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보단 모듈형에 가까운 모델이네요. 예전에 LTT에서 비슷한 컨셉의 노트북을 리뷰했었는데, 파나소닉에서 밀스펙 부품과 디자인으로 곳곳에 포트가 마련되어 있고 공홈에서 추가 모듈을 사서 장착하는 식으로 되어있는 모델이 있었습니다. 그 모델은 eGPU도 제공해서 이것보단 훨씬 확장성이 좋았구요.( 물론 가격도 훨씬 크고 아름답습니다.) 노트북중에 DIY라고 써있는건 전부 저런식으로 실제로 DIY가 아니라 모듈형에 가까운 제품들이 많습니다.
스토리지가 마이크로sd를 썼을 줄 알았는데 빨라서 놀랐네요 2230 규격 응용한 것 같은데 컨셉도 재밌고 보드도 바꿀 수 있게 해놓은 것을 보니 내부 스탠다드를 만들어서 다른 세대로 교체도 지원하려고 감안하고 만든 것 같은데 환경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최근에 나오는 재활용 플라스틱 노트북과 함께 고려해볼만한 옵션인 것 같습니다.
@@user-abcd3f 보통 허브 사용 할때의 단점이 선이 거추장 스러운 문제도 있고, 접촉 불량이 날 확률이 그냥 연결했을때 보단 높으며,하나의 usb를 사용해서 연결하기 때문에 모든 대역폭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죠. 보통 칩셋이나 cpu에서 최대 지원하는 포트 수와 대역폭에 비해서 기존 노트북들은 포트를 적게 탑재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급 나누기도 있을 것이고, 원가 절감, 공간 부족 같은 이유도 있을겁니다. 개인 적으론 usb 변환 젠더 형태뿐만 아니라 칩셋에서 지원하는 포트를 추가할수 있는 형태였음 좋았을듯 한데 그런 부분은 아쉽네요. 다만 저 노트북의 장점이라면 포트를 고정 할 수 있고, 거추장 스러운 허브가 줄어 든다는 장점과 포트 하나의 대역폭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어보인다는 장점은 있겠네요.
사실 규모의 경제 때문에 현재 노트북의 가격이 비싼 것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에는 투자를 받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추후에 충분한 투자를 받고, 또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아진다면 가격은 충분히 많이 내려갈 만 하지 않을까요? 가격 경쟁력만 충분해진다면, 허브를 들고 다닐 필요없이 자신이 필요한 포트들만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노트북으로 효용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외부 화면이 필요없으면 차라리 usb 단자나, aux 포트를 다는 방식으로요. 또 외장 ssd는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는 usb 메모리라는 개념으로 본다면, 외부 기기 필요없이 하나로 온전한 제품이라는 장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PS. 노트북의 베젤도 자석으로 붙어있어 분리와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ㅋㅋㅋ
이거 20년 전에도 화이트박스? 베어본? 뭐 그런 이름으로 나왔었던 컨셉이죠. 당시에는 노트북은 다 회사마다 전용부품으로 만들던 시대라 전부 데스크탑용 부품 가지고 만들다보니 두께 5cm에 무게 4.8kg짜리 괴물이 나오곤 했었지만... 그보다 더 옜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더 두껍고 더 무거운데 배터리도 없어서(그땐 다 니카드 배터리 쓰던 시절이라...) 자동차용 축전지 연결해서 쓰기도 했었고... 그랬었습니다. 이 제품도 아무 기대 없이 봤는데... 역시 이 컨셉이 수십년째 안되는 이유가 있어요. 하판 키보드 부분이 분리 되는건 옜날엔 다 그랬어요.... 애플이 유니바디 하면서 처음 도입되었던거지 ㅎㅎㅎ 그래서 그때 국산이나 저렴한 노트북 차핀 쳐 보면 자판 가운데가 방방처럼 울렁울렁 했었죠.
저런 제품은... 아주 거대한 제조사에서 본격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면 기성품보다도 별로일수밖에 없죠 포트가 교환가능하다는건 좋지만 사실상 USB C타입 4개에 포트꽂아서 호환하는거랑 다를게 없는 구성인지라 포트 구성 자체도 좋다고 보기에는 힘들구요 시도 자체는 괜찮지만, 작은 기업해서 해서 성공할만한 기획은 아니다 싶네요
오랜만에 호기심 가득하게 본 영상이네요. 일전에 작업 현장에서 저런 노트북을 잠시 썼었는데... 몇주 안가서 고장나서 반납한 기억이 나네요. 윗판으로 분해하는 방식이 여러 제조사가 잠시 거쳐간걸로 기억하는데... 사용 환경이 좋지 않으면 매우 내구성이 좋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먼지도 금방 많이 들어가고. 충격에도 와장창 부서지고.... 별로였네요. 추가 모듈은 ... 전 좋아보이네요. 빈 껍데기나 막아둘 마개 정도..... 뭐 없는건 살짝 아쉽지만... 사실 써보면 usb 단자나 흐드미 단자가 의외로 고장이 잘 나거든요. 개별 구매 가격이 중요하겠지만... 고장난 부분만 교환하면 되는지라.... 좋아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가격만 좀 더 저렴해지면... 하나 구매 해보고 싶네요.
언제나 신박한 뻘짓으로 시작하네ㅋㅋㅋㅋ 영상 뜰때마다 항상 기대하고 있어요😄😄 수정 - 영상 봤는데 이번 편은 뻘짓이 아니라 혁신이네요.... 20년전 화이트박스 같은 거 생각하고 댓글 달았는데 너무나 대단해요....👍🏻 국내유일 언제나 신박한 IT 기기를 소개해주는 뻘짓연구소 화이팅!!😆😆
사실 저사람들이 독자규격까지 만들 정도로 파워나 자본력이 있는 기업이 아니니 당연한겁니다 독자규격을 쓰려는 회사는 독자규격으로 자기 생태계를 만들려는 야심이 기본적으로 전제 확보되어야 하니까요 애플이 하꼬였을때 개방적 모델로 애플ii를 만들었다가 머기업 되어서 앱스토어의 극 폐쇄구조를 만든건 그 반대로 하는게 헛발질이기 때문임
@@ludologist4407 / 해당 노트북은 모든 USB C 단자가 TB4 / USB 3.2 gen2 로 동작합니다. 단, 통신 대역폭이 충분하진 않기에 고대역폭 기기를 한번에 여러 개 장착하는 건 권장하진 않습니다. 홍보 문구에 TB4 관련 정보가 없는 이유는 해당 노트북이 썬더볼트 관련 인증을 아직 취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직 초기단계라 그런지 가격대도 높고 확장용 포트 1칸 당 확장되는 포트수가 1개로 고정되는 점이나 썬더볼트 미지원으로 확장성자체에서도 제동이 걸리는 점, 내부에 별도로 gpu모듈을 설치할 방법을 찾는 등 해결할 과제는 많아 보이지만 이 부분들을 잘 해결해낸다면 노트북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줄 수도 있어보여서 꽤나 기대됩니다
시도 자체는 굉징히 좋은것 같습니다. 전 특히 수리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요즘 원격수업으로 초등학생도 노트북을 쓰는 마당인데,, 이게 잘 부서져요. 애들은 절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ㅠ 제조사에서 절대 부품을 개인에게 팔지않아서 알리발 부품을 구해 쓰는데,, 이건 그 부분이서 너무 좋네요. 가격만 더 합리적이도 모듈이 좀 더 개선된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왕 모듈하는김에 모니터도 분리가능했으면 좋겠네요. 시즈모드로 듀얼로만 쓰는 경우도 의외로 많거든요. 사무용으로 데탑은 커서 부담스럽고, 고사양 작업은 안한다면 과감하게 모니터 떼버리도 듀얼로 작업하면 좋을것 같아요
리누스 세바스티안이 극찬하면서 투자까지 한 노트북.... 개인적으로는 좋다는 취지 100개가 심드렁한 일반 대중을 설득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Geek이나 사상적인 의도를 가진 사람 이외에 사줄사람은 거의 없다 싶습니다 '당신이 뭐도 할수 있고 뭐도 안하게 안막습니다' 하는 간판은 항상 따봉을 받지만 신경쓰기 싫은 소비자들에게 잘팔리는건 '닥치고 내가 잘만들었으니 그냥 쓰라는 제품' 이었음..
IBM이 PC 규격을 개방해서 IBM 호환이 컴퓨터를 지배하게 되었지만 그 호환컴퓨터를 개발 생산 판매해서 시장을 창조해낸 건 결국 알테어 뚝딱거리고 애플컴 납땜하던 자작 호비스트들이 아니라 컴팩 같이 큰 삽을 뜰 수 있는 기업들이었는데 저건 스스로가 타 기업들보다 더 작은데 다른 회사들에게 제공할 메리트도 불투명해서 우리 취지가 더 선량하고 '누군가 좋아하니' 니들이 따르라는 공허한, 유인력 없는 행동이 되기 쉬움
화면 크기가 큰 제품도 출시해서 본체면적도 넓어지는 만큼 선택할 수 있는 키보드 레이아웃도 몇가지가 있으면 좋겠네요. 흔히 노트북용 키보드 레이아웃 보면 12,13인치용의 제일 작은게 있고 우측에 home, pageup, pagedown, end가 세로로 한줄로 더 붙어있는 15인치급 화면의 노트북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타입이 있고 17인치급가면 넘버키가 우측에 붙어있는 노트북에 있어서는 풀사이즈 레이아웃이라 할 수 있는 키보드 타입 이렇게 3가지 정도가 있는 편인데 이왕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제품 만드는거 화면 사이즈가 큰 제품의 경우 이런 키보드들 중에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면 더 좋겠다 싶습니다.
CPU/GPU 소켓이 없는건 단가때문이기도 한데, 두께도 두꺼워지고 (요즘 세대는 두껍고 무거운 렙탑 오지게 혐오하니), 근데 이공과쪽 으로도 생각하면 빠른속도로 작동하고 신호도 스테이블한 부품에 그냥 기판에 안붙여놓고 소켓화시키는게 나쁘기도 해요. 소켓자체가 있는게 저항값도 있고 더 큰 문제는 소켓이 있으므로 따라 신호도 더 늦게 전달되니 (그래서 M1에 램이 CPU랑 같이있는게 획신적인거). 그래도 수리부품같은것도 판다그랫고 매뉴얼이랑 기판 설계도도 공개해서 수리도 쉽게한다그랬으니 내구성이랑 수리 난이도 (그리고 그로 인한 수리비 절감) 도 낮으니 혁신적인 제품이긴 하죠. 뭐 LTT의 CEO겸 파운더 라이너스가 이회사에 아예 투자를 했으니.
부품들이 따로 온 건 DIY 에디션으로 지르셔서 그럴겁니다 저도 배터리가 작다던가 터치 스크린이 없다거나 하는 아쉬운 점들은 있지만 현재 무엇하나 바꿀 수 없는 노트북을 쓰면서 곶통받고 있어서 제 다음 노트북이 될 것 같네요 DIY라 부른 것에 실망하셨는데 사실 "경랑" 노트북에서 이정도가 현재로썬 최선이 아닌가 해서 좀 의아했습니다 이정도로 다 교환이 되는 건 그나마 옛날 싱크패드고 그마저도 부품을 잘 안 팝니다 모바일 시피유는 애초에 LGA PGA도 아니고 있다고 한들 소켓써서 하면 더 두꺼워져서 지금으로썬 옵션이 없죠 물론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은 있지만 지금 당장은 이정도가 최대치라고 봐서 불만은 없습니다 C to C는 말이 많은데 내부 usb c는 보드 고정이라 C-C는 희생용으로 쓰라고 만든겁니다 (마개는 넣어줬으면 하는 불만에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허브가 맞긴 한데 덜렁덜렁 거리는 허브랑 다르게 고정이 확실하게 되어있어서 허브인 듯 허브 아닌 허브같은 허브라 애매하긴 한데 허브 맞습니다 맞고요 근데 또 아니에요 아 근데 usb c 헙들이 종류에 따라서 usb 연결을 유지하고 있어서 안그래도 후달리는 배터리 빨아먹는데 이건 문제 맞습니다 훗날 돈 와장창 깨지지 않고 실용적으로 오래 쓸 기계를 찾는다면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여기에 속하고요 물론 회사가 그때까지 살아남는다면 말이죠 그리고 사실... 이 가격도 정말 싼겁니다 그나마 RTR 움직임 때문에 사람들이 관심가져서 호응할라고 싸게 내놓은 감이 있고 원랜 대부분 160정도 예상했었거든요 ㅋㅋㅋㅋ 사람들이 부품 시장을 꾸준히 이용해줄거라는 믿음으로 싸게 출시했다고 하는데 이건 좀 걱정되긴 합니다 물론 당연히 대기업 대비 가성비는 후달리지만 대기업은 가수비가 후달리잖아요? 또 단순히 통 부품 수준 수리가 아니라 칩 레벨 수준 수리도 가능하게 사설업체들이 요구하면 보드 설계도도 제공할 예정입니다만 보드 제공 회사랑 NDA가 걸려있는지 (public domain에) 공개적으로는 다 안풀었습니다 사실 c 헙들이야 부가적인 부분이고 싸게 사설/셀프 수리가 프레임워크 노트북의 가장 큰 존재 이유입니다 현재 시점에선 보드 회로도까지만 공개적으로 공유했습니다 github.com/FrameworkComputer/Mainboard/blob/main/Electrical/Mainboard_Interfaces_Schematic.pdf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회삽니다 + 놓치셨는데 키보트 하판 뜯었을 때 모니터 바로 밑에 색깔이 다른 나사 3개는 여유분입니다 + 거대한 제조사에서 해야 성공할 기획이라는 분이 계신데 걔네들이 안해서 어쩔 수 없이 스타트업이 하고 있는게 일반 소비자 전자기기 회사들의 현 주소... (아 그렇다고 농장이나 병원 기계들은 다르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얘넨 대체품도 없음)
회로도도 공개했군요. 감사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그냥 일회성 프로젝트로 끝날줄 알았는데, 최근에 12세대 M/B도 공개하고, 3D 프린터로 외부 단독 사용하는 도면 공개 하는걸로봐서 의외로 진심인거에 놀랐습니다. 뭐 싸게 셀프 수리가 가능하다는게 프레임워크의 큰 장점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DIY 노트북이라고 홍보를 했으니.. 그런 부분에선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었네요. (하긴 C타입으로 붙이는 것 이외에 뭘 할 수 있겠냐만은)
그냥 의미 없는 수준을 넘어서 창조경제네요. 잘 생각해보면 융통성 있는 노트북들은 다들 내부 모듈을 저정도는 바꿀 수 있고 포트 없기로 유명한 맥북조차 usb-c 는 주니까 모듈이라 적고 창조경제라 읽을 수 밖에 없는상황. 옛날 pcmcia 카드슬롯이나 확장도크처럼 뭔가 시스템버스에 직접 물려서 늘려주는것도 아니고 저건 좀... 차라리 예전 데스크노트 유행할때 나온 제품들이 조립 노트북이란 컨셉엔 더 맞을거라 봄. 그땐 그래픽모듈까지 바꿀 수 있었으니까요
서피스 랩탑을 베이스로 모듈화시킨거 같아요. 디스플레이스펙(13.5 3:2 srgb 99 2256x1504), 키보드 부분을 들어서 여는 것, 무게까지 동일하네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모듈화시켰다고 싸진 않은게, 서피스랩탑4 13.5인치 최고사양을 219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똑같은 사양(1185g7/512/16기가램, A포트와 C포트 하나씩, 윈도우10 홈)으로 프레인워크 노트북을 구입하려면 229만원이 필요합니다(1185g7이 너무 비싸요). 그래도 이런 제품들이 계속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시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전혀 사용하지 않는 포트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런부분을 모듈화 시킨것도 좋아보이구요 그런데 HDMI포트 모듈을 2개 이상 선택했을때 확장 모니터도 모듈 갯수만큼 대응이 될지가 궁금하네요 직업상 많게는 수십개의 워드, 액셀 자료들 참고하며 일 진행해야 하다 보니까 모니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 12:13 파이슨 컨트롤러입니다. 왜 자꾸 파이썬이라하니;;
일단 수리/교체는 확실히 편해보여서 좋아보이는데,
뭔가.. 뭔가 아쉬운 느낌이네요.
*▪ Chapter*
00:01 인트로
00:36 부품 선택 과정
03:13 언박싱 시작!
04:03 분해 해봤습니다
06:47 간단 리뷰
08:31 신개념 확장 카드
09:49 용량 추가도 가능?
11:16 얘도 열어봤는데...
12:26 개인적인 소감은요
@오오 형 살 빼자!
@오오 육육
@@rothsshvili5125 칠칠
이런 컨셉 자체의 한계더군요....
교체한다는 것 자체가 메리트가 있는 분야가 아니면 암만 '킹론상 할수있음' 을 외쳐도 정작 그 '할' 의사가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점....
상품 자체에서 구성의 자율성이 메리트가 있는 물건을 가지고 와야 먹히는거같아요
해라 - 주걱의 왜나라말.
이런 정보를 구하시는 것도 대단합니다! 거기다 행동력이 ㅎㄷㄷ
ㅎㅎ 재미있게 봐주시니 힘이 나네요
그나저나 노트북의 미래 같네요. 애플이 이렇게 내주면 좋을텐데.
DIY보단 모듈형에 가까운 모델이네요. 예전에 LTT에서 비슷한 컨셉의 노트북을 리뷰했었는데, 파나소닉에서 밀스펙 부품과 디자인으로 곳곳에 포트가 마련되어 있고 공홈에서 추가 모듈을 사서 장착하는 식으로 되어있는 모델이 있었습니다. 그 모델은 eGPU도 제공해서 이것보단 훨씬 확장성이 좋았구요.( 물론 가격도 훨씬 크고 아름답습니다.) 노트북중에 DIY라고 써있는건 전부 저런식으로 실제로 DIY가 아니라 모듈형에 가까운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라이너스는 결국 직접 프레임워크에 투자까지도 했죠
그래서 노트북 리뷰하는 영상마다 자신이 프레임워크에 투자했다는 주의를 하죠
diy도 포함이고, 모듈형도 포함인 것 같습니다.
완재품으로 오는게 아니라 부품으로 와서 직접 자기가 조립에 관여를 한다면 다 diy라고 생각합니다. Do it yourself 니까요.
DIY의 뜻이 모듈을 포함하는 의미이죠....ㅎㅎ
스토리지가 마이크로sd를 썼을 줄 알았는데 빨라서 놀랐네요 2230 규격 응용한 것 같은데 컨셉도 재밌고 보드도 바꿀 수 있게 해놓은 것을 보니 내부 스탠다드를 만들어서 다른 세대로 교체도 지원하려고 감안하고 만든 것 같은데 환경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최근에 나오는 재활용 플라스틱 노트북과 함께 고려해볼만한 옵션인 것 같습니다.
저도 혹시나? 했는데 다행히 SSD더군요 ㅎㅎ
@@BullsLab 혹시나? ㅋㅋㅋ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하도... 그런걸 많이 봐서 ㅋㅋ
@@jedieelast5453 특히 '그'나랔 ㅋㅋㅋㅋㅋㅋ
@@TAEVE Slow SD card
하도 많이 속아서 적힌것도 못믿는 이 채널.ㅋㅋㅋ
저러고 하판개봉시 as가 되지 않습니다 이러면 재밌겠다ㅋㅋ
넘 양아치잖아 ㅋㅋㅋ
포트 바꿀수 있는게 좋긴 좋네요. 기존 노트북쓰면서 포트 구성이 아쉬운 경우가 많았는데 상황에 따라 바꿀수 있는건 장점이네요. 다만 저렇게 usb 어댑터 형식으로 구성하면 장비에 따라선 호환성 이슈도 있을듯 하네요. 가격도 아쉽고요
포트 바꿀 수 있다는데서는 좋아보이는데
흠.. 장단점이 좀 있어보입니다.
그냥 허브를 쓰는게 덜 귀찮을수도..?
@@user-abcd3f 보통 허브 사용 할때의 단점이 선이 거추장 스러운 문제도 있고, 접촉 불량이 날 확률이 그냥 연결했을때 보단 높으며,하나의 usb를 사용해서 연결하기 때문에 모든 대역폭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죠.
보통 칩셋이나 cpu에서 최대 지원하는 포트 수와 대역폭에 비해서 기존 노트북들은 포트를 적게 탑재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급 나누기도 있을 것이고, 원가 절감, 공간 부족 같은 이유도 있을겁니다. 개인 적으론 usb 변환 젠더 형태뿐만 아니라 칩셋에서 지원하는 포트를 추가할수 있는 형태였음 좋았을듯 한데 그런 부분은 아쉽네요. 다만 저 노트북의 장점이라면 포트를 고정 할 수 있고, 거추장 스러운 허브가 줄어 든다는 장점과 포트 하나의 대역폭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어보인다는 장점은 있겠네요.
중량은 얼마나 나가나요?
@@Tirelake 저 제품을 사용해본건 아닙니다. 아마 제조사 홈페이지에 나와 있을듯 하네요.
노트북 소재나 모니터까지 고를 수 있었으면 뻘짓님의 기대에 부흥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GPU 선택 못하는건 킹받네 역시나 한계
@@junyoungjason4218 소켓있는건 단가도 올라가고 더 중요한건 이렇게 모듈러형으로 만드는 GPU도 셀렉션이 좁으니. 거기다 두께도 두꺼워지고 (뭐 이게 결정적이지만)
와 분해 조립성이 겁나 용이한 형태라 마음에 드네. 랩탑의 미래형이 저거지싶음. 중요 파츠끼리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서
기동성을 극한으로 살린 pc라는 본연적 성질에 더 가까워지고 있네
수리용이성은 정말 높은 것 같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구조는 데탑pc 본연적 성질이고
기동성이 극한이면 저런것까지 더 아껴서 크기와 무게를 줄여야죠..
@@marksmithcollins 전적으로 동의함 저건 데스크탑의 장점이고 노트북에 저럴 여유가 있으면 조금이라도 더 휴대성을 극대화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혹시 이공계신가요?
@@marksmithcollins 문맥상 기동성을 살린 조립가능한 컴퓨터임을 알 수 있음. 전문장에 탈부착 가능한 구조로 만들었다는 수식어를 보면 그램같은 기동성 극대화 일체형을 말하는게 아님
사실 규모의 경제 때문에 현재 노트북의 가격이 비싼 것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에는 투자를 받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추후에 충분한 투자를 받고, 또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아진다면 가격은 충분히 많이 내려갈 만 하지 않을까요? 가격 경쟁력만 충분해진다면, 허브를 들고 다닐 필요없이 자신이 필요한 포트들만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노트북으로 효용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외부 화면이 필요없으면 차라리 usb 단자나, aux 포트를 다는 방식으로요. 또 외장 ssd는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는 usb 메모리라는 개념으로 본다면, 외부 기기 필요없이 하나로 온전한 제품이라는 장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PS. 노트북의 베젤도 자석으로 붙어있어 분리와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ㅋㅋㅋ
저런 시도는 예전부터 좀 있었죠. 그런데 늘 문제는 팬소음과 발열이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 부분에 대한 개선은 어려웠던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이 영상... 왤케 형 멋있는 것 같지.... 진짜 척척박사 같아서 너무 머싯쪙...
C포트를 활용한 확장포트를 본인의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은 신선하고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습니다 :)
이거 20년 전에도 화이트박스? 베어본? 뭐 그런 이름으로 나왔었던 컨셉이죠. 당시에는 노트북은 다 회사마다 전용부품으로 만들던 시대라 전부 데스크탑용 부품 가지고 만들다보니 두께 5cm에 무게 4.8kg짜리 괴물이 나오곤 했었지만... 그보다 더 옜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더 두껍고 더 무거운데 배터리도 없어서(그땐 다 니카드 배터리 쓰던 시절이라...) 자동차용 축전지 연결해서 쓰기도 했었고... 그랬었습니다. 이 제품도 아무 기대 없이 봤는데... 역시 이 컨셉이 수십년째 안되는 이유가 있어요.
하판 키보드 부분이 분리 되는건 옜날엔 다 그랬어요.... 애플이 유니바디 하면서 처음 도입되었던거지 ㅎㅎㅎ 그래서 그때 국산이나 저렴한 노트북 차핀 쳐 보면 자판 가운데가 방방처럼 울렁울렁 했었죠.
같은 옵션의 다른 노트북에 비해 확장성이 용이해서 옵션 선택이 좀더 자유로운것 이거 하나 믿고 사기엔 가격대가 쬐금 높지 않나 싶네요. 잘봤습니다.
의외로 센터 직원 교육용 교보재로 쓰면 쓸만해보입니다. 확장포트 모듈은 산업용으로 UART나 아두이노킷 같은 거 만들면 재밌을 것 같아 보이고요. 바코드스캐너 모듈 달아서 PDA보다 좀 더 화면 큰 장비로 써도 쓸만할 것 같습니다.
좀더 상용화되면 데탑처럼 부품만 바꿔서 업그레이드하는 테세우스의 노트북이 가능하겠네요ㅋㅋ
4:50 이거랑 가장 싼 그 넷북 분해부분이랑 비교하니... 혜자 그 자체
저런 제품은...
아주 거대한 제조사에서 본격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면 기성품보다도 별로일수밖에 없죠
포트가 교환가능하다는건 좋지만 사실상 USB C타입 4개에 포트꽂아서 호환하는거랑 다를게 없는 구성인지라 포트 구성 자체도 좋다고 보기에는 힘들구요
시도 자체는 괜찮지만, 작은 기업해서 해서 성공할만한 기획은 아니다 싶네요
참 재미난 방송이에요,,,,,,,
단점이 있어보이긴 하지만 마음에 드는 노트북 이네요 나중엔 15인치에 그래픽카드까지 변경 가능한 모델이 나오길 기대해 봐야겠네요
수리용이성과 나중에 부품만 바꾸면 업그레이드 가능하다는 점이 좋긴하네요
인기가 좋아져서 대량생산으로 가격이 낮아진다면
상당히 좋은 제품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본격적인 작업은 아직은 무리일지는 몰라도 앞으로 조립pc처럼 대중화됬음 좋겠어요
옛날에도 DIY형 조립 노트북이 나왔다가 개같이 멸망한걸 생각하면....
심지어 그땐 인텔에서도 추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격이 아쉽다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제품은 가격을 무조건 대기업 노트북 산다 생각하고 고려하셔야 합니다. 마진을 줄인 가격으로 팔면 회사 유지 힘들어요. 그나저나 아쉬운게 디자인 선택지까지 있었음 좋았을거 같네요.
오랜만에 호기심 가득하게 본 영상이네요.
일전에 작업 현장에서 저런 노트북을 잠시 썼었는데... 몇주 안가서 고장나서 반납한 기억이 나네요.
윗판으로 분해하는 방식이 여러 제조사가 잠시 거쳐간걸로 기억하는데...
사용 환경이 좋지 않으면 매우 내구성이 좋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먼지도 금방 많이 들어가고. 충격에도 와장창 부서지고.... 별로였네요.
추가 모듈은 ... 전 좋아보이네요.
빈 껍데기나 막아둘 마개 정도..... 뭐 없는건 살짝 아쉽지만...
사실 써보면 usb 단자나 흐드미 단자가 의외로 고장이 잘 나거든요.
개별 구매 가격이 중요하겠지만... 고장난 부분만 교환하면 되는지라.... 좋아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가격만 좀 더 저렴해지면... 하나 구매 해보고 싶네요.
재밌긴 재밌는데 어째 추가 모듈보다 본체가 먼저 저승에 갈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이 DIY 노트북 해외 유명 유튜브에서 본거 같은데!!
한국어로 다시 설명해 주니 감사해요ㅋㅋ
제조사가 설계도 다 공개해서 지원 핵심 부품 업글레이드 가능하다 들었네요
데이브 투디 말씀하시는건가요??!/
@@Sjgodblessall LTT에서도 봤으요
초기 홍보때 유튜버들에게 좀 뿌린거같더라고요
사실 공개 안했어도 가능한게 특별한 부품이나 인터페이스가 아예 없음.
@@김민석-z2h1l 라이너스 테크팁스인가요??!
언제나 신박한 뻘짓으로 시작하네ㅋㅋㅋㅋ
영상 뜰때마다 항상 기대하고 있어요😄😄
수정 - 영상 봤는데 이번 편은 뻘짓이 아니라 혁신이네요.... 20년전 화이트박스 같은 거 생각하고 댓글 달았는데 너무나 대단해요....👍🏻
국내유일 언제나 신박한 IT 기기를 소개해주는 뻘짓연구소 화이팅!!😆😆
감사합니다😅
확장포트 단자를 USB-C 타입 (썬더볼트인가요?) 으로 해 둔것은 정말이지 칭찬하고 싶은 점 입니다.
차후 AS 및 신규개발의 난해성, 폐쇄성, 낮은 호환성 등, 모든 단점을 총망라한 독자규격을 쓰지 않고서, 국제규격 포트를 채택한 것은 절로 박수를 치게 만드네요
사실 저사람들이 독자규격까지 만들 정도로 파워나 자본력이 있는 기업이 아니니 당연한겁니다
독자규격을 쓰려는 회사는 독자규격으로 자기 생태계를 만들려는 야심이 기본적으로 전제 확보되어야 하니까요
애플이 하꼬였을때 개방적 모델로 애플ii를 만들었다가
머기업 되어서 앱스토어의 극 폐쇄구조를 만든건 그 반대로 하는게 헛발질이기 때문임
저렇게 봐서는 썬더볼트는 넣은거 같지 않네요...거기에 썬더볼트를 넣었다면 선택지가 있다던가 단가 자체가 맞지 않았을겁니다.
usb드라이브 속도도 읽기속도 917mb/s 인거보니 3.2 gen2 (=usb3.1/10gbps) 포트가 4개 들어가서 교체하는 방식인거 같습니다.
아직 썬더볼트 단자는 없어요
@@ludologist4407 / 해당 노트북은 모든 USB C 단자가 TB4 / USB 3.2 gen2 로 동작합니다. 단, 통신 대역폭이 충분하진 않기에 고대역폭 기기를 한번에 여러 개 장착하는 건 권장하진 않습니다. 홍보 문구에 TB4 관련 정보가 없는 이유는 해당 노트북이 썬더볼트 관련 인증을 아직 취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보다 본체 포장박스부터 모듈 포장박스, 블리스터까지 모두 재생지로 추정된 재료로 되어 있는 것도 재미있네요
뭐 이것도 왼만한 업체들은 이쁘게 포장할려고 포장지를 예쁘게 쓰지만 이렇게 하는게 은근히 유행중이죠 (뭐 단가절약도 되니)
새해에도 뻘짓 하시는 뻘짓님..
응원합니다.. ㅠㅠ
4:55 이건 요즘 서피스 랩탑4도 이런 형식이에요 ㅎㅎ
페어폰도 한번 신제품 다뤄주십쇼 형님 ㅋㅋㅋ
여러번 시도했는데 유럽쪽이라 국내 들여오기가 힘드네요
배터리땜에 MSDS 서류가 필요한데, 제공이 아예 안된다고 해서;;
나중에 유럽 갈 일 있으면 직접 사올게요.
@@BullsLab 대충 향후 몇년간은 못 사온다는 소리...?
@@BullsLab 오오 형 얼굴이 90%인 유럽 브이로그 영상 기대해도 되나요?
@@whynoja._.00 코로롱때문에 ㅠㅠ 아무래도 국내는 플래그쉽 위주 시장이다보니 출시가 어려운건 이해되지만
@@BullsLab 오호 기대해보겠습니당
더이상 궁금할게 없을정도로 시원하게 분해하셨네요ㅋㅋㅋ
노트북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불편한 제품들이 많은데, 아이디어는 정말 좋은 듯 하네요. 많이 대중화 되어서, 좀 더 저렴해 지면 좋겠네요. 뻘짓연구소는 언제나 엄지 척! 입니다~ ^^
오오오오오 기다렸습니다!!!!
오랜만에 진짜 재밌게 본 영상입니다!
저 회사 몇번 봤었는데 진짜 제품을 사실 줄이야 ㅋㅋ
의외로 참신하고 좋긴한데 뻘짓님이 말한 것처럼 되게 애매한 부분도 있네요
좋긴한데 이런 신기한 제품 안좋아하면 번거럽고 어려워서 안살거 같은....
크게보면 어? 괜찮아보이는데? 지만
실상 c타입 허브에 장착하는거니까요. 뭔가 손해보는 기분 ㅋㅋ
@@BullsLab 결국
확장성 - USB C의 확장범위에 의존함
교체성 - 모든 개별 부품들의 재고관리와 공급이 고스란히 샵을 운영하는 판매자의 부담으로 다가옴
자율성 - 사용자들에게 관리책임이 이양됨
이라는 한계를 넘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습니다
7:19 혹시 색역 말고도 델타e값 측정해주셔서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변경 폭이 좁고 가격이 센 게 아쉽네요. 디자인이나 아이디어는 매력적입니다
아직 초기단계라 그런지 가격대도 높고 확장용 포트 1칸 당 확장되는 포트수가 1개로 고정되는 점이나 썬더볼트 미지원으로 확장성자체에서도 제동이 걸리는 점,
내부에 별도로 gpu모듈을 설치할 방법을 찾는 등 해결할 과제는 많아 보이지만
이 부분들을 잘 해결해낸다면 노트북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줄 수도 있어보여서 꽤나 기대됩니다
시도 자체는 굉징히 좋은것 같습니다. 전 특히 수리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요즘 원격수업으로 초등학생도 노트북을 쓰는 마당인데,, 이게 잘 부서져요. 애들은 절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ㅠ 제조사에서 절대 부품을 개인에게 팔지않아서 알리발 부품을 구해 쓰는데,, 이건 그 부분이서 너무 좋네요. 가격만 더 합리적이도 모듈이 좀 더 개선된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왕 모듈하는김에 모니터도 분리가능했으면 좋겠네요. 시즈모드로 듀얼로만 쓰는 경우도 의외로 많거든요.
사무용으로 데탑은 커서 부담스럽고, 고사양 작업은 안한다면 과감하게 모니터 떼버리도 듀얼로 작업하면 좋을것 같아요
예전부터 눈여겨 보던 노트북인데
이렇게라도 볼수 있으니 좋군요
언제나 흥미로운 제품 소개 감사합니다
리누스 세바스티안이 극찬하면서 투자까지 한 노트북....
개인적으로는 좋다는 취지 100개가 심드렁한 일반 대중을 설득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Geek이나 사상적인 의도를 가진 사람 이외에 사줄사람은 거의 없다 싶습니다
'당신이 뭐도 할수 있고 뭐도 안하게 안막습니다' 하는 간판은 항상 따봉을 받지만
신경쓰기 싫은 소비자들에게 잘팔리는건 '닥치고 내가 잘만들었으니 그냥 쓰라는 제품' 이었음..
투자까지 했대요? ㄷㄷㄷㄷ
IBM이 PC 규격을 개방해서 IBM 호환이 컴퓨터를 지배하게 되었지만
그 호환컴퓨터를 개발 생산 판매해서 시장을 창조해낸 건 결국 알테어 뚝딱거리고 애플컴 납땜하던 자작 호비스트들이 아니라
컴팩 같이 큰 삽을 뜰 수 있는 기업들이었는데
저건 스스로가 타 기업들보다 더 작은데 다른 회사들에게 제공할 메리트도 불투명해서
우리 취지가 더 선량하고 '누군가 좋아하니' 니들이 따르라는 공허한, 유인력 없는 행동이 되기 쉬움
@@BullsLab 네 투자한 다음에
본인 유튭에서 프레임워크 제품을 칭찬하는 컨텐츠를 다루기 위해서
'나는 뒷광고를 하려고 시치미뗀 채 홍보하려는 게 아니다' 라고 알리는 목적으로 투자사실을 밝혔습니다 ㅎㅎ
화면 크기가 큰 제품도 출시해서 본체면적도 넓어지는 만큼 선택할 수 있는 키보드 레이아웃도 몇가지가 있으면 좋겠네요. 흔히 노트북용 키보드 레이아웃 보면 12,13인치용의 제일 작은게 있고 우측에 home, pageup, pagedown, end가 세로로 한줄로 더 붙어있는 15인치급 화면의 노트북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타입이 있고 17인치급가면 넘버키가 우측에 붙어있는 노트북에 있어서는 풀사이즈 레이아웃이라 할 수 있는 키보드 타입 이렇게 3가지 정도가 있는 편인데 이왕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제품 만드는거 화면 사이즈가 큰 제품의 경우 이런 키보드들 중에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면 더 좋겠다 싶습니다.
오.. 키보드 레이아웃 선택지도 괜찮겠네요.
ㅋㅋㅋ 뻘짓연구소 아니면 또 어디서 이런 진귀한 물건을 볼까요 ㅋㅋㅋㅋ 덕분에 재밌는 제품 잘 봤습니다!!
해외에서 노트북 A/S 받기가 불편한 곳에서 사용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특히 미국을 생각하면 부품 쟁여놓고 자가 수리들을 많이하는데 그런 용도로 사용하라고 나온 제품인 것 같습니다.
cpu 교체하고 디스플레이 옵션이 아쉽네요.
배터리까지 선택으로 해서 어댑터로만 쓰는 사람은 배터리 없애던가 반으로 줄여서 가격 내릴 수 있었으면 좋았을탠데
diy인 이유는 분해 수리, 교체가 쉬워서 그런것 같아요.
추후 새로운 부품이나 업그레이드도 아주 쉽게되어있네요. cpu 모듈이 나중에 새제품나오면 더 업그레이드도 할수있겠네요.
이런 노트북 갠적으로 너무 좋아요.
실측 무게도 소개되었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뭐야!!! 형 왜이렇게 살많이 찐거야? 차이가 눈에띄게 보일정도인데 어디 건강 안좋은거아니지?
저런게 진짜 있으면 재밌을 거 같네요 ㅋㅋ..
소비자 권리를 극한으로 추구해서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아직까진 적당한 랩탑 사서 뚜따하는게 더 싸게 먹힐듯. 이런거 돈 써서 확인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너무 재미있음
지금 쓰는 노트북 구매전에 고민해봤던 제품인데 리뷰 잘봤습니다!
뭔가 성인 장난감 같은 느낌? 재밌는 시도 같아요 ㅎ
진짜 뻘짓이지만 컴퓨터 부품 엄청 잘 아시는게 멋있네요
뻘짓형
뻘짓으로 커스텀 수냉으로 하는 수비드 코스 요리 좀...
도전..? ㅋㅋㅋㅋㅋㅋㅋ
@@BullsLab 하면 세계 최초일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뻘짓하나는 기가막힌 형아
02:00 8기가램 1개만 선택했는데 07:56 8기가램 2개가 온건가요?
아 다른 8GB는 제가 가지고 있는거 쓴거에요 ㅎㅎ
설명이 부족했네요
아이디어가 진짜 좋네요
그래도 확실히 재밌는 물건이네요. 노트북도 데탑처럼 부분부분 업글도 가능하고 유지보수가 되면 참 좋을텐데.. 가능하다면 맥북같은 완성도높은 제품 하나사서 업글하면서 엄청 오래 쓸수있을것 같아요.
이거 보긴 했는데. 서드파티들이 좀더 활성화 되거나. Cpu교체에 대한 보드값이 좀더 떨어져야 살만할거 같네요
네 아무래도 좀 극히 제한적이라 아쉽네요
뻘짓님 영상은 매번 새로워
감사감사
오늘도 신박한 제품을 리뷰하셨군요ㅎㅎ 재미있게 오늘도 보고 갑니다~ㅎㅎ
정말 내부를 애플스럽게 심플하고 깔금하게 잘만들었다잉
닉네임 ㅋㅋㅋ
레이아웃 깔끔한 것 같아요
@@BullsLab 가끔 친구들이 뻘짓연구소 사칭하냐고 물어봅니다 ㅋㅋ 완전 컨셉이 다른데 ㅋㅋ
재미난 제품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구글의 프로젝트 아라가 생각나는 제품이네요. 노트북에서 DIY를 시도한 것 자체는 좋아보입니다.
4:56 구형 노트북에서만 볼수있는 구조
서피스 랩탑은 웁니다 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 주로 쓰였다는 뜻이에요!!
그냥 서피스는... 솔직히 저도 계속 잘쓰고 있어서 할말없는데
서피스 랩탑은 흠...............
@@BullsLab 저도 쓰고 있으면서도 흠....^^ ㅋㅋㅋㅋㅋ
우와 진짜 점점 쭝국인이 되가시네요ㅋㅋ
안돼 ㅠㅠ
오...말씀하신 단점들도 다 수긍이 가지만, 조립형 노트북이 불완전하게나마 상품으로서 팔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좀 놀랍네요. 잘 봤습니다
오랜만에 재밋는 노트북 잘봤습니다!
가격만 좀더 착해지면 사무용노트북으로 굉장히 메리트있을듯.. 특히 포트구성을 내맘대로 할수있다는점과 딱 맞는 포터블SSD로 공유노트북으로 사용하기도 좋다는 점까지
이거 드디어 나오네... 몇년 전에 컨셉만 발표했던거 봤던것 같은데
조삼모사같은 느낌?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뻘짓연구소님과 잇섭님이 합방하는 그날까지 존버탑니다 ppap
이 노트북... 드디어 국내에서도 리뷰하는사람이 생겨서 행복하네요!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닉값 제대로다!ㅋㅋㅋㅋ
한화 120만원이면 외장글카없이 사무용으로 쓸 노트북x중소기업제품으로 찾으면 훨씬 좋은 제품 많을거 같은데 확실히 애매하긴 하네요
무엇보다 디자인이 별로 안이쁨 ㅋㅋㅋ
벌써라고 할까 구독자 언제 34만 되셨데... 헤어 커트하러 가는 영상 볼때가 엊그제 같은데
역시 뻘짓형
남자라면 확장, 이상하지만 있어보이는 전자제품,합체 는 못참지 ㅋㅋ
정확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형 볼때마다 볼살이.. 느는것 같어 어케된거야 ㄷㄷ
완성도와 보완점이 있겠지만 기회의도와 구현도에서 향후 발전도에 기대가됩니다.
11:59 형.. dp포트가 찌그러진거 같은데 힘으로 벌써 고장낸거야?
CPU/GPU 소켓이 없는건 단가때문이기도 한데, 두께도 두꺼워지고 (요즘 세대는 두껍고 무거운 렙탑 오지게 혐오하니), 근데 이공과쪽 으로도 생각하면 빠른속도로 작동하고 신호도 스테이블한 부품에 그냥 기판에 안붙여놓고 소켓화시키는게 나쁘기도 해요. 소켓자체가 있는게 저항값도 있고 더 큰 문제는 소켓이 있으므로 따라 신호도 더 늦게 전달되니 (그래서 M1에 램이 CPU랑 같이있는게 획신적인거).
그래도 수리부품같은것도 판다그랫고 매뉴얼이랑 기판 설계도도 공개해서 수리도 쉽게한다그랬으니 내구성이랑 수리 난이도 (그리고 그로 인한 수리비 절감) 도 낮으니 혁신적인 제품이긴 하죠. 뭐 LTT의 CEO겸 파운더 라이너스가 이회사에 아예 투자를 했으니.
집 설계도가 공개됐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집 diy하자는 사업 벌이면 밥 굶기 딱 좋음
이런거 한번 저도 생각해본적 있는데 진짜 있을줄은 몰랐네요.
부품들이 따로 온 건 DIY 에디션으로 지르셔서 그럴겁니다
저도 배터리가 작다던가 터치 스크린이 없다거나 하는 아쉬운 점들은 있지만 현재 무엇하나 바꿀 수 없는 노트북을 쓰면서 곶통받고 있어서 제 다음 노트북이 될 것 같네요
DIY라 부른 것에 실망하셨는데 사실 "경랑" 노트북에서 이정도가 현재로썬 최선이 아닌가 해서 좀 의아했습니다
이정도로 다 교환이 되는 건 그나마 옛날 싱크패드고 그마저도 부품을 잘 안 팝니다
모바일 시피유는 애초에 LGA PGA도 아니고 있다고 한들 소켓써서 하면 더 두꺼워져서 지금으로썬 옵션이 없죠
물론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은 있지만 지금 당장은 이정도가 최대치라고 봐서 불만은 없습니다
C to C는 말이 많은데 내부 usb c는 보드 고정이라 C-C는 희생용으로 쓰라고 만든겁니다 (마개는 넣어줬으면 하는 불만에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허브가 맞긴 한데 덜렁덜렁 거리는 허브랑 다르게 고정이 확실하게 되어있어서 허브인 듯 허브 아닌 허브같은 허브라 애매하긴 한데 허브 맞습니다 맞고요 근데 또 아니에요
아 근데 usb c 헙들이 종류에 따라서 usb 연결을 유지하고 있어서 안그래도 후달리는 배터리 빨아먹는데 이건 문제 맞습니다
훗날 돈 와장창 깨지지 않고 실용적으로 오래 쓸 기계를 찾는다면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여기에 속하고요
물론 회사가 그때까지 살아남는다면 말이죠
그리고 사실... 이 가격도 정말 싼겁니다
그나마 RTR 움직임 때문에 사람들이 관심가져서 호응할라고 싸게 내놓은 감이 있고 원랜 대부분 160정도 예상했었거든요 ㅋㅋㅋㅋ
사람들이 부품 시장을 꾸준히 이용해줄거라는 믿음으로 싸게 출시했다고 하는데 이건 좀 걱정되긴 합니다
물론 당연히 대기업 대비 가성비는 후달리지만 대기업은 가수비가 후달리잖아요?
또 단순히 통 부품 수준 수리가 아니라 칩 레벨 수준 수리도 가능하게 사설업체들이 요구하면 보드 설계도도 제공할 예정입니다만 보드 제공 회사랑 NDA가 걸려있는지 (public domain에) 공개적으로는 다 안풀었습니다
사실 c 헙들이야 부가적인 부분이고 싸게 사설/셀프 수리가 프레임워크 노트북의 가장 큰 존재 이유입니다
현재 시점에선 보드 회로도까지만 공개적으로 공유했습니다
github.com/FrameworkComputer/Mainboard/blob/main/Electrical/Mainboard_Interfaces_Schematic.pdf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회삽니다
+ 놓치셨는데 키보트 하판 뜯었을 때 모니터 바로 밑에 색깔이 다른 나사 3개는 여유분입니다
+ 거대한 제조사에서 해야 성공할 기획이라는 분이 계신데 걔네들이 안해서 어쩔 수 없이 스타트업이 하고 있는게 일반 소비자 전자기기 회사들의 현 주소... (아 그렇다고 농장이나 병원 기계들은 다르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얘넨 대체품도 없음)
회로도도 공개했군요. 감사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그냥 일회성 프로젝트로 끝날줄 알았는데,
최근에 12세대 M/B도 공개하고, 3D 프린터로 외부 단독 사용하는 도면 공개 하는걸로봐서
의외로 진심인거에 놀랐습니다.
뭐 싸게 셀프 수리가 가능하다는게 프레임워크의 큰 장점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DIY 노트북이라고 홍보를 했으니.. 그런 부분에선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었네요.
(하긴 C타입으로 붙이는 것 이외에 뭘 할 수 있겠냐만은)
그냥 의미 없는 수준을 넘어서 창조경제네요. 잘 생각해보면 융통성 있는 노트북들은 다들 내부 모듈을 저정도는 바꿀 수 있고 포트 없기로 유명한 맥북조차 usb-c 는 주니까 모듈이라 적고 창조경제라 읽을 수 밖에 없는상황. 옛날 pcmcia 카드슬롯이나 확장도크처럼 뭔가 시스템버스에 직접 물려서 늘려주는것도 아니고 저건 좀... 차라리 예전 데스크노트 유행할때 나온 제품들이 조립 노트북이란 컨셉엔 더 맞을거라 봄. 그땐 그래픽모듈까지 바꿀 수 있었으니까요
diy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끌리는 제품이군요.
서피스 랩탑을 베이스로 모듈화시킨거 같아요. 디스플레이스펙(13.5 3:2 srgb 99 2256x1504), 키보드 부분을 들어서 여는 것, 무게까지 동일하네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모듈화시켰다고 싸진 않은게, 서피스랩탑4 13.5인치 최고사양을 219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똑같은 사양(1185g7/512/16기가램, A포트와 C포트 하나씩, 윈도우10 홈)으로 프레인워크 노트북을 구입하려면 229만원이 필요합니다(1185g7이 너무 비싸요). 그래도 이런 제품들이 계속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흥미로운 영상 잘 봤습니다! 뻘짓님 근데 다시봅시다 하실때마다 영상 크기가 줄어들고 예전같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ㅠ
다른것보다 전체적으로 부분부분 모듈방식을 해서 부품 팔고 그부분만 수리하면 되는건 참신하고 좋은데요?? ㅎㅎㅎ 딱거기까지 인거 같지만...😂😂😂
ㅋㅋ 정직한 DIY네요..
오..이런 모델이 흥하면 좋겠어요. CTO모델들에 비해서 선택폭이 넓은 것도 좋네요. 무게도 나쁘지 않은 것 같구요. 다만 많이 팔려야 모듈들이 계속 나오겠죠..
프로젝트 아라와 LG G5가 떠오르긴 하는데 노트북이라 오히려 좀 더 나을것 같기도 합니다.
조금 제한적인게 많이 아쉽네요
이거 관심가던건대 좋내요!
회사에서는 부품 넣는 하우징과 메인보드 제공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사서 꽂아라 이거네요 그게 일반인이 제일 만들기 힘드니 좋은 생각인 듯
언제 다이어트 하십니까? 볼수록 후덕해지시네요 ㅋㅋ
참신한 아이템이긴한데…전원포트도 붙어있어야하는게 기본이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발열도 어느정도 개선이 필요한가 싶고요.
데스크탑처럼 cpu까지 업글 가능하다면 정말 오래 쓸수있겠네요
이건 뻘짓이 아닌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전혀 사용하지 않는 포트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런부분을 모듈화 시킨것도 좋아보이구요
그런데 HDMI포트 모듈을 2개 이상 선택했을때 확장 모니터도 모듈 갯수만큼 대응이 될지가 궁금하네요
직업상 많게는 수십개의 워드, 액셀 자료들 참고하며 일 진행해야 하다 보니까 모니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잘보고갑니다. 재미있었네요 ^^
저거 추가스토리지는 그냥 usb로 써도 좋을거같아요. 반대로 usb type c 는 저런거 안끼고 그냥 바로꽂아도 될거같은데 장사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