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가려다 다시 시티로 오게 된 이유 그리고 시티에서 집을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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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Месяц назад

    이것저것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퀸즐랜드라면 브리즈번이나 골코 시티 잡만 할것이 아니라면 웬만하면 차가 있어야 할거예요. 이미 느끼셨겠지만 차없이는 뭘 해도 시간과 돈이 줄줄 샙니다.
    영상 보니 성향이 시티쪽을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퀸즐랜드나 브리즈번보다는 시드니 멜번이 훨씬 나을 수 있다고 봐요. (이미 시도해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쪽에선 조금 외곽으로 간다 해도 여전히 북적북적하고 차 없이도 충분히 생활 가능합니다. 브리즈번과의 인구차이는 두 배 정도인데 북적한 느낌은 한 열 배 이상은 되어요.
    브리즈번 강 색깔은 상류에서 토양 성분이 유입되어서 그런 것이고 딱히 강이 오염되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워홀 생활 난이도 면에서는 집보다는 일자리가 훨씬 더 구하기 어려우니, 맘에 드는 일자리가 나오기 전까진 집은 언제든 옮길수 있게 대비해 두세요. 특히 노티스가 이상하게 긴 집은 반드시 재고하시는게 좋습니다.

  • @Jeehyodole
    @Jeehyodole 2 месяца назад

    머쪄여…

  • @gravity5218
    @gravity5218 2 месяца назад

    지역 규모가 작아서 식품 고기공장이나 농장 외에는 일할수 있는 종류도 적고 의료 지원인 벌크빌링도 거의없고 인종차별이나 취업 경쟁률도 타지역에 비해 심한거 같은데 왜 사람들이 모이고 집가격이 오를까요? 😢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Месяц назад

      브리즈번 정도면 시드니 멜번을 제외하면 일자리가 그나마 가장 다양하게 있는 곳중 하나라고 봅니다. 예컨대 금융, 엔지니어링, 에너지, 마이닝, IT기업 지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벌크빌링은 브리즈번 인근 주거지라면 여전히 많이 있고요. 인종차별 취업 경쟁률은 각자의 상황마다 다를 수 있는 부분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모이는 이유는, 시드니 멜번보단 집이 저렴하면서 (멜번 집이 더 싸다는 통계가 있으나 단순 숫자식 비교라 도시 바운더리나 집 컨디션 차이를 잘 반영하지 못함) 이외 지역중에서는 인구덕분에 인프라가 좀 나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호주를 떠날 수 없고, 시드니 멜번 주거비는 버틸 수가 없고, 개인 상황이나 업무분야가 대도시급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 처한 사람이라면 다른 선택지가 별로 없겠지요. 그래서 모이는 겁니다. 기후때문에 선택했다는 사람도 간혹 있기는 합니다만, 오로지 기후만 중요하다면 퀸즐랜드내 여유있는 타지역 갔을테니 결국 그런 분들도 인프라가 필요했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