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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민을 고려한다면 알면 좋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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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3
- 여러분 안녕하세요 피클부부입니다 : )
오늘은 이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저희는 영국에 온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남편의 경우 인생의 절반을
외국생활을 했고, 주변에 긴 이민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 역이민 하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이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을 더해보았습니다 :)
저희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해외이민 고민에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가족들이 보는 영상이기 때문에 날선 댓글은 지양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비즈니스 : hyoeunclaudia@gmail.com
![[지식뉴스] "일본 10대들, 한국은 힙하고 세련"...K팝 아이돌에 일본이 열광하는 이유 (ft.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 / SBS / 교양이를 부탁해](http://i.ytimg.com/vi/75mZqNx8dCo/mqdefault.jpg)
여러분 안녕하세요 피클부부입니다 : )
늦은 업로드 죄송합니다 ㅠㅠ 그리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저희는 영국에 온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남편의 경우 인생의 절반을
외국생활을 했고, 주변에 긴 이민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 역이민 하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이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을 더해보았습니다 :)
저희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해외이민 고민에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가족들이 보는 영상이기 때문에 날선 댓글은 지양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비즈니스 : hyoeunclaudia@gmail.com
구구절절 와 닿는 이야기네요. 잠깐 살고 있는데, 이민은 참 큰 결심과 준비가 필요한 일인것 같습니다.
Your channel is so helpful! Although I could not understand everything haha.
I am a Londoner living in Korea but I want to move back to London with my Korean boyfriend.
There are so many things to consider, most of all I don't want him to experience any prejudices as an Asian.
Seeing your vlogs fills me up with hope! I'm rooting for your lovely family
Hello! Thank you for your encouraging lovely comment! 😊😊We're currently enjoying life in the UK and doing well. Your boyfriend seems to have a wonderful girlfriend, and I'm sure he'll have a great time when you come to the UK in the future. 💓🥰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의 나레이션이 너무 좋습니다. 계속 해 주세요..^^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준비해서 빠른 시일내에 또다시 찾아봴게용!!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저도 캐나다로 이민을고려하고있어요. 집에 있는 성향이라 친구들과약속은 거의 잡지 않고(같이 골프치는 경우 빼고), 캐나다 영주권도 있고 개발자여서 북미로 진출하게되면 아무래도 커리어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무엇보다 저도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아이를 낳게되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고싶습니다. 저도 이민가게되면 잘 적응할 수 있겠죠??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저희와 비슷한점이 많으시네요 ㅎㅎ 저도 남편도 골프약속 아니면 약속잡는것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 가족끼리 보통 시간을 보내네요. 저희는 현재 영국에 있지만 나중엔 북미로 갈수도 있을것 같구요 😊 잘 적응하실수 있으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대표님 백퍼공감 입니다. 제개인적인 생각은 한국이 최고 👍 ㅋㅋㅋ 밑빠진독 물붓기더라구요 돈이 안모아지더라구요 너무 공감되서 재밌게 봤어요
ㅎㅎㅎㅎ 이민 선배님
저는 왜 한국에서도 여기에서도 돈이 안모일까요 흑흑
스카티쉬 영어 이질감이 많이 느껴질거 같아요
에딘버러에 친구가 있긴 하지만 아직도 얘가 하는 말의 50퍼센트만 들립니다ㅎㅎ
막연한 이유에 의해서가 아니라,
여러 각도에서 효용가치를 따져본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완전 여기 토박이이면 저도 알아듣기 힘든데 에딘버러는 글라스고만큼 심하진 않더라구요 ㅎㅎ
여기는 그래도 수도이고 다른 지역 사람들 비중이 커서 좀 나은것 같아요 ㅎㅎ
남편도 회사 동료한테 스코티쉬 영어 못알아 듣는 경우 많다고 하니 영국인들도 자기들도 힘들다고 한다고 하네요 ㅋㅋ
@@pickle.couple 아아 영국인들마저 힘들다니 ㅋㅋ좀 위안이 되네요
반갑습니다. 에든버러에 누군가 또 오셨다니 반갑네요.
전 2016년 애들과 함께 이곳으로 옮겨와 5년만에 ILR 받고 지금은 시민권을 받나 안 받나 고민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Quartermile에 있는 반도체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따로 한인교회 같은 곳을 다니지 않아 아직도 한국인이 거의 없는 곳이구나 하며 살고 있지요. 참 저희 회사에 저 말고 다른 한국 분이 계신데 그 분은 저보다 더 조용히 지내시는 분이네요. ^^
나름 생으로 경험하며 쌓은 정보들도 적지 않게 있어요. 나중에 필요하신 것 있음 문의주셔도 좋습니다.
유투브 퀄러티가 좋네요. 구독 꾹 눌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에딘버러 사시는군요 ㅎㅎㅎ
한국인이 귀한 에든버러에서 만나뵙다니 더 반갑네요 ㅎㅎ 이제 겨울이 시작되고 있어 우울해지겠지만 그래도 이곳 생활 너무 좋네요 ^^ 구독도 감사합니다 !!
피클부부님 안녕하세요? 다른채널에서보다가 흥미로워서 타고들어와 구독자가 됐어요. 애딘버러, 남편여동생부부가사는곳과 가까워 자주 올것같아요. 저는 당분간은 노팅험에 삽니다. 질문이있는데, 테슬러차를 구매한걸로 알고있는데, 한국면허증으로 보험어떻게 진행하셨어요?궁금해요. 남편이 알아볼때, 영국면허증이있어야 가격이내려간다고해서 6개월후에 면허증 얻고 신청해나하나해서요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었네요!
저도 남편이 한거라서 잘 몰라서 정확히 답변 드리기는 어렵네요 ㅠㅠ
보험등록온라인으로하면서 한국면허증으로 등록하니까 싸게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면허 취득한지 오래되어서 그런것 같대요.
만약 영국면허로 스위칭했으면, 한국에서 운전사고이력등 뽑아서 제출하면 많이 싸진다고 하네요!
저희는 어쨋든 한국면허로 차 샀습니다 ㅎㅎ
엇 세세한 댓글 감사해요 ☺️☺️☺️☺️ 꼬리질문 하나더 해도 될까요? 남편이 에드머럴(Admiral) 컴퍼니랑 보험을 1년계약했는데, 혹시 사용하시는 보험회사알려주실수있으세요? 에드머럴회사에서 추천한 방법이 영국면허를 따라는 거여서 믿음이 안가네요.. 🤨
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이고 제 아이들은 영국여권소지자입니다 이게 제가 알기론 시민권을 의미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서 기회가되면 미래에 이민을 고려하고 있어요! 아시다시피 런던이 인프라가 잘깔려있긴해도 살인적인 물가때문에 스코틀랜드나 북아일랜드를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혹시 이민가실때 초기비용이 얼마나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제일 큰 파트가 아마 주거비용일듯 해요 그리고 짐은 컨테이너로 옮기셨나요? 얼마정도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만약 스콧으로 가면 에딘버러나 글라스고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아일랜드 살때도 생전처음들어보는 영어때문에 진짜 개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 현지인들 회화는 좀 어려움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시민권자에겐 교육비용이 전액무료인지 아시는가해서요 아이가 행복해하는게 너무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런던은 정말 물가 살인적이죠 ㅎㅎ..
1. 이사비용 : 저희는 일단 회사에서 리로케이션 패키지를 어느정도 제공을 해주었는데요. 그래서 비자비용은 일단 들지 않았고, 제가 알기론 3인 가족 비자 비용도 천만원 가까이 드는것 같더라구요 (비자 케이스마다 다른것 같아요)
컨테이너 이사를 하긴 했는데 컨테이너 전체를 빌리면 천만원대이더라구요. 저희는 가구를 다 처분하고 가서 컨테이너 전체를 사용하지 않고 큐빅이사를 해서 대략 400정도 들었네요.
와서 가구들은 구입했네요 ㅎㅎ
2. 주거비용
저희는 렌트로 지내고 있는데 투룸 기준으로 1500파운드 이내로 내고 있어요.
만약 쓰리룸이거나 학군지 쪽은 2000파운드 정도까지 혹은 컨디션에 따라 그 이상으로 다양합니다 :)
런던에 비하면 원룸의 가격이네요 ㅎㅎ
3.스코틀랜드 영어 정말 신기하고 이상하고 안들리지요..?ㅋㅋㅋ 그런데 에딘버러는 외국인 비율이 높아서 그런지 연세 많은 분들 제외하고는 스코티스 악센트가 많이 없어요. 남편 회사에도 외국인 비중이 많고, 아이 학교 학부모 혹은 선생님과 소통할때도 어려움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버스타거나 집에 전기 가스 검침 왔을때처럼 연세 많은 분들과 대화할때는 정말 당황스러웠네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에딘버러가 스코티쉬 악센트가 적고 글라스고는 매우 심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무상교육
제가 알고 있기로도 스코틀랜드는 시민권자는 대학도 학비가 무료인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이부분은 확인 해보셔요) 그런데 시민권자가 아니어도 공립 중등교육은 무료이네요. 저희 아이는 사립학교라 여기에 해당하진 랂수요!
저희가 경험한 바에 의해 작성해보았습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남편도 저도 에딘버러 생활 매우 만족합니다. 날씨 빼구요 ㅋㅋ..
@@pickle.couple 만약 제가 가게되면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캐주얼잡을 뛰어야 될듯한데 차일드베네핏 나온다고 해도 외벌이로는 힘들까요? 아님 좀 시티벗어나서 근교도시?? 생각해보니 스코틀랜드 나라 자체가 시티가 아닌거 같긴하지만 ㅎㅎ... 근교로 옮겨야 할까요?
잡 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구 ㅠ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기본 장바구니 물가와 생활비는 저희는 서울에서보다 덜 들긴 하네요.
에딘버러에 근교 도시라고 하는 곳은 좀더 저렴하긴 한것 같은데, 큰 차이는 없더라구요 ㅎㅎ 나중에 오게 되신다면 Rightmove같은 곳들로 시세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ㅎㅎ @@toehold334
@@pickle.couple rightmove사이트 추천 감사드립니다 좋은곳에서 좋은아이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영국 여권을 갖고 있다는 것은 시민권을 갖고 있다는 의미가 맞습니다. 가족이 시민권을 받기 위해서는 영주권 (ILR)을 거쳐 시민권을 받아야 겠지요. 기본적인 절차나 비용등은 GOV.UK에 상세히 잘 나와 있습니다. 비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visa-regulations-revised-table/home-office-immigration-and-nationality-fees-4-october-2023
Brexit 이후에 sponsorship 받기는 더 어려워 진 것으로 알고 있어요. Work 비자는 힘드실 수 있지만 가족 비자가 가능해 보이니 어렵지 않게 오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비용이 많이 올랐지요.
영어를 어느 정도 하시면 발음 등은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금방 적응하실 수 있을거에요. 물가도 많이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장바구니 물가는 한국대비 저렴합니다.
의료비용 등은 NHS를 사용하면 무료이긴 하지만 접근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 가능하면 Private medical을 이용하시는 걸 고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만큼 황당한 수준은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구요. 또, NHS 자체도 잉글랜드 지역보다는 월등히 괜찮은 상황이구요.
거주비자가 있으면 고등 교육까지는 무료이며 교육에 경우 좋은 지역에서는 공립(State School)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으로 가실 경우 사립(Independent School)을 고려하실 필요도 있죠. 지역 편차가 매우 큽니다. 학군(School catchment)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다릅니다. 우리와 비슷하죠. 저희 애들은 일반공립학교를 다니고 무리없이 에든버러 대학을 갔습니다.
대학의 경우 영주권을 받으시면 Home student 기준의 학비를 내고 (국제 학생의 반값에서 1/3수준) 또 스코틀랜드에서 거주하신 기간이 일정 기간 이상이시면 SAS혜택(Home student대비 1/5수준)을 받는데 학자금 대출이 등록금 뿐 아니라 매달 600파운드 정도의 생활비까지 저리로 해줍니다. 자녀가 대학을 감과 동시에 독립할 수 있는 충분한 지원이 됩니다.
삶의 quality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족 중심적인 삶을 사실 수 있고 주요 관심이 여행이나 취미 생활에 대한 것으로 바뀌지요.
다만, 편리한 나라가 아니라는 점, 활력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가 아니라는 점, 미국처럼 화려한 삶과 소비 중심의 국가가 아니라는 점 등은 꼭 고려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영국물가가 비싸긴 하지만 식료품 가격은 의외로 저렴하지 않나요?
지금 한국 식료품 물가는 미쳐가고 있답니다...
식료품 가격은 한국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편이긴 합니다 ㅎㅎㅎ 부지런하면 저렴하게 식비 아낄수 있는것 같아여😊
안녕하세요 피클부부 TV님 저는 유튜브 구독자입니다.
먼저 저의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최세진입니다. 현재 영국에 계신 것으로 보이셔서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팀과 함께 2024년 1월~2월 영국에 방문할 계획입니다. 괜찮으시다면 인터뷰 가능하실까요?
안녕하세요 hyoeunclaudia@gmail.com 으로 자세한 내용 메일 주시면 회신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