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잉 공법 자체가 소지금속 표면을 부식시켜 방식성을 가진 좋은 녹인 마그네타이트(철제)나 말라카이트(동제) 표면을 생성시키는 데 목적이 있지요. 따라서 블루잉 용액 자체는 강산 이온화합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아셀렌산이 사용되는데..금속마다 반응성이 다르며 사용을 해야하는 금속과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금속이 따로 있습니다. 원래 블루잉 자체는 철제의 방청피막 형성 목적으로 나온 만큼, 동제에는 반응이 느린 편이며 금속의 부식과정 상 동제 금속 파티나인 말라카이트는 짙은 흑색이 아닌 짙은 고동색에 가까운 색상을 내지요. 알루미늄과 징크알로이도 흑색으로 반응을 하지만 오히려 침투부식으로 인해 물리적 특성을 악화시킬 수 있는 문제가 있고, 마그네슘은 아예 반응하지 않습니다. 황동부분에 파티나를 입히려면 일본 내 시판되는 헤비웨이트 블루잉 용액보다 훨씬 강한 실총용 버치우드 알루미늄 블랙으로 반응을 몇 차례 시켜주어야 미려한 표면이 나옵니다. 다만 외기 노출 시 철제보다 빠르게 악성녹인 아타카마이트 계열로 변할 수 있으니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p.s-블루잉용액의 성분은 MSDS상에서도 위험한 물질 중 하나로 인체에 화상 또는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용액 자체에 금속을 침적시키거나 다른 용제와 희석할 경우 발생되는 증기는 상당히 치명적인 독성을 지니니 유의하셔야 합니다.(반응에 따라 포스겐 가스를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스탠도 에어소프트건이 있습니다 ^^ 근데 가격이 저렴한 제품의 경우 실총 고증 그대로 풀오토 온리인 총이 대부분이라 게임에서 쓰기가 좀.... 한정적인 제품이 많았어요 ㅠ 노스이스트라는 곳에서 나온 가스건 버전의 경우엔 단발도 가능하더라고요~~ 근데 가격이... 약 7만엔대...... ㅠㅠ ㅋㅋㅋ
블루잉도 용액별로 반응 후 색샹이 다릅니다. 그냥 앞부분을 담궜다 빼는 것도 방법이고요, 부식 시간을 몇 분간 주고, 집탄을 위해 안쪽만 꼬질대로 치약을 이용해 닦아주면 됩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검은색 매직이나 네임펜으로 밖에서 보이는 황동색 부분을 슥슥 칠해버리는 것입니다.
블루용액은 그렇게 사용하는게 아니에요 .메탈 제품은 메탈 블루용액으로 일단 리무브로 페인트를 완전히 박피하고 블루용액으로 폴리싱 하듯 노가다 해주면 스틸 느낌남니다 ..거기에 약간 빈티지 스럽게 해주려면 7000방 이상 물사포로 문질러주면 .됨니다. 헤비웨이트는 박피가 필요없고 블루용액으로 그냥 폴리싱 노가다 해주면 되요^^
헤비웨이트 재질의 블루잉 작업은 제가 해본적이 있는데요 같은 헤비웨이트 재질이라도 웨스턴암스 1911이나 92F는 그럴듯한 질감 표현이 가능한데 마루젠같은 경우엔 헤비웨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블루잉이 거의 안먹더군요 아마도 금속 분말이 얼마나 많이 함유 되 있냐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추정됩니다. 버치우드 블루잉용액으로 작업할때는 넓은 붓으로 폭넓게 한번에 바르고 흐르는 물로 약품을 날리고 말리고 문지르고 (무한 반복) 해서 충분한 질감이 올라올때까지 작업 해줬습니다. 그리고 블루잉용액은 알루미늄용과 스틸용이 따로 있는데 영상에서 쓰신 푸른 용액은 스틸용이네요. 저건 헤비웨이트에는 잘먹는데 총 중간에 은색으로 보이는 금색 부품의 재질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스틸이 아닌듯 한데 만약 알루미늄이라면 알루미늄용 용액을 쓰시면 될듯 합니다 (다만 피막은 약한 편이더군요)
헤비웨잇 수지의 경우 플라스틱과 금속분말의 배합비도 블루잉에 영향을 주지만, 어떤 금속분말을 섞었는가에 따라서도 반응성이 달라집니다. 일본에서는 초기 SRHW 등 철분말이 들어갈 때도 있었으나, 요새는 주로 알미늄이나 아연, 마그네슘 등 비철금속 분말을 혼합하며 마그네슘 분말이 들어갔다면 반응을 안할 수도 있습니다.
@@ychoi9355 마루젠 P99 제품인데 제가 스틸용,알루미늄용 두가지 블루잉용액 모두 가지고 있어서 테스트 해봤는데 둘다 거의 반응이 없어더군요 그리고 안보이는 부분을 문지르거나 사포질도 살짝 해봤는데 역시 영상과 같은 효과는 전혀 안나는걸 봐선 이제품은 금속분말의 함유량이 적거나.. 혹은 표면에는 드러나 있지 않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ychoi9355 지인이 똑같은 마루젠 P99를 가지고 있어서 비교한적이 있는데 이 제품은 검은색의 슬라이드에 제 P99의 슬라이드에 비해서 매우 가벼운 슬라이드가 달려 있더군요. 다만 제 제품의 슬라이드는 말씀 하신대로 회색의 도색이 입혀진 제품이긴 합니다. 제 PP의 슬라이드의 작동음은 위에 말씀드린 지인의 가벼운 슬라이드 많이 다른 WA 헤비웨이트 슬라드 작동음에 가까운 소리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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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잉 공법 자체가 소지금속 표면을 부식시켜 방식성을 가진 좋은 녹인 마그네타이트(철제)나 말라카이트(동제) 표면을 생성시키는 데 목적이 있지요. 따라서 블루잉 용액 자체는 강산 이온화합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아셀렌산이 사용되는데..금속마다 반응성이 다르며 사용을 해야하는 금속과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금속이 따로 있습니다. 원래 블루잉 자체는 철제의 방청피막 형성 목적으로 나온 만큼, 동제에는 반응이 느린 편이며 금속의 부식과정 상 동제 금속 파티나인 말라카이트는 짙은 흑색이 아닌 짙은 고동색에 가까운 색상을 내지요. 알루미늄과 징크알로이도 흑색으로 반응을 하지만 오히려 침투부식으로 인해 물리적 특성을 악화시킬 수 있는 문제가 있고, 마그네슘은 아예 반응하지 않습니다.
황동부분에 파티나를 입히려면 일본 내 시판되는 헤비웨이트 블루잉 용액보다 훨씬 강한 실총용 버치우드 알루미늄 블랙으로 반응을 몇 차례 시켜주어야 미려한 표면이 나옵니다. 다만 외기 노출 시 철제보다 빠르게 악성녹인 아타카마이트 계열로 변할 수 있으니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p.s-블루잉용액의 성분은 MSDS상에서도 위험한 물질 중 하나로 인체에 화상 또는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용액 자체에 금속을 침적시키거나 다른 용제와 희석할 경우 발생되는 증기는 상당히 치명적인 독성을 지니니 유의하셔야 합니다.(반응에 따라 포스겐 가스를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
10:19 무슨 닭발 드시는줄 ㅋ 근데 신기하네요. 플라스틱에서 저런 메탈 질감이 나오다니...
헤비웨이트 플라스틱이라 그나마 저렇게 가능했던거 같네요 ^^
그런데 우드그립은... 19세기말~1900년대 생산분은 우드그립을 쓰고 있지만 독일군 제식 P-08 초도납품 이후로는 프라스틱(베이클라이트)으로 바뀌었습니다...1차 대전중 생산품은 검정색 프라스틱 그립이 대부분이에요 ㅎㅎ
빈티지 느낌 제대로 나네요. 👍
역시 오래된 총은 빈티지 커스텀이 이쁘죠 ㅋㅋ
저는 새총 사면 이쁘고 깔끔하게 꾸며서 건케이스에 딱딱 넣어두는 취향인데도 이런 클래식한 총들은 은근 빈티지 커스텀이 이쁘더라구요 ㅋㅋㅋ
공감되는부분이 많아서 늘 잼있네요ㅎㅎ
화이팅 하시길...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합군쪽 기관단총은 톰슨이나 스탠기관단총밖에 생각이 안나네....
음. 스탠기관단총이 모델건이 있으면 재미있겟는데요?? 상품화된게 있으려나요 ㅎ
스탠도 에어소프트건이 있습니다 ^^
근데 가격이 저렴한 제품의 경우
실총 고증 그대로 풀오토 온리인 총이 대부분이라
게임에서 쓰기가 좀.... 한정적인 제품이 많았어요 ㅠ
노스이스트라는 곳에서 나온 가스건 버전의 경우엔
단발도 가능하더라고요~~
근데 가격이... 약 7만엔대...... ㅠㅠ ㅋㅋㅋ
@@MILI-STA 흐미.. 고증에 충실하면 오히려 구려지는군요 ㅎㅎ
아 하긴.. 원래부터 싸게 막 찍어내려고 만든 총이긴 하군요? 말 그대로 고증에 충실한것인가 ㅋ
우와..멋 있네요..
블루잉도 용액별로 반응 후 색샹이 다릅니다. 그냥 앞부분을 담궜다 빼는 것도 방법이고요, 부식 시간을 몇 분간 주고, 집탄을 위해 안쪽만 꼬질대로 치약을 이용해 닦아주면 됩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검은색 매직이나 네임펜으로 밖에서 보이는 황동색 부분을 슥슥 칠해버리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이너배럴 도색의 끝판왕은 매직이라더군요 ^^ ㅋㅋㅋ
웅짱님
금손 ㅋ
블루용액은 그렇게 사용하는게 아니에요 .메탈 제품은
메탈 블루용액으로 일단 리무브로 페인트를 완전히 박피하고 블루용액으로
폴리싱 하듯 노가다 해주면 스틸 느낌남니다 ..거기에 약간 빈티지 스럽게 해주려면
7000방 이상 물사포로 문질러주면 .됨니다.
헤비웨이트는 박피가 필요없고 블루용액으로 그냥 폴리싱 노가다 해주면 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네? 메탈핸드건은 소지가 불가라구요?
그럼 소유는 가능한데 밖에 가지고 나가지 못한다는건가요?
아뇨, 소유, 소지 자체가 다 불법입니다 ^^;;;;
걸고 넘어지면 다 걸고 넘어가집니다;;;
대만제 아연합금 슬라이드 벗겨지면 지저분하던데, 오히려 플라스틱이 자연스러운게 신기하네요
음 카메라 앵글이 조금만 더 높았으면 … 뭔가 아래서 위로 보는둣한 … 그래서인지 웅짱님 이마가 빛반사로 더 환해보이는거 같아요 ..
헤비웨이트 재질의 블루잉 작업은 제가 해본적이 있는데요 같은 헤비웨이트 재질이라도 웨스턴암스 1911이나 92F는 그럴듯한 질감 표현이 가능한데
마루젠같은 경우엔 헤비웨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블루잉이 거의 안먹더군요
아마도 금속 분말이 얼마나 많이 함유 되 있냐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추정됩니다.
버치우드 블루잉용액으로 작업할때는 넓은 붓으로 폭넓게 한번에 바르고 흐르는 물로 약품을 날리고 말리고 문지르고 (무한 반복) 해서
충분한 질감이 올라올때까지 작업 해줬습니다.
그리고 블루잉용액은 알루미늄용과 스틸용이 따로 있는데 영상에서 쓰신 푸른 용액은 스틸용이네요.
저건 헤비웨이트에는 잘먹는데 총 중간에 은색으로 보이는 금색 부품의 재질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스틸이 아닌듯 한데
만약 알루미늄이라면 알루미늄용 용액을 쓰시면 될듯 합니다 (다만 피막은 약한 편이더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헤비웨잇 수지의 경우 플라스틱과 금속분말의 배합비도 블루잉에 영향을 주지만, 어떤 금속분말을 섞었는가에 따라서도 반응성이 달라집니다. 일본에서는 초기 SRHW 등 철분말이 들어갈 때도 있었으나, 요새는 주로 알미늄이나 아연, 마그네슘 등 비철금속 분말을 혼합하며 마그네슘 분말이 들어갔다면 반응을 안할 수도 있습니다.
@@ychoi9355 마루젠 P99 제품인데 제가 스틸용,알루미늄용 두가지 블루잉용액 모두 가지고 있어서 테스트 해봤는데 둘다 거의 반응이 없어더군요 그리고 안보이는 부분을 문지르거나 사포질도 살짝 해봤는데 역시 영상과 같은 효과는 전혀 안나는걸 봐선 이제품은 금속분말의 함유량이 적거나.. 혹은 표면에는 드러나 있지 않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Travel_over_sea 마루젠 P99는 헤비웨잇 재질로 발매된 적이 없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부프레임은 나일론 파이버이고, 슬라이드는 ABS 회색 사출에 추가 도장을 한 것이죠. 실총과 마찬가지로 마루젠 P99의 트리거와 탄창멈치도 고강도 파이버수지제입니다.
@@ychoi9355 지인이 똑같은 마루젠 P99를 가지고 있어서 비교한적이 있는데 이 제품은 검은색의 슬라이드에 제 P99의 슬라이드에 비해서 매우 가벼운 슬라이드가 달려 있더군요.
다만 제 제품의 슬라이드는 말씀 하신대로 회색의 도색이 입혀진 제품이긴 합니다.
제 PP의 슬라이드의 작동음은 위에 말씀드린 지인의 가벼운 슬라이드 많이 다른 WA 헤비웨이트 슬라드 작동음에 가까운 소리가 나더군요.
보기 살벌하네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플라스틱은 빈티지 좀 어렵울 것 같네요. 메탈과 느낌이 틀리네요
어느세 구독자 7만4천.. 곧 10만 찍으시겟네요 ㅎㅎ
ㅋㅋㅋㅋ 오해하셨나 보네요. 천 단위라서 7400대 입니다!
확실히 오해 하실만도 한게..
이정도 퀄리티의 채널치고는 이상하게 구독자가 적단 말이죠 ㅎㅎ
그래도 웅짱TV 채널의 구독자분들도 은근히 넘어오시니까 곧 늘어나겟죠
좋은 채널은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 금방이니까요.^^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ㅠ ㅋㅋㅋ
감사합니다!! ^^
@@MILI-STA 언젠가 꼭 그리 되실 거라 믿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웨더링 작업 하셨군요!
허접하지만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 ㅋ
루거...이쁘다......*_*
블루잉 용액 묻힌거 닦아주셔야 할거같아요...
너무 큰 그림인데요….Tanaka라니….. ㅋㅋㅋ;; 언제 MG42가나요~~~~
채널이 엄청 커진다면야...!! ㅋㅋㅋ
톰슨 기관총 부탁요.
특히 초기형 톰슨 될까요?
주변에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MILI-STA 강사합니다.
ruclips.net/user/shortsACsNXQzQOZs?feature=share
루거 조립 도움이 필요 합니다
가스주입후 연발 발사가 안됩니다.
보시고 조언좀 부탁 드려요.
저 작은 스프링 어디에 조립해야 하나요?
우리나라에 모형꾼님이 커스텀하신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