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미사일에 대한 이야기를 더해보자면, 북한이 우리나라의 동해안같은 곳에 미사일을 쏘는 경우는 있어도 육지위를 관통하거나 침범하는 경우는 보통 없습니다. 일부러 한국상공은 피하죠.. 근데 북한->일본의 상공(육지)을 관통해서 일본 동쪽 태평양쪽으로 미사일을 날리는 경우는 상당히 있지요.. 일본이 북한 미사일에 엄청 예민할만도 합니다. 사실 북한 미사일에 불안에 떠는건 일본쪽이라는 말입니다.
세나씨의 생각과 말 한마디 한마디 하나 하나가 너무 좋네요 좋은 사람이고 생각이 깊고 멋있고 매력있는 사람이네요 브래드쿤씨 부럽습니다 좋은 친구 두셔서 ㅠㅠ 저도 일본어 공부중인데 세나씨 같은 일본 친구 생기면 너무 좋을 거 같네요 물론 브래드쿤님도!! ㅋㅋ 오늘 영상도 너무 잘 봤어요 항상 감사드려요.
어쩔수 없다... 저 말 말곤 뭐가 있나요 지진 뿐 아니라 태풍 토네이도 홍수 등등 자연의 힘 앞에 한 없이 작은 인간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어쩔 수 없죠 그저 대책을 세우고 피해를 최소화하는거 밖엔 내진 면진 설계등등 개발하고 연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계속해서 나라가 복구시켜 돌아가는 일본이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다른 개도국들은 지진나면 건물 폭삭 무너지는거 한 순간 이던데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실제로 일본은 지진의 규모(정도)를 측정하는 단위가 다른 국가(혹은 세계 표준)와는 다릅니다. "일본 뉴스의 지진 1는 우리나라에선 2이더라" 처럼 -1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갈수록 차이는 커집니다. 일본 뉴스의 지진 3은 우리나라에선 5 정도이고, 일본 뉴스의 지진 6은 우리나라의 9 이상입니다. 그런 지진은 세계로 눈을 돌려도 "역사적인" 수준의 강도입니다. 이렇게까지 차이나는 이유는 짐작이 갑니다만 사람 사이의 일들이 확실한 건 아니죠. 다만, 일본 바깥의 사람들이 일본 지진 뉴스를 조금만 유심히 바라보면 경악하게 되는건 사살입니다.
신앙이나 종교랑 정말 안 친한데.. 내가 천 년 전 사람이라 과학적으로 알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는데, 안 그래도 먹고 살기 힘들고 병에 걸리면 약도 제대로 없는 상황에 수시로 땅이 흔들리다 한 번씩 난리가 나고 여름이면 비바람에 싹 쓸리거나 하면 진짜 주변에 있는 잡동사니라도 믿고 싶은 마음이 들 거 같다..
애초에 신도가 문화에 녹아있어서 본인은 무종교라고 하는데 신도 중심의 신적 세계관이 있는거예요. 그게 사회 중심에서 도덕적 권면과 일본인의 사상적 통합, 지역사회 문화 유지의 근거가 되는거예요. 한국은 그게 유교였는데 유교가 사라지니까 사회 전체가 중심을 잃고 삐걱대는거구요. 이래서 사회 중심이 되는 내세관(저승에 관한 관념), 신적 존재에 관한 관점(비도덕적 행위와 반사회적 행위에 대한 심적 거부감, 하늘이 무섭지도 않느냐!로 대표되는 신적 존재의 처벌에 대한 두려움)이 필요한거예요. 저출산 등, 사회적으로 붕괴되어가는 사회의 특징이 뭐냐면 국민 전체가 유물론적 사고에 빠져서 저런 믿음 측면의 사회적 기둥들을 제 손으로 때려 부쉈다는거임. 일본 친구들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깊이 공감합니다. 사회적 기둥이었던 유교가 무너지고 그 빈자리를 물질주의와 배금주의가 채웠습니다. 저 스스로는 배타적이고 범주적인 사고를 경계하고, 외부의 기준에 스스로를 귀속시키지 않는 소신과 철학적 사고, 성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개개인은 작금의 세태에서 어떤 사고와 태도를 견지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사회는 무너진 기둥을 다른 무언가로 대체할 수 있을까요?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dakimbap 가장 먼저, 세상이 변했다면서 두루뭉술 뭉개고 넘어갔던 모든 것들을 다시 돌아봐야 합니다. 사라졌기에 우리 사회가 붕괴되고 있는 그 기둥들이 무엇이었는지, 우리가 무엇을 잃어버렸는지를 먼저 논해야 해요. 그리고, 정치적 리더라는 사람들이 그저 제도니 경제같은 실존적인 것들에만 국한하여 나설 것이 아니라 사회의 리더로서 관념론적인 화두들을 국민들에게 던지는 역할도 겸해야 합니다. PC따위의 관념론의 탈을 쓴 유물론적 논의가 아니라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 공동체에서 살아가는 개인이 가질 마음가짐, 물질에서 눈을 돌리면 우리가 품에 안을 수 있었을 모든 행복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진지하게 논의해야 합니다.
@@dakimbap 그 방법으로는, 우선적으로 개인 간 상호작용의 메인스트림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옮겨와야 합니다. 익명의 가면, 알고리즘이라는 색안경을 끼고 서로를 바라보도록 하는 온라인 상호작용이 사회를 좀먹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상대방의 눈을 보고, 서로의 목소리로 직접 마음과 마음이 맞닿는 그런 상호작용이 주류가 되는 사회로 돌아가야 합니다. 다른 모든 것들에 앞서 그것이 선결되지 않으면 이 사회는 다시는 물질주의와 배금주의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SemperFinn 색안경을 벗고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일들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오늘날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그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지만, 서로를 이해하며 대화할 수 있게 되기까지 시간이 우리를 기다려줄까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 늦어버린 건 아닌지, 우리는 이미 너무 먼 길을 와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참 씁쓸합니다. 온라인에서 나와, 서로의 눈을 보고 마음과 마음이 맞닿는 상호작용이 주류가 되는 사회. 참 근사한 사회입니다. 사실 딱 제 스타일입니다. 지금 우리가 겪는 사회현상이 비가역적 변화가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부디 우리가 너무 늦지 않았기를..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두 분 얘기하신 내용 대부분 저도 일본분들과 얘기할 때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주 출장와서 얘기하는데도 카고시마에 비하면 요코하마 지진 정도야 뭐... 태풍때문에 비바람 피해난 것도 그정도야 뭐 어제 도쿄 비때문에 전철 지연되는데도 그정도야 뭐 물론 마음속에 여러 생각이 들긴 하겠지만 분명 しょうがない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심지어 쌀부족도 한국인 느낌과 일본인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아마 저도 일본에 출장이 아닌 장기체류하러 온다면 비슷한 마음이 들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게 다른 주제이긴한데....북한이 뭔짓을 하면 북한이 마치 내일이라도 내려올것처럼 외국인에 사는 외국인들이 방송이나 트위터등에서 떠드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심지어 이게 외국인에 한정되는게 아니라 한국에 살았지만 지금은 외국에 나가있는 한국교포들도 비슷한이야기를....누님이 외국에 사시는데 10년전인가요 ? 그런 이야기때문에 문자가 온적이있는데 제가 강남나가면서 한강을 촬영을 해서 보내준적이 있죠... 한강에서 애들 뛰어놀고 농구하고....즉 본인들은 무덤덤한데 외국에서는 마치 일본이 내일이라도 내려앉을 것같이 이야기하죠.. 특히 우리나라 유튜버들....그만... 그들의 일은 그들이 알아서 할거니깐 일이 벌어지기전까지는 그만...이라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동일본 대지진 때가 기억나네요 학원에서 중간고사를 치루고 있었는데 갑자기 건물이 흔들리며 벽이 갈라지길래 놀래서 책상 밑으로 숨다가 다들 밖으로 뛰쳐 나갔는데... 밖으로 나와보니 건물과 땅이 흔들리고, 전신주랑 주차된 차들까지 존재하는 모든것들이 흔들리는데 뭐라 표현해야 하지? 안전지대가 없구나... 이러다 진짜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진짜 일본여행 10월에 가면 괜찮나요? 이런 글 좀 안올리길. 각자 불안한 정도에 따라서 가면 가고 말면 말자. 지진에 대해서 전혀 기본상식도 없는 질문... 지진은 예측 불가라고... 일본 여행 할거면 지진과 쓰나미 겪을 준비는 해두고, 활화산 지역은 가지말고. 그런 위험은 해외 어딜가든 도사리고 있으니 여행자보험 들고. 자연 재해 아니여도 언제 맹장이라도 터질지 아나? 이 영상 많이 좀 퍼지길. 진짜 사람은 언젠가 죽음. 그런거 다 따지면 평생 집 밖에서 못나감.
12:50 종교의 기본 메카니즘. 인간의 힘으로 어쩔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해 절대자를 상정하고 그가 지켜줄 것이라는 마음의 안정을 얻음. 그런 게 없으면 민중들이 정신적으로 힘들지. 일본이 괜히 신들의 나라라고 불리는 게 아님. 일본에 카톨릭이 전래된 지 그렇게 오래되었는데 신자가 전국민의 1%미만인 이유이기도 하지, 그렇게 많은 신들을 다 부정하고 유일신만 믿으라고 하니 그게 장사가 되겠음?ㅋㅋㅋ
결국 언론이 더 키우고 있구만,,실제 일본 사람들은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는 입장이고,,,,물론 근심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쉽게 생각해서 우리가 북한이 미사일 쏴도 별 걱정 안하는것처럼,,,똑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 해외에서는 북한이 미사일 쏜 소식 을 뉴스로 들으면 한국 전쟁 나는거 아니냐고 생각하는것처럼,,, 그러나 실상 남한 국민들은 태연~~~ 우리는 실생활에선 층간 소음이 더 스트레스,,,ㅋㅋㅋ
굳이 지진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재난 상황에 직면하여 사상자가 발생을 하면, 한국인들은 '한'의 정서가 있어서, 사람이 태어나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다 해봐야 인생이 완성되는 것인데, 그걸 못 해보고 죽은 그 '억울함'을 해소시켜야 된다는 메커니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억울함', '한'을 해소하는 방법으로써 사건사고의 관련자들에게 그 '분노'와 '증오'를 쏟아내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무속의 정서에 가깝다고 할까요? 그런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인들도 물론 '억울함'이나 '한'이야 있겠지만, '인간이 살면서 누구든지 그런 사건사고를 당할 수 있는 게 이 세상이다'라는 관념이 세계관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것 같은데, 한국인의 정신문화에는 그런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낙천적인 세계관이라고 할까요?
일본인이라도 이런 내용을 정리해서 차근차근 설명 해 주는 건 쉽지 않았을 텐데, 알기쉽게 잘 설명해주신 듯!
세나님 설명을 엄청 잘하시는듯
일본에선 어릴 때부터 재난교육을 확실히 받아두는게 좋네요
그리고 뭔가 오늘 영상은 중간중간 생소한 표현이 많은 것 같기도 해서 재밌네요!
우리는 핵미사일 안떨어지는 용산만 안가면 됨
일본사람들이야 말로 제일 많이 겪어본사람들이니까, 경험에서 할 수 있는 판단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진이 걱정이 된다면 일본은 안가는게 좋음
미사일이 걱정되면 한국은 안가는게 좋고
치안이 걱정되면 남미는 안가는게 좋고
비행기 추락하면 어떡하지? 해외는 안가는게 좋음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다 보면 아무데도 못감
이불밖은 위험해 ㅜ ㅜ 이런이들~
북한 미사일은 일본쪽으로 더 많이쏨 ㅋㅋㅋㅋㅋ
한국 미사일은 개 억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진 일본이나 남미 치안은 인정
이 댓글 단 사람 지금 일본에 태풍와서 자전거 날아다니는데 찍소리도 못하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넌 집에서 일본 야동 보면서 여행해 ㅋ
일본은 유일신이나 특정종교보다 토속신앙이 발달한 이유가 잦은 지진으로 인해 사후세계 보다는 현실에서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작은것에도 의미를 부여해서 많은 신들을 만들어 섬기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彼女が言っている通り、 日本人は 幼い頃より 、この国で生きるための 覚悟 を植え付けられます。
強いて言えば 、常に自然に生かされているという感覚を持たされます。 諸外国のように 人間が敵ではなく、自然こそ 敵 なのです。 人の運命を司る 目に見えない 大いなる力 、そこに神を感じるのです。
白人 文明を取り入れて 対人間の恐怖を知り、先走ってしまった日本人も 過去のものとなってしまいました。
願わくば 、他民族、他文化に 悪影響されず、 自然と共に生きる 日本であって欲しいものだと思います。
어느 건축관련 TV방송에서 유명 해외 건축가가 전세계 재난이 오면 일본인이 살아 남을 확률이 제일 높다고 했었습니다. 건축 내진설계 뿐 아니라 전국민 재난대비 훈련이 가장 잘 되어있기 때문에.
와 신이 내려주신 너무나도 아름다운 분이시네요 ㄷㄷㄷ
사람은 언젠가 '無'라는 말이 귀에 와 닿네요.
생각보다 딥한 내용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セナさんに同意します。
肯定的な諦め。
人生には制御できないことがある、と知っていると心が穏やかになります。
재해가 많은 나라여서 어릴때부터 재난교육을 받는건 너무 좋은 방침이라고 생각해요 ! 지진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볼 수 있고, 꽤 무거운 주제일수도 있었는데 세나님이 잘 설명해줘서 재밌네요
두 분 모두 반가웠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일단 미사일에 대한 이야기를 더해보자면, 북한이 우리나라의 동해안같은 곳에 미사일을 쏘는 경우는 있어도 육지위를 관통하거나 침범하는 경우는 보통 없습니다. 일부러 한국상공은 피하죠.. 근데 북한->일본의 상공(육지)을 관통해서 일본 동쪽 태평양쪽으로 미사일을 날리는 경우는 상당히 있지요.. 일본이 북한 미사일에 엄청 예민할만도 합니다. 사실 북한 미사일에 불안에 떠는건 일본쪽이라는 말입니다.
연평도 포격사건은? 서부전선 포격사건은?
@@뉴스공장로동자 포격사건이든 해전이든 미사일만 아니면 용인가능한 도발이니 안심해도 된다구요,,, 둔감해도 된다니까요??????
@@뉴스공장로동자그건 도발이잖아 그리고 전쟁중이야 아직 ㅉ 휴전의 뜻 모르냐. 그러니 니가 군대들어가서 나라를 지켜 니목숨 받치라고 ㅋㅋ
지금 일본 모든 지역 항공권이 전반적으로 저렴하다고 하더라고요. 미디어 덕분입니다 ㅎㅎ
せなさん···おかげさまで...olendのかばん···
プレゼント用に購入して愛されています···もう一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세나는 패션 센스쟁이~💯
오늘도 우리에겐 유익한 세나상😊
세나씨의 생각과 말 한마디 한마디 하나 하나가 너무 좋네요 좋은 사람이고 생각이 깊고 멋있고 매력있는 사람이네요 브래드쿤씨 부럽습니다 좋은 친구 두셔서 ㅠㅠ 저도 일본어 공부중인데 세나씨 같은 일본 친구 생기면 너무 좋을 거 같네요 물론 브래드쿤님도!! ㅋㅋ 오늘 영상도 너무 잘 봤어요 항상 감사드려요.
방재교육이 되어 좋은 영상입니다
교토가 일본 수도였던 이유 중 하나가 다른 지역 대비 지진이 많이 없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
세나 양이 일본인들의 지진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을 너무 잘 설명해 주네요. 언제나 재밌고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어쩔수 없다...
저 말 말곤 뭐가 있나요
지진 뿐 아니라 태풍 토네이도 홍수 등등
자연의 힘 앞에 한 없이 작은 인간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어쩔 수 없죠 그저 대책을 세우고
피해를 최소화하는거 밖엔
내진 면진 설계등등 개발하고
연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계속해서 나라가 복구시켜 돌아가는 일본이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다른 개도국들은 지진나면 건물 폭삭 무너지는거
한 순간 이던데
세나짱 눈빛도 살아 있고, 아니나 다를까 "인간은 언젠가 죽습니다"라는 말로 시마이하는 거 보니 참 괜찮은 영혼이롤세. 세나짱, 언젠가 서울에 오면 한남동 똥개와 술 한잔하세^^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실제로 일본은 지진의 규모(정도)를 측정하는 단위가 다른 국가(혹은 세계 표준)와는 다릅니다. "일본 뉴스의 지진 1는 우리나라에선 2이더라" 처럼 -1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갈수록 차이는 커집니다. 일본 뉴스의 지진 3은 우리나라에선 5 정도이고, 일본 뉴스의 지진 6은 우리나라의 9 이상입니다. 그런 지진은 세계로 눈을 돌려도 "역사적인" 수준의 강도입니다.
이렇게까지 차이나는 이유는 짐작이 갑니다만 사람 사이의 일들이 확실한 건 아니죠. 다만, 일본 바깥의 사람들이 일본 지진 뉴스를 조금만 유심히 바라보면 경악하게 되는건 사살입니다.
역쉬 궁금했던 주제~ㄳ~영상후반 전철 지나가는 소리는 좋네요~살고계신분들은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ㅠㅠ
역시 브레드쿤 한국에선 민감해서 못물어볼만한 궁금증을 편한분위기로 현지분의 본심운 물어봐줄 수 있는 영상 좋네요
진도 ~5 : 동해로 미사일 발사
진도 6~ : 연평도 포격도발
이런 느낌?
~5: 북한이 말로 도발 (신경도 안씀)
5~6: 동해로 미사일 발사, 오물풍선 보내기, 무인기 보내기 (살짝 불안해지고 약간의 피해 발생)
7~: 연평도 포격, 연평해전 등 (불안도 불안인데 슬슬 사망자가 생김)
@@김민석-f9f 느낌이 확 와닿네ㄷㄷ
세나 진짜 말 잘하는 듯..
진짜 개재밌게 봤어요 진심. 생각할거리가 너무 많네요
세나 정말 똑똑한 사람..
세나 매력적인 상이네
딱 ㄹㅇ 제친구들하고 똑같이 말씀해주시네여 세나누님 제친구들도 무섭긴하지만 뭐어쩔수없지 딱 이정도
윗동네서 물로켓 발사하는거 우리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거랑 비슷한듯
북한이 로켓발사=우리지금 필요한거 있으니 좀 내놔라(삥뜯기)
하다하다 미사일을 미상의 발사체 이ㅈ랄 하는 나라에서 뭐 말 다했지
세나님 점점 더 예뻐지시네요❤
세나짱의 마지막 멘트가 모든걸 관통하는 진리ㅋㅋ 일본인 아니라 누구에게라도 지진이슈로 일본 여행 괜찮을까요?라고 묻는 거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음;; 지진 우려로 일본 안가고 한국에 있어도 언제든 죽을 수 있는게 사람이고 인생이죠 ㅎㅎ
세나 예쁘고 매력적이네요
신앙이나 종교랑 정말 안 친한데.. 내가 천 년 전 사람이라 과학적으로 알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는데, 안 그래도 먹고 살기 힘들고 병에 걸리면 약도 제대로 없는 상황에 수시로 땅이 흔들리다 한 번씩 난리가 나고 여름이면 비바람에 싹 쓸리거나 하면 진짜 주변에 있는 잡동사니라도 믿고 싶은 마음이 들 거 같다..
세나는 볼떄마다 참 잘생겼어
자연재해가 많은만큼 신토와같은 토속신앙에 대한 믿음이 깊은듯
무거운 이야기 잘 해주셔서 고마워요
유락초 일할 때 가끔 갔던 장소네요 ㅋㅋ점심시간에 옆에 있는 쉑쉑버거 먹고 빅꾸카메라 구경하다가 들어가고 했었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보는 북한의 국지도발 포지션 정도이지 않을까 싶기도 함 일본사람 입장에서는
이거 보고 지진걱정 안하고 일본 여행 다니기로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평생 살면서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이 일본 여행갔다가 운나쁘게 지진으로 죽을 확률보다 높을텐데 교통사고 무서워서 차 안타지는 않잖아요 ? 심지어 차를 안타도 운나쁘면 당하는게 교통사고인데
동일본 대지진 영상보면 ㅎㄷㄷ하던데 난카이 트로프가 현실이 된다면 정말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애초에 신도가 문화에 녹아있어서 본인은 무종교라고 하는데 신도 중심의 신적 세계관이 있는거예요. 그게 사회 중심에서 도덕적 권면과 일본인의 사상적 통합, 지역사회 문화 유지의 근거가 되는거예요. 한국은 그게 유교였는데 유교가 사라지니까 사회 전체가 중심을 잃고 삐걱대는거구요. 이래서 사회 중심이 되는 내세관(저승에 관한 관념), 신적 존재에 관한 관점(비도덕적 행위와 반사회적 행위에 대한 심적 거부감, 하늘이 무섭지도 않느냐!로 대표되는 신적 존재의 처벌에 대한 두려움)이 필요한거예요. 저출산 등, 사회적으로 붕괴되어가는 사회의 특징이 뭐냐면 국민 전체가 유물론적 사고에 빠져서 저런 믿음 측면의 사회적 기둥들을 제 손으로 때려 부쉈다는거임.
일본 친구들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깊이 공감합니다. 사회적 기둥이었던 유교가 무너지고 그 빈자리를 물질주의와 배금주의가 채웠습니다.
저 스스로는 배타적이고 범주적인 사고를 경계하고, 외부의 기준에 스스로를 귀속시키지 않는 소신과 철학적 사고, 성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개개인은 작금의 세태에서 어떤 사고와 태도를 견지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사회는 무너진 기둥을 다른 무언가로 대체할 수 있을까요?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dakimbap 가장 먼저, 세상이 변했다면서 두루뭉술 뭉개고 넘어갔던 모든 것들을 다시 돌아봐야 합니다. 사라졌기에 우리 사회가 붕괴되고 있는 그 기둥들이 무엇이었는지, 우리가 무엇을 잃어버렸는지를 먼저 논해야 해요. 그리고, 정치적 리더라는 사람들이 그저 제도니 경제같은 실존적인 것들에만 국한하여 나설 것이 아니라 사회의 리더로서 관념론적인 화두들을 국민들에게 던지는 역할도 겸해야 합니다. PC따위의 관념론의 탈을 쓴 유물론적 논의가 아니라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 공동체에서 살아가는 개인이 가질 마음가짐, 물질에서 눈을 돌리면 우리가 품에 안을 수 있었을 모든 행복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진지하게 논의해야 합니다.
@@dakimbap 그 방법으로는, 우선적으로 개인 간 상호작용의 메인스트림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옮겨와야 합니다. 익명의 가면, 알고리즘이라는 색안경을 끼고 서로를 바라보도록 하는 온라인 상호작용이 사회를 좀먹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상대방의 눈을 보고, 서로의 목소리로 직접 마음과 마음이 맞닿는 그런 상호작용이 주류가 되는 사회로 돌아가야 합니다. 다른 모든 것들에 앞서 그것이 선결되지 않으면 이 사회는 다시는 물질주의와 배금주의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SemperFinn 색안경을 벗고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일들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오늘날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그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지만, 서로를 이해하며 대화할 수 있게 되기까지 시간이 우리를 기다려줄까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 늦어버린 건 아닌지, 우리는 이미 너무 먼 길을 와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참 씁쓸합니다. 온라인에서 나와, 서로의 눈을 보고 마음과 마음이 맞닿는 상호작용이 주류가 되는 사회. 참 근사한 사회입니다. 사실 딱 제 스타일입니다. 지금 우리가 겪는 사회현상이 비가역적 변화가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부디 우리가 너무 늦지 않았기를..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쿄토 출신 세나짱애게 이번 고시엔 우승한 교토국제고에 대해 물어봐주세요
세나씨 부채 너무 이뻐오😮어디서 사셨어요?😅
震度5超えの地震は、なんか揺れてるなぁレベルではないですよ😂
普段は震度1、2だと全く気にしないレベルで、震度3だとなんか揺れてるなぁレベル、震度4で少し物とかが落ちてくるレベルです
震度5だと立ってられないレベルです
한국인에게 북한 미사일이 무섭지 않습니까? 와 비슷할 듯 하네요.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제 일본어 선생님도 이렇게 이야기 했어요. 일본 사실때 일본인 친구들이 북한 미사일하고 비교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일어나는 일과 좀다르죠
@@Gohelleurope뭐가 다름?
그건 아니죠.부칸 미샬은 실제 공격이 아닌 위협용이나 실험용으로 날리는걸 다아니까 전혀 한국민들은 신경도 안쓰죠.
하지만 일본지진은 언제 어디서나 예고없이 진도 9짜리가 터질수도 있고 곧바로 엄청난 인명피해가 생길수도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큼
이 분은 매 회차마다 미모가 상승하시네
오코시가 일본 오카시에서 유래된 말이구나
뭐 우리가 북한이 미사일 쏜다해도 쏘나보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난리법석인거랑 비슷한 느낌인거 같네요.
나도 딱 이생각했는데!
진짜 비유가 이게 맞는 거 같아요... 늘 상 있는 일이니 그러려니...하는거죠
북한 미사일은 실제 한국에 온 적은 없죠
정말 비슷한게 일본인이 대지진이 언젠가 올지도 모른다 하는걸 생각하듯이 한국인도 언젠가 전쟁이 터질지도 모른다 하는걸 생각함
@@자유롭게-q1p 미사일이 본토에 다다른 적은 없지만 무장공비가 온 적은 많죠
地震による死亡理由で多いのは津波よりも、建物の倒壊とか家具が倒れたりすることによる圧死・窒息とかだと思う。津波のインパクトは大きいけどね。
두 분 얘기하신 내용 대부분 저도 일본분들과 얘기할 때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주 출장와서 얘기하는데도 카고시마에 비하면 요코하마 지진 정도야 뭐...
태풍때문에 비바람 피해난 것도 그정도야 뭐
어제 도쿄 비때문에 전철 지연되는데도 그정도야 뭐
물론 마음속에 여러 생각이 들긴 하겠지만 분명 しょうがない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심지어 쌀부족도 한국인 느낌과 일본인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아마 저도 일본에 출장이 아닌 장기체류하러 온다면 비슷한 마음이 들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위기에 무감각화 되버리는거죠 무의식적으론 다들 결말을 알고 있을겁니다
세나상의 오렌지색 부채 궁금합니다.
정면보다 저각도가 더 이쁘게 나오네
너무 이쁨
いや、私は日本人だけど、震度3でも怖いよ。2だと気付かないかもしれないが、気付いたときには恐怖を感じる。彼女が言う「日本人の感覚」は、彼女の感覚に過ぎない。
まぁこういう話は、主語は「日本人」だけど「個人差がある」ってのは暗黙の了解として聞くのがふつうだから
저는 (오)(하)走らない(시)로 알고 있었는데, 세나님 살던 곳의 버전은 약간 다른가보네요.
그러고보니, 배경에 넣은 이미지도 "はしらない”!
아마도 가능성 있는 최대 진도가 높아서 난카이 트러프 발, 지진에 더 예민은 하겠지만
도시 중심 근접도나 지형에 따른 츠나미 크기기 훨 더 위험하겠지요. 덜 위험한 자연재해는 없다.
전용기 의원님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명란 텐푸라 맛있어 보이네요..
생활하는곳이 일본이면 사실 피하는게 한계가 있으니까 그냥 오면 오는구나 해야하는 부분이고. 관광객으로써는 조심하는게 현명하다고 봄
자다가 진도 3,4가 와서 깨면 음~ 또 흔들리는구만 하고 다시 잡니다
일본은 전국적으로 지진이 많나요??? 지진이 없는 지역도 있나요??
흥미롭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이게 다른 주제이긴한데....북한이 뭔짓을 하면 북한이 마치 내일이라도 내려올것처럼 외국인에 사는 외국인들이 방송이나 트위터등에서 떠드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심지어 이게 외국인에 한정되는게 아니라 한국에 살았지만 지금은 외국에 나가있는 한국교포들도 비슷한이야기를....누님이 외국에 사시는데 10년전인가요 ? 그런 이야기때문에 문자가 온적이있는데 제가 강남나가면서 한강을 촬영을 해서 보내준적이 있죠... 한강에서 애들 뛰어놀고 농구하고....즉 본인들은 무덤덤한데 외국에서는 마치 일본이 내일이라도 내려앉을 것같이 이야기하죠.. 특히 우리나라 유튜버들....그만... 그들의 일은 그들이 알아서 할거니깐 일이 벌어지기전까지는 그만...이라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한국: 와 일본 망했네, 사람들 괜찮나?
일본: 저녁 규동 먹을까.
일본: 진짜 전쟁나는거 아닌가, 여행 취소 해야겠다.
한국: 아 치킨 꿀맛
感じ方は人それぞれです。20年位前に「南海トラフ大地震が50年以内に起きる」って言われていて、そして今「30年以内に南海トラフ大地震」が起きる
と言われてます。もしも日本で地震が起きなくなったら日本は海の底に沈んでしまうので、定期的な地震は必要なのです。因みにハワイが少しずつ
日本に近づいてきてなん前千年、何億年後には海の底に沈んでいるかもしれません。
동일본 대지진 때가 기억나네요
학원에서 중간고사를 치루고 있었는데 갑자기 건물이 흔들리며 벽이 갈라지길래
놀래서 책상 밑으로 숨다가 다들 밖으로 뛰쳐 나갔는데...
밖으로 나와보니 건물과 땅이 흔들리고, 전신주랑 주차된 차들까지 존재하는 모든것들이 흔들리는데
뭐라 표현해야 하지? 안전지대가 없구나... 이러다 진짜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외국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바라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일까? 북한이 미사일 발사할 때마다 외신은 전쟁난다고 난리니…
세나도 브래드형도 나이먹었넹..
세나 무서워요^^
전철소음이 장난 아닙니다
지진이 만성이니 적응이돼신듯
참 싱기한 나랄쎄... 무교인데 온갖 미신은 믿고... 신사참배보면 귀신도 믿고... 신의자손이란 허구도 믿고... 자연재해 위험성 알면서 이민 이주는 생각도 않고, 언젠간 대지진 올꺼란거 알면서 어쩔수 없다라고만 생각하다니... 내가 멀 본건가?
고조선이 기원전 2333년에 세워졌다고 허구도 믿잖아요 한국인들은 ㅋㅋㅋㅋㅋㅋ
진짜 일본여행 10월에 가면 괜찮나요? 이런 글 좀 안올리길.
각자 불안한 정도에 따라서 가면 가고 말면 말자. 지진에 대해서 전혀 기본상식도 없는 질문...
지진은 예측 불가라고...
일본 여행 할거면 지진과 쓰나미 겪을 준비는 해두고, 활화산 지역은 가지말고.
그런 위험은 해외 어딜가든 도사리고 있으니 여행자보험 들고.
자연 재해 아니여도 언제 맹장이라도 터질지 아나?
이 영상 많이 좀 퍼지길.
진짜 사람은 언젠가 죽음.
그런거 다 따지면 평생 집 밖에서 못나감.
원 영상에 잡음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일까요? 너무 잡음 제거가 좀 심하게 되서 목소리가 먹먹한 느낌이 좀 심하게 느껴지네요...
12:50 종교의 기본 메카니즘. 인간의 힘으로 어쩔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해 절대자를 상정하고 그가 지켜줄 것이라는 마음의 안정을 얻음. 그런 게 없으면 민중들이 정신적으로 힘들지. 일본이 괜히 신들의 나라라고 불리는 게 아님. 일본에 카톨릭이 전래된 지 그렇게 오래되었는데 신자가 전국민의 1%미만인 이유이기도 하지, 그렇게 많은 신들을 다 부정하고 유일신만 믿으라고 하니 그게 장사가 되겠음?ㅋㅋㅋ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북한 미사일이나 전쟁 무서워하는거랑 비슷한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평소에 북한이 미사일 쏘거나 오물풍선 날리는걸로 또 저러는구나 하다가도
가끔 연평도 해전같은일 일어나면 무섭고 실제로 죽거나 다치는사람도 많으니까요
한국인의 입장에서 북한과의 전쟁 위협과 유사한 것 같아요.
東京に住んでいます。
私が怖いと思う震度は震度4以上ですね。
東日本大震災の時は、私の住んでる区では震度5強で、家が潰れるとは思いませんでしたが、怖くて裸足で家を飛び出ました。
今の日本の家の耐震基準はけっこう厳しく、新しい家ならそうそう潰れないと思いますが、古い家は昔の耐震基準で造ってるので、大きい地震だと怖いですね。
東京は家がひしめきあって建ってるので、1番怖いのは火事です。
関東大震災の時も1番亡くなった方が多かったのが火事だったと思います。(確か亡くなった方の87%ぐらい)
地震は過度に怖がる必要は無いですが、大きな地震がいつ来てもおかしくないと日本人は思ってますね。
무서워한들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북한이랑 비교하지만 북한과의 전쟁은 변수이고 사람의 힘으로 피할 수 있지만 일본 지진은 상수입니다
덤덤해지지 않으면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어찌보면 채념에 가깝다고 보여짐. 부자들이야 위험 기간이 있다면 그 기간동안 해외로 나가있으면 되겠지만
일반인들은 거기서 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잖아?
부....붕 떳대....ㄷㄷㄷ 걍 더운거 참고 말자....
지진 무서움
지인중에 일본 취업 합격했는데 난카이 지진 소문 돌때라 부모가 강력 반대해서 결국 못 갔음...
근데 웃긴게 일문학과 졸업생이라 이렇게 반대할거면 그냥 그때부터 했어야 했던거 아냐?
업 업 업
히비야,유라쿠죠,긴자 그리고 근처 철길 밑에 옆에 식당 등등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음.
일본 감성, 망가에 나올 만한 그림이라 향수룰 부른다 해도 되고, 참 지독히 안 바뀐다 해도 되겠고.
일단 지은 건 부수기 힘들다고 해도 되겠고 ㅎㅎㅎ
세나 진짜 미녀야
완전 내 이상형
인간이 한명이라도 존재하면 종교가 생기고 종교가 생기면 신은 존재한다.
おかしもって今の子供たち皆知っている?初めてきいたんですけど。
ミサイル発射の警報怖いですか?今まで何回も流れてますけど日本の近くに着弾したことないですよね。核爆弾じゃないから日本に落ちたとしても被害は少ないし自分の周りに墜ちたら諦めるしかないのかな?
あとテンプラ高級なイメージ無いんですけど?食通だから高級店でしか食べないのかな?
난카이 대지진 경보 1주일 기간에 오사카를 갔는데
현지인들은 별 생각도 없어보였음
북한에서 주구장창 미사일 쏴대는데 별 생각없는 한국인들과 비슷하지않을까싶네요
별생각없는게 이상한거지 안전불감증의 나라
결국 언론이 더 키우고 있구만,,실제 일본 사람들은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는 입장이고,,,,물론 근심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쉽게 생각해서 우리가 북한이 미사일 쏴도 별 걱정 안하는것처럼,,,똑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
해외에서는 북한이 미사일 쏜 소식 을 뉴스로 들으면 한국 전쟁 나는거 아니냐고 생각하는것처럼,,,
그러나 실상 남한 국민들은 태연~~~
우리는 실생활에선 층간 소음이 더 스트레스,,,ㅋㅋㅋ
갠적으로 크든 작든 잦은 지진으로 땅밑이 자극을 자꾸 받으면 나중에 빡하고 일본이라는 나라 전체에 큰 문제가 올거 같은데.... ㅎㅎㅎ
일본이 지진을 대하는 모습이나 한국이 남북간 전쟁을 대하는 모습이나 별반 다르지 않을듯
차이점은 한국은 전쟁발발시 어떠한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잘 안 받는다는거
굳이 지진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재난 상황에 직면하여 사상자가 발생을 하면,
한국인들은 '한'의 정서가 있어서,
사람이 태어나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다 해봐야 인생이 완성되는 것인데,
그걸 못 해보고 죽은 그 '억울함'을 해소시켜야 된다는 메커니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억울함', '한'을 해소하는 방법으로써
사건사고의 관련자들에게 그 '분노'와 '증오'를 쏟아내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무속의 정서에 가깝다고 할까요? 그런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인들도 물론 '억울함'이나 '한'이야 있겠지만, '인간이 살면서 누구든지 그런 사건사고를 당할 수 있는 게 이 세상이다'라는 관념이 세계관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것 같은데,
한국인의 정신문화에는 그런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낙천적인 세계관이라고 할까요?
이건 뭔 신박한 개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