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그런데 발음 자체가 blinded와 굉장히 유사하기도 하고 영상 제작할 당시엔 가사를 blinded로 해둔 것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저는 여러번 들어보다가 앞에 ‘you cut your hair but’ 이라는 구절이 있어서 긴 머리에 눈이 가려진 이미지가 좀 더 맞다고 생각해 blinded로 썼습니다. 머리를 자르면 머리 길이가 바뀌어 시야가 트일 수는 있지만 머리 색이 바뀌지는 않으니까요. 중의적으로 눈이 가려져 편협한 사고, 머리 긴 사람의 careless한 태도, 금발은 멍청하다는 편견 등 모두 포함해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githeriandrice실제론 아닐수도 있음 그냥 노래 전체적으로 느낌이 그럼. 또 프랭크 오션의 가사는 뭔가 직설적일수록 역설적이게 읽히는 경우가 있는데, ‘어린 처녀’는 오히려 남자같고, ’몽정‘은 오히려 여자같음. 너가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성이름-o5f-j4t you're spitting game이 남자가 여자한테 플러팅한다는 말이어서 대상을 여자로 단정지을 수는 없어요. 저는 대상이 육체적으로는 남자인데 프랭크는 그의 성 정체성을 여성(처녀)에 가까운 느낌으로 보았다고 생각해요. 상대(남자)는 미처 깨닫지 못한 채(live a blinded life)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잠자리에 들지만, 프랭크는 다름 아닌 그에게서 자기와 사랑에 빠질 여성성을 느끼고 그만 self control을 잃게 된 거죠. 반대로 그 self control을 유지하고 자신을 UFO 보듯 하는 상대에게, 프랭크는 사랑한다는 고백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레일 속에서 '그'의 처녀성을 부숴버리는 강렬한 에로스의 환상을 볼 수밖에요. 그리고 이 앨범 곳곳에 은밀히 배치되는 nirvana(자살한 커트 코베인의 이미지와 겹쳐서), 그러니까 열반에 들지 못한 채 번뇌 속에서 그를 질투하고 쾌락의 여운 속에서도 제발 나를 위한 자리를 비워달라고... 끝없이 갈망하는 외침만이 남았죠.
@@성이름-o5f-j4t you're spitting game이 남자가 여자한테 플러팅한다는 말이어서 대상을 여자로 단정지을 수는 없어요. 저는 대상이 육체적으로는 남자인데 프랭크는 그의 성 정체성을 여성(처녀)에 가까운 느낌으로 보았다고 생각해요. 상대(남자)는 미처 깨닫지 못한 채(live a blinded life)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잠자리에 들지만, 프랭크는 다름 아닌 그에게서 자기와 사랑에 빠질 여성성을 느끼고 그만 self control을 잃게 된 거죠. 반대로 그 self control을 유지하고 자신을 UFO 보듯 하는 상대에게는, 너를 사랑한다는 고백이 마지막이었을 거예요. 그리고 레일 속에서 그의 처녀성을 부숴버리는 강렬한 에로스의 환상을 볼 수밖에요. 그리고 이 앨범 곳곳에 은밀히 배치되는 nirvana(커트 코베인의 이미지와 겹쳐서), 그러니까 열반에 들지 못한 채 번뇌 속에서 그를 질투하고 쾌락의 여운 속에서도 제발 나를 위한 자리를 비워달라고... 끝없이 갈망하는 외침만이 남았죠.
블론드를 다시 들으니 역시 나와 가장 닮은 건 셀프 컨트롤이구나.. 내 속마음이 여기 다 담겨있다. 떠날 걸 아는 사람을 마음에 품는다는 것이 가장 슬프다 그럼에도 애정한다는 사실이 아프고 자제력을 잃게 만든다. 지난 봄날이 꿈결같아, 우리가 함께했던 봄은 이제 이곳에 남고 묻히지겠지만 내 기운이 당신에게도 위로가 되었길 바라. 내내 녹색 기운을 빌어줄게
솔직히 채널 오랜지하고 blond 이 앨범만 있어도 된다 ㅅㅂ 프랭크오션 진짜 이게 인류앨범이지 이 앨범들만큼의 작업물이 안나와서 그런거야 뭐야 그냥 인류앨범 내버리고 이렇게 안내다니 더 사랑스럽네 ㅅㅂ 그냥 더이상 할말이 없다 그냥 내가 죽기전에 이 음악 무한 재생 시켜나야겠는데..
예전에 우연히 듣게 됐고 음악은 잘 모르는데 듣다 보니까 빠져들더라고요 운전할 때 맨날 반복 재생하고 가사도 무슨 뜻인지 한 번씩 보고 라이브 영상도 찾아보면서 정말 빠졌어요 그러다가 여름밤이었는데 밖에 혼자서 걸을 일이 있었어요 생각해 보니 이어폰으로는 처음 듣는 거더라고요 가사하고 맞는 상황은 아니었는데도 그때의 심정이 위로받는 느낌? 이 들더라고요 후반부 갈수록 감정이 막 올라오고 그때 거리가 가로등, 나무가 규칙적으로 나열돼있고 불빛도 적당했고 바람도 꽤 선선했어요 고개 들어보니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 겹쳐진 나뭇잎 사이로 가로등 불빛이랑 하늘이랑 되게 이뻤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노래랑 분위기가 너무 잘맞았어요 후반부 가니깐 갑자기 눈물이 맺히더라고요 슬펐다기보다는 위로받은 느낌이었어요 처음이었습니다 노래를 듣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낀 건
이 곡은 한 여름밤의 새벽과도 같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 이제는 다신 만날 수 없는 애인에 관해 생각에 잠긴 오션이 보인다. 헤어진 뒤, 복받쳐오는 그리움과 다양한 감정들이 오션의 머릿속을 헤집어놓았고, 그렇게 복받쳐오는 감정을 스스로 도저히 통제할수 없어, self control로 지은 걸 아닐까 추측해본다. 마지막으로 2:46 이 부분은 새벽임에도 결국 해가 뜨는 것 처럼, 감정 정리를 끝마친 오션을 뒤로 마무리한다.
@@hamin3176Sometimes you’ll miss it 가끔씩 넌 그리워할거야 And the sounds will make you cry 그리고 그 노래들은 널 울게 하겠지 And some nights you are dancing 그리고 어떤 밤은 넌 춤을 추고 있을거야 With tears in your eyes 양 눈에 눈물을 머금고 라는 가사에요!
어떻게 해야할까.. 2010년대 이후로 이 음악을 넘을수 있는 음악이 지구상에 나올까요..? 이 음악은 들어도 들어도 놀라울 뿐입니다. 난 그냥 이 음악이 인간의 모든 가면이 벗겨진 이브와 아담이 부끄러움을 깨우치기 전이 그려집니다. 블론드의 앨범과 같은 음악을 들으려면 프랭크오션의 음악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지구역사에 남긴 미친 앨범입니다
Poolside convo about your summer last night Ooh yeah, about your summer last night Ain't give you no play, mm Could I make you shive last night? Could I make you shy on the last night? (Last night) Could we make it in? Do we have time? I'll be the boyfriend in your wet dreams tonight Noses on a rail, little virgin wears the white You cut your hair but you used to live a blonded life Wish I was there, wish we'd grown up on the same advice And our time was right Keep a place for me, for me I'll sleep between y'all, it's nothing It's nothing, it's nothing Keep a place for me, for me Now and then you miss it, sounds make you cry Some nights you dance with tears in your eyes I came to visit, 'cause you see me like a UFO That's like never 'Cause I made you use your self-control And you made me lose my self-control, my self-control Keep a place for me, for me I'll sleep between y'all, it's nothing Keep a place for me It's nothing, it's nothing It's nothing, it's nothing I, I, I know you gotta leave, leave, leave Take down some summertime Give up, just tonight, 'night, 'night I, I, I know you got someone comin' You're spittin' game, oh, you got it I, I, I know you gotta leave, leave, leave Take down some summertime Give up, just tonight, 'night, 'night I, I, I know you got someone comin' You're spittin' game, oh, you got it Yeah I, I, I know you gotta leave, leave, leave Take down some summertime Give up, just tonight, 'night, 'night I, I, I know you got someone comin' You're spittin' game, oh, you got it
0:37 blinded가 아니라 blonded 아닌가요?
맞습니다. 그런데 발음 자체가 blinded와 굉장히 유사하기도 하고 영상 제작할 당시엔 가사를 blinded로 해둔 것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저는 여러번 들어보다가 앞에 ‘you cut your hair but’ 이라는 구절이 있어서 긴 머리에 눈이 가려진 이미지가 좀 더 맞다고 생각해 blinded로 썼습니다. 머리를 자르면 머리 길이가 바뀌어 시야가 트일 수는 있지만 머리 색이 바뀌지는 않으니까요.
중의적으로 눈이 가려져 편협한 사고, 머리 긴 사람의 careless한 태도, 금발은 멍청하다는 편견 등 모두 포함해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mknynjyk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
와 ㅅㅂ 2년 전 영상인데 아직도 이렇게 관심 가져주는 사람이 많다니..
@@mknynjyk 저도 이게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이런 뜻이였군요!
@@mknynjyk 해석 너무 멋있지만 작가의 의도를 해석한 것과 변형을 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고, 작가가 쓴 원문과 한글 해석 그리고 주석을 다는 것이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해석의 도와주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자가치유 능력만 있었으면 이 음악을 위해 매일 전두엽을 손상시켰다
들을때마다 놀라워서 말조차 나오지가 않습니다.. 프랭크오션의 생각이나 세계관 그리고 오션이 바라보는 넓은 시야, 음악을 들을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말도 안되는 음악입니다
이 노래 어느 부분에서 놀라움을 느낄 수 있었나요…? 그냥 노래만 좋아서 듣기만했어서 가사에서도 좀 감동을 찾고 싶은데 뭘 내포하고 있는 건가 해서….
프랭크 오션의 노래 중 대다수가 남자한테 하는 말 같다고 느껴지는 반면, 이 노래 만큼은 여자한테 하는 말처럼 느껴짐.. 본인의 성 정체성 등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그 여자를 온전히 사랑해줄 수 없어서 안타까워하는 것이 느껴짐.
일리있는 말이네요
첫 소절부터 너의 몽정할때 나오는 남자친구가 되어줄께라고 시작하는데요
@@githeriandrice실제론 아닐수도 있음 그냥 노래 전체적으로 느낌이 그럼. 또 프랭크 오션의 가사는 뭔가 직설적일수록 역설적이게 읽히는 경우가 있는데, ‘어린 처녀’는 오히려 남자같고, ’몽정‘은 오히려 여자같음. 너가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성이름-o5f-j4t you're spitting game이 남자가 여자한테 플러팅한다는 말이어서 대상을 여자로 단정지을 수는 없어요. 저는 대상이 육체적으로는 남자인데 프랭크는 그의 성 정체성을 여성(처녀)에 가까운 느낌으로 보았다고 생각해요. 상대(남자)는 미처 깨닫지 못한 채(live a blinded life)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잠자리에 들지만, 프랭크는 다름 아닌 그에게서 자기와 사랑에 빠질 여성성을 느끼고 그만 self control을 잃게 된 거죠. 반대로 그 self control을 유지하고 자신을 UFO 보듯 하는 상대에게, 프랭크는 사랑한다는 고백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레일 속에서 '그'의 처녀성을 부숴버리는 강렬한 에로스의 환상을 볼 수밖에요. 그리고 이 앨범 곳곳에 은밀히 배치되는 nirvana(자살한 커트 코베인의 이미지와 겹쳐서), 그러니까 열반에 들지 못한 채 번뇌 속에서 그를 질투하고 쾌락의 여운 속에서도 제발 나를 위한 자리를 비워달라고... 끝없이 갈망하는 외침만이 남았죠.
@@성이름-o5f-j4t you're spitting game이 남자가 여자한테 플러팅한다는 말이어서 대상을 여자로 단정지을 수는 없어요. 저는 대상이 육체적으로는 남자인데 프랭크는 그의 성 정체성을 여성(처녀)에 가까운 느낌으로 보았다고 생각해요. 상대(남자)는 미처 깨닫지 못한 채(live a blinded life)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잠자리에 들지만, 프랭크는 다름 아닌 그에게서 자기와 사랑에 빠질 여성성을 느끼고 그만 self control을 잃게 된 거죠. 반대로 그 self control을 유지하고 자신을 UFO 보듯 하는 상대에게는, 너를 사랑한다는 고백이 마지막이었을 거예요. 그리고 레일 속에서 그의 처녀성을 부숴버리는 강렬한 에로스의 환상을 볼 수밖에요. 그리고 이 앨범 곳곳에 은밀히 배치되는 nirvana(커트 코베인의 이미지와 겹쳐서), 그러니까 열반에 들지 못한 채 번뇌 속에서 그를 질투하고 쾌락의 여운 속에서도 제발 나를 위한 자리를 비워달라고... 끝없이 갈망하는 외침만이 남았죠.
셀프 컨트롤은 새벽에 불 다 꺼놓고 이어폰이나 헤드셋 끼고 소리 크게 틀고 들어야 제맛임 사운드에 압도 된다는 것이 뭔지 알게해준 음악
I I I know you gotta leave leave leave
チョ·ハンギュ病身
진심 이건 신이 프랭크오션 몸에 들어와서 만든거다
가사가 정말 예술이야 듣는 것으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어
이 노래는 마지막 부분이 진짜 절정이지..
시골와가지구 밤에 시골 공기 마시면서 들으니까 진짜 미쳤네 너무 좋다 정말
사운드가 ㅋㅋ 진짜 음악천재인가?? 깔끔하면서도 지루하지도 않고 처음 누워서 들을 때 압도됐던 기억이
전 1:20부터 울뻔..
임팔라 좋아
느금마
오션은 사람을 소름돋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원래 채널오렌지만 듣다가 요즘 이 노래 하루에 5번이상은 듣는듯 가사가 나랑 아무연관없는데도 노래 자체가 너무 좋음 진짜 작품. 칸예랑 오션은 평생 죽지말고 노래만 시켜서 후손들도 다 듣게했으면 좋겠음 ㄹㅇ 어떻게 사람이 이런 곡을 만들지
저도 blonde 한앨범만 몇달동안 반복재생했었죠…👍👍 채널오렌지는 한달정도
@@mknynjyk 혹시 칸예 앨범 추천해주실수있나요? 아직 칸예 입덕한 지 얼마 안돼서..ㅜ 일단 고스트타운듣고 무발기사정했습니다. . 춍춍..
@@Kanye_East. 전 초기 앨범보단 MBDTF, Watch the throne, Yeezus, The life of pablo 좋아하고 jesus is king도 괜찮게 들었습니다😛
@@mknynjyk 오 감사합니다...! 천천히 하나씩 다 들어볼게요 :)
@@Kanye_East. 그냥 다들어보셈
I came to visit cuz you see me like a UFO 이 말이 왜 이렇게 슬프지
헉 왜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준영김-v3h 그만큼 자주 못 만났었다는 말을 잘 와닿게 해서요
@@Hiaatt 그렇게 해석하셨군요 좋네요 감사합니다
@@준영김-v3h동시에, 알 수 없는 완전한 낯선이로 본다는 뜻으로 저는 해석했어요. UFO는 Alien(외계인)이 타는 것이고 Alien은 이질적인, 외국인 뭐 그런 뜻도 되니 말이죠.
@@준영김-v3h 저는 UFO처럼 신출귀몰하는 (나)를 바라보는 상대로 해석했어요! 서로 풀리지 않는 매듭의 관계에 놓여 있어 대화를 해야 하지만, 말을 걸 수 없이 그저 눈 앞의 외계인처럼 바라봐야 한다는 뜻으로요
ㄹㅇ 모쏠아다에게도 주는 울림이 있다.
해석 진짜 잘했다
self control 해석영상중에서 가장 좋았음
블론드를 다시 들으니 역시 나와 가장 닮은 건 셀프 컨트롤이구나.. 내 속마음이 여기 다 담겨있다. 떠날 걸 아는 사람을 마음에 품는다는 것이 가장 슬프다 그럼에도 애정한다는 사실이 아프고 자제력을 잃게 만든다. 지난 봄날이 꿈결같아, 우리가 함께했던 봄은 이제 이곳에 남고 묻히지겠지만 내 기운이 당신에게도 위로가 되었길 바라. 내내 녹색 기운을 빌어줄게
캬
댓글 보고 눈물 터졌네요...떠날 걸 아는 사람을 마음에 품는다는 것이 정말 슬프다는 말이 너무 공감이 돼서 슬프네요ㅠㅠㅠ
맞아요ㅜ 떠난것들을 그리워한다는게 얼마나 허망한 꿈인지 알면서도 그 추억을 품고 하루하루 버텨가는거같어요
가사를 모른 채로 들어도 너무 좋다... 2:32 부터 나오는 하울링 비슷한 소리는 왠지 울컥하게 하네요 매번..ㅠㅠ
구슬프네요…
오션 널안지도 5년이 넘었구나
하지만 오션 넌 나에게 늘 처음만난것 같은 설레임이야!!
언제쯤 널 떠나 보낼수 있을까....
이게 짝사랑인가
@@종혁-t5z zzzzzzzzzzzzz😂😂
이젠 7년
8년..
돌고돌아 블론드의 계절이 왔네요
저만 이 날씨에 이 곡이 생각나는 게 아니었군요
@@jangjinho 이 곡이 유독 쓸쓸하달까요..ㅎㅎ
너도?
그르냐 나는 맨날 여름에 듣는디
@@dkfola 저도 블론드는 겨울보다 여름밤의 향이 느껴진달까요
솔직히 채널 오랜지하고 blond 이 앨범만 있어도 된다 ㅅㅂ 프랭크오션 진짜 이게 인류앨범이지 이 앨범들만큼의 작업물이 안나와서 그런거야 뭐야 그냥 인류앨범 내버리고 이렇게 안내다니 더 사랑스럽네 ㅅㅂ 그냥 더이상 할말이 없다 그냥 내가 죽기전에 이 음악 무한 재생 시켜나야겠는데..
이 댓글 때문에 앨범 안내는거였네
아 개 좋아. . . . .기절,, 어떻게 이런 곡을 쓸까 번역도 감사합니다
👍👍👍
비정한 세상.. 피 토하는 음악..ㄹ
셀프 컨트롤 듣고 울어본사람 개추 ㅋㅋ
진짜 시비터는거 아니고 왜요??진짜 모르겟음 thinkin bout you는 이유는 알겠는데 이건 진짜 모르겠음
@@Miz32861전 친했던 친구를 잃었을때 들으니 와닿더라고요.. 게이는 아니고 제 상황과 노래가 맞는부분들이 많아서요
걍 자기가 감수성 뒤지고 예술가인줄아는 홍대병걸린 사람이라그럼ㅋㅋ
그게 나쁜건가요? @@jiji4845
@@jiji4845 그건 뭐 혼자 생각하시고욤 ^~^
진짜 고마워요 ㅠㅠ
👍👍👍
번역 깔끔하게 하셨네요
이제 알았다.. 죽어서도 블론드에서 벗어날 수 없겠다는것을!
네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기만 해도 마음이 복잡해진다
넌 이 노래를 들으며 다른 여자를 떠올리고 있을 것 같네
뭐지 그냥 다른 차원 노래 듣는 느낌이다
예전에 우연히 듣게 됐고 음악은
잘 모르는데 듣다 보니까
빠져들더라고요 운전할 때 맨날 반복 재생하고 가사도 무슨 뜻인지 한 번씩 보고 라이브 영상도 찾아보면서
정말 빠졌어요 그러다가
여름밤이었는데
밖에 혼자서 걸을 일이
있었어요 생각해 보니 이어폰으로는
처음 듣는 거더라고요
가사하고 맞는 상황은 아니었는데도
그때의 심정이 위로받는 느낌?
이 들더라고요 후반부 갈수록
감정이 막 올라오고 그때 거리가
가로등, 나무가 규칙적으로
나열돼있고 불빛도 적당했고
바람도 꽤 선선했어요
고개 들어보니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 겹쳐진 나뭇잎 사이로 가로등
불빛이랑 하늘이랑 되게 이뻤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노래랑 분위기가 너무 잘맞았어요
후반부 가니깐 갑자기 눈물이
맺히더라고요 슬펐다기보다는
위로받은 느낌이었어요
처음이었습니다 노래를 듣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낀 건
마약이라도 했던게 분명함 ..
그러지 않고서야 인간이 이런 걸 만들 수 있나 .. ?
끊고 보석 팔기 시작한 거라면 이해한다 ..
blonde 가사 보면 다 약, 섹스임
@@n0tarobot 인생 안에서
노래가 엄청 음과 톤이 화려하고 왔다갔다 하는데 반복되는 가사와 내용을 보면 절제되어있는 노래임을 느낀다
드럼이 없는 곡에서 이 정도의 그루브를...!
이 곡은 한 여름밤의 새벽과도 같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 이제는 다신 만날 수 없는 애인에 관해 생각에 잠긴 오션이 보인다. 헤어진 뒤, 복받쳐오는 그리움과 다양한 감정들이 오션의 머릿속을 헤집어놓았고, 그렇게 복받쳐오는 감정을 스스로 도저히 통제할수 없어, self control로 지은 걸 아닐까 추측해본다. 마지막으로 2:46 이 부분은 새벽임에도 결국 해가 뜨는 것 처럼, 감정 정리를 끝마친 오션을 뒤로 마무리한다.
역시 여름 들어야해 😂😂 좋구만
진짜 ㅈㄴ 좋다 ㅋㅋㅋ
밤에 들으면 ㅈ됨 ㄹㅇ
내가 죽고 후손들이 관에다가 블론드 앨범 안넣어주면 개빡칠것 같다
2분 30초부터 나오는 하울링에 가사가 있습니다......진짜 이건 레전드다 말로 설명할 수 없네
어떤가사인가요?
@@hamin3176Sometimes you’ll miss it
가끔씩 넌 그리워할거야
And the sounds will make you cry
그리고 그 노래들은 널 울게 하겠지
And some nights you are dancing
그리고 어떤 밤은 넌 춤을 추고 있을거야
With tears in your eyes
양 눈에 눈물을 머금고
라는 가사에요!
2:30
영린이 미쳤음 이곡은
영린 저 조금 나오는데 ㅋㅋ
젖은 눈을 하고 미소를 짓는다면 이런 느낌이겠지
내 자리를 남겨줘 그거 별로 어려운 일 아니잖아, 네가 떠날 것이란 걸 알아 라는 대목에서 슬픈 사랑이 느껴진다. 애틋하기에 더 아름답고
짝남이 이노래 추천해줘서 들으러 왔는데 ㅈㄴ 좋네
잡아 그썸남
짝남이랑 어케됨
그남자 잡아라 ㅋㅋㅋㅋㅋ
@@쁘니-f3g썸만 ㅈㄴ 타다가 깨졌네요 그치만 덕분에 많은걸 배워갔어요 😅
@@글쎄-q5o 그 짝남이 이 댓 보면 좋겠다
지리네 걍..
진짜 오랜만에 노래 듣다가 소름돋네
오션은 진심 신한테 뭘 선택받은거냐..
진짜 들어도 들어도 소름이 돋는다 마지막 I,I,I 부분 사운드는😂
태어나 딱 한마리의 암컷만을 사랑한다는 늑대가 잠깐 사람이 돼서 노래를 만들면 이런 게 나올 것 같음
수컷도
댓글 진짜 안 다는데
표현력이 진짜 엄청 나시네요..!
게이게이오션
@@용용이-e3hㅅㅂ몰입 다깨지네
올 해만 몇 번을 듣는 건지..
지금같은 봄 밤에 듣기 딱 좋네여
블론드 최애곡
어떻게 해야할까.. 2010년대 이후로 이 음악을 넘을수 있는 음악이 지구상에 나올까요..? 이 음악은 들어도 들어도 놀라울 뿐입니다. 난 그냥 이 음악이 인간의 모든 가면이 벗겨진 이브와 아담이 부끄러움을 깨우치기 전이 그려집니다. 블론드의 앨범과 같은 음악을 들으려면 프랭크오션의 음악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지구역사에 남긴 미친 앨범입니다
눈 오는 날 듣기 좋음
아아아 노유가러 립립립~
오옹ㅇ 재업
진심 내 장례식때 남은 가족들이 이 음악과 나이키 그냥 블론드를 틀어주면 좋겠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음악 들으면서 안식가지고 싶다. 이 앨범은 가치를 매길수가 없음
욕이 절로 나온다. 겁나 좋아서ㅋ
최애곡
쌀쌀해지니까 생각나네
보고싶다
눈물이 계속 ..
Poolside convo about your summer last night
Ooh yeah, about your summer last night
Ain't give you no play, mm
Could I make you shive last night?
Could I make you shy on the last night? (Last night)
Could we make it in? Do we have time?
I'll be the boyfriend in your wet dreams tonight
Noses on a rail, little virgin wears the white
You cut your hair but you used to live a blonded life
Wish I was there, wish we'd grown up on the same advice
And our time was right
Keep a place for me, for me
I'll sleep between y'all, it's nothing
It's nothing, it's nothing
Keep a place for me, for me
Now and then you miss it, sounds make you cry
Some nights you dance with tears in your eyes
I came to visit, 'cause you see me like a UFO
That's like never
'Cause I made you use your self-control
And you made me lose my self-control, my self-control
Keep a place for me, for me
I'll sleep between y'all, it's nothing
Keep a place for me
It's nothing, it's nothing
It's nothing, it's nothing
I, I, I know you gotta leave, leave, leave
Take down some summertime
Give up, just tonight, 'night, 'night
I, I, I know you got someone comin'
You're spittin' game, oh, you got it
I, I, I know you gotta leave, leave, leave
Take down some summertime
Give up, just tonight, 'night, 'night
I, I, I know you got someone comin'
You're spittin' game, oh, you got it
Yeah
I, I, I know you gotta leave, leave, leave
Take down some summertime
Give up, just tonight, 'night, 'night
I, I, I know you got someone comin'
You're spittin' game, oh, you got it
호모포비아 치료제
오션만큼은 똥게이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듣고 후장자위함
극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프랭크 오션 feeling gones도 해주세요..
내사랑
원곡도 좋은데 Kolla라는 사람이 리믹스 한것도 들어봐야함 EDM측면으로 봤을땐 리믹스한것도 진짜 완벽함.. 진짜 원곡 리믹스 둘 다 완벽 그자체..ㅠㅠㅠ
아아아 노유가러립립립
너뮤 좋음
초월번역!
재생만 해도 눔물이 나와요
Futura free , solo , nikes 다음으로 좋아하는곡
futura free 좋아하는 사람이 나말고도 있다니… 좋은 취향 가지고 계시네요
Futura free 개띵곡!!!
진짜 눈물이 멈추질 않음 ㅅㅂ
happynewyear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사랑해
이 노래 커버 해봤어요 제 채널에 있어요 👀
사운드 미친
이노래 빅나티 짝
사랑이 좋아했던 노래인가요?
2016년 발매된 앨범이라 아마도 시기가 안맞을거에요
그건 채널 오렌지요
웨딩 음악 같다 ㅋㅋㅋ
2:05
흑흑 ㅜ
이래서 게이 감성은 못따라간다는 거구나..
쿨타임 돌았냐?
🤍사랑해프랭키🤍
2:56
인생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