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자세히 썼는데 친구 전화 받아서 날아가서 다시 씀. 본인은 지금 현대 추리 소설을 쓰기 위해서 여러 자료들을 보고 정리하면서 블럭마다 cctv와 블랙박스가 있는 현대에서 저지르는 범죄들과 그런 범죄를 추리하는 소설을 짜고있는 사람임. 내 추리가 평범한 탐정들과 저 수사에 참여한 사람들 보다 정답에서 멀겠지만 일단 결론은 나와서 써 봄. 일단 간략히 범행의 상황을 글로 적어 보자면. -범인은 피해자를 코타츠에 앉혔다.(혹은 앉아있었다.) 코타츠에 앉아있는 피해자의 뒤로 가서 코드를 뽑아 피해자의 목을 감아 졸라 소리를 내지 못하게 만들고 준비해둔 칼로 피해자의 배를 갈라 아이를 꺼냈다. 피해자는 이미 쇼크, 과다 출혈 등으로 사망했을 것이다.(시각은 2시 40~3시20분 경으로 추정) 여기서 용의자는 남편,피해자의 친구,수상한 남성 셋이었다. (남편은 3시에 회사에서 근무중이었던 것이 밝혀졌으니 제외한다. ) 영상에 나온 현장 상황은 흐트러진 옷장과 서랍장, 사라진 지갑, 끊어진 수화기, 250사이즈의 신발 발자국 여기서 알 수 있는건 250사이즈의 신발을 신은 사람이 집에 들어와 피해자를 살해 후 옷장과 서랍을 뒤졌고. 지갑을 가져갔다는 것이다. 일단 250대는 주로 여성의 신발 사이즈이며 혹은 청소년(중학생 정도)의 발 사이즈이다. 여기에서 수상한 남성의 가능성이 줄어들고 문이 따여진 흔적이 없었다는 것과. 수상한 남성이라고 표현된 것으로 남성의 모습은 방문판매원/ 수도, 가스 점검원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을 것으로 보이기에 이로 위장해 쉽게 침입했을 가능성도 없다. 그러니 굳이 1층 사람에게 말을 걸어 본인의 신상을 노출시키는 행위를 할 이유가 없다. 그러니 여기서 수상한 남성을 용의선상에서 제외 시킨다.(이유를 더 적자면 수화기를 끊을 정도로 주도면밀한 사람이 그럴 이유가 없다.) 그럼 마지막 용의자인 피해자의 친구(이하 친구)가범인이라는 가정하에 이야기를 써 보자면. -친구는 자신의 3살 딸과 임신한 피해자의 집에 찾아갔다. 대략 1시50분 즈음에 도착해 피해자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3시 전후에 피해자에게 돌아가겠다고 말 하며 현관을 나섰고 딸을 공회전중인 차에 태워 기다리라 말 한 뒤에 다시 피해자의 집으로 갔다. 놓고간 것이 있다고 말 한 후 피해자에게 방에서 기다리라 말한 후 수화기를 잘라 크로스백에 넣었다. 피해자가 있는 방의 문을 열자 피해자는 찾았냐오 물어봤고 친구는 거기에 대답하며 코타츠의 코드를 뽑아 피해자의 목을 감아 졸랐다. 거세게 저항하는 피해자의 다리가 코타츠에서 빠져나오고 얼마안가 기절했다. 친구는 크로스백에서 칼을 꺼내 피해자의 배를 갈라 아이를 꺼냈다. 그리고 뱃속에 수화기와 차 키를 넣어두고 사건을 강도살인으로 위장시키기 위해서 서랍과 옷장을 흐뜨려놓고 지갑을 가져갔다. 피 묻은 옷을 입고 나갈 수 없었기에 피해자의 옷장에서 옷을 꺼내 갈아입고 원래 입던 옷은 가방과 갈아입은 옷 아래에 나눠 넣었다. 여기까지가 피해자의 친구가 범인일 경우를 가정한 내용이고 당연히 이 내용은 친구가 범인 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만약 반드시 용의자중에 한명이 범인이라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를 쓴거임. 일단 친구가 범인이라 생각하는 이유. 1.남편이 현관에 들어와 거실에서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다는건 털린 곳은 옷장 뿐인데 만약 강도살인이었다면 이미 피해자도 죽은 마당에 온 집안을 헤집어 놨을거임. 2.배를 갈랐다면 상당히 많은 피가 나왔을 텐데 피를 뒤집어 쓰고 나왔을리는 없고 분명옷을 갈아입었을 텐데 남편은 본인의 옷이 사라진걸 눈치채지 못한걸 보면 아내의 옷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고 여성사이즈의 옷을 입을 수 있는 사람은 여성뿐이고 용의자 중에 여성은 피해자의 친구 뿐임.
좋은 추리인데, 친구일경우 배를 가를 정도의 살해동기가 무엇인지 알수없습니다. 또한 살인할 계획이라면 애초부터 자녀를 데리고 오지 않았어야하죠. 또한 88년도의 어른남자라면, 체격이 왜소한 일본인 이라는 전제하에 250은 남성도 꽤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발 작은 할배들 꽤 있어요. 계획살인에서 여벌옷 준비는 당연하므로 반드시 여자옷,여성이 범인이다라고 할수없는 거구요. 이 사건의 경우 너무 기괴하여, 범인 특징에 관한 프로파일링이 서로 모순되는 점이 많아 미제로 남게된 듯 합니다.
오옹 좋아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추가로 덧붙이자면 범인은 아내가 얼굴은 아는 사람, 면식범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아내를 살릴수 있는 수단(차, 전화)를 그것도 복부 안에 숨긴걸로 보아 정말로 아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얘가 살아나면 나는 바로 들킨다 잡힌다 라는 생각인거죠 만약에 면식범이 아니라 쌩판 모르는 사람이였으면 아내가 살아나도 범인을 잘 표현할수 없겠지만 면식범일경우... 대번에 아내는 범인을 특정 할 수 있으니까요(범인 이름을 말한다던가 하는)
모두 입을 모아서 사고건축물, 미제사건 영상 재밌다고 하는데 ㄹㅇ 신기함... 왜냐면 내가 봐도 존나 재밌음. 원래 이런류 영상을 안보는데 이분 영상 보고 찾아보게 됨. 근데 다른 사람 영상은 이분 영상만큼 흥미롭지 않음. 영상에 특별한 게 없는 것 같은데 10분 증발돼있고... 알짜배기만 모아놔서 놓칠 게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남편이 아내가 죽었다거나 죽어간다가 아니라 "아이가 태어났다."고 처음 신고할 때 말한 것이나 사건 이후 형사들에게 와인을 차분하게 대접한 것이나 몇년 후 아이와 함께 하와이로 이민가서 돌아오지 않는 것이나 모든 면에서 증거는 없더라도 남편이 가장 의심스럽네요. 사건 시간대에 일하고 있었다고 해도 누군가를 시켜서 살인하고 난 후에 일부러 뒤늦게 발견하고 경찰에게 신고했지 않았을까 싶고 1988년이라 과학수사가 어려웠을테니 증거인멸도 지금보다 훨씬 쉽고 완전범죄가 가능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친구의 증언대로 주간에 낯선 남자가 출입하고 했던 것이 사실이라면 아이를 임신했음에도 외도를 했다던가 해서 남편이 엄청난 충격과 증오심으로 청부살해를 벌인 뒤에 냉정하고 차분한 증거인멸로 완전범죄에 성공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아이만 살리려고 배를 갈라서 아이를 꺼내 놓은 것도 일반적인 살인범이나 면식범이 아닐 경우 그렇게 할 이유도 없고 아무리 잔인해도 그렇게 번거롭게 해서 증거나 심증을 남길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아이의 아버지가 범인이기 때문에 아이는 살려두고 아내만 죽인 겁니다.
??이상함.여자는 타이즈에 원피스와 잠바를 걸쳤고 코타츠가 있는걸로 보면 계절은 겨울. 일본은 온돌이 아니라서 특히 바닥이 엄청 차가운데 3~4시에 꺼내진 아이가 7시40분까지 그것도 머리랑 몸도 젖은 상태로살수있나요? 범인은 첨에 여자를 코타츠선으로 죽이려고 하다가 애까지 죽을까봐 배를 갈라 애를 꺼내놓은듯. 그리고 애가 바닥에 머문시간은 길지 않음. 범인은 여자는 죽이고 싶고 애는 살리고 싶은 사람.
영상 잘보고 있어요 bgm이 미제영상이나 미스터리 영상의 분위기를 정말 잘 살려주는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부모 안방에 있는 아이방 영상으로 시청 시작하게 됐는데 안협소님 담담한 말투나 일본 관련 지식에 조예가 꽤 깊으신 것 같고 사건도 간략하고 쉽게 설명해 주셔서 훨씬 더 재밌습니다 ㅎㅎ
사고건물 직후에는 월세를 내리고 사고건물이라고 공지를 하고 계약을 하는데 사고건물인걸 알고 들어왔던 기존 계약자가 나가고 새로운 새입자가 들어올 때는 공지를 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현 일본 부동산보증회사 근무자인 친구의 증언에 따르면요) 왜냐하면 직전 계약자가 살 때 있었던 사건사고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도 있고 예전의 월세로 되돌릴려고 하기 때문에 그런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사고 직후에 5만엔을 월세로 받았다면 그 이후 계약자에게는 8만엔으로 올린다던지 하는 식이죠 그래서 이 사이트를 한 번 보는게 도움이 꽤 될꺼 같아서 저도 집 구할 때 여기에서 주소검색한 후 사고건물인지 아닌지 확인해보고 계약했습니다 실제로 보면 살인사건, 자살, 고독사, 화재 등등 다양하게 표시해주더라구요
아니 1층에 전화기 빌려서 신고했을때 왜 아이가 태어났다고 했을까.. 아내가 잔인하게 살해당했다고 하지 않나 보통... 저정도로 끔찍한 모습을 봤는데도 아이가 태어났다고 말하다니 어떤 정신상태인거지... 이미 아내는 죽었으니 아이부터 살리자라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부성애인가
피해자의 친구라고 했던 여성분은 혹시 당시 '독신'이셨는지 또 이웃을 찾았다던 수상한 남자, 그 남자를 봤다는 진술이 영상에서 총 4번 등장하는데 4번 다 단수로 말씀 하시는거 보니까 그 주민이 한 명인가 보네요? 그 '주민'을 좀 더 조사해본 자료들이 있나 궁금하네요.
전화선을 자르고 전화와 차 열쇠를 뱃속에 넣었다는건 도주와 연락을 막겠다는 의도가 아주 명확하게 전달되는 행동인데 그말은 남편도 죽이려고 했거나 죽일 수 있었다는 메세지처럼 보이네 원한살인이 맞고 남편도 죽일 수 있었으나 아이에게는 죄가 없으니 살려준다 이런 느낌의 행동인듯
@@Howcouldieverstop 그러네 호황기 시절의 화려했던 만큼은 좀 어색하긴 하네 ㅇㅇ 내가 미안 근데 한글 공부 잘하라는 너도 한국어 잘하지는 않는듯ㅋㅋㅋ 한글은 ㄱㄴㄷ 이자넠ㅋㅋ 저 사람은 한글은 잘 알고 있지만 한국어를 잘 못하는 거임 너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시티팝이 팩트가 아닌건 뭐임ㅋㅋㅋㅋㅋ 믿기 싫겠지만 시티팝은 일본 80년대 버블 경제의 돈지랄의 산물이라 시티팝으로 대두되는 호황기 시절운 틀린 말은 아님..
10:06 지도 우측 상단 지역이 '나카무라'구인데.....'나카무라'라는 사람을 찾는 남자가 있었다고 증언한 그 1층 아줌마가 범인이 아닐까요? 만만한 사람이름 지어내려고 하다가 이웃동네를 사람처럼 말했고, 아이가 있는 것을 시기해서? 남편과 방문객이 없는 그 시각. 면식범으로 추정된다면 그 사람도 수사선상에 넣었어야지. 보통 급한 전화 빌려쓰는거면 옆집을 가지 굳이 아랫집을 갔다는 건 평소에 친했다는 말일 수도 있고.
92년 정도 까지만 해도 8mm 테이프가 최신 기술이었죠. 당시에도 고급버스에 흑백 후방 카메라 설치하는 경우가 있긴 했는데 가격도 승용차 한대 가격이었고 작동시간도 느렸습니다. 그래서 시동 켜면 후방 카메라 작동시키고 상시 켜뒀다고 하네요. 지금처럼 후진기어 넣을때 나오게 하면 한참 기다려야 하니까... 당시 초소형 카메라라고 해도 그 크기가 지금 교통단속 카메라 만 했습니다.
하필 살인사건이 일어난날 1층을 방문해서 뭘 물어보냐는거지..생각해보면 살면서 낯선사람이 집을 찾아서 뭘 물어보는 일이 그리 흔한일도 아니고..그 사람이 범인이 아니면 그당시는 아니더라도 어떤식으로든 나중에 그일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을거같은데 흠.. 떳떳하지만 범인으로 몰릴까봐 평생 입을 닫고 있다기보다 범인이라서 그 1층을 방문한 사람에 의한 증언은 나오지 않는거라고 보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이 듬
사실 미제사건중 유튜버중에 제일낫네요 짧은분량 뇌피셜도없고 일본어랑 건축에 능하시고 본인은 조그많게나오고 자료화면애 더 공을 들이셔서 몰입도가높네요
@@Mintiat 진짜 동감해요ㅋㅋ 살짝 뇌피셜이야 어쩔수없다지만 지생각이 맞는것처럼 이야기하는거 듣다보면 혼미해짐
@@Mintiat 그리고 너무 자극적
ㅇㅈ 나도 이 채널이 조아요
ㅋㅋㅋㅋㅋㅋㅋㄹㅇ
X바 제x카 같은애들 아예안봄 ㅋㅋㅋㅋ
말잘하는 아는 오빠가 얘기 들려주는거같아요 설명도 잘하시고 몰입도도 짱이에요 ㅎㅎ 다른건 잘 몰라서 안보고..ㅠㅜ 사고건축물이랑 최악의협소주택만 너무 재밌게 보는중!!
퇴근 후 죽은 아내의 모습을 보았던 남편 진짜 충격적이었을듯.....아이는 그래도 살아서 다행이네요..안타까운 마음만 드는 사건이네요
88년생이면 이제 서른넷이 되었겠네요. 엄마의 죽음과 아이의 출생이 한 순간이라니. 부디 아버지와 잘지내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기준으로는 만35세가 되었...
88년생이 아니라 88년에 일어난 사건이예요
@@Fhjdndndnfjkfk 사건당일 태어났는데;;
@@Fhjdndndnfjkfk??
@@Fhjdndndnfjkfk 혹시 뇌에 주름이 약간 부족하시거나 그런가요
아기는 진짜 살아서 너무 다행이기도 하지만, 아버지와 아이가 지고 갈 고통이 너무 클 것 같아서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언제나 퀄리티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와..이런 사건들 볼 때 마다, 범인이 안 잡혔다는게 너무 안타깝다.. 남은 유족들은 원망할 대상도 없고...ㅠㅠㅠ
전화기 사용과 자동차 사용도
못하게 하려고 한거네.. 살아서 도망칠까봐
그것도 모자라서 코타츠 줄까지 사용한거고
되게 치밀하고 잔인했네요..
원한이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했을까 싶기도 하고
진짜 건축물 유튜버셔서 그런지 그 건축물의 도면이랑 같이 그럴듯한 추리를 하셔서 더 설득력이 높고 자료수집도 꼼꼼히 하시고 사건만 깔끔히 풀어주셔서 되게 재밌게 보고있어요
일드 주온 에서 배가르고 태어 빼나고
수화기 넣은 장면이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거군요.. 와 실제 있었던 일이라니 진짜 끔찍합니다.
피해 여성분의 명복을 빕니다.
남편이 아무렇지 않게 와인 따른 건 정신적인 충격이 커서 그랬나봐요 ㅠㅠ 정서에 금이 가면 오히려 사람이 무반응 상태로 지낸다는데... ㅠㅠ 흐융
오..맞아요.정서에 금이 가면 무반응상태.진짜맞아요.진짜 충격적인일겪음 아무렇지도 않게 대수롭게?생각하는거같아요.;글고 그렇게 눈물도 안나고 무감각해지고 표정도 없어진 느낌..
아니거든요 흥
@@국물닭발샤댱행 밤에 뭐 먹지마세요 진짜
그러게요..... 아내의 그런 끔찍한 모습을 봤으니
평생 뇌리에서 지울 수 없을 거예요...ㅠㅠ
그걸 정신이 나간 사람이라 하죠..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아버렸으니
애기라도 살아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
꼭 범인 천벌 받길ㅠㅠ
산모가 정신이 있었을때 아이를 적출했다면 산모가 엄청난 비명을 질러서 이웃집에서도 모를 수 없었을것같은데
코타츠 전선이 산모 목에 감겨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전선으로 목을 졸라서 기절시킨 후에 아이를 적출해내고 산모는 과다출혈로 사망한건가....ㅠㅠ
사인이 질식사고 코타츠줄로 인해서 죽은건 아니라 했으니까 목졸라 죽이고 아기를 꺼낸듯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아기는 살릴려고 꺼낸거 같기도하고...
안협소님 미스테리는 무서운 사진도 거의 없고 썸네일도 별로 안무서워서 좋음
너 누구야!!
대부분 맵 사진 ㅋㅋㅋㅋㅋ
두..두기쌤..!!!! 로나랑 석훈이 결혼한대요!
과도한 컨셉없이 그냥 덤덤히 이야기 해주시는게 너무 좋아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제사건 살인사건 유트버중 제일 집중됨 쓸때없는 연기안하고 그알안따라하구
안협소님 베스트셀러
"개방감" "사고 구조물"
개방감 히트다 히트
염병할 개방감ㅋㅋㅋㅋㅋㅋ
그놈의 개방감 ㅅㅂ ㅋㅋㅋㅋ
개방감 좋아해서 일본은 야구동영상을
잘 만드나봐요 ㅋ
패착
아효 소름 ㅠㅠ 애기가 현재는 30대겠네요 ..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ㅠㅠ
진짜 cctv가 역기능, 안좋은 부분도 분명히 있으나 저런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범인을 잡아준다는 순기능이 너무 압도적으로 좋다.. cctv만 있었어도 바로 잡혔을 범인들..우리나라에도 많지 않은가 ㅠ
아까 자세히 썼는데 친구 전화 받아서 날아가서 다시 씀.
본인은 지금 현대 추리 소설을 쓰기 위해서 여러 자료들을 보고 정리하면서 블럭마다 cctv와 블랙박스가 있는 현대에서 저지르는 범죄들과 그런 범죄를 추리하는 소설을 짜고있는 사람임.
내 추리가 평범한 탐정들과 저 수사에 참여한 사람들 보다 정답에서 멀겠지만 일단 결론은 나와서 써 봄.
일단 간략히 범행의 상황을 글로 적어 보자면.
-범인은 피해자를 코타츠에 앉혔다.(혹은 앉아있었다.)
코타츠에 앉아있는 피해자의 뒤로 가서 코드를 뽑아 피해자의 목을 감아 졸라 소리를 내지 못하게 만들고 준비해둔 칼로 피해자의 배를 갈라 아이를 꺼냈다.
피해자는 이미 쇼크, 과다 출혈 등으로 사망했을 것이다.(시각은 2시 40~3시20분 경으로 추정)
여기서 용의자는 남편,피해자의 친구,수상한 남성 셋이었다.
(남편은 3시에 회사에서 근무중이었던 것이 밝혀졌으니 제외한다. )
영상에 나온 현장 상황은
흐트러진 옷장과 서랍장, 사라진 지갑, 끊어진 수화기, 250사이즈의 신발 발자국
여기서 알 수 있는건 250사이즈의 신발을 신은 사람이 집에 들어와 피해자를 살해 후 옷장과 서랍을 뒤졌고.
지갑을 가져갔다는 것이다.
일단 250대는 주로 여성의 신발 사이즈이며
혹은 청소년(중학생 정도)의 발 사이즈이다.
여기에서 수상한 남성의 가능성이 줄어들고
문이 따여진 흔적이 없었다는 것과.
수상한 남성이라고 표현된 것으로
남성의 모습은 방문판매원/ 수도, 가스 점검원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을 것으로 보이기에 이로 위장해 쉽게 침입했을 가능성도 없다.
그러니 굳이 1층 사람에게 말을 걸어 본인의 신상을 노출시키는 행위를 할 이유가 없다.
그러니 여기서 수상한 남성을 용의선상에서 제외 시킨다.(이유를 더 적자면 수화기를 끊을 정도로 주도면밀한 사람이 그럴 이유가 없다.)
그럼 마지막 용의자인 피해자의 친구(이하 친구)가범인이라는 가정하에 이야기를 써 보자면.
-친구는 자신의 3살 딸과 임신한 피해자의 집에 찾아갔다.
대략 1시50분 즈음에 도착해 피해자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3시 전후에 피해자에게 돌아가겠다고 말 하며 현관을 나섰고 딸을 공회전중인 차에 태워 기다리라 말 한 뒤에 다시 피해자의 집으로 갔다.
놓고간 것이 있다고 말 한 후 피해자에게 방에서 기다리라 말한 후 수화기를 잘라 크로스백에 넣었다.
피해자가 있는 방의 문을 열자 피해자는 찾았냐오 물어봤고 친구는 거기에 대답하며 코타츠의 코드를 뽑아 피해자의 목을 감아 졸랐다.
거세게 저항하는 피해자의 다리가 코타츠에서 빠져나오고 얼마안가 기절했다.
친구는 크로스백에서 칼을 꺼내 피해자의 배를 갈라 아이를 꺼냈다.
그리고 뱃속에 수화기와 차 키를 넣어두고
사건을 강도살인으로 위장시키기 위해서
서랍과 옷장을 흐뜨려놓고 지갑을 가져갔다.
피 묻은 옷을 입고 나갈 수 없었기에 피해자의 옷장에서 옷을 꺼내 갈아입고 원래 입던 옷은 가방과 갈아입은 옷 아래에 나눠 넣었다.
여기까지가 피해자의 친구가 범인일 경우를 가정한 내용이고 당연히 이 내용은 친구가 범인 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만약 반드시 용의자중에 한명이 범인이라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를 쓴거임.
일단 친구가 범인이라 생각하는 이유.
1.남편이 현관에 들어와 거실에서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다는건 털린 곳은 옷장 뿐인데 만약 강도살인이었다면 이미 피해자도 죽은 마당에 온 집안을 헤집어 놨을거임.
2.배를 갈랐다면 상당히 많은 피가 나왔을 텐데
피를 뒤집어 쓰고 나왔을리는 없고 분명옷을 갈아입었을 텐데 남편은 본인의 옷이 사라진걸 눈치채지 못한걸 보면 아내의 옷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고 여성사이즈의 옷을 입을 수 있는 사람은 여성뿐이고 용의자 중에 여성은 피해자의 친구 뿐임.
좋은 추리인데, 친구일경우 배를 가를 정도의 살해동기가 무엇인지 알수없습니다. 또한 살인할 계획이라면 애초부터 자녀를 데리고 오지 않았어야하죠. 또한 88년도의 어른남자라면, 체격이 왜소한 일본인 이라는 전제하에 250은 남성도 꽤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발 작은 할배들 꽤 있어요. 계획살인에서 여벌옷 준비는 당연하므로 반드시 여자옷,여성이 범인이다라고 할수없는 거구요. 이 사건의 경우 너무 기괴하여, 범인 특징에 관한 프로파일링이 서로 모순되는 점이 많아 미제로 남게된 듯 합니다.
국내에서는 250이 주로 여자 사이즈이지만, 일본 남성의 평균키는 한국보다 더 작기 때문에 남성의 발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 주변에도 남자지만 255-260 정도 신는 사람이 생각보다 있더군요.
생각해보면 차 열쇠와 전화기 선을 잘라서 복부안에 '숨긴'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남편) 여성과 아이를 발견하게 되었을 때 빠른 시간안에 신고를 하거나 차로 병원에 데려가지 못하게 하도록 한 느낌이군요..
헐...소름..
대박!
오옹 좋아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추가로 덧붙이자면
범인은 아내가 얼굴은 아는 사람, 면식범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아내를 살릴수 있는 수단(차, 전화)를 그것도 복부 안에 숨긴걸로 보아 정말로 아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얘가 살아나면 나는 바로 들킨다 잡힌다 라는 생각인거죠
만약에 면식범이 아니라 쌩판 모르는 사람이였으면 아내가 살아나도 범인을 잘 표현할수 없겠지만
면식범일경우... 대번에 아내는 범인을 특정 할 수 있으니까요(범인 이름을 말한다던가 하는)
@@SEULCIO 님 코난인가여..?
'집 안'에서 타고 다니는 자동차 키 가 아니고 '집안'에서 타고 다니는 .. 인가보군요...
특별한 연기 없이 담담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훨씬 더 몰입감이 있고 듣기도 편해요 사고 건축물 시리즈 계속 해주세요
모두 입을 모아서 사고건축물, 미제사건 영상 재밌다고 하는데 ㄹㅇ 신기함... 왜냐면 내가 봐도 존나 재밌음. 원래 이런류 영상을 안보는데 이분 영상 보고 찾아보게 됨. 근데 다른 사람 영상은 이분 영상만큼 흥미롭지 않음. 영상에 특별한 게 없는 것 같은데 10분 증발돼있고... 알짜배기만 모아놔서 놓칠 게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건축관련 유튜브라서 현장을 직접보여주고 리얼하게 장소를 설명해줘서 더 현장감있게 와 닿는것 같아요 ㅋㅋ
오늘 모자가 조금 더 자라난거같아요 🧢
ㅋㅋㅋㅋㅋ 이댓글보고 보니 모자만보임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댓글 보자마자 모자 앞 챙밖에 안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렸나봐요
ㅋㅋㅋㅋㅋ
모자 챙이 자라나니 명탐정 코난같이 보여요~
너무 화나고 끔찍한 사건이네요...여자분이 너무 안타까워서 마음이 아려요...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
정말 끔찍하네요 태아가 살아 있었다면 산모가 생존 했을때 배 가르고 아이를 적출 했다는건데 넘 잔인하네요
“코에서 반점이 나왔어”
산모를 먼저 죽이고 꺼낸거에요
크... 진짜 말 속도도 괜찮고 말 빙빙 돌리며 늘리지도 않고 더빙한다고 연기하지도 않고 신속하게 요점만 말해주니 진짜 기다려지는 컨텐츠 입니다 ㅋㅋ
그래서 개방감 있는 건물은 언제 또 하시는거져...?
주식 코인 으로 대출금까지 날리고 힘들어하다가 CLS투자그룹 만나고 손실본거 다 복구하고 이번에 전세자금모아서 이사가요 ㅎㅎ
@@박사라-z9e 지랄
ㄹㅇㅋㅋ 오히려 짧아서 아쉬울 정도..
사고건축물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아무리 싸더라도 보통은 꺼릴텐데.
특히나 살인사건일 경우엔.
나같으면 옆건물이라도 싫을 거 같음..
진짜 여긴 빠져나올수 없는 유튜브다.... 진짜 너무 재밌고 깔끔해서 완벽함
이런주제 이분이 설명해주시는게 제일 재밌음 ㅋㅋㅋㅋㅋ
단순 살인 사건도 끔찍한데 이건 사건 듣는것만으로도 트라우마 생기겠네요.
그런데 이런집 이웃집도 동네도 아니고 그 집에 산다는 것은 보통 강심장이 아니거나 사이코 변태가 아니면 못 살듯 싶네요. 진짜 끔찍 합니다.
진짜 일본은 엽기사건 개많이 발생하는듯;; 징그럽다
제말이요 ㅠㅠ 듣기만 했는데 너무 잔인해서 무서워요 ㅠㅠ
요즘 한국도없다고 못할거같아요
우리도 많지 않나요?
주접은 지들은 전기통닭 배안에 찹쌀넣어서 구워먹으면서 ㅋㅋ
아니 매일같이 임신한 아내 걱정돼서 매일같이 전화하고
최초로 아내 시신도 목격한 남편한테
술따르는 모습이 차분하다고 어케 죽였을거라 의심을하냐...
어떻게 현실감이 있겠어 하루아침에 내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끔찍한 모습으로 살해당했는데ㅜㅜ
싸이코패스한테 '애기는 살리고 싶다.'같은 인간적인 생각으로 접근하면 안됨. 그냥 장난감정도 생각했을 수도 있음. "히히 애끄집어 내고 전화기 넣어봐야지~"했을 수 있음. 그러니 찬 방바닥애 애가 저체온으로 죽든 말든 내팽겨 뒀지.
배출이라는 단어보다는 적출이라는 단어가 더 적요한 것 같아요~
동네가 한적하고 오래된 건물중 사고 건물은 인근에서 유일하게 신축 건물로 보여지네요.
확실히 실제 현장을 보는 것이 더 사건에 대해 사실적으로 느껴지네요...
너무 끔찍한 사건...
미제사건 많이 다뤄주세요 ㅠㅠ 지도로 보여주면서 얘기 해주시니까 집중이 잘 되네요
보고 있다가 갑자기 너무 끔찍할것 같아서 나가요 ㅠㅠ 임산부 관련 사건사고들은 너무너무 .. 더 끔찍한거 같아요 한번에 두 사람이 고통을 받아서 그런가 ㅠㅠ
[사고 건축물]이라는 타이틀에 심장붙들고 뛰어왔습니다
저도요 ㅎㅎㅎ
진짜 이 시리즈 넘 좋아요ㅠㅠ
헐레벌떡
ㄹㅇ ㅋㅋㅋㅋ
핰 저도 !!!!
후... 아기라도 살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ㅜㅜ
피해여성을 목졸라 죽이고, 그 상태로 놔두면 아이도 죽었을텐데 아이는 복부절개를 해서 꺼내놨기에 아이는 살았다는 거군요. 여성에게 살해동기가 있지만 아이가 죽기를 바라지는 않는다라. 배속에 뭘 집어넣은건 정신병자처럼 보이려는 속임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이 아내가 죽었다거나 죽어간다가 아니라 "아이가 태어났다."고 처음 신고할 때 말한 것이나 사건 이후 형사들에게 와인을 차분하게 대접한 것이나 몇년 후 아이와 함께 하와이로 이민가서 돌아오지 않는 것이나 모든 면에서 증거는 없더라도 남편이 가장 의심스럽네요. 사건 시간대에 일하고 있었다고 해도 누군가를 시켜서 살인하고 난 후에 일부러 뒤늦게 발견하고 경찰에게 신고했지 않았을까 싶고 1988년이라 과학수사가 어려웠을테니 증거인멸도 지금보다 훨씬 쉽고 완전범죄가 가능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친구의 증언대로 주간에 낯선 남자가 출입하고 했던 것이 사실이라면 아이를 임신했음에도 외도를 했다던가 해서 남편이 엄청난 충격과 증오심으로 청부살해를 벌인 뒤에 냉정하고 차분한 증거인멸로 완전범죄에 성공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아이만 살리려고 배를 갈라서 아이를 꺼내 놓은 것도 일반적인 살인범이나 면식범이 아닐 경우 그렇게 할 이유도 없고 아무리 잔인해도 그렇게 번거롭게 해서 증거나 심증을 남길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아이의 아버지가 범인이기 때문에 아이는 살려두고 아내만 죽인 겁니다.
그래도 차라리 아이가 안전하게 태어나고 나서 아내만 죽이는게 낫죠. 저런 식으로 하면 자칫하면 아이도 죽을 수 있는건데
@@강경훈-q3e남편은 그 시각에 회사에 있었다고 나오는데 이렇게 길게 쓰실 필요없었네요.
@@gyeongbaepark7973 '누군가를 시켜서' 라고 길게 쓴 글에 잘 적어 놨는데 제대로 읽어보지도 이해하지도 못하고선 이렇게 댓글 쓰실 필요 또한 없었네요.
진짜청부살인일듯ㄷ
남편과 제3의 인물의 합작인거 같네요.
아내가 그렇게 처참히 죽어있는데 1층가서 아이가 태어났으니 전화빌려달라고 말한게 이상해요.
보통은 도와달라고 울부짖을거같은데..
8:40
??이상함.여자는 타이즈에 원피스와 잠바를 걸쳤고 코타츠가 있는걸로 보면 계절은 겨울. 일본은 온돌이 아니라서 특히 바닥이 엄청 차가운데 3~4시에 꺼내진 아이가 7시40분까지 그것도 머리랑 몸도 젖은 상태로살수있나요? 범인은 첨에 여자를 코타츠선으로 죽이려고 하다가 애까지 죽을까봐 배를 갈라 애를 꺼내놓은듯. 그리고 애가 바닥에 머문시간은 길지 않음. 범인은 여자는 죽이고 싶고 애는 살리고 싶은 사람.
오 그럴듯한데요?
영상 잘보고 있어요 bgm이 미제영상이나 미스터리 영상의 분위기를 정말 잘 살려주는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부모 안방에 있는 아이방 영상으로 시청 시작하게 됐는데 안협소님 담담한 말투나 일본 관련 지식에
조예가 꽤 깊으신 것 같고 사건도 간략하고 쉽게 설명해 주셔서 훨씬 더 재밌습니다 ㅎㅎ
저두 그걸로 시작 ㅋㅋ
형 그냥 미제사건유튜버 하자 정말 재밌다
@@sjna3493 그 재밌다가 그 재밌다가 아닐텐데 ㅋㅋㅋㅋ어디가서 그런말 하고 살면 욕먹어요 제가 재밌다는건 이 분이 미 사건에 대해 몰입도를 높여줘서 재밌다는거지 단순히 살인사건이 재밌다해서 재밌다한게 아닙니다
@@sjna3493 삼도수군통제사
@@sjna3493 틀니 3주간 압수
@@안석희-o2l 니도 말 잘한건없어 흥미롭다고 표현해야지 재밌다 하면 개콘이나 예능일때나 쓰이는 표현이지 니가 못배워서 시비 털리는거자너 멍청아 핀트를 못잡냐
씹선비의 나라 ㅋㅋ
진짜 다른 사건파일 컨텐츠 진행하는 유튜버보다 훨씬 낫다. ㄹㅇ 다른 곳에는 같은 말 반복하기, 천천히 뜸들여서 시간끌기, 쓸데없이 강조해서 부풀리기.ㄹㅇ 30분40분 만들어서 개답답함
사고건물 직후에는 월세를 내리고 사고건물이라고 공지를 하고 계약을 하는데 사고건물인걸 알고 들어왔던 기존 계약자가 나가고
새로운 새입자가 들어올 때는 공지를 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현 일본 부동산보증회사 근무자인 친구의 증언에 따르면요)
왜냐하면 직전 계약자가 살 때 있었던 사건사고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도 있고 예전의 월세로 되돌릴려고 하기 때문에 그런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사고 직후에 5만엔을 월세로 받았다면 그 이후 계약자에게는 8만엔으로 올린다던지 하는 식이죠
그래서 이 사이트를 한 번 보는게 도움이 꽤 될꺼 같아서 저도 집 구할 때 여기에서 주소검색한 후 사고건물인지 아닌지 확인해보고 계약했습니다
실제로 보면 살인사건, 자살, 고독사, 화재 등등 다양하게 표시해주더라구요
우리나라도 이런사이트 있었으면좋겠어요
아이 몸에 칼에베인 흔적도 있다니 끔찍하고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안협소님 만세!🙂
일본은 사고건축물 부동산 거래할때 사고직후 바로 그다음사람한테만 고지하고 그 다음부터는 고지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오래된사건이고 하니 지금 사시는분은 모르실수도 ㅠㅠ
한국은여?
@@반짝반짝반짝 한국은 그런거 없음
미드 보면 미국도 그러던데요
그래서 꼭 물어봐야해요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원한에 의한 살인이 맞는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는 저렇게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고 아기까지 꺼내놓을 수가 없다. 사이코패스 묻지마 살인범도 저렇게까지는 안할듯.
솔직히 이거는 노딱으로 하는건 좀 글타...이거보다 더 자극적이면서 돈 빨아먹는채널이 얼마나 많은데...
노딱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건드리면발작 답변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알 수 있는 줄 알았네요.
노딱 ㅋㅋ나도 눌러보고 어딜봐야 알수있는지 몰라서 다시봤는데 알수없음 이었네 ㅋㅋㅋ
댓글 뭐지..ㅋㅋㅋㅋ
답글 어이가 없네ㅋㅋ
아니 1층에 전화기 빌려서 신고했을때 왜 아이가 태어났다고 했을까.. 아내가 잔인하게 살해당했다고 하지 않나 보통...
저정도로 끔찍한 모습을 봤는데도 아이가 태어났다고 말하다니 어떤 정신상태인거지... 이미 아내는 죽었으니 아이부터 살리자라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부성애인가
이건 일본사회 특징 때문일겁니다 일본은 어려운 일을 당한 이웃을 돕는것보다 큰 일이나 범죄에 휘몰리고 싶지 않아해요 아마 사실대로 말하고 전화기를 빌렸다면 빌려주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진헤일리 개천재네 말이 된다
그거보단 그냥 정신이 없었겠죠 아내가 살해당한건 미쳐 확인을 못 했을수도 있고 출산으로 인한 출혈이라 봤을수도 있으니깐요
일본인들 알다가도 모를 민족임, 근데 남편도 엄청 힘들었을거예요ㅠ
@@진헤일리 그건 좀; 일본도 사람 사는 곳이고 누구나 측은지심이란게 있는데.. 근데 그걸 떠나서 자기 바로 윗집에 살인 사건이 났는데 그건 빨리 해결하는게 본인에게도 좋을테니 빌려줬을겁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사고건축물이있을건데 집값떨어진다 뭐한다하면서 쉬쉬하고 숨기죠
일본은 저런걸 법적으로 밝히게끔함으로서 세입자들이 정보를 잘얻을수있게끔하고있는데
우리나라는 꼭 나중에보면 나갈때서야알든가 집에뭔가 자꾸 찜찜한일이있어서 나중에 아는경우가 너무많음
피해자의 친구라고 했던 여성분은 혹시 당시 '독신'이셨는지
또 이웃을 찾았다던 수상한 남자,
그 남자를 봤다는 진술이 영상에서 총 4번 등장하는데
4번 다 단수로 말씀 하시는거 보니까 그 주민이 한 명인가 보네요?
그 '주민'을 좀 더 조사해본 자료들이 있나 궁금하네요.
이게 넷플릭스 주온 시리즈에 나왔던 뱃속 전화기 씬의 실제사건인가보네요. 엄청 자극적이던데 대충 상상이 갑니다 으어어...
80년대 버튼식 전화기의 수화기가 들려있으면 통화연결음이 아니라 통화중신호가 들리지않나요? 그랬던거 같은데 일본은 다르려나? 아내가 걱정되서 자주 전화 하던 남편인데, 퇴근전 받지않는 전화를 왜 걱정하지 않았을까요? 진술에선 태연히 집에 들어간듯 묘사되어있네요.
어마어마한 엽기살인이네요.. 대체 범인은 왜 그랬을지.
전화선을 자르고 전화와 차 열쇠를 뱃속에 넣었다는건 도주와 연락을 막겠다는 의도가 아주 명확하게 전달되는 행동인데
그말은 남편도 죽이려고 했거나 죽일 수 있었다는 메세지처럼 보이네
원한살인이 맞고 남편도 죽일 수 있었으나 아이에게는 죄가 없으니 살려준다 이런 느낌의 행동인듯
너무 소름끼치는게 내 생일이 88년 3월18일이고 우리엄마가 날낳은 나이가 27살이었는데 피해자와 아기가 너무나 비슷한 공통점이 많아 더 안타깝네요..........
안녕
아내를 죽이면 애도 죽게 되니까 아이는 살리려고 배를 가른 것 같은데… 정말 아내에게만 원한이 있었던 게 아닐까요? 뱃속에 수화기랑 키링 넣은 건 이해가 안 되지만…
저도 그렇게 보이네요. 일반적인 살인범이나 원한에 의한 살인이라면 그리고 아이의 아버지라거나 특수한 관계가 아니라면 그냥 임산부건 뭐건 간단하게 다 죽이지 일부러 아이만 배 갈라 꺼내놓고 여자만 죽이는 짓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고 건축물 무조건반사 증후군]
학명:sago building syndrome
안협소 채널의 사고 건축물 영상을 발견했을 시 자동으로 손가락이 움직여 영상을 재생하는 증후군
그런 병 만들면 재밌니? 너때문에 병생겼잖어
아닠ㅋㅋ 사고만 발음그대로임ㅋㅋㅋ ㅋ
@@DONEEDM 미..미안..
@@Moongtangyee 뇌절좀 하지 마셈 좀 제발 ^^ㅣ발아
@@melonmusk6415 넌 뇌절할 뇌라도있니 그렇게 욕하고다니니까 친구도없지 ㅋㅋ
아..이거 넷플릭스 주온에 나왔던 장면이 실화였구나 보면서 진짜 개 소름돋았는데
ㅇㅈ ㅜㅜ 보고 주온 딱 생각났어요
주온이요?
넷플릭스 시리즈로 나온 주온 있음
미제사건 많이 해주세요 다른채널과 다르게 자료도많으니까 이해도 더 잘되요
시티팝으로 대두되는 호황기 시절의 화려했던 만큼 그 이면엔 어두웠던 사건들 ㄷㄷㄷ
울나라도 특히나 90년대에 끔찍한 사건들 많았음..
@@Howcouldieverstop 문법 딱히 틀린 것도 없구만.. 그리고 한글이 아니라 니가 말하고 싶은건 한국어겠지ㅋㅋㅋㅋ
@@Howcouldieverstop 그러네 호황기 시절의 화려했던 만큼은 좀 어색하긴 하네 ㅇㅇ 내가 미안 근데 한글 공부 잘하라는 너도 한국어 잘하지는 않는듯ㅋㅋㅋ 한글은 ㄱㄴㄷ 이자넠ㅋㅋ 저 사람은 한글은 잘 알고 있지만 한국어를 잘 못하는 거임 너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시티팝이 팩트가 아닌건 뭐임ㅋㅋㅋㅋㅋ 믿기 싫겠지만 시티팝은 일본 80년대 버블 경제의 돈지랄의 산물이라 시티팝으로 대두되는 호황기 시절운 틀린 말은 아님..
부인한테 원한을 가진 여자일 가능성이 높은거 같아요. 임산부는 죽이고 싶었지만 뱃 속의 아기는 불쌍하고 차마 못 죽일거 같아서 꺼내둔거 같은데 참 기괴하네요.
어떻게 저 집에 살지?... 우리나라는 왜 사건 고지 의무가 없을까. 모르고 들어가면 사기당한 기분일 것 같은데...
그래도 아이가 살아서 불행중 다행인건가..
어우 진짜 소름돋게 무섭다 근데 무섭지만 계속 보게 되네요 이것도 참 유튜버의 능력인듯 잘 봤습니다
진짜 지금까지 제일 잔인한 사건이다 ㅠㅠㅠ
진짜 사람으로 태어나 어떻게 저런 짓을..
어쩌다 안협소영상을 한번본 후 계속기다림. ㅋㅋㅋㅋㅋㅋㅋ사고건축물도 좋고 최악의 건축물도 좋고 !!!!
10:06 지도 우측 상단 지역이 '나카무라'구인데.....'나카무라'라는 사람을 찾는 남자가 있었다고 증언한 그 1층 아줌마가 범인이 아닐까요? 만만한 사람이름 지어내려고 하다가 이웃동네를 사람처럼 말했고, 아이가 있는 것을 시기해서? 남편과 방문객이 없는 그 시각. 면식범으로 추정된다면 그 사람도 수사선상에 넣었어야지. 보통 급한 전화 빌려쓰는거면 옆집을 가지 굳이 아랫집을 갔다는 건 평소에 친했다는 말일 수도 있고.
사고당시 옆집이 비어있었어요
@@dchldbstj4542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근데 그럴싸하긴 하네요 남편이랑 짜고 친 걸 수도
진짜 설명 엄청 잘하시고 이해가 너무잘되서 좋음
일본 거주자로서 심심할때 오시마테루 보는데 글로만 읽어도 무서워서 읽다 끄는데 안협소님 영상으로 보면 너무 흥미지고 안무서워서 계속 보게됨ㅋㅋㅋㅋ
친구가 범인인거같은데? 집안에들어갔고 사망추정시간도 3~4시고 빈방에 남자가들어간것같다고 이야기한것도 친구고 다 자기주장밖에없음 코타츠옆에 죽어있다는것도 그렇고
아 이게 그거구나 주온 저주의집에 나오던데 .. 그 씬 ㄹㅇ끔찍한데 실화는 더 끔찍하다는 거에 더 놀랐었음.
전화도 못하게...차로 병원에도 못데려가게...했네요
남편이 범인같은데 아기는 안다치게 할라고 사람을 고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자막을 달아주시면 농인분들이 보기에 편하실 거 같아요! 청인 시청자에게도 자막 있으면 없는 영상보다 편할 거 같구요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남편이 몇시에 오고 아내가 임신했다는것을 알고있던 사람일듯 한데...3~4 시 쯤 이라면 일단 누구랑 만나기로 했고 아는 사이라서 문을 열어둔후 거실에서 잠들었고 범인은 일단 잠든 걸 확인후 신발을 가지고 온 후 신고 들어가서 죽인게 아닐ㄲㅏ요?
이미 알고있던 사건인데도 안협소채널은 들어오게 된다...
남편이집 가기전에ㅡ전화를했을때ㅡ안받았다고했는데, 이상한거는 전화를걸었을때 전화벨이 울리지않아야되는거아닌가요? 수화기가 아내의 배안에있었는데 전화가 안걸려야되는거아닌지.
요즘.. 최애 유튜버..🥰
전화기 수화기가 없었는데 퇴근 직전에 전화를 안받았다고 할수 있나.. 통화중도 아니고...
헐 아이가 있는데 냅두고 죽이고 배가른줄알았더니 아이를 꺼내고 뱃속에 증거 숨긴거? 개소름이다
임산부인데 아기를 어찌 냅두고 죽인냐
방문 판매 직원 같은데. 88년도에 방문판매 하는 영업맨들이 많았고 그들이 주민들에게 접근하는 방식중 하나가 주변인물의 아는 사람으로 이야기해서 쉽게 문을 열게 하는식이였는데...
미스터리 컨텐츠 진짜 진행 잘하시네요....
5:51 1988년에 블랙박스라는게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을듯 (참고로 전 1999년생 입니당)
92년 정도 까지만 해도 8mm 테이프가 최신 기술이었죠. 당시에도 고급버스에 흑백 후방 카메라 설치하는 경우가 있긴 했는데 가격도 승용차 한대 가격이었고 작동시간도 느렸습니다. 그래서 시동 켜면 후방 카메라 작동시키고 상시 켜뒀다고 하네요. 지금처럼 후진기어 넣을때 나오게 하면 한참 기다려야 하니까...
당시 초소형 카메라라고 해도 그 크기가 지금 교통단속 카메라 만 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엄청 잔인하고 무서운 얘기예요.ㅠㅠ
아기가 살았다는건 최소 임신 7개월차 였다는거네요. 어우 생각만 해도 소름 끼치네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섭다니까
출산예정일이 지났다는 언급이 있어요 이미 다 자란 아이라서 그런듯
@@hjdkq871 음 그렇군요 그래도 엄청난 기적이네요.
진짜 짧은 시간에 요약을 핵심만 쏙쏙 팩트만 잘 정리해서 이해하기 쉽게 영상을 제작하셔서 보게 됨... 그렇다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하는 것도 아니고 무섭지 않은 것도 아니고..
10:35 나고야+사고건물인데 월세가 6만엔… 도쿄의 멀쩡한 건물은 대체 얼마인거야
아이가 살아서 그나마 다행..
시원시원 하고 답답함이 없네요 구독 좋아요 햇어요
남편 의심 하나도 안 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태어났다는 말 하나로 의심확된다... 사실대로 말 해서 안될게 뭐가 있다고 말을 돌린거지?
아이가 너무 안됐고 ㅠㅠ 엄마가 죽을때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이런거보면 저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누군가가 가면을 쓰고 길거리를 자유롭게 걷고 있을거란 생각에 치가 떨린다..
어우 해결사건 보러가야지
너무 잔인해요ㅠㅜ
사람이 제일 무섭다. 왜 저런 미친 짓거리를 하는 걸까..?
하필 살인사건이 일어난날 1층을 방문해서 뭘 물어보냐는거지..생각해보면 살면서 낯선사람이 집을 찾아서 뭘 물어보는 일이 그리 흔한일도 아니고..그 사람이 범인이 아니면 그당시는 아니더라도 어떤식으로든 나중에 그일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을거같은데 흠.. 떳떳하지만 범인으로 몰릴까봐 평생 입을 닫고 있다기보다 범인이라서 그 1층을 방문한 사람에 의한 증언은 나오지 않는거라고 보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이 듬
3·50분나고야 임산부 미제사건 이거 옛날꺼 아닌가 ‥임산부 배을갈라 아기 꺼내가고 다시 그뱃속에 전화기을 넣어 다시꾸매는 형식 근데 배제 하지않고 남편이 그런거 아님 혹 옛날 본거 같아
안협소님 설명이 먼가 빠져들게 만드네요ㅎㅎ잘들었습니다
미제사건 자주 부탁드립니당ㅜㅜㅋㅋ
1988년에 블랙박스 이야기한 잼민이 누구냐..
누가보면 스마트폰이 1990년대에
나온줄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