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e8b 제가 생각하기엔 일단 상대방의 취향이나 좋아하는것들을 파악하면서 추억을 쌓는게 좋을거같아요! 전 연애를 많이 해보진않았지만 서로 겸하면서 좋아하는걸 알아가보면 새로 알게되는 모습이나 그런것에 호감이 생기더라고요!! 연애는 둘이 행복하기위해 하는거니까 항상 자신이 행복해지는 연애하시길 바래요
맞아요 정말 시간이 약입니다. 죽을것처럼 아팠던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더군요. 어느날 문득 문득 생각이 나기도 하고 꿈에 나오기도 하는 날엔 다음날 추억을 떠올려보기도 하지만 헤어질 당시처럼 아프진 않아요. 그저 빛바랜 추억일뿐...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이고 가장 사랑을 주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지나간 사랑은 지나간 대로 남겨뒀을때 아름답습니다.
최성윤 맞습니다. 짧으면 짧았지 정말 사랑 했던 시간은 짧을 수가 없더라구요 1분1초가 좋았던 시간에 이별의 아픔을 한 순간에 마주하기엔 너무나 아픈 고통이니까요.. 너무 좋았던 시간도 몇년이 지나면 희미해지고 추억으로 남더라구요.. 저도 1년 정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세상이 무너질 거 같고 이 사람 아니면 안 될 거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세상에 남자는 엄청 많다고 느끼더라구요 그냥 그런 경험 했다고 생각해요
진짜...멋지다. 시간이,기간이 얼마가 걸렸든간에 이 연애는 아니다싶은걸 깨닫고 끊어낼 수 있었음이 정말 멋있어요. 당장은 내가 이 사람이 없으면 죽을 것 같고 살이 한움큼 뜯겨나가는 것 같아서 억지로억지로 이어가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깨닫는게,그리고 그걸 끊어내는게 얼마나 힘든지... 풍자언니 너무 멋있어요. 저도 언젠간 언니처럼 성숙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풍자 언니 썰중에 쌉인정...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그 끝이 보이면 집착하게되서 결국 이별을 앞당기게 되고.... 헤어지고나서는, 올바른 사랑이 아닌걸 알면서도 성욕이라는 일부 감정이라도 구걸하게되서 비참해지고... 요즘 제가 아주 감정 내키는 대로 행동하면서 쌌던 똥 치우느라 바쁘다보니, 감정에만 치우쳐서 행동하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새삼 느끼고 있거든요. 근데 또 그 당시에는 그 감정이 어마어마하니까 폐인되기 십상이고...어휴 반팔십살았어도 어른되기 힘드네요 풍자언니.. 지금은 시간이 흐른뒤라서 눈물없이 얘기하시지만, 진짜 그 당시에는 너무나 가슴아프셨을것같아서 중간중간 풍자언니 바라보며 제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어요 ㅠㅠ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뭐 안 아팠던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풍자언니는 참 많이 가슴아팠던 적이 많았떤 사람들 중에 한분이라서.. 맛대맛도 잘하시고 고민상담도 잘해주실 수 있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또 드네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되면, 그 사람과 헤어지고 싶지 않은게 당연하죠 계속 함께하고싶고. 그런데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올 수 있다는 건 혹은 내가 그 사람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올 수 도 있다는것도 평소에 좀 인식할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약간 마음의 준비? 누가하든간에 집착은 진짜 있던 정도 떨어지게 만드니까요..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할 때는 아무리 내 안에 감정이 미어져도... 겉으로는 단칼에 보내드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저, 그 사람과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었던 지난 추억들을 소중히 끌어안고 감사히여기며. 제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안 이랬는데. 오히려 이별하면 연락처 차단하고 연락처 삭제하는 부류의 사람들을 잔인하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요즘 생각이 바꼈어요 올바른 사랑. 나만의 감정에만 몰입된 사랑이아니라 쌍방의 감정이 동의하는 사랑을 해야한다고. 그래야 서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인간적으로 행복한 사랑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거니까. 이별 후 연락 끊는게 잔인한게 아니라, 집착하는게 오히려 잔인하게 괴롭히는 일이구나.. 그렇게 바뀌었거든요 이 때 풍자언니 썰 보니까.. 내가 쓴 댓글 이거슨 일기장인가..
저도 처음에는 트렌스 젠더 나 동성애자를 이해를 못하고 별로 좋지않은 시선을 가지고있었는데 풍자님 뿐만아니라 다른 트렌스 젠더분들이나 동성애자 분들이 용기내서 방송도 하고 당당하고 존경할 만한 모습들이 보여서 시선이 바뀐것같아요 풍자님 항상 재미있는 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내가 나인것을 남들한테 인정 받을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모두들 화이팅하고 용기내세요
맞아요 저는 그분들을 이해하지않고 이해를 할 수도 없어요. 저랑 다른생각을 하신분들을 제가 이해한다고 말하면 그건 거짓말이겠죠.. 정말 솔직히 말하면 남자로서 왜 여자가 되고싶어하는지 이해는 안되요. 하지만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선택이니까 내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잖아요. 좋은 감정을 가지지도. 나쁜 감정을 가지지도 않아요. 저는 그분들을 모르는데 소수자라는 이유로 좋은 감정을 가질 수는 없죠. 제 입장에서는 그냥 똑같은 사람이라 생각해요. 풍자님같은 분을 보고 아 이분은 정말 좋은 사람같다 라고 생각할 뿐, 풍자님과 여러 트렌스젠더유튜버분들을 보고 아 트렌스젠더는 좋은분들이구나 하지 않아요. 길가다가 친절한 남자 몇명 봤다고 아 남자는 친절하구나 하지 않는 이유와 같은 맥락이예요. 저는 소수자가 아니지만 소수자인 것이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세상이 왔으면 하네요. 취향차인데 뭐 어때서요. 그거 진짜 별거 아닌데.
음.. 보통 연애에 목숨거는 친구들보면 어렷을적에 사랑의 결핍이 결정적인 이유가 되는 경우가많더라구요 엄마혹은아빠의 사랑 혹은 두분다 맞벌이 부부라서 내가느끼기에 충분한 사랑을 받지못햇을때 . 남자친구에게 목을메는경우를 많이 봣어요 따님분에게 남자에게 집착을하지마라 라는말보다는 근본적으로 니가 굉장히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것을 지금이라도 많이 표현해주시고 꾸준히 확인시켜 주심이 자존감을 높이는데 더효과적이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언니 조언은 항상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라 와닿으면서도 그 시간을 겪고 또 견뎠을 언니 생각하면 왠지 마음이 시큰하고..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언니를 우리가 만날 수 있고 따뜻한 말을 들을 수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아이러니하게 고맙고... 매일매일 가슴이 몽글몽글한 풍자테레비😭
사람마다 잊을 수 있는 기간이 다 다르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몇달만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몇년이 지나도 문득 그때의 나를 생각하면 마음한켠이 시리는거같아요. 그래도 사람은 이런 아픔을 겪고 나서 다시 실수하지 않으려하고 내자신의 소중함도 깨달으면서 조금 더 성숙해지는거 같아요 ~
연애할때는 옆에서 천번만번 옳은 소릴 해도 안먹히죠 ㅎㅎㅎ 진짜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누구나 적어도 한번쯤은 병신같고 바보같고 구질구질한 연애를 할거라 생각해요...우리 모두 사랑은 처음이니까요. 바보같은 연애를 하다가 진짜 교통사고처럼 어느날 갑자기 순식간에 예고도 없이 깨달음의 순간이 옵니다.내가 병신같이 행동하고 있다는걸 깨닫는 순간..스스로 깨닫기 전까진 우린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죠.알아서 발 빼는게 최고고 풍자님 말씀처럼 시간이 약입니다 ㅎㅎ 결국 잊혀지고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리더라구요 ㅎㅎ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축복은 "망각" 아니겠어요 ^^
이 영상 다섯번째 보고 있어요,,,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두달째인데,,, 잠자리 목적으로라도 나를 찾아주면 좋겠다,,, 라는 어리석은 생각도 가끔가끔 했을만큼 아직 못잊고 있어서,, 그런 내가 가여워서 언니 영상 보며 또 정신 차릴려고 합니다 ㅜㅜ 오늘밤도 연락 해보고 싶어서 죽을거 같지만 이 영상 덕에 잘 버티고 넘어 갈듯요 ^^ 고마워요 언니 ❤️
저도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관계 때문에라도 날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물론 그게 옳지 않다는걸 알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잡고싶고 보고싶고 혹시나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희망때문에 그 생각을 접을수가 없더라구요,, 저만 이런게 아니라는걸 알게돼서 정말 위로가 되네요 이제는 그런 생각 안하지만 마음이란게 참 내맘대로 안되는 것 같아요
15:40 이건 진짜 공감 가네요.. 진짜 그 당시는 내가 이 사람을 평생 잊을 수 있을까 이 사람을 안 좋아하는 나를 상상도 못했는데.. 옆에서 친구가 너 진짜 시간이 약이다 얼마가 됐든 시간 흐르고 나중 가면 정말 괜찮아진다 그러더라구요 그땐 그말이 믿기질 않았죠.. 근데 이젠 맞는 말이라는 걸 알았어요
진짜 아니라고 느껴졌을 때 끊어내는게 가장 힘든 것 같아요...저도 좋아했던 마음이 너무 커서 이용당하고 있다는걸 알고도 끌려다녔어요...지금은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믿는게 가장 맞다고 느끼지만, 그 당시에는 그 말이 너무 멀게만 느껴지고 당장 너무 힘든데 어떻게 시간이 가나 싶었어요ㅠ...진짜 죽는게 편할 수도 있겠다 싶을 만큼 모든게 힘들었는데, 3년정도 지나니까 무뎌지는게 맞더라구요ㅎㅎ지금은 그 사람도 행복했으면 좋겠네요ㅎ
봐도봐도 내얘기고 정말 내가 했던 연애가 떠올라서 계속보게되네,, 진짜 너무 좋아하니까 그럴수 있지 하고 자기합리화 하면서 했던 행동들이 돌이켜보면 참 바보같고 어리석은 행동이더라구요 이별하고 나서 했던 행동들을 차라리 안했으면 내가 했던 사랑이 상대방이나 나 자신에게도 행복한 추억으로나마 남을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한번 겪고 사랑하는 법을 배운것같아요ㅜ 풍자언니 영상보니까 다시 생각나서 계속 곱씹게되네요ㅜㅜ
객관적으로 보면 그분이 풍자님의 마음 이용한거자나요,, 나쁜사람인데 큰 상처를 준 사람한테 비난하지 않으면서도 내 감정에 솔직하게 책임지고 부딪히는 풍자님 정말 멋지고 그릇이 크신 분 같아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줄 아시는 분이에요. 세상에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 똑똑하고 돈많은 사람은 많아도 마음이 따뜻하면서 그릇이 큰 사람은 많지 않아요 풍자님은 용감하게 자기 감정에 최선을 다했고 그사람은 무서워서 도망친거에요 결과적으론 그 사람은 평범하게 지내고 있고, 풍자님은 성소수자로서 당당하게 대한민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셨잖아요 그 결정적인 차이가 여기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 그 남자 풍자님 이렇게 성공한거 보고 속으로 땅을 치고 후회할지도 몰라요. 자존심 떄문에 잘 지내는 척 하는거지 ㅋㅋ
살다가 한 번쯤은 정말 내가 미쳤나 싶을 정도로 빠지게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것 같아요.저도 풍자님과 비슷한 만남이 있었었죠..지금은 그것도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간직하며 살고 있는데 십년이 지났어도 연락이 오면 달려갈것 같은 ㅋㅋㅋㅋㅋ전 언제 싹 다 잊게 될까요...ㅠㅠ
이게 찐이다 ,, 나도 그런 적 많았어요 .. 근데 진짜 슬펐던게 정말 꿈인지도 모르고 현실인 줄 알고 엄청 설레이면서 꿈을 꿨는데 일어나 보니까 꿈이었구나...했던거...ㅠㅠㅠㅠㅠ 걔를 2년을 넘게 좋아했는데... 아직도 가끔 기억이 나지만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마지막에 한켠엔 아직 좋아하고 있고 한켠엔 내가 너무 바보같고.. 그 말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 하지만 그때 걔가 아니였다면 사랑하는 법을 잘 몰랐을 거 같고 한편으론 고마운 기분이 들어요 후회없이 좋아했으니까요ㅜ 고마워요 누나 이거보고 그때의 저를 다시 또 돌아보게 됐네요
항상 풍자님 밝은 모습, 웃긴 영상만 보다가 오늘 처음으로 슬픈 사연 듣는데 풍자님에게도 이런 힘든 연애사가 있었는지 처음 알았네요.. 생각해보면 일반인보다 더 힘들고 속상했던 일이 더 많으셨을 것 같아요.. 풍자님 얘기 들으면서 제 지난 연애가 생각나기도 하면서 공감되고.. 여러모로 위로받고가요. 남들보다 더 힘든 인생을 사셨음에도 이렇게 밝게 방송해주시고, 여러 사람에게 웃음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풍자님 영상보는게 요즘 제 삶의 낙이에요 ㅜ
와 저도 언니같은 연애를 한적있는데 어쩌면 그런연애를 통해서 제 자신이 한층더 성숙해진거 같아요 생각해보니까 제 자신을 위한 생각은 안했던거 같아서 반성하고 저도 언니처럼 몇달동안 힘들고 저도 진짜 그런식으로 라도 만나려고 했던거 같은데 오히려 전 그런연애를 해본게 후회한다기보단 오히려 그사람한테 고맙더라고요 제자신을 한층더 돌아보게되고 앞으로는 안그래야지 하는 마음으로 살게된거같아요!
언니가 하는말은 다 와닿는거같아요. 저도 그런적 있었거든요 속상하고 마음이 좀 그렇네요 그때뿐이지 시간 지나면 잊혀지더라구요 헤어지고나서 몇달은 힘든거맞는거같아요 전 몇개월 못잊고 많이힘들고 친구만나는것도 싫었어요 나중되서 서로 행복하면 좋은거죠 나쁘게 헤어진건 아니니 맘 한쪽 뭉클 😂
풍자님 말씀처럼 사상이 다르면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무작정적인 혐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본인들에게는 한 순간의 대화 토픽이었겠지만.. 남에게는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으니까요..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상대방의 다름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풍자님!!! 언제나 그러했듯 앞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풍자님은 해결책을 찾을 거예요! 풍자님, 풍뎅이님들 모두 팟튕이용 ㅎㅅㅎ
진짜 시간이 약인 거 인정 ,,, 이 사람 아니면 못 살 거 같고 자꾸 생각나서 미칠 거 같은데 그 고통만 꾹 참고 시간이 흐르게 되면 어느 순간 기억도 안 남,, 그러다 가끔 아 이런 일도 있었지 하며 추억 회상 하는 게 끝 그리울 때도 많겠지만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야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음 뭐 그 때 당시에는 추억으로 남기라는 말이 끔찍할테지만 슬프다 넋 놓고 봤네 16분 짜리를 .. 풍자릠 이런 진지한 얘기들도 많이 해줘요 정신 차리게 말 잘 하시니까 듣다 보면 고개만 끄덕이면서 공감 하게 돼요
예전에는 이런 얘기 들으면 남 얘기로만 생각 하고 나한텐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생각 했는데 돌이켜보면 그 당시 나도 남 얘기의 주인공이었고 지금 그 경험으로 연애를 하고 이별을 할 때마다 내 자신도 챙기게 됐음..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미련하게 좋아했던 내 자신이 창피하고 화났는데, 지금은 순수했던 내가 귀엽기도 하고 그 순수함이 그립기도 함.. 풍자 언니 영상 보면서 감정이 묘해져서 눈물 날 뻔 했어요~ㅎㅎ
언니 진짜 이 영상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거같아요 고민상담할때 항상 시원시원하게 말 해주셔서 연애도 시원하게 하실거 같았는데 풍자님도 똑같이 고민을 하고 열렬히 사랑을 하셨군요😭 트렌스젠더의 연애를 그냥 지금은 말할 수 있지만 그동안 힘드셨겠어요.... 수고했어요 풍자님!!!
근데 솔직히 내가 더 좋아하는거같은 연애는 혼자 상처받을때가 많을수밖에없음
내가 더 좋아하니까 더 매달리고 더 걱정하고 더 생각하는게 당연해져서 그사람이 한번 놓으면 난 백번 잡아야하는게 현실이 됨
전등 이게 진짜 맞는말이다
맞아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똑같은 정도로 좋아하는 건 거의 기적 같이 느껴져요..
저는 저만 안 좋아해서 문제에요... 제가 먼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고백할 용기도 없고 사귀지도 못 하니까 저 좋다는 사람 만나는데 그러다보니까 그냥 사귀는건가 싶기도 하고... 일부러 좋아하는 것같은 느낌이라서 또 헤어지고 ㅜㅜ 저는 너무 어려워요
@@문희준-e8b 제가 생각하기엔 일단 상대방의 취향이나 좋아하는것들을 파악하면서 추억을 쌓는게 좋을거같아요!
전 연애를 많이 해보진않았지만 서로 겸하면서 좋아하는걸 알아가보면 새로 알게되는 모습이나 그런것에 호감이 생기더라고요!! 연애는 둘이 행복하기위해 하는거니까 항상 자신이 행복해지는 연애하시길 바래요
맞아요 저도 전남친이 한번놨다가 다른여자애랑 대놓고 노는걸 보여주고 또̆̈ 잡아주고 하다가 지쳐서 그냥 냅뒀는데 갑자기 잡는거에요 잘되다가차였죠;;
진짜 공감.....그땐 눈까리가 돌아 있었고
시간지나고 지금은 내가 왜그랬는지 생각들고 ㅋㅋㅋㅋㅋㅋ
사랑 참 무스와..
맞아요 정말 시간이 약입니다. 죽을것처럼 아팠던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더군요. 어느날 문득 문득 생각이 나기도 하고 꿈에 나오기도 하는 날엔 다음날 추억을 떠올려보기도 하지만 헤어질 당시처럼 아프진 않아요. 그저 빛바랜 추억일뿐...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이고 가장 사랑을 주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지나간 사랑은 지나간 대로 남겨뒀을때 아름답습니다.
최성윤 맞습니다. 짧으면 짧았지 정말 사랑 했던 시간은 짧을 수가 없더라구요 1분1초가 좋았던 시간에 이별의 아픔을 한 순간에 마주하기엔 너무나 아픈 고통이니까요.. 너무 좋았던 시간도 몇년이 지나면 희미해지고 추억으로 남더라구요.. 저도 1년 정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세상이 무너질 거 같고 이 사람 아니면 안 될 거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세상에 남자는 엄청 많다고 느끼더라구요 그냥 그런 경험 했다고 생각해요
진짜...멋지다.
시간이,기간이 얼마가 걸렸든간에 이 연애는 아니다싶은걸 깨닫고 끊어낼 수 있었음이 정말 멋있어요.
당장은 내가 이 사람이 없으면 죽을 것 같고 살이 한움큼 뜯겨나가는 것 같아서 억지로억지로 이어가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깨닫는게,그리고 그걸 끊어내는게 얼마나 힘든지...
풍자언니 너무 멋있어요.
저도 언젠간 언니처럼 성숙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가슴아픈 사랑이라길래 바람피고 그런일이라 생각했는데 편견대문에 힘들었던 사랑이란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 근데 ㄹㅇ 꿈에 나오면 으어어엄청 좋아짐..
진짜 공감된다..잠자리만 해도 좋으니까 보고싶은거...
썸네일 휴대폰이 아니라 손거울이였구나 ㅋㅋㄹㄹㅋㄹㅋㅋㄹㅋㄹㄹㅋㄹㅋㄹ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이동한 엌ㅋㅋ 미친 ㅋㅋㅋ너무 자연스럽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 손거울 나도 있는건뎉ㅋㄹㅋㅊㄹㅋㅌㄹㅋㄹㄹㅌㅋ
나만든 생각이 아니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큨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약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서 더 성장한 본인이 스스로를 위로하는거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이 일을 겪은 풍자님도 많이 힘드셨겠어요ㅜㅜ 이제 행복한 길만 걷길 바라요!
풍자 언니 썰중에 쌉인정...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그 끝이 보이면 집착하게되서 결국 이별을 앞당기게 되고....
헤어지고나서는, 올바른 사랑이 아닌걸 알면서도 성욕이라는 일부 감정이라도 구걸하게되서 비참해지고...
요즘 제가 아주 감정 내키는 대로 행동하면서 쌌던 똥 치우느라 바쁘다보니,
감정에만 치우쳐서 행동하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새삼 느끼고 있거든요.
근데 또 그 당시에는 그 감정이 어마어마하니까 폐인되기 십상이고...어휴 반팔십살았어도 어른되기 힘드네요
풍자언니..
지금은 시간이 흐른뒤라서 눈물없이 얘기하시지만,
진짜 그 당시에는 너무나 가슴아프셨을것같아서
중간중간 풍자언니 바라보며 제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어요 ㅠㅠ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뭐 안 아팠던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풍자언니는 참 많이 가슴아팠던 적이 많았떤 사람들 중에 한분이라서..
맛대맛도 잘하시고 고민상담도 잘해주실 수 있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또 드네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되면, 그 사람과 헤어지고 싶지 않은게 당연하죠 계속 함께하고싶고.
그런데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올 수 있다는 건
혹은 내가 그 사람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올 수 도 있다는것도
평소에 좀 인식할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약간 마음의 준비?
누가하든간에 집착은 진짜 있던 정도 떨어지게 만드니까요..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할 때는
아무리 내 안에 감정이 미어져도...
겉으로는 단칼에 보내드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저, 그 사람과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었던 지난 추억들을 소중히 끌어안고 감사히여기며.
제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안 이랬는데. 오히려 이별하면 연락처 차단하고 연락처 삭제하는 부류의 사람들을 잔인하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요즘 생각이 바꼈어요
올바른 사랑.
나만의 감정에만 몰입된 사랑이아니라 쌍방의 감정이 동의하는 사랑을 해야한다고.
그래야 서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인간적으로 행복한 사랑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거니까.
이별 후 연락 끊는게 잔인한게 아니라, 집착하는게 오히려 잔인하게 괴롭히는 일이구나..
그렇게 바뀌었거든요
이 때 풍자언니 썰 보니까..
내가 쓴 댓글 이거슨 일기장인가..
자막이 있으니까 너무좋아요ㅠㅠㅠ청각장앤데..편집자 덕분에 영상 봅니다♡♡♡♡♡열일화이팅♡
굿~ 모두 즐겨요 풍자티비!! 자막 있으니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ㅋㅋ 전 특히 드라이 말릴 때 보기 좋더라구요+_+
저도 처음에는 트렌스 젠더 나 동성애자를
이해를 못하고 별로 좋지않은
시선을 가지고있었는데
풍자님 뿐만아니라 다른 트렌스 젠더분들이나 동성애자 분들이 용기내서
방송도 하고 당당하고 존경할 만한
모습들이 보여서 시선이 바뀐것같아요
풍자님 항상 재미있는 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내가 나인것을 남들한테
인정 받을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모두들 화이팅하고 용기내세요
재웅지웅 ㅡ네가 너인 것에 남들의 인정은 필요없어 ㅡ박새로이
맞아요 저는 그분들을 이해하지않고 이해를 할 수도 없어요. 저랑 다른생각을 하신분들을 제가 이해한다고 말하면 그건 거짓말이겠죠..
정말 솔직히 말하면 남자로서 왜 여자가 되고싶어하는지 이해는 안되요. 하지만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선택이니까 내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잖아요.
좋은 감정을 가지지도. 나쁜 감정을 가지지도 않아요. 저는 그분들을 모르는데 소수자라는 이유로 좋은 감정을 가질 수는 없죠.
제 입장에서는 그냥 똑같은 사람이라 생각해요.
풍자님같은 분을 보고 아 이분은 정말 좋은 사람같다 라고 생각할 뿐,
풍자님과 여러 트렌스젠더유튜버분들을 보고 아 트렌스젠더는 좋은분들이구나 하지 않아요.
길가다가 친절한 남자 몇명 봤다고 아 남자는 친절하구나 하지 않는 이유와 같은 맥락이예요.
저는 소수자가 아니지만 소수자인 것이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세상이 왔으면 하네요. 취향차인데 뭐 어때서요. 그거 진짜 별거 아닌데.
몸 파는 애들 빼고는 좋게 봄 ..
조년 그건 이성애자도 포함 아닌가요..?
그냥 성을 파는 행위는 좋은게 아닙니다
그게 동성이든 이성이든 파는게 아니니까요
넘 슬퍼서 펑펑울었네요..20살딸이있어서 일까요?
남자소개를 끊임없이 받고 헤어지고 이러는걸 보자니
참 인생의 80%가 연애뿐이냐고 어제 그랬거든요.
비난할 마음은없지만 이렇게 사는게 정답은 아니지 않
냐고 내가 바로서야 연애도 서로즐기는거지 어뜨케 남자
말한마디에 하나님이랑 하이파이브하고 남자말한마디에
지구핵까지 뚫어버리냐..감정을 질질끌려다녀서야 되겠
냐 자존감높은 연애를해봐라 이러구저러구 말했는데
오늘 이영상을 보니까 넘슬펐어요ㅜㅜ풍자님의 20대
초반을 토닥여주고싶네요..정말이지 모두모두 행복한
연애만 하세요~♡♡
음.. 보통 연애에 목숨거는 친구들보면 어렷을적에 사랑의 결핍이 결정적인 이유가 되는 경우가많더라구요 엄마혹은아빠의 사랑 혹은 두분다 맞벌이 부부라서 내가느끼기에 충분한 사랑을 받지못햇을때 . 남자친구에게 목을메는경우를 많이 봣어요 따님분에게 남자에게 집착을하지마라 라는말보다는 근본적으로 니가 굉장히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것을 지금이라도 많이 표현해주시고 꾸준히 확인시켜 주심이 자존감을 높이는데 더효과적이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내가 나를 제일 사랑하고 아껴줘야 상대도 나에게 함부로 못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정말로 사랑은 구걸하는게 아닌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충분히 귀중하고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그렇게 자신을 아끼다보면 좋은 인연이 다가오는 것 같아요. 유서방님과 자풍언니쓰처럼❤️
우연히 봤는데 정말 힘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맞아 맞아. 괜히 구질구질해지고... 흑흑... 언니야 나는 아직도 뒤끝남았당. 싸우고 헤어졌는데... 지금은 내가 잘나감. 괜히 걔 sns 들어가서 "뭐야. 내가 더 잘나가네." 하고 만족하고 나옴.. 구질구질한데 기분은 좋음.
언니 조언은 항상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라
와닿으면서도 그 시간을 겪고 또 견뎠을 언니 생각하면
왠지 마음이 시큰하고..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언니를 우리가 만날 수 있고
따뜻한 말을 들을 수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아이러니하게 고맙고...
매일매일 가슴이 몽글몽글한 풍자테레비😭
ㄱㄱㅋㅋㅋㅋㅋㅋ진지하고시픈데ㅠ ㄱㄱㄱㄱㅋㄱ규ㅠㅜ프로필이ㅠㅜㅜㅠ
프로필만 보여요
형님 ㅇㅈ ㅋㅎㅋㅎㅋㅎㅋㅎ
하지만 프로필 사진은 안티
팬ㅇ이예요...엉엉엉😭😭😭
사람마다 잊을 수 있는 기간이 다 다르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몇달만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몇년이 지나도 문득 그때의 나를 생각하면 마음한켠이 시리는거같아요. 그래도 사람은 이런 아픔을 겪고 나서 다시 실수하지 않으려하고 내자신의 소중함도 깨달으면서 조금 더 성숙해지는거 같아요 ~
건강이 아 진짜 인정이요,,ㅠㅠ 몇년이 지났는데도 문득문득 그 사람 생각이 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일수도 있지만 애인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도 한몫하는거같아요 잊는데
풍자님은 성별을떠나서
지혜롭고 마음이 참 예쁘신분
같아요
요즘 얼굴이쁜사람 참 많은데
풍자님의 아름다움은 그런 찰나의
미모보다 빛이나네요
이런 아름다운분이 방송을 오래하셨으면
좋겠어요~♡
맞아요...내가 이일을 당해보고 경험이 있으면 시간이 정말 약이에요...진짜 힘들지만 내가 힘내서 열심히 살면 몃년이 지나든 몃십년이 지나든 시간이 날 구해준거죠...
처음 풍자를 알았을땨 목소리때문에 뭐야이랬는데 ㅋㅋㅋㅋㅋ
보면볼수록 이뻐진다 느꼇고,
사연듣다보면 하... 여자인나보다 더 여자구나싶다.
태어나고싶어 남자로 태어난게아닌데 속깊고 유머러스한 풍자와 술한잔할수있는 친구되고싶다
와... 제가 영화보면서도 엄청 잘 울지는 않는데.. 풍자님 썰은.. 정말 감정이입이 정말정말 잘되는것같아요..풍자님썰을 들으면 뭔가 인생선배한테 큰 교훈을 듣는 기분...? 이에요.. 짱짱!!
사람을 잊을려면 바빠야하더라구요. 일상에 치이다보면 어느새 맥주한잔할때 생각날정도로 지워지더라구요ㅋㅋ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나 자신을 약점이라고 표현하는 풍자씨의 아픈 사랑이 속상한 이야기네요
정말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었다라는게 느껴져요
그 마음을 애석하게 만든 그 사람, 차라리 끝까지 가슴 절절했던 사랑으로 남게하지..
정말 너무좋아하면 바보가되는거같아요. 남들이 저한테 너가 뭐가아쉬워서그러냐 그런말들을 들어도 그냥 걔가 너무좋으니까... 알면서도 하고있더라구요 근데 그게반복되면 상대방이 이용을하더라구요 제가 너무좋아해서 다퍼줬는데 받기만하고 줄지모르는 사람이였던거죠
나중에서야 문득 그런 제 자신을보고 깨달았어요 걔는 자기필요할때만찾고 내가 우선순위에도 밀려있고, 자기를 너무좋아한다는걸아니까 언제든 오케이일꺼라생각했다는걸. 그래서 쟤가 걔를 쳐냈어요. 더이상 시간낭비,돈낭비,감정낭비 하고싶지않았거든요. 언니얘기를듣는데 너무공감이됐어요 너무좋아하면 이성적인판단을 못하고 바보가되는거같아요
에구에구..... 마음 정말 아팠겠어요.
풍자님을 위해 기도할께요
더 건강하고 지혜롭도록 더 사랑스럽도록
주님도 풍자님을 사랑하십니다♡
트젠이든 게이든 레즈든 사람은 사람이고 그사람들도 사랑 받을 가치가 있다.
사랑받을
앜ㅋㅋㄱㅋㅋ
수정했는데 왜 밭은그대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호두 아 그러네 미안
아 오타 개부끄럽넹
어맛 웬일이야 간만에 긴 썰이야 행복행😍😍
사빠딸이네요 사랑에 빠진 딸기 💘🍓
풍자님은 슬플때도 자기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멋있는거 같아요
정말 공감… 미치도록 힘들고 길가다 울고 별 난리를 다부렸는데.. 시간 지나니 추억이됨
풍자님은 너무 좋은사람 친구로 옆에 같이 쭉 있고싶은 보석같은 사람인거같아요~~
어디야 와 에서 머리 딩 했네요 진짜 ㅠㅠㅠㅠㅠ 근데 좋아하니까 갔다라는것도 이해돼... 사람 연애하고 헤어지는건 다 똑같구나ㅠㅠㅠㅠ
역시 썰은 풍자언니가 최고다 ㅠㅠㅠㅠ 댓달고 기대하면서 영상 볼게용
회사에서 일하면서 그만..울어버렸어요
저두 그비슷한 상황이 벗어나지못하고
그래서 얼마전에 그렇게 딱잘라냈는데
마음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어요
연애할때는 옆에서 천번만번 옳은 소릴 해도 안먹히죠 ㅎㅎㅎ 진짜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누구나 적어도 한번쯤은 병신같고 바보같고 구질구질한 연애를 할거라 생각해요...우리 모두 사랑은 처음이니까요.
바보같은 연애를 하다가 진짜 교통사고처럼 어느날 갑자기 순식간에 예고도 없이 깨달음의 순간이 옵니다.내가 병신같이 행동하고 있다는걸 깨닫는 순간..스스로 깨닫기 전까진 우린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죠.알아서 발 빼는게 최고고 풍자님 말씀처럼 시간이 약입니다 ㅎㅎ 결국 잊혀지고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리더라구요 ㅎㅎ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축복은 "망각" 아니겠어요 ^^
이 영상 다섯번째 보고 있어요,,,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두달째인데,,, 잠자리 목적으로라도 나를 찾아주면 좋겠다,,, 라는 어리석은 생각도 가끔가끔 했을만큼 아직 못잊고 있어서,, 그런 내가 가여워서 언니 영상 보며 또 정신 차릴려고 합니다 ㅜㅜ 오늘밤도 연락 해보고 싶어서 죽을거 같지만 이 영상 덕에 잘 버티고 넘어 갈듯요 ^^ 고마워요 언니 ❤️
지금은 잊고 잘 살고계시죠?ㅎㅎ 화이팅~
@@들장미-x7l 댓글보고 정신 두번 차렸어요 정말 감사해요...
용기내신 글을 보며 님이 잘 사실거라 믿어요. 기운내시고 소중한 자신을 아끼세요.
저도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관계 때문에라도 날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물론 그게 옳지 않다는걸 알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잡고싶고 보고싶고 혹시나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희망때문에 그 생각을 접을수가 없더라구요,,
저만 이런게 아니라는걸 알게돼서 정말 위로가 되네요
이제는 그런 생각 안하지만 마음이란게 참 내맘대로 안되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 그래요.. ㅠㅠ 잘 지내고 계시죠?
트젠이든 아니든 이얘긴 어떤맘인지 너무 공감된다.ㅠㅠㅠ 사람사는거 다 똑같네요....................
제가 하고싶었던 말이 딱 이말이예요 ㅠㅠ
항상 재미있는 썰도 먹방도 좋았지만 이번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이....20대 초반 어린나이에 참 감정에 솔직하고 충실하다 느껴지네요
맞아.. 너무 좋아하면 진짜 바닥까지 가게되더라... 에휴 왜 그랬는지 참
언니 방송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언니 한테는 배울게 참 많은것같아요
3:21 완전 공감돼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날 저의 저녁은 거의 그사람의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죠..
언니 영상 보면서 진짜 역대급으로 빠져들면서 본 영상이다.. 진짜 후반에 울 뻔했어요..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었다 퓨ㅠ
웅웅 완전 공감 ㅋㅋ ,,
썰 들으면서 눈시울 붉혀본 적은 처음ㅠ
듣는데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풍자님은 좋은 사람이니 좋은 사람을 꼭 만나실 거예요
15:40 이건 진짜 공감 가네요.. 진짜 그 당시는 내가 이 사람을 평생 잊을 수 있을까 이 사람을 안 좋아하는 나를 상상도 못했는데.. 옆에서 친구가 너 진짜 시간이 약이다 얼마가 됐든 시간 흐르고 나중 가면 정말 괜찮아진다 그러더라구요 그땐 그말이 믿기질 않았죠.. 근데 이젠 맞는 말이라는 걸 알았어요
아니 이언니는 말하는것도 이렇게 사랑스럽냐...;;;;;
아는 언니때문에 알게된 풍자님. 너무 유쾌하고 생각도 바르신분이어서 가끔 유튜브 봐용. 본인의 굳은심지를 가지고 남이 아니라는 상황속에서도 트렌스 젠더의 길을 꿋꿋이 가는 그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진짜 아니라고 느껴졌을 때 끊어내는게 가장 힘든 것 같아요...저도 좋아했던 마음이 너무 커서 이용당하고 있다는걸 알고도 끌려다녔어요...지금은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믿는게 가장 맞다고 느끼지만, 그 당시에는 그 말이 너무 멀게만 느껴지고 당장 너무 힘든데 어떻게 시간이 가나 싶었어요ㅠ...진짜 죽는게 편할 수도 있겠다 싶을 만큼 모든게 힘들었는데, 3년정도 지나니까 무뎌지는게 맞더라구요ㅎㅎ지금은 그 사람도 행복했으면 좋겠네요ㅎ
진짜 지인들은 남자들은 널리고 널렸다 걔보다 좋은사람많다 이러는데도 귀에 안들리고 진짜아닌걸 알면서도 내치기가 진짜 너무 힘들어요;; 저만그런게 아니였네요;;ㅜㅜ
이걸 마지막까지 보고 까만 화면에 비친 내모습 진짜 등신같군
시간...이...약이다....메...모....
언니도 엄청 절절한 사랑을 했네요 ㅠㅠ 지금은 행복해보여서 다행이에요
언니 진짜 절절한 멜로 드라마 한편 찍었네ㅜㅜ 너무 마음아프다
풍자 이분 인간적이고 너무 좋다
언니의 이야기 속에서 구질구질하고 찌질하고 못난 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또 한번 정신차리게 되네요.. 여전히 아프지만 언니 말씀처럼 저에게도 시간이 약이 되길 바라요ㅠ~
마음이 먹먹하니 너무 아프내요..ㅠ
봉준님 방송 보고 풍자님 너무 재밌어서 검색해가지구 정주행하면서 요며칠 너무 즐거웠는데.. 감사하구, 앞으로 좋은일만 행복한 날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응원응원!!
솔직히 언니 쌩얼이 더 예뻐요...
너무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도 그런적이 있었지..ㅠㅠ
이영상 슬프면서..안타까우면서...하..풍자님 영상보면서 사연에 눈물이 나네요..너무아픈사랑은 사랑이ㅇ아니엇음을...
풍자님 영상 거의 다봤는데..느낀점은..
풍자님은 그릇이 크고,가치관이나 신념이 바른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늘 응원할께요👍
봐도봐도 내얘기고 정말 내가 했던 연애가 떠올라서 계속보게되네,, 진짜 너무 좋아하니까 그럴수 있지 하고 자기합리화 하면서 했던 행동들이 돌이켜보면 참 바보같고 어리석은 행동이더라구요 이별하고 나서 했던 행동들을 차라리 안했으면 내가 했던 사랑이 상대방이나 나 자신에게도 행복한 추억으로나마 남을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한번 겪고 사랑하는 법을 배운것같아요ㅜ 풍자언니 영상보니까 다시 생각나서 계속 곱씹게되네요ㅜㅜ
객관적으로 보면 그분이 풍자님의 마음 이용한거자나요,,
나쁜사람인데 큰 상처를 준 사람한테 비난하지 않으면서도 내 감정에 솔직하게 책임지고 부딪히는 풍자님
정말 멋지고 그릇이 크신 분 같아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줄 아시는 분이에요.
세상에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 똑똑하고 돈많은 사람은 많아도
마음이 따뜻하면서 그릇이 큰 사람은 많지 않아요
풍자님은 용감하게 자기 감정에 최선을 다했고 그사람은 무서워서 도망친거에요
결과적으론 그 사람은 평범하게 지내고 있고, 풍자님은 성소수자로서 당당하게 대한민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셨잖아요
그 결정적인 차이가 여기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 그 남자 풍자님 이렇게 성공한거 보고 속으로 땅을 치고 후회할지도 몰라요. 자존심 떄문에 잘 지내는 척 하는거지 ㅋㅋ
ㅋㅋㅋㅋㅋ 댓글들 보면 같이 풍자언니가 얘기하는거 공감해주고 이해줘서 찡한데, 프로필 때매 집중이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오늘따라 장화신은 고양이에 나온 달걀 닮았어요
sh p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이 영상은 다시 봐도 눈물이 나네용,,,,,, 난 너무 사랑하는데 불안한 연애,,,
에구.. 풍자가 남자 친구를 정말 사랑했네. 그런 과정도 지내면서 내 인연을 만날겁니다. 풍자 연예하면 남자친구한테 엄청 애교도 떨고 정말 잘 할거같아요. 화이팅…!!!
풍자님을 알게되서 참 다행이에요^^
깊은 상처만큼 깊이가 있는 사람.
우리 곁에 오랜 풍자씨로 계셔주세요!!♥
풍자님의 솔직함이 왜 이렇게 저려올까...이뻐요,응원해요,풍자님^^
풍자님은 사람냄새가 나서 좋아요
마주하면서 진솔한 수다를 나누는 기분이
들어요
살다가 한 번쯤은 정말 내가 미쳤나 싶을 정도로 빠지게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것 같아요.저도 풍자님과 비슷한 만남이 있었었죠..지금은 그것도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간직하며 살고 있는데 십년이 지났어도 연락이 오면 달려갈것 같은 ㅋㅋㅋㅋㅋ전 언제 싹 다 잊게 될까요...ㅠㅠ
와... 자기전에 언니 영상 보는데
유튜브 보면서 막 우는거 처음이에요..
막 공감가고 마음 아프고 얼마나 좋아했을지 그 크기가 가늠이 안가는거 조차 또 나중에 내가 왜 그랬지 허탈하고 어이없는거 조차 다 이해가 가서 재밌게 영상 보다가 펑펑 울어버렸네여 ㅋㅋㅋㅋ..후
제발...남 일, 남연애에 왈가왈부하지 좀
...그리고 주변에서도 좀 주변얘기 듣고 본인 연인 비교, 괴롭힘 좀 그만 했으면 ㅜㅜㅜ어이구야 ㅠㅠㅠ
아팠겠다 솔직히말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을텐데.. 멋있다
맞아요.. 저도 ㅠㅠ
작년 말쯤에 서로 좋아하던 사람에게
어이없게도 데였지만 몇달 흐르고 나니 그 당시에 비참했던것도 무뎌지더라구요...
근데 또 그 당시에는 그 사람이 다 인거같고ㅋㅋ ㅠㅠ 주위에서 조언해줘도 그때뿐이고
본인이 깨달아야 하는거같아요😭
정말 사람하는 사람이 잇엇는데 그사람이 지인이랑 바람피고 애 생겨서 헤어졋는데도 시간이 많이 지나고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는데도 그 사람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만날때는 정말 저를 가족처럼 따뜻하게 품어준 사람인데 정말 사람 마음이란게 참 바보같은 것 같아요
진짜 꿈에 달달하게 나오면 답도 없음.. 같은 학교에 꼴뚜기 같이 생긴 시러하는 남자애기 꿈에 얼굴 미화 되고 세상 달달하게 나와서 그 후로 뒤집어지게 좋아했다며.. ㄹㅇ 답 없음 .. 진짜 내가 그때 미쳤었지
이게 찐이다 ,, 나도 그런 적 많았어요 .. 근데 진짜 슬펐던게 정말 꿈인지도 모르고 현실인 줄 알고 엄청 설레이면서 꿈을 꿨는데 일어나 보니까 꿈이었구나...했던거...ㅠㅠㅠㅠㅠ 걔를 2년을 넘게 좋아했는데... 아직도 가끔 기억이 나지만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죠~!,,,,
언니..제가 언니 영상을 보면서 매일 느낀건데 언니는 트랜스 젠더가 아니라 진짜 동네 언니같아요 언니 항상 행복하세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마지막에 한켠엔 아직 좋아하고 있고 한켠엔 내가 너무 바보같고.. 그 말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 하지만 그때 걔가 아니였다면 사랑하는 법을 잘 몰랐을 거 같고 한편으론 고마운 기분이 들어요 후회없이 좋아했으니까요ㅜ
고마워요 누나 이거보고 그때의 저를 다시 또 돌아보게 됐네요
볼 때 마다 옛날의 풍자님에 이입하면서 저 혼자 상처받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풍자님
13:25 몇일째 매일 보고울면서 다짐중..
그어떤말로도 영상으로도 떨쳐내는게 너무힘들었는데..
이영상은..너무 와닿는다........똑같은상황인데 저도 그럴수있는 날이 곧 올것만 같아요...
이분진짜 너무 멋진사람이다..너무 좋은사람이다..
지금도 잘되셧지만 앞으로도 더 많이 행복하고 잘되셨으면좋겠어요~♡
아이고ㅜㅠ 언니가 진짜 너무 좋아했을텐데 너무 안타깝네융ㅠㅠ 진짜 입떠벌리고 다니는 놈들때문에 이게 뭐야😡😡
그 지인이 좀 이상한듯 ;;;
눈물나네요.. 지금 상황이 전남친이 너무 생각나고 어떻게든 보고싶고 그러면서도 스스로 어리석고 힘든 상황인데.. 영상 보니깐 시간이 약이겠구나.. 싶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누구를 잊는다는게 시간이 다 다르다는 말 맞는거 같아요
항상 풍자님 밝은 모습, 웃긴 영상만 보다가
오늘 처음으로 슬픈 사연 듣는데
풍자님에게도 이런 힘든 연애사가 있었는지
처음 알았네요.. 생각해보면 일반인보다 더
힘들고 속상했던 일이 더 많으셨을 것 같아요..
풍자님 얘기 들으면서 제 지난 연애가 생각나기도
하면서 공감되고.. 여러모로 위로받고가요.
남들보다 더 힘든 인생을 사셨음에도 이렇게 밝게
방송해주시고, 여러 사람에게 웃음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풍자님 영상보는게 요즘 제 삶의 낙이에요 ㅜ
와 저도 언니같은 연애를 한적있는데 어쩌면 그런연애를 통해서 제 자신이 한층더 성숙해진거 같아요 생각해보니까 제 자신을 위한 생각은 안했던거 같아서 반성하고 저도 언니처럼 몇달동안 힘들고 저도 진짜 그런식으로 라도 만나려고 했던거 같은데 오히려 전 그런연애를 해본게 후회한다기보단 오히려 그사람한테 고맙더라고요 제자신을 한층더 돌아보게되고 앞으로는 안그래야지 하는 마음으로 살게된거같아요!
하 연애도 나름 많이 해봤고 항상 길어도 두달이면 다 잊어서 나는 그럴 줄 진짜 몰랐는데.. 지금 1년째 못 잊고 있는 이 현실이 안 믿기고 이거 보면서 존나 슬프다 진짜
언니 매일매일이 리즈지만 언니 인생에서 최대 리즈시절 사진 보여주시면 안되요?
정말 연애를 하면서 이 사람이랑은 평생 가야겠다. 이런건 아니지만 이 사람과의 결국 이별이 되는 결말이 뻔히 보이는 연애는 한쪽 혹은 양쪽 다 불안해서 제대로된 연애를 못하는거같아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닌 거 같아요... 진짜 나쁜 놈이다 ㅠㅠㅠ 얼마나 힘드셨었어요 ㅠㅠㅠ
지금 일곱 시인 줄 알고 시간을 몇 번이나 확인했는지...~
좋아하는 사람이 꿈에 나오면 더 좋아지는거 인정..
언니가 하는말은 다 와닿는거같아요.
저도 그런적 있었거든요 속상하고 마음이 좀 그렇네요 그때뿐이지 시간 지나면 잊혀지더라구요 헤어지고나서 몇달은 힘든거맞는거같아요 전 몇개월 못잊고 많이힘들고 친구만나는것도 싫었어요 나중되서 서로 행복하면 좋은거죠 나쁘게 헤어진건 아니니 맘 한쪽 뭉클 😂
감정 구걸... 진짜 너무 와닿은 말이다ㅠㅠ
풍자님 말씀처럼 사상이 다르면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무작정적인 혐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본인들에게는 한 순간의 대화 토픽이었겠지만.. 남에게는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으니까요..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상대방의 다름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풍자님!!! 언제나 그러했듯 앞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풍자님은 해결책을 찾을 거예요! 풍자님, 풍뎅이님들 모두 팟튕이용 ㅎㅅㅎ
진짜 시간이 약인 거 인정 ,,, 이 사람 아니면 못 살 거 같고 자꾸 생각나서 미칠 거 같은데 그 고통만 꾹 참고 시간이 흐르게 되면 어느 순간 기억도 안 남,, 그러다 가끔 아 이런 일도 있었지 하며 추억 회상 하는 게 끝 그리울 때도 많겠지만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야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음 뭐 그 때 당시에는 추억으로 남기라는 말이 끔찍할테지만 슬프다 넋 놓고 봤네 16분 짜리를 .. 풍자릠 이런 진지한 얘기들도 많이 해줘요 정신 차리게 말 잘 하시니까 듣다 보면 고개만 끄덕이면서 공감 하게 돼요
4:46 이때 문자 띠릭 할때 안전 안내 문자 와서 소름 돋았어요...
이거 완전 제 이야기같아서 너무 눈물나네요..ㅠㅠ 남자친구랑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는데 제가 빌고빌어서 관계를 이어가고 있거든요.. 풍자님 말씀 듣고 정말 많은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와 말을 넘 잼나게 잘해서 16분이 확 가버림...
와진짜 지금저에게딱필요한말....계속 돌려서다시보고다시보고다시보고 하고잇어요...
언니가 그연하남한테 빠져서 눈에보이는게없을정도로 너무좋아햇던 그 당시가 지금의 저예요......진짜....이별햇는데 너무너무죽겟어요..
예전에는 이런 얘기 들으면 남 얘기로만 생각 하고 나한텐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생각 했는데 돌이켜보면 그 당시 나도 남 얘기의 주인공이었고 지금 그 경험으로 연애를 하고 이별을 할 때마다 내 자신도 챙기게 됐음..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미련하게 좋아했던 내 자신이 창피하고 화났는데, 지금은 순수했던 내가 귀엽기도 하고 그 순수함이 그립기도 함.. 풍자 언니 영상 보면서 감정이 묘해져서 눈물 날 뻔 했어요~ㅎㅎ
언니 진짜 이 영상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거같아요
고민상담할때 항상 시원시원하게 말 해주셔서 연애도 시원하게 하실거 같았는데 풍자님도 똑같이 고민을 하고 열렬히 사랑을 하셨군요😭
트렌스젠더의 연애를 그냥 지금은 말할 수 있지만 그동안 힘드셨겠어요.... 수고했어요 풍자님!!!
긴썰 얼마만이야 너모 좋앙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