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고통을 겪더라도 누군가는 그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는 반면, 누군가는 그 고통을 인내하며 자신의 발전의 계기로 삼는 사람이 있지요. 외부환경이 미치는 영향도 있겠지만, 그만큼 고통을 대하는 자세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죽음의 상대성에 대해서는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무한에 가까운 우주의 역사와 비교했을 때 인간의 삶은 티끌만도 되지 않지요. 죽음을 자주 떠올리면서 세상이 바라는 삶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이 동영상을 보면서 저의 주제넘은 욕심이 만들어낸 생각을 떠올리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전 '불행의 부재'를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행복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했지요. 그러고는 오만하게 행복을 찾아 별별 짓을 다 했지요. 행복에 대한 욕심을 끝까지 부리니 행복은 찾아오지 않더군요. 만약 제가 '불행의 부재'를 '다행'이 아닌 '행복'이라고 인식했다면 이렇게까지 멀리 오진 않았을텐데. 행복을 다행이라 오역하는 바람에 행복은 욕심이 되고, 욕심은 행복을 절대 충족시켜주지 못하기에 모순된 걸음을 헛되이 지속했습니다. 오만방자하게도 독자적으로 해석한 나의 행복관이 나를 더 불행하게 만들었네요... 이제 이 불행을 없애기 위해서는 불행의 부재를 다행이 아닌 행복이라고 다시 옳게 번역하여 더 소박하게, 더 긍정적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쌍수개념 불행이 있기에 행복이 있고 추함이 있기에 아름다움이 있고 미움이 있기에 사랑이 있고 잃음이 있기에 얻음이 있고 없는 것이 있기에 있는 것이 있고 악함이 있기에 착함이 있고 죽음이 있기에 삶이 있다 지구는 욕계이고 감옥이다. 우리 모두 죄인이며 끊임없는 윤회를 통해 배워간다. 성숙한 영혼을 얻을 때 까지 윤회를 그만하고 싶다면 "남을 험담하지 않고, 비판하지 않고, 남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마라. 오직 비판 대상은 자기 자신뿐이다." "복을 지을 생각은 안하고, 자꾸 받으려고만 하니까 불교에서 말하는 8풍이 온다." 나와 너는 분리된 것이 아니다. 나가 너고, 너가 나이다. 쌍수. 서로 분리 시키려고 하지 말라. One.
행복은 불행의 부재.. 아픔에 대한 인식을 없앤다는 것은 그와 동시에 쾌감에 대한 인식도 없애버리는 것이며, 나아가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조건이 소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불행도 사람의 한 요소이므로, 늘 고통을 쫓아내고 쾌락을 좇기만 해서는 안 된다. 내가 그것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 자의만이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유일한 근거이자 주권자다. 게으름뱅이에게는 공부가 고역이고, 술주정뱅이에게는 금주가 고역이다. 음욕이 가득한 사람에게는 수수한 삶이 형벌이고, 허약하고 태만한 사람에게는 훈련이 고통스러운 일이다. 모든 일은 그 자체로 괴롭거나 힘든 게 아니라, 우리의 약함과 비겁함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위대한 일을 판단하려면 크고 위대한 정신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악함이 그 판단에 영향을 준다. 오래 살든 잠시 살든 죽음 앞에선 매한가지다. 하루살이의 삶이나 사람의 삶이나 크게 다를 바 없다. 주어진 삶을 온전히 느끼며 행복도 불행도 삶의 요소로서 기꺼이 받아들이고 나답게 살면 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사회가 정해놓은 행복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 아무리 스스로 행복하다고 주문을 걸어도, 가난하거나 못생기거나 병든 자들은 사회가 보는 행복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인간은 나와 사회의 분리감을 견디지 못한다. 어떻게서든 사회와 일체감을 이루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리생활을 하는 인간의 생존본능이기 때문에..
분리감을 견딜 수 없는 게 대다수이지만, 그런 존재가 없는 건 아님. 단적으로 이민생활 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자기가 처한 불만족스러운 여건을, 관습체계가 완전히 다른 사회로 자기 자신을 끌고가서 환경변화를 주는 셈인데. 무리생활이 본능인 건 맞으나, 후천적으로 부정할 수 있는 이는 부정하고 살지. 극도로 돈이 많아서 생존여건을 편집하기 좋은 사람이나, 출신사회의 관습이 정말로 싫었던 사람이나.
이런거 볼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이 왜 인간으로 태어나서 고통 받고 있지다 우주의 대부분은 무존재로 이루어져 있고 거기에는 아무런 고통도 행복도 없지…따지고 보면 인간 개개인도 너무 작아서 존재하지 않는거나 마찬가지지만 어쨌든 개개인은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게 너무 불합리하다 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경험 몇 개만 하고 떠나고 싶네
모든 세계는 인과법칙의 지배를 받습니다. 모든 학문은 인과관계를 연구하는 과학입니다. 물리학은 물리의 인과관계를, 심리학은 인간심리의 인과관계를요. 예를 들면 인간은 A라는 상황에 처하면(원인) a의 행동을 보인다(결과). 단순한 말장난이 아닙니다. 모두 엄밀한 관찰과 연구를 통해 결과를 도출해낸 지식들입니다.
당연히 없습니다. 저런 것들도 한 인간의 경험과 사유에서 나오는 것인데.. 그것 자체가 굉장히 개인적인 부분이죠. 그 많은 생각들 중에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게 되면 그것이 위대한 사상이나 철학이 됩니다. 부처 소크라테스 등 물론 그 마저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이지 전부라고할 수 없죠. 인간이 살아 있는한 누군가는 사유하고 그 이야기를 남기며.. 그러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게 되면 또 다른 새로운 사상이 되겠지요.
인생에서 불행은 없을수 없다는 좀 뻔한 주제지만 불행이 없을 수 없다면 반대로 있을 수도 없는게 그 사람의 생각이 곧 그 사람의 인생이라서 불행 또한 모두 자기가 만든 허상일뿐이죠 이 불행을 어떻게 받아들일거냐 생각할시간에 왜 내가 이걸 불행이라고 생각하는지 한번 생각해보면 결국 죽음을 기억하고 있지 않아서 일때가 많은데 그 얘기를 하고 있는거 같네요
동일한 고통을 겪더라도 누군가는 그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는 반면, 누군가는 그 고통을 인내하며 자신의 발전의 계기로 삼는 사람이 있지요. 외부환경이 미치는 영향도 있겠지만, 그만큼 고통을 대하는 자세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죽음의 상대성에 대해서는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무한에 가까운 우주의 역사와 비교했을 때 인간의 삶은 티끌만도 되지 않지요. 죽음을 자주 떠올리면서 세상이 바라는 삶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고통은 반응이 아닌 해석의 영역
너무 멋진말 감사합니다
그 의견에 동의하는바 입니다
시련은 있을 수 있으나 고통은 선택할 수 있다!
감사합니다
멋진 통찰 입니다.
어떤면에선 그 해석 또한 무의미하죠
개인적으로 요즘 너무나 혼란스러운데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내용과 목소리를 들으면서 많은 깨우침과 안정을 얻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해주세요
이 동영상을 보면서 저의 주제넘은 욕심이 만들어낸 생각을 떠올리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전 '불행의 부재'를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행복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했지요. 그러고는 오만하게 행복을 찾아 별별 짓을 다 했지요. 행복에 대한 욕심을 끝까지 부리니 행복은 찾아오지 않더군요. 만약 제가 '불행의 부재'를 '다행'이 아닌 '행복'이라고 인식했다면 이렇게까지 멀리 오진 않았을텐데.
행복을 다행이라 오역하는 바람에 행복은 욕심이 되고, 욕심은 행복을 절대 충족시켜주지 못하기에 모순된 걸음을 헛되이 지속했습니다.
오만방자하게도 독자적으로 해석한 나의 행복관이 나를 더 불행하게 만들었네요... 이제 이 불행을 없애기 위해서는 불행의 부재를 다행이 아닌 행복이라고 다시 옳게 번역하여 더 소박하게, 더 긍정적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장황하지만 심오한글입니다 이런피드백 좋습니다.
결론은 욕심내지말고 "작은것들에 감사할줄아는 삶을살자"
글 잘읽었습니다
살아있는 제 목숨은 다행입니다만 상황은 고통에 가까우니 감사한 마음을 내어보겠습니다.
지식의취향 애독하고 있습니다.
기가 막힐 정도로...
인생의 진리입니다.
감사합니다 😊
처음부터 뒷통수 한 대 얻어맞은 듯한 기분이 드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난이
저를 성장시키고 행복에 믿거름
인줄 젊어서는.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컨텐츠 너무 좋고 유익합니다.
항상 즐기다 갑니다~!!
👍 👍 👍
몽테뉴의수상록! 안그래도 요즘 행복 불행으로 골아프던 차에 이런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짧은 명언을 길게 설명해주시니 더 깊게 와닿는거같아요 내레이션도 좋고 계속 올려주세요
참 좋아요 ~!^^
좋은 말씀 정리해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시각으로 생각 할 수 있게 해주는 유튜브의 순기능
남과 계속 비교하게되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모든 일은 그 자체로 괴롭거나 힘들지 않으며 오직 나 자신의 판단만이 중요할 뿐이다
즉 행복은 나 자신에게 달렸다는 뜻이다
명어 얘기해주는 유투브 채널 중 제일 목소리 안정감 줌 굿
세상이 나에게 주는 자극에 대한 모든 감정들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자연스레 올라오는 감정도 있겠지만, 우리 인간은 이성으로 그것을 통제할 힘이 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
짧은 영상에 이렇게 많은 삶의 통찰이 담겨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인간의 일생이란 늘 회의와 슬픔이 가득한 것이 하나의 형벌인 것 같네요..
쌍수개념
불행이 있기에 행복이 있고
추함이 있기에 아름다움이 있고
미움이 있기에 사랑이 있고
잃음이 있기에 얻음이 있고
없는 것이 있기에 있는 것이 있고
악함이 있기에 착함이 있고
죽음이 있기에 삶이 있다
지구는 욕계이고 감옥이다.
우리 모두 죄인이며 끊임없는 윤회를 통해 배워간다.
성숙한 영혼을 얻을 때 까지
윤회를 그만하고 싶다면
"남을 험담하지 않고, 비판하지 않고, 남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마라.
오직 비판 대상은 자기 자신뿐이다."
"복을 지을 생각은 안하고, 자꾸 받으려고만 하니까 불교에서 말하는 8풍이 온다."
나와 너는 분리된 것이 아니다.
나가 너고, 너가 나이다.
쌍수. 서로 분리 시키려고 하지 말라. One.
믿을 수가 없네요 언제 죄를 지었길래 죄인인가요?
그리고 너는 너고 나는 나지 너가 왜 나인가요?
너가 밥먹으면 너가 배부르지 내가 배부른가요?
추함이 있기에 아름다움이 있는게 아니고 추함도 있고 아름다움도 있다겠죠
나의 옳고 그름의 기준을 남에게 적용하면 그 것이 남에 대한 판단이죠
눈에 보이는데 어떻게 판단을 안하죠?
잘 보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글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행복은 불행의 부재..
아픔에 대한 인식을 없앤다는 것은 그와 동시에 쾌감에 대한 인식도 없애버리는 것이며, 나아가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조건이 소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불행도 사람의 한 요소이므로, 늘 고통을 쫓아내고 쾌락을 좇기만 해서는 안 된다. 내가 그것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 자의만이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유일한 근거이자 주권자다.
게으름뱅이에게는 공부가 고역이고, 술주정뱅이에게는 금주가 고역이다. 음욕이 가득한 사람에게는 수수한 삶이 형벌이고, 허약하고 태만한 사람에게는 훈련이 고통스러운 일이다. 모든 일은 그 자체로 괴롭거나 힘든 게 아니라, 우리의 약함과 비겁함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위대한 일을 판단하려면 크고 위대한 정신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악함이 그 판단에 영향을 준다.
오래 살든 잠시 살든 죽음 앞에선 매한가지다. 하루살이의 삶이나 사람의 삶이나 크게 다를 바 없다. 주어진 삶을 온전히 느끼며 행복도 불행도 삶의 요소로서 기꺼이 받아들이고 나답게 살면 된다.
안녕하세요~
며칠 전 알고리즘으로 듣게 되었는데 참 좋습니다.
단 한가지, 자막 크기를 조금 크게 해 주실수 있을까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사회가 정해놓은 행복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 아무리 스스로 행복하다고 주문을 걸어도, 가난하거나 못생기거나 병든 자들은 사회가 보는 행복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인간은 나와 사회의 분리감을 견디지 못한다. 어떻게서든 사회와 일체감을 이루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리생활을 하는 인간의 생존본능이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것이기에 고민하고 또 고민했겠죠
정확한 포인트를 꼬집어주셨네요.
얕은 통찰
사회적 본능도 만들어진 습관일뿐
인간이 사회를 벗어나면 살수 없도록 만든 부분도 상당하다고 봅니다
위험할때만 무리속에 들어갈뿐임을
무리를 벗어날수 없다는것은 세상을 그만큼 위험하게 만들어놓은것일수도 있습니다
분리감을 견딜 수 없는 게 대다수이지만, 그런 존재가 없는 건 아님.
단적으로 이민생활 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자기가 처한 불만족스러운 여건을, 관습체계가 완전히 다른 사회로 자기 자신을 끌고가서 환경변화를 주는 셈인데.
무리생활이 본능인 건 맞으나, 후천적으로 부정할 수 있는 이는 부정하고 살지.
극도로 돈이 많아서 생존여건을 편집하기 좋은 사람이나, 출신사회의 관습이 정말로 싫었던 사람이나.
에세이라는 장르의 기원..
이번에 민음사에서 수상록 완역본 나왔던데 다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철학 신학 불교 다 조금씩 맛 봤는데 특히 대학 때 철학 에세이 논문 레포트 에세이 쓰는 게 너무 재밌었음 ㅎㅎ
늘 잘 보고 있어요!! 제 수면제 같은 채널이라서 늘 돌려봐요 100만 까지 힘내주세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커뮤니티로 실버버튼 리뷰 같은것도 올려주세요 열심히 하셨으니까요!! 늘 감사합니다
수면제 ㅇㅈ.. 첨에 조금 꼽씹다가 잠듦 ㅋㅋ
ㄹㅇㅋㅋ
저두요 ㅋㅋㅋㅋㅋ항상 집중해서 들으려고 하는데 언제 잠들었는지 이어폰꼽고 기절
그래서 저는 대청소할때도 자주 들어요
마음이 평온해져요
몽테뉴 참 좋아합니다.
시크하면서도 냉철한 통찰을 가진 사람
나답게 사는법을 아는것~ 답은 있겠지만, 정답은 없는~ 나만 알수있지만, 나만 모르는~ 숙제 끝나면 편히 자야지
행복도 불행도 본인의 선택이다
이런거 볼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이 왜 인간으로 태어나서 고통 받고 있지다 우주의 대부분은 무존재로 이루어져 있고 거기에는 아무런 고통도 행복도 없지…따지고 보면 인간 개개인도 너무 작아서 존재하지 않는거나 마찬가지지만 어쨌든 개개인은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게 너무 불합리하다
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경험 몇 개만 하고 떠나고 싶네
저도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 왜 하필이면 비존재에서 내가 존재가 되어야했는지 너무 억울해여 수많은 사람들과 동물들 우주에있는 모든 생명체들도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이었겠죠
행복은 내가 마음먹기 나름
행복은 불행의 부재다
기쁘고 즐겁고 쾌락적인게 행복이기보다 불행하지 않은 상태를 행복하다고 인지하고살야한다. 더나아가 불행도 행복도 사실은 내가결정하는것이다
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
인생무상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요
죽어도 죽는 것이 아님을
더 고통스러운 고통을 사모하며
깨닳은 자는 그래서 기쁘지만 기쁨속에 있지 아니하고 슬프지만 슬픔속에 있지 아니한다고 했다...기쁨은 곧 슬픔이고 슬픔은 곧 기쁨이다....
*달
😍😍😍😍😍
무거운 나를 움직여주는...
행복은 불행의 부재이다. 쾌락은 고통의 부재이다.
인생이란 게임은 어느 누구도 살아나갈 수 없는 게임이다.
고통은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한 시행착오 중 하나다.
영상에 나온 문장들을 제대로 읽고 싶은데 어떤 책에서 인용하셨는지 혹시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몽테뉴의 수상록 입니다.
감사합니다
몽테뉴가 이 말을 남긴 건 그만큼 죽음을 두려워 한 것 같아요
이세상의 모든 지식과 수용의 느낌은 말장난이 아닐까요 ???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철학이나 이념은 존재할까요???
인간은 모두 죽는다
모든 세계는 인과법칙의 지배를 받습니다. 모든 학문은 인과관계를 연구하는 과학입니다. 물리학은 물리의 인과관계를, 심리학은 인간심리의 인과관계를요. 예를 들면 인간은 A라는 상황에 처하면(원인) a의 행동을 보인다(결과). 단순한 말장난이 아닙니다. 모두 엄밀한 관찰과 연구를 통해 결과를 도출해낸 지식들입니다.
당연히 없습니다. 저런 것들도 한 인간의 경험과 사유에서 나오는 것인데.. 그것 자체가 굉장히 개인적인 부분이죠. 그 많은 생각들 중에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게 되면 그것이 위대한 사상이나 철학이 됩니다. 부처 소크라테스 등 물론 그 마저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이지 전부라고할 수 없죠. 인간이 살아 있는한 누군가는 사유하고 그 이야기를 남기며.. 그러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게 되면 또 다른 새로운 사상이 되겠지요.
구독하고 갑니다.
자기 감정.생각>사실!
♡
애프터양 보고 느낀거랑 비슷하네요…
몽테뉴 수상록 고통에 대하여 인가요? 다시봐야겠네 생각이안남 ㄷ ㄷ ㄷ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지배할 고통을 찾는다
몽타뉴 메인들의 교과서
영상 마지막 구절은 석가모니의 가르침과 유사하게 들리네요
why가 아닌 how를 제시한 사람
인생에서 불행은 없을수 없다는 좀 뻔한 주제지만 불행이 없을 수 없다면 반대로 있을 수도 없는게 그 사람의 생각이 곧 그 사람의 인생이라서 불행 또한 모두 자기가 만든 허상일뿐이죠 이 불행을 어떻게 받아들일거냐 생각할시간에 왜 내가 이걸 불행이라고 생각하는지 한번 생각해보면 결국 죽음을 기억하고 있지 않아서 일때가 많은데 그 얘기를 하고 있는거 같네요
인간(혹은 동물)의 고통은 존속의 위험에 대한 경고이고 이것은 보통 결여에서 오며 이 결여를 해소함으로써 쾌락이 오는것으로 생각해보았을 때 고통의 부재해지는 순간이 행복인 것은 맞말인듯
저는 외계인인디요 이 사람 뭔 얘기하는 중인가요
고집멸도
지구감옥
아 통변힘들다
그냥 인간 안하고 싶다. 신이면 모를까.
파괴가 있기에 창조가 있고 비어 있을 때 채울 수 있다.
선악, 미추, 희애 등 그 자체에 깃든 게 아닌 사람의 결정, 판단, 해석에 달린 것이니 내부를 성숙하게 단련하라.
끝을 생각할 때 과정도 과정다울 수 있듯이 죽음을 생각할 때 삶도 삶다워 진다.
불행도 인간의 요소라는걸 누가 모르나
불행과 행복 모두 인간의 구성요소인데
문제는 비율 아니냐?
🌟불행 99% VS 행복 1%
누가 그런걸 규정지엇나? 본인이겟지
Life is suffer.
응 너나 불행해~ 난 행복하게 살거야
생물이 죽으려고 하냐?
주둥이로는 무슨 말을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