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 들은 이야기인데 외증조할아버지께서 이거 들으시고 오열하셨다고 했어요. 고종황제 시절부터 일제강점기, 6.25, 군사독재 다 겪은 분이라 이렇게 빠르게 발전되어 올림픽 개최국이 될 거라 상상도 못하셨고 그만큼 감회가 남달라서, 그리고 끝내 돌아올 수 없는 외증조할아버지 친구분들에게 본인만 살아서 그 광경을 보게되어 너무 미안하셔서. 이야기 들으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감회가 북받치면서 새롭습니다... 위에 말씀 하신 내용들이 딱 끝난 이후라서... 하지만 그만큼 보고 듣고 남은 이야기들을 전해들었기 때문에 알 것 같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다 가셨어야 할텐데요.. 저도 오늘 오랜만에 이 음악들을 들으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좋은 기억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철의 장막이 서서히 걷히고, 세계가 다시금 따듯한 인류애로 모이려던 88년 서울. 지금이야말로 이 노래 간절히 필요하지 않을까. 손에 손잡고, 우크라이나인이든 러시아인이든 모두 같은 인류니까, 중국인이든, 대만인이든 미국인이든 모두 같은 인간이니까. 손에 손잡고 다같이 노래부르며 인류와 그 존엄성을 찬양해야하지 않을까. 하늘 향에 팔벌려 소리쳐보자!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보자!
어머니께 들은 이야기인데 외증조할아버지께서 이거 들으시고 오열하셨다고 했어요. 고종황제 시절부터 일제강점기, 6.25, 군사독재 다 겪은 분이라 이렇게 빠르게 발전되어 올림픽 개최국이 될 거라 상상도 못하셨고 그만큼 감회가 남달라서, 그리고 끝내 돌아올 수 없는 외증조할아버지 친구분들에게 본인만 살아서 그 광경을 보게되어 너무 미안하셔서. 이야기 들으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느껴지더라고요...
😢😭
❤예......동감합니다. ❤
저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감회가 북받치면서 새롭습니다... 위에 말씀 하신 내용들이 딱 끝난 이후라서... 하지만 그만큼 보고 듣고 남은 이야기들을 전해들었기 때문에 알 것 같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다 가셨어야 할텐데요.. 저도 오늘 오랜만에 이 음악들을 들으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좋은 기억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8년... 서울 올림픽 때
고아원에서 나와
내 스스로 돈이 월급 6만 원
TV나 남들은 손에 손잡고
부르고 있을 때
나는 나의 삶에서 생과 사를
결정하느라...
그래도 노래 듣고 있으니
눈물이나네..
구두 닦는 기술 가르쳐준 사부님은
잘계실까?
부모님 계셔도 살기 험한 세상인데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고생많으셨네요 힘내세요
눈물이..
사부님이라 칭한다는 건 아직도 밑바닥 삶이 아닌 옛 추억과 지금의 밑거름이 된 사부를 말하는 듯 해요! 비록 익명글이지만.. ㅎㅎ “개멋있으세요”
진심 명곡이다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웅장하고 감동적인...1988년의 냄새와 향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조르지오 모로더는 정말 위대한 작곡가
22년에 들어도 아름다운노래다
ㅃ '' 'ㅍ'ㅡ'ㅡㅡㅡ
인정이요
23년에 들어도 아름다운 노래다.
@@kingkooooong 23년에도 듣습니다
24년에 들어도 아름다운 노래다 (?)
나는 76년생이라 88올림픽때 6학년이었지 ...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감성을 모두 겪고 있는데 이건 어찌보면 행운이다.
90년대 생이 그나마 그 아날로그 시대의 마지막 단계를 목격했던것 같네요. 요즘엔 번호달린 전화기, 팩스, 우표같은것도 사라져가고 있네요
맞아요 저도 79년생인데 남들은 늙었다고 머라하지만..저도 그시대 감성들 다 겪어봐서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ㅋㅋ
역대 올림픽곡중 단연 최고로 꼽히는 명곡!!
곡 중간에 큰북치는 소리에 가슴이 떨려왔던 그 느낌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올림픽 최고의 곡
어릴 땐 노래가 좋다는 것만 알았는데 다시 들으니 가창력도 미쳤다 진짜 가사 선율 편곡 가창력 다 역대급이고 우주급👍👍👍👍👍
이건 뭐 진짜 레전드급 가수들임
저도 인정이요
88서울올림픽 테마송
이태리사람께서 작곡
서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라이브로 보았던 그 감동을 잊을 수 없습니다
비둘기통구이되던 성화 캬 멋집니다.
@@섬아기 ㅄ ㅎㅎㅎㅎㅎ
@@섬아기그때 널 통구이로 만들었어야하는데 그지
80년대 후반 어릴적 향수가 진하게 묻어나는 명곡
저 시절의 어린아이가 지금은 저 시절의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으니..
세월이 참 빠르구나.. 저 시절의 젊은 부모님과 순수했던 시절들이 그립다..
88올림픽때 내나이 26살 우~와 그립습니다 전국민이 부르던 노래죠 오랜만에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 진짜 목소리 미쳤다 와...
남자분 고음이 이렇게나.. 마이클볼튼같기도 하고
이 노래 들으면서 밤에 올림픽대로를 달리면 뭔가 기분이 좋아진다
돌아갈수 없기에 더욱 그립다....
개인적으로 올림픽 기간마다 리메이크 되어 나왔으면 하는 감동의 노래입니다.
캬...누가 맹글엇는지 역시 명곡은 명곡이다..
들을때마다 가슴이 뭉클하네..
조르지오 모로더^^
@@라비린토스-s8m다펑 앨범에 녹음참여한 사람 ㅋ
마지막에 아리랑 참 뭉클 합니다.코리아나 건강하세요.~~
파워풀한 목소리 이용규 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 명곡을 들을때마다 가슴이 뭉클
지금들어도 끝음처리가 소울넘치는 트렌디함이 터지셔,,, 존경합니다
너무좋다 감동그때그감동
철의 장막이 서서히 걷히고, 세계가 다시금 따듯한 인류애로 모이려던 88년 서울. 지금이야말로 이 노래 간절히 필요하지 않을까. 손에 손잡고, 우크라이나인이든 러시아인이든 모두 같은 인류니까, 중국인이든, 대만인이든 미국인이든 모두 같은 인간이니까. 손에 손잡고 다같이 노래부르며 인류와 그 존엄성을 찬양해야하지 않을까. 하늘 향에 팔벌려 소리쳐보자!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보자!
정말 활기차게 시대를 살아가셨군요. 부디 그 활기찬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혐오로 가득찬 시대에 필요한 노래...
국가간의 혐오 / 세대간의 혐오 / 성별간의 혐오
이런 벽을 넘어서 손의 손잡고 서로 사랑하는 한마음 되자
2028년! 대한민국 최초 서울올림픽 40주년. 이때도 이애숙님 노래 부르는 모습 뵀으면 좋겠습니다~
인트로가 예술이다.
새벽 동틀녁
태양이 갓 떠오를때
벅차 에너지 기운이 느껴지지요 ㅎㅎ
💚 지구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 🎵 🎶 ✨️
저도 이노래 들으면서 울컥했습니다
24년에서 왔어요!! 저 감성 그대로 리메이크하는 것을 기대합니다. 뭔가 가슴 벅차고, 자신감 넘치는, 강렬하면서 따뜻한 감성
명곡중에 명곡
35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세련되고 그때 그 감성 너무좋다
이게 88올림픽 노래군요. 제가 태어나기 한참전
노래군요~ 손에 손잡고~ 중독되고 좋네요!!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Fron indonesia
명곡은 시대를 안탄다는 말이 맞는듯.....
99에 태어났지만 지금들어도 정말 좋게만 들리는 곡
2024 파리올림픽 양궁 10연패 후 듣고있습니다 눈물나네요 양궁이 공식 종목이 된게 88올림픽인데 선수분들 40년동안 수고하셨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응원하겠습니다!! 🎉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 세분의 선수 모두 10연패 축하드립니다!🎉
약간의 오류
양궁 단체전이 정식으로 선정된게 88 올림픽 이었지요
대한민국 역사상 이렇게 큰 세계인의 축제는 없었고, 이렇게 가슴 뭉클한 노래도 없었죠.
당시에 저는 국민학생이어서 올림픽에 큰 관심이 없었고,
만화영화를 볼 수 없어서 얼른 올림픽이 끝났으면 했던게 생각납니다.
하지만 이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올림픽을 시청할겁니다
저도 그랬었는데.. 국민학생들은 다 그랬나봐요.
노래좋으네요😊
지금 절실히 필요한 노래
노래들을수록 가슴속에서 감동이 속구칩니다~ 이런노래가 있었다는사실에 감사할뿐이네요!
2024년에도 들으시는분 손?
저요 ㅋ
저요
2024 8. 16 인천시민
문득 찾아 봤습니다. 오늘 들으신 다른 분도 있네요. 공연히 반갑네요.
✋😉
제가 88년생인데 우리부모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이고, 제가 이때 태어난것이 참 행복하고 영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하시는 일 축복합니다.
친구 용띠야 반갑다ㅏㅏㅏ 잘 살고 있지? 힘내 조금만 더 가면 돼
와우~! 정말 좋은 노래네요~! 4살때 흘러나오는것 기억합니다. 다시 들으니 넘 좋네요^ㅡ^
이노래는 들을때마다 넘감동적이네요ㅜㅜ..
손에손잡고나올때마다 울컥..가슴을울리는선율과 화음들..
언제나들어도 명곡입니다!!!♡
23년에 들어도 아름다운 노래다
2024에도 듣자
손에손잡고 ✋️
너무 좋아요 지금도 2024
🎉🎉🎉
✋️
✋️
✋️
언제 들어도 뭉클. .진정한 명곡
그날의 뜨거운 감동이
또다시 밀려옵니다 !
우리의 자랑스러운
코리아나 !
지금 들어도 좋당
너무 따뜻한 시대였길 바랍니다 너무 좋네요
수십년이 지나도 좋은노래 저의 애창곡 사랑합니데이❤❤❤❤
명곡
왜이렇게 감동이 밀려오는지..
Gosto demais das músicas e dos doramas coreanos eles são demais ❤
다시 한번 들어보니 뭉클해지네요
실로 음악의힘은 대단하구나...
명곡 띵곡 그자체
제가 태어나고 난 뒤 1년 후에 나온 노래지만 원곡 그대로가 참 좋습니다.
어르신 ㅎㅎ
다 파괴되고 무너진 동방의 작은 나라였던 대한민국....
그 모든것을 극복했고 이제 세계로 나가겠다는
그 시작을 알린것이 나는 88올림픽 이라고 본다
북한의 방해공작도 있었지만 결국 우린 치뤄냈고 성공했다
근데 또 당하고있다...중국한테
원래 전후에만 그랬지 전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문명국이었습니다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간 것이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감동이네요 이 노래. 냉전종식의 영원한 아이콘 입니다. 냉전종식 정말 뜻깊은 사건이었습니다
주현미의 러브레터에서 나오는 노래입니다.신나고 경쾌한 노래 잘 들었습니다. 현미 누님 고맙습니다.앞으로 오전 9시에는 현미 누님 꺼 자주 듣겠습니다.
신난다
중학교2학년시절 노래
지금들으니 세월의 웅장함이느껴지네요
야 우리 참 열심히 살았구나 ! 토닥토닥
최고
감사합니다 😁
당시 우리는 하나였나 봅니다.
이제 우리 모두다 일어나
영원히 함께살아가야 할길
나서자
손의 손잡고 벽을 넘어서
서로 살기 좋은 세상 만들자.
24년 혼란한 대한민국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가사가 너무 감동이다>
88년 올림픽 직관했던게 엊그제 같은데…세월이 빠르네요. 벤존슨 약물로 칼루이스가 100 우승했던 거 직접 보면서 우와 진짜 빠르다 그랬는데…
루트리스님 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감격의 눈물이 흐른다......
고맙습니다
아... 또 감격의 눈물이.....
완벽한곡이다 정말
중딩때 듣던노래 눈물주르륵
이게 진짜 k팝이지
좋아요 고맙습니다
88년에 미국이민생활중였는데, 올림픽개최와 현대차 미국수출로 동포들 자긍심이 하늘을 찔렀던 때였내요~
🎉❤❤❤😢😢😢😢😢너무디네퍼진다좋다노래
손에 손잡고~~
후렴부분 화음이 환상적이야
🎉한마음2024새해복많이받으세요❤❤❤🎉🎉🎉
가창력미쳤다
2024년도에 들어도 뭉클하다❤
손에 손잡고~
올림픽 대한민국 이기면 좋겠어요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대한민국 이기면 좋겠어요
88년 8월 14일 전역일 이음악만 들으면 상쾌하고 그때 생각이 남
저요~~지금들어도좋아요
그 시대에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수가 있었을까...
팔팔오림픽노래손잡고한마음되자🎉🎉
我終於找到韓文的立體聲版本了❤,這是最棒的奧運主題曲!
All time masterpiece!
I listen to this song in 2024 The songwriter Giorgio Moroder is a genious:)
삶을 바꿀수 있는 노래
20대이지만 가끔 그 시절을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언제들어도....뭉클하네
이때 시골서 촌장볼때
삼십대청춘이 흑흑흑
2024년에 듣고 있어요!
지금 전세계에 다시 울려야 할 노래
특히 우크라이나랑 러시아
고조선 홍익인간정신이 깃들어 있는 88서울올림픽 테마송
방송궁금해서보다가요2023.09.25.월요일에간단히댓글담요
2023년에 들어도 가슴 뭉클한 노래.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담배 끟고 이 노래 듣는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때 내나이 25 눈물난다
올림픽 주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