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증언 | "자물쇠 '철커덩'…왜 밖에서 잠그지?" 형제복지원 야학교사 엄경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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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1987년 봄, 부산 사상구 주례동 백양산 자락 육중한 담장 너머로 '형제복지원'의 참상이 세상에 알려졌다.
12년 동안 공식 사망자만 513명.
이후 33년이 지나서야 올해 5월, 과거사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작은 한 걸음을 내디뎠다.
부산일보는 '살아남은 형제들-형제복지원 절규의 증언' 영상구술사 프로젝트를 통해 피해자들 기억 속 진실의 조각을 맞춰보려 한다.
33인의 목소리가 모여 33년 전 '한국판 아우슈비츠'의 실체를 밝히는 한 걸음, 수만 명 피해자의 아픔을 치유하는 다음 걸음으로 이어지길...
#형제복지원 #살아남은형제들 #한국판아우슈비츠 #박인근
📌[살아남은 형제들] 시리즈 : bit.ly/2zUyDTF
📌[살아남은 형제들] 01번째 증언 : bit.ly/3g7hn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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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이곳에서 봽게되네요. 시간되면 한번봬었으면..... 선생님말씀중 나오는 야간중학 주유소아들입니다. 건강한 모습 이리봽게되니.... 언제한번 꼭 만나 봽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가슴 아프네요 사회적응할 나이에 배우지도 못하고 결국 나와서도 자살에 범죄에 정신병얻고 몸망가지고 안타까울 다름 이네요
부디 진상 조사 해서 피해보상과 가해자 처벌있길 바랍니다
그런것때문에 우리나라가 범죄사회가된것같네요
그냥 지옥이다. 너무 괴로워요 끝까지도 못보겠어요
마음아픕니다 ...ㅠㅠ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ruclips.net/channel/UC6z-1cZr7ZHuy52i10AaWqw
1인당 얼마의 지급을 해주는 제도에 관리가
허술하니 얼마나 도둑놈들이 들끓지 훤히 보이네요.
건설현장, 아웃소싱 건강한 사람들이 일하는 일자리 분야도 1인당 마진을 30%때먹는 애들이 천지인데.. 정상적이지 못한이들을 상대로는 얼마나 해처먹겠나요.
한국의 구조 자체가 모든분야가 이런식으로 해야 결과가 빠르고 책임전가도 되기때문에
관리나 처후개선 이런건 2차 포지션에 다 떠넘기죠. 2차포지션에 악마들이 양산화 되는거고요. 그들은 인간장사를 하는 악마들이죠. 대부분 그런 악마들이 부를 많이 쌓았죠. 그리고 굉장히 돈도아끼고 검소합니다ㅎ 철두철미하게 계산해서 1명1명에게 돈을 뜯어먹거든요
엄경흠 교수님 그 당시에도 좋은 일 하시고 용기내어서 진실을 밝혀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마음 아프네요
그 원생이 당당하게 '사람을 잘못 봐서 칼로 찔러서 죽였다!'라고 두 번씩이나 당당하게 말 하는 인터뷰가 있더라구요
그냥 저기서 평생 썩다가 죽는게 맞지 않았나 ㅋ
1화부터 보고있는데 복지, 정상적이지 않은기관, 이정도 단어의 수준으로 설명되는곳이 아닌데.. 마치 당시 원생들이 이미 문제가 있었던 사람들인것처럼 말씀하시는게 느껴지네요.. 그야 그런 사람들도있었겠지만 대부분 아무 죄없는 멀쩡한 아이들을 납치해서 두들겨패고 성폭행에 말되안되는 인권유린을 당해서 생긴 증상의 학생들을 가르치신건데..
거기에 정상적인 학생이 몇이나 있었을까요..
식당 들어서는 순간 토할정도로 심각한 환경이었다는건데..
당시 시대상황상 선생님께서도 어찌못할 상황이라는거는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밑에 댓글들처럼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는거에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어떤 한 개인(대표로 박인근 과 그 뒷배경의 정부)의 착취로 다시는 돌리지 못할 소중한 시간들을 잃어버렸습니다. 현 정부는 이들에게 정말 진심의 사과와 또 이들을 지키지 못하고 지옥의 사선으로 내 몬 댓가(금전적인 보상)를 치뤄줘야만할 것 이다. 그것이 민주주의 가 바로서는 일 이며 인간으로 서 해야할 일인 것 이다.
공범아닌가요?
모험담 체험담 처럼 들리는건 저뿐만 인건가요.. 그때 당시에는 아무래도 상황이 그러셨겠죠? 재밌는 경험 추억을 들려주시는거같은 느낌이 들어 맘이 슬프네요.. 피해자분들 이제서라도 부족하겠지만 보상 충분히 받고 관련 파출소 관계자등 공직자분들 반드시 처벌하여 한을 푸셨으면 합니다.
형제복지원 !!! 말이 안됀다~~
그때 뭐했노
그런 얘기 듣고 가만히 있었다니..
교사라는 사람이..
나도 그런 생각 들긴 했는데 그 당시 경찰이 이미 형제복지원이랑 한패였고 우연히 폭행현장 목격한 검사가 수사진행했을 때도 상부에서 협박 오지게 받다가 결국 박인근 죄목 대부분 은폐됐다고 한거 보면 일개 교사가 해결할 수 있는 스케일이 아니었던 것 같음
이 인터뷰는 보는내내 좀 불편하네요 당신은 지켜만보셨나요 선생님 ? 그 어린아이들이 온몸에 멍인데도.. 참 너무 하십니다
하...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왜자꾸 웃으면서 얘기하지;;
너무 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일겁니다. 그당시생각해도 당황스러웠을테니까요 숨기는거죠 진짜감정을요..
그러게요 울면서 대성통곡 해야하는데 ㅉ
심각한 문제를 존나 안심각한것처럼 말하네.
아무래도 직접고통받은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듯
결국 이 교수는 그저 생각만 하고, 느끼기만 하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다는 말인거잖아?? 공범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