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5 '공론장', 이 토론의 배경이 된 상징적인 카페가 'Le Procope' 라는 곳입니다. 프랑스 혁명 초기 배경을 설명하는 현존하는 파리 시내의 카페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ruclips.net/video/pkIVh7CQ8ng/видео.html (자유, 정의, 진리를 커피와 함께! 프랑스혁명은 커피로부터...) 영상을 보세요. 10:25 부터 나옵니다~~
@@짭삐라 그건 아님ᆞ 갈리아 교회주의 때문에 프랑스 교구는 걷은 돈이 지급되는게 성직자마다 다름ᆞ 스페인은 운영상 걷은 돈을(십일조니 뭐니) 한곳에 모왔다 다시 분배를 하기에 평민을 동정해도 이런 혁명 같은 곳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거임ᆞ 참고로 국민회의에 참여한 사제들은 바로 이런 구조에서 돈이 넉넉히 안 지급되던 사제들이란거임ᆞ부르주아처럼 이권이나 권력 때문에 참여한거 뿐이지ᆞ 양심은 아님 솔직히ᆢ
바스티유 습격 사건이 프랑스인들의 집단적 정체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으로 기억된다는 점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집단기억이 프랑스인들에게 작용했는지 궁금해요! 시민들의 힘으로 왕권에 저항한 사건이었다는 의미? 라면 그전에 있었던 농민반란과 다른점이 어떤것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구 이부분 영상에 나온 바스티유광장의 탑? 은 어떤것인지도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선 영상 시청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바스티유 감옥 공격은 시민들이 왕권을 상징하는 공간인 바스티유 감옥을 공격하여 탈취했다는 점에서 프랑스인들의 집단기억 형성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실제로는 당시 7명의 죄수밖에 없었고 왕권 형성에 있어서 더 이상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았지만, 일단 함락된 이후에는 이런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의미보다는 상징적 의미가 더 커진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말씀해주신 농민 반란과의 대표적인 차이점이라면, 농민 반란 역시 기존 체제에 대한 불만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불만으로 표출된 반란의 움직임이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혁명과는 다르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농민반란은 잘못된 현 상황을 바로 잡기 위해서 소위 탐관오리들을 때려잡거나, 더 나아가서 왕 그 자체에 저항하더라도 왕정이라는 체제 그 자체는 부정하지 않(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에 반해서 바스티유 감옥 공격 사건은 이후 프랑스 혁명이 전제왕정의 입헌 군주제로의 전환과 루이 16세의 처형까지 이어지면서 점점 그 혁명의 시작점으로서 해석되었습니다. 이 지점에서도 과연 바스티유를 공격한 시민들이 정말 그러한 혁명적 변화를 꿈꿨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후 이 사건이 프랑스 국민들에 의해서 그러한 혁명적 사건으로 해석되고 인식되었다는 것이겠지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
저때 프랑스 인구가 못해도 2천만은 넘었을텐데 시민의 대상이 성인 남성 한정이었나 보내요. 프랑스 혁명이 성공한 건 국력이 강대했던 것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나폴레옹이라도 영국이나 프로이센 정도의 인구 및 전쟁 수행 능력이었다면 대 프랑스 동맹에게 바로 패배, 혁명의 물결이 세계로 뻗어나가지도 못하지 않았을지
@@historytogether개인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독일이란 나라에 흥미를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대학교 다니면서 교양 독어수업도 듣곤 했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금방 포기했다는.. 독일의 근현대사에 대해서도 다루면 좋겠어요. 1차, 2차세계대전사나 세계대전 속에서 다룰만 한 인물이나 사건들이요..
한국말 '시민혁명'은 파리시민들이 바스티유감옥을 습격했다고 해서 시민혁명이라고 이름붙인게 아니라, 영상에서 일부의 역사가들이 규정한다고 하는 'bourgeois revolution'의 번역어일 뿐입니다. 물론 일본에서 번역한 것이고 한국은 그것을 따라한 것일 뿐이지만, 역사전공이신분도 '시민혁명'과 '부르주아 혁명'을 별개의 개념으로 알고 계신거 같아 글 남깁니다.
I must admit that, before going any further of these matters that agree to dis agreements.... As I see and heard what they have said, from very beginning, people who disagreed, does not have any attention to follow or concerns anyway..... Explain have follow after..... What is disagreed, an obviously their reflections.... Any other questions to going any further?
저는 개인적으로 프랑스 혁명을 좋게 보지 않는 부류입니다. 아, 개인적인 의견이에요. 제가 어렸을 때는 프랑스 혁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았으나 이후로 프랑스 혁명에 대해서 일어난 사건들을 조사해보니 제가 알던 프랑스 혁명에 대한 이미지가 깨지고 차라리 미국독립전쟁이 그나마 성공한 혁명이고 프랑스 혁명은 실패한 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혁명이 일어나고 나라를 세운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폴레옹에게 황제국가로 다시 돌아갔으니까요. 거기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철학자이자 정치가 이며 당시에는 진보당이었던 휘그당의 소속인 에드먼드 버크가 미국의 독립을 지지했으나 의외로 프랑스 혁명에는 혐오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혁명의 문제점은 너무 과도하게 개혁하려는 것과 동시에 너무 시민들을 선동했고, 무엇보다 공포정치가 문제였다라는 것이죠. 인간과 권리의 선언을 만든 것은 잘했으나 통치하는 방식이 문제여서 이런 업적마저도 묻어버리게 만든 로베스피에르와 마라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프랑스 혁명 당시에 귀족들을 탄압하니 프랑스 귀족들이 대거 도망가고 외국의 힘을 빌리려고 하던 탓에 전쟁이 일어났고 이마저도 장교들마저 귀족출신이니 도망가버린 탓에 패배했는데도 장 폴 마라가 패전의 원인이 귀족들과 성직자 탓이라면서 감옥에 갇혀 있던 프랑스 귀족들과 성직자들을 시민들이 학살하도록 선동했죠(9월 대학살). 거기다 혁명으로 세워진 정부에 불만을 품은 방데주민들이 무장투쟁을 하자 군대를 투입해 학살하고 자신들과 반대하는 자들을 모조리 숙청(공포정치)하는 등.... 어떻게 보면 혁명이라는 것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프랑스 혁명처럼 되어버리면 나라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가 프랑스 혁명이라고 생각해요. 프랑스 혁명 당시에 만들어진 공화국의 이념은 좋으나 그들의 통치방식은 잘못되었다라고 생각합니다.
프랑스혁명의 디테일을 보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이론들이죠 하지만 프랑스혁명이 왜 일어났냐는 것은 결국 전제정치와 귀족봉건제의 모순이 그동안 엄청나게 쌓여있어서 단지 불을 당길 스파크만 기다리는 시기였죠! 님의 주장은 오스트리아황태자부부가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총을맞지않았다면 1차대전은 안일어났을거다라는 식의 단편적인 사고방식에 불과합니다! 결국 프랑스혁명은 어떤식으로든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사회모순과 불만의 총합체라는 거죠! 혁명이후에 로베스피에르가 독재를 심하게 해서 혼란기를 거친후 나폴레옹이라는 황제가 등극했다고 해서 역사적 퇴행이라고 볼수없습니다. 이미 역사적 수레바퀴의 흐름을 경험한(왕정을 끝내본 경험)시민들은 예전의 시민들이 아니였죠! 결국 7월혁명을 거쳐 2월혁명으로 왕정을 끊어냅니다. 그리고 프랑스혁명을 계기로 나폴레옹의 전쟁을 계기고 온 유럽에 민족주의와 시민혁명이라는 이념을 전파하기에 이르고 유럽내 많은 나라들의 왕정을 폐지하거나 불안하게 만듭니다.. 역사적 디테일에만 집착하면 그 역사적 정당성만 따지는 어리석음으로 빠지게 됩니다! 큰 흐름을 봐야합니다. 왜 혁명이 일어났는 지.. 왜 일어날수밖에 없었는 지 그리고 그 과정이 깔끔하거나 순수하지못하다하더라도 결국 전체적인 역사적 흐름에서 우상향으로 달리고 있다는 거죠! 주식과 같은 겁니다.. 우상향하는 성장하는 주식이 깔끔하게 직선을 그으며 상승하는 경우는 없어요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지만 결국엔 성장하는 방향으로 큰그림으로 우상향하게 되죠!! 님! 이세상에 순수한 혁명과 순수한 정당성이란 존재하지않아요! 다 밥그릇싸움이고 다중의 시민들이 소수의 기득권으로부터 좀더 공정하게(다분히 폭력적이게) 밥그릇을 뺏어온거에요! 그걸 쉬운말로 합리적분배라고 하는 거지요! 즉 정의요 ! 왜 피기득권이 기득권으로 부터 공정한 분배를 아름답고 순수한 방법으로 뺏어올 수 있다고 자신하시나요? 그럴 필요도 없어요! 기득권이 언제 순수하게 피기득권의 밥그릇을 뺏어왔나요?? 너무 역사를 순수한 시선에서 바라보시네요 ㅜ ㅜ
간결하고, 디테일하면서도, 핵심을 정리한 영상... EBS 보다 더 교육적이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나레이션도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너무 좋아요👍
0:35 '공론장', 이 토론의 배경이 된 상징적인 카페가 'Le Procope' 라는 곳입니다. 프랑스 혁명 초기 배경을 설명하는 현존하는 파리 시내의 카페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ruclips.net/video/pkIVh7CQ8ng/видео.html (자유, 정의, 진리를 커피와 함께! 프랑스혁명은 커피로부터...) 영상을 보세요. 10:25 부터 나옵니다~~
너무 길어지지 않게 요약하면서도 재미도 있는 정말 최고의 역사 강의입니다.
역사 공부를 많이 못했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이렇게 공부하게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교과서에서 달달 외울 때에도 어렵지만 재미있었는데, 차분한 설명으로 들으니 더 좋네요..그리고 제퍼슨이 인권선언에서도 등장하는 건 처음 알았네요~
앞으로 세계사는 함께 쭉~가고싶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아... 드뎌 프랑스 혁명.. 자세히 여러 편으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내용 완전 알차고 쓰잘데기없는 bgm없고 너무 좋네요
늘 흥미롭게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고퀄이다... 노명식님 책 읽으면서도 프랑스 혁명사는 참 복잡한 내용이었는데 너무너무 깔끔하게 잘 정리하시네요..
프랑스 혁명의 자세한 과정을 좋은 프랑스 발음과 함께 들으니 머릿속에 쏙쏙 박혀서 좋았습니다~!
만명축하해요!!!!!!
테니스코트의 서약이 이렇게 탄생된 것이겄군요 ㅎㅎ
성직자들이 국민의회에 참여하게 된 것은 참으로 의아스럽습니다.
프랑스혁명은 어릴 적, 베르사유의 장미라는 만화를 보면서 익힌 게 전부였는데
이번에 영상 보면서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ㅎㅎㅎ
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성직자들이 국민의회 편에 선것은 신 앞에서 최소한의 양심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저 당시 프랑스 왕과 귀족들은 정말 개판이었기 때문에... 왕과 귀족들만 호화롭게 살고 일반 시민들은 정말 비참하게 사는걸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던게 아닐지
@@짭삐라 그건 아님ᆞ 갈리아 교회주의 때문에 프랑스 교구는 걷은 돈이 지급되는게 성직자마다 다름ᆞ
스페인은 운영상 걷은 돈을(십일조니 뭐니) 한곳에 모왔다 다시 분배를 하기에 평민을 동정해도 이런 혁명 같은 곳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거임ᆞ
참고로 국민회의에 참여한 사제들은 바로 이런 구조에서 돈이 넉넉히 안 지급되던 사제들이란거임ᆞ부르주아처럼 이권이나 권력 때문에 참여한거 뿐이지ᆞ 양심은 아님 솔직히ᆢ
안녕하세요!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어폰 꼽고 볼 때 배경음악의 베이스 소리가(둠 두둣!) 좀 커서 불편했었는데 이번 편은 좋네요 ^^ 잘 봤습니다!
오늘 당장 세계사 시험이라.. 안외워지는 프랑스 혁명에 대해서 잘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유튜브님 감사합니다, 이런 귀중한 강의를 쉽게 볼수있다니!!
자주 올라와서 좋와요ㅎㅎ
조회수가 떡상하고 계시네용 ㅎ
내용도 흥미롭게 잘보고 갑니다.
드디어 만명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10만명 가즈아~
발음이 정말 좋네요 ㅎㅎㅎ 왜 부르주아 혁명으로 평가되는지 명쾌하게 알겠습니다. 감사해요 ^^
유익해요 :) 감사합니다 🎉🎉
왕은 약하면 안되는거지. 루이 16세랑 마리 앙투아네트는 적어도 전세대 왕과 왕비에 비해 사치가 적었고 국민들에 적대적인 감정도 전세대보단 적었음.
푸랑스어 발음이 아주 乃
와 넘잘만들었네요
법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시행하는 건 더 어렵죠
함께하는 세계사 최애 편. 학교 교양 수업으로 헌법 공부하다 또 보러 왔어요.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미쳤당;; 혹시 몇개 국어 가능 하신가요? + 목소리 대박 좋으시네요+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어, 영어, 독일어, 그리고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
@@historytogether 와 멋지더 ㅠㅠ 저랑 결혼해여
독일어, 프랑스어 발음 너무 멋져요.
학교에서 3대혁명 포함해서 세계사 중간고사보는데 너무 도움이 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1만명 축하드립니다!
바스티유 습격 사건이 프랑스인들의 집단적 정체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으로 기억된다는 점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집단기억이 프랑스인들에게 작용했는지 궁금해요!
시민들의 힘으로 왕권에 저항한 사건이었다는 의미? 라면 그전에 있었던 농민반란과 다른점이 어떤것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구 이부분 영상에 나온 바스티유광장의 탑? 은 어떤것인지도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선 영상 시청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바스티유 감옥 공격은 시민들이 왕권을 상징하는 공간인 바스티유 감옥을 공격하여 탈취했다는 점에서 프랑스인들의 집단기억 형성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실제로는 당시 7명의 죄수밖에 없었고 왕권 형성에 있어서 더 이상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았지만, 일단 함락된 이후에는 이런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의미보다는 상징적 의미가 더 커진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말씀해주신 농민 반란과의 대표적인 차이점이라면, 농민 반란 역시 기존 체제에 대한 불만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불만으로 표출된 반란의 움직임이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혁명과는 다르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농민반란은 잘못된 현 상황을 바로 잡기 위해서 소위 탐관오리들을 때려잡거나, 더 나아가서 왕 그 자체에 저항하더라도 왕정이라는 체제 그 자체는 부정하지 않(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에 반해서 바스티유 감옥 공격 사건은 이후 프랑스 혁명이 전제왕정의 입헌 군주제로의 전환과 루이 16세의 처형까지 이어지면서 점점 그 혁명의 시작점으로서 해석되었습니다. 이 지점에서도 과연 바스티유를 공격한 시민들이 정말 그러한 혁명적 변화를 꿈꿨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후 이 사건이 프랑스 국민들에 의해서 그러한 혁명적 사건으로 해석되고 인식되었다는 것이겠지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
WOW !! 1만명 돌파했네요. 감축드립니다. 10만명까지는 아무 문제 없을 듯.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우와 엄청 깔끔하네요! 고맙습니다!! 혹시 영상에 나오는 글씨체는 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감사합니다! 글씨체는 Noto Sans라는 글씨체입니다 ^^
브금없어서.집중도잘되고 너무듣기편하다
좋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혹시 로베스피에르에서 나폴레옹까지 이어지는 시기의 혁명정부의 지배 및 몰락도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때 프랑스 인구가 못해도 2천만은 넘었을텐데 시민의 대상이 성인 남성 한정이었나 보내요.
프랑스 혁명이 성공한 건 국력이 강대했던 것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나폴레옹이라도 영국이나 프로이센 정도의 인구 및 전쟁 수행 능력이었다면 대 프랑스 동맹에게 바로 패배, 혁명의 물결이 세계로 뻗어나가지도 못하지 않았을지
오예 오예 오예 해달라고 했는데 진짜 해주셨따 오예 오예 오예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퀄리티가 ㄷㄷ 배우신 건가요?
감사합니다! 영상은 독학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
바스티유 공격은 무기탈취가 목적이었죠. 외국군대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려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발음이 ㄷ ㄷ 혹시 전공이 어떻게 되세요...? 역사쪽인가요 아님 그냥 취미신가요..? 대단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독일의 한 대학에서 독일 현대사를 전공으로 박사논문을 쓰고 있는 연구자입니다!
함께하는 세계사님을 국회로~~~
고등학교 시험 사회 법 관련 단원으로 명예 혁명들 찾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존잼
독일 유학생인가요? 독문학생인가요? 독어 발음이 심상치 않아요
저는 독일에서 독일 현대사를 전공으로 박사논문을 쓰고 있는 연구자입니다 ^^
@@historytogether개인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독일이란 나라에 흥미를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대학교 다니면서 교양 독어수업도 듣곤 했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금방 포기했다는.. 독일의 근현대사에 대해서도 다루면 좋겠어요. 1차, 2차세계대전사나 세계대전 속에서 다룰만 한 인물이나 사건들이요..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천천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 역시 그럴 것 같았어요!
@@historytogether 역시! 발음듣자마자 오..!! 했어요!^^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이거 2편은 없나요?뭔가 시작하려다 끝난느낌
나중에 프랑스 혁명에 대해서 다시 다뤄볼 예정입니다..!
@@historytogether 감사합니다! 독일현대사 4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
이 채널이 왜 아직도 구독자가 3만명이 안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프랑스 혁명 당시 시민계급 중 중소 상공인들의 복장은 어떤 것이었나요??
당시 귀족들이 스스로를 봉건영주로. 현 체제를 봉건제라 불렀을지 궁금하네요.
몇년이죠 이게? 1789년인가요?
네! 프랑스 혁명의 시작은 1789년이 맞습니다 ^^
8:42 아니 여기 일루미나티 눈깔이 왜...?
오우 독일어 발음 개섹시하네요
루이 16세가 제 3신분에 정치적으로 신경썼더라면 길로틴을 볼 일이 없었겠죠?
프랑스 혁명을 상징하는 그림은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는것 입니다 저 여자 그림은 혁명 십수년후 다른 사건을 그린 사진 입니다
한국말 '시민혁명'은 파리시민들이 바스티유감옥을 습격했다고 해서 시민혁명이라고 이름붙인게 아니라, 영상에서 일부의 역사가들이 규정한다고 하는 'bourgeois revolution'의 번역어일 뿐입니다. 물론 일본에서 번역한 것이고 한국은 그것을 따라한 것일 뿐이지만, 역사전공이신분도 '시민혁명'과 '부르주아 혁명'을 별개의 개념으로 알고 계신거 같아 글 남깁니다.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바스티유감옥이 왕권의 상징이어서가 아니라 무기확보를 위해 습격한거고 그를 정당화하기 위해 왕권의 상징처럼 선동했다가 맞지 않나요?
I must admit that, before going any further of these matters that agree to dis agreements.... As I see and heard what they have said, from very beginning, people who disagreed, does not have any attention to follow or concerns anyway..... Explain have follow after.....
What is disagreed, an obviously their reflections.... Any other questions to going any further?
프랑스 혁명 그림에 저 아가씨 이름 뭐였더라
안녕하세요! 그림 가운데 있는 여성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가운데 여성은 그림의 화가인 들라크루아가 프랑스혁명의 정신인 자유를 상징하는 인물로서 표현한 인물로, 이름은 마리안느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historytogether 실은 그 그림은 1789년의 혁명이 아니라 1830년 7월 혁명을 배경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제목 불편하네요 '우리의' 로씨아 사회주의 혁명은 3대 시민 혁명이 아닌거죠
프랑스혁명은 프리메이슨이 주도했다는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렇게 폐지된 십일조를 아직도 세금도 안내면서 걷는 동양의 나라가 있다? 뿌슝빠슝~
8:37 일루미나티?
7:53 거 조는 학생 누가야!!
뭐야 외국어 섹시하잖아
썸내일은 프랑스 혁명이아니라 1830년 7월에 일어난 7월혁명입니다.......
제3세력이 따로 나와서 국민의회를 선언했을때 이들을 반란세력 내지는 쿠데타라고 보는 시각은 없었나요?
난 미쿡 혁명이랑 프랑스혁명이 재밌더라
이거보고 레미제라블 마려워서 보고왔습니다 24601
우유를 없애버린 자코뱅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없애버린
문배르시 피애르~~~
일단 종료?
내일이 프랑스의 국경일이네.
트레 비앙~^^/
프랑스의 시민혁명은 진정 시민혁명이었을까요, 부르조아들의 선동에 당시 불만이 팽배했던 시민들이 이용당했던 것은 아닐까요. 혁명 후에 그들은 시민의 권익에는 관심은 없었고 오직 권력 찬탈에게 혈안이 되었었죠.
부르주아도 시민에 속하는데 무슨 헛소리야
한국말 잘하는 유럽인인가
ㅋㅎ흐 햐양
1789년 혁명의 밤은 다시 서울에서 재현되어야 한다!
2트
You. Voice Good Thank You
Or. Speech Or. France langerg
딱딱해
저는 개인적으로 프랑스 혁명을 좋게 보지 않는 부류입니다. 아, 개인적인 의견이에요.
제가 어렸을 때는 프랑스 혁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았으나 이후로 프랑스 혁명에 대해서 일어난 사건들을 조사해보니 제가 알던 프랑스 혁명에 대한 이미지가 깨지고 차라리 미국독립전쟁이 그나마 성공한 혁명이고 프랑스 혁명은 실패한 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혁명이 일어나고 나라를 세운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폴레옹에게 황제국가로 다시 돌아갔으니까요.
거기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철학자이자 정치가 이며 당시에는 진보당이었던 휘그당의 소속인 에드먼드 버크가 미국의 독립을 지지했으나 의외로 프랑스 혁명에는 혐오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혁명의 문제점은 너무 과도하게 개혁하려는 것과 동시에 너무 시민들을 선동했고, 무엇보다 공포정치가 문제였다라는 것이죠.
인간과 권리의 선언을 만든 것은 잘했으나 통치하는 방식이 문제여서 이런 업적마저도 묻어버리게 만든 로베스피에르와 마라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프랑스 혁명 당시에 귀족들을 탄압하니 프랑스 귀족들이 대거 도망가고 외국의 힘을 빌리려고 하던 탓에 전쟁이 일어났고 이마저도 장교들마저 귀족출신이니 도망가버린 탓에 패배했는데도 장 폴 마라가 패전의 원인이 귀족들과 성직자 탓이라면서 감옥에 갇혀 있던 프랑스 귀족들과 성직자들을 시민들이 학살하도록 선동했죠(9월 대학살).
거기다 혁명으로 세워진 정부에 불만을 품은 방데주민들이 무장투쟁을 하자 군대를 투입해 학살하고 자신들과 반대하는 자들을 모조리 숙청(공포정치)하는 등....
어떻게 보면 혁명이라는 것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프랑스 혁명처럼 되어버리면 나라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가 프랑스 혁명이라고 생각해요.
프랑스 혁명 당시에 만들어진 공화국의 이념은 좋으나 그들의 통치방식은 잘못되었다라고 생각합니다.
프랑스혁명의 디테일을 보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이론들이죠
하지만 프랑스혁명이 왜 일어났냐는 것은 결국
전제정치와 귀족봉건제의 모순이 그동안 엄청나게 쌓여있어서
단지 불을 당길 스파크만 기다리는 시기였죠!
님의 주장은 오스트리아황태자부부가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총을맞지않았다면
1차대전은 안일어났을거다라는 식의 단편적인 사고방식에 불과합니다!
결국 프랑스혁명은 어떤식으로든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사회모순과 불만의 총합체라는 거죠!
혁명이후에 로베스피에르가 독재를 심하게 해서
혼란기를 거친후 나폴레옹이라는 황제가 등극했다고 해서
역사적 퇴행이라고 볼수없습니다.
이미 역사적 수레바퀴의 흐름을 경험한(왕정을 끝내본 경험)시민들은
예전의 시민들이 아니였죠!
결국 7월혁명을 거쳐 2월혁명으로 왕정을 끊어냅니다.
그리고 프랑스혁명을 계기로 나폴레옹의 전쟁을 계기고
온 유럽에 민족주의와 시민혁명이라는 이념을 전파하기에 이르고
유럽내 많은 나라들의 왕정을 폐지하거나 불안하게 만듭니다..
역사적 디테일에만 집착하면 그 역사적 정당성만 따지는 어리석음으로 빠지게 됩니다!
큰 흐름을 봐야합니다.
왜 혁명이 일어났는 지.. 왜 일어날수밖에 없었는 지
그리고 그 과정이 깔끔하거나 순수하지못하다하더라도
결국 전체적인 역사적 흐름에서 우상향으로 달리고 있다는 거죠!
주식과 같은 겁니다.. 우상향하는 성장하는 주식이
깔끔하게 직선을 그으며 상승하는 경우는 없어요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지만 결국엔 성장하는 방향으로
큰그림으로 우상향하게 되죠!!
님! 이세상에 순수한 혁명과 순수한 정당성이란 존재하지않아요!
다 밥그릇싸움이고
다중의 시민들이 소수의 기득권으로부터
좀더 공정하게(다분히 폭력적이게) 밥그릇을 뺏어온거에요!
그걸 쉬운말로 합리적분배라고 하는 거지요!
즉 정의요 !
왜 피기득권이 기득권으로 부터 공정한 분배를
아름답고 순수한 방법으로 뺏어올 수 있다고 자신하시나요?
그럴 필요도 없어요!
기득권이 언제 순수하게 피기득권의 밥그릇을 뺏어왔나요??
너무 역사를 순수한 시선에서 바라보시네요 ㅜ ㅜ
2022 Korean great revolution will take place by HKY
Greater than French revolution !
This is a prophet .
다 좋은데.....했었쬬, 그랬쬬...쬬 쬬 좀 그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