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절한 발라드가 SNS도 없던 시절 이별이 마치 사별처럼 다시는 볼 수 없는 단절의 시대를 살았던 세대에게나 통하는 노래인 것 같다고 하셨죠. 그래서 요즘 친구들이 잘 이해 못 하는 것 같고 한물 간 장르처럼 느껴지신다고.. 그런데 말이죠.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지금 다 살아있어요 죽지 않구요🤭 그 세대가 추억할 주옥같은 노래들은 참 많지만 요즘 차트를 차지하고 있는 노래 중에 듣고 싶은 노래들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두 분의 노래가 너무너무 소중하고 너무너무 귀하고 너무너무 고맙네요!!👍 가수님이 제일 잘하는거 계속해서 쭉 해주세요 옛스럽지 않을까 요즘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마시고 그냥 쭉 해주세요!! 만남과 이별이 아무리 라이트 해지고 연결의 시대를 살아도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는 슬픔은 똑같을테고 헤어진 후에 사막과 우기와 고요는 필요할테고 마음 아프고 추억하는 일은 그대로일 테니까요. 오래오래 활동해 주신다면 결국 성시경은 그냥 하나의 장르로 영원히 남아있을거에요!!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이런 노래가 좋기는 한데..마치 이런 의견은 늙은 것들이 "트롯이 진짜 음악이다. 조용필이 같은 음악이 진짜 음악이다. " "아니다. 김광석 같은 음악이 없다" "015B가 최고다" 뭐 이런 논쟁을 하면서 요즘 음악들과 비교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음악 시장은 젊은 사람들이 주류로 이끌어 가는거고, 진짜고 나발이고 그들의 주류가 아니면 아닌 것. 1020들도 이런 노래를 좋아하고 성시경, 나얼같은 가수들을 좋아하는 몇몇이 있겠지만 대부분 아닐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나도 요즘엔 요즘 노래 많이 들으려고 함
한때는 나얼, 성시경, 박효신, 김동률 등의 음악가의 음색, 호흡 그들의 진심이 나에게 전율을 가져다주던 시절이 있었다. 여전히 그들의 음악은 아름답지만 전율보다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였고 나를 전율시킬 곡을 이제 더 이상 없을거라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 곡은 다시 한번 나를 전율시켰고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완전하게 입증하였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곡을 완성해 준 성시경과 나얼에게 감사드리며 아들과 함께 다시 한 번 그들의 콘서트를 찾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이 시대의 리빙 레전드 나얼, 성시경.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잠시라도 우리] 가까스레 잠이 들다 애쓰던 잠은 떠났고 아직 타는 별 과거의 빛은 흐르고 몇 번의 사막을 거쳐 몇 번의 우기를 거쳐 고요를 거쳐 이제야 추억이 된 기억들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너도 같을거야 십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너도 같을거야 십년쯤 흘렀다고 그렇게 생각해봐 그때에 터트릴 웃음을 지금 질 수 있잖아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십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태어나 누구나 볼 수 있는 커뮤니티에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작년 이 계절에, 이 뮤비 내용과 비슷하게 남자친구를 교통사고로 떠나보냈었어요. 빈 허공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려던 제 모습이 생각나서 눈물이 펑펑 나네요… 저렇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눈물밖에 안나오네요 …ㅠㅠ 그 곳에선 부디 편안히 아프지않고 잘 있길 바라며. 벌써 1년이 지났구나 시경오빠 진짜 팬이에요 감사해요
함축된 이중적인 의미가 있는 구절들이 좀 있어 번역이 쉽진 않았지만, 한국어 못하시는분들을 위해 노력해봤습니다. This is for those of you who don't speak/understand Korean. There were a few phrases that had multiple meanings, but I tried my best to convey the meaning that the song tried to convey! 가까스레 잠이 들다 애쓰던 잠은 떠났고 The sleep I was struggling to get has left 아직 타는 별 과거의 빛은 흐르고 The light shines from the past from the star that still burns 몇번의 사막을 거쳐, 몇번의 우기를 거쳐 Through many dry and rainy seasons 고요를 거쳐 이제야 추억이 된 기억들 Through silence, memories now have become reminiscences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 따라 갔을 뿐 Everything that left me simply followed time,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너도 같을거야 It didn't leave to make us cry. You must be the same (you must have left for the same) 십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If 10 years pass, what will become of us?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 Will we be able to meet again? How will we remember each other?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That will be enough, in our separate places,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if, even for a moment, we can share (our) warm moments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 따라 갔을 뿐 Everything that left me simply followed time,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너도 같을거야 It didn't leave to make us cry. You must be the same (you must have left for the same) 십년쯤 흘렀다고 그렇게 생각해봐 Imagine 10 years have passed, 그 때에 터트릴 웃음을 지금 질 수 있잖아 You can wear the laughter you'll have then, now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That will be enough, in our separate places,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if, even for a moment, we can share (our) warm moments
@@기타누락자-c5z I also try to translate Korean lyrics to english. I know you did great job, but some phrases is difficult to translate. So this is my version. 가까스레 잠이 들다 애쓰던 잠은 떠났고 Almost I barely fall asleep, the hard-earned sleep gone away, 아직 타는 별 과거의 빛은 흐르고 The light of burning stars from past still flows 몇 번의 사막을 거쳐 몇 번의 우기를 거쳐 through several deserts and rainy seasons 고요를 거쳐 이제야 추억이 된 기억들 Through the stillness, memories have finally become nostalgic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All that has left only followed by time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They had not left for make us cry, 너도 같을거야 십년쯤 흘러가면 you`re going to same after 10 years of time had past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How will we be in about ten years? We would meet again?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 How would we still remember between our relation-ship by that time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That is enough even we stays in different place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Just a little, If we can have warm moments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All that has left only followed by the time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They could not left for make us cry 너도 같을거야 십년쯤 흘렀다고 you must feel the same, think of it like ten years of the time have passed 그때에 터트릴 웃음을 지금 질 수 있잖아 We would laugh at that times even now we can make a smile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That is enough even we meet each other in a moment of different place 십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After decade of time had past, what we would do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곳에서 That is enough even we stays in different place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If we can have warm moments
나얼이나 성시경 노래는 장인정신이 느껴짐. 단순히 잘 부르는게 아니라 노래를 그 사람이 자기에 맞게 정교한 과정을 거쳐 한땀한땀 만들어낸 느낌. 목소리가 좋고 고음을 잘내고 리듬을 잘타는 기술적인 부분은 당연하고 그 노래를 이해하고 감정을 얹고 표현방법을 세세하게 찾아내서 자기화하는 과정까지 도달해야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함.
저는 사막과 우기가 있는 나라에 살아보아서 그런지, ‘몇 번의 사막과 우기를 거쳐‘ 고요를 거쳐 추억이 되었다는 가사가 참 깊이 와닿아요. 이제는 정말 괜찮아진 것 같아..!라며 한껏 자신만만했는데. 완벽하게 메말랐다가도 한순간 마구 퍼붓는 감정을 한 번이 아닌 수없이 거친 후에야.. 고요를 지나 추억이 되는 거겠죠. 그때 터트릴 웃음을 지금 지을 수 있다는 건 거의 불교의 교리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작사가님 대단해요. 정말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괴로운 기억은 나와 함께 오랫동안 마치 방랑하듯 멀리, 오래 떠돌다 비로서 추억이 되어 긴 여운을 남기는 듯 합니다. 십년 후엔 우린 서로 어떤 모습일까 서로를 어떻게 기억할까라는 말이 왜 이리도 가슴을 아프게 할까요. 더이상 대답해줄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려서 일까요. 작년 이태원에서 돌아가신 누나가 떠올라 많이도 울었습니다. 가사가 마치 울다 웃다 우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저 뿐인가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가슴을 울리는 노래는 처음 들어봤거든요.
0:15 정리되어있는 수면제, 사람 손이 닿고있다는 얘기고 꾸준히 복용중인 것 같다. 0:55 남자는 사고났는데 꽤나 깔끔하게 깨어났다. 1:00 15초에서 예상했던대로 여자는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 1:17 남자는 사고가 났는데 너무나 깨끗함. 죽은 것으로 보이고 깨어난 것은 영혼인 것으로 보인다. 얼굴에 상처 하나만이 남자를 식별하게 한다. 1:30 남자의 차 앞으로 지나가는 검은 고양이가 죽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2:25 여자는 남자와의 추억을 그리워한다.(헤어진 시점이 남자의 죽음 이전인지 죽음으로 헤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남자의 죽음이 이별이 된 것으로 보인다.) 3:01 남자의 구급차 불빛이, 3:05 여자에게도 보이기 시작하며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서로 만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3:15 낮에 사고가 난 남자, 밤에 잠 못 이루던 여자. 시공간을 초월한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만났다. 3:45 죽음이 둘을 갈라놓았지만, 롤러코스터처럼 무한히 이어지는 인연 3:49 과거 모습의 여자에서도 손에 커플링이 보이지 않고 3:50 사랑의 언약은 손에서 빠지고 말았다. 여자는 남자를 잊어가고 있다. 3:59 과거의 둘은 관람차에 함께 앉아있었는데 4:00 현재의 그네의 자리를 보면 한자리만 움직이고 있다. 남자의 죽음 후 미련이 남았던 여자가 마음속에 남아있던 남자를 떠나보내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4:09 여자 : 야, 잘지냈어? 4:13 남자 : (끄덕) 4:18 남자 : 넌? 4:19 여자 : 보고싶었지 4:29 남자 : 내가 미안해 4:30 여자 : (고개를 흔들며) 4:39 아니야 4:39 남자 : 어디야? 지금 갈까?(지금 갈까 맞는지 모르겠음) 4:47 다른 차원에서 남자를 만나던 여자, 현실로 돌아와 수면제를 먹던 컵에 눈물을 떨군다. 이때 남자를 완전히 잊은 것 같다. 4:59 남자의 영혼도 여자를 더 찾지 않고 손을 내린다. 5:05 정리되지 않은 수면제. 더이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어지럽다. 마음에서 남자를 완전히 떠나보낸 여자는 수면제 없이 잠에 들 수 있다. 5:10 남자의 영혼도 떠나가고 없다.
시경님~ 저는 시경님이 오늘 초청받아 와주시는 연말행사 회사직원이랍니다~ 며칠 전 수술을 받고 요양중이라🥲 아쉽게도 시경님 실물과 보이스를 직접 마주하진 못하지만, 얼마나 꽉 차게 멋진 시간을 선사해주실지 예상만으로도 두근두근 설레입니다. 저와 남편 모두 시경님 찐팬이예요. 특히 남편은 시경님과 비슷한 시기 대학시절을 보내며 시경님 노래로 많이 감동받고 위로받았다고 해요. 이젠 시경님도 저희 부부도 40줄에 들어섰지만 😅 성발라님의 음색은 여전히 눈물 핑 돌 정도로 감미롭고 편안하네요. 듣고있으면 저희의 20대가 소환되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 😆 인격적이고 소탈한 모습 가득한 요리, 만남, 먹방 채널도 즐겨보는 애독자지만, 오늘은 시경님 노래 리스트 들으며 기운을 얻고 직접 못 본 아쉬움을 달래봐야 하겠습니다. 연말 건강 잘 챙기시고 콘서트도 잘 준비하시길요! 길다면 긴 세월 한결같이 좋은 노래들로 위로받고 힐링하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진짜 나얼, 성시경, 박주연 이 3분의 조합이라니....정말 뭉클하다. 발라드는 가사의 깊이나 내재된 철학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나얼님의 노래에는 이별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침울하기 보다는, 뭔가 정신적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초월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예전에는 김동률님의 노래가 그런 역할을 했다면, 요즘은 나얼님 노래를 들으면서 그런 감정을 많이 느낀다. 가능하다면 언젠가 김동률님과 나얼님의 콜라보도 꼭 실현되었으면 좋겠다.
일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데요. 저희 학생들 대부분이 케이팝이나 드라마를 좋아해서 덕후력이 대단하거든요. 무언가에 몰입하는 그 열정이 부럽다고 했더니 한 학생이 저도 같은 덕후인 줄 알았다는 거예요. 맨날 성시경 성시경 그랬다네요 제가. 그러고 보니 20년 넘게 좋아하고 있었어요🫣 곡 너무 좋습니다.
가까스레 잠이 들다 애쓰던 잠은 떠났고 아직 타는 별 과거의 빛은 흐르고 몇 번의 사막을 거쳐 몇 번의 우기를 거쳐 고요를 거쳐 이제야 추억이 된 기억들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너도 같을거야 십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너도 같을거야 십년쯤 흘렀다고 그렇게 생각해봐 그때에 터트릴 웃음을 지금 질 수 있잖아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십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무턱대고 조른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는거 잘 아는데…. 정말 라이브가 너무나도 듣고싶은 곡이에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마음을 녹이는 선율에 감성을 자아내는 두분의 멋진 음색까지… 역대급 완벽한 앨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ㅠㅠㅠㅠ 덕분에 가을을 지나 겨울이 와도 올해는 절때 추워 떠는일 없이 포근하고 따뜻한 연말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오로지 시경님만이 줄 수 있는 행복과 선물이라는 것에 그저 감사하고 설레는 그런 요즘이에요!!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감기 조심하시고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할게요!!
나얼님 성시경님 제가 유일하게 콘서트도 가고 정말 오랜 팬이였는데 이렇게 두분이 노래를 발표하시다니.. 꿈인가 했네요 같이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노래 처음 듣는데 전율이 돋더니 결국 펑펑 오열 했네요… ㅠㅠ 음악 듣다 이렇게 운 건 처음 같아요 너무 감사해요~~~ㅠㅠ
내 삶이 끝날때까지 만날 수 없어도 괜찮으니 그리워 하는 것도 괜찮고 꿈에서 나타나는 것도 구만리 먼길이라면 그것 마저도 괜찮으니 우리 아빠 그곳에선 제발 아프지 말고 온몸도 가렵지 말고 잠도 원없이 푹 잘자고 좋아하던 음식도 마음껏 드실 수 있게 소화도 잘되서 그렇게 건강해서 매일 매일이 매 순간이 행복이길 너무 행복해서 고생했던 몸과 마음 다 너무 예전일로 희미해지길 ❤ 그래도 딸내미 나중에 만나게 되면 버선발로 나와서 안아주기 좋은 노래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은 인트로와 러닝타임이 짧고 빠른 노래가 인기 있다지만 그래서 발라드가 주류인 장르가 아니라 걱정하는 성시경님의 말이 무색하게.. 5분 가까이 되는 러닝 타임의 노래와 감성을 자극하는 이런 발라드가 너무너무 반갑네요 10-20 대는 발라드를 듣지 않는 건가요? 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이런 발라드가 더 나올수 있게
굳이 신세대한테 들어달라 하지 않아도 우리 30~50대 기성세대들이 나이먹어서도 꾸준히 가수들의 신곡을 들어주고 콘서트 다녀주면서 좋아해주면 되는거죠. 나훈아 콘서트 다니시는 어르신들이 60~70년대에 10~2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다니신 분들이 많듯이, 우리도 우리 세대 음악에 자부심을 갖고 지켜나가면 되는 겁니다.
가사듣고 만감이 교차함...10년후 정말 우연히 마주쳤는데 아무 느낌이 없어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 있었거든요...그땐 넘 애절하고 어쩔줄몰라서 ....근데 시간이 지나니 아무렇지않게 정말 남이되고 날 어떻게 기억할까 란 말이 무색하게 같은 시간 공간속에 서로 달라진 남이되고...
신이 주신 훌륭한 목소리를 가진 두 사람이지만, 어느 쪽인가 하면 극과 극에 있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의 노래를 계속 듣고 20년 남짓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정말 기적이다. 바로 한국 가요사에 남을 명콜라보로 그들과 같은 시대에 살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네이버 번역기
오랫동안 이런 노래를 못들어서 귀가 썩어있었던건지 처음 들었을땐 흠.. 두사람의 이름값에 비해 뭔가 큰 느낌 없네 했는데 한번 두번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네요 한번 들었을때 몰랐던 두사람의 디테일한 부분들이 들을수록 하나둘씩 느껴져서 너무 좋습니다 ㅜㅜ 곡 좀 자주 들고 와주십셔
![[MV] 성시경(Sung Si Kyung) - 아픈 나를(Lovesick) (Prod by. 나얼)](http://i.ytimg.com/vi/IGoM4EuOVM0/mqdefault.jpg)
성시경님 목소리는 포근포근 내리는 함박눈같고 나얼님은 바람에 흩날리는 눈같아.. 쓸쓸하고 포근한 겨울 발라드 감성 그자체.. ㅠㅠㅜ 한참 차트에 뜰때도 많이들었지만 요즘도 계속 들어요...
진짜 공감되네요 ㅎ
비유 너무 공감되요 ❤❤
실례지만 한강 선생님이십니까?비유에 무릎을 탁 치고갑니다.
각 음원차트마다 차트에 아이돌이 판치는데 그 가운데 40대 남자들이 탑을 찍었다!!!!!!
굳이 그렇게 아이돌을 따돌리는 식의 멘트는 하지마세요. 다 같은 가수들이고 다양성이 존재할 뿐입니다. 아이돌과 실력파 가수들이 함께 하기에 가요계가 풍성해지는 거겠죠.
지금 멜론 19위인데요? 왠탑?
저 댓글을 썼을 당시에는 실시간 챠트 1위를 했었나보네요.
각 음원차트마다 차트마다 아이돌의 내용은 없고 단어만 있는 가사가 판치는 그 가운데 40대 남자들이 노래가 뭔지 가수가 뭔지 보여주네!!!!
@@taehoonkim5167맞는 얘기 했구만 왜그래..
절절한 발라드가 SNS도 없던 시절 이별이 마치 사별처럼 다시는 볼 수 없는 단절의 시대를 살았던 세대에게나 통하는 노래인 것 같다고 하셨죠. 그래서 요즘 친구들이 잘 이해 못 하는 것 같고 한물 간 장르처럼 느껴지신다고.. 그런데 말이죠.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지금 다 살아있어요 죽지 않구요🤭 그 세대가 추억할 주옥같은 노래들은 참 많지만 요즘 차트를 차지하고 있는 노래 중에 듣고 싶은 노래들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두 분의 노래가 너무너무 소중하고 너무너무 귀하고 너무너무 고맙네요!!👍 가수님이 제일 잘하는거 계속해서 쭉 해주세요 옛스럽지 않을까 요즘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마시고 그냥 쭉 해주세요!! 만남과 이별이 아무리 라이트 해지고 연결의 시대를 살아도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는 슬픔은 똑같을테고 헤어진 후에 사막과 우기와 고요는 필요할테고 마음 아프고 추억하는 일은 그대로일 테니까요. 오래오래 활동해 주신다면 결국 성시경은 그냥 하나의 장르로 영원히 남아있을거에요!!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얼 톤은 진짜 할말이 없다
성시경 음색이 대단한건 맞지만.. 나얼도 목소리 좋은편입니다 깍아내릴 정돈 아님
@@JiSeoo-q8k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얼 음색 유니크하다고 칭찬한거 아님??? 개웃기노 ㅋㅋㅋㅋㅋ
나얼은 뭐 보컬 끝판왕이지 김나박이 라고 하지
방송 활동 안해도 되니까 라이브로 딱 한번만 진짜 딱 한번만 영상으로 남겨줬으면 ............
진짜보고싶네요
김광석님 라이브영상이 유투브에 살아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것처럼..
두분의 20년 팬입니다 실현해주세요 저 죽기전에
간절하다❤
진심.... 시경이 형이라면 해낼지도!!
_빌보드고 나발이고 이런 노래가 진짜 케이팝이다_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앨범정보엔 J-pop을 연상시키는 간결하고 담백한 멜로디라고...
나도 이런 노래가 좋기는 한데..마치 이런 의견은 늙은 것들이 "트롯이 진짜 음악이다. 조용필이 같은 음악이 진짜 음악이다. " "아니다. 김광석 같은 음악이 없다" "015B가 최고다" 뭐 이런 논쟁을 하면서 요즘 음악들과 비교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음악 시장은 젊은 사람들이 주류로 이끌어 가는거고, 진짜고 나발이고 그들의 주류가 아니면 아닌 것.
1020들도 이런 노래를 좋아하고 성시경, 나얼같은 가수들을 좋아하는 몇몇이 있겠지만 대부분 아닐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나도 요즘엔 요즘 노래 많이 들으려고 함
@@MrJellyball 그렇군요. 성시경이 일본에서의 성공을 원하고 있어서. 그나저나 일본 빌보드는 빌보드가 아닌 걸까요.......??
J팝이 진짜 감성적인곡이 많긴함
@@Hey-h3g바보소리
나만 계속 듣는건 아니겠죠...
저도 추가요😊
이렇게 한 곡 반복해서 듣는 거 오랜만이네요 괜히 애틋하고 감수성 폭발해 터질 것 같아요 ㅎ
1출근길 1청취 루틴중입니다.
거의 하루에 일하면서 틈틈히 5번은 기본으로 듣는거같네요
한달동안 들었음..한곡재생
이거 100주 연속 1위 해야하는 노래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 미친노래야....
한때는 나얼, 성시경, 박효신, 김동률 등의 음악가의 음색, 호흡 그들의 진심이 나에게 전율을 가져다주던 시절이 있었다. 여전히 그들의 음악은 아름답지만 전율보다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였고 나를 전율시킬 곡을 이제 더 이상 없을거라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 곡은 다시 한번 나를 전율시켰고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완전하게 입증하였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곡을 완성해 준 성시경과 나얼에게 감사드리며 아들과 함께 다시 한 번 그들의 콘서트를 찾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이 시대의 리빙 레전드 나얼, 성시경.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평소보다 절제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들어본 나얼의 그 어떤 애드립보다 절절했음. 단순히 듣기 좋은 곡을 넘어서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들었고 이제는 정말 두분 다 장인의 길에 들어섰다고 생각함.
Take me with you to the concerts please.🎶🎶🎶🎶
@@aleifee14 절제미가 돋보임 ㅠㅠ 그래서 더 먹먹하고 슬퍼요
진정한 음유시인들을 망라해주셨네요. 곡도 잘 듣고 글도 잘봤어요.
귓가에 맴돌다 사라지는 소리가 아닌, 마음으로 스며드는 음악을 꾸준히 듣고 싶네요.
김장훈님도 추가해주셈
[잠시라도 우리]
가까스레 잠이 들다 애쓰던 잠은 떠났고
아직 타는 별 과거의 빛은 흐르고
몇 번의 사막을 거쳐 몇 번의 우기를 거쳐
고요를 거쳐 이제야 추억이 된 기억들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너도 같을거야
십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너도 같을거야
십년쯤 흘렀다고 그렇게 생각해봐
그때에 터트릴 웃음을 지금 질 수 있잖아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십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요즘에 빌보드 진출한다고 죄다 영어 가사로만 된 KPOP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순수 우리나라 말로 애절한 감성이 담긴 노래를 들으니 너무 좋네요.. 나얼, 성시경은 그저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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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피자 치킨 이런거보다 진정한 소울푸드는 국밥이죠
영어로만 부르는거 그거 kpop도 아님
전부 pop으로 분류 됨
피프티 피프티 노래 영어 버전이 빌보드에서 히트 쳤다고 지금 다들 영어 노래만 부르고 있는데
피프티도 한국에서는 한국어 버전으로 활동 했었음
피프티를 이상하게 벤치마킹 중인 국내 가요계 😊
초울트라 퐌타지 맥시멈 감성이다~
@@hunhun95.ㅈ문가 검거
피프티 이전에도 영어가사 아이돌 노래는 많았다
태어나 누구나 볼 수 있는 커뮤니티에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작년 이 계절에, 이 뮤비 내용과 비슷하게
남자친구를 교통사고로 떠나보냈었어요.
빈 허공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려던 제 모습이 생각나서 눈물이 펑펑 나네요…
저렇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눈물밖에 안나오네요 …ㅠㅠ
그 곳에선 부디 편안히 아프지않고 잘 있길 바라며. 벌써 1년이 지났구나
시경오빠 진짜 팬이에요 감사해요
그분을 위해서 몇번의 사막, 우기, 고요 잘 보내시고 꼭 행복하시길 바라요.
어떤마음이실지 가늠이 안되지만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고재석-m9u 제 삶을 포기하고 싶던 순간도 있었지만 많은 것들을 거쳐서 안정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아이고...
두분 모두 다른 세계에 있지만
건강히,편안히 계시면서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함축된 이중적인 의미가 있는 구절들이 좀 있어 번역이 쉽진 않았지만, 한국어 못하시는분들을 위해 노력해봤습니다. This is for those of you who don't speak/understand Korean. There were a few phrases that had multiple meanings, but I tried my best to convey the meaning that the song tried to convey!
가까스레 잠이 들다 애쓰던 잠은 떠났고
The sleep I was struggling to get has left
아직 타는 별 과거의 빛은 흐르고
The light shines from the past from the star that still burns
몇번의 사막을 거쳐, 몇번의 우기를 거쳐
Through many dry and rainy seasons
고요를 거쳐 이제야 추억이 된 기억들
Through silence, memories now have become reminiscences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 따라 갔을 뿐
Everything that left me simply followed time,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너도 같을거야
It didn't leave to make us cry. You must be the same (you must have left for the same)
십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If 10 years pass, what will become of us?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
Will we be able to meet again? How will we remember each other?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That will be enough, in our separate places,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if, even for a moment, we can share (our) warm moments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 따라 갔을 뿐
Everything that left me simply followed time,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너도 같을거야
It didn't leave to make us cry. You must be the same (you must have left for the same)
십년쯤 흘렀다고 그렇게 생각해봐
Imagine 10 years have passed,
그 때에 터트릴 웃음을 지금 질 수 있잖아
You can wear the laughter you'll have then, now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That will be enough, in our separate places,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if, even for a moment, we can share (our) warm moments
thanks
appreciate a lot
It is indeed difficult to understand the translation, but you can understand the meaning,
Thank you very much for the effort ❤❣🙏❤❣
Be a good English trans writer kid. 😂
우와
@@기타누락자-c5z I also try to translate Korean lyrics to english. I know you did great job, but some phrases is difficult to translate. So this is my version.
가까스레 잠이 들다 애쓰던 잠은 떠났고
Almost I barely fall asleep, the hard-earned sleep gone away,
아직 타는 별 과거의 빛은 흐르고
The light of burning stars from past still flows
몇 번의 사막을 거쳐 몇 번의 우기를 거쳐
through several deserts and rainy seasons
고요를 거쳐 이제야 추억이 된 기억들
Through the stillness, memories have finally become nostalgic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All that has left only followed by time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They had not left for make us cry,
너도 같을거야 십년쯤 흘러가면
you`re going to same after 10 years of time had past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How will we be in about ten years? We would meet again?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
How would we still remember between our relation-ship by that time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That is enough even we stays in different place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Just a little, If we can have warm moments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All that has left only followed by the time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They could not left for make us cry
너도 같을거야 십년쯤 흘렀다고
you must feel the same, think of it like ten years of the time have passed
그때에 터트릴 웃음을 지금 질 수 있잖아
We would laugh at that times even now we can make a smile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That is enough even we meet each other in a moment of different place
십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After decade of time had past, what we would do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곳에서
That is enough even we stays in different place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If we can have warm moments
성시경은 이제 막 단풍드는 초가을 같고 나얼은 낙엽 다 지고 가지만 남은 늦가을같다. 옛날엔 가을하면 발라드의 계절이라며 발라드 신곡 기다리는 설렘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그 기분이 드네요. 멋진 가을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해요 두분.
한마디로 가을을 꽉 채운 노래군요
비유 미쳤습니다
작곡 나얼 작사 박주연
보컬 나얼 성시경..
진짜 선물세트...
나얼이나 성시경 노래는 장인정신이 느껴짐. 단순히 잘 부르는게 아니라 노래를 그 사람이 자기에 맞게 정교한 과정을 거쳐 한땀한땀 만들어낸 느낌. 목소리가 좋고 고음을 잘내고 리듬을 잘타는 기술적인 부분은 당연하고 그 노래를 이해하고 감정을 얹고 표현방법을 세세하게 찾아내서 자기화하는 과정까지 도달해야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함.
뉴욕 아침 출근길입니다. 내년에 50살 되는데 반백년 살면서 숨소링와 떨림을 집중해서 듣는 유일한 가수이십니다. 동시간대에 좋은 가수로 살아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시경님 덕분에 행복한 하루가 되겠군요.
@@suming1230ㄹㅇ 지릴듯 이국적 감성까지 더해져서
이색히야 너나봐라@EbenezerChris
@@gyj-f5m그냥 한국에서 출근하던거랑 똑같아여… 가는길은 언제나 힘드니…
저도 월스트리트로 매일 출근하는데 이 노래 들으면서 댓글을 보니 더 반갑네요^^
뉴욕사시는데 왜 한국노래 들으세요? 미국문화 미국환경이 좋아서 거기서 사시는거 아닌가?
10년쯤 흘러 이 노래를 다시 꺼내 듣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고요와 평온함의 결핍의 시대" 에 살고 있는 "아날로그 세대들" 을 위한 최고의 선물... 감성 충전되네...무척이나 정말이지 놀랍도록 90년대 중후반에서 2천년대 초반의 감성이 살아나네...내나이 마흔셋. 노래 하나에 감사함을 느낀 하루.
뭔가울림이있는말이네요
고요와 평온함의 결핍의시대라ㅠ
핖
넘나공감❤
@@professionalappreciator 오타ㅋㅋ
우리나라만 있기에 너무 아까운 가수들
CG로 범벅된 뮤비 보다가 대사 하나 없이 연기하는 배우들만 나오는 모습 보니까 너무 좋음..... 마지막 두명 노래하는 모습 담은 건 신의 한 수라 생각됨 노래의 여운을 더 길게 가져가게 해줌
누가 CG로 범벅된 뮤비 보라고 협박했음? 이미 cg안쓴 뮤비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skdidufjfndbde 확실한건 cg 안 쓰는 뮤비는 없습니다.
@@skdidufjfndbde여기도 조금의 cg 들어갔슘다
cg 범벅된 뮤비 보라고 누칼협?
그냥 삐까번적한 뮤비말고 옛날 뮤비처럼 멜로영화같은 은은한 뮤비 보고싶다는거지 별 같잖은 트집을 다 잡고 있네 ㅉㅉ
헤어진 연인들에 대한 공감을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먼저 떠나보낸 동생과의 이별을 생각해보니까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곡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크게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5:17 이 버전으로도 나오면 진짜 와 바로 눈물 쏟을듯 ㅠㅠ
마흔 바라보는 아재가 되어서 이 곡을 며칠전에 접했는데
너무 좋아서 무한 청취중입니다... 성시경씨 나얼씨 감사합니다
저는 50 인데도 좋아요.이곡
마흔 바라보는 아재라......
아직 앞날 창창하고 아직도 익지 않은 나이입니다.
자신있다고 하시드만 이렇게 사람 잡아도 되는겁니까? 심장이 너무 뛰어서 죽을듯요. 내나이 48에 가수님 덕질에 날새는줄 모르고 먼일이래요~~
아지매 오버좀..
@@물레리노들어봐라 오바 안떨고 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매정신차리소 죽지마시고
오버아닐걸요
나이값좀해라
추워지니 다시 찾게 되네요.
근데 벌써 1년이지난…
전혀 상관없은 가사지만..
암 투병 중 힘을 얻고 가네요.. 음악이 주는 힘은 대단하네요 감사합니다.
힘내셔서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쾌유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세요 !!!
힘내세요
🙏🙏🙏🙏
27일 성시경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들었는데 대박..!!!ㅠㅠ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ㅜㅜ
두분은 음악방송 1위에 관심은 없으시겠지만, 1위공약으로
음악방송에 나와서 듀엣하는걸 볼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돌이 판치는곳에
이렇게 레전드 두분이...
음악프로 1위하는 날이온다아!
한번 나와퐈요,공연,페스티벌도 우리 숨박꼭질도 하공ㅋ 나 못 찾을껄욤ㅋ 민사장 너므 빨리 찾아서 잼 없음 ㅋ
@@윤성빈-i7q뭐라는거임 이 교포련은?
@@윤성빈-i7q뭐라누?ㅋㅋㅋㅋ
진짜로 듀엣한번만 보면 소원이
없을듯요❤❤
관심이 없을수가 있나 1위를 해야 돈을 더 버는데
성시경은 남들한테 잘 맞춰가면서도 자기역할도 잘찾아가는 가수인듯
나얼은 나얼이구나.. 진짜 지린다
시경이형은 워낙 요새 자주 들어서 알았지만
저는 사막과 우기가 있는 나라에 살아보아서 그런지, ‘몇 번의 사막과 우기를 거쳐‘ 고요를 거쳐 추억이 되었다는 가사가 참 깊이 와닿아요. 이제는 정말 괜찮아진 것 같아..!라며 한껏 자신만만했는데. 완벽하게 메말랐다가도 한순간 마구 퍼붓는 감정을 한 번이 아닌 수없이 거친 후에야.. 고요를 지나 추억이 되는 거겠죠. 그때 터트릴 웃음을 지금 지을 수 있다는 건 거의 불교의 교리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작사가님 대단해요. 정말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괴로운 기억은 나와 함께 오랫동안 마치 방랑하듯 멀리, 오래 떠돌다 비로서 추억이 되어 긴 여운을 남기는 듯 합니다. 십년 후엔 우린 서로 어떤 모습일까 서로를 어떻게 기억할까라는 말이 왜 이리도 가슴을 아프게 할까요. 더이상 대답해줄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려서 일까요. 작년 이태원에서 돌아가신 누나가 떠올라 많이도 울었습니다. 가사가 마치 울다 웃다 우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저 뿐인가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가슴을 울리는 노래는 처음 들어봤거든요.
저도 노래들으면서 작년이맘때가 생각났습니다. 상실의 아픔은 그 무엇으로도 위로가 되지않죠ㅎ 시간이 겨우 하는 시늉을 낼뿐. 두 가수님들의 진심어린 목소리가, 그 위로의 시간에 가득 얹어지길 바라봅니다.
동감합니다.
아련함에 눈물이 흘러내리는
가슴깊은 곳의 울림 이었습니다.
힘내십시오.
대학생 때로 돌아간 느낌.. 그 감성 떠올리게 해준 성시경 나얼에게 감사하는 마음. 앞으로도 이런 음악이 많이 나와주면 좋겠다.
0:15 정리되어있는 수면제, 사람 손이 닿고있다는 얘기고 꾸준히 복용중인 것 같다.
0:55 남자는 사고났는데 꽤나 깔끔하게 깨어났다.
1:00 15초에서 예상했던대로 여자는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
1:17 남자는 사고가 났는데 너무나 깨끗함. 죽은 것으로 보이고 깨어난 것은 영혼인 것으로 보인다. 얼굴에 상처 하나만이 남자를 식별하게 한다.
1:30 남자의 차 앞으로 지나가는 검은 고양이가 죽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2:25 여자는 남자와의 추억을 그리워한다.(헤어진 시점이 남자의 죽음 이전인지 죽음으로 헤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남자의 죽음이 이별이 된 것으로 보인다.)
3:01 남자의 구급차 불빛이,
3:05 여자에게도 보이기 시작하며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서로 만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3:15 낮에 사고가 난 남자, 밤에 잠 못 이루던 여자. 시공간을 초월한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만났다.
3:45 죽음이 둘을 갈라놓았지만, 롤러코스터처럼 무한히 이어지는 인연
3:49 과거 모습의 여자에서도 손에 커플링이 보이지 않고
3:50 사랑의 언약은 손에서 빠지고 말았다. 여자는 남자를 잊어가고 있다.
3:59 과거의 둘은 관람차에 함께 앉아있었는데
4:00 현재의 그네의 자리를 보면 한자리만 움직이고 있다. 남자의 죽음 후 미련이 남았던 여자가 마음속에 남아있던 남자를 떠나보내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4:09 여자 : 야, 잘지냈어?
4:13 남자 : (끄덕)
4:18 남자 : 넌?
4:19 여자 : 보고싶었지
4:29 남자 : 내가 미안해
4:30 여자 : (고개를 흔들며) 4:39 아니야
4:39 남자 : 어디야? 지금 갈까?(지금 갈까 맞는지 모르겠음)
4:47 다른 차원에서 남자를 만나던 여자, 현실로 돌아와 수면제를 먹던 컵에 눈물을 떨군다. 이때 남자를 완전히 잊은 것 같다.
4:59 남자의 영혼도 여자를 더 찾지 않고 손을 내린다.
5:05 정리되지 않은 수면제. 더이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어지럽다. 마음에서 남자를 완전히 떠나보낸 여자는 수면제 없이 잠에 들 수 있다.
5:10 남자의 영혼도 떠나가고 없다.
구급차 불빛은 생각지도 못 했는데..👍대사가 넘 슬퍼..
수면제가 없어 진 것 이 아니라 흐트려저 있는 것이 왠지 ㅠㅠ
감사합니다
IM SOBBING
일단 이거 올려야 함!!
시경님~
저는 시경님이 오늘 초청받아 와주시는 연말행사 회사직원이랍니다~ 며칠 전 수술을 받고 요양중이라🥲 아쉽게도 시경님 실물과 보이스를 직접 마주하진 못하지만, 얼마나 꽉 차게 멋진 시간을 선사해주실지 예상만으로도 두근두근 설레입니다. 저와 남편 모두 시경님 찐팬이예요. 특히 남편은 시경님과 비슷한 시기 대학시절을 보내며 시경님 노래로 많이 감동받고 위로받았다고 해요. 이젠 시경님도 저희 부부도 40줄에 들어섰지만 😅 성발라님의 음색은 여전히 눈물 핑 돌 정도로 감미롭고 편안하네요. 듣고있으면 저희의 20대가 소환되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 😆 인격적이고 소탈한 모습 가득한 요리, 만남, 먹방 채널도 즐겨보는 애독자지만, 오늘은 시경님 노래 리스트 들으며 기운을 얻고 직접 못 본 아쉬움을 달래봐야 하겠습니다. 연말 건강 잘 챙기시고 콘서트도 잘 준비하시길요! 길다면 긴 세월 한결같이 좋은 노래들로 위로받고 힐링하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발라드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이 노래 만드려고 처음에 서로의 화합이랑 뮤비에 어떤 마스크를 써야할까 고민하고, 하는게 너무 잘보여서 계속 돌려보는 음악이네요
안효섭의 성장과 천우희의 놀라운 눈동자를 기억하면서 뮤직비디오에서의 연기자의 역할에 감사합니다. 쵝오!
와 진짜 최근 나온 곡들 중에서 딱 느낌오는 발라드가 크게 없었는데 오랜만에 그런 전율이 오게 만드는 노래였습니다. 요새 노래들은 울리는 노래가 없어서 인디쪽이나 옛 발라드 노래들을 찾아 듣곤 했었는데, 이번에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동감해요 ㅠㅠ 몇번을 반복 재생하는지....
저 일주일째 이노래만 들으면서 출퇴근해요 😂 진짜 감정이 차오르는 노래라는 생각들어요
‘나‘와’성‘이 만날줄은 상상도 못했다
제가 보기엔.멜로디도 멜로디인데.. 목소리가 주는 힘이 정말 크네요...
진짜 얼마만에 이런 단비같은 노래가 나온건지…
이노래 오늘 알았는데
눈물나네ㅜㅜ
진짜 명곡이다ㅠ
나얼님 작곡도 넘좋고
서로다른 보이스 창법인데
이렇게 멋진 화음 콜라보가 되다니ㅠ 노래 넘 아련하고 애절해요ㅠ 가슴 충만해지는 이밤.....촉촉해지는 가을밤입니다ㅠ
진짜 나얼, 성시경, 박주연 이 3분의 조합이라니....정말 뭉클하다. 발라드는 가사의 깊이나 내재된 철학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나얼님의 노래에는 이별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침울하기 보다는, 뭔가 정신적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초월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예전에는 김동률님의 노래가 그런 역할을 했다면, 요즘은 나얼님 노래를 들으면서 그런 감정을 많이 느낀다. 가능하다면 언젠가 김동률님과 나얼님의 콜라보도 꼭 실현되었으면 좋겠다.
어머~저랑 똑같은 마음. 방금 넘 감동받아서 성시경,나얼, 박주연 조합 블로그 썼는데, 찐감동 이예요. ^^
맞아요.
저는 성시경님의 노래를 듣고는 하는데 저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존나 자랑스럽다 한국에 이런 가수들이 있음에
As an Egyptian I'm jealous of you having voice like si kyung voice. How lucky you are!
나얼....넘사다...
성시경씨 나얼씨 10년이 흘러도 20년이 흘러도 영원히 님들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해주세요. 대쪽같은 곧은 성시경씨의 마인드 변하지않길 바래요.소신있게 바른말 하시는 거 너무 존경스럽고 주변상황에 휩쓸리지않는..사람은 변하겠지만 지금처럼 위트있고 성시경다운 사람이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댓글이란거 처음 남겨보네요.행복하세요.
이런 노랜 듣기전에 귀를 파주는게 예의다
귓밥도 들을 권리가 있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남 듀엣이 이렇게 애절할 일인가요?ㅜㅜㅜ 두분 음색이 너무 저세상 조합이라 소름 돋고 시작해서 숨죽여 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ㅜㅜㅜ 💜💜💜💜💜💜
감동그자체...
😊
😮
일단 작곡이 미쳤구요, 가사가 미쳤어요.
성시경 나얼 두분에 음색이 미쳤습니다.. 너무 애절해서 이별을 안해도 이별한듯한 착각이 드네요 뮤비에 천우희 배우님의 애처로운 눈빛연기와 안효섭 배우님의 처연한 눈빛연기가 너무 슬프네요.😭그냥 모든 조합이 미쳤어요.. 이게 무슨 미친조합의 콜라보인가요.. 6시부터 헤어나오지 못하고 무한반복중입니다🔁
나얼 x 성시경이라…
넘치는 귀호강이군
실시간챠트1위 축하~~ 숫자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시경님 노래를 항상 기다리고 있다는거에 큰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h8h 공약걸었잖아
@@keydog5652무슨 공약요
일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데요. 저희 학생들 대부분이 케이팝이나 드라마를 좋아해서 덕후력이 대단하거든요. 무언가에 몰입하는 그 열정이 부럽다고 했더니 한 학생이 저도 같은 덕후인 줄 알았다는 거예요. 맨날 성시경 성시경 그랬다네요 제가. 그러고 보니 20년 넘게 좋아하고 있었어요🫣 곡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ㅎㅎ 부럽네요
와 ...진짜 이거지..... 겨울에 특히 잘어울리는 이 따듯한 목소리와 멜로디... 온종일 듣고 또 들어도 안질린다 ... 길이길이 남을 명곡 ..ㅠ 수천번 수만번 들을예정
진짜 둘의 라이브 한번 보고싶다 만날텐데에서 한번 불가능합니까...
이 노래 드라이브하다 저녁 노을 질때쯤 들었는데 진짜 너무 황홀하더라구요..다들 드라이브할때 들어보세요 녹아요
안전운전 부탁드립니다.
@@hmwill5405풋
이런 표현을 해도될지 모르겠지만..
성시경 목소리 들리는 모든 노래 중에 제일 좋다..역대급.....
나얼 천재성에 성시경 뿌리기...
둘다 작곡가능하고 고음저음 정해져있고 음색도 겹치는듯 다르고 왜 듀엣이 좋을거라고 생각을 한번도 못했지
그냥 한번하고 끝이 아니라 쭉 그룹으로 해도 너무 좋을거같다
미리 와드 설치합니다..❤
가까스레 잠이 들다 애쓰던 잠은 떠났고
아직 타는 별 과거의 빛은 흐르고
몇 번의 사막을 거쳐 몇 번의 우기를 거쳐
고요를 거쳐 이제야 추억이 된 기억들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너도 같을거야
십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너도 같을거야
십년쯤 흘렀다고 그렇게 생각해봐
그때에 터트릴 웃음을 지금 질 수 있잖아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십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이번 달 초에 8년 연애한 여자친구와 결혼준비 과정에서 파혼을 했습니다...힘든 와중에 이 노래가 너무 와닿네요. 전 모든 간절함을 그 친구에게 쏟았는데 그 친구는 왜 아니였을까요 묻고싶네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asvaler9438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연이면 만나고 아니라면 새로운 인연이 생기겠죠 위로의 말을 드립니다
@@TTOORROONNTTOOful 진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asvaler9438 감사합니다
요즘 6분이 넘는 뮤비를 본 적이 있었던가..
두 보컬은 물론이고, 관심도 없던 둘 연기도 진짜 너무 좋다. 이게 진짜 뮤비지!
나얼님 색이 강하다보니 묻히지 않게 성시경님 곡에 피처링 한듯한 느낌으로 잔잔히 불러주신 것도 너무 좋습니다. 5:20초의 듀엣하모니는 진짜 소름돋게 좋습니다.
나얼님의 마음을 잘 느끼셨네요❤
아내를 1년전에 뇌출혈로 갑자기 떠나보내고 곧 1주기를 앞둔 시점에 이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뮤직비디오가 의미하는 바를 하나하나 발견하고 보니 너무 공감이 되어 눈물을 쏟을 수밖에 없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나얼목소리는 진짜예술이네...
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런 발라드 얼마만인지,,,,, 뮤비랑 보는데 너무 먹먹해진다,,,,, 고마워요 시경이햄 나얼햄
서로 음색을 해치지 않도록 조정한것 같은데 진짜 좋다
너무 황홀하네요 이 조합
“빌보드고 나발이고 이런 노래가 진짜 케이팝이다.” 라는 말에 매우 공감하며 “산업화” 된 케이팝을 보면서 외국인들은 환호 할지도 모르지만 한국인들은 애초에 그런 것을 바란적이 없다. “이것이 우리 마음을 흔드는 진짜 우리의 노래이다.”
캬 명언일세
올쏘~~~
와 이 두분이 같이 부를줄은 ... 생각도 못했다
천우희 안효섭 배우의 연기도 너무 몰입되고 가사 하나하나 멜로디 하나하나 다 너무 좋네요 너무 아련아련해요 시경님과 나얼님의 듀엣을 들을 수 있다니 영광입니다❤
천우희였구나 성형한줄 넘 멋져요
감성적으로 싸다귀를 맞는기분..펑펑 울며 반복재생하고 있습니다
사람 목소리가 어떻게 이렇게 예쁠수가 있죠? 원래 시경님 팬이었는데 나얼님도 너무 좋아졌어요.아..너무 좋다…진짜좋다
맞아요.감성으로 뺨다귀 후려 갈기는거 같아요😊
맞습니다.. 두분 정말 음색이 천국에서 흘러나오는것 같음...
성시경오빠노래들으면서 학교다니고, 연애도 하고, 결혼식할때 예식장가면서듣고, 축가로도 시경오빠노래듣고 육아하면서 애기 재울때도자장가로 듣고... 반평생넘게 들었는데 들을때마다 힐링되고 너무행복하다...❤
처음 댓글달아봅니다.
10년의 연애를 거쳐 결혼한 유부남입니다. 10년전 첫 연애시절도 떠오르고 부부로서 앞으로 10년뒤의 시간도 그려지는 그런 여운이 남는 곡이네요..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롱, 자니, 벌레 모두 축하해요
대형 팬덤의 힘이 아닌 대중의 선택이라 한 단계 한 단계 순위가 올라가는 모습이 밤새 참 예쁘고 멋졌어요
꼭 성시경 유튜브 처럼 단단하게 한 걸음씩 걸어나가는 모습 같던..
(밤새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도 넘 따뜻)
각자 색깔이 있으면서 묘하게 어울리는 게 딱 듀엣이지.
무턱대고 조른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는거 잘 아는데…. 정말 라이브가 너무나도 듣고싶은 곡이에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마음을 녹이는 선율에 감성을 자아내는 두분의 멋진 음색까지… 역대급 완벽한 앨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ㅠㅠㅠㅠ
덕분에 가을을 지나 겨울이 와도 올해는 절때 추워 떠는일 없이 포근하고 따뜻한 연말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오로지 시경님만이 줄 수 있는 행복과 선물이라는 것에 그저 감사하고 설레는 그런 요즘이에요!!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감기 조심하시고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할게요!!
브아솔콘서트에 성시경게스트..
도촬--유튜브시청 절차 기다리면 나올거예요
@@엉클포리 브아솔 콘서트 이제 평생 안열릴 수도 있어서..
@@dyk0226정규 앨범 발매할 때마다 콘서트 하는걸로 아는데 혹시 무슨 일 있나요?
@@jk-ty4yk 성훈님 탈퇴하셔서... 이번년도가 브아솔 20주년이라서
20주년 콘서트 열릴거라고 팬들이 추측하셨어요 그런데 이번년도에 성훈님이 갑작스럽게 탈퇴하셔서, 아마 이번년도엔 열리기 어렵지않을까요..?
성시경 콘서트에서 혼자 불렀는데 잘 들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나얼 목소리 나와서 심장이 덜컹했네.._성시경. 최애 인데 과거 최애 나얼 나와서..모르고 듣다가..너무 행복했잖아유..
8시 현재 멜론7위네요
노력 한 만큼 대박나서
또 더 열심히 노래 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랍니다
오래오래 같이 가요~~~
빌보드로 가버려
4:23 나얼 애드립은 비슷한 애드립도 많지만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오히려 점점 좋아져....
학생 때는 그냥 들었다면
성인이 된 지금이 더 진가를 알아보게 된 거 같아서 좋다
지금은 전율, 감탄과 함께 듣게되고... 이러길 20년 째...!
나얼님 성시경님 제가 유일하게
콘서트도 가고 정말 오랜 팬이였는데
이렇게 두분이 노래를 발표하시다니..
꿈인가 했네요
같이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노래 처음 듣는데 전율이 돋더니
결국 펑펑 오열 했네요… ㅠㅠ
음악 듣다 이렇게 운 건 처음 같아요
너무 감사해요~~~ㅠㅠ
내 삶이 끝날때까지 만날 수 없어도 괜찮으니 그리워 하는 것도 괜찮고 꿈에서 나타나는 것도 구만리 먼길이라면 그것 마저도 괜찮으니 우리 아빠 그곳에선 제발 아프지 말고 온몸도 가렵지 말고 잠도 원없이 푹 잘자고 좋아하던 음식도 마음껏 드실 수 있게 소화도 잘되서 그렇게 건강해서 매일 매일이 매 순간이 행복이길 너무 행복해서 고생했던 몸과 마음 다 너무 예전일로 희미해지길 ❤ 그래도 딸내미 나중에 만나게 되면 버선발로 나와서 안아주기
좋은 노래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음악이 왜 예술인지 알게 해주는 노래입니다. 곡, 가사, 표현, 영상 모두 예술입니다... 이런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인트로와 러닝타임이 짧고 빠른 노래가 인기 있다지만 그래서 발라드가 주류인 장르가 아니라 걱정하는 성시경님의 말이 무색하게..
5분 가까이 되는 러닝 타임의 노래와 감성을 자극하는 이런 발라드가 너무너무 반갑네요
10-20 대는 발라드를 듣지 않는 건가요?
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이런 발라드가 더 나올수 있게
와 영상이 이렇게 긴줄도 몰랐어요
굳이 신세대한테 들어달라 하지 않아도 우리 30~50대 기성세대들이 나이먹어서도 꾸준히 가수들의 신곡을 들어주고 콘서트 다녀주면서 좋아해주면 되는거죠. 나훈아 콘서트 다니시는 어르신들이 60~70년대에 10~2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다니신 분들이 많듯이, 우리도 우리 세대 음악에 자부심을 갖고 지켜나가면 되는 겁니다.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치트키맞고, 왜 자신있다고 얘기하셨는지 100% 납득가는 작품입니다 ㅎㄷㄷ
뮤비에서 두 가수 얼굴까지 다 볼 수 있어서
모든게 만족스러운 앨범, 뮤비입니다.
한동안 빠져살듯.
가요계에 손흥민 메시..
가사듣고 만감이 교차함...10년후 정말 우연히 마주쳤는데 아무 느낌이 없어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 있었거든요...그땐 넘 애절하고 어쩔줄몰라서 ....근데 시간이 지나니 아무렇지않게 정말 남이되고 날 어떻게 기억할까 란 말이 무색하게 같은 시간 공간속에 서로 달라진 남이되고...
神から与えられた素晴らしい声を持つ2人だけど、どちらかというと対極に居て、交わることは無いと思っていた。
2人の歌を聴き続けて20年弱、こんなことが起こるなんて本当に奇跡だ。
まさしく韓国歌謡史に残る名コラボで、彼らと同じ時代に生きていることに感謝。
❤❤
인정
신이 주신 훌륭한 목소리를 가진 두 사람이지만, 어느 쪽인가 하면 극과 극에 있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의 노래를 계속 듣고 20년 남짓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정말 기적이다.
바로 한국 가요사에 남을 명콜라보로 그들과 같은 시대에 살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네이버 번역기
@@닉더퀵 한국어로 번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俺は毎日殺されている。この二人の歌手により。歌が終わるとまたよみがえる。奇跡だ。この歌のように。
자신 있다던 시경님의 확신이 맞네요. 이번 곡 너무나 좋네요. 오랜만에 가슴이 아련한 감정을 느끼네요
성시경 나얼 조합을 듣는 날이오다니... 빤스지릴각오로 듣겠습니다❤
소리벗고 빤스질러~~~~~~😂
리얼 탑티어 가수들의 조합ㄷㄷㄷ 끼야아아 ㄷㄷㄷㄷㄷㄷ
가수님 멜론 차트 1위 축하축하🎉🎉🎉😍😍🥳🥳
개성이 강한 가수 두명이라
어울리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장인들의 목소리가 하모니가 이루어지니
정말 멋있고 감탄하며 감상했습니다
멋있어요~!
이게 성시경이지.이게 발라드지. 이계절이랑딱!
두분 음색이 이리잘어울릴줄이야. 최고대최고가 만나니.최상의 하모니가 나오네요. 잠시라도 우리. 너무좋아서 눈물이나는 노래네요❤
나얼가수님
건국전쟁 영화인증
역시 대가수이고 지적인 가수
소신 가수, 멋진가수
오랫동안 이런 노래를 못들어서 귀가
썩어있었던건지
처음 들었을땐
흠.. 두사람의 이름값에 비해 뭔가 큰 느낌 없네 했는데
한번 두번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네요
한번 들었을때 몰랐던 두사람의 디테일한 부분들이 들을수록 하나둘씩 느껴져서 너무 좋습니다
ㅜㅜ 곡 좀 자주 들고 와주십셔
50몇년 살면서 남자 둘의 화음이 이렇게 아름답게 들린적도 처음이고 음원을 시간봐가며 기다리는것도 첨이네.....
시경님 노래로 많이 힐링받고 사는데 나얼님과의 이번노래로 설레임 이라는 감정을 아주 오랫만에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공감 백배입니다😂🎉😢
공감합니다. 으른의 발라드네요.
시경님 덕에 힐링 받아요. 늘 감사하게요.
아재요
첫소절 듣자마자 눈물참느라 혼났어요
정말 시경님과 나얼님이 꼭 하셨어야했고 정말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차트도 중요하지만 두분의 진심이 듬뿍느껴지는 음악..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가수생명30년늘어났습니당!! 😊 오랫동안 노래해주시길...
팬미팅 갔다와서 다시들으니까 앞으로 10년 후의 가수와 팬의 상황을 나타낸, 또 다른 팬송처럼 들리기도 하네요🥲가수님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시기를..!!!
천우희 섭외 진짜 잘했다 영상따로 음악따로 노는 경우 많은데 노래에 딱 이입되는 연기
진짜 역대급 듀엣이다 내가 좋아하는 두 가수의 만남... 상상도 못했네요 두분이 같이 노랠 부를줄이야
성시경 곡중 가장 좋다
나에겐 이곡이 입덕곡
늦은 덕질중ㅎ
성시경 나얼 보유국
두 사람이 노래 실력으로 경쟁하는 경연이 아니잖아요. 아름다운 곡은 그저 아름다운채로 감상하면 안될까요.
시경이형이 이갈고 신곡발표하셨네요 이번엔 같이 듀엣으로 내다니 너무 좋아요 당분간 출근길 퇴근길 자기전 내내 들을겁니다 뮤비에 주인공들 비주얼까지 완벽해요 제발 이 가을에 발라드가 음원 순위 1위 하는거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