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제가 일본에서 사는데요 일본 같은 경우는 지지체마다 최저시급이 달라요. 사람이 많은 지자체는 최저시급도 높고 그 지자체의 번화가에서는 최저시급보다 더 높게 주고 사람적은 지자체나 번화하지 않은 곳에서는 최저시급에 맞게 주는 것 같아요. 사실은 일본같은 경우도 지금 50몇개 지자체 중에 반이상이 한국보다 최저시급이 낮다고 합니다. 그런 걸 생각하면... 국가 전체로 할 때 솔직히 저희도 서울 경기도 광역시급은 최저시급 문제가 적겠지만 시골같은 경우는 최저시급 맞춰줄만큼의 사람이나 여력이 부족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제가 강남에서 알바하려고 하고 찾아볼 때 웬만하면 최저시급보다 더 주더라구요. 정말 이건 지지체 차이 일의 강도 차이인 것 같은데 한국에선 그걸 하나로 하려 하니 일이 적고 힘들지 않은데 최저시급은 높으면 결국 알바쓰기 힘들어지고 일자리 창출 안 되는 걸로 이어진다고 생각이 들어요..
박효선 와 진짜 맞아요 정말 예리하시고 저도 공감해요 ! 일본도 지역마다 최저시급 다르고 오사카 후쿠오카 등 8~9천원대(한국이랑 비슷) 근데 도쿄는 9천원 ~만원 그 이상갑니다! 이게 정말 동네마다 달라서 꽤 신기했어요! 도쿄 제일 번화가 이케부쿠로,신주쿠,시부야 등등 이런데가면 만원~ 그이상 도 있는데 전철 타고 동네로 온다거나 조금 외곽으로 가면 최저 9000원 9400원 등..... 일의 강도 , 지역에 따라서 달랐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알바 하면 보통 교통비를 지급해주는 경우가 잘 없다고 생각했는데 , 일본은 정말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교통비를 지급 해주는게 당연하다는 분위기 이고 (아니면 상한선기준에 맞춰 지급) 그래서 오히려 거리가 너무 멀면 교통비를 그만큼 지급 해주어야되기때문에 거리가 너무 먼경우는 안뽑아준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상황마다 다르겠네요
지금 우리가 이야기 하고 있는건 '최저임금'이다 '최종임금' 아니다 할 때부터 이미 끝남. 그리고 뒤에 타일러가 노동자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최저임금 이라고 설명을 끝냄... 물론 지금처럼 민노총이 올리자고 해서 해결책도 없이 무작정 올려대는 건 문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고 두번째가 타일러식 토론방식을 배워서 이제 타일러와 근접하게 되었음 ㅋㅋㅋㅋㅋ 마치 뭐랄까? 가난하던 중국이 미국을 보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한 느낌? 첨엔 중뽕(중화사상)이 심했으나, 점점 나름 중도적에서 보게되는 시각도 가지면서 정위안이 합리성도 갖게되고 오히려 타일러는 숨어있는 미국 우월주의 때문에 거부감이... 아무튼 나중에 개편되고 시즌2일때 장위안 빠지고 왕심린 나왔을때 조금 아쉬운 느낌도 ㅋㅋㅋㅋㅋ
빅맥지수로 모든걸 다 평가할순 없죠. 저긴 빅맥은 비교적 싼편이지만 카페에서 커피랑 빵먹으면 거의 2만원돈 나옵니다. 또 저쪽은 낙농업이 많이 발전되서 유제품이 비교적 저렴하지만, 우리나란 유제품 가격이 어마어마하죠. 대신 우린 인건비가 비교적 저렴해 서비스를 싼값에 받는 편이죠. 우리나란 남자커트 비용이 1~1.5만정도인데 인건비 비싼나라는 5만원도 넘습니다. 나라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세부물가도 다릅니다.
노르웨이하고 스위스가 국민 일인당 평균 연봉은 비슷한데 시급은 만원정도 차이 나네요. (노르웨이 2만, 스위스 3만) 물론 스위스는 법적으로 정해진 최저임금이 없고(몇년전의 독일처럼) 빅맥도 두 나라에서 가격차이가 크지 않은데 제가 알기로 마트물가는 노르웨이가 특정분야 제외하고(주로 어류) 스위스보다 상당히 비싼 편인데 비해 막상 시급은 노르웨이가 더 적은 편이죠. 레스토랑도 니콜라이 말대로면 2-3만원은 들텐데 스위스에서 3만원대면 그래도 적당한 식당가서 먹긴 합니다. 사실 두 나라가 고소득국가에 유럽연합에 안들어갔다는(그러면서 유럽연합과 경제공동체+쉥겐조약 참여중인) 점만 비슷할 뿐 성향이나 정치체제 국민성 등이 너무 달라서 일대일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겠지만, 제가 잘 아는 편인 스위스 기준으로 한국돈 월급 3-4백은 일반 마트 근로자들이 버는 월급 정도에 약간 못미치는 정도입니다. 통상 스위스에서 연 5천 미만 소득을 올리면 저소득층으로 분류되는 편인데 스위스 물가 생각하면 당연히 살기 힘든 수준이죠. 노르웨이는 레스토랑이나 마트가 스위스보다 딱히 싼 것 같지도 않은데 세금도 스위스랑 비교하면 훨씬 많이내고(한국이랑 비교하면 스위스는 세금이 '훨씬' 싸고, 노르웨이는 '훨씬' 비싸죠) 시급까지 더 적다면 니콜라이는 아마 저정도 소득으로 더더욱 살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실 한국이 마트물가가 유달리 비싼 게 유럽, 특히 지금처럼 노르웨이나 스위스랑 비교해도 별 차이 없이 느껴지는 상황이긴 한데 한국은 대신 식당가서 먹는게 싸게 먹히고 그 외 서비스 비용에서 이득볼게 훨씬 많기 때문에 1:1 비교는 무리에요. 그러나 보통 유럽 여행객들이 말하는 노르웨이 물가도 그렇고, (물론 주 관광객들일 독일인들 기준으로 스위스나 노르웨이나 물가는 창렬 그 자체겠지만 그 갭이 덜할 한국 사람이 보기에도 분명 비싼 수준) 시급이나 세금 등을 생각해보면 한국이 노르웨이보다 물가가 더 비싸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싶네요. 원래 옛날부터 북유럽 전체가 전반적으로 서민들이 돈 모으기 상당히 힘든 구조를 가진 게 사실입니다. 노르웨이는 아니지만 스웨덴이 만년 자산격차 1위인 나라인 것도 아무 이유없이 그런 건 아니니까요. 스위스랑 비교하면 더더욱 이게 두드러져 보이는데, 스위스는 심할 경우 한국 알바생 수준의 소득으로 사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는 리포트가 있는 반면에(물론 근로시간은 한국보다 훨씬 적겠죠) 지니계수나 자산격차는 여전히 큰 편이긴 하지만 북유럽 국가들 정도의 수준은 아니에요. 사실 산업구조나 사회구조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건데, 노르웨이가 북유럽국가들 중에서는 자산격차가 비교적 낮은 편이겠지만 소득 면에서 1인당 평균연봉과 최저임금만 비교해봐도 스위스가 1인당 평균소득은 노르웨이보다 살짝 앞서고 실질최저임금은(비록 스위스에 법정최저임금은 없긴 하지만) 노르웨이보다 '뚜렷하게' 더 높습니다. 특히 수도(베른/오슬로)나 대도시(취리히/오슬로) 기준으로 보면 더 크게 차이가 나구요. 무엇보다 북유럽에서는 알바생들도 상당한 세금을 내는데(노르웨이는 모르겠지만 스웨덴의 경우 30%) 그에 반해 스위스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알바생들한테 세금얘기하면 아예 딴 나라 얘기하듯이 하는 경우가 많죠.(한 젊은 스위스인 여성이 "난 세금 24프랑(26000원) 냈는데"라고 저한테 했던 멘트가 크게 기억이 남네요.) 아니 그전에 스위스는 애초에 억대연봉자도 세금을 얼마 안냅니다. 비율상으로 따지면 스위스 억대연봉자들이 북유럽 알바생들보다 세금을 덜 내는 셈이죠. 이 외에도 노르웨이만의 '창렬한' 물가 혹은 돈 세이브하기 힘든 환경에 대한 내용이 많지만, 빅맥 지수만으로 노르웨이의 물가를 평가하기엔 노르웨이 서민들의 실제 삶의 백그라운드를 이해해야만 알 수 있는 그 힘듬(?)이 분명 있어 보입니다. 굳이 나라를 더 추가해보자면 노르웨이/스위스보다 인당소득이 더 높은 룩셈부르크랑 비교해볼 경우 더더욱 두드러지는데 룩셈부르크는 시급을 더 낮게 버는 경우도 있지만(근처 프랑스/독일/벨기에 사람들과의 경쟁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마트물가는 (앞전과 같은 이유로) 스위스보다 확실히 싼 편이고 빅맥지수 데이터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실제 룩셈부르크의 빅맥 가격은 다른 두 나라보다는 확실히 싼 편입니다. 심지어 2020년부터 대중교통요금도 무료입니다(1등석은 유료) 세금은 스위스보단 비싸지만 노르웨이에 비할 바는 아니고 옆나라인 프랑스나 독일보다도 꽤 낮은 편이죠(스위스/룩셈부르크는 애초에 조세회피처입니다) 한마디로 의지력이 있으면 모을 수는 있는 수준일 가능성이 높죠. 반면 노르웨이는 아마 프리터족같이 사는 사람들은 문화생활 즐기기도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우퇴위야 섬 테러 사건만 봐도 그렇지만 노르웨이 서민들이 느끼는 점도 제가 언급한 내용들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비슷한 소득을 올리는 나라들에 비하면 우리는 시급도 낮고 세금은 턱없이 많이 내고 물가도 턱없이 비싸다""평생 연어만 먹고 살라는 거냐" 이런 생각이 들기 쉬울 겁니다. 이미 한국에서도 북유럽식 복지모델 인기가 식어가는 상황이긴 하지만, 사실 북유럽 내부에서도 지금도 갑론을박은 엄청나게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아는 누군가가 특별한 기술이나 연줄 없이 미국/프랑스/독일 수준이 아닌 진짜 고소득 국가로 이민가고 싶다 그러면, 기본적으로는 말리고 싶지만 굳이 가야겠다 그러면 그 중에 노르웨이는 무조건 제외하고 추천해줄 겁니다.(룩셈부르크/스위스/덴마크 정도 남을 것 같네요) 인종차별이나 경쟁 압박이 있어도 경쟁은 이미 한국에서 극한체험들을 했을 테니, 인종차별 정도만 버텨주면 되는데(물론 쉽지 않지만) 노르웨이가 그런 의식이 좋다고 한들 실제 생활을 했을 때 '진짜로' 인종차별이 1도 없을 가능성은 제가 아는 유럽에서는 0.1%도 안된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의식수준 하나만 보고 노르웨이로 이민가는 건 선택지들을 비교해봤을 때 딱히 굿 초이스는 아닌 듯 하네요.
짱위안이 우리나라 말이 서툴러서 그렇지 아는것도 많고 인문학 쪽에서는 지식이 풍부한 편이라 생각함, 다만 아무래도 중국어는 영어를 그대로 가져와 쓰는 방식이 아니라 한자에 맞춰서 발음을 달리 해 버리기 때문에 한국어도 영어를 많이 섞어 쓰는 추세이고 다른 국가의 고유 명사를 부를때 어떻게 불러야 되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 이번편 처럼 32번째 미국대통령 이라고 말하는거 같음. 중국어로는 확실히 알고 있는걸 영어- 한국어 로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직까지는 확신이 없는듯. 다른 얘기로 나도 독다니엘 말에 어느정도 찬성함. 갑자기 최저 시급을 올려 버리면 국내에 공장들은 전부 다 외국으로 빠지고 내수경제 바닥칠 가능성이 큼
@@yhj7913 그러나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음. 반사이익 같은것은 없었음. 오히려 경제 악화로 인한 소비자와 기업의 소비 및 투자가 더 줄어들고 최저임금이 오르니 스태그플레이션이 지속됨. 물가는 오르고 국가총생산량은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 물가는 오르는데 취업률도 안나오니 소비는 더 줄어들음.
@@kkkesz4903 잠 안쪼갬요. 잠 쪼개서 일 할정도면 월 1000 가까이 가능함. 최저시급*캐쥬얼(1.25)*초과수당(2)로 최저시급이라도 주 40시간 이상부터 시급 4만갑니다. 잠 안쪼개고 투잡 안해도 위 식 적용해서 주 60 시간 하면 주 160*4로 월 640 정도 나옵니다. 주말근무는 기본 더블이라. 더 쉽구요.
노동과 임금에 대한 여러 의견 정말 공부가 됐습니다. 그런데.....노동자의 마인드와 사회제도가 다른 거려니해도 유럽 정말 파업 많아서 여행중에 힘들었어요. 사람들이 길게 줄 섰는데 열차 매표소 하나만 열고 나머지는 파업햇던 나폴리. 파업은 아니었지만 짐 때문에 전화하니까 점심시간이니까 이따 전화 다시 하라며 전화 끊던 로마 공항. 제 나름 우리 기준 점심시간 꽤 지나서 했는데 그건 문화가 다르니까요 ㅜ 제가 실례였을 던 것 같네요....?라고 하기엔 너무 전화를 안받아서 작품없이 전시회 오프닝을...우오오어어'. 파업의 영향을 본건 작년 유럽 여행이었는데요. 루프트한자 항공 툭하면 파업이란 얘기 들어보긴 했지만 파업중이라고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1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덕분이랄까 맥주는 엄청 공항에서 마셨네요. 그들에게도 이유있는 파업이지만 너무 하긴 합디다. 장거리고 환승도 있는데 연료를 그 독일이 말이지 여유껏 넣던가 하네다 도착이었는데 도착지 도쿄는 심지어 태풍. 하네다에서 착지 허가가 관제탑에서 안나오니 우회하면 연료 떨어진다고 나리타로 갔습니다. 연료 얘긴 심지어 착륙하고 말했어요. 그때 첨 그 조용한 일본 아저씨들이 욕 좀 하시더라고요 ㅋ그날 승객들 인내심 갑. 공포심은 더 갑. 결국 마지막 독일 여성 울고 토하며 화장실 들어갔는데 게다가 변기 막힘. 정말 정말 잊지 못할 여행. 하네다에 오전 도착이 결국 밤에 나리타로...문화와 생각의 다름으로 생각하지만....그래도 그날은 살아돌아온게 어디〜
장위안 타일러 조합이 은근 꿀잼임ㅋㅋㅋㅋㅋ
첨엔 잘 안맞는 티가 났는데, 갈수록 둘이 속으론 이해하면서 서로 캐릭터 살려주는 모습이 너무 웃김ㅋㅋ
물어보신분?
@@SonZedong ....?
토론에서 가끔 타일러랑 장위안 의견 일치할 때마다 타일러가 장위안 발언 들으면서 엄지 척하고 흡족하게 웃는 거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둘이 의견 갈리면 다시 타일러가 팩트 두들겨박고 장위안이 기적의 논리 답정너의 그물 펼침
@@SonZedong 누가 너보고 물어보라고 물어보신분?
@@SonZedong 너도안물어봣어
진짜... 지금은 말이 많지만 비정상회담만 놓고 본다면 장위안의 성장스토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Me Seo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뭐에욬ㅋㅋㅋ
이번 편 장위안 의견이 놀랍기만 하다. 타일러도 깜놀해서 경청하는거 보소.
한국은 최저=최종시급이 되니까 나라에서 무조건 정해줘야됨. 자율에 맡기면?? 일할사람은 많은데 가게 별로 없는 이런 동네는 임금 후려쳐서 골수 빼먹는일 생김
맞는말씀예요!
근데 제가 일본에서 사는데요 일본 같은 경우는 지지체마다 최저시급이 달라요. 사람이 많은 지자체는 최저시급도 높고 그 지자체의 번화가에서는 최저시급보다 더 높게 주고 사람적은 지자체나 번화하지 않은 곳에서는 최저시급에 맞게 주는 것 같아요. 사실은 일본같은 경우도 지금 50몇개 지자체 중에 반이상이 한국보다 최저시급이 낮다고 합니다. 그런 걸 생각하면... 국가 전체로 할 때 솔직히 저희도 서울 경기도 광역시급은 최저시급 문제가 적겠지만 시골같은 경우는 최저시급 맞춰줄만큼의 사람이나 여력이 부족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제가 강남에서 알바하려고 하고 찾아볼 때 웬만하면 최저시급보다 더 주더라구요. 정말 이건 지지체 차이 일의 강도 차이인 것 같은데 한국에선 그걸 하나로 하려 하니 일이 적고 힘들지 않은데 최저시급은 높으면 결국 알바쓰기 힘들어지고 일자리 창출 안 되는 걸로 이어진다고 생각이 들어요..
ㅇㅈ
박효선 와 진짜 맞아요 정말 예리하시고
저도 공감해요 ! 일본도 지역마다 최저시급 다르고 오사카 후쿠오카 등 8~9천원대(한국이랑 비슷) 근데 도쿄는 9천원 ~만원
그 이상갑니다! 이게 정말 동네마다 달라서 꽤 신기했어요! 도쿄 제일 번화가 이케부쿠로,신주쿠,시부야 등등 이런데가면 만원~ 그이상 도 있는데 전철 타고 동네로 온다거나 조금 외곽으로 가면 최저 9000원 9400원 등.....
일의 강도 , 지역에 따라서 달랐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알바 하면 보통 교통비를
지급해주는 경우가 잘 없다고 생각했는데 , 일본은 정말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교통비를 지급 해주는게 당연하다는 분위기 이고 (아니면 상한선기준에 맞춰 지급)
그래서 오히려 거리가 너무 멀면 교통비를 그만큼 지급 해주어야되기때문에
거리가 너무 먼경우는 안뽑아준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상황마다 다르겠네요
그래서 8350원 까지 처올려서 알바 조차도 구하기 힘들게 처 만들어놨네 ㅅㅅ
전현무 남의나라 얘기할때 '풉~' 이러면서 비웃거나 어이없어 하는거 그만좀 ㅡㅡ
아니 남의나라라 문화가 다른거지 왜 거기서 비웃음?
새미가 이집트는 임금줄때 담배도 같이 준다고 하는데 '풉~' 이러면 기분 더럽지 새미입장에서는
ㅇㅈ 정말 무례해요
댓글로 이래라 저래라하는건 무례하진 않나봐요? 담배얘기 할때 독다도 어리둥절 장위안도 절래절래 반응하는데 그건 괜찮나봐요?
@@bkjung391 뭐라는거여
BK Jung 답답..
@@hancdream 정신차리고 삽시다
0:58 기욤 정말 착한게 느껴지넹 쏘 스윗..
기욤 너무 착해. 진짜 호감 청년..
카를로스한테 작게 고마워라고 한 건가요?
구댕 넹
기욤 너무 해맑고 착함♡♡♡
기욤 최고야 진짜ㅜㅜㅜㅜ
와 장위안 토론 실력이랑 어휘력 진짜 많이 늘었다 ㄹㅇ 타일러랑 같은 표정으로 들었닼ㅋㅋㅋㅋㅋ
지금 우리가 이야기 하고 있는건 '최저임금'이다 '최종임금' 아니다
할 때부터 이미 끝남.
그리고 뒤에 타일러가 노동자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최저임금 이라고 설명을 끝냄...
물론 지금처럼 민노총이 올리자고 해서 해결책도 없이 무작정 올려대는 건 문제...
00:55 기요미 설명하는데 단어 생각 안나니까 카를로스가 나지막이 유통 알려준 것도, 기욤이 고마워 라고 말한 것도 훈훈하고 보기 좋당
보고 싶은 니콜라이 ㅠ ㅠ 노르웨이 버프 받아서 저 많은 국가 중에서 혼자 튀고 판타지 속 세상 사는듯해서 최애 캐릭이었는데 지금 어디서 뭐 하나 ㅠ ㅠ 어디서 뭘 하든 화이팅
노르웨이억양 인스타함 ㅋㅋ 가서 봐봐 얼마 전에 봤을 땐 걍 바이킹 되어있던데
H Ya 인스타 이름 좀요 보고 싶네요
@@jimmyj8516 니콜라이 인스타 아이디
nikolai.johnsen
입니다
지금도 여러나라 다니면서 자유롭게 다니던데 얼마전엔 북한도 다녀왔고 이때보다 되게 많이 변했어요 ㅋㅋㅋ
수염 길렀다가 미시는거같은데 여행 때는 제가 남자였어도 면도 귀차나서 안하고 가끔씩 할것같아요 아니면 끝나고 와서나 ㅠ ㅋㅋ
6:34 짱위안 말 왤캐 늘었어..?? 너무 말 잘한다ㅠㅠㅠ
빈임다 긍까요 ㅠ 감동
아이고 짱위 말 한번 잘한다ㅜㅜㅜㅠ 타일러가 장위안한테 감탄한다는게 놀라울 따름...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장위안과 타일러의 케미가 좋을 때가 많아짐
근데 진짜 워크맨만 봐도 알 수 있는 게 웬만한 일들 다 최저시급밖에 안 줌.......
것도 서울이니까 그정도지 지방은 최저랑 주휴수당안줌
고깃집은 9천원 ㅜㅜ ㅜㅜ ㅜ ㅜ
맞음...
그것도 못쳐주는곳 많더라구요ㅜㅜ..
어쩔 수 없는 게 최저임금이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는데다 별다른 해결책도 없이 그냥 무작정 올려버려서 부담이 되는 게 사실 ..
다시봐도 멤버들 너무 똑똑한듯
모르는 거 모른다고 하고, 경청하는 이홍기도 멋잇음!
맞아요ㅜㅠㅜ겸손하신듯..!!보기 좋네요
그 이홍기는 일본에서 비호감 한국인 1위를 달성하게 되고...ㅋㅋㅋ
@@piribuisaman2673 ?? 뭔일 있어요?
@@홍-u9y 네 좋은쪽으로(?)요 2위가 김연아였으니까요 ㅋㅋㅋ
장위인이 안 우기고 논리적인 말을하네 신기함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고 두번째가 타일러식 토론방식을 배워서
이제 타일러와 근접하게 되었음 ㅋㅋㅋㅋㅋ
마치 뭐랄까? 가난하던 중국이 미국을 보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한 느낌?
첨엔 중뽕(중화사상)이 심했으나, 점점 나름 중도적에서 보게되는 시각도 가지면서
정위안이 합리성도 갖게되고 오히려 타일러는 숨어있는 미국 우월주의 때문에 거부감이...
아무튼 나중에 개편되고 시즌2일때 장위안 빠지고 왕심린 나왔을때 조금 아쉬운 느낌도 ㅋㅋㅋㅋㅋ
난 알베르토 같은 멘토 있었으면 좋겠다.. 진짜 열심히 살아가고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가장 큰 불씨와 시원한 음료를 주는 사람 같아.
크 인정..
👍👍
시원한 음료... 표현 멋지네요
진짜 맞음ㅠ
알베 책 읽어봐요 기대보다 훨씬 좋음
비정상화담 새시즌 빨리 나왔음 좋겠다!!!
1:00 기욤이 카를로스한테 속삭이듯 고맙다구 말하는데 뭔가 세상 스윗...ㅠㅠ
아 전현무 패널들 말할때 풉 ㅇㅈㄹ하거나 비웃는거 개 혐오스러
ㄹㅇ
솔직히 전현무 너무 개념없는 짓 많이 함 ㅜㅜㅜ 유세윤은 그래도 재밌게 진행하면서 존중해주고 잘 들어주면서 진행하는 거 같은데 전현무는 외국인들이고 말 좀 서툴다고 막말하는 경향 없지않아 있음 다시 프로그램 나오면 전현무는 빠졌으면 좋겠음 ㄹㅇ
동감. 4:20에서 바로 눈쌀 찌푸려짐. 다른나라 문화 최소한의 존중은 못할 망정 못참아서 터지는 웃음 내는 꼴이라니. 추함.
전현무가 애들이랑 친해서 발음이나 단어틀려서 웃는거 그렇다쳐도 문화인데 풉! 한건 ㄹㅇ 쟤네나란 왜저래 이렇게밖에 안보여...
아 이건 실드못쳐주겠다
이홍기 볼때마다 느끼는데 자기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는게 느껴짐 이번편만 봐도 계속 몸 앞으로 빼고 열심히 듣고있음
"지금 넌 고생하고 있지만 넌 너의 바닥을 높이고 있는거야" 너무 멋있다 ㅠㅠ
3~4천이란말에 우리나라 초봉이라고 놀란 현무좌의 발언에 놀란나
저양반 처음 사회생활 한데가 조선일보니까 ㄷㄷ
조선일보는 합격만 하고 안 갔을 걸요 같이 합격한 방송국이랑 연수날이 겹쳐서
@@Szszszsz11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기자 1주일인가 하고 바로 관뒀대요. 술 많이 마시는게 안맞아서 그랬다고
왜놀라? 적어서? 아해가 안대네
@@피즈-m2d 저게 무려 4년 전 얘기니까 높아서 놀란거 같음
아. 장위안 중국에서 아나운서였댔나....
한국말 못해서 지금까지 우기기만 한거 같아ㅜ
네, 아나운서였대요~
카를로스 왤케 달콤해요ㅜㅠㅜㅠ기욤 단어 떠올릴 때 옆에서 속삭여주는 거 치인다ㅠㅠㅠ광고 성우 목소리도 장난아니게 치이는데ㅠㅠ
3:12 자랑스러운 노르웨이인
ㅋㅋ 아 ~ 니콜라이 보고 싶다
니콜라이 팬 1추가요👋
알베르토...마음의 그릇이 큰 사람. 긍정적인 생각들... 많이 배우게 됩니다. 알베르토, 러브 ♥️
저건 말그대로 최저시급으로 최저의 기준을 정한거고, 울 나라는 최저시급이 곧 시급이지 더 주려고 하는데는 거의 없으니..
맞아요. 최저시급이리하고 최대시급임.
우리나라 너무 높아서 그럼
실제 뽑는 효율보다 최저임금 책정이 높으니까
다른 나라도 거의다 마찬가지임 예외국가가 오히려 적음. 시장원리에 따라 일하려는 사람이 적으면 그리되는거
지금 최저시급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일자리 문제임
외국인 입에서 상대빈곤선이 나오는 걸 들을줄이야
@@펩시제로-i2y 한국어로 듣는 게 생소해서요. 외국인 입에서 한국어로 '상대빈곤선'이라는 한자어가 나오는 게 낯설고 신기함
근데 상대빈곤선이아니라 최저빈곤선아닌가요? 최소한의 생활은 할 수 있도록 급여지급하라는 말인데 상대빈곤선은 그 개념이랑은 다르잖아요
빈곤선은 누가 봐도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해놓은건뎈ㅋㅋㅋㅋ 파버티라인 모름? 국제개발은 서구가 주도하는 학문인데~~
그냥 빈곤한 수준인갑다 가 아니라 하나의 학문적 용어임
@@lennah4517 4년이나 지났지만...
님이 다른 댓글분들 말을 잘못 캐치한거에요.
피버티 라인이란 학문적 개념을 그쪽에서 먼저 만들어서 퍼트렸건 말건,
외국인 입에서 '피버티 라인'이 아니라 우리말 단어인 '상대 빈곤선'이라고 쓰는 게 신기하다고요
이홍기 이전편도 그렇고 토론자세 좋다
7:50 뜬금없지만 다니엘님 진짜 용안에서 빛이나시네....
ㅇㅈㅇㅈ
후빨
이날따라 장위안씨 되게 날라다니네… 최저임금 이야기로 좀 많이 감탄했어요 발음도 이때까지 들은 것 중 가장 명확해서 되게 감동받은 느낌이에요 ㅎㅎ
최저임금도 중요하지만 일의 가치나 강도에 따라 알베르토 이탈리아 처럼 직종별 최저임금도 정할 필요가 있어보임.
예전엔 하수도 막히거나 겨울에 수도가 얼어서 아저씨 부르면 인권비 저렴했었는데 요즘 가격이 보통5만원 이상여서 서민들 힘들어요
인건비가 너무 낮으면 정비사분들이 많이 힘들어요... 다른 사람의 노동의 가치를 존중합시다!!
@@sarayee100 해봤자 2-5만원 더 드는것일텐데 그것때문에 힘들어?
Sara Yee 실화?
7:13 깜짝퀴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네 장위안 ㅋㅋㅋㅋㅋㅋ
7:22 타일러졸귀
노르웨이 물가가 비싸다 하면서 시급으로 빅맥 3개 산다는거 보여주는데...모순아닌가...우리는 시장 이런데 아니면 물가 비싼데 지금 시급으로 세트 하나먹으면 2처넌 3처넌도 안남음
빅맥지수로 모든걸 다 평가할순 없죠. 저긴 빅맥은 비교적 싼편이지만 카페에서 커피랑 빵먹으면 거의 2만원돈 나옵니다. 또 저쪽은 낙농업이 많이 발전되서 유제품이 비교적 저렴하지만, 우리나란 유제품 가격이 어마어마하죠. 대신 우린 인건비가 비교적 저렴해 서비스를 싼값에 받는 편이죠. 우리나란 남자커트 비용이 1~1.5만정도인데 인건비 비싼나라는 5만원도 넘습니다. 나라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세부물가도 다릅니다.
@@승냥이다옹 인건비가 비싼게 맞다고봐요 인건비 싸니까 개같이 노동을 해도 돈을 못벌지 음식도 햄버거같은거나 재료비는 싸고 좀 좋은 음식들은 비싼게 맞다고 생각함
다른회차 보면 노르웨이에서 밥한끼 먹는데 2-3만원 이라고 니콜라이가 말햇어여 .. 그때 태국분 나오는 회차 였는데 태국이2000원 한국이6-7000원이라고 말함..
노르웨이하고 스위스가 국민 일인당 평균 연봉은 비슷한데 시급은 만원정도 차이 나네요. (노르웨이 2만, 스위스 3만) 물론 스위스는 법적으로 정해진 최저임금이 없고(몇년전의 독일처럼) 빅맥도 두 나라에서 가격차이가 크지 않은데 제가 알기로 마트물가는 노르웨이가 특정분야 제외하고(주로 어류) 스위스보다 상당히 비싼 편인데 비해 막상 시급은 노르웨이가 더 적은 편이죠. 레스토랑도 니콜라이 말대로면 2-3만원은 들텐데 스위스에서 3만원대면 그래도 적당한 식당가서 먹긴 합니다. 사실 두 나라가 고소득국가에 유럽연합에 안들어갔다는(그러면서 유럽연합과 경제공동체+쉥겐조약 참여중인) 점만 비슷할 뿐 성향이나 정치체제 국민성 등이 너무 달라서 일대일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겠지만, 제가 잘 아는 편인 스위스 기준으로 한국돈 월급 3-4백은 일반 마트 근로자들이 버는 월급 정도에 약간 못미치는 정도입니다. 통상 스위스에서 연 5천 미만 소득을 올리면 저소득층으로 분류되는 편인데 스위스 물가 생각하면 당연히 살기 힘든 수준이죠. 노르웨이는 레스토랑이나 마트가 스위스보다 딱히 싼 것 같지도 않은데 세금도 스위스랑 비교하면 훨씬 많이내고(한국이랑 비교하면 스위스는 세금이 '훨씬' 싸고, 노르웨이는 '훨씬' 비싸죠) 시급까지 더 적다면 니콜라이는 아마 저정도 소득으로 더더욱 살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실 한국이 마트물가가 유달리 비싼 게 유럽, 특히 지금처럼 노르웨이나 스위스랑 비교해도 별 차이 없이 느껴지는 상황이긴 한데 한국은 대신 식당가서 먹는게 싸게 먹히고 그 외 서비스 비용에서 이득볼게 훨씬 많기 때문에 1:1 비교는 무리에요. 그러나 보통 유럽 여행객들이 말하는 노르웨이 물가도 그렇고, (물론 주 관광객들일 독일인들 기준으로 스위스나 노르웨이나 물가는 창렬 그 자체겠지만 그 갭이 덜할 한국 사람이 보기에도 분명 비싼 수준) 시급이나 세금 등을 생각해보면 한국이 노르웨이보다 물가가 더 비싸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싶네요. 원래 옛날부터 북유럽 전체가 전반적으로 서민들이 돈 모으기 상당히 힘든 구조를 가진 게 사실입니다. 노르웨이는 아니지만 스웨덴이 만년 자산격차 1위인 나라인 것도 아무 이유없이 그런 건 아니니까요. 스위스랑 비교하면 더더욱 이게 두드러져 보이는데, 스위스는 심할 경우 한국 알바생 수준의 소득으로 사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는 리포트가 있는 반면에(물론 근로시간은 한국보다 훨씬 적겠죠) 지니계수나 자산격차는 여전히 큰 편이긴 하지만 북유럽 국가들 정도의 수준은 아니에요. 사실 산업구조나 사회구조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건데, 노르웨이가 북유럽국가들 중에서는 자산격차가 비교적 낮은 편이겠지만 소득 면에서 1인당 평균연봉과 최저임금만 비교해봐도 스위스가 1인당 평균소득은 노르웨이보다 살짝 앞서고 실질최저임금은(비록 스위스에 법정최저임금은 없긴 하지만) 노르웨이보다 '뚜렷하게' 더 높습니다. 특히 수도(베른/오슬로)나 대도시(취리히/오슬로) 기준으로 보면 더 크게 차이가 나구요. 무엇보다 북유럽에서는 알바생들도 상당한 세금을 내는데(노르웨이는 모르겠지만 스웨덴의 경우 30%) 그에 반해 스위스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알바생들한테 세금얘기하면 아예 딴 나라 얘기하듯이 하는 경우가 많죠.(한 젊은 스위스인 여성이 "난 세금 24프랑(26000원) 냈는데"라고 저한테 했던 멘트가 크게 기억이 남네요.) 아니 그전에 스위스는 애초에 억대연봉자도 세금을 얼마 안냅니다. 비율상으로 따지면 스위스 억대연봉자들이 북유럽 알바생들보다 세금을 덜 내는 셈이죠. 이 외에도 노르웨이만의 '창렬한' 물가 혹은 돈 세이브하기 힘든 환경에 대한 내용이 많지만, 빅맥 지수만으로 노르웨이의 물가를 평가하기엔 노르웨이 서민들의 실제 삶의 백그라운드를 이해해야만 알 수 있는 그 힘듬(?)이 분명 있어 보입니다. 굳이 나라를 더 추가해보자면 노르웨이/스위스보다 인당소득이 더 높은 룩셈부르크랑 비교해볼 경우 더더욱 두드러지는데 룩셈부르크는 시급을 더 낮게 버는 경우도 있지만(근처 프랑스/독일/벨기에 사람들과의 경쟁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마트물가는 (앞전과 같은 이유로) 스위스보다 확실히 싼 편이고 빅맥지수 데이터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실제 룩셈부르크의 빅맥 가격은 다른 두 나라보다는 확실히 싼 편입니다. 심지어 2020년부터 대중교통요금도 무료입니다(1등석은 유료) 세금은 스위스보단 비싸지만 노르웨이에 비할 바는 아니고 옆나라인 프랑스나 독일보다도 꽤 낮은 편이죠(스위스/룩셈부르크는 애초에 조세회피처입니다) 한마디로 의지력이 있으면 모을 수는 있는 수준일 가능성이 높죠. 반면 노르웨이는 아마 프리터족같이 사는 사람들은 문화생활 즐기기도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우퇴위야 섬 테러 사건만 봐도 그렇지만 노르웨이 서민들이 느끼는 점도 제가 언급한 내용들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비슷한 소득을 올리는 나라들에 비하면 우리는 시급도 낮고 세금은 턱없이 많이 내고 물가도 턱없이 비싸다""평생 연어만 먹고 살라는 거냐" 이런 생각이 들기 쉬울 겁니다. 이미 한국에서도 북유럽식 복지모델 인기가 식어가는 상황이긴 하지만, 사실 북유럽 내부에서도 지금도 갑론을박은 엄청나게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아는 누군가가 특별한 기술이나 연줄 없이 미국/프랑스/독일 수준이 아닌 진짜 고소득 국가로 이민가고 싶다 그러면, 기본적으로는 말리고 싶지만 굳이 가야겠다 그러면 그 중에 노르웨이는 무조건 제외하고 추천해줄 겁니다.(룩셈부르크/스위스/덴마크 정도 남을 것 같네요) 인종차별이나 경쟁 압박이 있어도 경쟁은 이미 한국에서 극한체험들을 했을 테니, 인종차별 정도만 버텨주면 되는데(물론 쉽지 않지만) 노르웨이가 그런 의식이 좋다고 한들 실제 생활을 했을 때 '진짜로' 인종차별이 1도 없을 가능성은 제가 아는 유럽에서는 0.1%도 안된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의식수준 하나만 보고 노르웨이로 이민가는 건 선택지들을 비교해봤을 때 딱히 굿 초이스는 아닌 듯 하네요.
노르웨이 임금이 높아도 다른 나라 3-4배 수준은 아님 ㅋㅋㅋ 근데 물가는 세네배임. 삶의 질이 생각보다 많이 낮음...외식 이런건 거의 이벤트급임
전현무 이집트 시급얘기하는데 비웃네.. 문화존중하지
저건 비웃다기보다 어이없거나 성시경이 지나가듯 말한거처럼 우리나라 옛날 군대식이니 황당해서 웃은거같은 느낌을 저는 받았어요..
MC는 항상 말조심해야 합니다. 시청자 분들의 의견도 다양하니까 각국대표 일단 존중해야죠! 대표들 스마트한 분들이잖아요!
실드는 살짝 억지로 들릴수가 있어요
아닌건 아닌거임 ;;;;
실드치고 싶어도 못치겠는데요 ~~~~
전현무가 재밌자고 하는말들이 좀 ;; 민감한걸 얘기하는 경우ㄱ ㅏ많음
@@nangi661 쉴드라기보다 전 제가 받은 느낌을 말씀드린거에요 쉴드로 보이면 어쩔수없지만
@@거리이짓 그쵸ㅠㅠ 저도 그런경우 많으니까요 하지만 쉴드는 절대 아니에요 비정상회담 꾸준히 보셨다면 제 댓글 보셨을수도 안보셨을수도 있지만 저도 유세윤빼곤 나머지둘 안좋게 보여요
근데 노르웨이 물가가 진짜 높은게 교환학생와서 같이 사는 노르웨이 친구가 있는데 걔 여기 오기 전에 2달 알바해서 500만원 벌었다 그랬음
짱위안이 우리나라 말이 서툴러서 그렇지 아는것도 많고 인문학 쪽에서는 지식이 풍부한 편이라 생각함, 다만 아무래도 중국어는 영어를 그대로 가져와 쓰는 방식이 아니라 한자에 맞춰서 발음을 달리 해 버리기 때문에 한국어도 영어를 많이 섞어 쓰는 추세이고 다른 국가의 고유 명사를 부를때 어떻게 불러야 되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 이번편 처럼 32번째 미국대통령 이라고 말하는거 같음. 중국어로는 확실히 알고 있는걸 영어- 한국어 로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직까지는 확신이 없는듯. 다른 얘기로 나도 독다니엘 말에 어느정도 찬성함. 갑자기 최저 시급을 올려 버리면 국내에 공장들은 전부 다 외국으로 빠지고 내수경제 바닥칠 가능성이 큼
아 니콜라이 인형탈 쓰고 알바했다니 ㅋㅋㅋㅋㅋ넘 호감이야~~~~~~~너무 귀여우세요!!ㅎㅎ
이홍기 되게 똑똑한 강아지같아... 귀여운데 말도 잘해...
토론수준 ㅅㅌㅊ
다니엘이 말한 독일상황이 지금 우리나라상황이네
장위안 말 잘한다!!
최저시급내용을
2019년에 보고있자니 참 많이 달라짐을 느끼네
알베는 진짜 맞는말만하네.. 진짜 100프로 공감하는말이다 이게 돈으로 살수없는 경험을 배우는거고 이걸 통해 미래에 내가 되는거지 암 그렇고말고
유세윤 순발력, 재치 넘 좋음 ㅎㅎㅎㅎㅎ
1:00 기욤이 고마워~ 라고하는거 ㅈㄴ좋다 시부럴...
호주가 최고지. 농장에서 일하면 2019년 기준 시급 24.30불인데. 내가 6년전에 호주 공장에서 시급 26불 받았었으니..
안힘들어요?
노동방식이 획기적이라고 해야할지 구식이라고 해야할지 애매한 느낌입니닼ㅋㅋㅋㅋㅋ
알버트 참 똑똑 해요 명언만 남기고 시를 쓰는 남자니깐 대단해요.
홍기씨 똑똑.
이 토픽이 어려워야 정상임.
와 저 시절 5천원대 ㄷㄷ 헬이네
근데 지금도 다른의미로 헬
지금은 헬보단 재앙...
ㅋ최저시급 받고 잘일하나봐요ㅋㅋ너무 높다싶으면 사장님께 높은만큼 돌려주세요ㅋㅋ물론 전 최저시급 받고 일하기 싫지만 님들은 최저시급이 너무 높다니 그걸로 집사고 차사고 결혼까지 잘하시길 바네요 ㅋ꼭 최저시급만 받고 일하길 간절히 바랍니다ㅋㅋ
@@yhj7913 그러나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음. 반사이익 같은것은 없었음. 오히려 경제 악화로 인한 소비자와 기업의 소비 및 투자가 더 줄어들고 최저임금이 오르니 스태그플레이션이 지속됨. 물가는 오르고 국가총생산량은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 물가는 오르는데 취업률도 안나오니 소비는 더 줄어들음.
@@yhj7913 한국 물가는 다른 선진국보다 비싼데요.
참이슬처음처럼 진짜 전형적인 알바 마인드네 ㅋㅋㅋㅋㅋㅋ 좀 미래를 생각해
알베르토와 그때 핏자집 사장님 너무 멋지네요 👍🏻
“ 너의 바닥을 높이고 있는거야.”
전현무발언챙피하다..베네수엘라 미인만알고잇엇는데 알려줘서고맙데.. 걍 말을말지
한국은
열정페이 하나로 토론 끝남
나라에서 정해줘야 함
진짜.. 니콜라이 너무 귀여워요ㅠㅠ 스폰지밥 닮은 것도 너무 귀엽🥹🥹 아들로 삼고싶다..ㅎ😂😂
타일러는 진짜 너무 너무 이해하기 쉽게 말을 잘함 ~~
뜬금없이 홍기 왤케 잘생겻냐 ... 머리염색안하고 멀쩡하게 입고잇으니 존잘이네
시급이 비싼 나라는 물가도 미쳤음 노르웨이 갔을때 체감상 5배 정도ㄷ
누구나 아는 답은 최저임금이 있되 능력수준에 따라 임금협상이 가능한 사회인건데 한국은 최저임금=최종임금이 돼서 더 이상 협상의 여지가 없어지는 게 크지
전현무 진짜 어떤 화를 봐도 똑같구나 한결같은 인간이네
ㅋㅋ아프리칸 듀오 왤케 꿀잼인겨 ㅋㅋ 인종차별적인 시선이라고 하는데도 아프리카 사람들은 흥이 남다르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ㅋㅋ
동양인보다 우월하지
@@user-yf1ps5cf4b 노노... 동양인 똑똑한거 유명해요. 질투도 많이 받고. 자기 자신을 낮추지 마시기를.. 한중일 세개국만 봐도 절대 만만하고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공부 좀 한 백인들은 다 알아요.
@@carolinestrotman8103 미국 la 이런데만 가봐도 느낌ㅋㅋ
확실히 한국인이 똑똑하고 깨끗한 느낌
흥이 많다는 시선도 인종차별이래요??
1:43 씹힌 니콜라이.......ㅠㅠㅜ
노르웨이 우리나라 초봉보다 높다
저 주제로 저렇게 토론한다고,,,? 너무 대단하다 다들
자기바닥을 높이고 있다...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 아프니까 청춘이다... 다른게 뭐임? 포장을 이쁘게 한다고 그말이 맞는 말이 되는건 아니다.
홍기가 놀란 이유: 자기는 데뷔하고 몇년동안 돈을 못받아서 ㅠ
어차피 아티스트라서 월급제 근로자로 계약한 게 아닐 텐데
2015년에 방송된 내용인데 시급 차이 아직도 어마어마하네..현타온다 ..
이미 우리나라가 부작용 상태인데.
고용주들은 죄다 근무시간 쪼개기 바쁘고
촌에는 외노자 넘쳐나고 ...
사회자가 남의 나라문화도 존중해야지
풉 이러고 비웃고 이러면
출연자 속으로기분 나쁠수 있음
보는 우리도 불편한데..
이탈리아 진짜 깜짝 놀랏음 근로자의 날에 유럽 타국에서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여행갔는데 지하철마저 다 쉼.... 진짜 깜짝놀람 우리나라같으면 상상도 못할,,
응? 호주 알바 반년만 하면 3000버는데. 심지어 최저시급으로. 물론 캐쥬얼에 초과 근무 좀 해야하지만. 심지어 영어 잘 못해도 그만큼 벎.
쨌든 개고생임
대신에 물가 비싸지 않나요? 호주 살면 월세 내느라 돈 다 쓸 것 같던데
@@오다은-r9r 교통비, 주거비, 공과금(전기,가스,물),통신비는 비싸고, 식료품, 차량용 연료등은 쌉니다. 집에서 해 먹으면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요. 집값은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좀 싼데가서 많이 버는걸로 퉁쳐야죠.
@@kkkesz4903 그러면 일주일에 칠팔십 생각하고 일하면 널널하고 좋지 않을까요 그래도 알바로 삼백 버네 와
@@kkkesz4903 잠 안쪼갬요. 잠 쪼개서 일 할정도면 월 1000 가까이 가능함. 최저시급*캐쥬얼(1.25)*초과수당(2)로 최저시급이라도 주 40시간 이상부터 시급 4만갑니다. 잠 안쪼개고 투잡 안해도 위 식 적용해서 주 60 시간 하면 주 160*4로 월 640 정도 나옵니다.
주말근무는 기본 더블이라. 더 쉽구요.
샘이랑 새미 너무 귀여워
개강전에 열심히 챙겨본다고 114회까지 봤는데 진짜 102회 기점으로 재미가 확 나뉨.. ㅠ 그래도 정들어서 쭉 챙겨봅니다
5:30 타일러 잘생겼어요.......
근데 비정상회담은 시즌3 멤버들이 별로였음 왕심린보다 장위안이 훨씬 나았고 시즌3 분위기는 뭔가 그냥 진짜 형식적인 토론 분위기ㅋㄹㄹㄹ
타일러 한국인인가 봐...
저보다 한국어 잘 하시는 듯..
알베르토 쏘스윗😭
노르웨이는 클라스가 다르네잉
기름 쏟아지는 나라여서 그렇테요! 한국도 부산쯤에서 기름 터지면 부강해 질텐데요
그러게요 멤버 중에 니콜라이 혼자 매주 튀더라고요
타일러 칠쩜이십오라고 하는 거 뭔가 귀엽다ㅋㅋ
티비에서 광고나왔는데 자히드 테마곡나와서 혼자 꿈틀하고 놀랐더니 옆에서 가족들이 다 쳐다봄.....비담 작작봐야지
2015년 최저시급 5000원이라니...진짜 격세지감이다;;
문재강점기에 소주성인지 맥주성인지 인건비와 실업률이 떡상함
매일 나왔으면 좋겠다ㅠㅠㅠ
안드레아스는 지금봐도 그리스 조각상이네요. 어쩜 저리잘생겼을까용 🎉 5:38
타일러 저정도면 국회 가야된다;
비정상회담 영상마다 전현무는 게스트 무시하는 행동으로 욕 먹고 있네
홍기님 귀염귀염 순동순동 귀여워💜ㅋㅋㅇㅋㅋ
최저시급이 존재 하는 나라들중에 8000원이 넘는 나라는 상위 10% 안에 들고 최저시급이 5천원 정도인 나라도 생각많큼 많지 않고 나라들 절반 정도는 1천원이 안됨. 이거 팩트
최저시급만 올랐지 직장인기준 10년이나 지금이나 200받는 분들 널리고 널림ㅋㅋㅋ 근데 시급오르면서 물가는 진짜 터무니없이 오름...
노르웨이 저리가능한 이유는 유전때문입니다.
우와 저당시 미국 7.25불.. 많이 오른거구나 지금은 최저임금이 13불인데
이로운생활 NY 미국도 주마다 다르지 않나요? 뉴욕이신가본데
@@jeromehj1953 아하 네 뉴욕입니다!
이집트랑 우리 예전에 품앗이 할때랑 비슷하네. 어릴적 품팔러 오시는분들 일당이랑 식사는 따로 챙겨드리고 새참이랑 술, 담배는 꼭 챙겨드렸는데..
8:27 새미 영구콧물그려놨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론은 다니엘이 훨낫다 타일러는 가끔씩 지적 우월감을 느낄려는 행동을 보여줌
노동과 임금에 대한 여러 의견 정말 공부가 됐습니다. 그런데.....노동자의 마인드와 사회제도가 다른 거려니해도 유럽 정말 파업 많아서 여행중에 힘들었어요. 사람들이 길게 줄 섰는데 열차 매표소 하나만 열고 나머지는 파업햇던 나폴리. 파업은 아니었지만 짐 때문에 전화하니까 점심시간이니까 이따 전화 다시 하라며 전화 끊던 로마 공항. 제 나름 우리 기준 점심시간 꽤 지나서 했는데 그건 문화가 다르니까요 ㅜ 제가 실례였을 던 것 같네요....?라고 하기엔 너무 전화를 안받아서 작품없이 전시회 오프닝을...우오오어어'. 파업의 영향을 본건 작년 유럽 여행이었는데요. 루프트한자 항공 툭하면 파업이란 얘기 들어보긴 했지만 파업중이라고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1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덕분이랄까 맥주는 엄청 공항에서 마셨네요. 그들에게도 이유있는 파업이지만 너무 하긴 합디다. 장거리고 환승도 있는데 연료를 그 독일이 말이지 여유껏 넣던가 하네다 도착이었는데 도착지 도쿄는 심지어 태풍. 하네다에서 착지 허가가 관제탑에서 안나오니 우회하면 연료 떨어진다고 나리타로 갔습니다. 연료 얘긴 심지어 착륙하고 말했어요. 그때 첨 그 조용한 일본 아저씨들이 욕 좀 하시더라고요 ㅋ그날 승객들 인내심 갑. 공포심은 더 갑. 결국 마지막 독일 여성 울고 토하며 화장실 들어갔는데 게다가 변기 막힘. 정말 정말 잊지 못할 여행. 하네다에 오전 도착이 결국 밤에 나리타로...문화와 생각의 다름으로 생각하지만....그래도 그날은 살아돌아온게 어디〜
나라에서 최저시급의 법정선이 필요하긴함.
안그러면 유럽처럼 파업하고 난리남.
이거 왜 시즌 2 안만듬? 할 얘기들이 엄청 넘쳐 날텐테…
100회 특집도 올려주세요~~~
타일러님 말 너무 잘한다 ㅋㅋㅋㅋㅋ 교수님같음
1:32 1:41 2:14~ 썸넬 5:20~ 11:53~
저 때 진짜 저 시급받고 어떻게 일했지..
샘도 새미도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