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영상은 삼우에서 설계한 서울식물원 공원 전반에 대한 영상입니다. 삼우는 2007년 마곡 워터프론트 국제 현상에 당선되어 마스터플랜 및 계획설계 진행 중 식물원으로 프로그램이 변경되었으며, 발주처 요구에 따라 2014년 온실(식물문화센터) 설계에 더시스템랩이 참여하였습니다. 이후 공원 전체는 기존과 같이 삼우가 설계하되 온실에 한해 삼우를 주관사로 양사가 공동으로 설계를 수행하였습니다. 해당 온실은 양사간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 저작권을 보유 중에 있으며 설계단계별 양사의 업무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식물원 마스터플랜 (공원 전체) : 삼우 100% ∙ 온실 계획설계 : 삼우 30%, 더시스템랩 70% 기본설계 : 삼우 50%, 더시스템랩 50% 실시단계 : 삼우 70%, 더시스템랩 30%
삼우설계의 두 번째 작품, 마곡 서울식물원편 잘 시청하였습니다~2019년 핫플레이스 top3를 당당히 자리매김한 이래로 1000만명 방문객이 다녀갔다니,저도 꼭 방문하고 싶네요~설계시공기간만해도 11년이 되도록 심혈과 공들여 완성되었다고 하고, 호수공원ㅡ식물원ㅡ도시문화가 결합된 삼우설계의 우수 작품 서.울.식.물.원. 에 방문한 후 또 다시 소식 전할게요~삼우설계 진심 멋지십니다~^*^
아무 생각없이 다녀왔는데, 이런 스토리들이 있었나봐요! 또 한번 방문하고 싶어지는 영상입니다👏🏻 설명도 너무 쏙쏙해주셔서, 다른 영상들도 보고싶어요!!! 엄청 쏙쏙 설명하실듯함..🤭 다른 곳들도 소개 많이 부탁드립니다! 지식을 채우면서 주말 나들이 까지 일석이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애착을 갖고 시청하는 애청자로서 이번 식물원 영상은 좀 늦게 시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시목팀장의 막힘없는 명쾌한 설명, 닥터 양 마스터님의 물샐틈없는 치밀함, 그리고 점점 삼우티비에서 왠지 얼굴마담으로 밀고 있는것 같은 예감의 이종준 마스터님 모두 정말정말 부럽습니다. 사실 제가 고등학교 시절 건축과로 진학하는게 꿈이었거든요… 세상이 좋아져서 이렇게 가깝게 분야 최고중의 최고들과 함께 교감할수 있다니 더 없이 기쁩니다. 한가지 질문을 드리자면 세분의 지식을 다 집어넣어서 만든 A.I 수퍼컴퓨터와 마지막에 인간이 해야할것만같은 작업또한 특화된 로봇이 맡게 된다면 이 세상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까요? 세 전문가께서는 그러한 최고 지식을 결합한 A.I 초수퍼컴퓨터를 개발하시는데 어떤 입장에 서게 되실까요? 매너리즘에 빠진 건축가는 AI컴퓨터와 다를게 없듯,?인류의 무한한 창조력으로부터만이 가능한 인류의 건축역사에 남는 작품들을 오로지 대한민국 삼우건측에서만이라도 기대할수 있는것은 한국인으로서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훌륭한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고 불쾌감을 느끼고 그것을 표현하기로 했다면 최소한 사실관계는 한번더 확인하고 글을써야 하지않을까요. 잘못된 사실을 갖고 글을 써서 많은 사람들 불쾌하게 만들었다면 최소한사과의글. 남겨주시는게 같은 건축인으로서예의라고 봅니다. 수많은 건축인이 님의 답글한마디에 가슴아파합니다.ᆢ
위 온실이 다이아 그리드 공법(패턴)이 적용된 건축물일까요? 발표 준비를 하고있는데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파악하기 어렵네요.. 기둥이 없다는 점과 다이아모양의 창문 구조를 봐선 그렇다고 판단핬거든요. 거제도의 정글북 온실이나 상해 온실도 서울식물원의 온실과 구조가 유사해서 더더욱 궁금해요.
둘다 상관 없는 제 입장에서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간 프로젝트가 아닌가 싶은데요 더시스템랩 덕분에 과감하고 인상깊은 형태가, 삼우 덕분에 큰 프로젝트를 완성도있게 진행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엄청 긴 시간동안 진행된 것 같은데 참여하셨던 분들이 아닌 정확한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끼리 이렇다저렇다 할 문제는 아닌가 싶네요. 서울식물원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두 사무소 중 한 사무소가 없었으면 지금의 식물원을 절대 나올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아뜰리에 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건축가 입니다. 현 상황이 참으로 안타까워 몇 글자 적습니다. 중,소형 아뜰리에가 대형사무소와 협업을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좋은 기회이며 그 협업의 시너지로 탄생한 결과물이 도시에 큰 자산이 되는 경우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허나 최초의 생각과 의도가 누구에게서 비롯되었는가, 같은 맥락으로 디자이너는 누구인가에 대한 표명 내지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하며 그 둘 사이의 힘의 크기로 피해를 보는 쪽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사무실로서 대형 사무실과의 협업 시 권력 관계에 따른 약자로 인지되어 디자인 저작권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Design Architect(기본설계)와 Record Architect(실시설계)의 개념은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실시설계를 잘 수행했다고 해서 디자인을 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각 단계에서의 계약이 어느 비중으로 진행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만 용역비를 주었으니 그 값 한것 아니냐라는 태도는 아니길 바랍니다. 위에 써 놓으신 각 단계별 참여 비율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건축계에 있는 사람들은 누가 창작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하게는 본 영상을 보고 있는 구독자와 방문자들에게 삼우가 온실을 '디자인' 한 것처럼 표현하고 셜명하는 행위는 크게 잘못된 것 아닐까요? 얼마전 젊은 작사가들이 열심히 쓴 가사, 본인의 창작물을 그 작사가들이 다니는 학원의 원장에게 빼앗기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참담한 현실을 직시합니다. 작지만 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건축가로서 대형 설계사무소와의 협업이 두렵지 않았으면, 그리고 창작에 대한 권리를 지켜내며 상생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랑건축님 의견 잘읽었습니다. 사랑건축님보다. 이프로젝트를 잘아는 건축인으로서 한말씀 드립니다. 김찬중건축가님은 그냥 작은 아틀리에 사무소 소장이라고 하기엔 너무 유명하신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스타건축가중 한분입니다. 아시겠지만 이건물참여 이전에 이미 스타건축가이시죠. 제기억에도 이미많은건축물이 생각납니다.대형사무소와 아직 알려지지않은일반적 소형사무실과의 관계로 보시는건 큰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사랑건축님이 생각하시는 대형사가횡포를저지르는상황이라면 공동저작권.협약자체가 없지않을까요 여기운영자가. 이미 밝힌 SD.DD.CD단계의 비율도 일방적관계가아닌 양사 합의에의해. 만들어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100개가 넘는 세계 유수의사무소들의 설계경쟁을 통해 이프로젝 설계권을 어렵게 획득했으나 발주처의 요구에의해 수의계약을 하여협업하여 공동저작권을 갖은것도 스타건축가가 아니면. 가능한일이겠습니까. 잘아시겠지만 일정규모이하의 공공건축물을 제외하고 저렇게 서울에서 최고중하나가될수있는 랜드마크건물을 계획할수 있는기회를 공공기관 발주처의 요구로 수의로 얻는다는건 평생한번도 얻기 매우힘든일 임을 잘 아실것입니다.결국 그분이 그만큼 스타건축가임을 반증하는것이겠죠. 사랑건축님도 경험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발주처의 요구로 용역사가 결정되었을때 계약시 주도권이 어디에 있는지 잘아시라생각합니다. 운영자측면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많은 건축채널이 그러한것처럼 겨우 임직원수 남짓한 구독자를 갖는방송채널입니다. 하지만 제작하는노력이 작지않을겁니다. 각각의 사무실이 서로 잘하는것들.알려주고싶은것들을 대중분들이 쉽게획득하게끔 노력하여 전체건축문화그릇자체가 커졌으면 하는바램이지 남이혼자 다한것을 내가 했다고 한다면 요즘세상에 믿는분들도 없을뿐더러 그렇게해서 얻을게과연 무엇이있을까 반문해봅니다.
@@이시원-e4g 죄송합니다만 논점은 디자인에 대한 지적 재산권입니다. 김찬중 건축가가 스타 건축가니 작은 소형 아뜰리에 사무실이 아니다라는 내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사들 간의 계약 내용까지야 알 수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영상에 나오신 분들의 말씀과 편집은 '김찬중' 건축가를 저작권자로 생각하며 만든 내용 같지 않습니다. 영상 내내 디자인 단계에서의 '건축가'는 생략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추후에 각 설계에 관한 비율 및 계약 내용을 머릿글에 적어두신 것이라면 건축가에 대한 예의나 배려가 처음 영상을 만들때에는 없다가 슬그머니 관련 내용을 꺼내는 것처럼 보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두번째 건축채널이 활성화되고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환영입니다. 고생하는 노력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그렇다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가 정당화 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내용들에 대해 충분한 검증과 의사교환이 사전에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영상에 대한 내용을 디자인한 '건축가'와 이야기 나누어 보신 적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건강한 논의를 통해 저작권에 대해 건축계의 자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되어 답글을 남깁니다.
@@이시원-e4g 건축을 좋아하고 건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저 디자인이 누구 디자인인지 금새 알아차릴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꽤 오래 전에 작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 때는 더시스템랩도 지금처럼 많은 직원이 근무하는 '스타' 건축가라기 보다는 직원이 몇 명 되지 않는 작은 규모의 아뜰리에 였을 것이니 참여비율 혹은 합의에 힘의 불균형은 없었는지 궁금한 것이구요. Design Architect과 Record Architect 사이에 비율을 나누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 것을 알기에 깊이 말씀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작은 사무실과 대형 사무실의 역할 구분에서 외국 건축가와의 협업은 명확히 구분되는 듯한데 유독 한국 건축가와의 협업의 경계는 불분명한 것처럼 느끼는 것이 저만의 문제라면 저도 곰곰히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더 나은 건축 문화계를 위한 건강한 토론이라 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건축 말씀 잘들었습니다.사랑건축님. 이프로젝트 오랜기간 참여하셨고 지금은 사랑건축님처럼 독립하여 홀로 고군분투하고있는 동료의 지인으로서 감정이입이되어 저도 주저리 주저리 길어졌습니다. 의견중 불쾌한점 있으셨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대형.소형 모두경험해본결과 프로젝트가 크다보니 소형건물지을때와는 달리 기본설계에서 더많이 고려해야할점들이 있고 한개인이 다 컨트럴하는것은 많이 힘들다는 생각을 갖고있는상태에서 다른분들의 글을읽다보니 저도 말이 길어졌습니다.
삼우가 ‘디자인’ 즉 설계한 부분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인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 이런 컨텐츠 불편하네요. 컨텐츠의 반 가량을 차지하는, 그리고 굉장히 자세히 컨셉까지 설명한 온실은 더 시스템랩의 김찬중 건축가가 했죠. 디자인도 엄연히 지식재산권이 존재하는 영역인데 이런식으로 대중을 호도하는 컨텐츠를 대한민국의 대표 대형 설계 사무실에서 올린 것이 무척 불쾌하여 글 남깁니다. 협업이란 표현은 이 경우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 해당 영상은 삼우에서 설계한 서울식물원 공원 전반에 대한 영상입니다.
삼우는 2007년 마곡 워터프론트 국제 현상에 당선되어
마스터플랜 및 계획설계 진행 중 식물원으로 프로그램이 변경되었으며,
발주처 요구에 따라 2014년 온실(식물문화센터) 설계에 더시스템랩이 참여하였습니다.
이후 공원 전체는 기존과 같이 삼우가 설계하되
온실에 한해 삼우를 주관사로 양사가 공동으로 설계를 수행하였습니다.
해당 온실은 양사간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 저작권을 보유 중에 있으며
설계단계별 양사의 업무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식물원 마스터플랜 (공원 전체) : 삼우 100%
∙ 온실 계획설계 : 삼우 30%, 더시스템랩 70%
기본설계 : 삼우 50%, 더시스템랩 50%
실시단계 : 삼우 70%, 더시스템랩 30%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삼우설계의 두 번째 작품, 마곡 서울식물원편 잘 시청하였습니다~2019년 핫플레이스 top3를 당당히 자리매김한 이래로 1000만명 방문객이 다녀갔다니,저도 꼭 방문하고 싶네요~설계시공기간만해도 11년이 되도록 심혈과 공들여 완성되었다고 하고, 호수공원ㅡ식물원ㅡ도시문화가 결합된 삼우설계의 우수 작품 서.울.식.물.원. 에 방문한 후 또 다시 소식 전할게요~삼우설계 진심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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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다녀왔는데, 이런 스토리들이 있었나봐요! 또 한번 방문하고 싶어지는 영상입니다👏🏻 설명도 너무 쏙쏙해주셔서, 다른 영상들도 보고싶어요!!! 엄청 쏙쏙 설명하실듯함..🤭 다른 곳들도 소개 많이 부탁드립니다! 지식을 채우면서 주말 나들이 까지 일석이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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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설계를 하셨다니...
서울식물원 한 번 구경가야겠습니다.
설명한 내용을 기억하면서 구경하면 이해하기가 쉽겠지요~^^
애착을 갖고 시청하는 애청자로서 이번 식물원 영상은 좀 늦게 시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시목팀장의 막힘없는 명쾌한 설명, 닥터 양 마스터님의 물샐틈없는 치밀함, 그리고 점점 삼우티비에서 왠지 얼굴마담으로 밀고 있는것 같은 예감의 이종준 마스터님 모두 정말정말 부럽습니다. 사실 제가 고등학교 시절 건축과로 진학하는게 꿈이었거든요… 세상이 좋아져서 이렇게 가깝게 분야 최고중의 최고들과 함께 교감할수 있다니 더 없이 기쁩니다.
한가지 질문을 드리자면 세분의 지식을 다 집어넣어서 만든 A.I 수퍼컴퓨터와 마지막에 인간이 해야할것만같은 작업또한 특화된 로봇이 맡게 된다면 이 세상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까요? 세 전문가께서는 그러한 최고 지식을 결합한 A.I 초수퍼컴퓨터를 개발하시는데 어떤 입장에 서게 되실까요?
매너리즘에 빠진 건축가는 AI컴퓨터와 다를게 없듯,?인류의 무한한 창조력으로부터만이 가능한 인류의 건축역사에 남는 작품들을 오로지 대한민국 삼우건측에서만이라도 기대할수 있는것은 한국인으로서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훌륭한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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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서울식물원에 가봐야겠네요!
설명 듣고 가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서울식물원은 가본적이 없는데 꼭 가봐야겠어요
건축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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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 다 쉽고 재밌게 설명을 잘 하시네요 ㅎ
특히 처음 나오신분 같은데 자연스럽고 전문성이 느껴지네요 잘 봤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꼭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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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딱 맞는 영상이네요 코로나끝나면 서울식물원보러 한국온다가 이루어질수도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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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 유투브 몇개 있는데 이 두분이 제일 재밌어요!!!
대박~~~ 서울식물원을 삼우건축이? 어쩐지... 레벨이 다르네여 ^^ 도봉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홍보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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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양님 재출연! 선 댓글 작성 후 시청에 들어갑니다.
와 11년..대단하네요! 이번주 주말 나들이는 서울식물원으로 결정!! ^^
서울식물원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공간인데! 이렇게 자세히 설계 배경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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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고 불쾌감을 느끼고 그것을 표현하기로 했다면 최소한 사실관계는 한번더 확인하고 글을써야 하지않을까요.
잘못된 사실을 갖고 글을 써서 많은 사람들 불쾌하게 만들었다면 최소한사과의글. 남겨주시는게 같은 건축인으로서예의라고 봅니다. 수많은 건축인이 님의 답글한마디에 가슴아파합니다.ᆢ
그러면 사실관계가 어떻게 되나요?
재미있네요 ㅋ 닥터양님 너무 친근합니다 ㅎㅎ 전체 식물원 모습이랑 각 부분 설명할때마다 해당 부분 보여주는 짧은 동영상을 넣어가면서 설명해주시면 모르는 사람도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재밌는 컨텐츠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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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온실이 다이아 그리드 공법(패턴)이 적용된 건축물일까요?
발표 준비를 하고있는데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파악하기 어렵네요..
기둥이 없다는 점과 다이아모양의 창문 구조를 봐선 그렇다고 판단핬거든요.
거제도의 정글북 온실이나 상해 온실도 서울식물원의 온실과 구조가 유사해서 더더욱 궁금해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용보니까 설계초반 디자인을 더시스템랩이하고
실시설계를 삼우가 진행한 것 같은데 협업 맞는거 아닌지?
서로 어디까지 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건축이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그걸 풀어내는 실시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아직 가보진 않았는데..아이들과 같이 가서 건축구조도 유심히 봐야겠네요^^ 영상으로 봐도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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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여행가기 어려운데 이렇게 멋진 식물원이 있었네요~♡ 꼭 가보고 싶네요~
둘다 상관 없는 제 입장에서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간 프로젝트가 아닌가 싶은데요
더시스템랩 덕분에 과감하고 인상깊은 형태가, 삼우 덕분에 큰 프로젝트를 완성도있게 진행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엄청 긴 시간동안 진행된 것 같은데 참여하셨던 분들이 아닌 정확한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끼리 이렇다저렇다 할 문제는 아닌가 싶네요.
서울식물원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두 사무소 중 한 사무소가 없었으면 지금의 식물원을 절대 나올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시목 본부장님
응원합니다^^
저도 가봣는데 대단하던데요?
삼우건설 화이팅입니다
서울식물원 11년기간이란동안 공을들여 지어졌다니 더더욱 가보고 싶네요
15분가까이되는데 지겹지않고 훅~지나가네요. 잘보았네여~^
오늘도 교수님 보러 왔어욤~~~
좋은 컨텐츠를 만드느라 고민이 많겠어요.
많은 자료가 있지만 어떻게 잘 전달할지가 어려운 일이지요.
잘 봤어요.
서울식물원을 삼우에서 했다니 ㅎ 놀랍네요~^^
꼭 가보겠습니다. 입담 좋은 세 분의 방송 잘 봤습니다.
나도모르게 지식이 쌓이는것 같네요. 지식전달을 재미있게 잘하시는것같습니다.세분모두
두 마스타분들이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네요.
구독신청 누르고 갑니다.영상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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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도 너무 잘해주시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서울식물원 빨리 가보고싶네요~
항상 재밌게 보구있어요^^
서울 식물원 온실 외벽에 보면 삼각형 격자 구조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외벽을 구성하고 있는데 이를 Diagrid 구조로 볼 수 있나요??
좋아요 ~!
좋아요^^
이번회도 즐겁게 봤습니다~
몰랐던 꿀정보 득뎀^^
늘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뜰리에 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건축가 입니다. 현 상황이 참으로 안타까워 몇 글자 적습니다. 중,소형 아뜰리에가 대형사무소와 협업을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좋은 기회이며 그 협업의 시너지로 탄생한 결과물이 도시에 큰 자산이 되는 경우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허나 최초의 생각과 의도가 누구에게서 비롯되었는가, 같은 맥락으로 디자이너는 누구인가에 대한 표명 내지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하며 그 둘 사이의 힘의 크기로 피해를 보는 쪽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사무실로서 대형 사무실과의 협업 시 권력 관계에 따른 약자로 인지되어 디자인 저작권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Design Architect(기본설계)와 Record Architect(실시설계)의 개념은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실시설계를 잘 수행했다고 해서 디자인을 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각 단계에서의 계약이 어느 비중으로 진행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만 용역비를 주었으니 그 값 한것 아니냐라는 태도는 아니길 바랍니다. 위에 써 놓으신 각 단계별 참여 비율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건축계에 있는 사람들은 누가 창작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하게는 본 영상을 보고 있는 구독자와 방문자들에게 삼우가 온실을 '디자인' 한 것처럼 표현하고 셜명하는 행위는 크게 잘못된 것 아닐까요? 얼마전 젊은 작사가들이 열심히 쓴 가사, 본인의 창작물을 그 작사가들이 다니는 학원의 원장에게 빼앗기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참담한 현실을 직시합니다. 작지만 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건축가로서 대형 설계사무소와의 협업이 두렵지 않았으면, 그리고 창작에 대한 권리를 지켜내며 상생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랑건축님 의견 잘읽었습니다.
사랑건축님보다. 이프로젝트를 잘아는 건축인으로서 한말씀 드립니다.
김찬중건축가님은 그냥 작은 아틀리에 사무소 소장이라고 하기엔 너무 유명하신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스타건축가중 한분입니다. 아시겠지만 이건물참여 이전에 이미 스타건축가이시죠. 제기억에도 이미많은건축물이 생각납니다.대형사무소와 아직 알려지지않은일반적 소형사무실과의 관계로 보시는건 큰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사랑건축님이 생각하시는 대형사가횡포를저지르는상황이라면
공동저작권.협약자체가 없지않을까요 여기운영자가. 이미 밝힌 SD.DD.CD단계의 비율도 일방적관계가아닌 양사 합의에의해. 만들어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100개가 넘는 세계 유수의사무소들의 설계경쟁을 통해 이프로젝 설계권을 어렵게 획득했으나 발주처의 요구에의해 수의계약을 하여협업하여 공동저작권을 갖은것도
스타건축가가 아니면. 가능한일이겠습니까.
잘아시겠지만 일정규모이하의 공공건축물을 제외하고 저렇게 서울에서 최고중하나가될수있는 랜드마크건물을 계획할수 있는기회를 공공기관 발주처의 요구로 수의로 얻는다는건 평생한번도 얻기 매우힘든일 임을 잘 아실것입니다.결국 그분이 그만큼 스타건축가임을 반증하는것이겠죠.
사랑건축님도 경험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발주처의 요구로 용역사가 결정되었을때
계약시 주도권이 어디에 있는지 잘아시라생각합니다.
운영자측면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많은 건축채널이 그러한것처럼 겨우 임직원수 남짓한 구독자를 갖는방송채널입니다. 하지만 제작하는노력이 작지않을겁니다.
각각의 사무실이 서로 잘하는것들.알려주고싶은것들을 대중분들이 쉽게획득하게끔 노력하여 전체건축문화그릇자체가 커졌으면 하는바램이지 남이혼자 다한것을 내가 했다고 한다면 요즘세상에 믿는분들도 없을뿐더러 그렇게해서 얻을게과연 무엇이있을까 반문해봅니다.
@@이시원-e4g 죄송합니다만 논점은 디자인에 대한 지적 재산권입니다. 김찬중 건축가가 스타 건축가니 작은 소형 아뜰리에 사무실이 아니다라는 내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사들 간의 계약 내용까지야 알 수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영상에 나오신 분들의 말씀과 편집은 '김찬중' 건축가를 저작권자로 생각하며 만든 내용 같지 않습니다. 영상 내내 디자인 단계에서의 '건축가'는 생략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추후에 각 설계에 관한 비율 및 계약 내용을 머릿글에 적어두신 것이라면 건축가에 대한 예의나 배려가 처음 영상을 만들때에는 없다가 슬그머니 관련 내용을 꺼내는 것처럼 보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두번째 건축채널이 활성화되고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환영입니다. 고생하는 노력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그렇다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가 정당화 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내용들에 대해 충분한 검증과 의사교환이 사전에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영상에 대한 내용을 디자인한 '건축가'와 이야기 나누어 보신 적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건강한 논의를 통해 저작권에 대해 건축계의 자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되어 답글을 남깁니다.
사랑건축님
남의저작권을 뺏는것의 근거로 일반적으로일어날수 있는 대형사와소형사의 관계를 말씀하셨기에 스타건축가를 언급한것입니다.(이건경험상 말씀드리는데 스타건축가분.그리고일반사무실.건축주(큰기업)이렇게일하면 건축주분의 무한신뢰로 스타건축가분이 원하는구도로 계약과업무가진행됩니다.)그리고 사랑건축님 말씀을들으면 혹시 스타건축가분이 혼자다하셨는데(지적 재산권의 유일한분으로 규정하시는데)여기운영자가거짓으로 두회사의 공동저작권 비율이 합의하에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시는지요.(혹그러시다면 이건제가 서울시에 민원제기를 해서 꼭알려드리겠습니다.저도궁금하네요.
사랑건축님 말씀처럼 1인지적재산권이면 제얘기도 다틀린것이니까요).그리고공동저작권이 운영자말대로. 사실일경우 방송에서 협업했다는 멘트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나요.이채널은 뉴스가아닌 삼우건축티비입니다.그럼협업임을분명히 밝히고.3-4분 내용을 진행하는게 많은무리가 있나요.(공동저작권임을전제로요)
제가알기론 그 스타건축가님 쪽에서는 아예 한마디도 협업이라는단어를 찾을수 없었습니다. (진심입니다.모든기사를보시면 정말 그분혼자 다하신거라고 믿을수밖에없을만큼 단 한번도 협업이야기 언급하신걸찾지못했습니다.수많은기사인터뷰때 협업한삼우와 최소한 의견을나눈후 인터뷰를하시고 배려를했는지 저도 상당히 합리적 의심이갑니다.)
사랑건축님의 글을읽으면 이미 지적재산권은 스타건축가1인인것을 사실로 규정하신후 그관점에서 영상과.다른예(갑질로 강자가 약자의권리를 뺏는사례)를 말씀하시는네요.
@@이시원-e4g 건축을 좋아하고 건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저 디자인이 누구 디자인인지 금새 알아차릴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꽤 오래 전에 작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 때는 더시스템랩도 지금처럼 많은 직원이 근무하는 '스타' 건축가라기 보다는 직원이 몇 명 되지 않는 작은 규모의 아뜰리에 였을 것이니 참여비율 혹은 합의에 힘의 불균형은 없었는지 궁금한 것이구요. Design Architect과 Record Architect 사이에 비율을 나누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 것을 알기에 깊이 말씀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작은 사무실과 대형 사무실의 역할 구분에서 외국 건축가와의 협업은 명확히 구분되는 듯한데 유독 한국 건축가와의 협업의 경계는 불분명한 것처럼 느끼는 것이 저만의 문제라면 저도 곰곰히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더 나은 건축 문화계를 위한 건강한 토론이라 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건축 말씀 잘들었습니다.사랑건축님. 이프로젝트 오랜기간 참여하셨고 지금은 사랑건축님처럼 독립하여 홀로 고군분투하고있는 동료의 지인으로서 감정이입이되어 저도 주저리 주저리 길어졌습니다. 의견중 불쾌한점 있으셨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대형.소형 모두경험해본결과
프로젝트가 크다보니 소형건물지을때와는 달리 기본설계에서 더많이 고려해야할점들이 있고 한개인이 다 컨트럴하는것은 많이 힘들다는 생각을 갖고있는상태에서 다른분들의 글을읽다보니 저도 말이 길어졌습니다.
저는 김찬중 건축가가 디자인 한줄 알았는데, 그럼 삼우에서 디자인을 한 것인가요?? 워낙 대형 건설사에서 설계사무실을 무시한채 마치 자신들이 디자인했다는 듯이 말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filmby409 이런댓글이요?? 영상 봤구요. 협업했다는거 봤고, 제가 아는 정보는 김찬중 건축가가 했다는걸 알고있었기 때문에 여쭤본 거구요. 누가 디자인했는지 궁금해서 여쭤본 겁니다. 어찌됐건 디자이너는 1명일 테니까요... 그쪽이나 이런댓글 보기전에 알고 댓글다시지요 ;;
@@filmby409 더시스템랩 홈페이지에도 디자인은 김찬중교수님이 한걸로 나와있는데.. 협업이랑 그거랑 같나 ;;
@@filmby409 아 그러면 동대문 디디피 자하디드가 디자인한게 아니네요?
@@filmby409 용산 아모레퍼시픽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디자인한게 아니네요?
@@filmby409 그럼 이번에 더현대 삼우에서 실시했는데 삼우에서 디자인했나요? 디자이너는 리처드 로저스 아닌가요?
삼우가 ‘디자인’ 즉 설계한 부분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인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 이런 컨텐츠 불편하네요. 컨텐츠의 반 가량을 차지하는, 그리고 굉장히 자세히 컨셉까지 설명한 온실은 더 시스템랩의 김찬중 건축가가 했죠. 디자인도 엄연히 지식재산권이 존재하는 영역인데 이런식으로 대중을 호도하는 컨텐츠를 대한민국의 대표 대형 설계 사무실에서 올린 것이 무척 불쾌하여 글 남깁니다. 협업이란 표현은 이 경우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