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감동을 못 받았다고? 0:06 라아스트, 홀로 남겨진 미약한 빛. 네 얘기 아니야 케인, 넌 언급할 가치도 없어. 0:19 탁월해! 0:23 우주의 섭리다. 0:28 영원히. 0:33 넷! 0:37 흠, 내 작품은 창조를 초월하지. 0:44 이 총탄은 영원의 한 조각일 뿐! 0:49 유한한 존재들은 내 작품에 감탄할 수 밖에 없지. (웃음) 선택의 여지가 없거든. 1:00 예술이 우리 모두를 집어 삼키리. 1:07 나는 적막의 신, 그리고 너희 모두의 근원. 1:16 오 제드, 넌 정말 완벽해. 1:22 고동치는 새로운 우주, 내 재능이 아깝지 않은 관객이군. 1:33 그쪽들하고 다신 엮이고 싶진 않지만, 여왕님을 위해 특별한 무언갈 준비해두긴 했죠. 1:44 거룩하군! 1:49 난 자비, 그 자체라고. 1:54 예술은 영원을 꽃 피운다. 2:00 광대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2:06 온기가 가신 육신엔 아름다움만 남는다. 2:13 넌 이제 뭘까, 그리고 어떤 작품이 될까? 2:20 이 순간은 절대 놓칠수 없지. 2:27 자야, 섭리는 맞서는게 아니라 받아 들이는거야. 2:35 희열, 그 자체야! 2:40 바루스, 널 겹겹이 둘러싼 껍데기 안에 숨겨진 빛이 있었구나. 2:51 이 광활한 우주에 별과, 나 단 둘이서. 2:58 무한함에 몸을 맡겨라! 2:03 타락한 존재, 그 정점에 내가 있지. 3:10 오홓!! 흠허허허허허허 허흫? 3:15 둘! 3:19 아름다움은 존재 아래 까마득한 곳에 숨어있는 법. 3:28 난 만물에 영감을 불어넣지! 3:33 흠허허허허허흐흐허허... 3:38 (허밍♬) 큰 별, 작은 별, 큰 ㅂ 아니, 그 별 말고. 그거 아니야. 3:48 우주의 최후는 종말. 그 종말에서 걸작을 창조하리. 3:57 이것 또한 위대한 걸작의 일부. 4:04 너의 공허함을 채워주마 내 방식으로! 4:11 성스러울 정도야! 4:15 만물과 한몸이 되게 해주마. 4:21 그대만을 위한, 우주의 선율. 4:27 난 영감에 목마른 예술가! 4:35 별들이 지켜보고 있다. 4:41 종잡을 수 없는 별, 아니면 붉게 빛나는 큰 별. 넌 뭐가 어울리려나. 대답해, 대답하라고 라칸! 4:52 공연을 다시 시작하자! 4:58 셋 5:02 형체 없는 시간의 바다, 그 바다가 내 앞에 밀려든다. 그리고 속삭이지. 진, 우리가 너의 진정한 얼굴이야. 5:16 소멸, 그 미묘한 우아함이란. 5:25 영겁이 손짓한다! 5:31 반짝 반짝 작은별. 5:39 네가 만들 작품을 너도 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5:45 나의 뮤즈는 완벽만을 추구한다. 5:52 죽음을 두려워하는건, 좋은 작품이 되겠어! 5:57 찬란한 종말에 눈이 부실 거다. 6:03 아우렐리온, 네 생각에도 ㅎ 정말 웃기지 않아? 너희 족속의 작품 따위가 ㅋㅎㅋ 취향 안 타고 남아 있는 게? 6:17 황금이라! ㅎ 작품에 잘 어울리겠군! 6:24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줬잖아. 6:31 예술을 선사하지. 6:36 은하계 파괴라... 음, 진부한 해석이군. 난 영겁의 캔버스를 덧칠하는 예술가라고. 6:47 (허밍♬) 그래 바로... 그거, 그거 아니야. 크기 바꾸지 마. 아휴, 얘는 왜 또 여깄니? 6:58 형제여, 난 절대적인 존재야. 방해하지 말라고! 7:06 널 다시 완전하게 해 주마. 7:12 눈 부시게 아름다워! 7:18 은하계 학살자? 진부하기 짝이 없군. 내 손을 거치면 넌 걸작이 될 거다. 7:30 내 손짓 한 번에 모두가 사라지리라! 7:36 암흑의 별, 그 무엇과도 비길 수 없는 나의 뮤즈여. 천박한 너희 따위를 위한 것이 아니야! 7:48 라칸, 고작 그런 싸구려 무대에 선 거야? 하긴 네가 큰 물에서 놀 그릇은 아니지. 8:01 껍데기 뿐인 꼬맹이는 별빛 속에서 소꿉장난이나 해. 여긴 진짜 예술이니까. 8:12 예술가는 사라져도 작품은 남는다. 언제나 어디에서나. 8:19 쓰레쉬, 작품의 가치를 이해 못하는 예술가. 그것 자체로 비극이로군. 8:29 셋! 8:33 너희가 문을 열었나? 흠, 좋아. 마침 기분 전환이 필요했다고. 8:42 선택 받은 자여, 축복을 누려라. 8:49 완벽은 소멸로부터 탄생한다. 8:55 어디에서 영원을 함께 할까? 9:00 이 공허함을 반드시 채우리. 9:05 이 또한 예술인가? 9:12 춤을 춰라! 9:16 존재란 끝없는 고통. 9:24 그런 저급한 것도 예술인가, 쓰레쉬? 9:30 어헣! 하하! 핰하하핰! 흐아ㅏㅏ아앜~~~~ 하하하하하 흐흐흐... 9:37 예술은 계속되어야한다! 9:42 난 왕좌를 잃은 신이자, 영감에 굶주린 예술가. 내가 입을 벌리면 그 속으로 별들이 쏟아지지. 9:53 그래, 좋았나? 9:59 너희들의 그 진부한 야망타령은 이제 여기까지. 10:07 천상의 예술을 검열할 순 없어. 10:12 이건 신성할 지경이잖아! 10:18 예술적 가치라곤 없는 우주 쓰레기들... 내 무대에 너희를 위한 자리는 없어. 10:28 몰락의 순간이군! 오, 아름다워. 10:35 하나! 10:38 너도 함께 걸작을 만드는거야. 10:44 그 구슬은 너무 조잡해. 내가 직접 없애주지. 10:52 넷! 10:56 신의 경지로군. 11:01 천상의 음악에 귀를 귀울여라. 11:07 내 두눈엔 보여. 무한한 별들의 움직임이. 11:14 무한한 심연이 널 삼키리라. 11:20 너의 최후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열린다. 11:28 여백의 미는 천천히 음미할수록 좋지. 11:37 나는 무한하다! 11:42 진정한 걸작인 무 앞에서 너희는 모두 조잡한 모조품일 뿐. 11:51 이 허기가 날 재촉한다. 11:58 시공간을 초월하는 울림. 12:05 신을 두려워할 세상이 없다면 신이 무슨 의미가 있어? 12:12 넷! 12:16 내 가면 뒤엔 광활한 우주가 있지. 내 손으로 창조하려는, 그 우주가. 12:28 쓰레쉬, 넌 네가 꽤나 잘난 줄 알지? ㅎㅎ 내 눈엔 삼류도 못 돼! 12:37 내 전능함을 비추는 거울. 그 거울을 조각낼 한발의 총탄. 12:45 새로운 별의 탄생! 12:51 아 걱정하지마 니가 원하는건 모조리 보여줄테니. 12:59 흠흫!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3:04 (사망) 13:10 운명이 샛별호에 미소 짓는군. 그 미소, 내가 꼭 거둬 주마. 13:20 모든 존재를 지워 주지. 내 관객들은 항상 최고만을 원하니까. 13:28 난 어떤 작품이 되려나? 13:36 내 손 끝에서 태어난 영원. 13:43 이제 영원히 함께하는거야. 13:49 커튼콜 직전, 운명의 피날레를 장식할 순간. 13:56 무의 경지. 그것만이 모든 것을 명료하게 비춰 주지. 14:05 하하, 그래. 이게 바로 진정한 예술이지! 14:13 끝없는 심연이 바로 내 무대지. 14:20 둘! 14:24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난 꿈꾼다. 적막하고 차가운 세상을. 14:34 여백의 미를 위해서는 나란 존재도 지워야겠지. 14:43 네 몸 구석 구석에서 들리는 두려움의 선율. 14:50 (사망) 14:57 원시적인 작품이군. 15:02 예측할 수 없는건 이해하려 들지 마. 15:09 신성한 영감이 솟구친다. 15:14 ㅎㅎ 좋아서 한거라구. 15:19 우주가 적막하다구? 비명을 지르며 고동치고 있는데. 15:29 별이 이끄는대로. 15:34 여왕님, 절 알아보시겠어요? 15:40 별들이 줄을 서리라. 15:46 ㅋㅋ 그런 웃기지도 않은 소리는 역시, 눼앓. 15:54 마음에 드시나요? 역시 예술에 일가견이 있는 여왕님은 뭘 좀 아시네요. 16:03 은하계나, 자야나, 다 사그러드는 불꽃일 뿐. 16:14 (사망) 16:21 모든걸 느끼고 싶어.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16:30 넷! 16:33 하나! 16:37 너희는 그저 내가 당기는 끈에 맞춰 움직일뿐 16:45 내겐 오직 사랑 뿐. 16:51 별빛이 하늘을 타고 흐른다. 16:57 카르마, 넌 평화의 행성계에서 태어났다지? ㅎㅎ 아, 우습다 못해 한심하군. 17:09 예술의 정점은 바로 여백의 미. 17:16 내 두 눈이 되어준 별들. 결국 내 손으로 하나하나 꺼뜨려야 할텐데... 17:27 바루스, 네 속엔 네가 너무도 많은걸 잘 알아. 하지만 양 보단 질이야. "양 보단 질" 17:38 창조와 파괴는 같이 있어야 빛을 발하지. 17:47 넷! 17:51 똑바로 봐, 널 위해 준비한거니까. 17:57 아아, 쉔 ㅉㅉㅉㅉ 안타까워. 망가진 구도, 영감없는 눈, 실패자였던 아버지의 검까지. 18:09 내 얼굴이 궁금해? 18:15 ㅎㅎ 찾았다. 18:20 소나, 난 네 선조들을 좋아했어 모두 다 죽었지만 안목 하난 탁월했거든 18:30 이 총탄이 널 낙원으로 인도하리 18:35 허밍
0:00 감동을 못 받았다고?
0:06 라아스트, 홀로 남겨진 미약한 빛. 네 얘기 아니야 케인, 넌 언급할 가치도 없어.
0:19 탁월해!
0:23 우주의 섭리다.
0:28 영원히.
0:33 넷!
0:37 흠, 내 작품은 창조를 초월하지.
0:44 이 총탄은 영원의 한 조각일 뿐!
0:49 유한한 존재들은 내 작품에 감탄할 수 밖에 없지. (웃음) 선택의 여지가 없거든.
1:00 예술이 우리 모두를 집어 삼키리.
1:07 나는 적막의 신, 그리고 너희 모두의 근원.
1:16 오 제드, 넌 정말 완벽해.
1:22 고동치는 새로운 우주, 내 재능이 아깝지 않은 관객이군.
1:33 그쪽들하고 다신 엮이고 싶진 않지만, 여왕님을 위해 특별한 무언갈 준비해두긴 했죠.
1:44 거룩하군!
1:49 난 자비, 그 자체라고.
1:54 예술은 영원을 꽃 피운다.
2:00 광대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2:06 온기가 가신 육신엔 아름다움만 남는다.
2:13 넌 이제 뭘까, 그리고 어떤 작품이 될까?
2:20 이 순간은 절대 놓칠수 없지.
2:27 자야, 섭리는 맞서는게 아니라 받아 들이는거야.
2:35 희열, 그 자체야!
2:40 바루스, 널 겹겹이 둘러싼 껍데기 안에 숨겨진 빛이 있었구나.
2:51 이 광활한 우주에 별과, 나 단 둘이서.
2:58 무한함에 몸을 맡겨라!
2:03 타락한 존재, 그 정점에 내가 있지.
3:10 오홓!! 흠허허허허허허 허흫?
3:15 둘!
3:19 아름다움은 존재 아래 까마득한 곳에 숨어있는 법.
3:28 난 만물에 영감을 불어넣지!
3:33 흠허허허허허흐흐허허...
3:38 (허밍♬) 큰 별, 작은 별, 큰 ㅂ 아니, 그 별 말고. 그거 아니야.
3:48 우주의 최후는 종말. 그 종말에서 걸작을 창조하리.
3:57 이것 또한 위대한 걸작의 일부.
4:04 너의 공허함을 채워주마 내 방식으로!
4:11 성스러울 정도야!
4:15 만물과 한몸이 되게 해주마.
4:21 그대만을 위한, 우주의 선율.
4:27 난 영감에 목마른 예술가!
4:35 별들이 지켜보고 있다.
4:41 종잡을 수 없는 별, 아니면 붉게 빛나는 큰 별. 넌 뭐가 어울리려나. 대답해, 대답하라고 라칸!
4:52 공연을 다시 시작하자!
4:58 셋
5:02 형체 없는 시간의 바다, 그 바다가 내 앞에 밀려든다. 그리고 속삭이지. 진, 우리가 너의 진정한 얼굴이야.
5:16 소멸, 그 미묘한 우아함이란.
5:25 영겁이 손짓한다!
5:31 반짝 반짝 작은별.
5:39 네가 만들 작품을 너도 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5:45 나의 뮤즈는 완벽만을 추구한다.
5:52 죽음을 두려워하는건, 좋은 작품이 되겠어!
5:57 찬란한 종말에 눈이 부실 거다.
6:03 아우렐리온, 네 생각에도 ㅎ 정말 웃기지 않아? 너희 족속의 작품 따위가 ㅋㅎㅋ 취향 안 타고 남아 있는 게?
6:17 황금이라! ㅎ 작품에 잘 어울리겠군!
6:24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줬잖아.
6:31 예술을 선사하지.
6:36 은하계 파괴라... 음, 진부한 해석이군. 난 영겁의 캔버스를 덧칠하는 예술가라고.
6:47 (허밍♬) 그래 바로... 그거, 그거 아니야. 크기 바꾸지 마. 아휴, 얘는 왜 또 여깄니?
6:58 형제여, 난 절대적인 존재야. 방해하지 말라고!
7:06 널 다시 완전하게 해 주마.
7:12 눈 부시게 아름다워!
7:18 은하계 학살자? 진부하기 짝이 없군. 내 손을 거치면 넌 걸작이 될 거다.
7:30 내 손짓 한 번에 모두가 사라지리라!
7:36 암흑의 별, 그 무엇과도 비길 수 없는 나의 뮤즈여. 천박한 너희 따위를 위한 것이 아니야!
7:48 라칸, 고작 그런 싸구려 무대에 선 거야? 하긴 네가 큰 물에서 놀 그릇은 아니지.
8:01 껍데기 뿐인 꼬맹이는 별빛 속에서 소꿉장난이나 해. 여긴 진짜 예술이니까.
8:12 예술가는 사라져도 작품은 남는다. 언제나 어디에서나.
8:19 쓰레쉬, 작품의 가치를 이해 못하는 예술가. 그것 자체로 비극이로군.
8:29 셋!
8:33 너희가 문을 열었나? 흠, 좋아. 마침 기분 전환이 필요했다고.
8:42 선택 받은 자여, 축복을 누려라.
8:49 완벽은 소멸로부터 탄생한다.
8:55 어디에서 영원을 함께 할까?
9:00 이 공허함을 반드시 채우리.
9:05 이 또한 예술인가?
9:12 춤을 춰라!
9:16 존재란 끝없는 고통.
9:24 그런 저급한 것도 예술인가, 쓰레쉬?
9:30 어헣! 하하! 핰하하핰! 흐아ㅏㅏ아앜~~~~ 하하하하하 흐흐흐...
9:37 예술은 계속되어야한다!
9:42 난 왕좌를 잃은 신이자, 영감에 굶주린 예술가. 내가 입을 벌리면 그 속으로 별들이 쏟아지지.
9:53 그래, 좋았나?
9:59 너희들의 그 진부한 야망타령은 이제 여기까지.
10:07 천상의 예술을 검열할 순 없어.
10:12 이건 신성할 지경이잖아!
10:18 예술적 가치라곤 없는 우주 쓰레기들... 내 무대에 너희를 위한 자리는 없어.
10:28 몰락의 순간이군! 오, 아름다워.
10:35 하나!
10:38 너도 함께 걸작을 만드는거야.
10:44 그 구슬은 너무 조잡해. 내가 직접 없애주지.
10:52 넷!
10:56 신의 경지로군.
11:01 천상의 음악에 귀를 귀울여라.
11:07 내 두눈엔 보여. 무한한 별들의 움직임이.
11:14 무한한 심연이 널 삼키리라.
11:20 너의 최후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열린다.
11:28 여백의 미는 천천히 음미할수록 좋지.
11:37 나는 무한하다!
11:42 진정한 걸작인 무 앞에서 너희는 모두 조잡한 모조품일 뿐.
11:51 이 허기가 날 재촉한다.
11:58 시공간을 초월하는 울림.
12:05 신을 두려워할 세상이 없다면 신이 무슨 의미가 있어?
12:12 넷!
12:16 내 가면 뒤엔 광활한 우주가 있지. 내 손으로 창조하려는, 그 우주가.
12:28 쓰레쉬, 넌 네가 꽤나 잘난 줄 알지? ㅎㅎ 내 눈엔 삼류도 못 돼!
12:37 내 전능함을 비추는 거울. 그 거울을 조각낼 한발의 총탄.
12:45 새로운 별의 탄생!
12:51 아 걱정하지마 니가 원하는건 모조리 보여줄테니.
12:59 흠흫!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3:04 (사망)
13:10 운명이 샛별호에 미소 짓는군. 그 미소, 내가 꼭 거둬 주마.
13:20 모든 존재를 지워 주지. 내 관객들은 항상 최고만을 원하니까.
13:28 난 어떤 작품이 되려나?
13:36 내 손 끝에서 태어난 영원.
13:43 이제 영원히 함께하는거야.
13:49 커튼콜 직전, 운명의 피날레를 장식할 순간.
13:56 무의 경지. 그것만이 모든 것을 명료하게 비춰 주지.
14:05 하하, 그래. 이게 바로 진정한 예술이지!
14:13 끝없는 심연이 바로 내 무대지.
14:20 둘!
14:24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난 꿈꾼다. 적막하고 차가운 세상을.
14:34 여백의 미를 위해서는 나란 존재도 지워야겠지.
14:43 네 몸 구석 구석에서 들리는 두려움의 선율.
14:50 (사망)
14:57 원시적인 작품이군.
15:02 예측할 수 없는건 이해하려 들지 마.
15:09 신성한 영감이 솟구친다.
15:14 ㅎㅎ 좋아서 한거라구.
15:19 우주가 적막하다구? 비명을 지르며 고동치고 있는데.
15:29 별이 이끄는대로.
15:34 여왕님, 절 알아보시겠어요?
15:40 별들이 줄을 서리라.
15:46 ㅋㅋ 그런 웃기지도 않은 소리는 역시, 눼앓.
15:54 마음에 드시나요? 역시 예술에 일가견이 있는 여왕님은 뭘 좀 아시네요.
16:03 은하계나, 자야나, 다 사그러드는 불꽃일 뿐.
16:14 (사망)
16:21 모든걸 느끼고 싶어.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16:30 넷!
16:33 하나!
16:37 너희는 그저 내가 당기는 끈에 맞춰 움직일뿐
16:45 내겐 오직 사랑 뿐.
16:51 별빛이 하늘을 타고 흐른다.
16:57 카르마, 넌 평화의 행성계에서 태어났다지? ㅎㅎ 아, 우습다 못해 한심하군.
17:09 예술의 정점은 바로 여백의 미.
17:16 내 두 눈이 되어준 별들. 결국 내 손으로 하나하나 꺼뜨려야 할텐데...
17:27 바루스, 네 속엔 네가 너무도 많은걸 잘 알아. 하지만 양 보단 질이야. "양 보단 질"
17:38 창조와 파괴는 같이 있어야 빛을 발하지.
17:47 넷!
17:51 똑바로 봐, 널 위해 준비한거니까.
17:57 아아, 쉔 ㅉㅉㅉㅉ 안타까워. 망가진 구도, 영감없는 눈, 실패자였던 아버지의 검까지.
18:09 내 얼굴이 궁금해?
18:15 ㅎㅎ 찾았다.
18:20 소나, 난 네 선조들을 좋아했어 모두 다 죽었지만 안목 하난 탁월했거든
18:30 이 총탄이 널 낙원으로 인도하리
18:35 허밍
여왕님, 절 알아보시겠어요?드르륵 탁..여왕님, 절 알아보시겠어요?드르륵..탁..여왕님, 절 알아보시겠어요? 드르륵 탁.....
와 이게 알고리즘에 떴네 감사합니다 죽을때까지 들을게요
나만 변조 없는게 더 낫나?
썸네일 사진 어디서 구하셨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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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거 가져온거라 주소를 모름 ㅠㅠ
아아 넵ㅠ
@MrL ㅜ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아😀
배경이 프젝 진인데??
배경이 프젝 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