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역할 대사 진짜 디테일한게… 과잉보호 엄마들의 논리(자식에게 스스로 해볼 기회를 주지않고 본인이 마음 다 정해놓고 본인이 짜놓은 커리큘럼에 따르도록 가스라이팅. 그래놓고 자식이 실수하면 “왜 이런것도 못해.” “성인인데 아직도 이런걸 못하면 어떡해.”) 디테일하다…..
자식인생을 자기가 통제한다는 것에서 오는 자기효능감, 자식을 나무라고 혼내는 것에서 오는 우월감. 그리고 자식이 부모원망하면 니가 모자란걸 왜 내탓을 하니? 하고 책임전가. 절대 본인은 잘못한 게 없음. 결국 다 자식탓. 부모가 다 알아서 해줘놓고 기회도 안 줘놓고 자식은 매번 패배감만 느끼고 어쩔 줄 모르고 동동거리다 죄책감 우울증 엔딩. 자식 망치는 부모 1순위, 최악의 부모 1순위. 결코 자기들은 잘못한 게 없는 줄 앎.
양육의 목적은 독립임. 둥지를 못 떠나게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불안 욕심에서 비롯됨. 그래서 자식을 통제함. 근데 부모가 그러더라도 싸우고 독립하려는 시도는 성인 이후로 해야함. 성인 이후 모든 것을 부모 탓할 수 없는 이유. 돈없이 고생은 하기 싫고 편안한 생활하면서 자유를 얻을 수 없음. 둘중 하나 택해야하고 사회생활 시작하면 무조건 독립해서 거리를 둬야 정신적으로 건강해짐
엄격한 부모님 둔 자식들 가슴에 못박는 소리 하네... 정서적 독립은 혼자 하는게 아니에요,, 특히 부모가 통제, 가스라이팅하면서 자식을 울타리쳐두고 있다면 뭘 어떻게 해야합니까? 의지도 자신만의 생각도 사라진지 오래인데.. 제3자 입장에서 보면 골때리고 멍청한거같지만 질타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안좋은 얘기 한다고 달라지는거 없을거고 자식이 스스로 깨닫는게 있어야 울타리를 넘거든요. 특히 밖에서는 머릿속 꽃밭인거같아도 집에 들어가면 지옥입니다.. 보통의 가정에서 자란 자식이 안그런 가정의 부모 밑에서 살아보라고 하면 말라죽어요..
"돈으로 해결이 되니까 걱정이 없겠네?" => 나중에 집안돈으로 해결할수 없는 문제가 반드시 생깁니다. 그에 대비해야죠. "난 내가 하고싶은데로 했다가 그게 잘못된거면 그게 더 불안해" => 항상 성공만 할순없죠. 실패도 해봐야합니다. 실패를 겪고 다시 공부하고 노력해서 발전하고, 또 실패하고 발전하고 이렇게 앞으로 나아가는거죠. 어머니가 항상 옆에 있을수가 없죠. 어머니가 아프시거나 돌아가시면, 그때가서 자포자기할건가요 운좋게 cpa 따고 대형법인까지 들어가면 끝일까요? 지금 알바도 며칠하다 혼나고 도망치는 판국에 법인들어가면 앞에서 욕먹고 뒤에서 욕먹고 주변동료들한테 피해주고. 관두고 카페차리면? 더 힘들죠. 카페사장은 모든 운영과 관리, 책임을 오롯이 본인이 지는걸요. 그때도 할머니가 된 엄마한테 일일히 다 물어보면서 할건가요 메뉴를 뭘놓을지부터 알바생 걸레질하는것까지? 자립심을 키워줘야 합니다. 넘어져도보고 깨져도보고 실패도해보고. 그래야 다시 일어나는 법도 배우는 법이니까요^^ 유진이가 잘 성장하기를.
엄마가 문제임. 애는 알바도 해보고싶어 했잖음. 처음은 원래 못할수도있음. 엄마가 계속 그런거하지말라고 새로운 경험을 막고 , 엄마가 하고 싶은것만 시키잖음. 계속 지지해주고 응원해주고 스스로나아갈수있도록 해줘야지. 그러니까 자기마음대로했다가 실패할까바 두려워하지.... 여주가 너무 안쓰럽다 ㅠ
반대상황도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온실속 화초라면, 길가에 잡초같이 키우는 부모요.. 먹을거, 입을거만 충족해주고 정서적 도움이나, 학업이나, 미래에 대해 방향이 어떻게 되는지에 궁금해하지도 않는 부모..덕분에 학교에서 왕따가 되건 말건 나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부모가 되네요. 분명 집에서는 조퇴,결석으로 일찍들어오거나 안간날도 있었는데 말이죠.. 알아서 잘 크겠지.. 커서 남들다니는 대학가고, 어엿한 직장다니겠지.. 하는 부모는 속터집니다ㅋㅋ 어떤 풍파가 오든 혼자 알아서 헤쳐나가야 하는게 자괴감 들고 힘듭니다.. 남들 잘만 취업하는 회사는 왜 못들어가냐고(?) 하네요ㅋㅋ 그래서 다른분야에사 돈벌이하고 잘먹으며 잘살고 있습니다 너는너 나는나 마인드로 살려구요
저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나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는데 진짜 안 삐뚤어진 걸 감사하게 여긴다 진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중학생 때 혼자 지하철도 못타게 해서 몰래 서울 곳곳 지하철 타고 놀러다니고 그랬음. 덕질한다고 몰래 계좌 만들어서 거래도 하고... 솔직히 사기당한 적도 있지만 워낙 소액이어서 그냥 넘어간 적도 있음. 대학생 되서 엄마가 통금 풀어줬을 때 얼마나 행복했던지. 당장 술약 잡고 스스로 알바하면서 번 돈으로 내가 원하는 거 맘대로 사고. 혼자 할 줄 아는게 많아졌다는 사실에 한발짝 더 큰 것 같은 느낌이었음. 자식들 옭아매지 마세요 뒤에서 몰래몰래 할 줄 아는 것만 늘어나요 결국 독립시키려고 키우는 거잖아요
댓글만 봐서는 영상의 부모자식이랑은 많이 다를것 같은데... 지금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부모님이 성인 되고 나서는 통금, 술, 알바 이런거에 관여하지 않으신것 같은데 아~주 정상적이고 자식을 많이 사랑하신 부모님 같아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성년 자녀가 혼자 돌아다니는걸 막는건 전혀 문제되어 보이진 않아요. 물론 제약에 따라 교우관계나 이런데 영향은 좀 받으셨겠지만 개인적 생각으로는 허용 가능한 수준일듯...(물론 직접적으로 겪어보지 않아서 어디까지나 제3자의 입장입니다~) 아무튼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란 것 같음. 부모님께 감사하며 삽시다!
하… 유진이는 매번 너무 나같아서 더 답답하다 6:27 인생 다 살아볼 필요도 없음 무경험에 자기결정능력 없음이 스스로한테 얼마나 치명적인지 일 시작하면 바~로 알게됨… (주변에선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었더란…^^ㅎ…) 자립심 강한 친구들보면 부럽긴하지만, 사실은 넘을 수 없는 부모의 권력+ 무책임해도 되는 이 상황에 오래된 무기력함+ 익숙한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중
결국 자식이 저렇게 된건 부모 때문이고 부모가 저렇게 된것도 자신의 부모 때문인게 태반… 주변에 저런 사람들을 가끔 봐왔는데 저런 애들은 영상 마지막에서 나오듯이 나중에 자신이 얼마나 통제 당했는지 깨닫고 부모를 원망하다가 그게 결국 자신 인생인데 자기가 원하는대로 살지 못하고, 통제당한 자신을 원망하게 됨… 댓글에 욕하는 사람들 많던데 난 그저 안타까움.
저도 초딩때 또는 고등학생 때 친구집에서 자고오겠다하면 뭐 되도 않는 걱정을 만들어서 "걔네 오빠나 아빠가 너한테 해코지 하면 어떻게 하냐 안된다" ,알바하려고 하면 그 시간에 공부나 더해라고 하셔서 알바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고 덕분에 엄카를 통한 감시가 더 이어진거같네요 지금 와서는 내가 어떤 결정을 하든 '아 이건 부모님께서 반대하시지 않을까.' 그생각 먼저 들어요 어느날 동창회 가셔서 자기 친구들이 자식좀 풀어놓으라고 너무 통제하지 말라고 한소리 듣고 오셔서는 결론이 "너가 내 우리 안에서 뛰쳐나갔으면 좋겠다고, 털털한 딸이었으면 좋겠다" 이러시더라구요 ...
본인이 주체적으로 선택하기 싫은 이유가 뭘까요? 부모님에게만 의존하면서 기대면서 사는 이유는 그렇게 하면 편하니까라고 생각해요. 내 선택에 책임을 진다는 것이 두려우니까요. 결국 내 인생의 주인은 나고 아무도 대신 살아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 스스로 선택을 하고 그 책임을 본인 어떤 식으로든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겸허히 그리고 담담하게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편을 보면서 어렸을 때 저를 보는 거 같아서 제 생각 적어봤어요 6:42
사람을 키워야하는데 사람이 아니라 가축보다 못하게 만들어놨네..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알려줘야지 ㅜ 동물도 사냥하는법을 알려주되 스스로 자립하게 자연에 던져놓는데.. 진짜 마음아픈건 예전부터 대한민국 부모님 교육의 형태가 대부분 훈육이란 빌미로 강요의 형태를 정당화시키니 저런일이 비일비재하다는게 안타까울뿐..
경험부족인 경우가 큽니다 첫 알바는 뭐든 부족할따름이죠. 어디까지가 내가 할수 있는 범위인지도 모르고요. 휴지로 닦는게 잘못됐나요? 평소에 휴지로 치워왔는데. 한잔 더 맘대로 만들었다고 혼나고싶지 않은데 만들수 있나요? 그냥 내 권한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기때문에 깨지고 배우는거고 담부터는 걸레로닦고 새로만들어줄수 있다는거 배운겁니다. 저도 일하고 내돈벌고 내돈쓰면서 내 생각 드러낼줄 알아지고 소심함이 나았습니다^^ 본인생각이 중요하지 않던 삶에서 내가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삶으로.. 꼭 알바많이 하고 일 일찍 시작해서 새로운 사회에 속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공부만 하다 사회진출이 늦었고 더일찍 일하지 않은게 후회가 되네요. 착한아이증후군이고.. 온실속의 화초구요.. 자신감 부족에에요.. 부모님 없으면 살아갈수 없게 만들어 놨으니까
저도 갓 스무살되자마자 친구들이 해외여행준비하는데 막연한 두려움+부모님이 어차피 허락조차 안해주겠지하는 마음으로 거절한적이 있는데, 그게 참 후회됩니다. 군대갔다오고나서야 인생사 처음으로 해방감을 느꼈지요. 돌아보고나서 느낀건데, 독립이란 자식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부모가 자식으로부터 독립하는게 우선순위더라고요. 안그러면 다같이 망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형이 28살이되어서야 '형이 알바 좀 하려는데 아빠가 허락해줄까?'라고 제게 묻는데, 과거의 나 뿐만 아니라 우리형제가 얼마나 정서적으로 낙오되어 있었는지 다시한번 느꼈어요. 조지 피터슨이 말했습니다. 아버지에게 더이상 배울 게 없다고 느껴지면 부모와 멀어지라고요.
그나마 유진이는 여유가 있는 집이라넘어지면 일으켜세워주니까 부모한테 많이 기대고, 남들 눈에 철없어보여도먹고살 걱정은 안하니 부럽네요. 형편이 안좋은집에서 과잉보호하면, 먿가스라이팅이 되서 당장 먹고사는 문제 해결과 부모의 기대치를 동시에 충족하기위한 미래를 그리는 사람이 됩니다. 겉으로는 의젓해보이지만 문제직면시 도움받을줄 몰라서 회피해버리거나, 혼자 다 끌어안고 속이 썩어서 무기력하게 사는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넘어질 수 있고 그냥 일어나면 되는구나를 배우는 게 아니라 남들은 안넘어지는데 내가 모자라서 넘어졌구나를 먼저 생각하는 인생이 됩니다. 불행히도 저는 후자입니다. 저 같은 분들이 더러 있을텐데 모두 꿋꿋하게 살아갑시다.
어미 새가 나는 법도 안 가르쳐 주고 먹이만 꾸준히 제공해 주는 거랑 같음. 결국 어미 새가 없거나 주변의 공격에, 불안한 상황에 스스로 날지 못한다면 큰일임.. 잊지 말기를 날개가 없어 못 나는 게 아니라 있지만 날갯짓을 못 배운 거이니 배우려고 행동하는 것만이 답이란 것을
딱 중학교때까지만 과잉보호가 용납 되는거지 그 이상부터는 무조건 자식 망가진다.. 나도 어머니가 트라우마 때문에 날 족쇄 채워놓듯 세뇌시키면서 키우셨는데 20살 넘도록 사회생활 자체를 할 줄 몰랐다.. 혼자 은행도 못 가고 자판기 뽑는법도 택시 타는법도 버스 타는법 조차도 몰랐지 그러다 뭣 모르고 사기 당했고 정말 많이 망가졌다 내가 왜 사는지도 모르고 뭐가 즐거운지 뭐가 맞는건지도 모르면서 살다가 혼자 나와서 가족들하고 연 끊고 거지처럼 살면서 독하게 배웠다 지금도 어려운 부분들은 잘 모르지만 일하는거에 있어선 빠삭해지고 모르는건 죽어서라도 배우려고 귀찮게 해서라도 배우려고 혼자서 하려고 하지.. 근데 어릴때 기억때문에 남이 사소한 도움을 주거나 대신 해주는걸 극도로 꺼리고 피하게 된다.. 결국은 뭐가 됐건 자식들은 정신적으로 망가지고 정상적으로 살 수가 없음..
하...저두 좀 과잉보호 받고 자라서 사회생활에 뒤쳐진것 때문에 누구든 남자친구가 됐든간에 사소한 도움을 주면 그게 너무 싫어요 안그래도 남자친구가 너무 사소한 배려해줘서 짜증 ㅜ ㅜ 뭐라할 수도 없고...남친이 배려를 좋아하는지를 몰랐는데;;;; 제가 남들에게 배려를 못해줘봐서 계속 해주기 보다 내가 나서서 하겠다고 부딫혀요 진짜... 혼자 사회생활 못하는데 이 댓글이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ㅠ
나도 엄마가 과잉보호 해서 성인 된 지금도 외박은 꿈도 못 꾸는데 우리집은 흙수저라 부모님 지원도 못 받고 내가 버는 돈으로 생활해야한다. 솔직히 우리집 사람중에 정신병 없는 사람이 없어서 엄마가 나 외박 못 하게 하는것도 엄마 강박증 때문이고 나를 걱정하기 보다는 엄마가 집에 혼자 있는게 외로우니까 외박을 못 하게 하는건데 나는 이게 너무 속상하고 제발 엄마가 혼자 있는 시간을 티비만 보지 말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온전히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 취미생활 만들어주려고 같이 그림 그리려고도 해보고 뜨개질 할 수 있으니까 그런거 해보게 하려고도 해봤는데 엄마는 할 의지도 없고 계속 티비만 보니 엄마가 매일 나한테 하는 "엄마는 너 없으면 못 살아" 라는 말이 너무 큰 부담감으로 다가오고 지친다. 그냥 이거 보면서 여주가 나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나는 경제적 지원 같은거는 꿈도 못 꾸고 엄마도 내 앞날을 걱정하는게 아니라 본인을 걱정하는거라 그게 조금 속상해서 두서없이 댓글 쓰게 됐네요..
나도 과잉보호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공감 많이 된다.. 어릴 때 밖에서 놀다가 5시되면 전화 계속 오고 수학여행은 안 보낼려고 했지. 심지어 고딩때친구들이랑 놀이공원 갔는데 7시쯤 계속 전화와서 얼마나 미치게했는지.. 주위 친구들은 자유로워보이는데 나한테 왜이렇게 통제당하고 있는지 숨막히더라.. 이제와서 넌 밖에 안나가냐? ㅇㅈㄹ 하는거 눈물나게 짜증난다 니들이 이렇게 만들었잖아
자기결정권 너무 없는 건 골 때리긴 하는데 난 저렇게 여유로운 부모님 밑에서 실패했을 때 카페 차려주시기로 했다든지 하는 보험 같은 게 있는 인생도 한 번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그래도 일단 여유가 있으니..학원등록 저렇게 부모님이 다 알아서 딱 해주시는 건 좀 부럽네 ㅠㅠ 내 삶이 너무 팍팍한가 보다..
꼭 부모로부터 모든 사랑 모든 지원 다 받은 자식이 그 소리함. 본인 집에서는 남동생. 중학교때 술쳐먹고 경찰서 연행되가고 고3 수능 몇개월전에 전단지 알바 돌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도 개쓰레기인데 부모는 내가 자기들의 통제와 억압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니까 날 더 학대하고 걔한테만 돈줌...난 알바도 못 하게 하면서 경제권 통제 ㅋㅋㅋ하
지금 대한민국의 많은 20,30 세대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저 부모님이 시키는데로 살아오고 부모님이 다 해주고 하는데 이건 꼭 알았으면 좋겠다...그 부모님은 자신이 불행한 일로 먼저 세상을 떠나지 않고서는 언제가는 자신의 곁을 먼저 떠난다는 것을...그 때가서는 부모님 탓 하고 싶어도 못한다.
@@성이름-r3q9o 뭔지 기억이 갑자기 안 나요 ㅜㅜㅜ 찾아보는 중인데 보라랑 그 맨날 술 마시는 선배랑 막 대화해요 유진이 고등학교 땐 어땠어? 하고 물어보니까 보라가 시험기간에 학교에 찾아오시고 그러셨어요 이런 얘기도 하고 학점 왜 이렇게 된 거냐고 학과사무실인가 거기에ㅜ전화했다고도 나와용
아이고..... 유진이 같은 사람들은... 정말 따끔하게 혼내도 뿌엥..."엄마가 해줘~ 난 모르겠엉" 이러면 정말 주변 사람들이 엄청 힘들고 피곤해져서 결국엔 남는 사람이 없어요....ㅠㅠ 마마걸.. 저건 본인이 딱 잘라내야하지 않나 싶음...거즘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있는 거랄까...
저거보면 진짜 우리 엄마같고 상황이 나랑 비슷해서 더 씁쓸하다. 그렇게 잘사는 편도 아니지만 21살때까지 알바도 굳이하지말고 자격증 공부나 더해서 취업이나 빨리 하라하는데 취업도 엄마가 좋다고 괜찮다고 생각하는쪽으로만 가라함 거기서 나는 또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으니까 일단 그쪽으로 준비하고 있긴한데 내 적성에 맞는지도 내가 가고싶은 곳인지도 솔직히 모르겠음 ㅠ 솔직히 나도 내인생애대해 자꾸 간섭받는거 너무 싫은데 엄마가 어릴때부터 다해주고 경제적으로 독립을 못하니까 계속 벗어나질 못하는것 같음 거기다 나를 그렇게 키워왔으면서 자꾸 이것도 못하냐같은 말을 하니 짜증나면서도 할말은 없음..막 ‘내가 이만큼 너한테 관심가지고 투자하고 키워왔는데 넌 왜 이것도 못하냐’ 이런식으로.. 솔짓히 뭐 한다하면 항상 뭐때문에 안되고 뭐때문에 반대하면서 ㅠ 진짜 이런말 듣기싫어서 빨리 독립하고싶음😢
저는 저보다 더 심한 집보거나 친구들이 절 애기취급하는거보고 이건 아니다 잘못 됐구나 점점 느끼고 의지 거의 안하려고 하고 계속 여러경험하고 도전하려고 하고있긴해요..ㅜ 좌절도 많이 했지만 그럼에도 성과가 날때도 있었고 예전처럼 엄마가 하라는대로 하는 시절에서 많이 벗어난것같아 그나마 지금이 나은것같기도..
저런가정에서 안 자라본 사람들은 모른다 자식의 행동 하나하나에 개입하는 부모의 명분은 넌 틀렸고 내가 옳다며 너보다 많이 산 내가 잘 알아 넌 내 말 들어 이런 논리임. 그럼 그게 진짜인줄 알고 그게 옳은거라니까 순응하고 살다가 어쩌다 스스로 해보려고 하면 못하게 통제하고 화냄 (부모도 자식도 그게 통제인지도 모름) 자식이 선택한 결과가 안좋을때 하는말, 내 말대로 했으면 안 그랬을거라고 잔소리하고 실패에 질책함 그런 패턴이 반복되면 엄청난 무력감이 생기고 그냥저냥 내 삶 아닌 삶 살다가 나이가 차면 부모 하는말 언제까지 다 해줘야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까지? 부모가 죽을때까지! 부모는 아이가 자라면서 스스로에게 위험한것, 남에게 해를 끼치는것을 제외한 나이에 맞는 자율을 주고 자식이 뭘하든 신경꺼야함 그게 맞음
과잉보호 받은 애가 나중에 사회에 일같이해야할 동료로 나올꺼라는게 갑갑하긴한데, 7:53 여기서부터는 너무 안타까움, 부모가 바라는데로만 해왔고 별 문제가 없었으니까 의견 피력조차 못하는거야. 하고싶은걸 못하게하는 엄마를 미워하는것 조차도 스스로 못하고 '후회할 일이 생기면' 이라는 조건이 발생해야지만 원망할꺼래잔아. 얘내는 타인 시선으로 보면 안타깝게도 의지없는 피노키오같아보여
좀 고생 안하거나 덜한애들은 이래서 끼리끼리 모여 지내야함. 가끔 감정생기거나 자격지심 건들면 이런 영상처럼 주제가 되버리기도 하니까. 진짜 심한경우에는 노골적으로 사는게 즐겁나보다 참 잘 웃네 하며 뒷담화나 날카롭게 공격하는경우도 왕왕있음. 끼리끼리 모이는게 과학이라니까. 진짜 주변에 사람 걸러서 잘둬야함. 서로 층이 확연한데 어거지로 어울리다가는 생체기만 생김.
근데 물론 부모의 훈육 또는 조언 방식이 영향 주었겠지만, 저건 걍 유진이 혼자 개인의 문제도 있다 봄. 나이가 몇 개인데, 주변 친구들 또는 어른들의 행동, 사회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배우거나 느낀점 등이 있어야 마땅한 것,,, 그냥 솔직히 저건 극한의 의존주의고, 사회 생활 머리도 없고, 개인의 행동의지나 학습 의지가 결여된거임… 그러니 한심하단 소리를 듣는거고. 개인의 깨달음까지 부모가 해주는건 아니잖아 ㅎㅎ
비슷하게 살고있는데 진짜 막막하긴해요 혼자 할줄아는게 없고 내가 멋대로 했는데 잘못한걸까봐 두려워요. 바로 혼날거같음. 무슨 상황에 직면하면 회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싫다는 의사표현도 잘 못해요..ㅎ 사회 나왔는데 혼자 할 줄 못하는게 창피해서 그냥 옆에서 보고 눈칫것 할 줄 아는척 했지요 (잘못 따라한적도 많고요 😅) 너무 기본적인 것일지라도 저는 해본적 없는게 많긴하더라고요. 그래서 모르는데 아는척 한적도 많아요. 나중에 인터넷 뒤져봐서 어떻게하는지, 이게 대체 뭔지 읽어봅니다 ㅋㅋㅋㅋ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걸 최대한 저렇게 숨기고 사는데 솔직히 티가 날것같긴해요 하하… 그래도 덜 온실속 화초인척 하는게 맘 편해요…티나면 이걸 여태 안해봤어?!? 이걸 몰라??? 라는 물음표 살인을 38399번 경험해야합니다.
혼자서 부딪히면서 살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사는게 재밌어요.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고 혼자서 해결을 해야 하니 조금 힘들겠지만 혼자서 배우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자기만의 가치관도 생기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뭐 처음부터 금수저로 태어나 이재용 회장처럼 정답이 정해져 있는 삶을 보면 남이 보기에 부럽겠지만 만약 제가 다음 생을 선택할 수 있다면 저는 지금 이렇게 독립적으로 사는 삶인 현재 삶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우리 부모님도 과잉보호가 심했다 특히 어렸을때 뭐 할려고 하면 엄마 아빠가 알아서 해줄께 하고 내가 조금만 찡찡되면 다 해결해주고 학원 가는 것도 대학교 알아보는것도 등등 다 부모님이 해결 해줬다 알바를 해볼려고 알바 하러 갔는데 첫날에 엄마가 나 알바하는데 까지 와서 ‘우리 얘 이런데에서 일 안해요!’ 라며 중간에 끌려 나왔다 심지어 20대 때도 그래서 무슨 일만 터지면 나는 바로 부모님한테 기대거나 부모님이 알아서 해결 해주겠지 라는 마인드였다 그러다보니 내 주체성이 많이 떨어졌고 여기저기 휩쓸렸다 심지어 문의 전화 라던지 간단한것도 못하게 되더라 지금 30대 접어 들며 회사 생활 하고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겪어보며 이젠 그렇지 않지만 간혹 이랬던 부모님이 원망스러울때가 많다 요즘에도 간혹 내 개인 시간도 본인에 맞추게 할때가 있고 (그 이유는 내가 심심해 보여서이다 )밖에 있을때도 간혹 나를 어린아이 취급해서 답답하다 내가 어딜 갈려고 하면 가는 방법까지 세세히 알려주고 왜 내가 하게 안두지가 너무 원망스럽다
나도 성인되고 대학 들어가서 알바도 해보고 하면서 내가 생각보다 아는게 없구나 우리 엄마가 다 해줬구나 싶었음..우리엄마가 그렇게 딸내미 오냐오냐한건 아니었는데 그냥 공부만 해라 하는 느낌이었어서ㅋㅋㅋ어른되고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이 좀 힘들었음..이젠 나이 먹고 누구한테 의지하는게 힘들어지고 친구들 중에서도 제일 독립적으로 살고는 있지만ㅋㅋㅋ그 어른이 되는 선?을 넘는게 중요한것같음...그 선만 넘으면 이 세상에 나 혼자 못할게 없구나 싶어져서 저렇게 엄마 타령하고 난 몰라요 못할것같아요 왜 안알려줘요 이딴 소리도 점점 안하게 되지...
와..너무 내 인생같다. 저 정도까진 아니지만 늦둥이로 태어나서 뭐든 우쭈쭈해주는 인생을 살아왔는데,첫알바했을 때 내가 얼마나 온실 속 화초로 자라왔는지 깨닫고 너무 충격먹었다.그래서 그 이후로 독립적으로 살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죽이되든 밥이되는 혼자 해내는 방법을 고수했고 이게 익숙해지니 이젠 오히려 누구에게 기대는게 불편함.그치만 집에 가면 여전히 아기취급받음...
우리 부모님도 과잉보호 하는 쪽이었는데 나는 계속 왜 못하게 하냐면서 지하철도 타고 다니고 당근 거래도 해보고 계좌도 만들어서 혼자 결제도 해봤음 근데 똑같이 자란 내 쌍둥이는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하는 법도 모르고 자기 계좌도 없음 걔 재산 엄마아빠가 주식 넣어서 다 관리해줌 정말 물정 모름 ㄹㅇ 온실속 화초... 지금도 엄마가 하란대로 함
저 고등학교 다닐때도 기숙사에 기숙사생 부모님께서 시시건건 사감쌤한케 전화걸어서, 사감쌤이 본인 일은 본인이 직접 전화하라고 하셨는데ㅋㅋ.. 뭐 새내기 첫 입사때야 부모님이 좀 물어보고 그럴 수도 있다고 쳐도 2학기 입사부터는 본인 스스로 하는게 맞지.. 에타만 봐도 정보 다 나올텐데
내가 딱 저렇게 자란 케이스인데 남들이 보기에는 괜찮아보임. 온실 속 화초. 근데 사실 바보가 따로 없음. 부모님 의견대로 대학 진학했고 시험도 봤고 심지어는 직장도 부모님 의견대로 따른 케이스. 그냥 아빠 설계대로 내 인생이 흘러간 듯. 서른이 넘은 지금도 아무것도 못함. 내가 뭘 할 수 있지? 부모님도 지금은 후회하더라. 선택 자체를 못하는 바보로 만들었다고. 나보다 더 과잉보호한 내 친구는 독립도 못하는 중. 난 5년 자취라도 했지 걔는 결혼 전까지는 부모님 그늘에서 못 벗어날 거임. 저러면 자녀들이 유약해질 수밖에 없음. 우선 유리멘탈이 기본 옵션이고 선택 자체를 못함. 책임감도 부족할 수 있고 의지력도 약할 수 있음. 이기주의자로 자랄 수도 있고. 사랑이라도 많이 받았으면 그나마 사랑둥이로 자랄 수 있는데 사랑도 못 받았고 그냥 간섭만 받았다? 바보임. 나잇값 못하는 바보됨. 요즘은 내 목소리 내고 있긴한데 씨알도 안먹힘. 평생 순종하는 착한 딸이었거든. 진짜 20대 초반에는 정신적으로 독립해야 함. 난 자취도 허락 안해줘서 방부터 알아보고 통보하고 나옴. 독립적으로 살려고 하는데 평생 부모 그늘에서 자라서 자신이 없다. 저거 자식 망치는 지름길임. 평생 보호해줄 거 아니면 어느 정도 독립심 길러줘야됨.
나는 20살부터 취업하면서 타지역으로 독립하게됐는데 몸만 독립이지 내 앞으로 보험, 휴대폰 등 고정비 나가는건 부모님이 알아서 하신다하고 제 월급도 관리해주신다고해서 매달 보내드리고 그랬음.. 너가 아직 어리니까 라는 이유로.. 회사 선배들이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조언들도 해주고 그래서 나중에야 내가 다 관리해보겠다고 하니 서운해하셨음..;; 그땐 부모님이 서운해하거나 그런게 맘이 안좋아서 하라는대로 나도 했던거같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작 내가 알아서 했어야 했구나 깨닫기도하고 사회생활 하면서 알아야할 기본적인것들을 배운적도 없어서 지금의 신랑을 통해서 많이 배움.. 자식이 성인이되면 더이상 품안에 자식이 아님.. 저렇게 하면 정말 결혼할때까지 아무것도 모름..
제가 딱 저랬었는데..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님께서 다해주셨어요. 하다못해 다림질도 못하게 하셨었죠..ㅎㅎ 대학에 가서 기숙사 생활하면서 독립성과 생활력은 그냥 제로...통장하나 혼자서 못만들고 그냥 바보더라구요..아무경험이 없으니:( 다행이 장교생활을 하면서 180도 바뀌었지만! 저는 아이를 낳고싶은 입장인데 독립성과 자립성을 꼭 길러주고 싶네요! 혼자 해보고 안되거나 엇나가면 기다려주고 일으켜세워주고 ㅎㅎ
정말 제 얘긴 줄 알았어요 .. 22년 이렇게 살다 정신 차리니 나도 내 의사를 말할 권리가 있고 나는 나 라는 생각이 팍 들어 지금은 하고싶고 해내고 싶은 거 찾아 하고 있네요… 돈으로 다 해결되는 .. 얼마 전에도 엄마께 돈으로 나를 키운 거 같다고.. 돈이 사랑이 아닌데 엄마아빤 날 돈으로 행복하게 해준 걸 사랑이라고 알고 있는 거 같다며 펑펑 울었네요.. 아 주절주절 울면서 쓰다보니 정신이 없네요 본인 스스로 일어서야 합니다 저는 이미 엄마아빠 없음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가 되어있어 참 한탄 스럽고 후회스럽습니다 왜냐면 그렇다고 좋은 결과를 내지도 못했거든요
근데 부모가 하란 대로 해서 다 괜찮은 결과가 나와버려서 내 의견 내세워본 적이 없다가 사실 내 의견이 엄빠 의견만큼 중요하단 당연한 걸 대학에서 대충격 먹고 깨달아버린 케이스라 그 부분은 너무 공감이 간다. 별 뜻 없이 뱉은 걱정에 난 내 인생의 큰 기회 하날 날린 건데 원망할 사람조차 없는 그건 다시 겪고싶지 않아 차라리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지고 스스로 원망하는 게 낫지
20살 처음 감자탕,해장국집 알바할 때 시급 5210원일 때, 알바 자리가 너무너무 안구해져서 시급 4000원에 억지부리시던 사장님일지라도 그거라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열심히 일했어요.(집이 어려워서 등록금도 생활비도 제가 벌어서 해결해야했어서) 매일 알바 시간보다 30분 일찍나와서 준비하라는 말과 알바시간 보다 30분 더 초과로 청소하고 마무리하고 가는 미덕이 있어야하는 거라는 말씀에 당연히 그런 줄 알고 열심히만 했었어요. '밀고 다니는 트레이가 있어도 직접 쟁반에 3~4개 뚝배기 정도는 들고 날라야 하는거다.' 라는 말에 또 그런건가 싶어 그렇게 나르다 손목 다 나가고, 허리 디스크 판정 받고, 사장님 본인은 식비도 교통비도 다 챙겨준다던 사람이 시급 4000원보다 절대 1원도 챙겨주는 적 없었고, 알바시작하던 당시 살집있는 엉덩이를 보고는 "어우..." 하고 고개를 저으시던 모습과 알바하다보니 빠진 살을 보고 "여자가 그렇게 살집이 없어도 안돼"라고 말하던 모습, 장사가 조금 안되던 날만 되면 소리 지르고 영수증 던지던 모습들이 저에게 조금씩 쌓였어요. 그러다 퇴근 후 집 도착하자마자 쓰러져 응급실에 갔던 한 밤중에 엄마가 그만두라고 허리랑 손목 다 망가져서 무슨 일을 하겠다는거냐고 다그치는데 그날 처음 엄마에게 알바 그만두겠다는 말을 직접 못하겠다고 대신 해달라고 말했었어요. 다음 날 날이 밝는데로 엄마가 전화를 해서 알바를 그만두게 되었는데, 다 큰 성인이 알바 그만두는 것도 혼자 못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 제 자신이 한심했는데 사장님 목소리를 들을 자신이 없었어요... 생활비, 알바비, 돈이 정말 중요했지만 그래도 그런 곳에서는 일해서 돈 벌고 싶지 않았어요. 벌써 9년 전 얘기를 지금 여기다 쓰는 이유는 동영상을 보다 갑자기 엄마가 대신 전화해주시며 알바를 그만뒀던 '20살의 저'의 모습이 생각나서요. 그때 그렇게 도망쳤다는 생각에 아직도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때는 정말 무서웠다고 도망치고 싶었다고 얘기하고 싶었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부모 그늘 아래에서만 자란 건가? 잘 모르겠네…. 알바 시도까지 해봤는데 면접에서 짤리고 그러고 알바를 안 하는 상태인데 이번에 대학 처음들어가서 알바한다고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공부나 하라고 공부 잘 하면 하라고. 사실 이번 학점도 좀 높게 잡아서 수업 듣느라 통학 하느라 바쁘긴 한데…. 그래도 자격증시험이나 그런 학업 정보같은 건 내가 다 알아서 찾아보고 학교에서 하는 행사나 취업, 특강 같은 건 내가 알아서 신청하고 하는데. 이런 거에 대한 조언이나 아끼지 않으심. 그리고 나도 하고 싶은 거, 되고 싶은 꿈이 명확해서 그런 거 아셔서 엄마아빠가 책 같은 거 사는 거 다 지원해주시고 사고싶은 거 어느정도 선까지 사주시고 나중에 공부해서 그걸로 갚으라고 하던데…. 너 꿈이루면 엄마아빠도 다 이룬 거라고, 엄마아빠도 과거에 하고싶은 거 많은데 지원을 못 받아서 나라도 해주시고 싶다고…. 진짜 나도 문제가 많은 건가?? 최대한 지원받고 살아서 점심도 안 먹고 돈 아껴가면서 생활하려고 노력 중인데….
헬리콥터맘 학창시절에 저런엄마봤음. 학부모총회도 열심히하시고 자주 학교에 오셨음..그 자녀인 학생도 성적도좋았고 결국 집안에서 원하는 학교가고 진로도 거기로 간걸로알고있음.. 뭐랄까..부모의 도움하나없이 커온 나로서는 저런인생도 나쁘지않은것같애... 일단 집안도 그만큼 뒷받침한다는거고.. 엄빠가 시키는대로 사는인생과 내가 집안을 먹여살려책임지는인생 공통점은 내인생은 없다는것..😢
내가 지금 무역학관데 담임쌤이 가래서 옴 그러고 부모님이 공무원 준비하래서 아 나 공무원 해야하는구나 함 내가 18살때도 사실 입시미술하고싶다 했을때 묵살당함 23살이고 무휴학으로 4학년인데 이 학과 왜왔는지 내가 뭐 좋아하고 뭐 잘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음 저런 성향으로 살았던 게 너무 후회됨...😢
저는 방관하는게 3배는 낫다고 봐요...그건 스스로 난 이 방향으로 나아가야겠다고 정신차릴 가능성이 있는데 억압 공포 압제 감시 가스라이팅 세뇌 + 경제권 박탈(일 못하게함) 부모 밑에 있으면 정병 걸리고 인간관계 없다시피하고 사회경험 세상경험 없어서 그나마 부모의 힘이 약해지는 20대 후반~30초부터 시작해야함. 맨땅에 헤딩.
8:14 원망해 봤자 다 소용없다. 돌아오는 대답이라고는 "다 너 위해서 그랬던 건데 엄마한테 그렇게 밖에 말 못하니?" 본인 뜻대로 안 따라주면 언성 높이면서 강요하고 폭풍 잔소리 해대니 그거 듣기 싫어서 어쩔 수 없이 한거였는데 돌아오는 대답이라고는 "니가 내린 선택이면 니가 책임져야지" 그 뒤로 엄마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고 엄마한테 내 얘기 절대 안함, 엄마가 듣고 싶은 얘기만 해줌 진짜 고집 안 부리고 엄마 말대로만 살아왔으면 사회 나와서 아무것도 못했을 것 같음
부모님은 나보다 2배 이상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니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지 뭘 하라고 시키는 사람이 아님.. 진짜 별 거 아닌 일로 부모님이 전화하거나 찾아오는 거 진짜 자기 자식 욕 보이는 행동임 그걸 모르고 자기는 자식을 사랑하닌깐 하는 행동으로 합리화 하더라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유진(김혜주 배우) instagram.com/just_zoo_it/
유진 엄마(이은하 배우)
혁(한승민 배우) instagram.com/seungnnn/
나은(이소이 배우) instagram.com/wonwonwon.2/
카페 사장(김의신 배우)
중국어 지원은 안될까요?
엄마 역할 대사 진짜 디테일한게… 과잉보호 엄마들의 논리(자식에게 스스로 해볼 기회를 주지않고 본인이 마음 다 정해놓고 본인이 짜놓은 커리큘럼에 따르도록 가스라이팅. 그래놓고 자식이 실수하면 “왜 이런것도 못해.” “성인인데 아직도 이런걸 못하면 어떡해.”)
디테일하다…..
그래놓고 결국 엄마가 해줌
하.. 돼써 돼써. 너한테 시킨 내 잘못이지. 엄마가 할게 . 비켜 비켜.
와… 우리 엄마랑 존똑이다 ㅋㅋㅋ
자식인생을 자기가 통제한다는 것에서 오는 자기효능감, 자식을 나무라고 혼내는 것에서 오는 우월감. 그리고 자식이 부모원망하면 니가 모자란걸 왜 내탓을 하니? 하고 책임전가. 절대 본인은 잘못한 게 없음. 결국 다 자식탓. 부모가 다 알아서 해줘놓고 기회도 안 줘놓고 자식은 매번 패배감만 느끼고 어쩔 줄 모르고 동동거리다 죄책감 우울증 엔딩. 자식 망치는 부모 1순위, 최악의 부모 1순위. 결코 자기들은 잘못한 게 없는 줄 앎.
잘되면 엄마가 잘해서
못되면 이렇게 까지 해줬는데 못한 니탓
양육의 목적은 독립임. 둥지를 못 떠나게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불안 욕심에서 비롯됨. 그래서 자식을 통제함. 근데 부모가 그러더라도 싸우고 독립하려는 시도는 성인 이후로 해야함. 성인 이후 모든 것을 부모 탓할 수 없는 이유. 돈없이 고생은 하기 싫고 편안한 생활하면서 자유를 얻을 수 없음. 둘중 하나 택해야하고 사회생활 시작하면 무조건 독립해서 거리를 둬야 정신적으로 건강해짐
실패해도 별 타격 없는 삶을 만들어줄 부모님이
있다는건 좋은거지만 그 나이에 정서적 독립을 하지
못했다는건 부끄럽게 생각해야지
@@ajisznnxwow9 무력감 진짜 인정 내 의견말해도 무시되는게 일상이니까 점점 의견이 없러져요
엄격한 부모님 둔 자식들 가슴에 못박는 소리 하네... 정서적 독립은 혼자 하는게 아니에요,, 특히 부모가 통제, 가스라이팅하면서 자식을 울타리쳐두고 있다면 뭘 어떻게 해야합니까? 의지도 자신만의 생각도 사라진지 오래인데..
제3자 입장에서 보면 골때리고 멍청한거같지만 질타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안좋은 얘기 한다고 달라지는거 없을거고 자식이 스스로 깨닫는게 있어야 울타리를 넘거든요. 특히 밖에서는 머릿속 꽃밭인거같아도 집에 들어가면 지옥입니다.. 보통의 가정에서 자란 자식이 안그런 가정의 부모 밑에서 살아보라고 하면 말라죽어요..
난 슈퍼맨이오!
명언이다?
ㄹㅇ엄마를 왜 원망해ㅋㅋㅋㅋ
저 나이면 잘못된건 스스로 깨달아야지
아니면 걍 지능낮은거임
"돈으로 해결이 되니까 걱정이 없겠네?"
=> 나중에 집안돈으로 해결할수 없는 문제가 반드시 생깁니다. 그에 대비해야죠.
"난 내가 하고싶은데로 했다가 그게 잘못된거면 그게 더 불안해"
=> 항상 성공만 할순없죠. 실패도 해봐야합니다. 실패를 겪고 다시 공부하고 노력해서 발전하고, 또 실패하고 발전하고 이렇게 앞으로 나아가는거죠.
어머니가 항상 옆에 있을수가 없죠.
어머니가 아프시거나 돌아가시면, 그때가서 자포자기할건가요
운좋게 cpa 따고 대형법인까지 들어가면 끝일까요?
지금 알바도 며칠하다 혼나고 도망치는 판국에
법인들어가면 앞에서 욕먹고 뒤에서 욕먹고 주변동료들한테 피해주고.
관두고 카페차리면? 더 힘들죠.
카페사장은 모든 운영과 관리, 책임을 오롯이 본인이 지는걸요.
그때도 할머니가 된 엄마한테 일일히 다 물어보면서 할건가요
메뉴를 뭘놓을지부터 알바생 걸레질하는것까지?
자립심을 키워줘야 합니다.
넘어져도보고 깨져도보고 실패도해보고.
그래야 다시 일어나는 법도 배우는 법이니까요^^
유진이가 잘 성장하기를.
저는 실패할 기회라 부릅니다.
아직 아릴때 넘어져도옆에서 조금만 부축해주면 일어날 수있은때 넘어져보고 스스로 일어나보고 그렇게 스스로 일어나고 뛸수도 있도록 될 수록 많은 실패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아이들에게 실패해볼 수 있는 기회 라고 말 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그러면 성인돼서도 자기 혼자 암것도 못하는 사람 많이 봄 부모님이 어떻게 하느냐가 진짜 중요한듯
돼서도
그게 바로 접니다
가정환경이 중요하다는것을 이 영상을 보고 깨닫네요
그게나
이건 진짜 개소리 ... 나는 나혼자 학자금 , 전세대출, 영화관 아르바이트, 과외
이런거 다하고살았었고 나도 너같은생각하고, 대학생때 까지는 살았음 ㅋㅋㅋ
내주변에 엄마가 극성인 친구들이 많았거든 대학생때도 통금걸어서 남친이랑 낮에만대실하고 이런애들 ..
“어휴 저렇게 부모가다챙겨주면 혼자아무것도못해”
라고 잠깜생각한적 있었지
근데 이거? 최대 마지노 대학교까지만 자기 합리화용으로 쓸수있는 개소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렇게 부모가 돈많고 진로도 안정적인방향 결정해주고 인생 삐이잉~ 돌아갈거 한방에쭉쭉감
ex) 토익 토플 배우러 강남 지하철타러다닐시간에
집에로 그 학원 은퇴 강사들이 개인수업하러와줌 ㅋㅋㅋ
작은쌤이라고 일반 대학생고득점자 과외도붙음
ex2) 얘는 우리학교에 올얘가아닌데.. 라고느껴지는 내친구 고등학생때 컨설팅겁나받아서 전형쓸수있는거 다써서 울학교들어온거 ㅋㅋㅋㅋ
ex3) 영상처럼 회계사이런거 준비할려면 돈백들어가는데 그냥 엄마가 휙휙긁어줌 ㅋㅋㅋ 쟤는 꿈이없어서문제인거고 만약 너가 하고싶은 직종 자격증? 거기에만 매진하면됨 ㅋㅋㅋㅋㅋ 아르바이트 이딴거? 안해도돼
순공으로 조질수있엉
그외에도 겁나게많지만 졸업하고도 취업에 입김넣을수준 부모면 더좋고. 그거안되더라도 면접정보니 뭐니 이런것도 전부다 양질로얻고.... 부동산투자나 주식투자나 어느정도 돈모이면 하는것들이니까 엄빠한테 배워서 다투자도 배울수있고
(이미 자기계좌에 엄빠가 수억쳐박아놨지 ㅋㅋㅋ저런애들은ㅋㅋㅋ 그래서 할거없으면 경기권 카페열고 그럴수있는 애들임 ) 골프니 테니스니 취미생활도 이미 기본적으로 다할줄아는애들임 ㅋㅋㅋㅋ
여주 쟤는 딱히하고픈것도없고 .. 그런 친구들은 저런부모밑에서살아야함 ㅋㅌㅌㅌ
만약 꿈이있다면 진짜힘들겠지만 최종적으로는 자식꿈에 결국 져주는고 투자해주는게 부모임 ㅋㅋㅋ
그리고 저 여주처럼 다 투자받으면서 적당한 직장가지고 집,차도사주고 하면 이제 자기혼자 독립? 그런거 유튜브치고 계약서도 혼자쓰고 혼자서도 다 알아서할수있는 ㅈ밥같은 일들임 ㅋㅋㅋㅋ 뭐 저렇게큰다고 혼자아무것도못해?
아니 그냥 결국 독립할때되면
집사주고 차사주고 그 이후에 직장가지고 혼자서 존나잘산다 취미생활히면서 ㅋㅋ
집안 빵빵하니까 남자든 여자든 진짜 좋아히는 사람 생기면 여유롭게 성대하게 결혼잘행 ㅋㅋ
저렇게 살면 자기혼자 아무것도못한다고?? ㅋㅋㅋㅋ 과연그럴까? 아르바이트에서 저렇게 폐급행동하는건
“경험” 이부족해서그런거임 저 여주는 집안일 아에 안해본친구니까 티슈로바닦닦고 하는거지 ㅋㅋㅋㅋㅋ
저런게 뭐 어려운일임? 아르바이트 몇개월하면
습득하는 , 중학생도하는일.... ㅋㅋㅋ
= 결론 그냥 저렇게 돈쳐발라주면서 챙겨주는 부모가 있다면 독립시기는 다를수있으나
더 안정적이고 하고싶은거하면서 잘살수있다
그리고 세상이 진정으로 아름답고 순수하다고 느끼는 그런 감성을 가지고 살수있다. 여유도있고.
이 여주말고 현실에찌들어사는 여주도 나오잖아
걔는 못볼꼴다보잖아 사장이성추행하고...
남친이랑도 어디 못놀러가고 공원에서 캔커피나마시고... 자격지심생겨서 남친한테 뭐라하고
사회생활 더러운꼴 겁나보고 ㅋㅋㅋ
엄빠는 맨날 아르바이트받으면 돈보내달라고하고
가정환경개판 ㅋㅋㅋㅋ
나는 오히려 저렇게 부모님이 호되게 통제했던 친구들이랑 더 오래만남.
밥상머리예절이나 남들집에놀러갈때 예절, 돈많은 티 안내기 자랑질 안하기
이런개념 다 탑재되있음. 왜냐고? 여유로운 엄빠한테 잘배워서 그걸 당연하게생각하거든
저거 진짜로 심각해져서 스트레스때문에 인생목표가 자살인 애도 있더라...
뭐뭐 합격하고 부모님앞에서 재일 빛날때 자살하는게 목표다 이러는데 패션우울증이 아니라 진짜 진지해보여서 무서웠음
와...쩝... 저도 그걸 목표로 살아볼걸 후회되네요. 지금은 죽을 때가 되서(빨리 왔으면) 죽는게 소원...
엄마가 문제임. 애는 알바도 해보고싶어 했잖음. 처음은 원래 못할수도있음.
엄마가 계속 그런거하지말라고 새로운 경험을 막고 , 엄마가 하고 싶은것만 시키잖음.
계속 지지해주고 응원해주고 스스로나아갈수있도록 해줘야지.
그러니까 자기마음대로했다가 실패할까바 두려워하지.... 여주가 너무 안쓰럽다 ㅠ
반대상황도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온실속 화초라면, 길가에 잡초같이 키우는 부모요..
먹을거, 입을거만 충족해주고 정서적 도움이나, 학업이나, 미래에 대해 방향이 어떻게 되는지에 궁금해하지도 않는 부모..덕분에 학교에서 왕따가 되건 말건 나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부모가 되네요. 분명 집에서는 조퇴,결석으로 일찍들어오거나 안간날도 있었는데 말이죠..
알아서 잘 크겠지.. 커서 남들다니는 대학가고, 어엿한 직장다니겠지.. 하는 부모는 속터집니다ㅋㅋ 어떤 풍파가 오든 혼자 알아서 헤쳐나가야 하는게 자괴감 들고 힘듭니다.. 남들 잘만 취업하는 회사는 왜 못들어가냐고(?) 하네요ㅋㅋ 그래서 다른분야에사 돈벌이하고 잘먹으며 잘살고 있습니다 너는너 나는나 마인드로 살려구요
ㅋㅋ 저희 부모랑 똑같네요.
힘드셨던 만큼 지금은 잘 지내시길 바래요...
우리 부모가 잡초같이 키우는 거 + 통제 까지 해서 미치는 줄 앎
울엄빠보는줄ㅋㅋㅋㅋㅋ그런 결과 전 히키입니다..중딩때 크게 친구관계 트러블이있어서 은따당했는데 엄빤 신경안쓰고.. 그걸 계기로 안나가게됬네요.. 알바해야하는데 참 막막하네요..23살을 내다보고있는데 집 밥 옷은 아빠가 다해결해줘서 그냥사네요..
알바 그만두는데 " 엄마가 대신 말해주면 안돼? "
ㅅㅂ 진짜 골때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저런애들 진짜 있더라고요
같이 일하는애가 갑자기 안나오길래 뭐지 추노인가 했는데 개네엄마가 와서 사장님하고 3시간동안 싸우다가 감
사장님 나중에 혼자 줄담배 피시는거보고 눈치 개보였는데...
ㄹㅇ 초중딩도 아니고 다큰 어른인데..
저런 애들 은근 있는데?
@@Yujin-y3c 초중딩도 그런식으론 안할듯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나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는데 진짜 안 삐뚤어진 걸 감사하게 여긴다 진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중학생 때 혼자 지하철도 못타게 해서 몰래 서울 곳곳 지하철 타고 놀러다니고 그랬음. 덕질한다고 몰래 계좌 만들어서 거래도 하고... 솔직히 사기당한 적도 있지만 워낙 소액이어서 그냥 넘어간 적도 있음. 대학생 되서 엄마가 통금 풀어줬을 때 얼마나 행복했던지. 당장 술약 잡고 스스로 알바하면서 번 돈으로 내가 원하는 거 맘대로 사고. 혼자 할 줄 아는게 많아졌다는 사실에 한발짝 더 큰 것 같은 느낌이었음. 자식들 옭아매지 마세요 뒤에서 몰래몰래 할 줄 아는 것만 늘어나요 결국 독립시키려고 키우는 거잖아요
난 엄마가 pc방 가지말래서 진짜 안갔는데ㄷㄷ 남중남고 다녀서 애들 대화주제 9할은 롤 피파인데 게임을 안해서 반강제 아싸행
댓글만 봐서는 영상의 부모자식이랑은 많이 다를것 같은데... 지금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부모님이 성인 되고 나서는 통금, 술, 알바 이런거에 관여하지 않으신것 같은데 아~주 정상적이고 자식을 많이 사랑하신 부모님 같아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성년 자녀가 혼자 돌아다니는걸 막는건 전혀 문제되어 보이진 않아요. 물론 제약에 따라 교우관계나 이런데 영향은 좀 받으셨겠지만 개인적 생각으로는 허용 가능한 수준일듯...(물론 직접적으로 겪어보지 않아서 어디까지나 제3자의 입장입니다~) 아무튼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란 것 같음. 부모님께 감사하며 삽시다!
막줄 ㄹㅇ.. 결국 독립시키려고 키운거잖아요 진짜 공감된다
나도
@@Ratel_777 ㅋㅋㅋ저희 부모님은 아직 성인인 저에게도 외박은 안된다고 말씀하세요
하… 유진이는 매번 너무 나같아서 더 답답하다
6:27 인생 다 살아볼 필요도 없음
무경험에 자기결정능력 없음이 스스로한테 얼마나 치명적인지 일 시작하면 바~로 알게됨… (주변에선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었더란…^^ㅎ…)
자립심 강한 친구들보면 부럽긴하지만, 사실은 넘을 수 없는 부모의 권력+ 무책임해도 되는 이 상황에 오래된 무기력함+ 익숙한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중
와...알바 그만 두는걸 엄마한테 얘기 해달라고 할 때 진짜 입 벌어짐
현실은 면접 지원 문의를 엄마가 대신 합니다...저건 약과...더해요;;
현실은 딸 회사에 전화해서 배아파서 결근한가고 ^^;;
자식도 문제가 많지만 저런 부모들 중에 절반 이상은 의견 묵살하는 사람이 태반일 거임. 이건 이래서 안 된다 저건 이래서 안 된다. 그리고 나서 자식들이 나중에 실패해서 자기 혼자 머리 뜯고 있을 때 너는 왜 다 대줘도 못하냐고 헐뜯기 시작하겠지. 서로 문제다 문제.
이게 많을거임 그냥 다 수발 들어준다는 쪽 보다는...
결국 자식이 저렇게 된건 부모 때문이고 부모가 저렇게 된것도 자신의 부모 때문인게 태반… 주변에 저런 사람들을 가끔 봐왔는데 저런 애들은 영상 마지막에서 나오듯이 나중에 자신이 얼마나 통제 당했는지 깨닫고 부모를 원망하다가 그게 결국 자신 인생인데 자기가 원하는대로 살지 못하고, 통제당한 자신을 원망하게 됨… 댓글에 욕하는 사람들 많던데 난 그저 안타까움.
제가 지금 딱 그런 상황이에요...ㅎㅎㅎ 나중엔 그냥 뭔가를 하고싶어도 바로 엄마는 어떡하지 하는 생각부터 드네요....
ㄹㅇㅋㅋ
저도 초딩때 또는 고등학생 때 친구집에서 자고오겠다하면 뭐 되도 않는 걱정을 만들어서 "걔네 오빠나 아빠가 너한테 해코지 하면 어떻게 하냐 안된다" ,알바하려고 하면 그 시간에 공부나 더해라고 하셔서 알바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고 덕분에 엄카를 통한 감시가 더 이어진거같네요
지금 와서는 내가 어떤 결정을 하든 '아 이건 부모님께서 반대하시지 않을까.' 그생각 먼저 들어요
어느날 동창회 가셔서 자기 친구들이 자식좀 풀어놓으라고 너무 통제하지 말라고 한소리 듣고 오셔서는 결론이
"너가 내 우리 안에서 뛰쳐나갔으면 좋겠다고, 털털한 딸이었으면 좋겠다" 이러시더라구요 ...
본인이 주체적으로 선택하기 싫은 이유가 뭘까요? 부모님에게만 의존하면서 기대면서 사는 이유는 그렇게 하면 편하니까라고 생각해요.
내 선택에 책임을 진다는 것이 두려우니까요. 결국 내 인생의 주인은 나고 아무도 대신 살아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 스스로 선택을 하고 그 책임을 본인 어떤 식으로든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겸허히 그리고 담담하게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편을 보면서 어렸을 때 저를 보는 거 같아서 제 생각 적어봤어요 6:42
부모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구나..
그렇죠... 진짜 정서적으로 어떤 아이로 자랄지도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죠 거의 메이플 첫 스탯값 굴리기와 같음 유년시절
아마 유진이 부모님은 어릴때부터 저런식으로 해오신듯 초반에 어린 나이부터 부모님한테만 의지하게 되니까 커서도 그 버릇을 못고치는거임 확실히 어릴때 환경이 진짜 중요한듯
사람을 키워야하는데 사람이 아니라 가축보다 못하게 만들어놨네..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알려줘야지 ㅜ
동물도 사냥하는법을 알려주되 스스로 자립하게 자연에 던져놓는데..
진짜 마음아픈건 예전부터 대한민국 부모님 교육의 형태가 대부분 훈육이란 빌미로 강요의 형태를 정당화시키니 저런일이 비일비재하다는게 안타까울뿐..
자립심이 이래서 중요함
나중엔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가됨 ㅠ
사람을 개 기르듯이 한거임
경험부족인 경우가 큽니다
첫 알바는 뭐든 부족할따름이죠. 어디까지가 내가 할수 있는 범위인지도 모르고요. 휴지로 닦는게 잘못됐나요? 평소에 휴지로 치워왔는데. 한잔 더 맘대로 만들었다고 혼나고싶지 않은데 만들수 있나요? 그냥 내 권한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기때문에 깨지고 배우는거고 담부터는 걸레로닦고 새로만들어줄수 있다는거 배운겁니다.
저도 일하고 내돈벌고 내돈쓰면서 내 생각 드러낼줄 알아지고 소심함이 나았습니다^^
본인생각이 중요하지 않던 삶에서 내가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삶으로.. 꼭 알바많이 하고 일 일찍 시작해서 새로운 사회에 속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공부만 하다 사회진출이 늦었고 더일찍 일하지 않은게 후회가 되네요.
착한아이증후군이고.. 온실속의 화초구요.. 자신감 부족에에요..
부모님 없으면 살아갈수 없게 만들어 놨으니까
너무 알바생한테만 뭐라하는 것도 노답임
맞아요.. 저도 일머리 많이 없는편이고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라왔는데 첫알바하면서 유진이 상황에 많이 공감이 가네오 ㅠㅠ
이런 사람들은 결혼해도 문제임.. 결혼식장 정하는 것부터 결혼 생활 하는 동안에도 부모 푸시 계속 들어올텐데 배우자가 어떻겠음
쭉 저렇게 살아왔기에 갑자기 부모 간섭 쳐낼수도 없고 둘 다 미침ㅋㅋㅋㅋ부모는 개서운해하고
막줄 씹 공감. 부모님들딴에는 자기도 최선을 다한건데 갈등생기면 속상해하실거아님.. 그게 걱정되긴해 ㅠ
똑같은 집안 사람 선봐서 결혼하니 괜찮을 거에요 ㅎㅎ
ㅇㅈ. 저거 당당하게 나가지 않는 이상, 결혼해도 청산 절대 못함.
결혼 준비할 때 엄만 너네 둘이 알아서 준비하니까 엄마가 신경 안써도 돼서 편하다고 하심. 부모가 언제고 따라다니며 해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미성년자까진 그렇다쳐도 성인이 되면 정서적 독립은 필요함
@@baha231괜찮겠지 생각없는 아바타들끼리 결혼하는데 이혼할리가 없으닠ㅋㅋㅋㅋㅋㅋ
저도 갓 스무살되자마자 친구들이 해외여행준비하는데 막연한 두려움+부모님이 어차피 허락조차 안해주겠지하는 마음으로 거절한적이 있는데, 그게 참 후회됩니다.
군대갔다오고나서야 인생사 처음으로 해방감을 느꼈지요. 돌아보고나서 느낀건데, 독립이란 자식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부모가 자식으로부터 독립하는게 우선순위더라고요.
안그러면 다같이 망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형이 28살이되어서야 '형이 알바 좀 하려는데 아빠가 허락해줄까?'라고 제게 묻는데, 과거의 나 뿐만 아니라 우리형제가 얼마나 정서적으로 낙오되어 있었는지 다시한번 느꼈어요. 조지 피터슨이 말했습니다. 아버지에게 더이상 배울 게 없다고 느껴지면 부모와 멀어지라고요.
조던 피터슨입니다
그나마 유진이는 여유가 있는 집이라넘어지면 일으켜세워주니까 부모한테 많이 기대고, 남들 눈에 철없어보여도먹고살 걱정은 안하니 부럽네요.
형편이 안좋은집에서 과잉보호하면,
먿가스라이팅이 되서 당장 먹고사는 문제 해결과 부모의 기대치를 동시에 충족하기위한 미래를 그리는 사람이 됩니다. 겉으로는 의젓해보이지만 문제직면시 도움받을줄 몰라서 회피해버리거나, 혼자 다 끌어안고 속이 썩어서
무기력하게 사는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넘어질 수 있고 그냥 일어나면 되는구나를 배우는 게 아니라 남들은 안넘어지는데 내가 모자라서 넘어졌구나를 먼저 생각하는 인생이 됩니다. 불행히도 저는 후자입니다. 저 같은 분들이 더러 있을텐데
모두 꿋꿋하게 살아갑시다.
소름 돋을 정도로 저와 비슷한 삶을 살고 계시는 분이시네요..
어???? 뭐야 나랑 좀....
저랑 같네요
ㅠㅠ
저희 부모님도 그러셨어요 ㅜ
저는 다행이 20살때 그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생각해 부모랑 연끊고 10년동안 혼자 살다가 결혼할때 되서 연락했네요. 처음엔 너무 막나가는 건 아닌가 생각했는데 차라리 막나가는게 나았네요
어미 새가 나는 법도 안 가르쳐 주고 먹이만 꾸준히 제공해 주는 거랑 같음. 결국 어미 새가 없거나 주변의 공격에, 불안한 상황에 스스로 날지 못한다면 큰일임.. 잊지 말기를 날개가 없어 못 나는 게 아니라 있지만 날갯짓을 못 배운 거이니 배우려고 행동하는 것만이 답이란 것을
ㅇㅇ 걍 부모가 순살치킨으로 만든거임
유진이랑 유진이 엄마 대화하는거 보면 진짜 중학생 다루는거 같음
진짜 무서운 게 저런 애들이 cpa 뿐 만 아니라
변호사, 의사, 회계사, 경찰 같은 곳에 붙는거다.
진짜 무서워.
Cpa가 회계사예요
@@짱구-i5t9s 그렇게요
@@goat_2222 쭈꾸미노
CPA 뭔지 몰랏노....
쉬워보이면 니가 해봐ㅋㅋ
성인되면 독립해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부모와 지내는게 서로의 인생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 문화에서 괜히 성인되면 나가서 사는 게 아님
진짜 어느정도는 맞는것 같아요! 저도 전역하고 6년 째 독립하고 회사 다니다가 계약 만료되서 지금 일당직 매일같이 나가는 중인데 확실히 집에서만 있으면 히키코모리 되는건 시간문제 입니다.
인정
ㅇㅈ
ㄹㅇ임..
진짜 우리나라는 독립시기가 너무 늦음
딱 중학교때까지만 과잉보호가 용납 되는거지
그 이상부터는 무조건 자식 망가진다..
나도 어머니가 트라우마 때문에 날 족쇄 채워놓듯 세뇌시키면서 키우셨는데 20살 넘도록 사회생활 자체를 할 줄 몰랐다..
혼자 은행도 못 가고 자판기 뽑는법도 택시 타는법도 버스 타는법 조차도 몰랐지
그러다 뭣 모르고 사기 당했고 정말 많이 망가졌다
내가 왜 사는지도 모르고 뭐가 즐거운지 뭐가 맞는건지도 모르면서 살다가 혼자 나와서 가족들하고 연 끊고 거지처럼 살면서 독하게 배웠다
지금도 어려운 부분들은 잘 모르지만 일하는거에 있어선 빠삭해지고 모르는건 죽어서라도 배우려고 귀찮게 해서라도 배우려고 혼자서 하려고 하지..
근데 어릴때 기억때문에 남이 사소한 도움을 주거나 대신 해주는걸 극도로 꺼리고 피하게 된다..
결국은 뭐가 됐건 자식들은 정신적으로 망가지고 정상적으로 살 수가 없음..
그래서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함
20살 넘으면 혼자 은행 갈 줄 알아야하나?
하...저두 좀 과잉보호 받고 자라서 사회생활에 뒤쳐진것 때문에 누구든 남자친구가 됐든간에 사소한 도움을 주면 그게 너무 싫어요
안그래도 남자친구가 너무 사소한 배려해줘서 짜증 ㅜ ㅜ 뭐라할 수도 없고...남친이 배려를 좋아하는지를 몰랐는데;;;;
제가 남들에게 배려를 못해줘봐서 계속 해주기 보다 내가 나서서 하겠다고 부딫혀요 진짜... 혼자 사회생활 못하는데 이 댓글이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ㅠ
@@user-dkdldb18307
그래도 남자친구는 좋은 마음으로 배려해 주는 걸 텐데 너무하네요..
@@Elliott_WallStreet 은행 가서 통장 개설이나송금 하는 것 정도는 알아야죠
카페 사장님 왤케 연기 잘하심 특히 1:07 내가 혼나는 기뷴..
난 손님이 더 잘하는거 같은데,, 길가는 아저씨 두명 스카웃 한줄..
저게 혼내는거냐 ㅋㅋㅋ 사장님 보살이다 진짜
저건 화내는것도 아님...
저정도만 화내시면 감사한거 아님?
저거 화내는것도 아닌데;;;
나도 엄마가 과잉보호 해서 성인 된 지금도 외박은 꿈도 못 꾸는데 우리집은 흙수저라 부모님 지원도 못 받고 내가 버는 돈으로 생활해야한다. 솔직히 우리집 사람중에 정신병 없는 사람이 없어서 엄마가 나 외박 못 하게 하는것도 엄마 강박증 때문이고 나를 걱정하기 보다는 엄마가 집에 혼자 있는게 외로우니까 외박을 못 하게 하는건데 나는 이게 너무 속상하고 제발 엄마가 혼자 있는 시간을 티비만 보지 말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온전히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 취미생활 만들어주려고 같이 그림 그리려고도 해보고 뜨개질 할 수 있으니까 그런거 해보게 하려고도 해봤는데 엄마는 할 의지도 없고 계속 티비만 보니 엄마가 매일 나한테 하는 "엄마는 너 없으면 못 살아" 라는 말이 너무 큰 부담감으로 다가오고 지친다.
그냥 이거 보면서 여주가 나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나는 경제적 지원 같은거는 꿈도 못 꾸고 엄마도 내 앞날을 걱정하는게 아니라 본인을 걱정하는거라 그게 조금 속상해서 두서없이 댓글 쓰게 됐네요..
부모랑 연 끊으시는 게 답이네요.
섣부르게 판단하는 것 같아 기분나쁘실 수 있겠지만 부모는 변하지 않아요. 이게 현실
"너 왜 나 시켜?"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부탁을해도 명령으로 쳐알아듣고 하 씨발...
아닠ㅋㅋㅋㅋ저ㅓ정돈 해줄수잇지 유지나~
ㅋㅋㅋㅋㅋ연기너무잘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진짜 꿀밤한대만 때리거싶다
@@루삥삥-x7z해줄 수 있는게 아니라 다 같이 치워야죠 .. ㅎㅎ
주변 애들이 너무 착함
저 꼴을 보고 있네
나도 과잉보호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공감 많이 된다.. 어릴 때 밖에서 놀다가 5시되면 전화 계속 오고 수학여행은 안 보낼려고 했지. 심지어 고딩때친구들이랑 놀이공원 갔는데 7시쯤 계속 전화와서 얼마나 미치게했는지.. 주위 친구들은 자유로워보이는데 나한테 왜이렇게 통제당하고 있는지 숨막히더라.. 이제와서 넌 밖에 안나가냐? ㅇㅈㄹ 하는거 눈물나게 짜증난다 니들이 이렇게 만들었잖아
쩝...저는 초중고 모두 합해서 통금시간(휴일이나 노는날) 오후 3시였어요. 그때까지 집에 돌아와야해요 ㅅㅂ ㅋㅋㅋㅋㅋ그것도 1년에 1~2번 밖에 보내줄까 말까고 아예 한번도 못 나가본 적이 세배는 많네요...
자기결정권 너무 없는 건 골 때리긴 하는데 난 저렇게 여유로운 부모님 밑에서 실패했을 때 카페 차려주시기로 했다든지 하는 보험 같은 게 있는 인생도 한 번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그래도 일단 여유가 있으니..학원등록 저렇게 부모님이 다 알아서 딱 해주시는 건 좀 부럽네 ㅠㅠ 내 삶이 너무 팍팍한가 보다..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요
난 매일 실패할까봐 두렵고 답답하고 심장이 울리는데 저렇게 뒤 받춰줄 사람이 있다는 게 참 부러움
맨 마지막 말.... "나중에 실패해도 엄마탓하면 되니까 "라는말이 제일 소름인것임. 저렇게 다 해주는 부모가 결국 원망을 받게되는 법...왜 날 이렇게 키웠냐며.. 실제 울집 장남이자 절대권력자 오라버니가 그랬음
꼭 부모로부터 모든 사랑 모든 지원 다 받은 자식이 그 소리함. 본인 집에서는 남동생. 중학교때 술쳐먹고 경찰서 연행되가고 고3 수능 몇개월전에 전단지 알바 돌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도 개쓰레기인데 부모는 내가 자기들의 통제와 억압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니까 날 더 학대하고 걔한테만 돈줌...난 알바도 못 하게 하면서 경제권 통제 ㅋㅋㅋ하
부모잘못은 맞습니다
근데 저렇게 해줄 정도면 그냥 저렇게 살다가 20대에 예쁠때 시집가면됨 ㅋㅋㅋ 저들은 인생 사는데 아무 문제 없음 옆 사람만 속터지고 자괴감들 뿐 ㅋㅋ
과연 그럴까요 저렇게 시집가서 평생 남편이랑 잘 살면 다행이지만 남편한테 버림이라도 받으면 어떻게 함? 옛날 할머니 시절에도 부잣집에서 곱게 자라다가 시집가고 애 낳고 나이들고 하니까 버려지는 여자들도 수두룩하고 지금도 그런 여자들이 있는데 어떻게 잘 산다고 장담함??
@@이재윤-i4u9t '재산 분할'
@@이재윤-i4u9t저정도로 잘살면 본인이랑 비슷한 집안 남자만나서 잘먹고 잘삼 잘안돼서 이혼해도 친정에 돈많아서 걱정ㄴㄴ
저런애들은 시집도 잘가고 시집가도 가사도우미 아이돌보미 이모붙여 살지요..
여기선 다들 욕하지만… 내 모습을 보는거같아서 찔린다…. 정신을 확 차리게 하는 영상이네
나같은 경우는 엄마 문제기보단 내 수동적인 성격의 문제긴함..
수동적인 성격이라 제일 믿을 수 있는 엄마말에 극도로 따르는 것
지금 대한민국의 많은 20,30 세대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저 부모님이 시키는데로 살아오고 부모님이 다 해주고 하는데 이건 꼭 알았으면 좋겠다...그 부모님은 자신이 불행한 일로 먼저 세상을 떠나지 않고서는 언제가는 자신의 곁을 먼저 떠난다는 것을...그 때가서는 부모님 탓 하고 싶어도 못한다.
근데 저게 어릴때는 모자라보여도 크면 돈많은 부모 두고 있는게 결국에는 승자. 그리고 부모가 말하거 들으면서 사는게 휠 나은 삶을 살게됨
다같이 밥 먹고나면 뒷정리 도와주는건 당연한건데
은근슬쩍 시킨다고 눈치주는건 진짜 뭔 태도임
도와주는게 아니라 같이 해야하는거지
자기가 밥 다먹으면 자동으로 치워지는 줄 알아서 그럼 내가 스무살 스물한살때 진짜 그랬음
@@장윤희-x3fㅈㅏ랑이다😂
@@데데데-e3q 이 답글 왜없나했다
근데 주변에 은근 저런애들 많음 함정은 대부분 공부머리는 있어서 사회성 없는거빼면 걍 똑같아보임 부모님도 저렇게 통제하고 억압하시는 성향인분들 좋은대학 나왔거나 좋은 직업이여서 물론 친구로서 옆에서 바라볼땐 얜 진짜 잡혀산다 라는 느낌 받긴함
그건 꼳휴가 짝아서그래
교수님한테 학점 정정해달라고 엄마가 전화해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 유진이네 어머니는 조교한테 전화함
@@user-es6hl8ub7c 어느편이에오?
@@성이름-r3q9o 뭔지 기억이 갑자기 안 나요 ㅜㅜㅜ 찾아보는 중인데 보라랑 그 맨날 술 마시는 선배랑 막 대화해요
유진이 고등학교 땐 어땠어? 하고 물어보니까 보라가
시험기간에 학교에 찾아오시고 그러셨어요
이런 얘기도 하고 학점 왜 이렇게 된 거냐고 학과사무실인가 거기에ㅜ전화했다고도 나와용
같이 지내는 사람 입장에서는 답답한데... 한편으로는 부러움, 뭘 잘못해도 부모님이 커버쳐주고 길도 뚝딱 깔아주는 삶... 적어도 돈때문에 자존심 자존감 박살내고 패배감들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한 순간들이 많이 없을거아냐
아이고..... 유진이 같은 사람들은... 정말 따끔하게 혼내도 뿌엥..."엄마가 해줘~ 난 모르겠엉" 이러면 정말 주변 사람들이 엄청 힘들고 피곤해져서 결국엔 남는 사람이 없어요....ㅠㅠ 마마걸.. 저건 본인이 딱 잘라내야하지 않나 싶음...거즘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있는 거랄까...
저거보면 진짜 우리 엄마같고 상황이 나랑 비슷해서 더 씁쓸하다. 그렇게 잘사는 편도 아니지만 21살때까지 알바도 굳이하지말고 자격증 공부나 더해서 취업이나 빨리 하라하는데 취업도 엄마가 좋다고 괜찮다고 생각하는쪽으로만 가라함 거기서 나는 또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으니까 일단 그쪽으로 준비하고 있긴한데 내 적성에 맞는지도 내가 가고싶은 곳인지도 솔직히 모르겠음 ㅠ 솔직히 나도 내인생애대해 자꾸 간섭받는거 너무 싫은데 엄마가 어릴때부터 다해주고 경제적으로 독립을 못하니까 계속 벗어나질 못하는것 같음 거기다 나를 그렇게 키워왔으면서 자꾸 이것도 못하냐같은 말을 하니 짜증나면서도 할말은 없음..막 ‘내가 이만큼 너한테 관심가지고 투자하고 키워왔는데 넌 왜 이것도 못하냐’ 이런식으로.. 솔짓히 뭐 한다하면 항상 뭐때문에 안되고 뭐때문에 반대하면서 ㅠ 진짜 이런말 듣기싫어서 빨리 독립하고싶음😢
저는 저보다 더 심한 집보거나 친구들이 절 애기취급하는거보고 이건 아니다 잘못 됐구나 점점 느끼고 의지 거의 안하려고 하고 계속 여러경험하고 도전하려고 하고있긴해요..ㅜ 좌절도 많이 했지만 그럼에도 성과가 날때도 있었고 예전처럼 엄마가 하라는대로 하는 시절에서 많이 벗어난것같아 그나마 지금이 나은것같기도..
문제는 저런 애들이 엄청 많음. 회사 입사해서 MZ로 묶어서 욕 먹는 애들이 저런 애들 때문에임
제 부사수가 저렇습니다....ㅜㅜ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복사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는거 아님?ㅋㅋㅋㅋ
저런가정에서 안 자라본 사람들은 모른다
자식의 행동 하나하나에 개입하는 부모의 명분은 넌 틀렸고 내가 옳다며 너보다 많이 산 내가 잘 알아 넌 내 말 들어 이런 논리임. 그럼 그게 진짜인줄 알고 그게 옳은거라니까 순응하고 살다가
어쩌다 스스로 해보려고 하면 못하게 통제하고 화냄 (부모도 자식도 그게 통제인지도 모름)
자식이 선택한 결과가 안좋을때 하는말, 내 말대로 했으면 안 그랬을거라고 잔소리하고 실패에 질책함 그런 패턴이 반복되면 엄청난 무력감이 생기고
그냥저냥 내 삶 아닌 삶 살다가 나이가 차면 부모 하는말
언제까지 다 해줘야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까지? 부모가 죽을때까지!
부모는 아이가 자라면서 스스로에게 위험한것, 남에게 해를 끼치는것을 제외한 나이에 맞는 자율을 주고 자식이 뭘하든 신경꺼야함 그게 맞음
06:04 문제가 없는 게 문제인 듯...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있어야 열심히 살테니까.
과잉보호 받은 애가 나중에 사회에 일같이해야할 동료로 나올꺼라는게 갑갑하긴한데,
7:53 여기서부터는 너무 안타까움,
부모가 바라는데로만 해왔고
별 문제가 없었으니까 의견 피력조차 못하는거야.
하고싶은걸 못하게하는 엄마를 미워하는것 조차도 스스로 못하고 '후회할 일이 생기면' 이라는 조건이 발생해야지만 원망할꺼래잔아.
얘내는 타인 시선으로 보면 안타깝게도
의지없는 피노키오같아보여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건 '독'이 되는 부모에게서 벗어나는 것부터 시작돼요
부모가 자녀의 감정보다 자기의 감정이 우선시 되면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함. 예를 들어 나는 어렸을 때 전문직을 못 가졌는데 너는 전문직이 돼서 꼭 성공해야해 하면서요
헉...... ㅜㅜ공감이요
와 ㄹㅇ진짜.. 막줄까지 ㄹㅇ..
좀 고생 안하거나 덜한애들은 이래서 끼리끼리 모여 지내야함. 가끔 감정생기거나 자격지심 건들면 이런 영상처럼 주제가 되버리기도 하니까. 진짜 심한경우에는 노골적으로 사는게 즐겁나보다 참 잘 웃네 하며 뒷담화나 날카롭게 공격하는경우도 왕왕있음. 끼리끼리 모이는게 과학이라니까. 진짜 주변에 사람 걸러서 잘둬야함. 서로 층이 확연한데 어거지로 어울리다가는 생체기만 생김.
근데 물론 부모의 훈육 또는 조언 방식이 영향 주었겠지만, 저건 걍 유진이 혼자 개인의 문제도 있다 봄. 나이가 몇 개인데, 주변 친구들 또는 어른들의 행동, 사회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배우거나 느낀점 등이 있어야 마땅한 것,,, 그냥 솔직히 저건 극한의 의존주의고, 사회 생활 머리도 없고, 개인의 행동의지나 학습 의지가 결여된거임… 그러니 한심하단 소리를 듣는거고. 개인의 깨달음까지 부모가 해주는건 아니잖아 ㅎㅎ
비슷하게 살고있는데 진짜 막막하긴해요 혼자 할줄아는게 없고 내가 멋대로 했는데 잘못한걸까봐 두려워요. 바로 혼날거같음. 무슨 상황에 직면하면 회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싫다는 의사표현도 잘 못해요..ㅎ
사회 나왔는데 혼자 할 줄 못하는게 창피해서 그냥 옆에서 보고 눈칫것 할 줄 아는척 했지요 (잘못 따라한적도 많고요 😅) 너무 기본적인 것일지라도 저는 해본적 없는게 많긴하더라고요.
그래서 모르는데 아는척 한적도 많아요.
나중에 인터넷 뒤져봐서 어떻게하는지, 이게 대체 뭔지 읽어봅니다 ㅋㅋㅋㅋ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걸 최대한 저렇게 숨기고 사는데 솔직히 티가 날것같긴해요 하하…
그래도 덜 온실속 화초인척 하는게 맘 편해요…티나면 이걸 여태 안해봤어?!? 이걸 몰라??? 라는 물음표 살인을 38399번 경험해야합니다.
부모관계를 이렇게 풀다니 레전드 편이다....
카드 쥐어주고 결제하자마자 문자 날라오는 거 개 소름이네ㅋㅋ 일거수일투족 감시 저거에 적응되면 몸은 편하지만 스스로 족쇄채우고 한계를 만든다 눈치 안 보일만큼만 쓰고 게으르게 살게된다
내 인생 같아서 무섭다
독립적으로 살고싶은데 부모님 통제 하에 사는게 나한테 도움이 안된다는걸 알지만 반항으로 받아들이는 부모님에게서 벗어나는게 너무 힘들다
일도 개못하고 그만둔다는 연락도 엄마가 대신 해줘야하는 마마걸이 그만두겠다는데 사장 입장에선 짜증나긴 커녕 속으로 환호성 질렀을지도….ㅋㅋㅋㅋㅋㅋ ㅋㅋㅋ대단하다
아니 엄마가 왜 딸한테 계속 인정받으려는 거 같지? 속마음이 ‘나 좋은 엄마잖아 봐봐 맞지?’를 계속 외치고 있는 거 같아서 좀 무서워
자식이 트로피이기 때문. 자식을 나중에 자기 노후 지원 받을 보험으로 생각함.
근데 솔직히 전 부러운데요..
저렇게 서포트 잘해주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쉽게 인생사는 건데
정답이 정해져 있는 삶도 나쁜 것만은 아닌 듯...
혼자서 부딪히면서 살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사는게 재밌어요.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고 혼자서 해결을 해야 하니 조금 힘들겠지만 혼자서 배우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자기만의 가치관도 생기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뭐 처음부터 금수저로 태어나 이재용 회장처럼 정답이 정해져 있는 삶을 보면 남이 보기에 부럽겠지만 만약 제가 다음 생을 선택할 수 있다면 저는 지금 이렇게 독립적으로 사는 삶인 현재 삶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저런 부모 밑에사는 고딩입니다.
진짜 자기가 해라 해놓고선 말바꿔서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서 미치게습니다
내가 하고싶은거 할때 지원해주는게 좋은거지 저건 뭐
팔자좋긴 하지만 저렇게 살면 본인이 먼저 고치고 싶어함
실제로 이런 애들 개 많다는 게 포인트
내 주변만 해도 아빠 전문직에 엄마 주부인 애들 보면 그렇게 딸한테 집착함... 계속 연락하고 집착하고...
우리 부모님도 과잉보호가 심했다
특히 어렸을때 뭐 할려고 하면
엄마 아빠가 알아서 해줄께 하고
내가 조금만 찡찡되면 다 해결해주고
학원 가는 것도 대학교 알아보는것도
등등 다 부모님이 해결 해줬다
알바를 해볼려고 알바 하러 갔는데 첫날에 엄마가
나 알바하는데 까지 와서 ‘우리 얘 이런데에서 일 안해요!’ 라며 중간에 끌려 나왔다
심지어 20대 때도 그래서 무슨 일만 터지면 나는 바로 부모님한테 기대거나 부모님이 알아서 해결 해주겠지 라는 마인드였다
그러다보니 내 주체성이 많이 떨어졌고
여기저기 휩쓸렸다 심지어 문의 전화 라던지 간단한것도 못하게 되더라
지금 30대 접어 들며 회사 생활 하고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겪어보며 이젠 그렇지 않지만 간혹 이랬던 부모님이 원망스러울때가 많다
요즘에도 간혹 내 개인 시간도 본인에 맞추게 할때가 있고 (그 이유는 내가 심심해 보여서이다 )밖에 있을때도 간혹 나를 어린아이 취급해서 답답하다
내가 어딜 갈려고 하면 가는 방법까지 세세히 알려주고 왜 내가 하게 안두지가 너무 원망스럽다
현실은 누구보다 빠르게 안정된 삶으로 들어감
주변에서 걱정해줄 필요가 없는 유형
우리 엄마가 딱 그랬는데 내 인생 내가 사는 거고 책임 따위는 못 져준다는 걸 20살때 느끼고 그때부터 독립함 내가 내인생 만들고 계획하고 사니깐 제2인생이 재밌다
진짜 저런 애들 대학마다 하나 씩 꼭 있다ㅋㅋㅋ 진짜 사랑만 많이 받고 부모 그늘 아래서 오냐오냐 큰 애들
사랑만받고 자라서 저런게아니라
수발다들어줘서 그런거임
@@FxxkChina 이게 맞음 다 해주고 통제하면 주도적으로 행동하는법을 모름 내가 그거 고치는데 ㅈㄴ힘들었다
아 ㄹㅇ임?? 존재하구나…레전드
@@fris1590 ㅅㅂ 나도.........
@@fris1590어떻게 고쳤어요?
연기 너무 잘하신다....
예전의 나의 모습을 보는거같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웃지 못했다... 정말 정말로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세요 여러분.
나도 성인되고 대학 들어가서 알바도 해보고 하면서 내가 생각보다 아는게 없구나 우리 엄마가 다 해줬구나 싶었음..우리엄마가 그렇게 딸내미 오냐오냐한건 아니었는데 그냥 공부만 해라 하는 느낌이었어서ㅋㅋㅋ어른되고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이 좀 힘들었음..이젠 나이 먹고 누구한테 의지하는게 힘들어지고 친구들 중에서도 제일 독립적으로 살고는 있지만ㅋㅋㅋ그 어른이 되는 선?을 넘는게 중요한것같음...그 선만 넘으면 이 세상에 나 혼자 못할게 없구나 싶어져서 저렇게 엄마 타령하고 난 몰라요 못할것같아요 왜 안알려줘요 이딴 소리도 점점 안하게 되지...
나도 비슷함.. 엄마가 강압적인 성향은 아니었는데 조금이라도 힘들어보이거나 위험해보이는일 다 하지말라는식으로 과잉보호해서 다양한 경험을 못해봄
와..너무 내 인생같다. 저 정도까진 아니지만 늦둥이로 태어나서 뭐든 우쭈쭈해주는 인생을 살아왔는데,첫알바했을 때 내가 얼마나 온실 속 화초로 자라왔는지 깨닫고 너무 충격먹었다.그래서 그 이후로 독립적으로 살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죽이되든 밥이되는 혼자 해내는 방법을 고수했고 이게 익숙해지니 이젠 오히려 누구에게 기대는게 불편함.그치만 집에 가면 여전히 아기취급받음...
오 어떤 노력 하셨나여..
@@우우-o1h 오오.. 멋지군요
유진이 알바하는 거 보면 이전보다 성장한 듯 하면서도 언행을 보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
유진이 잘못이 아니라
온실속의화초 처럼 키운
엄마의 잘못이 큰 것 같네요..
원래 사람은 크게 못바뀜
저거는 부모잘못이지ㅋㅋ
성장한건 맞긴함. 엄마가 하라는대로만 하다가 결국 본인이 알바를 해보고 싶어서 해봤잖슴. 아직 정신적으로 독립을 못해서 저러긴해도 서서히 의구심을 가지는거 자체가 성장한거임.
사람은 드라마틱 하게 봐뀌지 않아요 또한 바뀐다 하더라도 그게 유지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죠 더욱 현실을 보여주는 거 같아요
우리 부모님도 과잉보호 하는 쪽이었는데 나는 계속 왜 못하게 하냐면서 지하철도 타고 다니고 당근 거래도 해보고 계좌도 만들어서 혼자 결제도 해봤음 근데 똑같이 자란 내 쌍둥이는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하는 법도 모르고 자기 계좌도 없음 걔 재산 엄마아빠가 주식 넣어서 다 관리해줌 정말 물정 모름 ㄹㅇ 온실속 화초... 지금도 엄마가 하란대로 함
와이프가 대학교직원인데 학생 중 반은 본인이 아니고 부모가 전화오거나 찾아온다더라구요..처음입사할 땐 학생일은 본인이 찾아왔는데 요즘 들어 더 심해지고 있다합니다..
ㄹㅇ?
저 고등학교 다닐때도 기숙사에 기숙사생 부모님께서 시시건건 사감쌤한케 전화걸어서, 사감쌤이 본인 일은 본인이 직접 전화하라고 하셨는데ㅋㅋ.. 뭐 새내기 첫 입사때야 부모님이 좀 물어보고 그럴 수도 있다고 쳐도 2학기 입사부터는 본인 스스로 하는게 맞지.. 에타만 봐도 정보 다 나올텐데
부모가 대부분 돈 내주니까 부모가 전화하지;; 500만원 20살 막 입학한애가 돈내겟노
저도 근로하면서 ㅠㅠ 폐강 된 과목이 있는데 이미 시간표 다 짜놨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시는 부모님 때문에 진차 충격받았습니다. 다른 과목을 신청하라고 하니 이래서싫다저래서싫다 그럼 듣지말라고 하니 이정도 학점만 들어도 되는거냐 라고 도돌이표 같은 대화를..
@@ehsicheosmxbwisjdf 돈내주는거랑 자기일 자기가 못 챙기는거랑 무슨 상관이냐?ㅋㅋㅋ 진짜 mz식 변명 신박하네
한 발자국 물러나서 보면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고민을 안고있음. 나도 힘들어 너도 힘들지? 는 어렵더라도 나는 힘든데 너는 그게 뭐가 힘드냐? 라는 사람은 피하는 게 좋은 듯.
저렇게 엄마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면 나이 먹어도 혼자서 할 줄 아는 거 없더라구요. 30대 중반 신규 직원이 말도 없이 추노했었는데... 그 직원 부모님한테 전화와서 우리 '애'가 그동안 일했던 돈은 줘야할 거 아니냐며 소리질렀던 거 아직도 못 잊어....
저런성향의 친구들은 책임을 지는게 무서운거임 책임을 져본적이 없으니까
마지막에 엄마 말에 모두 "알겠어"라고 대답하는 유진이가 왤케 안타깝게 보이지ㅠㅠㅠㅠㅠㅠㅠ 무기력해
석찌나 잘지내니
내가 딱 저렇게 자란 케이스인데 남들이 보기에는 괜찮아보임. 온실 속 화초. 근데 사실 바보가 따로 없음. 부모님 의견대로 대학 진학했고 시험도 봤고 심지어는 직장도 부모님 의견대로 따른 케이스. 그냥 아빠 설계대로 내 인생이 흘러간 듯. 서른이 넘은 지금도 아무것도 못함. 내가 뭘 할 수 있지? 부모님도 지금은 후회하더라. 선택 자체를 못하는 바보로 만들었다고. 나보다 더 과잉보호한 내 친구는 독립도 못하는 중. 난 5년 자취라도 했지 걔는 결혼 전까지는 부모님 그늘에서 못 벗어날 거임. 저러면 자녀들이 유약해질 수밖에 없음. 우선 유리멘탈이 기본 옵션이고 선택 자체를 못함. 책임감도 부족할 수 있고 의지력도 약할 수 있음. 이기주의자로 자랄 수도 있고. 사랑이라도 많이 받았으면 그나마 사랑둥이로 자랄 수 있는데 사랑도 못 받았고 그냥 간섭만 받았다? 바보임. 나잇값 못하는 바보됨. 요즘은 내 목소리 내고 있긴한데 씨알도 안먹힘. 평생 순종하는 착한 딸이었거든. 진짜 20대 초반에는 정신적으로 독립해야 함. 난 자취도 허락 안해줘서 방부터 알아보고 통보하고 나옴. 독립적으로 살려고 하는데 평생 부모 그늘에서 자라서 자신이 없다. 저거 자식 망치는 지름길임. 평생 보호해줄 거 아니면 어느 정도 독립심 길러줘야됨.
근데 우리나라가 전체주의 성향이 강한 국가라서 내가 반대말하면 씨알도안먹히고 우선 까고봄 이게 문제임 겉만 자유민주주의 국가지 사실은 공산주의 사회주의나 다를거없음
@@보수우파청년 조선인들 중 90프로 이상이 우매한 것들이라 어쩔수 없음
3:14
cpa이마인드로 하면 절대 안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모든 어문계열 친구들이 8대 전문직에 목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야기 설정상 아빠 판사임 . 머리 믿고 저럼.
내가 합격자만 봐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저런애들 많음. 빅4에서 시작했다가 금방 인하우스로 ㅌㅌ하긴 하더라
애초에 어중간한 대학,어중간한 머리 가진 애들은9급 준비하지 Cpa준비하겠음? cpa준비하는애들은 다 자기 똑똑한거 아는애들만 희망갖고 준비하는거지
아빠 판사인데 머리는 ㅆㅅㅌㅊ지 ㅋㅋㅋ cpa걍 초합할걸 ㅋㅋㅋㅋ 어문계열 95%는 허수들인데 ㅋㅋㅋ
@@뀨뀨뀨-i1q엄마 머리 닮았으면?
우와 저 학생 때도 아빠카드 들고다니면서 무조건 본인이 긁을테니 자기 계좌로 보내라고 한 친구 있었는데 추억이네용ㅋㅋㅋ
어질어질하네요
증여세0%에 부모님소득공제까지 엄청 이득임
어쩌면 이게 더 탐스러워 보여
길잡이 없어서 갈피 못 잡고 방황 하는 현대인들 더 많으니까
돈으로 내 인생 보장해주니까 잠깐의 일탈 있어도 원위치로 되돌릴수 있는 능력이 어머님에게 갖춰서
근데 문제는 돈 없는데 저러는 집임
보라랑 유진이 트러블 있을 때마다 보라가 예민한 부분이 있는 듯..? 하면서 긴가민가 했는데 보라 무죄 땅땅!
+ 현실은 유진이 결국 회계사 합격하는 테크가 보통임 ㅋㅋㅋ 밖에서 보면 답답해보여도 주변이 워낙 단단해서 잘 살 수 밖에 없음 ㅜㅜㅋㅋ
회계사는 엄마가 하라고해서 대충 준비한다고 절대 합격할 수 없음
그래도 이런 삶이 흙수저 보단 나은거겠지...?
ㅇㅇ
58000배 나은거같은데
굳이 따지면….? 근데 객관적으로는 걍 둘다 별로인듯ㅋㅋㅋㅋ
@@mnhd6313저도 공감이여
맞긴 함
나는 20살부터 취업하면서 타지역으로 독립하게됐는데 몸만 독립이지 내 앞으로 보험, 휴대폰 등 고정비 나가는건 부모님이 알아서 하신다하고 제 월급도 관리해주신다고해서 매달 보내드리고 그랬음.. 너가 아직 어리니까 라는 이유로.. 회사 선배들이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조언들도 해주고 그래서 나중에야 내가 다 관리해보겠다고 하니 서운해하셨음..;; 그땐 부모님이 서운해하거나 그런게 맘이 안좋아서 하라는대로 나도 했던거같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작 내가 알아서 했어야 했구나 깨닫기도하고 사회생활 하면서 알아야할 기본적인것들을 배운적도 없어서 지금의 신랑을 통해서 많이 배움..
자식이 성인이되면 더이상 품안에 자식이 아님.. 저렇게 하면 정말 결혼할때까지 아무것도 모름..
진짜 온실 속 화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 지원도 안해주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집보단 훨씬 낫지
제가 딱 저랬었는데..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님께서 다해주셨어요. 하다못해 다림질도 못하게 하셨었죠..ㅎㅎ 대학에 가서 기숙사 생활하면서 독립성과 생활력은 그냥 제로...통장하나 혼자서 못만들고 그냥 바보더라구요..아무경험이 없으니:( 다행이 장교생활을 하면서 180도 바뀌었지만! 저는 아이를 낳고싶은 입장인데 독립성과 자립성을 꼭 길러주고 싶네요! 혼자 해보고 안되거나 엇나가면 기다려주고 일으켜세워주고 ㅎㅎ
쟤네 집은 금수저라서 그나마 다행이지 흙수저인데 저정도 과잉보호하면 진짜 ㅈ망
아 인생하드코어 확인받고 감 ㅋㅋㅎㅋㅎㅋㅎㅋㅋ
오히려 저처럼 어릴때부터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못받고 크다보면 자기 스스로의 자립심은 생기지만 그만큼 단점도 많이 오는거 같아요
늘 외로웠고 경제적 문제로도 많이 힘들었네요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정말 제 얘긴 줄 알았어요 ..
22년 이렇게 살다 정신 차리니 나도 내 의사를 말할 권리가 있고 나는 나 라는 생각이 팍 들어 지금은 하고싶고 해내고 싶은 거 찾아 하고 있네요… 돈으로 다 해결되는 .. 얼마 전에도 엄마께 돈으로 나를 키운 거 같다고.. 돈이 사랑이 아닌데 엄마아빤 날 돈으로 행복하게 해준 걸 사랑이라고 알고 있는 거 같다며 펑펑 울었네요.. 아 주절주절 울면서 쓰다보니 정신이 없네요
본인 스스로 일어서야 합니다
저는 이미 엄마아빠 없음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가 되어있어 참 한탄 스럽고 후회스럽습니다 왜냐면 그렇다고 좋은 결과를 내지도 못했거든요
저렇게 살다 인생 골로 가요
실제로는 옆에서 뭐가 문제인지 말해주고 고쳐주려는 사람도 없음 사람은 바뀌지 않고 점점 시간낭비라는걸 깨닫게 되기 때문에
자가진단 냉철하게 해서 열심히 업그레이드하고 살아야함
?아빠가 판사잖아요. 골로 간다고 애한테 말 실수 했다가 법원 갈듯 ? 우리가 걱정할 인생 아님
@@박지원-e7z ㅎㅎ 실제로 저렇게 사는 애들중에 쟤만큼 금수저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골로 간다는 뜻이 범죄쪽으로 빠진단 뜻도 아니고 실제 인물도 아닌 영상일 뿐인데 님 반응이 더 웃겨요
저런성격에 집안좋고 얼굴 예쁘면 또 능력좋고 아빠처럼 케어해주는 남자 선으로 만나서 잘 삽니다~
못 생기면 인생 고달파지는거고...
아빠가 판산데 골로가겠냐?? ㅋㅋㅋㅋㅋ 저런애들은 아무것도 안해도 평생 먹고살 재산은 있는데 ㅋㅋㅋㅋㅋ 불쌍한건 열심히 살아도 ㅈ대는 보통 서민들임 ㅋㅋㅋ
금수저에 얼굴도 예쁘고 잘만살듯
흙수저에 못생긴애가 저따구면..갑갑하네..
특 찾았다.
1. 자식: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도 족보가 있는 줄 착각하고, 약간의 실패도 굉장히 싫어한다.
2. 부모: (해결책을 제시해주고픈 마음은 알겠지만)시킬 줄이나 알지, 타인을 독립된 별개의 타인으로 제대로 보지 못한다.
카페에서 엄카로 결제하고 사줬다하고
자기 계좌로 돈 받는 '비자금 형성'
근데 부모가 하란 대로 해서 다 괜찮은 결과가 나와버려서 내 의견 내세워본 적이 없다가 사실 내 의견이 엄빠 의견만큼 중요하단 당연한 걸 대학에서 대충격 먹고 깨달아버린 케이스라 그 부분은 너무 공감이 간다. 별 뜻 없이 뱉은 걱정에 난 내 인생의 큰 기회 하날 날린 건데 원망할 사람조차 없는 그건 다시 겪고싶지 않아 차라리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지고 스스로 원망하는 게 낫지
아니 씨파공부하다가 밥먹으면서 보는데 왜 또 씨파얘기야
유진이는 그나마 집에 돈이라도 많지 집에 돈도 별로 없는데 저러면 진짜 답 없음
이런 친구들 나중에 자존감 떨어지고 겉으론 행복해보여도 안으로 마니 힘들어하더라구여
20살 처음 감자탕,해장국집 알바할 때 시급 5210원일 때,
알바 자리가 너무너무 안구해져서 시급 4000원에 억지부리시던 사장님일지라도 그거라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열심히 일했어요.(집이 어려워서 등록금도 생활비도 제가 벌어서 해결해야했어서)
매일 알바 시간보다 30분 일찍나와서 준비하라는 말과 알바시간 보다 30분 더 초과로 청소하고 마무리하고 가는 미덕이 있어야하는 거라는 말씀에 당연히 그런 줄 알고 열심히만 했었어요. '밀고 다니는 트레이가 있어도 직접 쟁반에 3~4개 뚝배기 정도는 들고 날라야 하는거다.' 라는 말에 또 그런건가 싶어 그렇게 나르다 손목 다 나가고, 허리 디스크 판정 받고, 사장님 본인은 식비도 교통비도 다 챙겨준다던 사람이 시급 4000원보다 절대 1원도 챙겨주는 적 없었고, 알바시작하던 당시 살집있는 엉덩이를 보고는 "어우..." 하고 고개를 저으시던 모습과 알바하다보니 빠진 살을 보고 "여자가 그렇게 살집이 없어도 안돼"라고 말하던 모습, 장사가 조금 안되던 날만 되면 소리 지르고 영수증 던지던 모습들이 저에게 조금씩 쌓였어요.
그러다 퇴근 후 집 도착하자마자 쓰러져 응급실에 갔던 한 밤중에 엄마가 그만두라고 허리랑 손목 다 망가져서 무슨 일을 하겠다는거냐고 다그치는데
그날 처음 엄마에게 알바 그만두겠다는 말을 직접 못하겠다고 대신 해달라고 말했었어요. 다음 날 날이 밝는데로 엄마가 전화를 해서 알바를 그만두게 되었는데, 다 큰 성인이 알바 그만두는 것도 혼자 못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 제 자신이 한심했는데 사장님 목소리를 들을 자신이 없었어요...
생활비, 알바비, 돈이 정말 중요했지만 그래도 그런 곳에서는 일해서 돈 벌고 싶지 않았어요.
벌써 9년 전 얘기를 지금 여기다 쓰는 이유는 동영상을 보다 갑자기 엄마가 대신 전화해주시며 알바를 그만뒀던 '20살의 저'의 모습이 생각나서요. 그때 그렇게 도망쳤다는 생각에 아직도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때는 정말 무서웠다고 도망치고 싶었다고 얘기하고 싶었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피해가신거예여 어릴땐 아무래도 판단력이 없어서 순진한 맘에 버티는데 그럼 안되요 좋은 부모님 두셨어요:)
사장 못그만두게하고 협박할수있어요 어리다고,;글 쓴이 잘하신거에요~~!!!
잘 하신거에요.
그런 곳에서는 당장이라도 일하지 않을 권리가 있어요
자식 보호 할 줄 아는
좋은 부모님 두신거 복 받은거에요
무엇보다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신게
젤 잘하신 행동이에요
아주 잘 대처하신거에요~
그때 어머니께서 대신 말한건 잘하신겨예요. 아마 글쓴이가 직접말했다면 이렇게 급하게 그만두면 직원못구해서 영업손실생긴다고 보상하라고 그동안일한 월급도 안주려고 했을꺼예요.
어우 그런 사장이 있는 곳은 하루 빨리 망해야한다 생각해요
직원 소중한지 모르네요
진짜 남주 말에 공감 ㅇㅇ
엄마가 말하는 게 항상 정답이 아닌데 왜 내가 따라야 해? 나도 내 인생이 있고, 내 인생을 엄마가 대신 살아주는 게 아니잖아.
난 부모 그늘 아래에서만 자란 건가? 잘 모르겠네…. 알바 시도까지 해봤는데 면접에서 짤리고 그러고 알바를 안 하는 상태인데 이번에 대학 처음들어가서 알바한다고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공부나 하라고 공부 잘 하면 하라고. 사실 이번 학점도 좀 높게 잡아서 수업 듣느라 통학 하느라 바쁘긴 한데…. 그래도 자격증시험이나 그런 학업 정보같은 건 내가 다 알아서 찾아보고 학교에서 하는 행사나 취업, 특강 같은 건 내가 알아서 신청하고 하는데. 이런 거에 대한 조언이나 아끼지 않으심. 그리고 나도 하고 싶은 거, 되고 싶은 꿈이 명확해서 그런 거 아셔서 엄마아빠가 책 같은 거 사는 거 다 지원해주시고 사고싶은 거 어느정도 선까지 사주시고 나중에 공부해서 그걸로 갚으라고 하던데…. 너 꿈이루면 엄마아빠도 다 이룬 거라고, 엄마아빠도 과거에 하고싶은 거 많은데 지원을 못 받아서 나라도 해주시고 싶다고…. 진짜 나도 문제가 많은 건가?? 최대한 지원받고 살아서 점심도 안 먹고 돈 아껴가면서 생활하려고 노력 중인데….
.
이건 팀웍 좋은 가정아닌가요 영상 주인공분은 자기가 원하는 걸 모르는게 문제인거졍 잘하고 있어요😊
유복한 겁니다. 부모님 지원 받을 수 있다면 지원 받으면서 본인 하고 싶은 일 이루는 데 집중하는게 최고예요 알바 경험도 좋지만 안할 수 있으면 안해도 상관없어요 오히려 그 시간을 아껴서 본인 미래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만큼 좋은게 있을까요
헬리콥터맘 학창시절에 저런엄마봤음.
학부모총회도 열심히하시고 자주 학교에 오셨음..그 자녀인 학생도 성적도좋았고
결국 집안에서 원하는 학교가고 진로도 거기로 간걸로알고있음..
뭐랄까..부모의 도움하나없이 커온 나로서는 저런인생도 나쁘지않은것같애...
일단 집안도 그만큼 뒷받침한다는거고..
엄빠가 시키는대로 사는인생과 내가 집안을 먹여살려책임지는인생 공통점은
내인생은 없다는것..😢
난 방관하고 뭘하던 관심없는 부모보단 나음,,
사람성향마다 다른게 주인공처럼 우유부단하고 안정적인걸 추구하는 사람이면 부모님말씀듣고 살아도 잘됨,,
괜히 맘대로 살다가 이상한 친구들 사람들 엮여서 인생 험한꼴 보는것보단 나음..
내가 지금 무역학관데 담임쌤이 가래서 옴
그러고 부모님이 공무원 준비하래서 아 나 공무원 해야하는구나 함
내가 18살때도 사실 입시미술하고싶다 했을때 묵살당함
23살이고 무휴학으로 4학년인데 이 학과 왜왔는지 내가 뭐 좋아하고 뭐 잘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음 저런 성향으로 살았던 게 너무 후회됨...😢
.
@@네-q8g 아직어려요 뭐든 도전해봐요 후회하기엔 넘 이른나이..저는 하고싶은거 부모님이 밀어주셔서 했는데 공부하는건 뭐든 지원해주시지만 쓸데없다고 생각하는건 일체 말리시는편이에요. 오히려 그래서 별문제없이 잘살고 만족해요. 님도 하고싶은 진로 고민해서 잘 찾아가길바래요! 저는 부모님이랑 비전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이야기하는게 도움많이 됐고 알바도 관련된걸로 찾아봤어요.
이 댓글도 맞는말 ㅇㅇ
저는 방관하는게 3배는 낫다고 봐요...그건 스스로 난 이 방향으로 나아가야겠다고 정신차릴 가능성이 있는데 억압 공포 압제 감시 가스라이팅 세뇌 + 경제권 박탈(일 못하게함) 부모 밑에 있으면 정병 걸리고 인간관계 없다시피하고 사회경험 세상경험 없어서 그나마 부모의 힘이 약해지는 20대 후반~30초부터 시작해야함. 맨땅에 헤딩.
현재 19살인 요즘애들 중 한 명의 입장에서 봤을때, 전형적인. ‘요즘애들’ 특징이다 ㅋㅋㅋㅋㅋ
남 생각 못 하는 것, 알려줘야지만 할 수 있는 거, 지적을 기분 나쁘게만 받아들이는 것
이런 말 하는 나조차도 이럴때가 있다는 거 😂
쓰니는 나 자신을 알잖아요 그럼 앞으로 나갈 길도 생각해낼수 있겠죠
꼭 돈 많은 친구들이 공부 안 하고 엄마아빠가 나중에 나 카페 차려준대~ 이러는 거 진짜 고3때 너무 얄미웠는데....하....
ㄹㅇ
내말이
얄미운거면 안되는거 아니냐… 자기 인생인데 너무 아니꼬와하지마.. 다 운명인거지
얄밉기보단 그냥 좋겠다.. 이런 생각 들어
8:14 원망해 봤자 다 소용없다. 돌아오는 대답이라고는 "다 너 위해서 그랬던 건데 엄마한테 그렇게 밖에 말 못하니?"
본인 뜻대로 안 따라주면 언성 높이면서 강요하고 폭풍 잔소리 해대니 그거 듣기 싫어서 어쩔 수 없이 한거였는데 돌아오는 대답이라고는 "니가 내린 선택이면 니가 책임져야지"
그 뒤로 엄마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고 엄마한테 내 얘기 절대 안함, 엄마가 듣고 싶은 얘기만 해줌
진짜 고집 안 부리고 엄마 말대로만 살아왔으면 사회 나와서 아무것도 못했을 것 같음
부모님은 나보다 2배 이상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니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지
뭘 하라고 시키는 사람이 아님..
진짜 별 거 아닌 일로 부모님이 전화하거나 찾아오는 거 진짜 자기 자식 욕 보이는 행동임
그걸 모르고 자기는 자식을 사랑하닌깐 하는 행동으로 합리화 하더라
원래 자유와 책임은 떨어질 수 없음
원하는대로 결정하고 행동하려면 내행동에 책임을 져야함 유진이는 자유가 없지만 스스로 돈벌고
불변한 상황을 해결하거나 지치는일을 하지 않아도 되니깐.. 본인도 이게 맞는건가 싶겠지만 결국 당장 편한걸 찾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