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 사람] "모두가 말하고 아무도 못하는 것"... 노익장의 꿈 '개헌'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 대표, 한 번 보고 싶더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한 번 만납시다. 의장님은 술을 안 해서 만나도 뭐 재미가 있나."
[박병석 전 국회의장]
"술 한 잔 하면 되는 거지. 요새 뭐 술 마실 만한 분위기 아냐."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나는 뭐 술 끊었다가 12월 3일(계엄) 이후부터 매일 술이야."
올해 설 명절의 화두는 단연 어지러운 정치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민생과 경제, 후손에게 물려줄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면 웃음보단 한숨이 나오는 때죠.
헌법학계와 정치권은 경제권 세계 10위 대한민국의 국격이 추락을 거듭하는 이유로 '낡은 헌법'을 꼽습니다.
정치적 양극화와 팬덤 정치의 폐해. 그리고 실종된 리더십.
'모두가 말하지만, 아무도 실현하지 못하는 개헌'.
대한민국은 7공화국 시대로 나아갈 수 있을까. 헌법 개정을 위해 다시 일선으로 나선 '노익장' 헌정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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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정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대선 #선거 #석대성 #대통령 #박근혜 #문재인

[@잔나비-d3w]

개헌 운운하는 애들이 꼭 제왕적 대통령제 얘기하는데 오히려 의회해산이 없어지면서 가장 막강한 권력은 입법부인게 이번 계엄사태로 드러나지 않았나? 구치소 끌려다니고 헌법재판소 끌려다니며 벌써 두명째 탄핵소추 당하는게 제왕적 대통령임???

[@박민규-p5e]

3번째임 ㅋㅋㅋㅋㅋ 노무현도 지네들 말 안듣는다고 탄핵때렸었음

[@어수수]

헌법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문제 .
국회법부터 개헌 해야 됨

[@남진아-j8g]

역사가 당신들을 기억할꺼다 민족의역적으로

[@cloudunder1546]

역사적으로 단원제 국회로 오래 지속된 나라는 적다고 들었다. 북유럽의 단원제 국가들은 상징적 왕의 존재가 있는 것이 한국과 다르다. 대통령의 권한을 국회로 옮기려면 국회를 견제할 수단이 마련되지 않으면 안 된다. 국회 견제 수단으로 대다수 국가에서 양원제가 운영된다. 지역대표 상원을 신설하고 현재 국회보다 적은 수의 하원으로, 국회를 두개로 쪼개서 , 임기 역할 권한을 나누어 , 눈밝은 앉은뱅이가 다리 튼튼한 장님에 업혀가는 듯한 국회를 바라는 바이다.

[@BangbaeFire]

개헌? 웃기고있네 87체제는 사라지는게 맞지만 국회의 권한은 더욱 축소해야된다 국회 해산권을 개헌 내용에 덧붙이던가

[@taekwanlim5411]

대한민국의 불행!정치가는 없고 정치꾼은 우글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