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임요환 전성기때 팬클럽 회원수가 60만인가 80만인가 그랬음. 버즈 팬클럽 회원수도 20만이었는데 임요환의 인기는 진짜 미친 수준인거임. 임요환 덕분에 지금의 e스포츠가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괜히 하는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그랬던게 당시 엄청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게임문화를 임요환이라는 초스타가 나타나면서 게임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게임대회도 스포츠로 인정받을 수 있는 데 엄청난 기여를 함.
정확하게 짚어내신거 같아요. 정말 경기가 기대됐었고, 테란이란 종족을 플레이 해보고 싶게 만들어줬던 그때 그시절 임요환 "프로" 라는 수식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렸던 그때 그선수, 연예인 누구도 안좋아하고, 임요환의 드랍쉽이다 라는 팬카페를 가입하고 싶게 했었고, 나만큼 미쳐봐 라는 자서전까지 구매했던,, 학창시절을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과 함께 보내면서 행복함을 가지게 해줬던 선수, 동양 4U 오리온 SKT1 그리고 그 옛날 IS 까지 ...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을 정도로 무색하리만치 추억 저편에 있찌만 그래도 가슴 한구석 그땐 그랬지 라며 행복한 추억으로 남게해준 사람.. 고맙고, 그리고 그를 다시금 이야기해준 윤철님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8:45 여기서 임즈모드도 솔직히 일반적인 테란이었으면 그냥 후속 기다리고 천천히 하나씩 풀고 박으면서 전진했을텐데 그런거 없이 정말 스피디하게 전진했고 결국 이게 토스를 급하게 만든 최선의 판단이 돼서 드라군 다 녹여버리는 명장면이 나옴.. 당시는 물론 지금도 이런 테란이 흔치 않은데 정말 판타지스타라는 명칭에 걸맞는 선수
이왕 올드게이머 시작하신 김에, 최연성 & 이윤열도 부탁드립니다. 두 선수를 각각 해주셔도 좋지만, 이 둘이서 맞붙었던 경기들을 리뷰해주셔도 너무나 즐거울거 같네요. Ever 스타리그 2004 8강, Cengame MSL 결승전 경기는 풀세트 모두가 기라성과 같은 명경기 입니다. 혹시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강추입니다!!!
그당시 초딩에 신생프로인 온게임넷을 우연치않게 보게되었는데 임요환님 경기보고 스타에 빠진지가 언 15년은 된거같습니다 그당시 임직록이 이루어 졌다 하면 설레며 집가서 기다리다 저녁먹으며 보던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고 현시대에 보면 솔직히 많이 부족할수 있지만 경기가 드라마틱하고 스타일리쉬해서 매력있는경기들이 특히많아 눈호강 많이 했습니다
자료화면에는 없지만 임빠로서 전율을 느낀게 itv랭킹전 최인규형님과의 디솔레이션 경기라고 생각함 비록 지긴 했지만 당시 입구막는 형태의 맵이 아닌 서플 3개와 배럭으로도 막히지 않는 개방형맵이라 아애 커맨드 주위를 둘러싸는 요즘의 14질 막는 서플 심시티를 연상캐 하는 심시티와 바카닉 타이밍 러쉬를 준비했었는데 최인규형님의 토스는 이 타이밍 러쉬를 끊고자 8파 9 10 게이트 질럿러쉬 하드코어 질럿러쉬의 시초격 질럿 러쉬로 마린이 모이기 전에 끝낼려고 3질럿 모아뛰는데 3마린을 돌려가면서 에씨비 바리케이트로 질럿에 붙지 않게 해서 3질럿을 마린 한기 피안빠지게 하고 막는걸 보고 임빠가 됨
프로들이 날빌 편하게 쓰는것도 다 임요환 덕분이었지. 스타리그 나오기 전 게임큐 시절에는 한방싸움 안하고 전략쓰면 게임 꼬롬하게 한다고 존나 욕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임요환은 그딴거 신경안쓰고 혼자 전진배럭 하고 드랍쉽 날리고 미네랄 넘기기 했었음. 내 기억으로 김동수랑 다른 프로 몇명도 임요환 게임 더럽게 한다고 게시판에 글도 쓰고 그랬다. 그리고 3연벙이라는 희대의 욕받이 게임을 하면서 또 다시 욕 엄청나게 먹었지만 그 덕분에 스타라는 게임의 극초반 심리전이 고도로 발전 함.
요환이형은 환타지스타였지. 오늘은 또 어떤 기발한 모습을 보여줄까? 다수 드랍쉽 산개드랍, 럴커피하기, 스탑마인... 제일 둔한? 종족인 테란으로 보여주던게 신기. 건물 날리는것도 쓰레긴줄 알았는데 요환이형은 이마저도 활용해서 이기는 모습 최초로 꽤 보여줬고. 결승에서도 활용;
와.. 요즘 시대 개념이랑 같이 보니까 너무 좋네요. 저때는 진짜 저 게이머들 플레이 하나하나가 완벽하단 생각하면서 봤는데 요즘 발전된 개념들보면 확실히 빈틈도많고 엉성한 부분도 많았네요. 그래도 그땐 게이머분들이 다들 각자의 스타일이 너무 확고해서.. 보는재미가 있었던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는 특별편이었습니다. 기존에 하셨던 최근 선수 분석이랑은 다른 재미가 있네요 ㅋㅋ. 올드 선수들은 아예 다른 시리즈로 독립해서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김정민 해설위원과 함께 몇 편 찍으셔도 재미있으실 것 같고요. 그리고 특히 오늘 영상이 재미있었던 점은,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임요환 선수 시대의 경기를 유튜브에 남은 영상으로만 보고 하다 보니 임요환 선수의 경기 경기 마다의 전략성과 같은 느낌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는데 오히려 전략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의 플레이스타일은 파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분석해주시니 마치 요즘 선수를 듣는 것처럼 가깝게 느껴집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장윤철[쭉튜브]](http://yt3.ggpht.com/A0pxMyIlMVlf3q7B7oMfY8mCBD9LW4UHPH0TqJvjs_hXvliLfI9JsY9kR4pigsWXhUQkpNikyA=s48-c-k-c0x00ffffff-no-rj)
![[스타 선수 탐구] 손은 녹슬어도 여전한 브레인 저그 '김윤환'](http://i.ytimg.com/vi/Gng6_Z7SjVE/mqdefault.jpg)
![[스타 선수 탐구] 손은 녹슬어도 여전한 브레인 저그 '김윤환'](/img/tr.png)
![Digital Circus Episode 4 [TRAILER]](http://i.ytimg.com/vi/abZtsmMUbJo/mqdefault.jpg)
임요환은 진짜 E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임에 동시에 최고의 선수셨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계셨기에 지금 롤 배그 도타2 발로란트 등등 프로게이머도 더 나은 환경 그리고 더 나은 시선 속에서 선수 생활 하는 것 자체가 임요환의 덕분입니다
임요환선수 게임이 재밌게 느껴지는 이유는 소수병력때부터 전투가 많이 일어나니까 잠깐 실수하면 유불리가 확확 바뀌게 되서 보는 입장에서 누가이길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말그대로 손에 땀을 쥐게되는 경기들
프로라는 개념을 가졌던 게이머. 가장 높은 자리에서도 단순함을 거부했던 사람. 심장이 아주 큰 사람. 공군ACE.
머리도 아주 큰 사람
@@권재은-c9q 게이머시절에 실물 씹존잘이었다 다음카페 100만명이상되었고
@@꿀떡이-E 백만은 아니고 드랍십이닷 다음카페 팬이었는데 아마 최대 4,50만명대였습니다.
@@권재은-c9q 실제로 보면 대두아니랍니다. 일반인수준이지
진짜 임요환이 제일좋아. 그 퍼포먼스 최고.
전략 시뮬레이션 이라는 장르에 가장 어울리는 전략 전술의 달인
임요환 선수는 진짜 3편 이상 해도 될거같네요!!!
맞음 올드게임 너무 그립 3연벙도 갑시다
@@pkpkjiw1치킨오기전 끝나버린 전설의 3연벙.....
이때 임요환 대단했었습니다 물량이 하나도 안나오고 소수 유닛을 가지고 극한의 컨트롤과 맵 이해력으로 플레이했던 전과는 달리 이시대엔 fd가 기본 빌드였던 시점에서 중반타이밍의 적당한 물량과 칼같은 타이밍러쉬에 자기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뽐내며 제2의전성기를 가졌었죠..
글만 보면 변레기랑 비슷한데
게임초창기의 스타일리쉬하던 선수..ㅎㅎ
자기약점을 가리고 장점을 극대화한선수..
선수능력만보면 임즈모드로대표되는,
정석은 약했던 선수.
하지만 프로신을 탄생시킨 선구자..
물량이 하나도 안 나오고 ㅋㅋ
쭉쓰 분석 너무 좋다 요환이형님꺼는 진짜 몇편을 더 해도 될거같아..! 진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나올 수 있게 한 가장 큰 영향력은 임요환임을 부정한다? 이건 모르니까 할 수 있는 소리인 정도의 어마어마했던 스타였다 임요환ㅠㅠ
임요환이 대단한 사람이긴 해. 진심
새로운 산업과 문화 트렌드를 만들어냈으니
농구 = 마이클조던
스타크래프트 = 임요환
1:22 라박이 다자신있어 시절 ㅋㅋㅋ
다음번엔 본인 선수 탐구도 해보는게 어떨런지ㅋㅋ
당시 임요환 전성기때 팬클럽 회원수가 60만인가 80만인가 그랬음. 버즈 팬클럽 회원수도 20만이었는데 임요환의 인기는 진짜 미친 수준인거임. 임요환 덕분에 지금의 e스포츠가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괜히 하는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그랬던게 당시 엄청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게임문화를 임요환이라는 초스타가 나타나면서 게임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게임대회도 스포츠로 인정받을 수 있는 데 엄청난 기여를 함.
요환동
요환동 80만이였죠ㅋㅋ 01년에 가입해서 소설도 즐겨봤던 기억이있네요
@@rainyivy 요환동 지금은 없어짐?
그 당시 팬카페 기준 최다였지 않나?
5방신기도 임요환보다 적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가입자가 다 임요환 팬은 아니었지만(안티도 많았죠...)
정확히 60만
카시오페아 93만
개인팬수로는 1위였음
테란한정이 아니라 E스포츠 그 자체...!
어렷을적 처음 팬카페라는걸 가입해보게 만든 사람
임요환님의 드랍쉽이닷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던 추억,
당신덕에 내10대가 찬란히 기억나고 행복했어요. 감사했습니다 황제님
중간중간에 요즘기준으로 어떻게 하는게 나은거같다고 알려주는게 옛날과 지금이 더 직접적으로 비교되는거 같아서 재미있네요
정확하게 짚어내신거 같아요.
정말 경기가 기대됐었고, 테란이란 종족을 플레이 해보고 싶게 만들어줬던 그때 그시절 임요환
"프로" 라는 수식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렸던 그때 그선수,
연예인 누구도 안좋아하고, 임요환의 드랍쉽이다 라는 팬카페를 가입하고 싶게 했었고,
나만큼 미쳐봐 라는 자서전까지 구매했던,,
학창시절을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과 함께 보내면서 행복함을 가지게 해줬던 선수, 동양 4U 오리온 SKT1 그리고 그 옛날 IS 까지 ...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을 정도로 무색하리만치 추억 저편에 있찌만 그래도 가슴 한구석 그땐 그랬지 라며 행복한 추억으로 남게해준 사람..
고맙고,
그리고 그를 다시금 이야기해준 윤철님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임요환이 토스와의 물량전에 약하다는 평가를 완전히 잠재운 시리즈.. 참고로 프로토스의 가을의 전설은 임요환의 눈물이기도 합니다..
정말 그렇네요. 임요환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은 항상 가을시즌 이었고, 그중 세번이 전부 프로토스 상대였네요 ㄷㄷㄷ. 남은 한번은 감동의 골마....
최고의 스타성, 이스포츠의 아버지
8:45 여기서 임즈모드도 솔직히 일반적인 테란이었으면 그냥 후속 기다리고 천천히 하나씩 풀고 박으면서 전진했을텐데 그런거 없이 정말 스피디하게 전진했고 결국 이게 토스를 급하게 만든 최선의 판단이 돼서 드라군 다 녹여버리는 명장면이 나옴.. 당시는 물론 지금도 이런 테란이 흔치 않은데 정말 판타지스타라는 명칭에 걸맞는 선수
지금 선수들도 너무 훌륭하고 멋진 경기를 하지만 사실 재미는 임요환 경기가 최고였음 ㅋㅋㅋ 안지는 경기보다도 진짜 재밌는 경기를 많이 했던 선수
임요환의 컨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었던게 프로게이머끼리 컨대전 게임 하는게 있었는데 다들 아직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이거 이기려면 요환이형급은 돼야된다? 그런 식으로 얘기했던 기억이 있음. 지금 영상을 봐도 잘 하고 시대를 앞서간 사람이었던 것 같다
사실 전프로중에선 하급취급받는
흑운장의 산개컨만봐도 이미 임요환전성기급 + 생산 + 멀텟 다됨.. 임선수는 생산 겁나안되죠 멀탯도안되규
상향평준화 이미 옛날에되었져
@@조진학-f3w 뭐 어느 스포츠던 옜날레전드 선수를 지금 피지컬로 비교하면 밀리는경우가 많으니 어쩔수없죠 ㅋㅋㅋ
@@조진학-f3w 뭔소리하는 거야 이사람은
이왕 올드게이머 시작하신 김에, 최연성 & 이윤열도 부탁드립니다. 두 선수를 각각 해주셔도 좋지만, 이 둘이서 맞붙었던 경기들을 리뷰해주셔도 너무나 즐거울거 같네요. Ever 스타리그 2004 8강, Cengame MSL 결승전 경기는 풀세트 모두가 기라성과 같은 명경기 입니다. 혹시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강추입니다!!!
센게임 MSL... 머머전의 진수
이윤얼이 커리어는 앞서는데 상대전적이 압살이라 간혹 최연성보다 저평가 당함
센게임 결승은 나중에 코인 vs 정명훈과 함께 최고의 테테전 5전제라고 생각함
전투는 운영, 빌드의 결과물(승패가 정해진)이 아닌 전술로써 얼마든지 뒤집어 진다는 것을 증명하는 경기군요. 어떻게든 운영으로 따라가려고 생산 등 멀텟 한다고 전투마다 컨트롤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했다면 절대 이길 수 없었겠죠.
당시 임요환 선수는 게임에 관심없던 저희 엄마 동생도 알 정도로 대단했죠. 스타의 아이콘이고 스타발전에 많은 역할을 한 대단한 선수로 기억합니다
81년생 올드입니다
구독을 안 누를수가 없네요
분석이 무슨 하버드논문 저리 가라입니다
황제는 최강의 선수는 아니였지만
최고의 선수임에는 분명했습니다
저 눈빛 저 예리하다못해 베어질거같은
타이밍감각
멋진 분석영상 정말 잘보았습니다
임요환은 3편 정도로 구성해야하지 않나요ㅋㅋ 지금 시점으로 신박한 전략경기 리뷰 보고 싶네요
그당시 초딩에 신생프로인 온게임넷을 우연치않게 보게되었는데 임요환님 경기보고 스타에 빠진지가 언 15년은 된거같습니다
그당시 임직록이 이루어 졌다 하면 설레며 집가서 기다리다 저녁먹으며 보던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고
현시대에 보면 솔직히 많이 부족할수 있지만 경기가 드라마틱하고 스타일리쉬해서 매력있는경기들이 특히많아 눈호강 많이 했습니다
자료화면에는 없지만 임빠로서 전율을 느낀게 itv랭킹전 최인규형님과의 디솔레이션 경기라고 생각함 비록 지긴 했지만 당시 입구막는 형태의 맵이 아닌 서플 3개와 배럭으로도 막히지 않는 개방형맵이라 아애 커맨드 주위를 둘러싸는 요즘의 14질 막는 서플 심시티를 연상캐 하는 심시티와 바카닉 타이밍 러쉬를 준비했었는데 최인규형님의 토스는 이 타이밍 러쉬를 끊고자 8파 9 10 게이트 질럿러쉬 하드코어 질럿러쉬의 시초격 질럿 러쉬로 마린이 모이기 전에 끝낼려고 3질럿 모아뛰는데 3마린을 돌려가면서 에씨비 바리케이트로 질럿에 붙지 않게 해서 3질럿을 마린 한기 피안빠지게 하고 막는걸 보고 임빠가 됨
마린펼치기로 럴커잡던거 학교갔다와서 생방으로 봤던거 같은데 진짜 멋있었음 황제
전성기때는 외모,실력,재미 까지 가진...그저 황제
임요환이 있었기에 e스포츠가 있었죠.... ㄹㅇ 스타크래프트에만 막대한 영향을 미친 선수가 아니죠
이거 보면서 느낀건데 올드 게이머는 명경기 리뷰를 타이틀로 내세우고 중간중간에 선수에 대한 평가를 끼워넣으면 좋을거같네요ㅎㅎ 까마득한 후배 입장에서 선배게이머를 평가한다는게 아무래도 부담이 크실테니 말입니다!!
이윤열 강민의 유보트 혈전 같은거 토스의 입장에서 리뷰해주시면 조회수 잘나올듯ㅎㅎ
오 공감되네요. 선수 분석보다 명경기 분석으로 타이틀걸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기념비 적이며 상징성이 있다. 게임스타일도 흔하지않고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이며 전술도 다양했음. 그리고 제일큰거 e스포츠를 개척한 사람임 사람들에게 프로게이머가 뭐야 하던 시절에 개척자임
구시대의 경기를 현시대의 개념으로 설명해 주는 모습 좋군요
itv 시절 스노우바운드. 로스트템플. 라이벌리 같은 맵에서 임요환 최인규 강도경 국기봉 변성철 장진남 장진수 김동수 임성춘같은 선수들이 앞마당도 없이 치고박는 그 박진감은 지금은 느끼기 힘들죠ㅠㅠ
이운재,조정현
5:23 지적해주신대로 임요환 선수가 맵이해도가 진짜 뛰어난것같네요
새로운 맵 나오면 드랍쉽에 유닛 하나씩 다 태워서 내릴 수 있는 곳 다 찾았다고 하더라고요ㅋㅋ 심시티 연구도 하고, 박성준이랑 815 II에서 경기가 대표적인ㅋㅋㅋ
임요환은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임
임요환 선수의 경기는 다음경기가 기다려지는 선수의 경기였음
그때문에 학원 째고 경기 챙겨보다 항상 혼났던 기억이 있음
과거와 현재의 스타일&개념변화나
2햇 3햇 처럼 그게 역으로 또 다시 먹힐 수 있는 상황이나 조건
이런거 다채롭게 따져보는 것도 재밌을듯
썰 풀기엔 개념 변천사가 화수분 같은 주제라서
(프로들은 당연히 대충은 기억하지만 일반인은 잘 모르는)
물량이 넘쳐나는 획일화 된 요즘보다 낭만있던 그 시절 스타가 멋있네요.. 그리운 나의 20대여..
프로들이 날빌 편하게 쓰는것도 다 임요환 덕분이었지. 스타리그 나오기 전 게임큐 시절에는 한방싸움 안하고 전략쓰면 게임 꼬롬하게 한다고 존나 욕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임요환은 그딴거 신경안쓰고 혼자 전진배럭 하고 드랍쉽 날리고 미네랄 넘기기 했었음. 내 기억으로 김동수랑 다른 프로 몇명도 임요환 게임 더럽게 한다고 게시판에 글도 쓰고 그랬다. 그리고 3연벙이라는 희대의 욕받이 게임을 하면서 또 다시 욕 엄청나게 먹었지만 그 덕분에 스타라는 게임의 극초반 심리전이 고도로 발전 함.
아직도 3연벙이라고 불리는 2004 에버 4강전 B조때 진정한 의미의 스타가 시작됨 그전까지는 ㄹㅇ 낭만 어쩌고가 불문율이긴 했음
매크로적인 한계 빼면
병력배치나 활용, 심시티 전투는
지금기준으로도 별 손색이 없네 ㄷㄷ
운동선수로 치면 40 넘어서까지 현역으로 띤거 그것도 5할 승률하면서 엄청난거임
1분18초 까지 봤는데 쭉튜브 보면서 처음으로 댓글 다는 사람들이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하는 컨텐츠네요 ㅋㅋㅋ
스갤에서 하루에 삼천번 싸웠던 주제네요 ㅋㅋㅋㅋ
이렇게 맛있는 테프전이있다니
오늘날에도 고통받는 다자신있어..
임요환 게임이 항상 다 재밌었지 3벙커만 빼고 ㅠㅠ
저두 윗분이랑 같은 의견. 설령 준비를 하지 않았더래두 현장에서 대처하고 늦어도 3세트에서는 막았어야됬는데...
모든 테란들에 기반은 임요환에서 나왔다 컨트롤도 물론이고
요환이형은 환타지스타였지. 오늘은 또 어떤 기발한 모습을 보여줄까?
다수 드랍쉽 산개드랍, 럴커피하기, 스탑마인...
제일 둔한? 종족인 테란으로 보여주던게 신기.
건물 날리는것도 쓰레긴줄 알았는데 요환이형은 이마저도 활용해서 이기는 모습 최초로 꽤 보여줬고. 결승에서도 활용;
와 ㄹㅇ 볼만하니까 끝나네 임요환선수 분석 더해주세요 제발
와.. 요즘 시대 개념이랑 같이 보니까 너무 좋네요. 저때는 진짜 저 게이머들 플레이 하나하나가 완벽하단 생각하면서 봤는데 요즘 발전된 개념들보면 확실히 빈틈도많고 엉성한 부분도 많았네요. 그래도 그땐 게이머분들이 다들 각자의 스타일이 너무 확고해서.. 보는재미가 있었던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는 특별편이었습니다. 기존에 하셨던 최근 선수 분석이랑은 다른 재미가 있네요 ㅋㅋ. 올드 선수들은 아예 다른 시리즈로 독립해서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김정민 해설위원과 함께 몇 편 찍으셔도 재미있으실 것 같고요. 그리고 특히 오늘 영상이 재미있었던 점은,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임요환 선수 시대의 경기를 유튜브에 남은 영상으로만 보고 하다 보니 임요환 선수의 경기 경기 마다의 전략성과 같은 느낌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는데 오히려 전략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의 플레이스타일은 파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분석해주시니 마치 요즘 선수를 듣는 것처럼 가깝게 느껴집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대를 관통했던 아이콘이였음
서태지같았던 인물
임요환은 바이오닉 컨트롤도 엄청나지만 그 옛날에 프토유저가 넘쳐나던 게임에 테란을하고 게다가 아무도 뽑을 생각을 하지 않았던 드랍쉽을 이용해서 상상도 못할 아케이드 컨트롤, 상대 정신을 빼놓는 견제플레이였음ㄷㄷ
요새 경기는 뭔가 정형화된 콜로세움 안에서의 결투라면 임요환 시절의 스타는 야생에서의 결투임.. 뭔가 색다른 전략 다양한 빌드 등이 있어서 재밌었음
콘텐츠 너무 좋은데 짧은게 너무 아쉽다 임요환이었으면 저그전, 토스전, 테란전 파트로 나누고 1차전성기 2차전성기 등으로 나눠서 뽕뽑아도 괜찮았을텐데
1년 전 영상이지만 영상 마지막에 '마음에 안 드실 수도 있어요'를 듣고 댓글 남깁니다.
마음에 듭니다. 재미있는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빡서형은 못참지
파이썬 배럭날리기 / 패러독스 도진광
고스트/베슬 활용 등등
작정하면 10편은 뚝딱 뽑겠네 ㅋㅋ
오델로 윤용태전 고스트 락다운
정석적인걸 배제하고 완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저런 플레이를 한다는 자체가 대단함! 임요환 존경 받을만 함!👏👏👏
스타를 그냥 보는것만 즐기는 저로서는, 임요환 프로님의 컨트롤만 보고 우와 대단하다 싶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왜 대단한지 알려주니 참 좋습니다!
임요환의 게임은 스타를 잘 몰라도 이게 전략게임이라는걸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고 그걸로 모두 이겼기에 지금 이 모든것의 시작이 되었다.
그리고 왜 치트키 쓰십니까 황제님을 어떻게 참고 안누릅니까ㅠㅠ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영상이 더길었으몀 좋겟어요
요환이형은 경기력만으로 판단할수 없는사람이지 기업들 스폰 붙는것도 큰역할 했다고 본거 같은데
경기스타일을 분석하는데 그게 나올 이유가 없지
종족은 다르지만 현제랑 장단점을 꽤 많이 공유하는 면이 있음 ㅋㅋ
가끔 생각하면 요환이형이 토스했으면 더 다이나믹했으려나싶기도 함.
@@영남산으로 ㅇㅎ 그렇군요
@@영남산으로 디버프? 스캐럽 초탄 발사속도 너프 말하는거죠 ㅇ , ㅇ?
3:27 라박이형이 라박을 해버린게 아니라 ㅋㅋ 저경기에서 저걸해서 라박이라는 닉넴을 얻음 ㅋㅋㅋ
임요환은 정말 가시밭길 걸엇다. 다른걸 떠나서 프로게이머 내에서도 욕 많이 먹엇지 대표적으로 송병석과 아이들… 뭐 지금은 화해햇는진 모르겟지만 임요환은 그당시 세상과도 싸우고 동료들과도 싸웟다… ㅜㅜ
임요환의 무한 게릴라.
캐슬크래프트 나오네 ㅋㅋㅋ
라박이 ㅋㅋㅋ 비비에스 보고도 진 전설의 게임 ㅎㄷㄷ
5경기도 bsb였나 보고 졌었죠??ㅋㅋㅋ 맵 특성도 있긴 하지만
와 소규모 전투에서의 전술과 심시티.. 넘사벽이긴하다..
역시 내게 최고의 스타리그는 2005년 가을의 전설 So1 스타리그 ㅠㅠ
윤철띠가 진짜정리잘해준다 너무재미있게봤어요 황제경기
제목이 틀렸네요 임요환 선수는 스타크래프트만이 아닌 e스포츠 전체 판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올드들명경기들 이런식으로 분석좀 많이해주세요
개인적으로 홍진호vs김택용 단장의능선경기도 분석해주세요 포,..폭풍
지금 임박서(임요환)형님은 개인방송하면서 포커선수로 활동함
컨트롤에 집중, 후반보다 초중반 전략적 승부를 선호, 등을 보니 변현제 선수가 생각나네요ㅋㅋㅋ
현제가 매운맛 요환이 형님 너낌ㅋㅋ
이렇게 보니까 요환형님 게임이 진짜 재미있네 ㄷㄷ 테란이 이렇게까지 스타일리쉬할수 있다니... 뭔가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정도의 아슬아슬한 타이밍 ㄷㄷ
박지호는 저 경기가 죽기 전에도 생각날듯
좋네요~ 좋아!!!!
서태지, 임요환.
시대를 바꾼 두명의 젊은이.
요환이형은 못참지..
그당시 요환동팬카페 멤버였츄 ㅋㅋ
메가웹에서 응원하던 때가 벌써..
15년도 넘어버렸네요
하나
둘
셋
임요환 화이팅
윤철선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이컨텐츠 너무재밌는거같음
림요환 플레이는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진짜 창의적이고 감탄이 나오는 경기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레전드는 림요환. 그리고 추가적으로 인지도는 적지만 대나무류 건담 태란 조정현도 생각나네요.
림요환은 뭔 근본도없는?
재밌어요!!!
컨텐츠 진짜 너무 좋네요
진짜 보는 맛 하나 만큼은 최고였던 선수
기본기 이야기가 조금 불편한게 지금 기본기라는게 저 시대 게이머들이 시행착오 겪은걸 좋은것만 모아놓은거라… 지금 게이머들이 초기 시대로 간다면 건물 띄워서 시야 밝히는
기초정도도 알아내기 힘들었을듯
채팅러쉬가 어마어마했죠 쫍아
임요환 진짜 너무 좋아하는 게이머ㅠ
재밋게 잘봤습니다!!!!
오오 이렇게 자세히 요즘개념하고 비교해서 설명해주시니 정말 잼네요 ㅎㅎㅎ
임요환경기는 경기시작전부터 기대되는게있었음
저때 1이랑 2는 먹고 불려서 싸우는게 아니라 나도 없고 너도 없지만 내가 지금 이긴다 하고 목전에 칼을 들이미는 그 날카로움이 있었음
ㄹㅇ.. "마 자신 있나 너 죽고 나 죽자" 스타일
임요환에 대한 분석 치고는 좀 심심하네요. 요즘의 기계적이고 최적화 된 테란들과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엄청난 감동과 재미를 준 게이머죠.
머가 불만임ㅋㅋ 플레이 스타일리시하고 그때나 지금이나 이런 테란 없다고 했잖아
@충쌔앵 그 떄 실시간으로 감동을 느꼈던 분들은 그 이상의 분석을 원하죠. 밑에 댓글들 보세요. 1편으론 부족하다잖아요.
@충쌔앵임요환 팬이 그 이상의 극찬을 바라는 게 뭐 잘못됐나요? 뭐 어쩌자고 했나요? 그냥 지나가세요.
@충쌔앵 1편으로 부족해서 심심하다는 말도 못함?ㅋㅋㅋㅋ아니 못만들었어요도 아니고 심심해요 해도 이지랄떠는 설거지남들은 찐이네ㅋㅋㅋㅋㅋ
아 황제는 역시 저그전을 봐야되는데....
가슴이 웅장해지는 그..
이제동 선수도 해주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황제 ㄷㄷ
여윽시 영원한 E스포츠의 황ㅡㅡㅡㅡㅡㅡㅡ제~ ^^ 🎮🕹🏆🏅🎖🥇👍🖥⌨🖱👑
이제동 박성준도 꼭 해주세요~ 도무지 상황이 이해가 안가는게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