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도미니카와 2차전…첫 승 사냥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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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프리미어 12'에 출전 중인 우리 야구대표팀이 오늘(11일) 도미니카와 2차전을 치릅니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장원준 선수가 선발로 출격해 첫 승 사냥에 나섭니다.
    타이페이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김인식 감독이 예고 마감시한까지 고심한 끝에 선택한 도미니카전 선발투수는 장원준이었습니다.
    스위치히터와 좌타자가 많은 도미니카 타선의 특성을 고려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장원준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정규시즌 때보다 훨씬 위력적인 구위로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바 있습니다.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로 도미니카 타선의 공격적인 성향을 역이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도미니카는 어제 미국과 1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11대 5로 져 우리처럼 첫 승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78경기에 나왔고 올 시즌에는 마이너리그에서만 뛴 왼손투수 페레즈가 선발 등판합니다.
    우리 팀은 어제 타이완 입성 후 첫 적응 훈련을 갖고 결전에 대비했습니다.
    일본전 패배의 충격을 떨치고 밝은 분위기 속에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김인식/야구대표팀 감독 : 투수들이 어느 정도만 막아준다면 공격은 여기서 새롭게 좀 터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평가전에서 오른손을 다쳤던 언더핸드 선발요원 우규민도 불펜피칭을 정상적으로 소화해 멕시코와 4차전, 혹은 미국과 5차전에 선발 등판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삿포로에서 당한 뼈아픈 패배를 쓴 보약 삼아, 대표팀은 타이완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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