라고 하는 것이, 다과상을 올리는 것에 다름 아니다. 그 대상은 家神이요, 더 정확히 말하면 그 가운데 조상신이라. 태어난 날에 실은 삼신할미께 먼저 간소하게 차린 상을 올리는 것처럼, 담소를 나누고 놀이로 하나되는 명절에 이 자리에 함께 하시어 즐기다 가시라며 바치는 것인즉, 부담 가지지 말고 맛있는 과일과 전병, 그리고 차나 음료 등을 대접하는 게 가장 취지에 맞는 일 아니겠는가.
3. 시사
원래는 차례가 차지하고 있던 자리가 절기마다 조상신께 드리는 시사인지라. 아무리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사족이라 할지라도 돌아서면 제삿날이니, 재산이 거덜나는 것은 인지상정이요, 조선 말로 갈수록 까딱 잘못하면 줄초상을 치르겠더라. 하여 풍속이 이름 높은 절기를 중심으로 재편되었다가, 다시 그 일부가 특색만을 거두어 제의가 간소화되거나 변화하여 본래 모습이 사라지자 남은 것이 설과 한가위라. 차례라는 이름만 빌어 치르는 시사 되시겠다.
본래 시사는 이렇게 자취를 감추고, 우리네 민족이 처음 나라를 구성한 날이 든 음력 10월을 지표로 삼아 문중에서 제주를 기준으로 5대조를 모시게 되었다. 따라서 겨울이 열리는 때에 온 집안 사람들이 모여 뿌리를 확인하고 결속을 다져야 하다 보니 상이 자연스레 거창해지는 것이다.
본디 그 모습을 잃었다 해도 시사는 문중의 사당이나 제각에서 의식을 거행해야 하나, 형편을 갖추지 못하여 따로 각 무덤을 순례하며 절을 올리는 것이라. 벌초는 차치하고서라도 죽음과 추모공간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이 열리리라.
애초에 차례가 차를 올려 예를 갖춘다해서 차례인거에요. 진짜 근본적으로 올라가면 예를 갖춰 차만 올려도 무방한게 한국에서 이상하게 변질된거. 간소 차례상도 번거롭다 하시면 차라도 올려드리는건 어떨까요
공자의 나라 중국도 유교 안함.
일본도 안하는 유교
한국만 전통 유교 드럽게 내려오고 있음,
불교처럼 다과상에 추모가 맞음.
유교에서도 원래는 마음만 챙기면 상이 초라하던 말던 괜찮다고 했음 꼭 없는집안것들이 자격지심갖고 강요하는게 문제인거지 유교 자체는 문제가 없음
중국은 문혁으로 다 사라짐
일본은 역사적으로 평민들한테는 유교문화가 안퍼짐
그래서 한국만 하는건데 다른 나라은 안그러니까 하지 말자는 아닌듯
멀 중국이안함
영상에 나오잖니...원래는 재산 수준에 맞게 올리는게 맞는건데 수준도 안 되면서 부잣집마냥 차리는 일부가 문제인 거임
한국만 유교하는 게 아니라 중국 아래에 있는 동남아 국가들도 유교함
소ㄹ직히 안되는게 어디있어
맛있으면 그만 ㅋㅋㅋ 난 명절음식극혐이라 내 제사상에 전 꼬지 갈비 등등 구식 명절음식 올리면 벼락내릴 거임
혹시 벼락내릴때 구경하고싶은데 내리기전에 시간 장소 좀 알려주고 내려주세요
편식쟁이네
난 명절음식은 좋아해서 괜찮은데 송편이 콩 송편이거나 꼬지에 단무지 안꼿으면 벼락내릴거임 ㅋㅋㅋ
벼락내린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인 좋아하는 음식 이면 상관없음
제사때문에 싸우는 집안 많잖아. 시대에 맞게 적당히.
유교문화권 거의 모든 나라가 제사 지내지만
다른 나라들은 간단하게 과일 떡 몇 종류만 올림
일드 중드 봐
홍동백서 조율이시 다 한국이 새마을 운동하면서 잘 살게 되니까
양반네 후손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허례허식 과시하는등 너무 음식을 많이 만들게 되고
그 음식을 버리게 되니 국력이 약해진다는 생각에 나라에서 발표한 내용임
유교에서 말하는 차례 제사는
그냥 조상에 대한 예 효
지금으로 따지면 조촐한 감사의 표시이고
나를 있게 한 그사람들을 추억하면서 기리는 의식임
예전이야 사촌의 팔촌 당숙등
지금은 친척으로도 안보는
사람들의 덕도 보는 경우가 많이 보게되니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많이 모이니까
그만큼 음식을 많이 만들던 것도 있는것
지금이야 핵가족에 1인가구가 많아지고
가족 이라는 구성원이 많이 약해진 시대기 때문에
으리으리 하게 차릴 필요도 없음
요즘에는 돌아가실때 제사상 차리지 말라고 유언 남기더라 자식들 민폐준다고 ㅠㅠ
뭐가 됬든 제사상에는 후회와 그리운 마음이 서려있는게 아닐까싶다.
좋은곳, 좋은 식사, 따뜻한 말한마디,
지겨운 옛날 이야기 그런거 그냥 군소리 없이 들어드릴껄 당신께서 할말이 그것뿐이었을텐데 그래도 자식얼굴 보고싶어서 명절만 손꼽아 기다리셨을텐데 그 마음한번 헤아리지 못했던 그런거 있잖슴요.
뭐 증조, 고조 막 이렇게 올라가서 제사 챙기고 이런건 좀 요즘 세상에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우리들 부모님까진 우리문화로 챙기는건 좋은 문화 아닐까싶네요.
글고 시댁제사때 요즘 남편들은 장보기, 제사요리준비 상차림 다 같이 하더라.
제사,벌초 너무 짜증남;;벌초 그냥 대행업체 부르면 2~30만원 주면 끝나는데 집안 사람 다 부르고 교통비만 다 계산하면100만원그냥넘음;, 제사도 꼭 해야한다면 개ㅈ같은 전이라도 점 없에자 여자들 진짜 죽어난다 남자들은 쇼파에 쳐 앉아서 티비나보고;;
차라리 제사도 시험 봐서 전국 10등 안에 들어야 지내도록 해야 한다. 합격 점수는 평균 85점에 한 과목이라도 50점 미만이면 불합격, 대학교 학사경고처럼 연속 2번이나 통산 3번 이상 불합격하면 평생 못 보게 하고.
요즘 시대가 어느시댄데 어느 집구석이 여자만 전부치고 앉았냐ㅋㅋ 우리 큰아빠 아빠 막내삼촌 전부다 밤깎고 전부치고 설거지 하시는데ㅋㅋ
@@이상해씨-z9o여전히 시대를 못 따라가는 사람들은 존재하는 법입니다.
@@이상해씨-z9o안그런집이 더많다 손하나 까딱안하는 남자들
근데 어릴때부터 안했으면 커서도 안하게 됨
유교 가 변질돼서 그렇지 그 자체가 나쁜게 아니다
우리나라 좋은 문화는 유교색체나 기독교색체가 있는 경우가 많던데
@@JohnDoe-mx6xh 종교적 색체가 주는 문화적 영감은 무시할수 없죠
남녀차별, 신분차별 차별의 도구로 써서 그렇죠. 사용하는 사람의 문제.
@@JohnDoe-mx6xh기덕교 색체에선 좋은거 없는대?
그 자체가 나쁜 게 맞음ㅋㅋㅋ
조상한테 마라탕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럽네요 ;; 마라탕 유행한지 10년도 안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픈일이지만 만약에 자식이 죽었고 생전에 마라탕을 좋아했다? 그러면 올려도 되겠죠
그리고 50년뒤 제사상에는 지금 3040이 죽고 그 자식들이 제사를 지낼테니 마라탕이 피자치킨 포지션처럼 올라갈수도 있을거고요
난 이해가 안가는게, 돌아가신 분 한테.. 우리 아들 합격하게 해주세요. 우리 애들 시집 장가가게 해주세요 등 왜 비는지 모르겠음.. 사람이 죽으면 신이 되나?
그건 그냥 종교 자체를 부정하는거잖아
@@음악-p2c 아니.. 조상에 대한 제사랑 종교랑 무슨 상관이에요?
@@음악-p2c 뇌가 있으면 부정하는게 당연한거지
전통 음식은 물론 제기도 굳이 쓸 필욘 없다고 생각함
다이소 접시에 얹어도 좋지 않나
어차피 유교에서는 마음이 중요한거라 가난하면 물그릇에 물만 담아서 지내도 마음이 중요한거임 굳이 제기에 집착할 필요 없을듯
차례상에는 형제 자매들이 모여 같이 나눌 수 있는것들을 올리면 됨
돌아가신 뒤에 잘 모실 생각하지말고 살아계실 때 잘 해드리면 됨...중요한건 살아계실때지 돌아가시고 난뒤에 잘해드리면 뭐하나...살아계실때 드시고 싶으신거 잘 사드리고 자주자주 얼굴 볼 생각을 해야지...
근데 조상님들이 마라탕 먹어봤으면 열에 아홉은 좋아하셨을 것 같음
이 로컬라이징된 마라탕의 마자오의 비율 적은 매운맛과 듬뿍 들어간 고기와 야채, 그리고 따뜻한 사골 국물은 한국인이라면 좋아하겠거니 생각해도 될거같음
아근데 탕후루는 안됨
난 안드셔 보셨더라도 올리는거 찬성임
꼭 전에 먹던것만 올려야한다?는 아닌거같음
뭐 제사 지낼때 진짜 하늘에서 아버지어머니
영혼이 내려와서 음식 먹는게 아니겠지만은
요즘 애들이 먹는 음식이래요 비싼 소고기 스테이크 래요
하면서 올리는게 뭐가 문젠지 모르겠음 탕후루도 마찬가지지 뭐 ㅋ
차례상을 안차리면 안싸움. 원인 제거 ㅇㅋ?
매번 차례 문제로 싸우니까 차례가 싸움의 원인인줄 알지만, 근본적으론 그냥 사람 문제임. 화목하게 잘 지내는 집안은 차례를 해도 잘 지내고, 불화가 넘치는 집안은 차례를 안 지내도 싸움
나실제 괴로움 다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만수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냥 평소에 좋아던 음식 놓으시고 차례지내고 그거 드시면 됩니다...꽃감 밤 대추 없어도 됩니다...
다 부질업따
감사함돠~!!!!
2:31 그렇게까진 생각안했는데....
뭔 이걸 주변 사람들 눈치보면서 하냐
그냥 자기가 하고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지 또 커뮤올려서 검사받는 놈들은 뭐하는놈임?ㅋㅋ 정답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남의 평가가 필요한거야??
제사 못 하게 할 생각이지만 굳이 해준다면 치느님 콜라 초코송이 바나나킥 방울토마토 같은 내가 좋아했던 것만 올려주면 땡큐!
이거 예전부터 성균관에서 계속 괜찮다고 했는데 꼭 차리는 사람은 괜찮다는데 일 안하고 입만 산 사람들이 문제라 하지 제사의 본질은 마음인데 시대에 맞게 마음에 맞게 해야지 미래에도 이어지는것을 고집 부리다 있던것도 사라진다
동양 귀신관에선 붉은 때깔의 것만 아니면 영상에서 언급된 대로 차리고 싶은 대로 차리면 됩니다.
차례상 별거 있냐 왼쪽에는 치즈피자 오른쪽에는 양념치킨 놓고
홍동백서 하면 되지
ㅋㅋㅋㅋㅋㅋㅋ
옳게된 홍동백서ㅋㅋㅋㅋ
오, 그럼 술 대신에 사이다 놓으면 되나?
여러댓글보다가 ㅈㄴ웃었네 ㅋㅋㅋ ㅋ
고인좋아하는 음식올려도 상관무
지역마다 다른걸까요? 생선이 없어서 놀랍습니다.
이번 명절에 본가가서
고모랑 할머니랑 엄마랑
삼겹살 대충 구워먹고
아버지 프리즌 브레이크 안보셨대서
그거 정주행하다 졸려서 집으로 왔네요 ㅋㅋ
조상님덕 본 집안은 이미 한국에 없다는 말이 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하나 질문 아쉬운게
보통 제일 많이 싸우는 이유가 보통은
'음식을 사서 차례 올린다'인데... 이것도 물어봐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생각듭니다.
영상 좋아요 꾹!
가족들 다 싸워서 파탄낫는데 굳이해야할까 싶다
이미 형식은 둘째치고 제사지내는 집 자체가 30프로 미만으로 내려온 마당에 이젠 성균관이 무슨 해석을 하던 의미 있음? 이미 많은 집이 자기들 조때로 차리고 그보다 더 많은 수는 이미 집어 던지고 해외여행 가버리는걸..
우리집은 딱 제사지낼 네식구 먹을것만 차려놓고 절하고 끝이다 지방도 안쓰고 축도 안하고 흙에 솔도 안 꼽고 향도 안 피운다 아파트라서 번거로워 음식은 그때그때 오늘 먹고싶은거 사오거나 요리해서 그냥 일반접시에 올림.. 절하고 바로 먹을거라 제기같은거 안씀
그나마 이게 절이라도 하는 상위권임 아버지 형제 6형제중 우리집만 시늉이라도 함 나머지집은 그것도 안함
솔직히 퇴계 이황의 후손들 제사및 차례 지내는거 보면
무진장 간소하고
소박하게 밥, 국, 생선, 떡, 과일만 하나씩 하면 된다고 봄
그리고 차례및 제사는 온 가족이 하는거니까 음식을 만들던 정리를 하던
다같이 하면 되는걸
뭐 쓸데없는걸로 지지고 볶고 그러는지.................
조상님께서 드시는 것만 해도 된다 에를들어 자장면과 탕수육을 좋아하시면 그것만 놓아도 된다고 하더라
이번에 아버지와 함께 수목원 다녀왔습니다
돌아가시기 전 친할머니께서 상은 개뿔 걍 술만 뿌려라 하셔서
아버지랑 상의 후
당뇨때문에 단거 좋아하시면서 잘 못먹는거 생각해서 평소 가끔씩 아껴드시던 초코파이 올려드렸습니다
진심 돌아가시고 나서 저런 쓰잘대기 없는짓거리 하지말고, 살아 계실때나 잘해라
중요한 건 살아계실 때 잘했던 사람들이 돌아가시고도 저러는 거;; 상식적으로 살아계실 때도 못한 인간들이 돌아가시면 하겠냐곸ㅋㅋ
제사가 화려하게 변한 건 족보는 산 상놈들이 그것을 뽐내기 위해 남과 다르게 더 화려하게 하다보니 그게 고착화되어서 점점 그렇게 하지 않았나는 썰 중 썰을 본 거 보면.. 진짜 정통 양반 집안에선 정말 간소화게 한다던데.
그럼 마라탕은 동쪽에? ❤😂
마라탕이든 뭐든 먹을걸 올리면 되는 거지 뭔 ㅋㅋㅋ 아님 차례를 굳이 지내야 할 필요도 없음
625로 돌아가신분에게 마라탕은 진짜광기네
이런거 보면, 변질시키는 놈들이 문제임. 애초에 차례상에 뭐 올리라고 정해진 거 없는데말이야.
저희 집안은 조상이 중국분이시니 마라탕이랑 꿔바로우랑 탕후루를 올릴 겁니다. 물론 지금으로부터 약 천년 전에 한반도로 건너오셨고 그 시절엔 마라탕이나 꿔바로우나 탕후루도 없었지만 고향에서 건너온 음식이니 맛있게 드실 겁니다
응 놀러갈거야 안해 ㅋㅋㅋ
못살수록 화려하다
우리집도 할머니 할아버지 사진들고 여행다녀옴ㅎㅎ 그리고 어제 성묘다녀왔음ㅎㅎ 너무 재밌었음ㅎㅎ
🎥 고맙습니다
스브스뉴스 최고에요
내새울게 없고 자존감이 낮으니 보이는거라도 크게크게 하려는게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유교라는게 어떤 의미에서는 도덕규범인데 중국역사에서 워낙 하극상이 자주 일어나니까...
서로 예의를 가지라고 만든 것뿐이다..
최근 돌아가신분들은 먼저 돌아가신분들이랑 엄청싸울듯 맛있는걸로 먹자는 조상님vs유교를 철저히 하자는 조상님
이런거 어른들 보게 지상파에 자주틀어줘요
가능함! 고인이 즐겨 드셨다면! 하지만 한국 음식으로 !!!
응 아니야 ㅋ
돌아가신분 좋아하던거 차리고 나눠먹고 기억하는거 그게 중요할듯
제사 차례 이제는 없앨 때가 되었어요.
@@정영-n2j 아예 시험 쳐서 전국 10등 안에 든 사람만 지내게 해야 한다. 시험 과목은 고등학교에서 개설되는 모든 과목으로 하고 평균 85점 이상 합격, 50점 미만 과목이 있으면 무조건 불합격 처리하고.
그럼 우리 문화 유산 다 삭제해 버리쥬 짱개 처럼
제사도 조상들이 지켜 내려온
문화 유산 입니다.
지킨다는 소리는 못할망정
짱개인거 티내지 맙시다.
전세계가 조상 안 모시는 나라는 없다는디
@@란이-d3o 서양에서 조상을 모신다고?
03:13 "초헌(初獻)", "아헌(亞獻)". '바칠 헌(獻)' 자를 씁니다.(헌신, 공헌 등)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잔을 올리는 절차는 "종헌(終獻)" 이라고 합니다.
일단 제사상을 진짜 조상이 와서 먹는다는 가정 하에, 내 차례상에 라면 안 올려주면 매우 서운할 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