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중학교 수학여행으로 백양사와 내장산으로 가던 새벽에 누군가 이 노래를 불러 여행내내 함께 불렀던 때가 떠오르네요. 이 노래를 듣고 부르는 한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을 것 같네요. 대전역을 드나들 때마다 이 노래가 마음을 울리는 것 같아요. 30세가 되어 대전을 떠나게 되었지만 다시 돌아갈 꿈은 이루어지지 못했어요. 서글픈 마음을 달래며 이 노래를 자주 부르고 듣습니다.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 소리 슬피우는 이별의 프렛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아오는 목포행 완행열차
억울하게먼저가신형님이즐겨부르던곡
형님이 너무그립습니다
원곡의 맛이 대단하네요.
부분 부분 명확치 않은 발음이 요상하리 만큼 매력적이네요, 56년이면 울 아부지 서른다섯. 아버지 보고싶어요.
혀가 짧아 나온 발음인 듯합니다만 정말 기가막힌 매력입니다~!!! ^-^🎉❤
글게요~ 목소리.콧소리.리듬속에 숨어있는 묘한 매력의 또 다른 리듬!!! 기가막힙니다.
또 듣고 갑니다 진짜 절창이란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기가 막히게 불러제꼈습니다 안정애 노래 중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
휴전후 얼마지나지 않은 어렵던 시기
시골 장터 가게에서 라디오 방송으로
흘러 나오던 늦은 여름 한때 ... 왜 그시절이 그립지? 장터 설렁탕집에서 풍기던 기가막힌 냄새에 그냥 침만 꿀걱 하던 시절. 지금 먹어도 그맛일까?
참 좋은 명곡 들을수록 좋은 대전 부르스 너무 좋아요
세계적인 명곡
평생을 들어도 좋은곡!
내나이보다 두살 더먹은 노래
언제나 항상들어도 왜 눈물이 흐를까요?
매일 매일 틀어도 너무 좋노래 입니다
감사합니다 공유합니다 ㅡ용기가 납니다 🌄🕊
원곡이 좋아 😊
1절 후반부에 "붙잡아도 뿌리치는~" 부분은 압권입니다 또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안정애 님의 대전부르스가 제일 좋습니다!
자주 불렀던 '대전부르스' 오랜만에 들으니 좋습니다. 오늘 대전에서 열차타고 올라오는 길에 듣고있으니 노래의 주인공이 된 듯 합니다. ㅎ
1959년 중학교 수학여행으로 백양사와 내장산으로 가던 새벽에 누군가 이 노래를 불러 여행내내 함께 불렀던 때가 떠오르네요. 이 노래를 듣고 부르는 한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을 것 같네요. 대전역을 드나들 때마다 이 노래가 마음을 울리는 것 같아요. 30세가 되어 대전을 떠나게 되었지만 다시 돌아갈 꿈은 이루어지지 못했어요. 서글픈 마음을 달래며 이 노래를 자주 부르고 듣습니다.
큰누님이 즐겨 부르시던 이 노래ᆢ늘 그리운 누님
아무리 들어도
너무 좋은 노래 행복합니다
안정애 여사~,
참으로 기막히게 잘 부른다~!!!
thank you for sharing
이 시절은 그냥 눈물이에요
감사하였씁니다 😎 *👥
여성의 음계를 이찬원님이 찰랑찰랑 소화했고 곡에 무게감은 말할것도 없고 그의 울림통과 가창력은 국보급입니디 !!함경도 사투리로 부르는 원곡자의 음성을 들어보니 곡의 시발점이 느껴져 좋네요!!
😊
혀가 짧아 나온 발음인데 그것이 오히려 기가막힌 매력을 더해주는 듯합니다~!!! ^-^
그냥 순수한노래를 울찬원씨가 생명력 불어넣어서 역대급 노래로 거듭나네요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 소리 슬피우는 이별의 프렛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아오는 목포행 완행열차
잘듣고. 갑니다 ^^ 노래가 참 좋네욤
역시원곡감성
좋다
명곡잘듣고 커버곡 올렷읍니다
👍👍👍👍👍💖💖💖💖💖
❤❤❤
현76세 🌿 💪
안다성으호수가에서
박원숙님 아들이 살아온 것만 같겠네요.
정년이 보다가 생각나서 옴
댓글도 숨겨요ㆍ그게좋을듯
폰도믿지말고 말도 거짖말하고 알아도 모른다하고 모든걸 히든 비해브
요즘 애들이 이 노래를 부르는거 좀 역겹드만.. 연인과 헤어져 기차타고 내려오다 새벽에 대전역에서 가락국수정도 먹어본 나이정도는 되야...
저는 옛날 좋은 노래들이 잊혀질까봐 자주 듣고 불러봅니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바에는 계속해서 불러지는 것이 더 좋겠지요
매일 매일 들어도 너무 좋은 노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