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계약, 1억8900만 달러의 진실… "김하성을 제치고 FA 유격수 1위 등극! 윌리 아다메스의 다저스행, 그 속사정은?"

[@tehyoonbae3419]

다저스가 누구 누구를 영입했다고 하면 다저스 팬들은 우승가능성이 증가하면서 환호할 수 있지만 비용 측견에서 그 부담은 결국 팬들이 부담해야져. 예를 들어 금년에 다저스가 일본애들 두 명을 영입하면서 시즌 티켓 값이 폭등했어요. 년말경 시즌 3루 외야석, 하도 멀어 타자가 누군지 수비수가 누군지 잘 분별도 안되는 저 꼭대기 죄석 티켓갑이 무려 일인당 150달러 하던데 이는 샌디에이고 구장 티켓가격의 거의 3배 수준이엇어요. 물론 가격을 올려도 수요가 있으니 저러지만 어느 순간 오타니가 부상으로 드러누우면 팬들도 비싼 티켓 안 사고 외면할거고 그러면 다저스 폭망이져. 프로는 철저하게 돈입니다. 비싼 선수를 데려오는 비용을 팬들에게 전가시킬 수 있느냐의 여부가 구단 최고 경영자들의 판단 근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