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버린 교권, 되돌리기 힘들다 f.임이랑 변호사 [In-Depth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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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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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 тыс.

  • @3protv
    @3protv  Год назад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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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orwhat
      @artorwhat Год назад +2

      덕분에 교사가 되기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개미들은 줄어들겠군요.

    • @oldschoolmusiclike
      @oldschoolmusiclike Год назад +4

      교사들에게 체벌권을 다시 줘야 함.

    • @user-fl2nr7vi5m
      @user-fl2nr7vi5m Год назад

      @@oldschoolmusiclike 교사가 뭘 가르쳐야 체벌권을 주지 학원보다 못가르치고 이공계과학경제 분야는 다른 전문가들한테 밀리고 교사 존재 의의가 뭐임?ㅋㅋ 애들이 따르겠음?

    • @oldschoolmusiclike
      @oldschoolmusiclike Год назад +2

      @@user-fl2nr7vi5m 그거 아세요?
      임용고시 합격률 극악인데
      그거 합격한 애들이 학교 교사고
      떨어진 애들이 학원으로 가는거?ㅋㅋ
      학교 시스템의 문제인거에요.
      우수한 인재를 자꾸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들어 버리죠. 애들 가르치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외 업무가 더 많고,
      수준 별로 애들을 나누지 않기 때문에
      수업도 애매해질수 밖에 없죠.
      원래 임고 합격한 애들이 더 공부 잘한 애들임.
      초등이야 뭐 2:1 정도도 안되니까 그게 그거지만
      중등 수학 같은 경우는 10:1도 찍었었음
      사대 입결이 아니라 임고가

    • @user-fl2nr7vi5m
      @user-fl2nr7vi5m Год назад

      @@oldschoolmusiclike 경쟁률은 아무 의미도 없는게 패스만하면 철밥통인게 문제다 선생이란 사람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틀에박힌 산업화 시대 구닥다리 교육에 안주하니까 무한 경쟁으로 교육의 질이 높아지는 학원강사들한테 밀리는거다 애들이 학교보다 학원교재를 더 신뢰하는 이유를 모르겠나?

  • @user-dg7tl7wj4o
    @user-dg7tl7wj4o Год назад +1133

    초등 15년차 교사입니다. 먼저 분량이 너무 짧아 학교실태가 충분히 전달 되지 못한거 같아 아쉽네요. 지금 교육현장은 부모님들이 생각 하시는 것 보다 더 엉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상 교사는 민원이 무서워 어떤것도 시도하지 않을 뿐더러 학생들에 대한 열정을 가지는 것을 오히려 경계하고 있습니다. 어처구니없게도 교육현장에서 제일 먼저 사라지는 교사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교사이기 때문입니다. 우수한 인력을 교사로 뽑아놓고 허수아비로 만들어버리는 교육 정책이 우리아이들의 미래까지 좀먹고 있으며 악성 민원인들과 교사를 우습게 여기는 학생들로 평범한 다수의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고 선량하고 열정 넘치는 교사를 뺏기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들 중에 집안형편이 좋은 이들은 재산을 물려받거나 사교육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지만 그렇지 않은 다수의 학생은 왜 피해를 감수해야하나요? 이 문제는 평범한 다수의 학부모님들께서 분노하시고 문제제기를 하셔야 합니다. 제일 큰 피해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교사의 사기를 꺽고 질을 저하시켜서 우리 아이들이 얻는 혜택은 과연 무엇일까요?

    • @user-dg7tl7wj4o
      @user-dg7tl7wj4o Год назад +36

      @@ufbnlkabslw0 자정노력 당연히 필요하고 교육계든 어느 분야든 성범죄는.엄중히 처벌받아야합니다. 그런 교사들은 교단에 설 자격이 없는게 당연하죠. 다만 이런 물타기식 논리때문에 대다수의 선량한 교사와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미 임용된 교사들이 민원이 무섭고 학생이 두려워 공교육을 놓아버리면 그피해는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그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 @user-rg2mh2jr8t
      @user-rg2mh2jr8t Год назад +68

      ​@@ufbnlkabslw0 문제학생을 지도할 수 없는 상황을 논하는데, 문제교사를 거론하는건 논점에 안맞네요...문제교사는 문제교사고, 문제학생은 문제학생이지요...
      요즘 학교는 학생인권조례가 생긴 2011~13년 이전에 학교를 다닌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과 매우 다릅니다.
      질 나쁜 학교 같은 경우는 선생님이 앞에 계셔도 친구들끼리 쌍욕하고 떠드는게 일상입니다...지도하는 선생님께 불손한 건 물론이고요...

    • @user-zh1ct2dx8d
      @user-zh1ct2dx8d Год назад +17

      ​@@ufbnlkabslw0가해자를 덮는게 아니라 중립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에요. 말한마디 잘못하면 가해자, 피해자 양쪽으로 부터 고소당합니다. 피해자들은 왜 우리편 안들어 주냐고 하지만 못들어 주는거예요.

    • @user-wk6ky6mz1t
      @user-wk6ky6mz1t Год назад +5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은 자명합니다. 학교에 문제를 일으키는 부모들은 본인들이 학교다닐 때 학교생활이 어땠을까요 ? 추측건대 학교에서 대충 "따"가 아니었을까.
      이들 부모들의 나이대를 생각해보고 이들의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를 어렵지 않게 판단할 수 있다. 결국 판단컨대 학교라는 교육제도는 기능을 상실했고 없애는 것이다.

    • @hjlee7914
      @hjlee7914 Год назад +17

      솔직히 그간 교사들이 자기들 목줄을 스스로 내준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지금부터라도 저항하시길 바랍니다. 일어서는 주체세력이 있어야 거기에 동조를 하죠. 교육계가 전부다 전교조로 넘어간지 오래라서 선택권이 여태까지 없었습니다.
      학생인권만을 따지는것이 아닌 교사의 인권과 권리도 세울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을 바꾸시고 힘을 모으시길 바랍니다.
      학부모 세력들만 거대했지 거기 대항할 세력이 전무 했습니다. 오히려 교사들이 학부모 세력에 동조했었죠.

  • @user-ox6nh3sv4v
    @user-ox6nh3sv4v Год назад +240

    저의 딸은 올해 신규임용된 초등교사인데 병가내고 정신과 치료 받고 있습니다 아침6시 밤11시50분에 장문의 문자 보내고 다음날 오전8시에 또 연락와서 왜 바로 답 안하냐고 당장 찾아가겠다고 위협합니다
    우리애 작년담임은 결혼해서 아이도 있는분이라 우리애 케어를 잘 해줬는데 이번담임은 어려서 못한다고 했다더군요
    그런데 그애 작년 담임이 저희딸 친구고 둘다 미혼입니다
    애아빠가 연락와서 자기부인이 민감하니 애문제는 자기랑만 연락하자고 해서 그헣게 했더니 이건뭐 나중엔 이중으로 둘다한테 보고해야 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고 그 과정에서 저희딸이 애 아빠한테 연락해서 둘중에 한분으로 정해달라 너무 힘들다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그 애엄마가 바로 교감선생님께 전화해서 담임때문에 우리부부관계가 이상하게 되었다고 난리를 부리고
    결국엔 제딸이 과호흡이 와서 쓰러져 119불러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거기 의사선생님께 상황설명하고 3월부터 꾸준히 진상학부모 한테 시달려 왔다고 했더니 그 의사선생님은 저한테 부모로서 그동안 뭐했냐고 하셨습니다
    저렇게 당하고 있었는데 가만히 있었냐고
    한동안 저는 출근해서도 집에 혼자있는 딸이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 일하는 중간에 수시로 생사확인을 위해 연락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 진상학부모 지금 저희딸 고소한다고 자료 모으고 있고 증인으로는 학원선생님들 내세울거라고 학교에 전화했다네요
    돈이 많이 들더라도 저는 개인변호사님께 의뢰해서 저의딸 끝까지 지켜낼거고 가만히 당하고 있지 않을 겁니다
    애둘을 잘 키웠다고 자부할 수 있는 선배맘으로서 충고합니다 진상부모님들 잘 들으세요
    내가 선생님을 존경을 가지고 대해야 애들도 따라하고 규칙을 잘 지키며 올바르게 자랍니다
    제발 좀 함부로 막 지껄이지 말고 생각좀 하고 얘기하고 학교에서 연락이 오지 않으면 애가 잘 적응하고 다니는거니 약 먹어달라 우유먹여달라 이딴 소리좀 하지마세요들
    그리고 애가 좀 이상하면 개인돈 들여서 정신과 데리고 가세요
    담임좀 그만 괴롭히고!!!
    또 저희딸이 하이클래스 앱 알려줬으면 좀 깔아서 사용하세요
    개인폰번호 안 알려 줬다고 교감선생님께 전화좀 하지 말고!!!

    • @Kimukkim
      @Kimukkim Год назад +16

      왜케 다들 정신이 나간걸까요.... 또라인데그냥????

    • @ymflo79
      @ymflo79 Год назад +11

      하... 정말 분개할 일이네요 어떻게 이렇게 무뇌충같은 부모들이 생겨나는건지.... 무쪼록 따님의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

    • @namepark870
      @namepark870 Год назад +4

      ​@@user-rg6bk3ev1h
      남의 인생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것은 좀ᆢᆢ우수한 인재가 교육계에 있어야 인적자원밖에 없는 우리나라가 잘됩니다ㆍ 교사의 교권이 지켜져야 수업이되고 생활지도가 되어 나라가 잘되는겁니다~~~~

    • @user-ox6nh3sv4v
      @user-ox6nh3sv4v Год назад

      @@ymflo79 감사합니다
      어제는 그 진상학부모가 교육청에 신고했다고 병가중인 저의딸에게 지 만나러 오라네요
      교장선생님 교육청관계자 저희딸 진상
      이렇게 4명이 만나서 얘기하자네요
      이여자는 얘기했다하면 기본이 1시간반이고 지가 애를 어떻게 키웠고 서울까지 가서 치료를 받았고 등등 도대체 지 살아온 얘기를 왜 지껄이고 있는지
      대화의 내용이 없고 목적도 없어요
      그냥 지 분풀이 대상이 필요할뿐
      진정으로 지 애를 위한다면 이런 에네지를 지 자식한테 사용해야지 왜 남의딸 괴롭히는데 쓸까요
      2학기에 복귀하는 저희딸이 지 새끼 과연 예뻐해줄수 있을까요
      미련곰탱이 같은×

    • @coffeehouse797
      @coffeehouse797 Год назад +12

      내용 읽기만 했는데도 심장이 벌렁거리는데 당하는 따님분은 오죽하셨을까요...ㅡ.ㅡ
      제 지인의 딸도 임용된지 일년만에 퇴직했습니다. 그 진상학부모한테 욕이나 한바탕 해주고 퇴직고려하시라고 말씀 드리고싶네요. 지인분의 딸은 퇴직후 컴관련 자격증 빡시게 공부해서 따고 회사취직했는데 너무 행복해하며 다니더랍니다..
      힘내세요!

  • @user-nu4xz5yh6p
    @user-nu4xz5yh6p Год назад +477

    현직 교사입니다. 지나가는 선생님 아무나 잡고 물어보세요. 요즘 교권 침해 안 당해본 교사가 없습니다. 서이초 선생님 일에 전국적으로 선생님들이 분노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지금 저런 일 비일비재합니다. 학교가 무너지고있어요. 삶의 양식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 사회로 나오면 어떻게 될까요? 이젠 사회의 문제입니다.

    • @user-wd7je7le9s
      @user-wd7je7le9s Год назад +5

      교사도 마찬가지죠! 제대로된 교사 100 명에 한명즹도 있을까 말까합니다. 교사라고 옹호하지 마세요.그저 직업군중. 하나죠!

    • @gkglgygk
      @gkglgygk Год назад +16

      ​@@user-wd7je7le9s서이초 학부모님 댓글달러 오셨네 ㅋㅋㅋ

    • @user-tm6qi6bj2j
      @user-tm6qi6bj2j Год назад +3

      30여년전 빠따와 주먹, 발 등등 인간병기 선생님들이 생각나네요.. 초중고 모두에서요... 그선생님들 이름은 아직도 안잊어 버리네요,
      그분들 교감도 못달고 아직도 평교사들이더군요. 그분들 지금은 학생인권때문에 부들부들 하시겠네요...

    • @나무늘보-i7t
      @나무늘보-i7t Год назад +1

      아이들 학부모들 탓 하기전에 본인들 부터 바뀌세요

    • @user-mr2cx3bh3i
      @user-mr2cx3bh3i Год назад +1

      8-90년대 학창 시절을 보냈던 시민으로
      공교육은 무너진것 같네요

  • @bellekim4921
    @bellekim4921 Год назад +599

    미국 초등학교에서 직접본건데요. 초등5학년 남자아이였는데 수업시간에 문제를 일으키고 반항하니까 두명이(선생, 쇼큐리티) 아이의 팔을 뒤로 니은자로 꺾고 (범죄자들 체포할때 팔뒤로 꺽는거요) 교실에서 데리고 나와서 학부모 호출해서 데리고 가게 하더라구요. 좀 충격이었어요. 수업시간에 잘못하거나 옳지 않다고 하면 아주 엄격해요. 그리고 유치원에서도 끝날시간에 부모가 데리러 가야하는데 부모가 몇번 늦으니까 한번만 더 늦게 오면 퇴학처리 하겠다고해서 다음부턴 절대로 늦지않게다고 사과했다고 하더군요. 둘다 직접 본내용이예요.

    • @freeduty5029
      @freeduty5029 Год назад +38

      우리나라도 머지 않아 그렇게 될것같습니다

    • @user-ou2ut8kh9d
      @user-ou2ut8kh9d Год назад +96

      선진국일수록 책임감 심어주는 교육,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지 않게 행동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camrytoyota29
      @camrytoyota29 Год назад

      전교조의 영향력과 규모는 축소되거나 약화된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조직적이고 치밀한 그들만의 세상을 이루어냄.. 전교조, 전교조 지지 교수들을 교육감으로 당선시키는데 성공했고 교장공모제와 초빙 교원, 교원의 30%를 차지하는 기간제교사 전교조 가입을 빌미로 인력풀 재계약으로 유인해 권력을 손에 쥔 상황.. 경기, 서울 진보교육감을 시작으로 학생인권조례가 시작되어 기어코 교육 붕괴, 교사의 생존 위협, 이민까지.. 전교조 탈퇴하면 뷸링(악의적 소문으로 모함) 시켜서 퇴직 유도. 국가보안법 적용해 전교조 해체 해주세요 호소합니다.. 프랑스도 68혁명 이후로 똘레랑스(관용주의) 교육 정책피며 지금의 프랑스가 엉망이 되었죠… 패널분 말씀처럼 전교조를 지금 당장 해체시키지 않으면 너무 늦습니다… 교육감 선거제도 없애버리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관리하세요. 학폭도 여경들이 충분히 확보된 경찰에서 하세요. 피가학생 학교 드나들고 해당 및 다른 학생들 정서에도 안좋아요.

    • @user-nt5vl5eq9l
      @user-nt5vl5eq9l Год назад +7

      미국 좋아하지 마세요. 거긴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주가 많아서 초등때부터 동성 항문성교나 게이 레즈비언 이러거 가르칩니다
      애들이 성을 결정하게 하고 부모가 반대하면 부모와 분리 시킴

    • @user-dj6oe6me5t
      @user-dj6oe6me5t Год назад +38

      맞아요. 이런 학생에 대해 윈어민 영어교사가 왜 가만히 냅두냐고 의아해해서 좀 창피했어요

  • @user-vp8zn2xs1l
    @user-vp8zn2xs1l Год назад +1524

    현직교사입니다.
    절대 ‘일부’가 아닙니다. 성희롱, 폭력, 수업 방해 등등 교사들에겐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문제 행동을 하는 학생을 저지하려고 하면 아동학대로 처벌 받습니다..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악순환이 지속되는 학교 현장 이젠 뿌리 뽑아야 합니다

    • @user-hs5rx9ej4c
      @user-hs5rx9ej4c Год назад +56

      전교조가 아니시면 님의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만
      전교조회원이시면 아닥하세요....
      전교조가 만들어놓은 세상...

    • @user-hc4tr5ij5x
      @user-hc4tr5ij5x Год назад +9

      말씀대로 아무것도 안해도 ... 연금.... 공무원....❤

    • @user-vp8zn2xs1l
      @user-vp8zn2xs1l Год назад +73

      전교조 아니구요..
      연금도 반토막 나서 이전 분들처럼 못 받습니다
      그리고 현실의 교육 현장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연금이 웬말입니까..

    • @oxdoxx
      @oxdoxx Год назад +26

      전교조가 한 패악질에 비하면 학생들이 한 짓은 아무것도 아니다

    • @opp3674
      @opp3674 Год назад

      ​@@user-hc4tr5ij5x인생 잘 안풀리나봐여? 겁내 찌질해 보입니다

  • @user-ou2ut8kh9d
    @user-ou2ut8kh9d Год назад +330

    임이랑 변호사님이 저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도 교사가 아닌 변호사이기 때문이다. 같은 말도 교사 신분으로 했으면 수긍못하고 욕하는 사람 더 많았을 것. 교사가 너무 만만해져 버렸음. ㅠㅠ

    • @lovemaru
      @lovemaru Год назад +19

      그래서 너무 고맙네요. 교사가 말하면 예상되는 반응 1. 과한 사례만 가지고 극단적으로 이야기한다. 2. 본인도 뭔가 잘못 소재를 제공했을거다. 정도가 생각나네요.

    • @user-nl6sh7in5o
      @user-nl6sh7in5o Год назад +9

      낌새가 느껴지는 차에 관두시고 변호사로 노선을 트신거니까요.
      대단하신분이죠.
      근데 대부분은 인생을 걸고 도전해나가는만큼,
      저렇게 방향틀기 쉽지않겠죠.

  • @user-qx9mi8gb1b
    @user-qx9mi8gb1b Год назад +1590

    현직 교사입니다. 적당히, 대충 "난 교사가 아니라 교육공무원이다." 자조하며 버텨왔습니다. 사회에 순응한 패배한 개처럼요. 적당히 마음쓰지않고 내 안의 행복만 추구했습니다. 그런데 선배가 바꾸지 못한 악습때문에 의욕넘치던 신규가 피의 댓가를 치뤘습니다. 악습을 고치지 못하고 후배에게 물려주면서 "너도 적당히 살아"라고는 더 이상 말 하기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이제 더는 쪽팔리기 싫습니다. '아동학대법 개정', '수업권 법제화', '학교 경찰 상주' 법제화를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교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권을 위해 동참해주세요.

    • @user-wk6ky6mz1t
      @user-wk6ky6mz1t Год назад +72

      지지합니다.

    • @Swimby1822
      @Swimby1822 Год назад +51

      지지합니다.

    • @dude199966
      @dude199966 Год назад +44

      지지합니다

    • @PocaPoca3
      @PocaPoca3 Год назад +40

      초중고 내내 폭행/가혹행위를 당하면서도, '난 교사가 아니라 교육공무원이다' 자조하며 버텨온 여러 교사덕에, 저는 구제받지 못했습니다.
      선배가 바꾸지 못한 악습이요? 아니요. 당신들이 바꾸려고 하지않은 악습들입니다.
      저는 지금 들고일어나는 상황자체가 우습게 보이네요. 이제와서?
      악습을 폐지한다는 의의는 공감하지만, 교권회복은 글쎄요. 정상화 되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user-qx9mi8gb1b
      @user-qx9mi8gb1b Год назад +66

      ​@@PocaPoca3 열정없는 교사때문에 상처받으셨군요. 대신 사과드립니다. 다만 전 방어기제로, 마음가짐을 그렇게했다는 것이지 수업준비, 생활지도, 학생 상담에 성실했다고 자신합니다. 굳이 저렇게 표현한 것은 저처럼 혼자만 버티고 행동하지않는 동료 교사님들께 동참을 바라는 취지로 다소 자극적으로 쓴 글입니다. 불성실하고 해야할일 하지않는 교사는 "성실한 교육 공무원"이라고 볼 수도 없지요. 그런 일부 사람까지 옹호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 @xujie54
    @xujie54 Год назад +992

    소아과 의사와 교사가 진상 부모때문에 기피업종이 된다니, 다른 국가에서는 가장 존중받는 직업인데... ...

    • @soohyun-tv9es
      @soohyun-tv9es Год назад +39

      외국은 교사 월급 낮아서
      인기 없다던데 ...한국도 따라가는듯

    • @user-uf4kf5rk2c
      @user-uf4kf5rk2c Год назад +36

      나라가망조 났고요
      이미 가루가 되었음

    • @edm2756
      @edm2756 Год назад +78

      다른 나라도 선생은 인기 없어요. 사립학교면 모를까. 못사는곳 공립은 애들이 날뛰면 경찰이 해결하지 선생은 문 밖으로 도망치는게 방침일 정도입니다. 점점 양극화 되고 공교육 퀄리티는 낮아지겠죠. 점점 소수의 엘리트만 이끄는 나라가 될듯. 나머지는 멍청이로 남아서 선동이나 당하는 가붕게로..

    • @zzazeng
      @zzazeng Год назад +11

      @@edm2756 이미 진행중

    • @user-zh1ct2dx8d
      @user-zh1ct2dx8d Год назад +28

      그래서 미국 공교육은 망해가고 있죠. 돈 있는 사람들은 사립학교 가고.

  • @user-vb2fv2ou1q
    @user-vb2fv2ou1q Год назад +135

    저는 초등교사는 아닙니다. 보육교사입니다. 근데요 저것들 다 어린이집에서 학부모들이 하던 행태들입니다~ 어린이집에서 하던 짓을 초등학교까지 가지고 간것뿐이네요. 놀랍지도 않네요.

    • @user-ji3vo7bh3c
      @user-ji3vo7bh3c Год назад +6

      공감이요..ㅎㅎ 전 이제서야 사회가 주목한다는 것도, 학교는 교육을 하는 곳이지 보육을 하는 곳이 아니라는 말도 참 씁쓸합니다. 어린이집은 그래도 되는 곳인가요? 영아들도 18~20개월 넘어가면 제한도 경험하고 사회화도 시작되어야 해요. 그런데 학부모들 비위 맞춰주는 것에만 급급했죠. 그 버릇 든 사람들이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넘어가 과도한 요구하기 시작했고, 다시 초등까지 넘어간 거구요. 이미 어린시절 습관과 가치관이 잘못 잡힌 아이와 학부모가 몇살 먹는다고 어떻게 갑자기 뜯어고칠까요.

    • @user-wh1gt2ei4g
      @user-wh1gt2ei4g Год назад +4

      어린이집 교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진짜 극한 직업이예요 근데 그걸 또 친절하게 해내시는 분들이 많다는게..어휴

    • @KH-di1vv
      @KH-di1vv Год назад +1

      보육교사 유치원교사..이미 자살한 사건 많아요 ..원장들도 학부모에 협박 공갈...자살한 사람도 미ㅡㄴㅎ지요

    • @zhzhsjt9346
      @zhzhsjt934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제는 대학교에서도 학부모가 난리치는 경우도 있다던데 쭈루룩 올라온거겠죠 ㅠㅠ 이젠 직장에서도 어머님 호출할듯

  • @user-zi2od5ie5v
    @user-zi2od5ie5v Год назад +251

    남편이 교사고. 저는 학원에서 가르치는데, 심각한건 이미 다~ 알고 있는 분위기고, 터질게 터진듯요.우리아들들도 진로 고민할때 교대는 생각치도 않아요..잘사는지역은 잘 사는 지역대로 갑질이 심하고, 못 사는 지역은 진짜 아이 상대로 어떻게든 돈 뜯어 냅니다.둘 다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부모들이 정신 차리질 못해요. 진짜 걱정인건 아이들입니다. 그런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커서 잘 키운 자식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시킬테니 국가적으로도 손해입니다. 우리아들들에게는 자식 낳으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 너무 무서운 세상이 되가고 있어요..

  • @user-es3tz8wo6c
    @user-es3tz8wo6c Год назад +594

    현직 교사입니다. 개인번호로 민원을 받는 공무원이 어디 있냐는 말이 참 와닿네요. 그동안 왜 그런 생각을 안했을까요ㅜ 밤 12시 1시에도 폰이 울려서 잠을 깨는 일이 정말 많았어요. 교사니까, 학생과 관계 맺는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 생각했는데 다음엔 번호를 공개할지 생각해봐야겠네요. 최근 몇 년 동안 학생들과 인간적 감정이 많이 희석된 건 사실입니다. 이젠 개인번호로 소통하고 그런게 무섭고 불편해졌네요

    • @dandyi0322
      @dandyi0322 Год назад

      일과 후에 전화 하지말라고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zecjfk
      @zecjfk Год назад +28

      ​@@dandyi0322 하지말래도 합니다 새벽에도요

    • @user-es3tz8wo6c
      @user-es3tz8wo6c Год назад +28

      @@dandyi0322 당연히 그런 말 하죠. 그래도 전화 오고요, 일과 후 전화한다고 뭐라 하면 교사가 이래도 되냐고 학생을 귀찮아 한다고 그럽니다

    • @user-jo1bd1wf7j
      @user-jo1bd1wf7j Год назад +2

      @@dandyi0322 아고 제발야~~말안했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상식없는 사람들이 알아듣것음??

    • @camrytoyota29
      @camrytoyota29 Год назад

      전교조의 영향력과 규모는 축소되거나 약화된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조직적이고 치밀한 그들만의 세상을 이루어냄.. 전교조, 전교조 지지 교수들을 교육감으로 당선시키는데 성공했고 교장공모제와 초빙 교원, 교원의 30%를 차지하는 기간제교사 전교조 가입을 빌미로 인력풀 재계약으로 유인해 권력을 손에 쥔 상황.. 경기, 서울 진보교육감을 시작으로 학생인권조례가 시작되어 기어코 교육 붕괴, 교사의 생존 위협, 이민까지.. 전교조 탈퇴하면 뷸링(악의적 소문으로 모함) 시켜서 퇴직 유도. 국가보안법 적용해 전교조 해체 해주세요 호소합니다.. 프랑스도 68혁명 이후로 똘레랑스(관용주의) 교육 정책피며 지금의 프랑스가 엉망이 되었죠… 패널분 말씀처럼 전교조를 지금 당장 해체시키지 않으면 너무 늦습니다… 교육감 선거제도 없애버리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관리하세요. 학폭도 여경들이 충분히 확보된 경찰에서 하세요. 피가학생 학교 드나들고 해당 및 다른 학생들 정서에도 안좋아요.

  • @user-gb9rl4zr7t
    @user-gb9rl4zr7t Год назад +578

    교육현장이 이정도로 심각한줄은 몰랐습니다ㆍ또 지지부진하게 넘어가지말고 이 기회에 교권보호를위한 정책이 시급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ㆍ

    • @camrytoyota29
      @camrytoyota29 Год назад

      전교조의 영향력과 규모는 축소되거나 약화된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조직적이고 치밀한 그들만의 세상을 이루어냄.. 전교조, 전교조 지지 교수들을 교육감으로 당선시키는데 성공했고 교장공모제와 초빙 교원, 교원의 30%를 차지하는 기간제교사 전교조 가입을 빌미로 인력풀 재계약으로 유인해 권력을 손에 쥔 상황.. 경기, 서울 진보교육감을 시작으로 학생인권조례가 시작되어 기어코 교육 붕괴, 교사의 생존 위협, 이민까지.. 전교조 탈퇴하면 뷸링(악의적 소문으로 모함) 시켜서 퇴직 유도. 국가보안법 적용해 전교조 해체 해주세요 호소합니다.. 프랑스도 68혁명 이후로 똘레랑스(관용주의) 교육 정책피며 지금의 프랑스가 엉망이 되었죠… 패널분 말씀처럼 전교조를 지금 당장 해체시키지 않으면 너무 늦습니다… 교육감 선거제도 없애버리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관리하세요. 학폭도 여경들이 충분히 확보된 경찰에서 하세요. 피가학생 학교 드나들고 해당 및 다른 학생들 정서에도 안좋아요.

    • @oilf5333
      @oilf5333 Год назад +4

      전교조는 정치 그만하고 동료들의
      노동조건 개선부터 하세요

    • @rowindawonsys1622
      @rowindawonsys1622 Год назад +4

      아이 초등학교 보내고 잇는데.... 온라인 학습 할때보니까 선생님 말안듣고 하는 애들 혼내고 그러시던데...지금 아이 말 들어보면 말 안듣는 애들 혼난다고 해요. 그래서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 분쟁나도 중재도 잘해 주시고 , 전 오히려 지금 대학생 된 큰애 때 선생님들 갑질에 촌지 요구, 간식 요구 이런 거 경험 해서 그런지 지금 선생님들 소통 더 잘 되어서 좋던데.... 우리애 다니는 학교만 좋은 학교인가요?강남만 저런건지...

    • @bw7105
      @bw7105 Год назад +2

      @@rowindawonsys1622 대부분의 학교에서 현실은 부모 갑질이 심각합니다.

    • @rowindawonsys1622
      @rowindawonsys1622 Год назад

      @@bw7105 그말은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렇다는 소린데....

  • @having7586
    @having7586 Год назад +794

    변호사분이 말씀하신 사례들 초등교사들에게 그냥 매일 일어나는 일상입니다.. 교사분들은 모두 자기 경험들 떠올릴 수 있으실거예요
    그동안 힘들다고 아무리 말해도 교사가 뭐가 힘드냐 라는 소리만 들었지 제대로된 위로 가족들에게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미움받는 정말 외로운 직업입니다
    십수년전 선생님들께서 잘못한 부분들 때문에 현직 교사는 맞아도 괜찮고 죽어도 괜찮단 말입니까. 지금 선생님들도 십수년 전 나때는~ 이야기 속 학생들이었습니다

    • @leejieun8144
      @leejieun8144 Год назад +38

      맞아요. 가족도 이해 안해줘요.

    • @user-pl3op5dj5c
      @user-pl3op5dj5c Год назад +1

      십수년전 잘못했다고 지금 문제를 덮자는 게 아니라, 원인을 잘 짚어보는 측면에서 생각해보자는 겁니다.즉자적인 반대상황을 대안이라고 내놓는 것보다는 좀 더 심도있는 대책이 있어야잖아요.

    • @having7586
      @having7586 Год назад +25

      @@user-pl3op5dj5c 교권 침해가 심각하니, 다시 예전처럼 반대상황으로, 권위주의 시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선생님이 지금 어디 계시던가요?
      이 영상 실시간 댓글창에 인과응보다, 나때는 어땠다, 나쁜 교사들 참 많았다 하는 반응인 분들 많았습니다. 그 분들에게 하는 말이지 건강한 해결방안을 찾자는 분들께 남기는 글이 아닙니다.

    • @알핫싼
      @알핫싼 Год назад

      @@user-pl3op5dj5c ㅡ

    • @PocaPoca3
      @PocaPoca3 Год назад

      '십수년전 잘못한' 그런 사실이 있다는걸 알고서도, 아무 의무감없이 교사되신분들 말이죠?

  • @young1191
    @young1191 Год назад +520

    나라가 망할 이유는? 인구절벽? 수출감소? 아니다 저런 선생도 존중못하는 아그들이 나라를 이끌어 갈것이기 때문이지.

    • @tedyoon7795
      @tedyoon7795 Год назад +51

      자기 자식이 집에서나 소중하지 나가면 사회나 학교의 일원인데 그걸 인정못하는 학부모들이 문제다

    • @user-modoogarham
      @user-modoogarham Год назад +9

      극 공감합니다. 저출산이 문제가 아니에요

    • @user-ng9sp5xh4f
      @user-ng9sp5xh4f Год назад

      곧있음 초등학생 입학정원이 10만이 안됨 이제 다 소멸이니 조금만 참으세요

    • @goldenlight5429
      @goldenlight5429 Год назад +1

      팩폭 지리네요...

    • @ddd-yu5nh
      @ddd-yu5nh Год назад

      민주당 지지하는 4050이 딱 진상부모세대네요 ㅋㅋㅋㅋ

  • @user-np2yw4nt1b
    @user-np2yw4nt1b Год назад +95

    서이초등학교는 '전국'에 있습니다.
    곳곳에서 여전히 악성 민원과 갑질학부모로 인해 교권이 침해받고 선량한 학생, 학부모가 피해를 받해받고 있습니다.

  • @user-kp9eb5qe4b
    @user-kp9eb5qe4b Год назад +652

    오늘 방송 잘 들었습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교육은 정프로님이 말씀하신대로 아이가 한 인간으로서 세상에 바로 설 수 있도록,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어야합니다. 교실에서 친구를 배려하고 이타적인 마음을 갖고 공동체를 생각하고 하기 싫은 공부나 독서 글쓰기도 조금 참으면서 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끈기와 절제와 이타심을 배우는 곳입니다. 자기 욕심대로 하지 않고 하기 싫은 것도 하기 위해서는 교실의 중심을 잡아주는 교사의 권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요즘의 교실은옳고 그른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는게 아니라 아이들의 좋고 싫음을 살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아이에게 공부를 권하고, 친구를 때린 아이를 타일렀을뿐인데 학부모의 폭언을 들어야 합니다. 지금 서이초 사건에 수많은 교사들이 슬퍼하고 분노하는 이유는 이같은 일을 겪지 않은 교사는 대한민국에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입니다.

    • @junghm9
      @junghm9 Год назад +23

      공감합니다 너무사 사실입니다 .

    • @user-qs5re7ku9o
      @user-qs5re7ku9o Год назад +12

      부모님들 상대하기
      어렵습니다

    • @user-ug9yf3cv1k
      @user-ug9yf3cv1k Год назад +3

      돈 받았으면 받은만큼 일해... 교권은 모르겠고 성적이나 올려라....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님....씨가 풀씨인데...뭔짓을해도 콩 안된다는걸 일찍 깨달을수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인생이 행복해진다....알때가 된것 같은데........각 자 도 생 의 시대 행복을 찾으시길 빕니다

    • @user-df6sj3td1p
      @user-df6sj3td1p Год назад +11

      학생인권 조례안인가 뭐시기 나올때 부터 알아봤다....... 앞으로 더 심해질거다.... 자살하는 교사도 더 많이 나오고..... 더 악마같은 아이들도 더 많이 그리고 악마같은 학부모도 더 많이...... 나올것을 확신하는 바입니다. 대한민국 공교육 화이팅

    • @user-db8it9bg9t
      @user-db8it9bg9t Год назад +14

      왜 교사들은 교사의 인권을 위해 함께 연대하고 투쟁하지 않았나요? 담임을 기간제교사에게 넘겨버리는 무책임함. 나만 진상학부모에게 안 걸리면 된다는 보신주의. 이런 자세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상학부모에게 당하는 교사가 있다면 함께 연대하고, 함께 싸워야 교권이 바로 세워집니다.

  • @go_blueocean
    @go_blueocean Год назад +684

    학부모가 되기 전, 부모교육이 필요한 사회입니다.
    아이들이 변한 것은 부모가 변한 것이 이유니까요.

    • @heyni9892
      @heyni9892 Год назад +10

      맞아요. 교육의
      방향이 전반적으로 잘못된(철지난) 부분도 있어요. 사람들이 어떻게 샇아야할지 심리나 철학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어야한다고 봅니다

    • @user-ze9ni4ss9i
      @user-ze9ni4ss9i Год назад +6

      부모가 변한게 아닙니다.. 부모님들의 학창시절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아시는지요..

    • @user-fl2nr7vi5m
      @user-fl2nr7vi5m Год назад

      산업화시대 구식 교육제도를 아직까지 커리큘럼으로 잡고 가는데 그 괴리감을 애들이 못느끼겠냐? 적당히 깝쳐라 진짜 ㅋㅋ 교육제도 개혁 목소리를 낼줄 알았는데 쓰레기같은 교사도 사람입니다! 분노로 애들한테 일갈하고있네 ㅋㅋ 인권을 존중받길 바라면서 애들 앞에서 개쪽주면서 혼내는 인격말살 행위를 하는건 무슨 모순인가?? 교사가 학생을 아랫것으로 보니까 그런 상황이 나오는거다 지나가는 성인 남성 붙잡고 길거리에서 그렇게 개쪽주면서 할수있냐? 안쳐맞으면 다행이다 애들이라고 다르지않다

    • @argenkim4246
      @argenkim4246 Год назад +2

      ​@@user-ze9ni4ss9i 뭐가 끔찍했음?

    • @owleyez
      @owleyez Год назад +7

      @@user-ze9ni4ss9i 엑스세대라면 본드불기, 폭력, 술에 약타기, 오렌지족, 오토바이폭주족 등등 생각나는데 맞나요? 그 세대가 학부모라...

  • @user-tq5zt7hn4h
    @user-tq5zt7hn4h Год назад +211

    아들이 교사인데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훈육을 못하는 현실~
    아이들에게 정을 많이 주지말라고 조언했어요
    현실이 답답합니다
    초임선생님들 박봉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 @user-ou2ut8kh9d
      @user-ou2ut8kh9d Год назад +11

      친정아버지랑 비슷한 말씀
      너무 열심히 하려 하지 마라. 다친다. 그냥 말 안듣는 애는 그냥 그대로 둬라...

    • @cornwall706
      @cornwall706 Год назад +1

      박봉인데 왜들 그렇게 그 자리 가려고 하나요? 평생직장이니까~ 말 안듣는 애들도 있지만 교사에 잘 보이려는 애들도 많아요. 한 분 돌아가시니 나쁜 교사들까지 희생양인양 또 권리를 획득하시려 난리네요.

    • @H_a_ppy
      @H_a_ppy Год назад

      @@cornwall706 너는 영상 있는 곳 마다 댓글 달고있네... 교행이거나 교사한테 맞고 다녔제?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

    • @ssam9123
      @ssam9123 Год назад +3

      저도..주변에서 그냥 대충대충 해라

    • @willbe4751
      @willbe4751 Год назад

      @@cornwall706자퇴수가 많아서 자퇴 규정을 바꾸고 있고 퇴직자 수가 많아서 명예퇴직 제한 명수를 두고 있어요 제발 20년전 교직 생각하지마시고 어떻게 추락했는지 살펴주세요 저도 지각 했다고 싸대기 맞던 30대 입니다

  • @user-op8hu6eg9o
    @user-op8hu6eg9o Год назад +939

    교권은 이미 무너졌고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것같습니다.

    • @user-fl4wb3ft3v
      @user-fl4wb3ft3v Год назад +15

      사회 안 좋은 현상들은 그 나라 국민 모두가 가해자이자 피해자

    • @tripjoa3931
      @tripjoa3931 Год назад

      학생인권조례가 나라를 망치고 있죠!!!

    • @user-wl9yz3kp8j
      @user-wl9yz3kp8j Год назад

      ​@@user-fl4wb3ft3v맞습니다.

    • @이놈아저씨
      @이놈아저씨 Год назад +1

      Cctv설치 안하나

    • @user-tc7fp2td2o
      @user-tc7fp2td2o Год назад +7

      지금은 무너진 교권을 바로잡을수 없고..결정적으로 정권. 교육부는 다른것에 더 관심이 많죠.

  • @aphroditevenus3130
    @aphroditevenus3130 Год назад +259

    초등교사입니다..
    그간 힘들다고 어디다 얘기를 못했던게
    교사를 보는 시선이 곱지않다고 느꼈기때문도 커요. 꿀빠는직업으로 부럽다표현하는 분들도 있고요. 생각보다 쉽지않아..이래서 좀 힘들어 하면 "그래도 너네는 방학이 있잖아?" 그렇게 나오면 더 이상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어디서도 교사의 고충을 공감받지 못해 힘겨웠었는데 교권에 대해 이렇게 같이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좀 울컥하네요...

    • @willbe4751
      @willbe4751 Год назад +12

      선생님 고생많으십니다 이제 극한 직업이라고 어느정도 사람들이 알게되는 것 같아요

    • @user-zy4hy2cg5b
      @user-zy4hy2cg5b Год назад +21

      방학이라도 없으면 ...진짜 끔찍합니다~ 요즘 교직은 감정노동 엄청 고된 서비스직이에요 ㅠㅠ

    • @benjamin-erlangen
      @benjamin-erlangen Год назад +2

      학교에 전부다 여교사만있고 남교사는 없다던데 진짜인가요?

    • @user-zy4hy2cg5b
      @user-zy4hy2cg5b Год назад +5

      아동학대법 앞에서는 남교사도 별수 없고 오히려 성폭력으로 신고 당할수도 있어요~

    • @aphroditevenus3130
      @aphroditevenus3130 Год назад +2

      @@benjamin-erlangen 여교사 비율이 굉장히 높긴해요. 아예없진않지만 반아이들중에 얘기나눠보면 남자선생님 반은 한번도 안해봤다 얘기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 @ericsong5971
    @ericsong5971 Год назад +145

    교권이 무너진 사회 입니다. 생활지도 했다가 아동학대, 정서학대, 신체학대 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 입니다. 교권이 무너지면 우리 아이들 학습권이 무너집니다.
    잘못된 행동을 한 아이에게 지도가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 @camrytoyota29
      @camrytoyota29 Год назад

      전교조의 영향력과 규모는 축소되거나 약화된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조직적이고 치밀한 그들만의 세상을 이루어냄.. 전교조, 전교조 지지 교수들을 교육감으로 당선시키는데 성공했고 교장공모제와 초빙 교원, 교원의 30%를 차지하는 기간제교사 전교조 가입을 빌미로 인력풀 재계약으로 유인해 권력을 손에 쥔 상황.. 경기, 서울 진보교육감을 시작으로 학생인권조례가 시작되어 기어코 교육 붕괴, 교사의 생존 위협, 이민까지.. 전교조 탈퇴하면 뷸링(악의적 소문으로 모함) 시켜서 퇴직 유도. 국가보안법 적용해 전교조 해체 해주세요 호소합니다.. 프랑스도 68혁명 이후로 똘레랑스(관용주의) 교육 정책피며 지금의 프랑스가 엉망이 되었죠… 패널분 말씀처럼 전교조를 지금 당장 해체시키지 않으면 너무 늦습니다… 교육감 선거제도 없애버리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관리하세요. 학폭도 여경들이 충분히 확보된 경찰에서 하세요. 피가학생 학교 드나들고 해당 및 다른 학생들 정서에도 안좋아요.

  • @user-rg2mh2jr8t
    @user-rg2mh2jr8t Год назад +141

    청소를 제대로 안한 학생이 있어서 지도함. 청소 안한 것 같다고 말함. 나중에 학부모 연락옴. 우리 아이가 속상해서 집에서 울고불고 난리다. 선생님이 우리 아이 의심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상처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 우리 집안 법조계다. 우리 아이에게 사과하든지 달래주든지 해라. 이게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요즘 진상 학부모임.

    • @seungsooyoon169
      @seungsooyoon169 Год назад +3

      진상 ㄴㄴ 그냥 보통의 학부모인듯 요즘은.

  • @smile10002
    @smile10002 Год назад +208

    전학 처분도 좀 그렇네요
    폭탄돌리기도 아니고,,,전학간 학교는 또 시달려야하고,,,,
    이거 사회 전체가 나서서 대책을 세워야할듯,,,,

    • @user-ep2zi8gg5c
      @user-ep2zi8gg5c Год назад +4

      맞아요. 그런데 아이러니는 폭탄 1명 보내면 또 다른 폭탄을 1명 받아야해요. 전학처분 자체까지 가기가 힘든데 또 전학처분 받는 애를 받아야한다니.. 지금 보내는 애보다 더 심한 애를 받을 수도 있는거..

    • @genuine3787
      @genuine3787 Год назад +1

      한번 겪고나면 생각보다 기가 많이 죽어요

    • @yikwonjang2978
      @yikwonjang2978 Год назад

      교육 정신과 전문가들이 이런아이들을 어떻게 사회가 관리해야 되는지 상의하고 규정을 만들면 좋은데

  • @바둑이-j5r
    @바둑이-j5r Год назад +119

    현직 교사입니다. 어차피 바뀌지 않을 것을 알기에 당국에 별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이 또한 냄비처럼 잠깐 끓거나 정치적 이슈로 변질되어 활용되다 그칠것입니다. 서이초 선생님 진심으로 추모하며, 다른 곳에서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yikwonjang2978
      @yikwonjang2978 Год назад +1

      사랑과 용서와 치유가 일어나고 행복을 찾으시기를 바래요.

  • @user-po5lr4ip9l
    @user-po5lr4ip9l Год назад +1631

    공교육이 정상화되어야 합니다. 다수의 선량한 학생들의 수업권과 교사의 교권을 보호해주세요.

    • @user-ox6ww4hk4s
      @user-ox6ww4hk4s Год назад +17

      공교육이 정상화되겠냐 애초에 경쟁이없는데. 마치 물이고이면 썩는것처럼

    • @manawesome1699
      @manawesome1699 Год назад +17

      정답!교육은 성직자처럼 돈 안벌어야 된다며 다 수익화는 악마화하고 다 공무원화하니 답이 있습니까? 사립학교도 악마화해서 공교육시키려는 교육부인데 지금처럼가는게 인과응보죠

    • @blackppink6840
      @blackppink6840 Год назад +8

      수십년 됐다.. 수능 이후 불가능하다고 본다..

    • @aeggon4268
      @aeggon4268 Год назад

      2000년도 시절부터 학교 선생들이 99% 여성으로만 채워지다시피했을 때 부터 이미 지금상황은 예견된 폭탄입니다.
      성장 호르몬 뿜어져나오는 혈기왕성 10대들을 여선생들만으로 어찌 하겠다라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이었는지...?
      학교 내 남자 선생님 없다는 것에 관해 단순히 체육수업 한계 같은 소리들만 하는 거 보고 정말 실무 교육현장 알기는 하는 사람들인가 싶더군요.
      그런 인간들이 교육정책을 설계하겠다고 책상 끌어앉고 있으니...
      그리고 학생 처벌 제도 어쩌고 하기에 앞서서 학급 분위기부터 잡혀야 하는 거지,
      이미 분위기 못 잡은 상황에서 애들에 대한 행정적 처분방안 마련하고 어쩌고는 소용 없습니다.

    • @qqq2374
      @qqq2374 Год назад +12

      또 수능 탓하네 두창 냄새가 솔솔~ 본고사 시절에는 뇌물도 안 받고 부당한 채벌도 없엇겟죠?~~

  • @user-my6ip9dx4x
    @user-my6ip9dx4x Год назад +232

    부모가 정신차려야 한다는 것도 있지만, 제도적으로 보완되어야 할것이 많다고 봅니다..학교 폭력 발생하면 경찰로 넘겨 사법권이 조사하도록해야 교사 안괴롭힙니다.
    학교의 교칙이 있음에도 변호사 써서 막무가내식 소송걸면 교권을 보호해주는 변호사단체도 생겨야합니다..교육부산하 변호인단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악성부모 50프로는 그냥 사라집니다..
    사람 백날 해봐야 안바뀝니다..제도가 뒷받침되어야 그제서야 바뀝니다.

    • @camrytoyota29
      @camrytoyota29 Год назад

      전교조의 영향력과 규모는 축소되거나 약화된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조직적이고 치밀한 그들만의 세상을 이루어냄.. 전교조, 전교조 지지 교수들을 교육감으로 당선시키는데 성공했고 교장공모제와 초빙 교원, 교원의 30%를 차지하는 기간제교사 전교조 가입을 빌미로 인력풀 재계약으로 유인해 권력을 손에 쥔 상황.. 경기, 서울 진보교육감을 시작으로 학생인권조례가 시작되어 기어코 교육 붕괴, 교사의 생존 위협, 이민까지.. 전교조 탈퇴하면 뷸링(악의적 소문으로 모함) 시켜서 퇴직 유도. 국가보안법 적용해 전교조 해체 해주세요 호소합니다.. 프랑스도 68혁명 이후로 똘레랑스(관용주의) 교육 정책피며 지금의 프랑스가 엉망이 되었죠… 패널분 말씀처럼 전교조를 지금 당장 해체시키지 않으면 너무 늦습니다… 교육감 선거제도 없애버리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관리하세요. 학폭도 여경들이 충분히 확보된 경찰에서 하세요. 피가학생 학교 드나들고 해당 및 다른 학생들 정서에도 안좋아요.

  • @user-re2dc3nx3e
    @user-re2dc3nx3e Год назад +116

    학부모 카페 같은곳에서도 선생님의 언행을 과하게 문제삼는거 많이 봤었어요.별말 아니라도 모두 교육청신고하시라고하고 그냥 넘기면 안된다 그러십니다.
    부모님들이 초등 고등 자녀를 신생아대하듯 하십니다

    • @C96_Wauser
      @C96_Wauser Год назад +11

      그 학부모들 정신병 걸린 광신도 수준 아닌가요? 녹음기를 1년 내내 틀어 놓고 녹취를 하지 않나 이거 그냥 병입니다.

    • @user-rg6bk3ev1h
      @user-rg6bk3ev1h Год назад

      ​@@C96_Wauser
      의부증^도 있을 겁니다!!!!!

  • @wolf-cv3ki
    @wolf-cv3ki Год назад +642

    1) 택배 차량 운행하지 마라
    2) 경비실은 에어콘 틀지 마라
    3) 소방차 사이렌 울리지 마라
    4) 교사는 애들 훈육하지 마라
    ......
    이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기가 찬 일들이 매일같이 벌어지는게 오늘의 한국. 국운이 다했다고 본다. 모든 면에서 회생 가능성이 안 보인다. 미래는 오늘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으로 인간은 살아간다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다. 모두 다 알고 있다. 미래의 한국은 지옥이라는 걸. 인류역사상 최악의 출산율이라는게 모든걸 말해준다. 메가스터디 손주은씨가 이민가라고 했다지? 그 말이 곧 한국은 미래가 없는 나라라는 말인거다. 크게 공감한다. 끝이다.

    • @user-uf4kf5rk2c
      @user-uf4kf5rk2c Год назад +33

      이미 나라가 망조났음 교육이 망가지면 희망이 없음 더 망가져야 될까나

    • @joejoe-zj4jl
      @joejoe-zj4jl Год назад +34

      국운이 다했다. 이 말씀이 정확하신듯

    • @user-kl6kt7im7f
      @user-kl6kt7im7f Год назад +6

      나라망가지면 중국에 흡수될듯....

    • @user-dx7jh9jp4i
      @user-dx7jh9jp4i Год назад +10

      맞습니다 지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네요 ㅋㅋ와

    • @개돼지이
      @개돼지이 Год назад +3

      훈육하라고 하면 지 맘에 안든다고 두들겨 패니 문제죠..

  • @user-gz2tt5tc3l
    @user-gz2tt5tc3l Год назад +118

    현직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고등은 퇴학이 가능함에도 지금도 금쪽이 하나 있으면 온 학교가 매달리는데.. 5년만 지나면 TV에 나오는급의 금쪽이들이 중고등에 훨씬 많아지겠지요.. 교육현장이 어디까지 무너질지 두렵습니다.

  • @jake9082-n4y
    @jake9082-n4y Год назад +370

    주변 보면 극성 학부모 어디 멀리 있지 않더라고요. 본인 배우자나 당장 본인이실 수도 있어요

    • @jjy8467
      @jjy8467 Год назад +19

      옳으신 말씀이오.

    • @nationalroad123
      @nationalroad123 Год назад +14

      학교장이 문제야~
      교장을 없애버리고 교사들이 돌아 가면서 학교장을 해야해~
      교장이 학부모 눈치를 무자게 보더라고

    • @user-jo7xh7br7l
      @user-jo7xh7br7l Год назад +17

      그런 사람들은....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할걸요^^

    • @tmfrl132
      @tmfrl132 Год назад +19

      저희 동네 학교에서도, 자녀가 그냥 지각한걸, 어떤 사유가 있어서 봐주는 인정지각으로 나중에 바꿔달라고 해서 교사가 거절했더니, 아동학대로 고소를 한 경우가 있었어요.
      아동학대로 고소한 건도 1년도 더 지난 일에, 오히려 자녀가 엄마가 극성이라 선생님이 이런말씀하시잔아. 이런 정도의 에피소드 였어요.
      결국 방학전까지 담임업무는 전혀 하지못하고 재판진행 중이라네요

    • @zoeyshin1206
      @zoeyshin1206 Год назад +25

      진짜 다 본인은 극성이 아니라고 생각하더라고요. 본인의 컴플레인은 항상 정당하다고 믿더군요.

  • @keongsunko3097
    @keongsunko3097 Год назад +115

    교사한테는 학생의 비정상 행동을 제재 할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교장 교감은 학부모의 민원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교사의 인권은 거의 무시 합니다.
    학부모의 갑질은 지역따라 편차가 심합니다.
    서울의 잘사는 지역 일수록 심합니다.
    교육현장을 실질적으로 참교육 현장으로 바꿔야만 교육이 제대로 실천 될수 있습니다.

    • @user-ep2zi8gg5c
      @user-ep2zi8gg5c Год назад +2

      그래서 공립교사들이 그런 지역 가기를 꺼리고. 그러면 저경력 교사가 그 자리를 채울텐데. 학부모들은 하나는 알고 왜 둘은 모를까요?

  • @WoW-r6g
    @WoW-r6g Год назад +38

    현재 우리 교사들이 가장 걱정하는 건
    그동안 교권을 침해했던 많은 학부모들이 자기 얘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이 정당하게 교사에게 요구할 걸 요구했고 본인들의 언행이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했던 언행들이 교권침해는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하는 필터 자체가 없다는 거에요.

  • @user-hr5gi7zu5u
    @user-hr5gi7zu5u Год назад +997

    교사에게 부모가 아무때나 직접 통화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야 합니다

    • @ValkenLee
      @ValkenLee Год назад +9

      요즘에는 선생님 번호로 통화 안하고 하이톡으로 합니다. 선생님 전화번호 알지 못합니다

    • @user-qx7vw8qp7j
      @user-qx7vw8qp7j Год назад +54

      하이톡이고 나발이고 우리땐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다하면 그저 감사합니다 하던 때인데, 얼마나 선생알기를 조스로 알기에 이런 사단이 나는거냐

    • @user-nq1te1xs4q
      @user-nq1te1xs4q Год назад +64

      ​@@ValkenLee극히 일부 사례입니다 대부분 학부모님들이 아직도 직접 개인번호로 전화하십니다

    • @jbk6343
      @jbk6343 Год назад +43

      @@ValkenLee 현직교사인데요. 저 포함 개인번호로 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투폰을 쓰는 분도 계십니다. 물론 하이톡도 이용하시지만 일부입니다.

    • @user-eo9pv6jg5l
      @user-eo9pv6jg5l Год назад +5

      예전에는 선생들이 못사는집 애들만 때리고 그랬는데

  • @jh-ym6pp
    @jh-ym6pp Год назад +110

    대한민국 공교육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정신나간 학부모와 통제불가 아이가 교사를 괴롭혀도 아무도 도와줄 수 없어요. 쑥대밭된 교실에서 피해보는 다수의 아이들이 너무 가여워요. 아이들이 어린시절부터 정의롭지 않은걸 작은 사회 교실에서 배워요. 막무가내 폭력적이고 규칙지키지 않는 아이들을 우리 사회 누구도 막을 수 없음을 보며 선량한 아이들이 뭘 배우고 있을까요?

    • @yikwonjang2978
      @yikwonjang2978 Год назад

      어느누구도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구나 생각하겠죠.

  • @jeonyuna5300
    @jeonyuna5300 Год назад +35

    담임이 견디다 못해 병가 쓰고 들어가면 새 담임으로 바뀌어서 자기 애 적응하기 힘들다고 민원이 빗발치고 뭐든지 자기 애 힘들다고 난리인 세상. 어떻게 이렇게 애들을 무균실에서 자기 감정만 아는 이기적이고 모자란 아이들로 키우려는지 모르겠음. 자생력 있는 아이들은 상처입어도 스스로 회복하고, 다양한 부정적 감정도 알고, 손해에도 너그럽게 대처할 줄 아는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인데 아이가 멀쩡해도 부모가 온실속 화초로 만들어서 더 못 크게 막아서는 경우도 많음.

  • @philippesmith6315
    @philippesmith6315 Год назад +497

    해외사는 학부모입니다. 선진국은 한국같은 그런 아이들 인권보장 없습니다.
    15년전만해도 한국에서 기러기로 유학오는 아이들 인성이 대체적으로 현지 한국교민 아이들보다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10년전부터 한국에서 온 아이들이 인성적으로 더 문제가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교민 부모들이 자기 아이들이 한국에서 유학 온 아이들하고 어울리지 말라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지난 10년간 급속도로 한국에서 교육받은 아이들의 인성에 문제가많아 보입니다

    • @kairos521
      @kairos521 Год назад +37

      현실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Bookcafe0217
      @Bookcafe0217 Год назад +26

      정말 공감이요. 이런 현실이 있었군요.

    • @Bookcafe0217
      @Bookcafe0217 Год назад +70

      저도 미국 캘리포니아 살고있습니다. 기러기 어머니들 미국학교에서는 찍소리도 못하십니다.

    • @user-md4lq2xf6n
      @user-md4lq2xf6n Год назад +20

      지금은 주로 한국에서 적응 못하는 애들이 주로 나가죠

    • @user-yr3tu3om4i
      @user-yr3tu3om4i Год назад +25

      아동학대방지법과 그 시기가 무섭게 일치한다.

  • @user-uf3nm6zq5f
    @user-uf3nm6zq5f Год назад +343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는 성공하었으나 정신, 철학, 문화, 가치 적인면에서 성숙되지 못한 면이 많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사람 불러 놓고 갑질로 온갓 언어 폭력하는 것도 우리나라의 수준을 나타내죠.

    • @pablokim9016
      @pablokim9016 Год назад +14

      지금정치인수준이 딱 국민수준.그러니그런것들이 계속 뽑히는거지

    • @user-ud5dl2ql3m
      @user-ud5dl2ql3m Год назад

      맞아요. 요즘 보면 중국인들이랑 다른게 뭔가 싶을 정도예요.
      사고 방식이 너무 미성숙하고
      거기다 약자 강자, 정규직 비정규직, 고소득자 저소득자로 나누어 무시하고 갑질하고 예전엔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사회문회가 너무 천박해 졌어요ㅜㅜ

    • @opp3674
      @opp3674 Год назад +8

      성숙하지 못한 정도가 아니라 대단히 낙후되어 있는 후진국이죠

    • @hjlee7914
      @hjlee7914 Год назад +1

      경제적 성공은 몇몇 기업인들과 거기에 따른 직원, 기술자들이 이룩한것이지 국민 대다수는 아직까지 미개함.
      미개한 결정적인 이유는 국개 탓은 잘하면서 그거 뽑은 국민수준은 절대 탓 안하지.
      이번 교사폭행사건만 해도 애들 인권 챙긴다고 무분별한 법 뜯어고치면서 불량학생,부모들이 기고만장해진게 제일 큰 원인인데
      그렇게 바뀌도록 투표로 지원한 인간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지 잘못 인정안함.
      분명히 그런 법들이 개정될때 이런 문제가 생긴다고 분명히 경고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뇌 우동사리 깨끗하게 세척하고 지 듣기좋은 말 하는 애들 위주로 뽑아준 결과지.

    • @Pocari413
      @Pocari413 Год назад +2

      후진국 세대

  • @user-bj4bj7vb4t
    @user-bj4bj7vb4t Год назад +33

    지방근무하는 교사입니다. 서초구만의 일이 아니라는점이 문제입니다. 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애아빠가 화났는데 말리고있다, 방과 후 놀이터에서 일어난 일로 담임교사가 문제를 확인해달라느니, 자기 자녀를 어떤 학생이 아파트에 벨튀했다고 아파트 cctv 를 자기 자녀가 관련있으니 학교측애서 경찰에 열람을 요구해주라느니 별의별 얘기가 들려옵니다. (실제로 제가 겪은 일)
    교육자가 아니라 개인 보모취급을 당하는 이 시점에서 교사들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전인적 성장을 도울 에너지를 빼앗길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피해를 보게되는 건 선량한 같은 반 학생들입니다. 선생님이 병가를 쓰셔서 담임 교체되거나 학생들을 지도할 권리가 없으니 잘못된 행동을 해도 지적할 수 없고, 분노조절장애 같은 학생이 있어도 아무 것도 대처해줄 수 없으니,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물건 집어던지고, 책상 던지고, 의자 던지는 것을 그 공간에서 계속 봐야할테니까요.
    참담합니다. 교사들이 바보라서 가만히 있었던 것이 아니다. 교사가 학생들 곁으로 마음 편히 갈 수 있도록, 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꼭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oxymutal8449
    @oxymutal8449 Год назад +238

    교사 한 분의 죽음 이후에야 이렇게 공론화 된 현실이 슬픕니다. 선배교사로서 돌아가신분께 너무죄송합니다. 학부모 그리고 학생의 기분을 혹 거스리지나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게 최근의 제 모습이 아닐까..... 참 무력합니다.

    • @k-sunbee
      @k-sunbee Год назад +6

      동감합니다. 최근 저의 우울의 원인이 무엇인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딱 그것입니다. 너무 힘듭니다.

    • @camrytoyota29
      @camrytoyota29 Год назад

      전교조의 영향력과 규모는 축소되거나 약화된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조직적이고 치밀한 그들만의 세상을 이루어냄.. 전교조, 전교조 지지 교수들을 교육감으로 당선시키는데 성공했고 교장공모제와 초빙 교원, 교원의 30%를 차지하는 기간제교사 전교조 가입을 빌미로 인력풀 재계약으로 유인해 권력을 손에 쥔 상황.. 경기, 서울 진보교육감을 시작으로 학생인권조례가 시작되어 기어코 교육 붕괴, 교사의 생존 위협, 이민까지.. 전교조 탈퇴하면 뷸링(악의적 소문으로 모함) 시켜서 퇴직 유도. 국가보안법 적용해 전교조 해체 해주세요 호소합니다.. 프랑스도 68혁명 이후로 똘레랑스(관용주의) 교육 정책피며 지금의 프랑스가 엉망이 되었죠… 패널분 말씀처럼 전교조를 지금 당장 해체시키지 않으면 너무 늦습니다… 교육감 선거제도 없애버리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관리하세요. 학폭도 여경들이 충분히 확보된 경찰에서 하세요. 피가학생 학교 드나들고 해당 및 다른 학생들 정서에도 안좋아요.

    • @user-es3tz8wo6c
      @user-es3tz8wo6c Год назад +1

      성취감, 가치 창출 이런 것들은 언감생심이고 욕 먹지 않기 위해 일하고 있는 요즘이네요. 진짜 우울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힘드네요 정말.

    • @carpediem527
      @carpediem527 Год назад +3

      저도 교사인데 무기력감에 아주 공감합니다. 정당하게 학생 지도를 했음에도 아이가 기분이 상하면 그 사안에 대해 학부모 민원으로 들어와서 다시 저 자신이 힘들어지는 구조에 아주 진절머리가 나있습니다..ㅜㅜ

  • @REO-qi1wf
    @REO-qi1wf Год назад +235

    학생 인권 타령은 하면서 교권 무시한 대가지 ㅋㅋㅋ 교권 무너진 거 모르는 사람 있었나? 꼭 사고 터져야지 신경 쓰는 척한다니까.

    • @pablokim9016
      @pablokim9016 Год назад

      16명이여자애 한명강간해도 상주고추천서써주는게 한국선생들입니다.교권은 지들이 돈과권력에 팔아먹은겁니다.검사아들은 다른애들 죽을때까지패도 그 가해자를 두둔하는게 한국 선생들입니다. 힘있는자앞에 무한히 비굴하고차별하는 선생들이 팔아먹은 교권입니다

  • @go4721
    @go4721 Год назад +37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교사를 아동학대로 쉽게 고소하는 뒤에
    일단 자기 아이만 귀하게 여기는 학부모 인식이 바뀐 것이 크고 브로커가 있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오늘도 옆반 선생님 동기가 작년에 아동학대로 고소 당하고 너무 힘들어서 명퇴했다는 얘기를 들었네요.

  • @SeoyongLee
    @SeoyongLee Год назад +425

    학생을 사실상 징계할 수단이 거의 없는 게 진짜 문제입니다. 자기가 잘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그 댓가가 따른다는 경험이 중요한데, 그런 수단이 전혀 없습니다. 의무교육에 대해서 개념이 잘못 잡힌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볼 때입니다.

    • @sabinapark3017
      @sabinapark3017 Год назад +27

      ​@@pablokim9016그사람들 다 은퇴해서 연금 빠방히 받고 잘지냅니다. 지금 희생되는 젊은선생들이 무슨 죄입니까?

    • @ranmanim
      @ranmanim Год назад +16

      @@pablokim9016 그러니깐 그걸 왜 지금 책임지라는거냐니깐?

    • @user-lq8ko6jn6q
      @user-lq8ko6jn6q Год назад +11

      @@pablokim9016 스윗한남 논리랑 똑같네. 50대~60대 남자들이 그렇게 가부장해놓고 지금 20~30대들에게 희생당하라고 강요함

    • @jamesdoh3473
      @jamesdoh3473 Год назад

      @@pablokim9016 쌍팔년도 문제를 가지고 와서 지금에 대입시키는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이모냥 이꼴인거임 현제 상황을 해결해야지 지금 선생들이 그때 맞고 자란 세대라 자기는 그렇게 하지 않을라고 저렇게 참고 있는데, 뭔 개쌉소리를 하고 있는거지

    • @coffeeice9941
      @coffeeice9941 Год назад

      @@pablokim9016 보니까 니가 선생한테 갑질하는 부끄러운 학부모같은데

  • @NN-is6ue
    @NN-is6ue Год назад +224

    정확히 지금의 학교는 학생인권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일으키는 자의 인권만을 존중합니다. 잘못에 대한 상식적인 처분이 부족합니다. 학교에서는 교사나 학생이나 학부모 누가 됐든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애들이 보고 있으니까요.

    • @awoya
      @awoya Год назад +7

      제일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 @jayjung2378
      @jayjung2378 Год назад

      ​@@awoya22e

    • @camrytoyota29
      @camrytoyota29 Год назад

      전교조의 영향력과 규모는 축소되거나 약화된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조직적이고 치밀한 그들만의 세상을 이루어냄.. 전교조, 전교조 지지 교수들을 교육감으로 당선시키는데 성공했고 교장공모제와 초빙 교원, 교원의 30%를 차지하는 기간제교사 전교조 가입을 빌미로 인력풀 재계약으로 유인해 권력을 손에 쥔 상황.. 경기, 서울 진보교육감을 시작으로 학생인권조례가 시작되어 기어코 교육 붕괴, 교사의 생존 위협, 이민까지.. 전교조 탈퇴하면 뷸링(악의적 소문으로 모함) 시켜서 퇴직 유도. 국가보안법 적용해 전교조 해체 해주세요 호소합니다.. 프랑스도 68혁명 이후로 똘레랑스(관용주의) 교육 정책피며 지금의 프랑스가 엉망이 되었죠… 패널분 말씀처럼 전교조를 지금 당장 해체시키지 않으면 너무 늦습니다… 교육감 선거제도 없애버리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관리하세요. 학폭도 여경들이 충분히 확보된 경찰에서 하세요. 피가학생 학교 드나들고 해당 및 다른 학생들 정서에도 안좋아요.

  • @seulahku7609
    @seulahku7609 Год назад +88

    안 겪어본 교사가 있을까요. 교사를 서비스직으로 생각하는 학부모님들 때문에 힘 빠집니다

  • @macsungminson3583
    @macsungminson3583 Год назад +263

    교사들에게는 교권은 커녕 기본적인 인권조차 보장이 안되고 있네요. 한 직종 전체가 인권 탄압을 당하고 있는데, 이건 국가가 범죄를 방조하는 겁니다.

    • @camrytoyota29
      @camrytoyota29 Год назад

      전교조의 영향력과 규모는 축소되거나 약화된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조직적이고 치밀한 그들만의 세상을 이루어냄.. 전교조, 전교조 지지 교수들을 교육감으로 당선시키는데 성공했고 교장공모제와 초빙 교원, 교원의 30%를 차지하는 기간제교사 전교조 가입을 빌미로 인력풀 재계약으로 유인해 권력을 손에 쥔 상황.. 경기, 서울 진보교육감을 시작으로 학생인권조례가 시작되어 기어코 교육 붕괴, 교사의 생존 위협, 이민까지.. 전교조 탈퇴하면 뷸링(악의적 소문으로 모함) 시켜서 퇴직 유도. 국가보안법 적용해 전교조 해체 해주세요 호소합니다.. 프랑스도 68혁명 이후로 똘레랑스(관용주의) 교육 정책피며 지금의 프랑스가 엉망이 되었죠… 패널분 말씀처럼 전교조를 지금 당장 해체시키지 않으면 너무 늦습니다… 교육감 선거제도 없애버리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관리하세요. 학폭도 여경들이 충분히 확보된 경찰에서 하세요. 피가학생 학교 드나들고 해당 및 다른 학생들 정서에도 안좋아요.

    • @user-kp8hd8lk3m
      @user-kp8hd8lk3m Год назад

      범죄를 방조하는 거라는 말이 깊이 와닿습니다.

  • @user-py8rf6xs9s
    @user-py8rf6xs9s Год назад +168

    공교육 수준이 거의 개막장 수준이군요... 이렇게 시스템을 만든 학생인권조례 당장 폐지해야합니다.

    • @hannahlee4768
      @hannahlee4768 Год назад +6

      학생인권조례 x 아동학대법 o
      일부 언론에서 학생인권조례로 문제를 돌리고 있는데 이용당하지 맙시다

    • @hanchul
      @hanchul Год назад

      @@hannahlee4768 중고등학교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아동학대법 O 학생인권조례 O

  • @patrickkim8627
    @patrickkim8627 Год назад +92

    교생실습을 경험했던 사람으로서 선생님들 너무 힘든 상황에 계십니다. 제 동기들과 현직에 계신 선생님들 너무 고생이십니다. 학부모님들 하지 못 하는 아이들 훈육을 학교나 학원에서 책임져 주길 바라는것 너무 무책임하네요.

  • @keeemo8522
    @keeemo8522 Год назад +165

    교권보호가 선행되어야 최소한의 공교육 수준과 공교육에 종사하는 교사의 수준이 보장됩니다ㅠ 국민 대다수가 의무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우리 나라는 교사 수준 보장을 위해서 교권보호를 비롯한 교사 처우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합니다. 공교육에 종사하는 교사 수준이 보장되지 않으면 교육도 경제논리 따라가겠지요. 현실적으로 최소한의 기본 교육이라도 수준 검증된 열정있는 교사에게 배울 수 있도록 교권 확립과 공교육 수준보장에 관심 가져 주세요

  • @ssrixa
    @ssrixa Год назад +131

    한 반에 소수의 금쪽이들, 소수의 진상 학부모들 땜에 학급 분위기는 거지가 된다고 합니다.... 진짜 제도적 장치가 절실합니다!!! 진짜 예전에 학교인권조례 사항 희한하게 만든 분들 반성하시고 지금이라도 제도적 시스템 마련에 애를 쓰시길..

    • @junghm9
      @junghm9 Год назад +1

      소수의 금쪽이 소수의 진상학부모. 아주 공감됩니다

  • @rebecachoi3547
    @rebecachoi3547 Год назад +75

    아 어쩌다 우리 대한민국이 ....
    슬프고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제발 젊은 여교사의 못다핀 숭고한 희생이 이대로 끝나지 않기를....

  • @user-tr6rh6tp1p
    @user-tr6rh6tp1p Год назад +94

    수업에 방해되는 학생은 훈육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떠들지 마라, 조용히 해라 이런 말을 해도 전혀 듣지 않는 학생이 있어 자괴감도 들고 그래서 명퇴 하는 분도 있습니다.

    • @k-sunbee
      @k-sunbee Год назад +5

      현재 거의 대부분의 교사는 정퇴보단 명퇴를 생각하고 있지요

  • @jh-ym6pp
    @jh-ym6pp Год назад +144

    교감, 교장, 장학사, 장학관, 교육청, 교육부 모두 학생들과 직접 대면하는 교사들의 고충은 뒤로한 채, 사익, 민원, 지지율 에만 몰두하고 사건사고들은 모두 개인 교사의 책임으로 돌려 그냥 현장의 교사들인 온몸으로 쓰나미 같이 밀려오는 사회의 요구를 받아내다 정신이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 @chungangie8732
      @chungangie8732 Год назад +23

      아이러니한건 교감교장장학사 그들 모두 교사였다는거...얼른 승진해서 아이들에게서 '탈출'한자들이 다시 교사들 방관하는 구조입니다

    • @user-qm3ve2wf7e
      @user-qm3ve2wf7e Год назад +4

      학생을 위해 온시간을 보내는 교사가…관리자가 될 수 있을까요?

    • @user-qm3ve2wf7e
      @user-qm3ve2wf7e Год назад +3

      사실상 내부의 적

    • @camrytoyota29
      @camrytoyota29 Год назад

      전교조의 영향력과 규모는 축소되거나 약화된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조직적이고 치밀한 그들만의 세상을 이루어냄.. 전교조, 전교조 지지 교수들을 교육감으로 당선시키는데 성공했고 교장공모제와 초빙 교원, 교원의 30%를 차지하는 기간제교사 전교조 가입을 빌미로 인력풀 재계약으로 유인해 권력을 손에 쥔 상황.. 경기, 서울 진보교육감을 시작으로 학생인권조례가 시작되어 기어코 교육 붕괴, 교사의 생존 위협, 이민까지.. 전교조 탈퇴하면 뷸링(악의적 소문으로 모함) 시켜서 퇴직 유도. 국가보안법 적용해 전교조 해체 해주세요 호소합니다.. 프랑스도 68혁명 이후로 똘레랑스(관용주의) 교육 정책피며 지금의 프랑스가 엉망이 되었죠… 패널분 말씀처럼 전교조를 지금 당장 해체시키지 않으면 너무 늦습니다… 교육감 선거제도 없애버리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관리하세요. 학폭도 여경들이 충분히 확보된 경찰에서 하세요. 피가학생 학교 드나들고 해당 및 다른 학생들 정서에도 안좋아요.

  • @ellua-fr2fi
    @ellua-fr2fi Год назад +75

    몇 년 전 왕따 가해 여학생의 아빠, 엄마가 학교로 찾아와 담임선생님 주도로 반 전체가 자기 아이를 가해자로 낙인 찍었다며 온갖 폭언과 협박, 고성으로 고통 받았던 교사입니다.
    이 사건 관련 영상에 댓글을 몇 개 달고 있는데 각각의 댓글이 다 다른 갑질 당한 사례입니다. 너무 많아 넘쳐나죠. 매년 1건 이상은 반드시 있습니다. 반드시 생깁니다.
    당시 학부모는 저희 반 학생 모두와 저를 고소, 고발하였고 1년 가까이를 괴롭혔습니다. 교육청에서 저희 학교로 비밀 감사까지 나와 제 뒷조사를 다 했고, 정말 다행히 저희 반 다른 학부모님들과 우리반 학생들, 동료교사들이 힘을 실어줘서 저에 대한 격려 일색이었던 그 진술서들 내용을 들었을 때 당연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그 참담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행정심판과 여기저기 고소 고발로 인해 불려다녔던 것, 그들의 거짓 진술 1페이지 당 저는 입장문을 20 페이지 이상을 써서 반론했어야 했고 결국은 실신하여 전신마비끼지 왔습니다. 그때 베란다에서 뛰어내릴까 앞에 섰다가 유치원 딸아이가 그 모습을 보고 기절해서 살았습니다. 당시 제가 출근을 하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자 여러 선생님이 제 집까지 찾아오셨고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구급차에 실려가 살았습니다.
    그만 두면 되지 왜 자살을 하느냐고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그 수치심과 처참함과 모멸감은 견딜 수 없이 반복되고 있고 판단력을 끝도 없이 체념하게 만듭니다. 곧고 바른 선생님들은 심적 타격감과 좌절을 더 느낍니다.
    이건 교권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교사라는 집단 전체의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권리"를 지켜달라는 전국 교사들의 억눌렸던 울분입니다.
    학생인권을 방패 삼아, 선생님의 월급을 조롱하며 행정적으로 어떤 것도 할 수 없게 손발이 믂인 현재 교사들의 강제적 무능을 비아냥 거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양질의 수업에 매진하며 선한 우리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부디 이번에는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교사들은 기본적으로 모범적이고 질서를 지키며 순응하는 사람들입니다. 교사들이 이 정도로 결집했다는 자체가 이젠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방증입니다.
    고인이 되신 사회 초년 선생님이 다음에도 반드시 나올 것입니다. 제 차례가 또 올 것 같습니다. 어린 선생님의 마지막 한 걸음 견뎌낼 의지조차도 모욕과 수치심으로 밀어버린 그 가해 학부모는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합니다.

    • @yro3593
      @yro3593 Год назад +6

      잘견뎌주시고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교사를 보호할수있는 법체계가 하루빨리 생기고 사생활도 절대 터치받지 않을수 있는 제도가 생기길 바랍니다
      승소하셨겠지만 그 가해학생과 부모는 어떻게 됐나요

    • @blackcurrunt
      @blackcurrunt Год назад +7

      멀쩡한 사람을 어찌 이렇게..바보를 만드네요.ㅜㅜ못된사람들 천벌 받을거에요..!

    • @singbetterchoi
      @singbetterchoi Год назад +2

      선생님 잘 견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user-vr1gd1ry6x
      @user-vr1gd1ry6x Год назад +2

      선생님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오!

    • @yikwonjang2978
      @yikwonjang2978 Год назад +2

      선생님. 당신덕뿐에 아이들이 질서를 배웠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어두운 한 곳을 비추는 작는 불빛이였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시고 견뎌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 @user-hk9un7fr3x
    @user-hk9un7fr3x Год назад +78

    정당한 교육활동을 했어도 자기 아이 기분이 안좋으면 진상학부모는 아님말고 식으로 아동학대 신고를 남발하고, 선생님들은 사비로 변호사 들여 자신이 아동학대를 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하는 게 요즘의 현실입니다.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제도의 개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교사들이 고소가 무서워서 정당한 교육을 하지 못하면 그 피해는 착한 아이들이 고스란히 입습니다.

  • @younggun7002
    @younggun7002 Год назад +161

    무너져버린 교권, 무너져버린 공권력, 무너져버린 법원에 대한 신뢰, 무너져버린 출산률, 무너져버린 아파트. 우리나라에 안무너진 게 있나요.. 안망하는게 신기한 나라입니다. 나아질 거라 기대도 없어요 이제.
    교사가 자살해도, 공무원이 자살해도, 경찰관이 자살해도 그냥 싫으면 그만둬 이러는 나라입니다.

    • @moneyball3580
      @moneyball3580 Год назад

      사실상 나라가 무너진거고요. 이것도 아직 눈에 안보일뿐 곧 나타날겁니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이미 건넜다봐요. 지난 정권 5년간 모든게 다 무너졌어요. 언론이 꽁꽁 숨기고 모두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외면해왔을뿐..

    • @pablokim9016
      @pablokim9016 Год назад

      무너진게 아니라 팔아먹은거임. 돈과권력에 굴종한 선생, 공무원,법원이 사회를 망쳤고 똑똑한 국민들이 더이상 차별받는노예 생산을 멈춘거지요.16명이 한여자에 강간해도 상장을 주는 선생과학교.권력에아첨하는 공무원들.50억을뇌물로 받아도무죄를 주는 법원. 다 지들이 만든거지요.무너진게 아닙니다. 돈과 권력에 팔아먹은겁니다.

    • @YJ-ek2nz
      @YJ-ek2nz Год назад +2

      누칼협이라는 괴상한 단어도 생기고 말이죠

    • @ryuusungrune4285
      @ryuusungrune4285 Год назад +2

      ㅋㅋㅋㅋ 언제는 안그런줄 알겠어요. 자살 1위 타이틀 언제 내려감? 30년 넘은거 같은데

  • @user-bx9tr9pk2y
    @user-bx9tr9pk2y Год назад +46

    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 @jandaark25
    @jandaark25 Год назад +464

    열정있는 교사,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많은 교사는 위험합니다. 아이들이 불쾌감을 느끼는 모든 상황이 학대라고 하니...열정을 가질수록 학대가 되는 거죠!

    • @zzazeng
      @zzazeng Год назад +40

      공감되네요.. 공부하라고 하거나 예의있게 하라고 훈육하면 아동학대이니 굳이 뭐하러 위험을 감수합니까?

    • @user-op7kr8yv3s
      @user-op7kr8yv3s Год назад +15

      이렇게되면 아이들이 피해볼껀데 속상한 상황이네요.

    • @jandaark25
      @jandaark25 Год назад +32

      @@user-op7kr8yv3s 네 맞아요 ㅠ 그걸 걱정해서 대다수 교사들이 참고 버티는 실정인데... 이젠 너무 심해지고 빈번해지다보니 결국 정신과 치료를 받거나 병가, 휴직, 퇴직을 택하고 있고 그 자릴 기간제 교사들이 채우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진짜 좋으신 참교사들이 떠나고 있어요

    • @pablokim9016
      @pablokim9016 Год назад +3

      살아서 열정있는 교사를 본적이 없다. 기억속의 선생들은 돈가져오라고하고,힘잇는집안애들에게는 알아서기고 온갖악행을 덮어주고두둔하고 힘없어보이면 칠판부터 교실끝까지 따귀때리며괴롭히던것들밖에 없었다

    • @hong1115
      @hong1115 Год назад +34

      ​@@pablokim9016당신은 어떤 학생이었나요?

  • @mhj7715
    @mhj7715 Год назад +148

    현장에 계신 분 얘기를 들으니 정말 정신나간 부모들이랑 애들이 많군요. 저런 문제 때문에 정작 피해보는 건 선량한 아이들인데 속상하네요

  • @newharmony3541
    @newharmony3541 Год назад +36

    90년대생 6년차 중등 교사입니다.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열심히 할수록 상처입고 너덜너덜해지면서 점점 그저 직장인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다닐 때는 선생님들에게 맞고 단체기합을 받으며 자랐고
    교사가 된 지금은 학생과 학부모의 폭언과 욕설, 부당한 요구와 고성을 그대로 맞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학생에서 성인이 되어 사회에 진출했을 때, 그때는 교사의 독박이 아니라 사회구성원 전체가 고통받게 될 겁니다. 유초등, 중고등을 넘어서 대학과 군대에서도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학생과 교사 모두의 인권을 지키고, 인간이 함께 살기 위해 지켜야 할 예의와 규칙을 가르칠 수 있게만 해주세요..
    학교는 기본적 사회화 기관인데... 규칙은 안 지켜도 되고, 떼를 쓰거나 민원을 넣으면 나는 예외가 되고... 이런걸 가르치는 꼴이에요 지금의 학교는
    아이가 늦잠자서 지각을 했다고 연락하면 학교를 열심히 다니려고 하는 우리 애를 왜 봐주지 않느냐 고성을 지르면서 교사가 학생한테 그렇게 하면 되느냐며 분노를 표출합니다.
    커터칼을 자기 손 안에 숨겼다가 다른 학생에게 손을 내밀라고 하더니 스윽- 그어 버리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아이를 불러서 크게 혼내고 엄하게 지도했더니 돌아오는 건
    우리 아이는 장난으로 한 거라는데 담임이 우리 애한테만 편견을 갖고 과하게 혼내고 지도한다, 우리 애한테만 이런 식이냐는 항의 민원 전화..
    수행평가 중에 손톱과 발톱을 깎아 제지했더니 욕을 하고
    일어나서 수업과 수행평가 설명을 들으라고 깨웠더니 욕을 하고
    이런 걸 그냥 당해야만 할뿐 지도하고 훈육할 권리가 없습니다..
    평범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다수의 학생들이,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불이익을 당하는 사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의 교육 현장은..
    교사는 지금 너무 무력하지만 선량한 학부모님들과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시면 관리자가, 학교 전체가, 교육청과 교육부가 함께 해결방법을 고민하고 방향을 바꾸고, 움직일 수 있어요..
    모든 사회구성원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주셔야 해요. 이 아이들이 학생을 넘어서 함께 사는 사회구성원이 된다는 생각을 해주셨음 합니다...
    규칙을 잘 지키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다수의 학생과 사회구성원이 바보가 되는 세상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 @PJ-vd2iu
    @PJ-vd2iu Год назад +138

    교사를 아들로 둔 부모로서 선생님들이 할수있는것이 아무것도없으니 경찰 검사들 당신들이 현장을압니까 가끔이아니라 일상에서 반북되는 일이니 교사들 일어니셔요 아동학대 당장폐지하고 서초교장은 사건을 은폐하지말고 사퇴히세요

    • @TechWithTom-p3j
      @TechWithTom-p3j Год назад

      이런 일터지면 교장이 나와서 설명해라.

  • @user-pw3db1qm9w
    @user-pw3db1qm9w Год назад +186

    선생님들의 사생활까지 간섭하는 것은 진짜... 이건 아니다 싶네요.
    학부모가 교사에게 요구하는 것이 터무니 없어서 말문이 다 막힙니다.
    😱😱😱😱😱😱😱😱😱😱😱😱😱😱😱😱😱😱😱😱😱😱😱😱

    • @user-ie6xc4ij1l
      @user-ie6xc4ij1l 3 месяца назад

      멍청하고 교만한 것들이
      교사의 사생활까지 참견하고 있네요

  • @PS-oj8lv
    @PS-oj8lv Год назад +10

    호주에서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있어요. 여긴 당연히 선생님 전화번호 학부모에게 안 알려 줍니다. 고학년인데 가르쳐주는 선생님 한명도 못 봤어요. 간단한 사항에 대해서는 애 픽업 시 선생님과 얘기할 수 있겠지만 보통 이메일 보내거나 오피스에 전화해서 약속을 잡아야 합니다.
    여긴 보통 회사에서도 상사가 주말이나 휴가동안 이메일 문자 안 해요. 이게 실례라는 걸 다들 알거든요.

  • @user-xz6fp8ro9n
    @user-xz6fp8ro9n Год назад +356

    교사 인권에 대해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 속에서 정말 외롭고 힘들었습니다.

    • @inhojang278
      @inhojang278 Год назад +2

      선생들이 해외여행, 학생인권 챙기고 선생 인권 망가뜨렸으면서 사회 탓하고 자빠졌네요

    • @user-ry7uc8vl8t
      @user-ry7uc8vl8t Год назад +7

      @@inhojang278그럼 대체 이 사회의 어떤 집단이 자기 목소리를 낼 자격이 있는거냐?

    • @inhojang278
      @inhojang278 Год назад

      @@user-ry7uc8vl8t 뭔 개소리냐 이 사회에서 놀고 먹는 걸로 가장 뒤쳐진 선생들이. 니네들 빼고 일반적인 사회인들은 다들 열심히 해. 니가 뱉은 말이 얼마나 건방진 소리인 줄 알기나 하냐?

    • @inhojang278
      @inhojang278 Год назад

      @@user-ry7uc8vl8t 방학 중에 놀고 애들 가르친다고 또 날로 먹고 그 잘난 컴퓨터 하나 하지 못하는게 선생이랍시고 별 시답지 않은 노력에 감사 받고만 싶어 하고, 학생인권도 니네들이 만들었고 선행학습도 니네들이 허락하고 이용해 먹어 놓고 이젠 학부모들에게 더 뭘해달라고 하는거냐. 양심은 있냐. 니들이 니들을 망쳐놓은거야. 담임 하기 싫어서 기간제에게 맡기잖아.

    • @inhojang278
      @inhojang278 Год назад

      @@user-ry7uc8vl8t 니네들이 애들 안가르치고 농땡이 친 탓에 학부모들만 학원비 내고 애들 가르치느라 정신이 없어 이 썩어빠진 선생들아. 애들 학원에서 다 배우고 오니까 선생들을 무시하잖아. 다 니들이 만든건데 누구 탓을 하고 자빠졌어.

  • @TheParksungyoul
    @TheParksungyoul Год назад +27

    퇴직교사입니다. 예전 근무하던 학교에서 교실에 잠자던 여고생 깨운 남교사가 성추행으로 파면되는 사건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판결문을 읽어보니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적이기 때문에~~"라는 내용이 있더군요, 벌금형 난 후 교육청에서 파면시켰습니다. 저런 판결문 보고 대한민국 법률과 판사들에게도 실망했습니다. 민주 인권교육 받은 신세대 교사가 현장에 들어오면서 사건화 되는 것입니다. 교육계 현장에서 별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 @camrytoyota29
      @camrytoyota29 Год назад

      전교조의 영향력과 규모는 축소되거나 약화된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조직적이고 치밀한 그들만의 세상을 이루어냄.. 전교조, 전교조 지지 교수들을 교육감으로 당선시키는데 성공했고 교장공모제와 초빙 교원, 교원의 30%를 차지하는 기간제교사 전교조 가입을 빌미로 인력풀 재계약으로 유인해 권력을 손에 쥔 상황.. 경기, 서울 진보교육감을 시작으로 학생인권조례가 시작되어 기어코 교육 붕괴, 교사의 생존 위협, 이민까지.. 전교조 탈퇴하면 뷸링(악의적 소문으로 모함) 시켜서 퇴직 유도. 국가보안법 적용해 전교조 해체 해주세요 호소합니다.. 프랑스도 68혁명 이후로 똘레랑스(관용주의) 교육 정책피며 지금의 프랑스가 엉망이 되었죠… 패널분 말씀처럼 전교조를 지금 당장 해체시키지 않으면 너무 늦습니다… 교육감 선거제도 없애버리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관리하세요. 학폭도 여경들이 충분히 확보된 경찰에서 하세요. 피가학생 학교 드나들고 해당 및 다른 학생들 정서에도 안좋아요.

    • @lovemaru
      @lovemaru Год назад

      2007년인가 청주에서 학부모들이 민원으로 몰려와서 교사 무릎꿇고 사과시키고 그 분이 자살한 사건이있었어요.

  • @user-zq2sl6dm8k
    @user-zq2sl6dm8k Год назад +31

    아이 엄마들때문에
    소아과의사가 극한의 스트레스로
    기피직업이 됐고
    아이 엄마들때문에
    학교선생님이 기피직업이됐네
    기가막힌다

  • @user-gi3tj2hy8u
    @user-gi3tj2hy8u Год назад +286

    선량한 학생을 위해! 이제는 바뀌어야합니다.

  • @user-cq9lq7in4e
    @user-cq9lq7in4e Год назад +269

    역시 교사 출신 변호사님 뭔가 다르시네요. 현실을 진솔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cafe-changgo9272
    @cafe-changgo9272 Год назад +26

    모든 원인은 학생인권조례라고 생각합니다
    둘째아들 고등학교때 제가 총학부모대표를 하게되서 교감선생님과 함께 교육구청에서 하는 학생인권조례의 좋은점과 당위성에 대해 교육을 받고 학교로 돌아가서 부모님들께 우수성과 필요성을 설명해 줘야했지만 저는 교육을 받으면서 이길로 우리나라는 학교가 필요없어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학생인권조례) 제목만 들으면 예전에 무식하고 감정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교사로 부터 우리아이를 보호할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깊이 들어가서 설명을 듣디보니 헛점과 문제점 투성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손들고 관계자에게 질문을 던졌는데 저만 내용에 관심있고 예민하게 굴고 있더라고요
    일례로 수업시간에 학생이 돌아다니고 소리를 지르던가 잠을 자도 교사가 할수 있는 일은 벌점을 주는 일밖에 없습니다 언어나 표정으로도 위협적인 행동이나 학생에게 모욕을 주면 안됩니다 아울러 교내에서 학생이 다른학생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교사가 발견했을 경우 역시 교사가 할수 있는 일은 가해학생에게 벌점을 주는 일 밖에 할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교내에서 학생이 학생을 패도 되지만 교사는 가해학생에게 폭력이나 폭력적인 언행을 했을경우 밥줄이 보장이 안되는 것이 학생인권조례입니다
    교사로부터 혼난 부모들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교사로부터 혼나는 학생들은 대부분 문제아들입니다
    소수의 문제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기위해 다수의 일반 선량한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가 침해당하고 교육방치에 놓인 것이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가 될것이 불보듯 뻔하고
    학생이 교사를 때리고 폭력을 가하는 일이 비일비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우리아이가 교사로부터 혼나지 말아야 할일에 혼이 났을 경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아이가 잘못을 해서 교사에게 혼이 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혼나지 않고 그냥넘어가는 경우역시 부당한 대우라고 생각합니다 교육과 훈계를 받을 권리를 침해 당한 것이니까요
    가슴이 참으로 아픈 날입니다

  • @user-nd6mr7gm1f
    @user-nd6mr7gm1f Год назад +678

    이런 내용을 제대로 된 전문가를 초청해 다뤄주시는 삼프로 존경합니다.

    • @user-cx8xo7bz3l
      @user-cx8xo7bz3l Год назад +6

      맞아요. 어떻게 이런 분을 찾아내시는지 놀랍습니다!

    • @user-ub6kl4sf6h
      @user-ub6kl4sf6h Год назад +12

      교사 출신 변호사가 매우 드문데 정말 다행입니다!

    • @user-ll3yp3ex2s
      @user-ll3yp3ex2s Год назад +3

      저출산으로 교사 안할려고 하죠

    • @im5ssam
      @im5ssam Год назад +3

      이 변호사님은 이미 상당히 오랜기간 교권보호 관련하여 많은 연수를 진행하고 계신 분이십니다. 숨어계신 분이 아니세요. 앞으로 자주 언론에 나오셔서 헉교 실상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 @Dchnf
    @Dchnf Год назад +57

    임이랑 변호사님, 교사로서 정말 하고싶었던 말을 대신 너무 잘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답답한 현실입니다

    • @lovemaru
      @lovemaru Год назад +1

      요즘 여기저기 인터뷰 해주시는데 논리적이고 딱딱 할말만🎉 너무 감사해요

  • @jeonyuna5300
    @jeonyuna5300 Год назад +32

    기간제교사가 채운다고 실망이라고 하셔서 그 말을들으니 마음이 참 어렵네요. 현장을 끝까지 책임감있게 지켜보려고 수 년에 걸쳐서 잦은 민원성 전화 모멸감 무시 상식을 벗어난 적반하장 다 뒤집어쓰고도 각종민원 사건터지기 전 막아야한다는 생각에 개인 삶까지 갈아넣은 학생생활지도, 물샐틈없는 방비하느라 매일 지쳐나가떨어지고 그 와중에 날 보고 있는 애들을 위해 학생들이 즐거워할 수업까지 준비하면서 티 안내고 밝아보이게 밖에서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티다 더 버티면 죽을 것 같아서 정신과 약먹고 우울 공황에 병가에 들어가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한계에 몰려서 병가를 내면 당연히 어쩔 수 없이 기간제 교원이 대체투입 되는 거고 직무수행은 커녕 생존이 어려울 정도로 시달릴만큼 시달린 분들도 많으신데 고소고발되어 의도하지도 않은 억울한 아동학대로 무고당하고 재판으로 고통받거나 언제 민원전화가 올 지 몰라 전화소리만 들어도 다들 경기하실 정도로 살얼음판 걷듯이 사는분위기에서 담임 기피한다고 무작정 비난하거나 비판하기도 어렵습니다. 제일선에서 제일 끝까지 현장을 지키고 있지만 와서 직접 해보시면 책임감 있고 열정있는 교사가 왜 살아남을 수 없으며 책임 온 몸으로 끌어안다 어떻게 죽어나가는지 알 수 있는 시대에 이르렀습니다. 끝까지 버티려 마음먹고 있는데 매일 죽을 것 같은 압박감과 함께 합니다. 근데 그런 압박감도 교직 생활 내내 옆에 있었던 터라 목을 옥죄는 느낌도 익숙합니다.

    • @user-ie6xc4ij1l
      @user-ie6xc4ij1l 3 месяца назад

      착한 사람들은 죽을거 같은 고통속에 살고
      못된것들은 지 멋대로 하고 살고 이 나라는
      정의로운 독재가 필요하다

  • @user-ps6iw5nu1l
    @user-ps6iw5nu1l Год назад +26

    제아이 중학생인데,,애들이 선생님 말씀 진짜 안듣는데요,,수업시간에 떠들고,,지네들끼리 욕하고,,혼나도 아무생각없고,,ㅠㅠ 선량한 아이들만 넘 피해가 커요,,

    • @user-pu7ug4se1k
      @user-pu7ug4se1k Год назад

      다 내자식만은 선량하다는
      착각.. 모든 부모가 그래서 더 극성인거죠

    • @sunnym296
      @sunnym296 Год назад +1

      ​@@user-pu7ug4se1k논지 흐리지 마세요. 원댓글 쓰신 분께서 말씀하신 선량한 학생은 학교 규칙과 선생님의 지도를 잘 따르는 학생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소수의 학생들이 문제를 일으키며 다수는 평범한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당하는 것 맞아요. 교권을 침해하는 학생은 선생님이 만만하니 급우들도 만만하게 여겨 학폭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러니 악성 학부모와 행실이 불량한 학생들의 잘못을 논해야지 모두 다 문제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본질을 직시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 @camrytoyota29
      @camrytoyota29 Год назад

      전교조의 영향력과 규모는 축소되거나 약화된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조직적이고 치밀한 그들만의 세상을 이루어냄.. 전교조, 전교조 지지 교수들을 교육감으로 당선시키는데 성공했고 교장공모제와 초빙 교원, 교원의 30%를 차지하는 기간제교사 전교조 가입을 빌미로 인력풀 재계약으로 유인해 권력을 손에 쥔 상황.. 경기, 서울 진보교육감을 시작으로 학생인권조례가 시작되어 기어코 교육 붕괴, 교사의 생존 위협, 이민까지.. 전교조 탈퇴하면 뷸링(악의적 소문으로 모함) 시켜서 퇴직 유도. 국가보안법 적용해 전교조 해체 해주세요 호소합니다.. 프랑스도 68혁명 이후로 똘레랑스(관용주의) 교육 정책피며 지금의 프랑스가 엉망이 되었죠… 패널분 말씀처럼 전교조를 지금 당장 해체시키지 않으면 너무 늦습니다… 교육감 선거제도 없애버리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관리하세요. 학폭도 여경들이 충분히 확보된 경찰에서 하세요. 피가학생 학교 드나들고 해당 및 다른 학생들 정서에도 안좋아요.

  • @user-ft9ch6cu1u
    @user-ft9ch6cu1u Год назад +137

    공교육은 무너졌습니다.
    교권, 교사의 인권이 무너졌습니다

    • @dandyi0322
      @dandyi0322 Год назад +2

      학원 쌤들이 더 존중받는 이유가 멀까?

    • @user-xo7uc7gk3n
      @user-xo7uc7gk3n Год назад +2

      @@dandyi0322 대한민국이 미쳐서

    • @and6862
      @and6862 Год назад +4

      @@dandyi0322 다른 서비스는 다 공교육에서 처먹어놓고 수업만 비교하니까 사교육샘이 더 멋져보일 수밖에

    • @PETBOY
      @PETBOY Год назад +1

      @@dandyi0322 한국은 공부 잘하는 기준이 문제를 많이 풀고 빨리 푸는걸로 착각하기 때문에 사교육 시장만 계속 커질듯 (컴퓨터가 제일 잘하는걸 사람한테 시킴) 독일이나 유럽은 시험을 잘치기 위해 공부하는게 아니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교육하는데, (심지어 등수도 안알려줌) 미국도 마찬가지지만 시험 만점으로 대학 입학과 아무 관계없음, 한국만 시험 점수가 100프로 반영 ㅋ

    • @user-ie6xc4ij1l
      @user-ie6xc4ij1l 3 месяца назад

      ​@@dandyi0322
      자기들이 원해서 그 강의를
      선택했기 때문에
      학교는 원하지 않는데
      교육받아야 하는 애들이
      말썽일으키는 거죠

  • @user-sq9vg1me8k
    @user-sq9vg1me8k Год назад +7

    첫째아이 교감선생님께서 참 좋은분이셨습니다. 골목이 많은 등교길이고 cctv가 없는곳도 있기에 교감선생님께서는 매일 비가오나 눈이오나 골목을 누비고 다니시며 주민들께도 아이들 잘 보살펴달라 이상한 사람은 신고해달라고 하시며 세심하게 학생들을 지도해주셨던분이십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요구를 하는 학부모님들은 딱 잘라서 거절하시곤 하셨습니다.
    그 교감선생님께서는 교원평가에 욕을하고 비방하는 학부모님(비정상적인 요구를하다 거절당한 학부모)이 많으셔서 힘들어하셨습니다. (늙었다 동네 아줌마냐 성질이 더럽다. 화장좀해라. 퇴직해라.학부모 무시한다. 등등 교육과 관련없는 비방글들...)
    저는 존경받아야 마땅한 선생님들께서 존경받을수있는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참 슬픕니다.

  • @ourlovedy3065
    @ourlovedy3065 Год назад +46

    교사들이 분노하고 슬퍼하는 이유는 신규교사의 이야기가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교육은 망했습니다

  • @outboxer7346
    @outboxer7346 Год назад +29

    교실이 통제가 안되면 결국은 교사뿐아니라 다수의 정상적인 아이들이 피해를 봅니다. 소리지르고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놔둬야 한다면 그 피해자는 우리 아이들이 될수도 있어요.

  • @yumvely8456
    @yumvely8456 Год назад +30

    맞습니다.
    내 소중한 아이가 조금이라도 마음에 상처 받고 다칠까봐 두려움에 시작한 마음이 이 상황까지 만들었습니다.
    아이의 첫 스승은 부모입니다.
    아이가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는 부모가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yanrim0523
    @yanrim0523 Год назад +75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키는것만으로도 아동학대라고 하고 논술학원 보내는거 진짜 웃기는 코미디.

  • @user-du7nl3yy2c
    @user-du7nl3yy2c Год назад +203

    아동학대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런 법으로 부터 교사가 보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info_biz
      @info_biz Год назад

      아동복지법
      제17조(금지행위) 누구든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5.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제1호에 따른 가정폭력에 아동을 노출시키는 행위로 인한 경우를 포함한다)
      이 부분이 문제가 될 겁니다. “정서적 학대행위”라고 하는 부분이 매우 두루뭉실하게 규정되어 있다보니. 말 그대로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가 되는거죠.

  • @williamlee6302
    @williamlee6302 Год назад +26

    미국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 잘못에 대해서 부모가 민형사적인 책임을 지게 됩니다. 심지어는 감옥까지도 갑니다.

  • @user-sn4bs7ds4r
    @user-sn4bs7ds4r Год назад +170

    맞는 말 혼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실패하고 쓰디쓴 경험도 해야 하는데 긍정정인것만 경험하면 힘듬을 이겨내는 힘이 부족해져요.

  • @registery9363
    @registery9363 Год назад +54

    공무원도 마찬가지
    악성민원들때문에 정상적인 민원대응, 업무추진을 할수가없는 지경
    그냥 사회전체적으로 병들었음

  • @hayek5783
    @hayek5783 Год назад +3

    교대 입결이 낮아진다는 변호사님 말씀 와 닿네요. 그럼으로써 교사의 질이 떨어지는 건 당연하겠죠.
    진상 보호자와 남발하는 소송으로 필수의료와 바이탈 다루는 과 의사의 수준이 떨어지는 것도 같은 맥락같습니다.

  • @user-kn9tm4qz2d
    @user-kn9tm4qz2d Год назад +57

    삼프로 분들이 다루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임이랑 변호사님이 말씀하신것은 순화된 것임을 아셨으면 좋겠어요. 현장은 더합니다. ^^;;;

  • @gracekim7493
    @gracekim7493 Год назад +19

    결국 말도 안되는 인권조례가 문제인거네요. 외국에서는 수업중 휴대폰 소지는 교권침해로 규정하고 있는데 뭐하는짓인지. 그리고 녹음기 몰래 들려보내는 학부모는 몰카랑 뭐가 다릅니까? 강력처벌해야합니다. 결국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근무시간외 민원금지시켜도 결국 근무시간에 말도안되는 미친 민원을 하기때문에 소용없어요. 미친민원학부모는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하는제도를 만들어야합니다

  • @user-qp4wi6we9c
    @user-qp4wi6we9c Год назад +31

    생활지도 전담교사 추천합니다!!!
    교생실습처럼 조희연 교육감님 부터 시작해서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하신 분들 다 일자리 만들어드려요. 공직 내려오셔도 다음 일자리 챙겨드릴께요. ❤

  • @abcdefghi_klmnopqrstuvwx_z
    @abcdefghi_klmnopqrstuvwx_z Год назад +28

    이것도 해줘, 저것도 해줘, 다 해준 결과이다.
    교권은 무너졌고 교사는 서비스직이 되었다.
    의식수준이 경제성장을 미처 따라오지 못한다.

  • @user-cd5sh1uf7u
    @user-cd5sh1uf7u Год назад +63

    너무 감사드려요... 속이 시원.. 제발 서구권처럼 학칙이 강력해졌으면 합니다. 그렇게만 해도 학생들이 문제행동 많이 고칠거예요. 나머지 선량한 학생들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구요.

  • @camilahan3130
    @camilahan3130 Год назад +5

    어른이 없는 나라니까요.
    당연히 생길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옛날 무지한 교사
    오늘 날의 무지한 부모
    살기싫은 나라가 되어갈뿐.

  • @user-wu5sr7rd7b
    @user-wu5sr7rd7b Год назад +40

    나라에 교육이 망하면 그 나라의 존재마져 위협받습니다. 이제는 전 국민이 관심갖고 제대로 된 교권을 살려야합니다.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모든이에게 인권유린을 당하는것 같습니다.

  • @user-pc8hw8ub2b
    @user-pc8hw8ub2b Год назад +19

    10년전 한때 "아!!!그랬구나" 하는 감정코칭이라는게 유행했었지요
    모든 학부모들이 지나치게 반성하며 앞다퉈 실행했지요.
    적당한 훈육이라는게 필요한데 훈육이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킨다고~~
    전 그폐혜가 지금 나타나는것 같아요. 요즘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부정적 행동에 대해 지적하는 것을 무척 싫어해요.진짜 맞는것 같아요

  • @monicak2182
    @monicak2182 Год назад +18

    쓰신 그 임이랑 변호사님 맞으시죠? 이 분 책 읽고 신뢰감이 많이 가던데 영상에 나오셔서 반가웠어요.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는 수많은 선생님들이 이분 책 많이 읽으셨을거에요.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도 절망적인 마음이 더 컸던 거 같아요. 무분별한 학부모의 악성 고소에 무고죄가 성립되지 않는 한, 교사의 아동학대 면책 관련 법안과 시행령을 빨리 국회 통과시키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까지 나오지 않는 한, 교사들의 희생은 계속될 거에요ㅠ.ㅠ 제발 국민적 관심 부탁드립니다. 국회의원 여러분, 제발 우리 교사들 살려주세요. 그래야 교육현장이 정상화되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 편히 학교생활할 수 있어요. 반에 하나 둘은 꼭 있는 문제행동 학생을 제지하게 할 생활지도 방법도 꼭 법으로 명시해주세요. 그거 없으면 수업 중이나 쉬는 시간에 그 학생들 생활지도하느라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 @yuna5130
    @yuna5130 Год назад +51

    오늘 방학식 하고 기간제 마무리하면서 반 청소하는데 우루루 다시 와서 사진 찍자고, 번호 주시라고, 안 가셨음 좋겠다고 재잘대는 애들 보면서 이런 아이들덕분에 교사하고 담임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디 문제 행동 학생을 훈육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시스템이 생기고 학부모 민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lovemaru
      @lovemaru Год назад

      예쁜 애들 보면서 마음 다잡죠 😂😂

  • @choms0228113
    @choms0228113 Год назад +6

    교사에게 교권은 고사하고 인권조차도 보장되지 않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교사가 자신의 소신껏 교육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그것만이 우리나라가 제대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다 그렇지않고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만들어갈 나라 생각만 해도 걱정스럽다

  • @user-ff3yn9dz1t
    @user-ff3yn9dz1t Год назад +87

    와... 이게 요즘 현실이라니...너무나 놀랍습니다. 대책이 꼭 마련되어야 할 것 같네요. 이대로 가다가 교육이 다 죽을까 걱정입니다. 삼프로에서 이런 내용을 다뤄주시니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 @user-vs5pk2rv4h
    @user-vs5pk2rv4h Год назад +236

    직접 있었던 사례를 바탕으로 얘기해주시니 현실감있게 다가오는 듯 합니다. 말씀하신 사례가 극소수가 아니라 대다수인게 현실! 변호사님한테까지 안 가고 교사들이 그냥 참고 넘어가는 식으로 현실입니다.

  • @user-ul8vu6qs9w
    @user-ul8vu6qs9w Год назад +2

    현직교사로서 변호사님의 분석과 말씀 모두 공감합니다. 교육현장이 많이 변했다는 것을 많이 알고 함께 이번 사안에 목소리를 내어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국민들이 보는 인기 유튜브에서 이번 사안 다뤄주신 삼프로TV 감사합니다.

  • @mskim_0303
    @mskim_0303 Год назад +91

    이 문제도 '신과의 대화' 시리즈로 몇 번 다루어야 할 것 같네요.
    들어보니 정말 상상을 초월하네요
    삼프로TV 부탁드립니다. 정치권에 기대하긴 상상도 힘들것 같아서요.

  • @HBS2015
    @HBS2015 Год назад +169

    문제 학생 및 악성 민원인데 대한 적극적인 행정적 처벌 규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