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없는 파리 올림픽...'생지옥 파리' 되나?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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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июн 2024
  • 전 세계인의 축제인 파리 올림픽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파리 올림픽을 두고 '생지옥'이라는 표현이 등장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생지옥'이라는 악평을 받는 이유, 바로 최악의 더위가 덮쳤기 때문입니다.
    안 그래도 우리 선수들, 최종 목표를 이루기 위해 피땀 흘리며 막판 담금질에 한창인데, 폭염이라는 복병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무더위는 해가 지날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100년 전 파리에서 열렸던 하계올림픽과 비교하면 평균 기온이 3.1도 정도 올랐고요,
    5년 전인 2019년 파리의 여름도 42도를 넘으며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도 43도까지 치솟으며, 프랑스에선 무더위 관련으로 5천 명 이상이 사망할 정도였는데요.
    기후변화로 파리의 폭염 빈도가 잦아지고 강도는 세지고 있어, 올해는 더 더울 거란 경고까지 나옵니다.
    그런데 더 걱정스러운 건 파리 올림픽 선수촌에 에어컨이 없다는 겁니다.
    선수촌 내부 사진을 보면 방이나 거실 그 어디에도 에어컨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대신 선풍기 한 대만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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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안보라 (anbora@ytn.co.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science.ytn.co.kr/program/vie...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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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

  • @bonifacepark1221
    @bonifacepark1221 3 дня назад

    지난해 43도 올라간적 없습니다. 기사 똑바로 쓰세요. 뭐 한국 언론이 다 저따구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