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고리즘이 뜨고 나서 확증편향과 폐쇄성이 더 심해졌다는 생각을 합니다. 온라인 세계와 다르게 오프라인은 알고리즘이 아니잖아요 좋던 싫던 내가 원하는 사람만 만날 수 없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죠 그러면서 존중하고 때론 부딪치기도 하고 지금은 전과 다르게 사람도 더더욱 안만나고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잖아요 그러니 사람들의 성향이 흑 아니면 백 처럼 정해져있고 혐오는 더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스 아고라처럼 사람들이 나와서 머무르는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님의 글 취지에는 일면 공감하는 면이 없지 않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대면만으로는 정치사회적 갈등과 분열이 쾌도난마식의 해결책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직장에서 기간병들이 생활하는 군 내부, 또는 소수이긴 하지만 가족 내의 구성원들 사이에서조차 매일 익숙한 물리적 대면이 이루어지는데도 왜 그 안에 심지어는 보이지 않는 갈등과 불신 그리고 분열이 존재할까요? 프로그램 진행 중 누군가 '적대적 부족주의'라는 그럴싸한 인용어를 사용하여 그 정치사회적 갈등과 분열 문제점을 지적하던데 이는 전북대 퇴직교수이고, 과거 안티조선일보 운동의 주창자였고 반조선일보 선각자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무크지인 인물과 사상 33권을 펴냈던, 그의 저서들 모두와 심지어는 월간 인물과 사상까지 구독했던 저를 포함하여 그의 독자들 층이 전국에 두껍게 산재해 있는데도 지금은 자신이 주도했던 반조선일보운동과 독자들을 배신하고 외려 친조선일보 행태를 보이면서 한겨레와 경향신문에서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강준만이 처음으로 배신의 이미지를 자기합리화로 포장하여 배신적 시각으로 바라볼 주변의 비판을 희석시키기 위해서 양비론적 비판어구로 사용한 것입니다. ㅡ(계속됨)
(이어서) 그가 지금 칼럼에서 펼치는 여론의 영향력은 제한적이긴 하지만 그가 끊임없이 고수하는 핵심은ㅡ 이명박근혜 정권 하에서는 철저한 침묵으로 일관했으며 현 정권 하에서는 야당에 비판포커스를 조준 중임 ㅡ 양비론의 악순환을 통해 갈등과 분열의 확대재생산을 조장해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조중동과 그 새끼 수구언론들이 자신들의 소굴인 각 포털에 포진하여 악의적이고 주관적, 추상적인 거짓기사로 시민들의 영혼을 갉아먹는 짓은 그렇다치고 강준만을 대하는 그들 레거시미디어의 민낯을 보면 그를 진보지식인으로 숭앙한다는 것입니다. ㅡ계속
ㅡ계속됨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 해결 지점은 어느 한 쪽이 지속가능한 성찰 결과와 신뢰를 보여주는 진정성을 내보이면서 타협가능한 약속으로 손을 내밀 때라야만 한줄기 빛과 같은 가능성 1이라도 체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구정권 10여년 사이에 공권력의 부재로 어린 학생들과 젊은이들 600명의 생명이 희생됐지만 권력자들 중 누가 그들 유족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책임을 지겠다며 측은지심에 공감을 보여준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던가를 회억해보면 ᆢ 다만, 우리사회의 갈등과 불신 그리고 분열은 레거시 미디어가 그 불가역적인 진원지임을 확신합니다. 포털기사 클릭 1도 거부하며 팩트만 보도하는 유튜브 탐사전문 보도매체만 시청 중입니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공영,공정의 탈을 쓰고 언론을 빙자해서 옳음의 편을 드는것이 아니라, 옳음과 그름의 중간에서 양비론적인 여론을 조장하는것은 언론의 역할이 아니다. 아니, 오히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균형을 내세우는것은 그름의 이익을 편드는 것이다. 언론은 어떤 상황에서도 균형이 아니라 진실을 추구하는 추종자가 되어야 한다.
하버드대 정치학 교수님 대니얼 지블랫이 말한것처럼 (27:45) 두개의 거대 정당만 있을경우 제로섬 게임이 됩니다. 거대 두 정당만 있는것이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문제를 고치려면 근본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거대 두 정당만 있는 이유는 투표를 할때 저희는 한사람/한정당만 찍을수 있게 되어 있고, 그러면 비슷한 정당끼리 합치지 않으면 서로 표를 뺏게되어 어쩔수없이 합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두 정당만 남게 됩니다. 해결책은 투표를 할때 1등만 고르는것이 아닌 1,2,3,4,5, 이런식으로 순위를 정하여 투표를 하는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장 낮은 표를 받은 사람/정당부터 탈락시키면서 표를 그 다음순위로 넘기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두 정당만 있어 오는 부작용을 사라지게 할수 있습니다.
다당제의 유용성ᆢ 우리나라의 다당제를 돌아보면 과연 정의당이 제대로 양당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동의합니까? 그렇다고 시민들 다수가 정의당 국회의원들을 응원하고 지지를 보내 바로 서주길 기대라도 하는 현실을 체감하면서 이상적 제도를 주장하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여러 면에서 차기 총선에 우선 당장 불의한 현정권에게 정치적 선택 1이라도 부여해줄 중립적 정당이 출현하기를 기대할 시민들이 과연? 탄핵의 증좌들이 차고 넘치는데도? 그런 경우가 지속된다면 여건상 양당제의 필연성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1당 횡포가 극심한 경우라면 다당제가 반드시 도입이 필요한 것은 불가역적인 팩트지만 현실은 외려 행정부가 입법부를 능멸하고 탄압하는 형국도 다당제의 도입에 당분간은 좀 부정적이라고 봅니다.
@@ICTMY-v7d 언론사 자신들 또한 이에 일조한 측면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문제점에 대한 반성과 개선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면 좀 더 진정성이 느껴졌을 겁니다. 언론사들 또한 증오와 분노를 부추기며 편가르기식의 보도를 자주 하니까요. 마찬가지로 SNS를 지적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기성 언론들을 보다 더 신뢰해달라고 하는 점에서 이해관계적인 목적에서 제작된 다큐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처럼 보입니다.
갠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갈등을 없에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올바른 갈등이 필요한 것 같음. 민주주의에서 갈등은 존재할 수 밖에 없음. 그게 통합된다는 것은 북한과 똑같은 것임. 올바른 갈등은 사회를 발전시키게 됨. 이를 위해서 우리모두가 알고리즘에 의해 얻은 정보가 신뢰성 있는 정보인지. 스스로 검열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듯..
이 다큐를 보면서도 끊임없이 라벨링을 했습니다. “이 얘기만 하고 그 얘기는 하지 않네? X편향 영상인가” “이걸 이런 톤으로 다루네? 역시..”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XX정당을 지지하겠지?” 마지막 시민들의 인터뷰를 보고 정말 부끄럽고 죄스러웠습니다. 한국이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부디 서로 대화하고 이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세상에는 최적화 능력으로만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다는 겁니다. 19:03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서 고민할 시간이 주어지는게 사회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같네요. 효율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요.. 당연한 건데, 시간 압박이 주어지니 고민할 시간 조차 없다봅니다. 의견 적어봅니다.
인간의 가장 큰 위협은 또 다른 인간이지만, 인간이 가장 위험에 처했을때, 도움이 필요할때 가장 먼저 나서는것 또한, 또 다른 인간이다 타인을 통해 고통을 받기도하지만 타인과 끊임없이 대화를 통해 치유해가는 동물 또한 인간이다. 겸손은 인간 육체의 양심이다.. 고로 우리 모두 타인에게 다정하고 친절을 베풀며 살아가자!
쉬어가게 하는 좋은 프로그램이군요.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플랫폼 기업들의 자정을 기대하기 어려우니 법을 만들어 강제로라도 규제해야 합니다. 나와 다른 편의 얘기는 들으려고 하지않는 치우친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구독자들을 세뇌하는 기업과 개인 유튜버들을 계속 방치한다면 이 사회는 더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알고리즘을 지배하는 자는 누구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티면서 선과악이 공존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절망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 1차, 2차 세계대전을 치르고도~ 우리가 겨우 얻은 것이라곤~ 우리만 아니면 된다는 것이다~??? 과연 전 세계가 하나로 묶인 시장 경제 세계화 시대에서~ 가능한 논리이고 철학일까~??? 그나마 내가 하느님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은 ~ 코로나19와 같은 시련을 극복해가는 사람들의 의지와 노력이었다~ 그렇다고 더욱 거세지는 악의 망령들을 상대할 힘이 우리에게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 그나마 유일한 희망과 위로는~ 소탐대실하고 ~ 탐욕하고 어리석은 악한 자들도~ 죽는다는 것이고~ 자신들의 손주들을 지키기위해~ 남은 생에 저렇게 악물스럽게~ 극악을 떤다니~??? 그 손주란 것들이~ 얼마나 어디까지~ 추악할 것인가를 생각하면 무섭다~ 그나마 독일 전범국가의 후손들이~ 더 이상 자신들은~ 침략국의 노예나 총알받이로 사는 일만은 피하기위해~ 다시는 군국주의, 전체주의, 폭력은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깨달은 것인데~, 이 깨달음을 위해 치러야 했던 대가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너무 어리석고 사악한 게 아닌가~??? 그러나 과연 다름의 존중과 설득이 어디까지 가능할 것인가~??? 우리는 오징어게임에 놀아나는 장난감같은 존재에 불과한 것인가~??? 좀 더 수준있는 공정한 비폭력적인 평화로운 게임~, 스포츠 정신이라는 정치와 경제, 문화는 불가능한가~??? 또~
시사기획 '창'에서 좋은 기획은 했는데, 여기서 이런 진영의 분열에 대한 고착을 이야기하고 마지막에 이해와 화합됨을 제시로 끝맺음을 한 것같은데, 아쉽다. 진영이 생기게 된 역사와 선과 약이라는 판단이 생기게 된 배경을 좀더 역사로 공부하는 컨텐츠가 필요하다고 본다!! 인간은 역사의 시각으로 봐야 가치가 생성된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휘둘리고 이에 따른 집단의 분쟁을 만들어 낸다. 이로 인해 우린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주의로 회귀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린 다시 한 번 깨달아야 한다. 그렇기에 알고리즘으로 인한 자신이 선호하는 뉴스를 보는 것이 아닌 알고리즘을 해제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보고 무엇이 옳은 것인지 비판적인 사고를 할 필요가 있다.
//어떤 일이든 언론인들이 제대로 서서 진실을 밝히고 알려야// 우리사회의 갈등과 불신 그리고 분열은 레거시 미디어가 그 불가역적인 진원지임을 확신합니다. 나라가 망하면 그 책임은 언론에게 있을 정도입니다. 신뢰할 매체가 있을까요? MBC를 제외하고.... 나는 포털기사 클릭 1도 거부하며 반복적인 크로스체크를 통해 팩트만 보도하는 유튜브 탐사전문 보도매체만 시청 중입니다.
소설미디어 저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방송국도 잘한 건 없죠. 방법만 다를뿐이지 정보에 대한 오류를 범하는 건 역사적으론 더 오래됐구요. 저는 어릴 때 전기요금에 수신료를 강제로 거둬들이던 방송국이 싫더라고요. 이게 무슨 자유민주주의 인가? 싶었어요... 세상이 달라지니 그럴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아요.
정말 우리 사회가 분열과 대립이 심각한 거 같습니다. 정치인들도 적을 만들어서 표를 구하고 유트브에서도 너무 자극적인 이야기를 확대 생산하는 거 같아요. 올해에는 사회의 분열이 완화되고 대화가 통하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마지막 시민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그래도 희망은 있는 거 같습니다. 모든 분들 올해에도 행복하고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마지막 시민들의 인터뷰.. 이런 평범하고 부드러운 말들은 보여주지 않고 온통 자극적이고 부정적인것들만을 보여주는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세상에 이제 규제가 필요하다는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실제 세상에서 범죄를 막고 예방하기 위해 법과 규제가 필요하듯, 이제 인터넷세상에도 그러합니다. 그게 본질적인 해결책은 아닐지라도 지금 대한민국의 극단적인 갈등은 너무나도 심각합니다.
다수의 대중들이 선과악의 프레임에 갇혀 서로 분열하는 혼동속에 일부 지배층들은 막대한 이익을 챙겨간다. 미국,한국은 알고리즘의 탁월한 베타테스트 시험장이다. 소셜미디어의 무기화가 바로 이런게 아닌가 싶다. 42:42 ~43:20 부분이 이 영상의 핵심 플랫폼의 주인들이 누구인가?
민주주의 등 정치현상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사람의 행태 즉 국가를 운영할 권한을 가진 집권측 권력자들의 행태에 의해 결정됩니다. 알고리즘 분석에 앞서 이 권력자들의 권력행사가 공정하고 정의로웠는지 이 근본문제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주의 질서유지여부의 핵심은 위임받은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는 집권권력측과 그 권력작용의 피지배자로서 그들에 대응하는 반대측 국민 중 권력행사자인 집권세력들의 국정운영과 정치행태가 공정해야함이 가장 본질적이고 우선적이고 중요하므로 그것에 대해 심도있는 심층분석이 최우선 되어야 합니다. 그 연후에 그 잡권세력들의 국정운영과 정치행태에 반응해 파생된 피지배자인 국민들이나 반대측 정치세력들의 행태양식을 분석해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반드시 원인과 걀과가 있고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것이므로 그 원인과 결과를 양비론이나 양시론으로 동등시하거나 그 책임소재가 얼버무려지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정치는 서로의 이권 충돌에서 비롯되기에 싸우는건 필수불가결함 서로 지키고자 하는 가치가 다르기에 강제적이고 폭력적인 수단이 수반되지만 않는다면 오히려 좋은 현상임 싸우지 말고 국민들을 위해 일해주었으면 한다는 말처럼 유토피아같은 허황된 말이 또 어디있나 싶다. 엄격히 통제된 독재국가에서나 가능한 소리겠지
영상 한 시간 내내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고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사회에서 더욱더 분열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댓글에서도 너네가 잘못했지 내가 잘못했니~ 그런 날카로운 말들이 많네요. 미래를 위한다며 자신의 말이 맞는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서로 잘잘못만 따지지 말고 마음의 문을 열고 소통하면서 지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회 전반적인 양극화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걱정됩니다.
먼 훗날 인간이 알고리즘에 종속되 창의성을 상실한 종속적인 존재가 되어 있을지 모르겠네요. 정치인들은 이런점을 자기네 권력유지에 적극 활용하고요. 여론을 양극화로 조성하면 정치인들은 여론을 마음대로 주무르기 더 쉬울 겁니다. 국민들은 뉴스의 진위를 판별할 수 없으니 비판력을 상실한 국민들은 정치인들 권력유지에 사용될 도구로 전락할 지도 모르겠네요.
항상 보면 둘 다 잘못한 거 같이 기사 나오지만 중학생 수준의 논리력과 최소한의 정보를 가진 자라면 누가 헛소리를 하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그걸 1:1로 항상 똑같이 설득력 있는 듯 같은 분량으로 분배해서 대결 구도로 만들어주는 언론 놈들이 제일 나쁜 놈이지. 미친 소리를 하는데 왜 저놈이 미쳤다고 말을 못하냐? 결론은 하나지 지놈들한테 이득이 안되니까. 때려치고 장사나 해야 될 놈들이 구역질나게 공정한 척 언론 행세하는 놈들이 90%. 아 근데 거기서 kbs는 빼준다.. 가끔 시사기획 창같은 프로가 나오긴 하니까. 그래도 문제 의식이라도 있으니 봐준다. (근데 솔직히 시청료 받으면서 이 정도도 안 하면 도둑놈이지..) 난 솔직히 언론사 사기업이 소유 못하게 해야 된다고 본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광고도 안 받아야 된다고 봐. 건설사가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부동산 버블을 제대로 경고해 줄거라고 믿는 것부터가 헛소리 아니냐? 수십억짜리 광고를 받으면서 그 회사가 불편해 할 기사를 쓸 수 있다고 믿는게 바보천치지. 신문을 돈주고 사서 본다는 마인드가 정착되지 않는 한, 이 땅에서 믿을만한 뉴스는 없을 거다. 근데 분명 제대로 된 신문 만들고 돈 주고 사서 보라고 하면 분명 사서 볼 사람 그래도 좀 있을텐데.. 왜 이런 블루오션을 외면하는 건지 진짜 모르겠다. 네이버 앱에서 공짜로 보는 정보가 제대로 된 정보일 리가 없다는 걸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가 아는데.. 돈도 될 거 같은데 왜 아무도 안할까 쩝
저는 알고리즘이 뜨고 나서 확증편향과 폐쇄성이 더 심해졌다는 생각을 합니다. 온라인 세계와 다르게
오프라인은 알고리즘이 아니잖아요 좋던 싫던 내가 원하는 사람만 만날 수 없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죠 그러면서 존중하고 때론 부딪치기도 하고
지금은 전과 다르게 사람도 더더욱 안만나고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잖아요
그러니 사람들의 성향이 흑 아니면 백 처럼 정해져있고 혐오는 더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스 아고라처럼 사람들이 나와서 머무르는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님의 글 취지에는 일면 공감하는 면이 없지 않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대면만으로는 정치사회적 갈등과 분열이 쾌도난마식의 해결책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직장에서 기간병들이 생활하는 군 내부, 또는 소수이긴 하지만 가족 내의 구성원들 사이에서조차 매일 익숙한 물리적 대면이 이루어지는데도 왜 그 안에 심지어는 보이지 않는
갈등과 불신 그리고 분열이 존재할까요?
프로그램 진행 중 누군가 '적대적 부족주의'라는 그럴싸한 인용어를 사용하여 그 정치사회적 갈등과 분열 문제점을 지적하던데
이는 전북대 퇴직교수이고, 과거 안티조선일보 운동의 주창자였고 반조선일보 선각자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무크지인 인물과 사상 33권을 펴냈던, 그의 저서들 모두와 심지어는 월간 인물과 사상까지 구독했던 저를 포함하여 그의 독자들 층이 전국에 두껍게 산재해 있는데도
지금은 자신이 주도했던 반조선일보운동과 독자들을 배신하고 외려 친조선일보 행태를 보이면서 한겨레와 경향신문에서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강준만이 처음으로 배신의 이미지를 자기합리화로 포장하여 배신적 시각으로 바라볼 주변의 비판을
희석시키기 위해서 양비론적 비판어구로 사용한 것입니다.
ㅡ(계속됨)
(이어서)
그가 지금 칼럼에서 펼치는 여론의 영향력은 제한적이긴 하지만 그가 끊임없이 고수하는 핵심은ㅡ 이명박근혜 정권 하에서는 철저한 침묵으로 일관했으며 현 정권 하에서는 야당에 비판포커스를 조준 중임 ㅡ 양비론의 악순환을 통해 갈등과 분열의 확대재생산을 조장해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조중동과 그 새끼 수구언론들이 자신들의 소굴인 각 포털에 포진하여 악의적이고 주관적, 추상적인 거짓기사로 시민들의 영혼을 갉아먹는 짓은 그렇다치고
강준만을 대하는 그들 레거시미디어의 민낯을 보면
그를 진보지식인으로 숭앙한다는 것입니다.
ㅡ계속
ㅡ계속됨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 해결 지점은 어느 한 쪽이
지속가능한 성찰 결과와 신뢰를 보여주는 진정성을 내보이면서
타협가능한 약속으로 손을 내밀 때라야만 한줄기 빛과 같은 가능성 1이라도 체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구정권 10여년 사이에 공권력의 부재로 어린 학생들과 젊은이들 600명의 생명이 희생됐지만 권력자들 중 누가 그들 유족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책임을 지겠다며 측은지심에 공감을 보여준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던가를 회억해보면 ᆢ
다만, 우리사회의 갈등과 불신 그리고 분열은 레거시 미디어가
그 불가역적인 진원지임을 확신합니다.
포털기사 클릭 1도 거부하며
팩트만 보도하는 유튜브 탐사전문 보도매체만 시청 중입니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알고리즘도 알고리즘인데 자기 진영 불리할때 중도 코스프레하면서 양비론 물타기하고 딴 진영에 가서 방해공작 투표하고 분탕종자들이 혐오를 불러오게 만듬.
요즘 정말 민주주의에 회의를 느낀다. 30대 박사나 70대 치매노인이나 똑같은 표를 행사하는게 애초에 말이나 되나? 요즘 추세적으로 번영하는 나라는 오히려 일당독재 권위주의정부가 많은데는 다 이유가 있다.
주장만 있고 경청은 없는 사회. 승부는 있지만 승복은 없는 경쟁,
이것이 1과0 극단만 존재하는 디지털 사이버 문명의 폐해가 아닐까 합니다.
1과 0이 동시에 존재하는 곳은요?
@@ukfjskfjfrr-jdkkssc3432 양자영학이 왜나옴
이게 미국의 '갈라치기' 정치시스템. 껍데기가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실질적인 정부는 거대기업, 제약회사, 군산복합체임
속 보인다.
공영,공정의 탈을 쓰고 언론을 빙자해서 옳음의 편을 드는것이 아니라, 옳음과 그름의 중간에서 양비론적인 여론을 조장하는것은 언론의 역할이 아니다. 아니, 오히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균형을 내세우는것은 그름의 이익을 편드는 것이다. 언론은 어떤 상황에서도 균형이 아니라 진실을 추구하는 추종자가 되어야 한다.
한 발 벗어나 보면 아름다운 것도 있다.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말이 참 울컥하게 하네요.
24:18 이 영상의 핵심이네. 기업의 기술, 자본의 기술.
언론이 중립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찌될까?
무서운 소수 이익집단단체들에 의해 민주주의가 망가지고 있다.
하버드대 정치학 교수님 대니얼 지블랫이 말한것처럼 (27:45) 두개의 거대 정당만 있을경우 제로섬 게임이 됩니다.
거대 두 정당만 있는것이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문제를 고치려면 근본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거대 두 정당만 있는 이유는 투표를 할때 저희는 한사람/한정당만 찍을수 있게 되어 있고, 그러면 비슷한 정당끼리 합치지 않으면 서로 표를 뺏게되어 어쩔수없이 합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두 정당만 남게 됩니다.
해결책은 투표를 할때 1등만 고르는것이 아닌 1,2,3,4,5, 이런식으로 순위를 정하여 투표를 하는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장 낮은 표를 받은 사람/정당부터 탈락시키면서 표를 그 다음순위로 넘기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두 정당만 있어 오는 부작용을 사라지게 할수 있습니다.
디양성이 중요하고 허용하는 시대다 2022
다당제의 유용성ᆢ
우리나라의 다당제를 돌아보면
과연 정의당이 제대로 양당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동의합니까?
그렇다고 시민들 다수가 정의당 국회의원들을 응원하고 지지를 보내 바로 서주길 기대라도 하는 현실을 체감하면서 이상적 제도를 주장하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여러 면에서
차기 총선에 우선 당장 불의한 현정권에게 정치적 선택 1이라도 부여해줄 중립적 정당이 출현하기를 기대할 시민들이 과연?
탄핵의 증좌들이 차고 넘치는데도?
그런 경우가 지속된다면 여건상
양당제의 필연성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1당 횡포가 극심한 경우라면
다당제가 반드시 도입이 필요한 것은 불가역적인 팩트지만 현실은 외려 행정부가 입법부를 능멸하고 탄압하는 형국도 다당제의 도입에 당분간은 좀 부정적이라고 봅니다.
이 다큐는 이곳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의 경쟁자들을 비방하는 댓글들로 완성된다.
전혀 사실이 아닌게 밝혀지는것 같은데????
본인의 희망사항인가 아니면 뇌내망상인가....
옳고 그름을 구분 할 사람들이 점점 사라져간다.
잘못된 선택의 댓가는 나와 내 가족에게 돌아온다.
그게 너임
설마 부정하진 않겠지?
한국에서 kbs가 할 수 있는 적절한 다큐입니다. 좋은 다큐 감사합니다.
글쎼요. 결국 이 다큐가 정치 양극화의 해소 수단으로 여기는 핵심 수단이 SNS 조이기인데, SNS와 극심한 경쟁관계에 있는 국영방송사가 이런 다큐를 내보낸다는게 순수하게 보이진 않네요.
@@pythonmonthly2012 그러면 뭘 해야 되냐? 해도 지랄 안해도 지랄
@@ICTMY-v7d 언론사 자신들 또한 이에 일조한 측면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문제점에 대한 반성과 개선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면 좀 더 진정성이 느껴졌을 겁니다. 언론사들 또한 증오와 분노를 부추기며 편가르기식의 보도를 자주 하니까요. 마찬가지로 SNS를 지적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기성 언론들을 보다 더 신뢰해달라고 하는 점에서 이해관계적인 목적에서 제작된 다큐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처럼 보입니다.
요즘 정말 민주주의에 회의를 느낀다. 30대 박사나 70대 치매노인이나 똑같은 표를 행사하는게 애초에 말이나 되나? 요즘 추세적으로 번영하는 나라는 오히려 일당독재 권위주의정부가 많은데는 다 이유가 있다.
@user-wj3ef4cg6lㅇㅈ
진영과 이념에 관계없이 서로를 이해할 생각이 전혀없고 각자 다른 세계관을 만들고 맹신하면서 그에 따르지 않는 모든 걸 적으로 삼고 공격하는 것. 그게 바로 21세기 시대정신임
정말 좋은 내용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아깝지 않습니다.
좋은 다큐라는 점은 동의 하지만 온전히 흑백여론을 일개 유튜버나 극우,극좌 인터넷 매체들이 만들어 분열을 만든다라는 거네요..
근데 여론의 가장 큰 파장을 만드는건 언론인데 그 언론에 대한 반성과 개선할 내용을 보이질 않네요.,.아쉽습니다...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나라를 싫어하게 만드는데엔 여러 미디어, 언론의 책임이 크다고 봄.
한국언론은
미국의 가짜뉴스 CNN
번역보도
그러니 거짓이 안드러날수없음.
중심(사실보도)을 지키길 바랍니다.
갠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갈등을 없에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올바른 갈등이 필요한 것 같음. 민주주의에서 갈등은 존재할 수 밖에 없음. 그게 통합된다는 것은 북한과 똑같은 것임. 올바른 갈등은 사회를 발전시키게 됨. 이를 위해서 우리모두가 알고리즘에 의해 얻은 정보가 신뢰성 있는 정보인지. 스스로 검열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듯..
좋아요. 응원합니다.
이진법을 닮아가는 부족사회
피아구분으로만 바라보는 흑백의 세상
최적화된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쪼그라드는 인간
이 다큐를 보면서도 끊임없이 라벨링을 했습니다.
“이 얘기만 하고 그 얘기는 하지 않네? X편향 영상인가”
“이걸 이런 톤으로 다루네? 역시..”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XX정당을 지지하겠지?”
마지막 시민들의 인터뷰를 보고 정말 부끄럽고 죄스러웠습니다. 한국이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부디 서로 대화하고 이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세상에는 최적화 능력으로만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다는 겁니다. 19:03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서 고민할 시간이 주어지는게 사회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같네요.
효율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요.. 당연한 건데, 시간 압박이 주어지니 고민할 시간 조차 없다봅니다.
의견 적어봅니다.
kbs가 이런 다큐 만들어줘서 좋다
인간의 가장 큰 위협은 또 다른 인간이지만, 인간이 가장 위험에 처했을때,
도움이 필요할때 가장 먼저 나서는것 또한, 또 다른 인간이다
타인을 통해 고통을 받기도하지만 타인과 끊임없이 대화를 통해 치유해가는 동물 또한 인간이다.
겸손은 인간 육체의 양심이다.. 고로 우리 모두 타인에게 다정하고 친절을 베풀며 살아가자!
인간이 왜 동물이니. 님 짐승임?
참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무심코 내뱉는 말들로 타인에게서
상처를 받고 감정 손해를 느끼지만, 또 한편으로 낯선 이의 진정성있는 글과 말로써 심심찮게 위로를 받는 것 또한 사실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멀리가지 않고 당장 여기 댓글만 봐도 알 수가 있죠.
감사합니다 😊25:56
소셜미디어 하나도 안하는데도 1부 보고 개 지리게 꿀잼이었음.. 2부도 선플후 감상 , 으 기대된다
쉬어가게 하는 좋은 프로그램이군요.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플랫폼 기업들의 자정을 기대하기 어려우니 법을 만들어 강제로라도 규제해야 합니다.
나와 다른 편의 얘기는 들으려고 하지않는 치우친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구독자들을 세뇌하는 기업과 개인 유튜버들을 계속 방치한다면 이 사회는 더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서울 개소리랑. 딴지좃보 말하는건가?
서로 사랑까지는 못해도 존중합시다..
생각이 달라도 다같은 인간인걸요..
혐오는 마음 속으로만.. 제발..
증오하는 마음이 있으면 언젠가 실수해요...
그래서 평소에 잘 관리를 해놓아야 합니다.
이게 무슨 도덕 교과서 얘기냐..... 지금 이 순간 이 나라의 모든 정치 문제는 그 어떤 한 사람과 그를 이용해 이익을 얻으려 하는 집단들이 만들어낸 사상 초유의 문제들이다. 정말 그런 것들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다는 사실이 절망적이다.
알고리즘이 형성한 내 카테고리는 나한테 맞지 않고 나는 더 다양한 정보를 알고 싶지만 한정된 정보만 보여줌. 알고리즘 때문에 너무 한정되고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을 마주하게 됨.
알고리즘을 지배하는 자는 누구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티면서 선과악이 공존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절망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
1차, 2차 세계대전을 치르고도~
우리가 겨우 얻은 것이라곤~
우리만 아니면 된다는 것이다~???
과연 전 세계가 하나로 묶인
시장 경제 세계화 시대에서~
가능한 논리이고 철학일까~???
그나마 내가 하느님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은 ~
코로나19와 같은 시련을 극복해가는 사람들의 의지와 노력이었다~
그렇다고 더욱 거세지는 악의 망령들을 상대할 힘이 우리에게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
그나마 유일한 희망과 위로는~
소탐대실하고 ~
탐욕하고 어리석은 악한 자들도~
죽는다는 것이고~
자신들의 손주들을 지키기위해~
남은 생에 저렇게 악물스럽게~
극악을 떤다니~???
그 손주란 것들이~
얼마나 어디까지~
추악할 것인가를 생각하면 무섭다~
그나마 독일 전범국가의 후손들이~
더 이상 자신들은~
침략국의 노예나 총알받이로 사는 일만은 피하기위해~
다시는 군국주의, 전체주의, 폭력은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깨달은 것인데~,
이 깨달음을 위해 치러야 했던 대가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너무 어리석고 사악한 게 아닌가~???
그러나 과연 다름의 존중과 설득이 어디까지 가능할 것인가~???
우리는 오징어게임에 놀아나는 장난감같은 존재에 불과한 것인가~???
좀 더 수준있는 공정한 비폭력적인 평화로운 게임~, 스포츠 정신이라는 정치와 경제, 문화는 불가능한가~???
또~
시사기획 '창'에서 좋은 기획은 했는데, 여기서 이런 진영의 분열에 대한 고착을 이야기하고 마지막에 이해와 화합됨을 제시로 끝맺음을 한 것같은데, 아쉽다. 진영이 생기게 된 역사와 선과 약이라는 판단이 생기게 된 배경을 좀더 역사로 공부하는 컨텐츠가 필요하다고 본다!! 인간은 역사의 시각으로 봐야 가치가 생성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0과 1로 이루어진 흑백 세상이 아니라 수많은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스펙트럼의 세상. 마지막 장면이 참 인상적이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휘둘리고 이에 따른 집단의 분쟁을 만들어 낸다.
이로 인해 우린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주의로 회귀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린 다시 한 번 깨달아야 한다.
그렇기에 알고리즘으로 인한 자신이 선호하는 뉴스를 보는 것이 아닌 알고리즘을 해제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보고 무엇이 옳은 것인지 비판적인 사고를 할 필요가 있다.
정말 이 시대에 많은 이들이 봐야할 내용입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렇지만 정작 봐야 하는 인간들은 이런 다큐에 관심이 없음
이런 통찰력 있고 매우 중요한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보길 원한다
@경희공대 어느쪽인지를. 여기서.이 영상을 보고. 따지고 있는걸 보니 많은 사람들이 봐도 다 다르게 볼수 있다는걸 알려주는 댓이네. 매우 절망적.
보면 또 특정 단어에 대가리 깨져서 물어뜯을려고 달려들텐데 뭘 ㅋㅋ
정해진대로 주어진대로 살고 죽는다...............알고리즘의 득과 실은 무엇인가......................늘 건강하시길..........
뭐랄까 댓글 다는 것마저 모순 같다고 느껴지지만, 민주사회의 시민으로써 또 앞으로 세상을 만들어 갈 예비 기성세대로써 진실을 알고 그 무엇도 쉽게 표현되지는 않아야하며 귀를 열어 마음도 함께 열어야한다는 것. 그것이 앞으로 만들어질 세상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동안 잊고 지내던 마음을 되새겨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사람이 봤으면 합니다
세상 잔혹했던 집단광기의 국가 독일한테서 이제 전 세계가 배울 차례구나 ... 역사의 선순환을 믿어봅시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사회는 끊임 없이 변화하고 있고, 그 사회에 맞는 새로운 법안이 꾸준하게 필요해진 세상입니다. 정치인들이 정신차리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오늘만 살아가는 것이 아닌 미래의 자손들이 행복하고 보다 인간답게 살수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서로 돕고 조심하고 예방하고 행복하자
1부와는 또 다른 느낌의 2부 기대하며 잘 봤습니다. 수고해주신 제작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것을 느끼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기술 선진국이라는 타이틀 마냥 좋아할 수 없네요.🤔
어떤 일이든 언론인들이 제대로 서서 진실을 밝히고 알려야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이 어둠이 깊어가는 시기에 희망을 가지고 싶습니다.
//어떤 일이든 언론인들이 제대로 서서 진실을 밝히고 알려야//
우리사회의 갈등과 불신 그리고 분열은 레거시 미디어가
그 불가역적인 진원지임을 확신합니다.
나라가 망하면 그 책임은 언론에게 있을 정도입니다. 신뢰할 매체가 있을까요? MBC를 제외하고....
나는 포털기사 클릭 1도 거부하며
반복적인 크로스체크를 통해 팩트만 보도하는 유튜브 탐사전문 보도매체만 시청 중입니다.
한겨레, 중앙 같은 거대 언론 편집장이 돈 쳐먹고 걸리는 세상인데 뭘 기대함ㅋㅋㅋ
좋은 다큐를 만들어 주신 kbs및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믿고 보는 프로. 이번 기획도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화합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정치 민주주의보다
경제 민주주의가 더 중요하다
한국은
경제독제 국가다
소셜미디어가 없는 청정구역에서 살아보고싶다. 이는 마치 마약을 끊는것과 같은 피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세상은 인터넷의 지배를 받아온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사람들로 나누어 질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
나쁜상황에 쓰인 말을 따라하면 올커니!하고 이인간을 리더로 세우고 말바꿔 빠져나간다니까요.
그래서 말도 따라하면 안되고 자기주관대로 살아야 해요.
사사로운 작은 것들에 집중하여 열내고 니맞내맞 싸우지 말고 멀리서 숲을 보아 국가를 위한 선택을 그저 묵묵히.. 하자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다.. 그냥 범죄만 저지르지 말고 살어라
굿굿
시정잡배 냥아치들의 세상.살려면 그들을 멸하든지
그들처럼 살아가든지 선택해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정의의 심판이 필요하다.
깽판 패거리, 삥바리 패거리 처단해야 한다.
한쪽에 치우친 자들이 제발 이 영상을 많이 봤으면.. 다들 정치인들한테 놀아나는 것이여.
탁월한 식견으로 삶의 지혜를 깊게해주는 기획력입니다.
역사사회공부 많이 했습니다.
소설미디어 저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방송국도 잘한 건 없죠.
방법만 다를뿐이지 정보에 대한 오류를 범하는 건 역사적으론 더 오래됐구요.
저는 어릴 때 전기요금에 수신료를 강제로 거둬들이던 방송국이 싫더라고요.
이게 무슨 자유민주주의 인가? 싶었어요...
세상이 달라지니 그럴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아요.
정말 우리 사회가 분열과 대립이 심각한 거 같습니다.
정치인들도 적을 만들어서 표를 구하고 유트브에서도 너무 자극적인 이야기를 확대 생산하는 거 같아요.
올해에는 사회의 분열이 완화되고 대화가 통하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마지막 시민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그래도 희망은 있는 거 같습니다.
모든 분들 올해에도 행복하고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우선 서로 상처주는 말들을 멈춰야 겠어요!
한국에서는 대안매체가 기득권 적폐 언론과 맞서는 대안이 되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민노총 언론노조 KBS는 중앙선관위의 부정선거 문제나 심층 보도해라
직진 신호를 받을 줄 아는 사람만 존재하지 사유할 줄 아는 사람이 점점 더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요즘 대한민국 도 불안불안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께도 공유하겠습니다.
젊은 독일 청년들의 인터뷰가 인상적이네요. 이웃나라도 좀 보고 배웠으면.
그러면서 트럼프 멜로니는 극우딱지 붙여놓고 결론내리는 다큐멘터리 아닌가?
통합,화합보다 분열통해 이익을 얻고자하는 이들에 휘둘리고 있는 현상에 시기적절하고 이것을 issue 로 볼수있는 언론이 있는것 그나마 희망이네요. 감사합니다 !! 잘하셨네요 !!
참 좋은 내용입니다
코로나도 끝나가니 이제 서로 만나 대화하고 토론하는게 한국사회에서 가장 필요합니다
현 정권이 토론을 장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면 좋겠네요..
어쩌면 넘어야 하는 고개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시민들의 인터뷰.. 이런 평범하고 부드러운 말들은 보여주지 않고 온통 자극적이고 부정적인것들만을 보여주는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세상에 이제 규제가 필요하다는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실제 세상에서 범죄를 막고 예방하기 위해 법과 규제가 필요하듯, 이제 인터넷세상에도 그러합니다. 그게 본질적인 해결책은 아닐지라도 지금 대한민국의 극단적인 갈등은 너무나도 심각합니다.
수신료의 가치!
이런 편향적인 다큐를 만들어서 공영방송에 내보내면 어떻게 하지..?? 언론은 언제부터 북중 나팔수가 되었는가?? 캘리포니아는 민주당 강세지역인데 그 곳에 불평등과 가난이 만연한 곳, 빅테크 본사들과 다문화가 만연한 곳이라는 건 우연일까?
24:52 기업의기술,자본의 기술
다수의 대중들이 선과악의 프레임에 갇혀 서로 분열하는 혼동속에 일부 지배층들은 막대한 이익을 챙겨간다.
미국,한국은 알고리즘의 탁월한 베타테스트 시험장이다. 소셜미디어의 무기화가 바로 이런게 아닌가 싶다.
42:42 ~43:20 부분이 이 영상의 핵심
플랫폼의 주인들이 누구인가?
민주주의 등 정치현상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사람의 행태 즉 국가를 운영할 권한을 가진 집권측 권력자들의 행태에 의해 결정됩니다. 알고리즘 분석에 앞서 이 권력자들의 권력행사가 공정하고 정의로웠는지 이 근본문제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주의 질서유지여부의 핵심은 위임받은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는 집권권력측과 그 권력작용의 피지배자로서 그들에 대응하는 반대측 국민 중 권력행사자인 집권세력들의 국정운영과 정치행태가 공정해야함이 가장 본질적이고 우선적이고 중요하므로 그것에 대해 심도있는 심층분석이 최우선 되어야 합니다.
그 연후에 그 잡권세력들의 국정운영과 정치행태에 반응해 파생된 피지배자인 국민들이나 반대측 정치세력들의 행태양식을 분석해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반드시 원인과 걀과가 있고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것이므로 그 원인과 결과를 양비론이나 양시론으로 동등시하거나 그 책임소재가 얼버무려지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33:28이거 무슨 프로그램인가요
진실, 팩트. 이딴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더 모르게 되고 뒤통수 맞는다.
민주주의가무너지고있다.
정치는 서로의 이권 충돌에서 비롯되기에 싸우는건 필수불가결함
서로 지키고자 하는 가치가 다르기에
강제적이고 폭력적인 수단이 수반되지만 않는다면 오히려 좋은 현상임
싸우지 말고 국민들을 위해 일해주었으면 한다는 말처럼 유토피아같은 허황된 말이 또 어디있나 싶다. 엄격히 통제된 독재국가에서나 가능한 소리겠지
최근 봤던 다큐중에서 가장 멋진 영상이었습니다!. 이런 방송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도 시급하게 법이 필요합니다.
영상 한 시간 내내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고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사회에서 더욱더 분열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댓글에서도 너네가 잘못했지 내가 잘못했니~ 그런 날카로운 말들이 많네요.
미래를 위한다며 자신의 말이 맞는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서로 잘잘못만 따지지 말고 마음의 문을 열고 소통하면서 지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회 전반적인 양극화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걱정됩니다.
고맙습니다 숨이 트이네요. 1987년도 인터뷰하신분의 말씀처럼만 아니 50%라도 2023년도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미친 언론이 있기에 민주주의는 망가지고 있다
여전한 양비론, 역시 kbs네요. 인터넷이 없던 몇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의식은 없고 양비론으로 일관하네요.
시사기획창
1.11(수)12:37분에 나오는 노래제목 알수있을까요
점점 더 믿고싶은거만 믿게되는 현실..답답할뿐
먼 훗날 인간이 알고리즘에 종속되 창의성을 상실한 종속적인 존재가 되어 있을지 모르겠네요. 정치인들은 이런점을 자기네 권력유지에 적극 활용하고요. 여론을 양극화로 조성하면 정치인들은 여론을 마음대로 주무르기 더 쉬울 겁니다. 국민들은 뉴스의 진위를 판별할 수 없으니 비판력을 상실한 국민들은 정치인들 권력유지에 사용될 도구로 전락할 지도 모르겠네요.
근본적으로 정치는 대중의 무관심을 근거로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과거 어느 철학자는
대중과 관련된 일에 무관심한 대가는 반드시 악마의 지배를
받는다고 설파했죠.
시민의 일상적인 감시와 보편적 저항정신이 불의한 권력을 추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교묘한 선동..에혀
27:38 어느 지역구인진 몰라도 흥미로운 포착이네요.. 사실 안 흥미로움.. 소모되는 느낌만 들뿐
이 영상부터가 언론의 편향을 증명한다. 깊이 있게 들어본다는 것이 이것인가? 미국에 대해서 알수록 이렇게 쉽게 말할 수 없는 것을 안다. 서로 서로 진실을 말하지 않게 될 때 사회는 불안정해진다.
좋은 사람들도 댓글창에서는 다들 화나있는듯 항상 부추기고 거기에 동조하는 사회가 문제인듯
잘봤습니다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22:22 내집단편향, 외집단편향
항상 보면 둘 다 잘못한 거 같이 기사 나오지만 중학생 수준의 논리력과 최소한의 정보를 가진 자라면 누가 헛소리를 하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그걸 1:1로 항상 똑같이 설득력 있는 듯 같은 분량으로 분배해서 대결 구도로 만들어주는 언론 놈들이 제일 나쁜 놈이지. 미친 소리를 하는데 왜 저놈이 미쳤다고 말을 못하냐? 결론은 하나지 지놈들한테 이득이 안되니까. 때려치고 장사나 해야 될 놈들이 구역질나게 공정한 척 언론 행세하는 놈들이 90%. 아 근데 거기서 kbs는 빼준다.. 가끔 시사기획 창같은 프로가 나오긴 하니까. 그래도 문제 의식이라도 있으니 봐준다. (근데 솔직히 시청료 받으면서 이 정도도 안 하면 도둑놈이지..) 난 솔직히 언론사 사기업이 소유 못하게 해야 된다고 본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광고도 안 받아야 된다고 봐. 건설사가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부동산 버블을 제대로 경고해 줄거라고 믿는 것부터가 헛소리 아니냐? 수십억짜리 광고를 받으면서 그 회사가 불편해 할 기사를 쓸 수 있다고 믿는게 바보천치지. 신문을 돈주고 사서 본다는 마인드가 정착되지 않는 한, 이 땅에서 믿을만한 뉴스는 없을 거다. 근데 분명 제대로 된 신문 만들고 돈 주고 사서 보라고 하면 분명 사서 볼 사람 그래도 좀 있을텐데.. 왜 이런 블루오션을 외면하는 건지 진짜 모르겠다. 네이버 앱에서 공짜로 보는 정보가 제대로 된 정보일 리가 없다는 걸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가 아는데.. 돈도 될 거 같은데 왜 아무도 안할까 쩝
"사람 먹는 재주"
"덕이 많으니 친구들이 곳곳에 있으리.."
상호 경쟁만 줄여도 갈등은 해소가 된다...
분수에 맞는 삶을 남과 비교하여 비관하지 마라...
영상 잘 봤어요
언론이 편을들어 방송하는거 멈추고
사실을 근거로
중립적이어야 한다.
중립적이지 않은 방송때문에
민주주의가 위험하다.
언론이 추측과 예측하지말고
사실만 보도
판단은 국민이 해야한다.
Kbs 는 뭘 말하고 싶은 것인지…
비판될 것을 비판하지 말라는 것인가 ?
사회의 안정을 위해
잘못된 것을 덮고 가라는 것??
같이 묶어가지 마시오!
애매모호한 스텐스 … 는 모두를 더 헷갈리게 하려는 의도라고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우리나라 정치를 보면 10년 전까지만 해도 정책이 엄청 다르던데
요즘은 좌우 그냥 다 똑같더만... 근데 옛날보다 더 치열하게 싸우던데...
의식수준은 원시인에 머물러 있으면서 문명수준이 격변하였다... 의식수준을 올리려면 여러방법이 있겠지만 국민 개개인이 할수 있는 방법은 자아성찰을 하면서 책도 많이보고 축복도 해주면서 ...
언론 니들이 지난 대선때 어떻게 했는지 생각해봐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