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즈 켄시는 모래행성을 왜 만든 걸까?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여러분의 좋아요와 구독은 세계평화를 지킬 소중한 한 걸음 입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짧은 길이의 리뷰 영상 제작을 선호하는 만큼 영상 주제를 위해서 작품의 줄거리 설명을 짧게 하거나 아예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리뷰는 주관적 입니다.
유튜브 엔딩 영상은 'pixabay.com/vi... 썼으며 무료 및 상업적 목적의 소스를 제공 해 주시는 pixabay 관계자 분들과 소스 제공자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 채널의 모든 영상의 사용은 사용자께서 책임을 지겠다는 걸로 간주됩니다. 제가 아무리 저작권에 대해 관대하다 해도 불순한 목적으로 영상을 통으로 무단 업로드 하시면 법적 책임이 갈 수 있습니다.]
유튜브 (현재 채널)
/ @minerangr
음악공간
/ @minerang_music
#요네즈켄시 #모래행성 #하츠네미쿠 #보컬로이드 #매지컬미라이 #유키미쿠
하치가 보카로의 부흥기를 함께했던 '친구'였기에 더 예전같았던 부흥기로 나아가길 원해서 만든 노라고 생각했어요. 뚜렷한 해석이 없었던것 같던 다른 노래들과 다르게 이 곡은 가사나 뮤비에 메세지가 거의 노골적으로 담겨있고. 뮤비에도 부흥기 대표곡중 하나였던 멜트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나 이제는 함께할 수 없는 두(안타깝게도 그 사이에 롤링걸 제작자이 프로듀서분도 갑작스럽게 별세) 프로듀서를 추모하는 듯한 장면이 있었고, 무엇보다 비판보다는 희망적이였던게 이제는 하치가 아닌 본명으로 활동하는 요네즈켄시로서 예전처럼 같이는 못있지만 계속 친구지내자는 직설적인 메세지로 그가 얼마나 보카로에 애정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현실이 모래의 행성여도 친구가 계속 앞으로 나갔으면 하는 하치의 마음이 담긴 노래라고 생각하는데 노래의 잘못된 해석이 너무 널리 퍼진것 같네요
켄시의 성품으로 봤을 때 이게 맞는 해석인 거 같기도 해요… 보컬로이드가 어떤 상황이었는지 모르는 입장으로서 의견을 내기가 어렵지만… 켄시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또는 차갑게 보는 면도 있기 때문에 모래의 행성이 켄시가 보컬로이드에 줄 수 있는 최적의 메세지는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이걸 만약 개인적으로 투고했다면 아무도 뭐라안했겠지만 보카로팬의 축제인 마지미라 테마곡이였다는게 문제임
노? 오오미 너였당가
이게 갑자기 유튜브 알고리즘에 나오네....미쿠를 거의 초창기때부터 좋아했던 보카로덕으로써 그냥 그때의 감정을 적어보자면 솔직히 난 모래의 행성이 결과적으로 좋은 변환점을 준 노래 라고 생각함 시대가 바뀌어가면서 유튜브나 틱톡 같은 플렛폼이 많이 발전하고 있는 와중에 보카로P들은 일본인한테만 편한 니코동이라는 사이트에서만 계속 활동하고 해외에 미쿠를 더 알릴려고 한다기 보단 그냥 자기의 위치에서 보수적으로만 있을려고 했었는데 그걸 억지로 패면서 끄집어 낸 노래라고 생각해요 그게 너무 과격했던게 솔직히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렇게 하츠네 미쿠가 유튜브 같은 플랫폼에서 하츠네 미쿠 챌린지 같은걸 하고 있었을까...옛날에 보카로P로 유명세를 탔던 보카로들이 다시 복귀를 했을까 싶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는데 너무 길게 적었네요...ㅠ
개인적인 생각으로 모래행성은 영상에 나온 것처럼, 하치가 보컬로이드계에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든 곡이 맞다고 봄.
가사의 전반적인 내용이 '지금은 이렇게 멀어지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자' 는 큰 틀을 지니고 진행되며,
이는 '침체된 보컬로이드 문화가 다시 부흥할 때 만나자' 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은유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함.
또한, 인기가 많고 유명했던 곡들의 가사를 채용한 중후반부 랩파트 가사에서 하치의 보카로 문화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고,
'지금은 그때와 같이 인기를 끌지 못하는 장르'임을 강조했다는 걸 알 수 있음. 다시 말해서, 보카로 문화가 그때와 같은 인기를 누리기 위해선
침체되어있는 보카로 판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는 걸 자각시키기 위해서 굳이 매지컬미라이 테마곡이 되었다고 봄.
실제로 영상에 나온 쿠라게P 말고도 많은 프로듀서들과 팬들이 모래행성과 하치를 비판했지만, 모래행성이 노래 자체로는 크게 흥하면서 보카로 판도가 차츰 바뀌기 시작했음.
인기를 끌기 위해 점점 메이저한 느낌의 곡이 많아지던 시점에서, 다시 보카로계에서만 느낄 수 있던 서브컬쳐스러운 곡들이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했음.
그 결과 현재 보카로 컨텐츠는 오와콘에서 벗어나서 다시 서브컬쳐계의 주축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음.
결국 하치는 어떤 식으로든 보카로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사람이고, 그 사람이 다시 어두우면서도 지극히 서브컬쳐 문화에 어울리는,
또한 그런 서브컬쳐 문화의 거대한 한 축인 보카로계를 신랄하게 비판하면서도,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시점에서 모래행성은 보카로곡에 한 지표가 된 곡이라고 봄.
하치의 지적은 바람직했다고봅니다. 크립톤도 마찬가지로 방향성을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었죠. 보컬로이드 시장이 일본에 갇혀있기엔 분명히 좁았던 것 입니다.
제 생각에는 부활하려면 한 번 죽어야해서 요네켄은 지금은 죽었다를 말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부활한다는 내용을 못 알아듣고 죽었다는 의미에만 초점을 맞춰서 이해해서 싸우는거 같아요
이런 뜻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고맙습니다. 목소리도 사막의 내레이션 같은 자연 배경의 목소리로 설명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요네즈켄시가 보컬로이드 프로듀서였군요... 모래행성 정말 좋아하던 노래인데 이런 스토리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좋은 영상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저 노래가 나온지도 벌써 4년이 지났다는 것이 놀랍고, 정말로 그 당시는 오와콘으로 여겨지던 보카로가 현재 신인 작곡가와 우타이테들이 유튜브를 바탕으로 대거 등장해 다시 부흥한 것 같아서 왜 그럴까 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이러한 변화의 흐름의 배경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D
개인적으로 그 당시에 노래는 좋지만 요네즈 켄시를 비판한 측의 주장에 더 마음이 갔었던 게 사실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고이다 못해 썩은 보카로 계를 적절히 나타낸 노래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보게 되네요.
최근에 모래의 행성 듣고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궁금증이 풀렸네요 👍🏻
자세하고 편집이 깔끔해서 좋네요
이 노래가 큰 비판을 받은 이유가 보컬로이드 팬의 축제곡으로 나와서가 제일 크다고 생각함
쿠라게 쟤도 하치랑 똑같은 짓하다가 망해서 다시 복귀한 주제에 뭘 왈가왈부하냐?
아니 영상에 나오는 모든 니코초와 매지미라의 곡 이름과 장소, 시간까지 다 알고있는데.. 정상인가..?
그져 빛 요네즈켄시....
모래놀이 하고 싶었나봅니다
아 요네즈 켄시였어? 계속 요즈네 켄시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네츠 미쿠
마! 요네즈 켄시님이다
좋은 노래가 있으면 듣는편인 1인
다른건 모르겠고 노래 좋으니까 합격!!
논란이 떴건 언쟁을 하건 그냥 너무 좋아서 들었는데..
이게 요네즈켄시 노래엿다고..?
원래도 매지컬 미라이에 우울한 노래같은거 꽤 나오지 않았나? 이건 좀 호들갑인드ㅜㅅ
자막이 너무 작아요 영상은 너무 좋지만 아쉽네요 잘보고 갑니다
와 너무 좋더라
어 느새 부터 힙합은 안멋져 보컬로이드 버젼
그렇군요
목이 지나치게 긴 미쿠
심한 사막화 때매 올린거 아니에여?
tts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