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vz6hq1mu1x 첨엔 전남친도 자기가 정상아니란건 인식하고 헤어지자고 하길래 그게 넘맘이아파 붙잡았었는데 그때부터 시작됬어요 자살소동도났었고 자해도했었는데 저도 나름 공부하면서 옆에 꾸준히있어주는 사람이있으면 호전된다그래서 지켜주다보니 괜찮아지더라구요 근데 결정적으로전 모든걸 감당할생각으로 결혼생각을했었는데 남친은 경제적능력을핑계로 자신없어하는걸 보며 접어야겠다 맘먹었던것같네요 생각해보니 그때가 울증이였네요 세상모든것들을 하기에 자신감이없을 시기였겠네요.. 우울은해도 자주 나가서 놀고 데이트도하면서 괜찮았는데 취업하더니 조증이 와서 연락두절되고 뻔뻔한모습에 저도 맘을 정리했었어요 -조증되면 이상한 자신감같은게생겨요. 저같은 사람보다 더 나은 여자를 만날것같은 우월감을 느꼈는지도모르죠 그런데 육개월뒤부터 울증이왔는지 미친듯이 찾아오고 재회를원하더라구요. 전 그때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있었구요.. 알고보니 또 울증이와서 회사에서 술먹고 충동적으로 회사내부 기물파손을 해서 소송중이더군요… 조증이실때 알코올섭취하면 폭력성이 나타나기도하거든요 그뒤로 정신과약먹으면서 치료 하고있는걸로알고있는데 이후로는 어떻게지내는지모르겠네요.
조증이 행복한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것 같지만 아니예요. 충동이 심해져서 위험하고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조증이 없는 시람은 위험한 행동을 하기 전에 이성으로 판단하고 충동을 제어해서 행동으로 옮기지 않지만, 그 기능이 떨어지면 위험한 행동을 실천으로 옮길 가능성이 있겠죠. 극단적으로 텐션이 올라가고 충동성이 커지는 걸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조증만 있는 경우보다 울증도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고 알고 있어요. 정신 쪽 질병은 삶의 질에 정말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조증........ 저도 조울증이 있는데요 ..의사분께서 그러시더라고요 조증이 있는 사람들은 조증이 있기 때문에 살아갈 수도 있는 거라고 조증이 없으면 너무나도 힘든 현실 때문에 잡을 동아줄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위로해 주셨어요 그 뒤로는 제 조증이 좀 이해되더라구요
심리학에선 조울증을 우울증보다 더 위험하다고 판단해요. 사실이 조증 상태일 때 에너지가 우울할 때의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하는 힘을 주거든요. 그래서 조울증 환자들 대부분은 조증 상태에 있을 때 제일 위험한 상태라고 봅니다. 물론 정신의학과 심리학은 다를 수 있지만 조증 덕에 살아간다니.. 다행입니다
@@yajeong_2 그 의사가 설명한건 조증이 안 위험하다는게 아니라 그 조증은 사실 당신이 살고 버티기 위해 만들어진 병이다 라고 방어기제 내지는 진화심리학적으로 설명해준 거 같아요. 산모우울증도 당사자에겐 너무 위험하고 힘들지만, 진화심리학은 산모가 몸을 회복하려면 몸을 최대한 편하게 두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우울해져야 한다라고 설명하거든요. 정신병을 겪는 당사자가 너무 힘들 때 그 병의 의의를 찾아주는 과정입니다.
위에 다른분도 말씀하셨는데, 정신병리를 '고통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방식'으로 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조현병의 경우, 당사자가 느끼는 환각이나 망상과 같은 것들이 '자신이 행복했던 존재, 혹은 그와 관련된 경험'과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어떻게 보면, 현실을 분리시키는 거죠. 자살 위험성에 대해서도 환각/망상 같은 것들이 보호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도 합니다. *조증 혹은 그 후에 찾아오는 낭떠러지같은 외로움, 슬픔으로 힘든 때가 많겠지만. 발병 당시의 기억을 가령, "평생 브레이크만 밟아와서 내 삶이 억눌려 있었고.. 나는 벗어나고 싶었구나"라고 생각하는 등의 관점으로 본다면. 앞으로 삶의 방향을 건강하게 꾸려가는 지침이 될 수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언제나 무탈하시기를 바라요.
저는 조울증이 심한거같지는 않은데 보통 아주 신나고 막 그게 진정이 안돼고 또 우울할때는 한없이 꺼지고 그랬는데 우울증약을 한 일주일 먹고나니 예전처엄 심장이 아주뛰고 신나거나 아니면 내리꼳듯이 우울하거나 하지않고 세상이 회색마냥 아무일도 안일어나는데 그 평온함이 싫지 않더라구요 그때 알았어요 남들이 불안감이나 짜릿한 신나는 감정없이 이렇게 차분하게 살아왔다는거 지금은 약안먹고도 그 갭이 쥴어서 아 나또 신나네 아 나또 우울하네 하고 살아요 ㅋㅋㅋ
저도 조울증 심해서 약으로 폭 줄이려 해도 잘 안 됩니다.. 울증일 때는 진짜 울고 슬퍼하지도 않아요. 무기력하고 세상 무엇하나 맛있거나 재밌거나 흥미가 돋지 않고.. 무생물처럼 숨만 쉬면서 침참해요.. 그러다 조증 오면 갑자기 4-5일 동안 잠도 안 자고 집 청소하고 인스타하고 친구 만나 술마시고 미친 사람처럼 성격이 바뀌어요.. 제일 큰 문제는 충동구매여서, 약으로 그걸 잡아보고 있어요... 평소라면 사지도 않을 것들을 과분하게 막 질러대요...
경조증이면 모르겠는데 좀 중해지면 이게 가족 관계 인간관계 파탄, 이물건 저물건 충동구매로 재산거덜나고(아파트도 구매함 빚내서), 길 가는 모르는 사람이랑도 싸움. 사회생활이 불가능해지는데 본인은 병식이 없아서 치료를 안받고 주변인들만 고통받음……. 다신 겪고싶지 않다 가족으로서
조증이 오면 우선 잠을 적게 자도 안 피곤함. 근데 피로는 누적. 이게 3주 이상 진행 되면 신체 반응이 나타남. 이번엔 감기로 시작해서 목 쉼이 며칠 째 안 사라지고 정신은 말똥한데 너무 졸려움. 각성이라는 말 말고는 설명이 안 됨. 인지부조화가 생겨서 몸은 힘들다고 말을 하는데 머리가 알아듣지 못해서 너 지금 기분 좋아! 함. 그래도 선생님께 힘들기보단 좋아요, 이젠 인지 할 수도 있고 기분이 안 좋은 것보단 더 좋아요라고 함. 결말은 약 증량 ㅋㅋ 존나 지침 진짜…
지금은 빈도가 줄었지만 한때 우울감이 심했을때 나타났던 증상 중 하나인데 조증은 정말 삶의 의욕이 없을 때 내 정신이 갑자기 나는 정말 신난다고 오늘은 가벼운 날이다 좋은 날이다 뭐 이렇게 무의식속에 최면 걸어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근데 깨면 또 갑자기 엄청 우울한 암담한 현실로 돌아오고 뭐 그냥 기분 오락가락 호르몬 싸움 느낌임 걍 생리 맨날 하는 느낌
본인 조울증인데 조울증이 조증상태와 우울증상태의 격차가 더 크게 느껴져서 자살충동이 많인드는게 진짜 위험함. 더군다나 나는 조증상태일땐 허? 약없인 치료안된다더니, 완치는 없다더니 나 완전 멀쩡하고 괜찮은데? 하나도 안우울한데?ㅋ 하면서 약을 혼자 끊고 병원도 그냥 안갔음 그리고 다들 착각하는게 조울증은 조증상태와 우울상태가 하루, 이틀 간격으로 짧게 오는게 아니라 몇주, 몇달 상태로 오는거라.. 근데 또 정신과약은 적어도 2주정도는 매일 반복해서 먹어야 약효가 들기에.. 조증상태일때 안먹고, 우울증상태일때 먹고 이리 반복하면 약효가 안듦..ㅋㅋㅋㅋ
나도 조울증 같은데 . 해결책 살짝 찾은거같음 . 나같은 경우는 하기 싫은거 할때 우울감이 급격하게 옴 그래서 도망갈곳이 있으면 조증 증상이 찾아옴 . 해결방법은 우울감을 받아드리고 극복하고 가장 잔인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마음 가짐과 자신감을 키워나가야함
조울증 환자입니다 조울증은 흥분을 하는(기분좋은이 아닌 말그대로 ‘흥분’) 조증삽화와 울증삽화가 며칠-몇달간의 주기로 반복되는 질병입니다 크게 1형과 2형으로 나뉩니다 조증은 병이 아닌 조울증의 증상이며 조증이 약하게라도 있으면 조울증으로 봅니다 1형은 조증이 강하며 조증시 매우 공격적이거나 문란한 관계를 맺거나 돈을 말도 안되게 쓰거나, 거짓말을 많이 하거나 정신증(환시,환청)이 올 수 있습니다 (전 2형인데 1형은 제 주치의쌤 말로는 조증오면 폐쇄병동 가야한다고 하더라고요) 2형은 조증이 약하고 울증의 기간이 깁니다 정신장애인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현역으로 군대가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치료는 조증과 울증이 반복되면 뇌손상을 야기할수 있고(실제로 우울증보단 뇌손상을 시키는 조현병과 친척인 병) 그렇기에 리튬,라믹탈,데파코트등으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니까 약 먹지말라는 소리좀 하지마요ㅠ
조증 올 때 너무 무서움. 울증은 그래도 생각이라도 하고, 꾸역꾸역이라도 움직이는데. 조증일 땐 생각을 안 함. 브레이크가 고장난 덤프트럭처럼 돌진하다 추돌사고남. 저같은 경우는 목소리가 커지고 할 말 못할 말 구분 못하다가 머리가 정말 많이 아파옴. 가벼운 조울증은 잘만 활용하면 사회적 성공으로 향할 수 있다고 의사쌤이 말했었는데 말씀은 감사하지만, 그런 거 필요없으니까 제발 평생 평정심을 유지하다 평범하게 살다가 빨리 삶이 끝났음 좋겠음. 너무 심한 감정기복 땜에 힘듦. 차라리 우울증만 있으면 좋았을텐데...그럼 약 쓰기도 좀 덜 까다롭고.
@@핸들-z5x 답글만 봐도 얼마나 힘드실지..그래도 꾸준히 관리하면서 그저 한 걸음 한 걸음 살아가봅시다. 전 병원도 다니면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알기 위해 아침마다 독서를 하는데 나만의 루틴이 도움이 안정감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근데 갑자기 사무치게 미칠듯한 지루함과 외로움이 몰려올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친구도 없고 있다고 해도 만나기 싫고 그렇다고 종교는 제가 신을 싫어해서. 그냥 문화예술관련 봉사활동을 해보려고요. 길은 있겠죠..일단 뭐같은 삶 살아는 가봅시다.
양극성(조울증)환자중 많은 사람이 우울증으로 오진받습니다 양극성 정동장애 환자가 우울증약 먹으면 큰일나요 내가 종종 너무 우울해서 우울증이 아닌가 의심되는데 내가 괜찮을때는 너무 괜찮다못해 의욕이 넘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거나 말실수하거나 과소비, 이유도 없는 밤샘같은 짓을 한다면 한번 의심해보십쇼 그리고 양극성은 유전비율 높아서 엄빠중 의심가는 인간이 있다면 백프롭니다(제 주치의피셜임)
이상행동 하는거 막으려는 엄마 팔을 막 때려서 시퍼렇게 멍이 들었는데 죄책감이 드는것도 잠시뿐이고 나중에 내 행동 막으려 하면 또 눈 돌아가서 욕하고 외할머니한테도 욕하고... 지금은 우리 할머니는 돌아가셔서 죄송하다 말도 못하고 너무 슬퍼요. 이제 평상시엔 약 안먹고 잘 생활 하지만 정신적 힘든일(애인과 헤어진다거나 싸움에 휘말린다거나하는)때문에 멘탈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바로 병원갑니다 공황장애도 있는데 발작오는 상황(사람 많은장소) 피해서 살고 애인이랑 헤어지면 사람이 너무 피폐해져서 연애도 안하고 살아요 원인을 안만드니 살기가 좀 편하달까요 너무 극단적인거 아니냐 하겠지만 사람답게 살고싶어서 선택한 방법이에요 엄마 살아계신동안 그동안 했던 잘못들 용서받고 잘 모시기위해 열심히 살고 있어요
2013년 말 조울증 진단받고 2번의 조증 에피소드를 겪었습니다. 처음엔 아예 병에 대해 대비도 못하고 내가 이런 병을 갖고 있는지 인식도 못한 채로 겪으며 입원치료 까지 했습니다. 그 뒤로 잘 관리하다 약을 빈번히 빼먹게 되었고 다이어트도 잘되고 사는데 지장도 없다는 생각으로 이어지면서 이내 두번째 조증 에피소드를 겪었습니다. 타고나길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감정기복이 커 잘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합니다. 두 번의 일을 겪은 후로는 조증 진단기준에 미치지 않는데도 기분이 좋아지고 삶에 대한 의욕이 높아져 뭔가 하려고 하면 내가 또 조증이 오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몰려와 심적으로 힘들어집니다. 사는게 좀 재밌어지려 해도 아픈상태라면 진짜 내가 아닌 조증을 겪고있는 환자 상태의 가짜 나일꺼라는 생각에요. 그래도 약 잘 먹고 햇빛도 잘 쬐고 운동하고 상담 도 주기적으로 하니 관리가 그럭저럭 되고있는 거겠지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그래도 여기 몇몇 댓글들을 보니 쓰리고 마음이 아프긴 하네요.
초점 없는 듯한 동공, 빠르면서 끊기는 말하는 스타일, 특히 거기 테이블에서 제가 제일 시끄러웠어요 하면서 허-허 하고 웃을 때 이 분이 말 안 해주시면 조증인 건 몰라도 정신과쪽 질병이 있는 건 보입니다. 그쪽 환자분들의 특징적인 동공과 얘기할 때의 중점되는 말 행동 얼굴 표정이 있어요. 근데 인정하고 질병을 알면 저런 증상이 경감되고, 또 남한테 피해 안 주는 한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약간의 정신질병은 있죠 자신이 모를 정도로 숨기고 숨길 뿐.
@@우주-k2k당연히 모든 사람에게 정신과적 질병은 조금씩 있죠 그래서 스펙트럼 장애라고 하는거고요 그런 기질은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얼마나 받는지 경증인지 중증인지에 따라 갈리는거죠 조울증은 중증 정신질환으로 ‘누구나’있는 질병이 아닙니다 실제 조증터진 환자 보시면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전혀 달라요 환시 환청땜에 조현병 환자랑 구분 안 되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공격적이고 빚을 내서라도 돈을 막 쓰고 자기가 신이라고 망상(메시아 망상)을 하기도 합니다 일반인이 이러나요? 아뇨…안 그러죠…따라서 누구나 조울증이 있다는건 적합한 표현이 아닙니다
너 조증 맞음 근대 그 게 가스라이팅 당한거지 사회시스템에 조층 조기 증상 보통 너처럼 거의다 그렇게 시작한다. 그 누구도 흙수저로 타어나면 피해갈수 없는 사회적 문제인데 이기 웃긴게 온전한 정신으로 살아가랴면 철학 공부를 해야하는데 그런게 이사회에 어디있어 본인이 관심 안가지고 사는 사람이 너무나 많은데 철학공부 안하고 사색안하고 자기반성 일기 이런거 안쓰고 언어공부 특히 수준높은 표현력을 위한 한자공부 담쌓고 살면 너무 위험한 시대이다. 나라가 망해가는 이유가 그거아
조증이 행복만 과하게 느끼는게 아니라 분노 강박 같은거도 과하게 올라와요. 저분 말한거처럼 사람이나 행동에 과하게 집착해요 본인이나 상대한테 위협이 될정로요. 에너지가 과하게 넘쳐나다보니 몸이 망가져가는데도 에너지가 큰 활동을 계속 하기도하고 과한 자신감에 높은데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감당할 수 없는 프로젝트를 계속 벌리기도 해요. 단순히 남들보다 행복하다가 아니라 광분,흥분,충동적인 상태가 매일 지속되어 일상생활이 어렵고 남들한테도 피해를 주는 병적인 상태라고 보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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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조증이라는걸 인정하는 순간 반은 온거라생각합니다. 저도 전남친이 조증이라 정말 힘들었는데.. 본인이제일 힘드시겠죠.. 응원합니다
X라서 다행이네요....
어쩌다 헤어지셨는지 물어봐도될까요?
@@user-vz6hq1mu1x 첨엔 전남친도 자기가 정상아니란건 인식하고 헤어지자고 하길래 그게 넘맘이아파 붙잡았었는데 그때부터 시작됬어요 자살소동도났었고 자해도했었는데 저도 나름 공부하면서 옆에 꾸준히있어주는 사람이있으면 호전된다그래서 지켜주다보니 괜찮아지더라구요 근데 결정적으로전 모든걸 감당할생각으로 결혼생각을했었는데 남친은 경제적능력을핑계로 자신없어하는걸 보며 접어야겠다 맘먹었던것같네요 생각해보니 그때가 울증이였네요 세상모든것들을 하기에 자신감이없을 시기였겠네요.. 우울은해도 자주 나가서 놀고 데이트도하면서 괜찮았는데 취업하더니 조증이 와서 연락두절되고 뻔뻔한모습에 저도 맘을 정리했었어요 -조증되면 이상한 자신감같은게생겨요. 저같은 사람보다 더 나은 여자를 만날것같은 우월감을 느꼈는지도모르죠 그런데 육개월뒤부터 울증이왔는지 미친듯이 찾아오고 재회를원하더라구요. 전 그때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있었구요.. 알고보니 또 울증이와서 회사에서 술먹고 충동적으로 회사내부 기물파손을 해서 소송중이더군요… 조증이실때 알코올섭취하면 폭력성이 나타나기도하거든요 그뒤로 정신과약먹으면서 치료 하고있는걸로알고있는데 이후로는 어떻게지내는지모르겠네요.
저도 전남친이 조증일 때 진짜 흠 고생하셨어요
@@brillanteestrella6791 경조증이셨나요??
조증이 무서운 이유는 조증뒤엔 우울삽화가 기다리고 있기때문. 모든 조울증환자들 응원합니다.
맞아요 그냥 떨어져도 아픈데 하늘 끝까지 치솟다 떨어지면 더 아프죠..
@@mj14059멋지다고 표현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표현이 넘 문학적이구 멋지네요(՞⸝⸝o̴̶̷̥᷅ ⌑ o̴̶̷̥᷅⸝⸝՞)
@@gaonnuri5497 옴모 감사함다 부끄부끄🥰
조증이랑 조울증은 다릅니다😅
삽화는 무슨 뜻인가요?
ㅋㅋㅋ 지금도 쫌 신나보임
ㅇ 지금도 조증같은데
의자밟고 방방 뛰고 싶은거 필사적으로 참고있음
되게 무례하네ㅋㅋ 야 생각좀 거치고 말해
@@Hidogaem_a무섭긴ㅋㅋㅋㅋ오바는ㅋㅋㅋ
@@Hidogaem_a호들갑 떨고있노
본인의 아픔과 마주하고, 인정 한다는거...참 힘든 일입니다.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거라 생각해요. 너무 잘하고 계시네요. 멋져요
조증이 행복한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것 같지만 아니예요. 충동이 심해져서 위험하고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조증이 없는 시람은 위험한 행동을 하기 전에 이성으로 판단하고 충동을 제어해서 행동으로 옮기지 않지만, 그 기능이 떨어지면 위험한 행동을 실천으로 옮길 가능성이 있겠죠. 극단적으로 텐션이 올라가고 충동성이 커지는 걸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조증만 있는 경우보다 울증도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고 알고 있어요. 정신 쪽 질병은 삶의 질에 정말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아 그렇구나 왜 나쁜건가 싶엌ㅅ는데
맞아요 옆에서보면 과격하고 위험해 보임ㅜ
저도 라모트리진 복용하면서 자제력이 좀 생겨서 버티고있네요.
저도 조울이 있는데 조증이 오면 없던 용기가 생겨서 극단적인 행동을 할때가 있더라구요 단지 기분이 엄청 업될때도 있구여
조증 때문에 조울증 환자들 자살률이 높죠.. 제 가족도 그렇게 보냈습니다
조증........
저도 조울증이 있는데요 ..의사분께서 그러시더라고요
조증이 있는 사람들은 조증이 있기 때문에 살아갈 수도 있는 거라고 조증이 없으면 너무나도 힘든 현실 때문에 잡을 동아줄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위로해 주셨어요 그 뒤로는 제 조증이 좀 이해되더라구요
심리학에선 조울증을 우울증보다 더 위험하다고 판단해요.
사실이 조증 상태일 때 에너지가 우울할 때의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하는 힘을 주거든요.
그래서 조울증 환자들 대부분은 조증 상태에 있을 때 제일 위험한 상태라고 봅니다.
물론 정신의학과 심리학은 다를 수 있지만 조증 덕에 살아간다니.. 다행입니다
@@yajeong_2 그 의사가 설명한건 조증이 안 위험하다는게 아니라 그 조증은 사실 당신이 살고 버티기 위해 만들어진 병이다 라고 방어기제 내지는 진화심리학적으로 설명해준 거 같아요. 산모우울증도 당사자에겐 너무 위험하고 힘들지만, 진화심리학은 산모가 몸을 회복하려면 몸을 최대한 편하게 두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우울해져야 한다라고 설명하거든요. 정신병을 겪는 당사자가 너무 힘들 때 그 병의 의의를 찾아주는 과정입니다.
이야. 듣고 보니 다 일리가 있네요. 조울증 환자로서 말하면 조증은 너무 나대서 사고를 많이 치고 우울 시기에는 너무 아무것도 안해서 망하는 케이스네요. 저는.
@@Jjswjjq진화심리학 진짜 파면 팔수록 흥미로움.. 책 더 읽어야겠다
위에 다른분도 말씀하셨는데, 정신병리를 '고통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방식'으로 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조현병의 경우, 당사자가 느끼는 환각이나 망상과 같은 것들이 '자신이 행복했던 존재, 혹은 그와 관련된 경험'과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어떻게 보면, 현실을 분리시키는 거죠. 자살 위험성에 대해서도 환각/망상 같은 것들이 보호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도 합니다.
*조증 혹은 그 후에 찾아오는 낭떠러지같은 외로움, 슬픔으로 힘든 때가 많겠지만. 발병 당시의 기억을 가령, "평생 브레이크만 밟아와서 내 삶이 억눌려 있었고.. 나는 벗어나고 싶었구나"라고 생각하는 등의 관점으로 본다면. 앞으로 삶의 방향을 건강하게 꾸려가는 지침이 될 수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언제나 무탈하시기를 바라요.
인터뷰하시는데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모든게 괜찮아 지실 용기
화이팅
저는 조울증이 심한거같지는 않은데 보통 아주 신나고 막 그게 진정이 안돼고 또 우울할때는 한없이 꺼지고 그랬는데
우울증약을 한 일주일 먹고나니
예전처엄 심장이 아주뛰고 신나거나 아니면 내리꼳듯이 우울하거나 하지않고 세상이 회색마냥 아무일도 안일어나는데
그 평온함이 싫지 않더라구요 그때 알았어요 남들이 불안감이나 짜릿한 신나는 감정없이 이렇게 차분하게 살아왔다는거
지금은 약안먹고도 그 갭이 쥴어서 아 나또 신나네 아 나또 우울하네 하고 살아요 ㅋㅋㅋ
와 신기해요
남들은 그 회색같은 평온함 속에서 살아간다니…
나 어쩌면 조증이 좋을지도..
마지막에 나 조증이구나 하는 부분에서 약간의 씁쓸함이 느껴지네요. 현대인중 정신병 하나 안달고 사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여기 유투브 댓글만 봐도 본인들은 멀쩡하다고 생각하는 정신병자들 많아요. 병원다니면서 치료받으려는 의지가 중요하죠ㅎㅎ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인정하면 좋아질수있다
고치면 되니깐
꼭 건강하게 행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
조증 있는거 모르고 봤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질병 오픈하니까 어떻게든 이상한 행동 찾아내려고 하네.... 이러니 주변에 못 알리는 애들이 많겠지.
저도 경조증이 있는데
근거없는 자신감, 수면부족, 부적절한 말과 행동 , 산만함 등등 이런것 때문에 꼭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 좋을때도 있긴하지만요
증상들 다 저인거같은데…조증ㅇ에요?
뭐지 근거없는 자신감 수면부족 저인데욬ㅋㅋㅋㅋㅋ ㅠㅠ
경조증 인식은 어떻게 하게 되셨어요? 저는 adhd랑 (어릴 때부터 산만한 편이긴 했습니다…) 경미한 정도의 우울증 약 같이 복용 중인데 말씀 주신 증상이 제 adhd 증상과 같아서 adhd랑 경미한 조증을 어떻게 구분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춘삼-r2r정신과에서 진료를 받으시는게 제일 정확하세요. 다각도의 심리검사를 통해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도 확인합니다.
@@박찬우-d8i 그때 정신과 초진 때 유료 심리 검사(제 부모까지도 설문하는) + adhd 검사 해서 총 비용 30만원 나왔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조증에 대한 말은 한 번도 안 꺼내셨었거든요 제가 괜시리 걱정하는 건가 싶네요
저도 조울증 심해서 약으로 폭 줄이려 해도 잘 안 됩니다.. 울증일 때는 진짜 울고 슬퍼하지도 않아요. 무기력하고 세상 무엇하나 맛있거나 재밌거나 흥미가 돋지 않고.. 무생물처럼 숨만 쉬면서 침참해요.. 그러다 조증 오면 갑자기 4-5일 동안 잠도 안 자고 집 청소하고 인스타하고 친구 만나 술마시고 미친 사람처럼 성격이 바뀌어요.. 제일 큰 문제는 충동구매여서, 약으로 그걸 잡아보고 있어요... 평소라면 사지도 않을 것들을 과분하게 막 질러대요...
더 슬픈건 조증기간이 지나고 우울증 기간이 되면 한없이 땅굴파고 들어가지.. 세상이 등돌린기분😢
경조증이면 모르겠는데 좀 중해지면 이게 가족 관계 인간관계 파탄, 이물건 저물건 충동구매로 재산거덜나고(아파트도 구매함 빚내서), 길 가는 모르는 사람이랑도 싸움. 사회생활이 불가능해지는데 본인은 병식이 없아서 치료를 안받고 주변인들만 고통받음……. 다신 겪고싶지 않다 가족으로서
맞아요 돈을 얼마나 써대고 싸우고 다니는지 ㅜㅜ 가족들이 힘들어요 비정상적인 사고와 집착 행동, 안 겪어보면 모르죠 ㅜㅜ
몸이 아프면 고치면 되고 마음도 그렇다.
약 먹고 치료하고 다 똑같은 병이다. 괜찮아요. 응원해요.
저는 기분좋았던 적은 없고…
늘 싸우고 욕하고 화내고 다녔네요ㅜㅜ…
조울증 심한 직장동료 있었는데 그 갭이 너무 너무 커서 나도 영향받더라 본인은 얼마나 괴로울까
저도 직장 사수가 조울증 + 경계선성격장애라 넘 힘들었어요.
와 경계선.. 최악이네
조울증이 아니라 성격일 확률이 커요
조증이 오면 우선 잠을 적게 자도 안 피곤함. 근데 피로는 누적. 이게 3주 이상 진행 되면 신체 반응이 나타남. 이번엔 감기로 시작해서 목 쉼이 며칠 째 안 사라지고 정신은 말똥한데 너무 졸려움. 각성이라는 말 말고는 설명이 안 됨. 인지부조화가 생겨서 몸은 힘들다고 말을 하는데 머리가 알아듣지 못해서 너 지금 기분 좋아! 함. 그래도 선생님께 힘들기보단 좋아요, 이젠 인지 할 수도 있고 기분이 안 좋은 것보단 더 좋아요라고 함. 결말은 약 증량 ㅋㅋ 존나 지침 진짜…
조울증에서 조증 상태일때가 꼭 에너지 과잉인 상태만을 말하는게 아님. 평온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고 그냥 보통 사람의 디폴트한 상태일수도 있음. 그러다가 울증상태가 되면 누워만 있고 일어날수도 없는 상태가 될 수도 있음.
그건 우울증이라고 하지 않나요? 사람이 무기력해지는거요.
@@haim7512조울증은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걸 말하는 거예용
제2형조울증인 경우도 있어요. 경조증의 경우로 나타나는거죠.
주변엔 많은 병이 있죠. 암도 있고, 뇌전증도 있고, 우울증도 있고….수없는 힘듦을 우리가 다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 영상이 감사합니다. 주변에 있는 조울증을 겪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짧은 영상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용기있는 인터뷰 감사해요~
인정하기가 쉽지 않지…
난 병에 걸렸어~ 합리화하기 좋은 명분. 의사의 호주머니도 채워주고 멘탈 합리화도 하고 윈윈 전략.
@@더더더더-t8r 친구 없지?
@@더더더더-t8r 합리화가 뇌의 작용인데 왜 존재한다고생각함? 합리화하지않음이 뇌에 더 안좋은영향을주니까 몸을 보호하는측면에서 합리화라는게 있는거임 쿨병걸린게 더 유해한듯
@@iilillillilillli우와.. 팀원들도 대단하시구 알리신 님도 대단하신듯!!bb 멋져용!!
@@더더더더-t8r21세기에도 의학을 안 믿는 사람이 있구나 신기~
편집자가 숨돌리는 타이밍을 자꾸 컷편집하고 이어붙이기해서 눈 깜빡이는것도 안보이는거여요 여러분..
안빡이는거 맞음... 자세히 보면 눈깜빡일려고 하는 반사작용 모션이 한 열댓번 나오는데 눈이 한 10분의 1 정도 감기려다가 맘... 눈이 안감김..
@@Serendipity11-er1ne아닌거 같은데… 편집 같은데…?
풀버전 보면 거의 안깜빡여요
그래도 사람은 1초에 몇번은 깜빡이네는 너무 안보이네요. 긴장하면 더 깜빡여요.
ㅎㅎㅎㅎ공감
조증이 도파민이 많이 분비되는 만큼 돌아오는 리스크가 엄청 남. 그래서 엄청 행복한 느낌이 오고나면 죽고싶고, 우울한 느낌이 엄청 몰려옴.
조울증을 겪는 사람이 곁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한 감정 기복이 아니라서 충동적이고 억제할 수 없어요.
그래도 insight가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렇게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것 같아요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빈도가 줄었지만 한때 우울감이 심했을때 나타났던 증상 중 하나인데 조증은 정말 삶의 의욕이 없을 때 내 정신이 갑자기 나는 정말 신난다고 오늘은 가벼운 날이다 좋은 날이다 뭐 이렇게 무의식속에 최면 걸어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근데 깨면 또 갑자기 엄청 우울한 암담한 현실로 돌아오고 뭐 그냥 기분 오락가락 호르몬 싸움 느낌임 걍 생리 맨날 하는 느낌
본인 조울증인데 조울증이 조증상태와 우울증상태의 격차가 더 크게 느껴져서 자살충동이 많인드는게 진짜 위험함. 더군다나 나는 조증상태일땐 허? 약없인 치료안된다더니, 완치는 없다더니 나 완전 멀쩡하고 괜찮은데? 하나도 안우울한데?ㅋ 하면서 약을 혼자 끊고 병원도 그냥 안갔음
그리고 다들 착각하는게 조울증은 조증상태와 우울상태가 하루, 이틀 간격으로 짧게 오는게 아니라 몇주, 몇달 상태로 오는거라.. 근데 또 정신과약은 적어도 2주정도는 매일 반복해서 먹어야 약효가 들기에.. 조증상태일때 안먹고, 우울증상태일때 먹고 이리 반복하면 약효가 안듦..ㅋㅋㅋㅋ
나도 조울증 같은데 . 해결책 살짝 찾은거같음 . 나같은 경우는 하기 싫은거 할때 우울감이 급격하게 옴 그래서 도망갈곳이 있으면 조증 증상이 찾아옴 . 해결방법은 우울감을 받아드리고 극복하고 가장 잔인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마음 가짐과 자신감을 키워나가야함
그걸로 해결되면 조울증 아니예요
눈빛이 모든 걸 말해준다 😅
조울증 환자입니다
조울증은 흥분을 하는(기분좋은이 아닌 말그대로 ‘흥분’) 조증삽화와 울증삽화가 며칠-몇달간의 주기로 반복되는 질병입니다
크게 1형과 2형으로 나뉩니다
조증은 병이 아닌 조울증의 증상이며 조증이 약하게라도 있으면 조울증으로 봅니다
1형은 조증이 강하며 조증시 매우 공격적이거나 문란한 관계를 맺거나 돈을 말도 안되게 쓰거나, 거짓말을 많이 하거나 정신증(환시,환청)이 올 수 있습니다 (전 2형인데 1형은 제 주치의쌤 말로는 조증오면 폐쇄병동 가야한다고 하더라고요) 2형은 조증이 약하고 울증의 기간이 깁니다
정신장애인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현역으로 군대가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치료는 조증과 울증이 반복되면 뇌손상을 야기할수 있고(실제로 우울증보단 뇌손상을 시키는 조현병과 친척인 병)
그렇기에 리튬,라믹탈,데파코트등으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니까 약 먹지말라는 소리좀 하지마요ㅠ
그리고 환자마다 다르겠지만 전 조증이 싫어요ㅠ 잠도 못자고 심할땐 며칠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적도 있고 가족들이랑 정말 물리적으로 대화가 안 된적도 있고.. 지금도 약 까먹고 건너뛰면 몇시간 지나면 갑자기 머리에서 화한? 이상한 느낌나요 약은 꼭 필요해요
조증이 끝나면 울증이 옴...그 과도기가 진짜 무서운 거임..
저는 조울증인데 조증일때가 너무 좋아요..
우울해지면 침대에서 나갈수가 없어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조증일때는 잠도 덜자고 자신감도 넘치고
모든것이 격하게 느껴지는게 너무나 좋아요.
사람도 좋고요.
지금은 우울한 상태라 몇시간째 침대에 누워서 게임하거나 유툽만 보고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에혀.. ㅜ
눈에 슬픔이 한가득
넘쳐보이네
지금도 사실범상치않아보이십니다
정신과 의사가 쓴 책에서 봤는데 조증 상태에서 부동산 계약을 충동적으로 하는 할머니, 자기가 신이라 생각되어서 아내를 죽인 남편 실화 얘기들이 생각나네요ㅠㅠ 조증은 실행한다는점에서 무서운듯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심한 조증 환자는 몇일씩 못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일?지나면 수면제 먹여서 재운다고요..
우울증보다 더 위험한 게 조울증이라더군요.
우울증 = 무기력
조울증 = 양극성 장애...
조울증의 무서운점은 계속 우울해서 바닥에만 있는게 아니라 기분이 꼭대기까지 솟았다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낙차가 우울증보다 훨씬 크기때문에 우울로 들어갈때 데미지가 너무 큼 ㅠㅠ
난 30살에 조울증 진단 받을때 까지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사는줄 알았음
조증이 심하면 폭력적으로 변하기도 한대요. 아는사람이 그래서 길거리에 있는 불법주차된차만보면 부셔서 경찰이 체포해갔었죠.
와 무섭다... 위험해보이기도 하네요
조증 올 때 너무 무서움. 울증은 그래도 생각이라도 하고, 꾸역꾸역이라도 움직이는데. 조증일 땐 생각을 안 함. 브레이크가 고장난 덤프트럭처럼 돌진하다 추돌사고남. 저같은 경우는 목소리가 커지고 할 말 못할 말 구분 못하다가 머리가 정말 많이 아파옴. 가벼운 조울증은 잘만 활용하면 사회적 성공으로 향할 수 있다고 의사쌤이 말했었는데 말씀은 감사하지만, 그런 거 필요없으니까 제발 평생 평정심을 유지하다 평범하게 살다가 빨리 삶이 끝났음 좋겠음. 너무 심한 감정기복 땜에 힘듦. 차라리 우울증만 있으면 좋았을텐데...그럼 약 쓰기도 좀 덜 까다롭고.
조증은… 울증보다 훨씬 더한 재앙입니다… 몸이 터질것 같은 그 느낌… 주체할 수 없는 행동… 예민해지는 감각과 감정…. 전 조증이 울증보다 싫어요
@@핸들-z5x 답글만 봐도 얼마나 힘드실지..그래도 꾸준히 관리하면서 그저 한 걸음 한 걸음 살아가봅시다. 전 병원도 다니면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알기 위해 아침마다 독서를 하는데 나만의 루틴이 도움이 안정감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근데 갑자기 사무치게 미칠듯한 지루함과 외로움이 몰려올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친구도 없고 있다고 해도 만나기 싫고 그렇다고 종교는 제가 신을 싫어해서. 그냥 문화예술관련 봉사활동을 해보려고요. 길은 있겠죠..일단 뭐같은 삶 살아는 가봅시다.
저도 조울증인데 외국나가서 위험하게 살아보세요 기분진짜짱좋을듯 여행한번존나 신나게 죽을각오하고 미국이나 유럽같은나라 가면서 스릴있는 낭만즐겨보삼 처음엔 일본부터가보삼 딱맞을듯 ㅎㅎ 제 뇌피셜인데 조울증환자들은 뭔가 전쟁나면진짜 잘싸울것같음 ㅎㅎ
@@GAPARTSTROM 싫습니다.
뭔가... 이 영상에는 매력이란게 있는거 같아~~ 좋아~
기분좋은게. 뭔지 느껴본지 넘 오래라서 그냥 조증 걸려있고 싶음
조증은 그냥 기분좋은게 아니예요
옛날에 학교 담임선생님이 조증 같았는데 하하호호 웃으면서 이야기하다 갑자기 불같이 화내고 아니면 화내다 하하호호 하던가... ㄹㅇ 무서움
이거난데 ㅋㅋㅋㅋ
눈빛부터 독특하십니다
조증 뭔느낌이냐면 커피 한 5잔 마신 기분임
잠도 안오고 심장은 빨리 뛰고 엄청 흥분해있고 각성돼있는데 막상 집중은 안됨
리액션도 잘 조절이 안되고 이상하다 하는 자각은 있는데 본인 스스로 조절이 되지는 않음
이렇게말로할수잇을때 이제 조증이와도대비를할수가있다 좋은신호
양극성(조울증)환자중 많은 사람이 우울증으로 오진받습니다 양극성 정동장애 환자가 우울증약 먹으면 큰일나요 내가 종종 너무 우울해서 우울증이 아닌가 의심되는데 내가 괜찮을때는 너무 괜찮다못해 의욕이 넘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거나 말실수하거나 과소비, 이유도 없는 밤샘같은 짓을 한다면 한번 의심해보십쇼 그리고 양극성은 유전비율 높아서 엄빠중 의심가는 인간이 있다면 백프롭니다(제 주치의피셜임)
제가우울과 행복이 간극이 큰것같아요 갑자기 무기력해지구요
@@LEEJUNGEUN1000 그렇다고 꼭 양극성이란법은 없지만 본인이 불편을 느낀다면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셔요 병명 진단 받아도 병이 아니라그래도 의사한테 딱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user-ch4ry6ny8s 네 정말 답변감사합니다
맞아요 저고 처음에 오진받고 우울증약먹었다가 망상심하게오고 극단적인 시도를 했었네요ㅠ
유전비율도있고 부모의 양육방식에의한것도있더라구요..
눈을 깜박이지 않으시는 느낌...
진짜 안움직여요 이거도 뭐라고하던데ㅎㄷㄷ
소패 아니면 사패가 눈 안 깜박인댔는데..
계속 말 이어붙이느라 컷편집 들어가서 눈 깜빡이거나 쉬는 텀 다 잘려서 그런듯요
이 분 진짜 유명한 랩틸리언임
아스퍼거
친하지않은애가 있는데 말투표정이 저럼
가끔 죽는다기도 했다가 또 살려고 자격증시험봤다하고
주변인들이 다 손절침 늘 남자한테도 차임.
치료가 진심 필요해보였음.
그래서 그분 자격증은 따셨나요?
조증 진짜 힘들어요.. 하루치 모든 도파민을 10분동안 몰아쓰는 느낌
이상행동 하는거 막으려는 엄마 팔을 막 때려서 시퍼렇게 멍이 들었는데 죄책감이 드는것도 잠시뿐이고 나중에 내 행동 막으려 하면 또 눈 돌아가서 욕하고 외할머니한테도 욕하고... 지금은 우리 할머니는 돌아가셔서 죄송하다 말도 못하고 너무 슬퍼요. 이제 평상시엔 약 안먹고 잘 생활 하지만 정신적 힘든일(애인과 헤어진다거나 싸움에 휘말린다거나하는)때문에 멘탈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바로 병원갑니다
공황장애도 있는데 발작오는 상황(사람 많은장소) 피해서 살고 애인이랑 헤어지면 사람이 너무 피폐해져서 연애도 안하고 살아요
원인을 안만드니 살기가 좀 편하달까요 너무 극단적인거 아니냐 하겠지만 사람답게 살고싶어서 선택한 방법이에요
엄마 살아계신동안 그동안 했던 잘못들 용서받고 잘 모시기위해 열심히 살고 있어요
올라가는 에너지 많큼 내려온다는 것이 아닌 더 큰 폭차로 내려갑니다, 바닥이 없는 경우처럼
조울증 저도 있는데 일부러 핸드폰을 두 개 사용합니다 하나는 개통 된 거 하나는 개통 안 된거 전날 잠 8시간 이하로 잤을 때는 개통 안 된 폰 들고다니고 잘 잔 다음날은 개통 된 폰 들고다닙니다 저 현재 대학생입니다
조증이 우울증보다 더힘든게 조증은 남을 피곤하게함 ㅠ
눈에도 알 수 없는 미세한 광기가 보이심
맞아요 조울증은 진짜 위험해요..기분좋거나 아님 죽고싶거나 ...
와..진짜 힘든병이라던데..약 잘드시구 완치되셨음 좋겠네요
정신병이라는게 대부분 자신의 정신을 지키기위한 방어기제입니다. 쉽게 생각하자면 피해의식이 깊이 자리 잡으면 분노와 무기력 상태를 오가게 됩니다.
아닙니다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기질과 매우 강한 스트레스로 발생된다고 추측됩니다
존나 열정적이네
전 바이폴라 환자들이 젤 무서웠어요
남에게 폭력적이지는 않는데 우울해지면 스스로 포기할까봐 너무 무서웠어요ㅜㅜ
울어도 모자랄 판에 ㅠㅠ
꼭 나아지셨음 좋겠네요
눈을 한번도 안깜빡여.....무서워.....
눈빛이예사롭지않다 ..
저도 조증....치료 하려니 비용이 엄청 비싸더군요
싸이코드라마 등 여러가지를 병행해야 한다더군요..
...? 이건 먼소리지... ?
드라마를 왜.. ?
조는 현으로 넘어갈수 있어서
최대한 현재기준에 맞춰서 치료하는데..
감정적치료는 현이 왔을때 초반에만 합니다..
@@lee.2603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른거 같더군요
당시 의사가 50대 이상이신 분인데
자기가 자기 스승에게 넘겨준다고
그쪽에 진료를 받으라 하더군요
당시 상태가 많이 안좋았습니다
스트레스로. ...
여러군데 잘 알아보시고,, 합리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의사와 치료해나가실수 있길 바랍니다!!
2013년 말 조울증 진단받고 2번의 조증 에피소드를 겪었습니다.
처음엔 아예 병에 대해 대비도 못하고 내가 이런 병을 갖고 있는지 인식도 못한 채로 겪으며 입원치료 까지 했습니다.
그 뒤로 잘 관리하다 약을 빈번히 빼먹게 되었고 다이어트도 잘되고 사는데 지장도 없다는 생각으로 이어지면서 이내 두번째 조증 에피소드를 겪었습니다.
타고나길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감정기복이 커 잘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합니다. 두 번의 일을 겪은 후로는 조증 진단기준에 미치지 않는데도 기분이 좋아지고 삶에 대한 의욕이 높아져 뭔가 하려고 하면 내가 또 조증이 오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몰려와 심적으로 힘들어집니다.
사는게 좀 재밌어지려 해도 아픈상태라면 진짜 내가 아닌 조증을 겪고있는 환자 상태의 가짜 나일꺼라는 생각에요.
그래도 약 잘 먹고 햇빛도 잘 쬐고 운동하고 상담
도 주기적으로 하니 관리가 그럭저럭 되고있는 거겠지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그래도 여기 몇몇 댓글들을 보니 쓰리고 마음이 아프긴 하네요.
응원해요
30일 중 우울증이 25일이라면
조증은 5일 정도라는게 너무 슬픔
그래도 15일은 있다가 가야하는거 아님? ㅜㅜ
병으로라도 즐겁고 행복한순간을 잠간이라도
느껴보고싶은 인생도 잇음니다.
내 친구 조울증인데 빨리 인정 안 하면 진짜 심해짐. 나중에 막 환청 듣고 환각보고..
와 그걸 깨달은게 되게 신기하네요
안 겪어봐서 알진 못하지만
보통은 크게 다른 점을 못 찾고, 다른데서 의미 찾으며 넘어가거나하며 찾더라도 이게 정신적 질환때문이구나 하는 결론까지 안 갈텐데..!
의자가 너무 편안해 보여요
영상만 봐도 ㅈㄴ 무서움....
우울증은 자살 잘 안함. 조울증이 함. 나락갈때 못견디거든.
제친구가 조증으로 약을 먹은지 30년이 넘었는데 별 다른 점을 몰라서 별스런 병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으로 이해가 되네요ㅠ
눈 한번 안깜빡거리네
무섭다...
조울증이 우울했다가 갑자기 신났다가 그러는거예요 정확히 뭔가요 그렇다고 계속우울해있을순없죠.
굳은 자세에서 입만 움직이는게 더 무섭네요
진짜 너무 무섭습니다
인정하는게 중요한듯.
초점 없는 듯한 동공, 빠르면서 끊기는 말하는 스타일, 특히 거기 테이블에서 제가 제일 시끄러웠어요 하면서 허-허 하고 웃을 때 이 분이 말 안 해주시면 조증인 건 몰라도 정신과쪽 질병이 있는 건 보입니다. 그쪽 환자분들의 특징적인 동공과 얘기할 때의 중점되는 말 행동 얼굴 표정이 있어요.
근데 인정하고 질병을 알면 저런 증상이 경감되고, 또 남한테 피해 안 주는 한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약간의 정신질병은 있죠 자신이 모를 정도로 숨기고 숨길 뿐.
모든 사람에게 있는 특징인데 이게 심하면 정신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청소는 이건 정도의 차이이지 모두 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대 하루종일 청소하고 소독하고 있다. 또는 청소를 거의 안해서 집이 쓰레기통이 됐다. 이런게 정신병..
@@haim7512 네 그래서 저분에게 정신병이라고 안한거고 정신과 질병이라고 한거에요~ 정신과질병은 모두다 하나씩은 살짝있답니다~ 정신과 질병의 종류가 무수히많아서요
눈에 초점이 없는 이유가 뭔가요???
약때문이 아닐까요 저도 약 먹으면 눈이 초점이 없어지고 멍하고 표정도 없어지던데
@@우주-k2k당연히 모든 사람에게 정신과적 질병은 조금씩 있죠 그래서 스펙트럼 장애라고 하는거고요 그런 기질은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얼마나 받는지 경증인지 중증인지에 따라 갈리는거죠 조울증은 중증 정신질환으로 ‘누구나’있는 질병이 아닙니다 실제 조증터진 환자 보시면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전혀 달라요 환시 환청땜에 조현병 환자랑 구분 안 되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공격적이고 빚을 내서라도 돈을 막 쓰고 자기가 신이라고 망상(메시아 망상)을 하기도 합니다 일반인이 이러나요? 아뇨…안 그러죠…따라서 누구나 조울증이 있다는건 적합한 표현이 아닙니다
.. 집착이 심해서 헤어지잔말이 나올정도로 좋아하는사람과 헤어졌는데, 술을 먹고 4시간자고 수영갔다가.....?운전을해....? 부지런하다 해야되 뭐라해야되;
진짜 무서운 병이네요..
조증은 정확히는 과도하게 흥분된 상태로 되는거라 약빨은거마냥 기분좋은 사람도 있고 목이 쉴정도로 꽥꽥대면서 물건부수고 화내는 사람도 있음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듯
지금 표정도 약간 웃참인데 ㅋㅋㅋㅋㅋ
지금도 초점이 어딜보고 있는건지… 무섭..😅
????? 조증이 이런거였어여???? 갑자기 이유없이 기분 좋아지는데 그후엔 갑자기 너무우울해지고 못나가겠고 사람만나기 연락하기싫어지고 하던게.. ?
너 조증 맞음 근대 그 게 가스라이팅 당한거지
사회시스템에 조층 조기 증상 보통 너처럼 거의다 그렇게 시작한다. 그 누구도 흙수저로 타어나면 피해갈수 없는 사회적 문제인데
이기 웃긴게 온전한 정신으로 살아가랴면
철학 공부를 해야하는데 그런게 이사회에 어디있어
본인이 관심 안가지고 사는 사람이 너무나 많은데
철학공부 안하고 사색안하고 자기반성 일기 이런거 안쓰고 언어공부 특히 수준높은 표현력을 위한 한자공부 담쌓고 살면 너무 위험한 시대이다. 나라가 망해가는 이유가 그거아
아뇨 조울증 환자인데요 진짜 조증은요 수면제랑 진정제 입빠이 먹어도 기쁘다기보단 잠 못자고 흥분한 느낌…카페인이랑 술 같이 마신 느낌나서 며칠동안 밤 새고 사고치고 다녀요 돈도 막 쓰고요 환청,환시,망상이 있을때도 있어요 만약 이런증상이 며칠 지속되시면 병원 가보세요
심지어 그말을 하면서도 웃네.....뭐지...??;;;;;;;;;
나도 조증이면 좋겠다..왜이리 세상이 우울하녕
힘내 셨으면 좋곗숩니ㅏ 저도 조율증입니다
술을 죽도록 마시고 아침에 차를 운전하면 아직 음주운전 상태아님?
우울증보다 조증이 더 위험하답니다
울증약 부작용으로 경조증 와서 힘든 케이스도 있네요.
운전하면서도 몸을 들썩하셨단 건가요..
.ㅇ[]ㅇ
울증 기간에는 죽을 힘도 없다가 조증 기간이 되면 그걸 실행에 옮긴다는 것이죠
수퍼맨이 됐다가 약물등으로 수면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면서 갑자기 수퍼맨의 옷을 빼앗긴듯 현타오는 것이 울증
같이 짝이 될 수 밖에 없는 증상
진짜 싫다
조증이면 불편한게 뭔가요? 시비가 아니라 진짜 궁금 계속 기분좋고 에너지 넘치면 좋을 것 같은데
예전에 옷가게에서 알바할 때 조울증 환자분 어머님이 딸이 구매하셨던 옷들 반품하러 오셨는데 조증 증세일때 과소비…그냥 물건을 다 사버린다고 죄송하다고 하셨어요. 근데 찾아보니 조증일때 과소비나 도박 등등으로 많이 힘들어하시나봐요.
조증이 행복만 과하게 느끼는게 아니라 분노 강박 같은거도 과하게 올라와요. 저분 말한거처럼 사람이나 행동에 과하게 집착해요 본인이나 상대한테 위협이 될정로요. 에너지가 과하게 넘쳐나다보니 몸이 망가져가는데도 에너지가 큰 활동을 계속 하기도하고 과한 자신감에 높은데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감당할 수 없는 프로젝트를 계속 벌리기도 해요.
단순히 남들보다 행복하다가 아니라 광분,흥분,충동적인 상태가 매일 지속되어 일상생활이 어렵고 남들한테도 피해를 주는 병적인 상태라고 보면됩니다
윗분 말한거처럼 과소비를 하기도 하고 미친듯이 먹기도하고 성적인거에 집착하기도하고 쾌락추구를 엄청 하는거죠. 사람들 만취하면 신나서 미친짓 많이하잖아요. 그걸 평소에도 계속 한다생각하면 쉬율거같아요
계속 기분좋고 에너지만 넘치는게 아니라 반대로 계속 기분 안좋고 에너지가 한순간에 확 빠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그리고 장례식 같은 곳에서 혼자 계속 기분좋고 에너지 넘치면 사람들이 어떻게 볼까요? 사회 생활 할때도 문제가 많죠
올라간 만큼 떨어진다고 보시면 됨 떨어졌을때 조증일때 했던 행동 실수 다 후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