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자식 키우기 겁나 어렵습니다..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тыс.

  • @FilmB
    @FilmB  Год назад +1243

    해당 영상은 작품의 의도와 본질을 찾아 해석하는 리뷰 영상이 아닌
    이모 입장에서는 스즈메가 어떻게 보였을까? 로 시작되어
    웃자고 만든 과몰입 개드립 영상입니다.
    해당 영상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이거.. 큰 의미 없는 영상입니다 그냥 웃자고 만든거에요 하하..

    • @FilmB
      @FilmB  Год назад +257

      그럼 이게 리뷰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별하냐 라고도 하시던데.. 초반에 (리뷰아님) 이라고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 @tuiop390
      @tuiop390 Год назад +73

      이런거 너무 개꿀잼인데 앞으로도 많이 해줘요 ㅋㅋㅋㅋㅋ

    • @예컨대
      @예컨대 Год назад +28

      @@FilmB난 채호형 이런거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 연기도 잘하자너~

    • @MegaOscillation
      @MegaOscillation Год назад +44

      MSG에 정신을 못 차리네 사람들이 ㅋㅋㅋㅋㅋㅋㅋ

    • @cyphaspis_sp
      @cyphaspis_sp Год назад +6

      리?뷰

  • @바바라-w8e
    @바바라-w8e Год назад +3393

    자기핏줄이라고 해도 눈치 보이는게 친척인대 눈치 보이지않게 10년 키워 냈더니 돌아온건 모진말 자기는 에키우느라 혼기도 넘어가서 노처녀로 살게 생겻는데 지나가다 첫눈에 반한 남자 구하겠다고 자기 카드로 국토 대장정 하는 스즈메를 보는 이모의 마음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 @훈캄
      @훈캄 Год назад +312

      스즈메: 뿌에에에에에에ㅔ 나 도시 구해야하니까 좀 가출 좀 할깨 ^^
      이모: ?

    • @1313-c1n
      @1313-c1n Год назад +97

      돈은 근데 즈그 용돈으로 다닌거 아님?

    • @구경운-e2y
      @구경운-e2y Год назад +14

      첫눈에 반한게 아니라고 시

    • @submarine7675
      @submarine7675 Год назад +82

      스즈메가 은근 트롤링이라고 도는 소문 사실이긴했네요 ㅋㅋ

    • @이-h1x7e
      @이-h1x7e Год назад +124

      "이모 카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ounze
    @ounze Год назад +959

    진짜 나도 스즈메가 이모한테 막말하는 장면 보고서 같이 울뻔했음...ㅠㅜㅠ 출근하는것도 힘든데 내 조카를 생각하면서 아침부터 도시락도 싸주고 부족한거 없게 키우려고 용돈도 주고 힘들게 키워놨더니 남자랑 단 둘이서 심지어 무단결근을 하고 가출을해???? 진짜 가슴이 찢어졌다...

    • @라이언-i1m
      @라이언-i1m Год назад +189

      이모가 나도 너무 지쳤다고 자신도 모르게 심한말했다가 말실수한거 깨닫고 바로 놀라서 뒤돌아서 애한테 못할말했다고 죄책감때문에 우는거 진짜 가슴미어짐

    • @submarine7675
      @submarine7675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글땜에 스즈메 더더욱 못볼듯

    • @sparkle1940
      @sparkle1940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라이언-i1m 그거는 욱한거보다는 그 사다이진인가 걔 영향일걸요 걔가 뭐 부정적인 영향 그런거 맡는걸로 앎

  • @SH-MH
    @SH-MH Год назад +543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진짜 골때리는게... 스즈메가 자기 희생해서 소타 대신 요석 되려 할 때 '아니 만난지 몇일이나 됐다고 목숨을 바쳐?'랑 '그럼 이모는?' 이 생각들밖에 안들었음. 너만 걱정하면서 홀몸으로 기다리던 이모는...? 고양이가 희생 결심안했으면 이모는 어떻게 됬겠어 대체

    • @한상용-t3c
      @한상용-t3c Год назад +96

      ㄹㅇ 사춘기 쉴드도 정도가 있지

    • @user-sb1vj5uc6m
      @user-sb1vj5uc6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4

      그게 재해 피해자들은 사람이 얼마나 쉽게 죽는지 알아서 자신의 목숨을 가벼히 여기는 경향을 반영한거라는데.....영화 설명이 너무 부족했음

    • @서이명-v9k
      @서이명-v9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sb1vj5uc6m 그냥 전형적으로 ㅈ같이 만들고 사람들 납득 못 하니까 적당한 거 갖다붙이기식 설명일 뿐임;
      날씨의 아이도 그런 맥락에서 허접한 영화였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급식 잼민이 남주가 "으잉ㅠㅠㅠ 나 급식 잼민이 여주 못 잊엉!!! 데려오꺼야!!!"식의 단비 행동 보인 결과 어떻게 됨?
      일본 도코 1/4 수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멜로 영화에서 순식간에 아포칼립스 고어물로 전락 시켜버림

    • @hhh-yp9it
      @hhh-yp9i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user-xg8td5hj8d 그래도 걘 가정폭력이 암시되서 가출자체는 이해됨. 근데 스즈메는 주변환경을 봐도 저렇게까지 할이유가 없음

    • @동해밤바다
      @동해밤바다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뭐...스즈메가 요석 뽑고 똥 거하게 싸서 이사달이 났으니 지가 치우긴해야지....
      책임감때문에 뭐 그럴수있고 사춘기 실드+뭐 첫사랑 실드에
      슈바 내가 스즈메라고 해도 저걸 뭐라고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존나 막막 할꺼같긴한데
      슈바 그래도 설명은 해야지!!!!!삼촌 속터져 죽는다

  • @COYG0304
    @COYG0304 Год назад +1613

    진짜 비주얼에 속아서 스토리의 패륜을 알지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꿀쟘이네

    • @redtaeo0922
      @redtaeo0922 Год назад +192

      이모 입장에선 진짜 속 터질만하다ㅋㅋㅋㅋ

    • @Just_user_
      @Just_user_ Год назад +67

      ㄹㅇ 스즈메의 문단속 지진 피해자들에게 감정이입 하다보니 너무 좋게 봤었는데 김즈메의 문단속 버전 봐버리니 속터져 죽을거같네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본 영화라 비판 의견이 많아서 기분이 썩 좋진 않지만 이런 의견도 정말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

    • @Kimdohan_1972
      @Kimdohan_1972 Год назад +51

      ㄹㅇ 이건 이모가 골프채로 신세계 찍어도 무죄임 ㅋㅋㅋㅋㅋㅋ

    • @iceice2290
      @iceice229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그래서 너무 실망스러웠음 저건 생각이 있나 싶고 문화차이인가 싶고

  • @lozo1269
    @lozo1269 Год назад +1880

    룸메랑 같이 스즈메 보고왔는데 둘다 감상평이 “영상미는 끝내주는데 주인공한테 감정 이입이 전혀 안된다.”였음
    우리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였구나ㅋㅋㅋㅋㅋㅋ

    • @카를페르루스
      @카를페르루스 Год назад +42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가… ㅠ

    • @S컬러브
      @S컬러브 Год назад +44

      ​@@카를페르루스너의 이름 때도 이 수준 아니었나.

    • @ekcjcyrk194
      @ekcjcyrk194 Год назад +138

      ​@@카를페르루스솔직히 언어의 정원부터 주인공들 감정선이 일반적으로 이해할수있는 감정선이 아님

    • @Romantic_Painter
      @Romantic_Painter Год назад +82

      ​@@S컬러브너의 이름은 이라는 작품은 그래도 개연성 있었고 몰입도 장난 아니였음 캐릭터들도 매력적이었고 근데 스즈메는 뭔가 대충 만든 느낌

    • @모투르
      @모투르 Год назад +105

      너의이름은도 음악장면으로 때워서 그렇지... 주인공 급발진 서사긴해 감독이 10대 청춘의 반항심 이런걸 동경하는듯함 ㅋㅋ 문학작품에 나오는거 처럼

  • @leechanghyun
    @leechanghyun Год назад +301

    이걸 유머로 풀어서 그렇지.... 실제로 이런 자식이 있다고 생각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상황만 설명해도 웃긴데 채호님 비유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진짜 역대급 영상 ㅋㅋ 저도 보면서 이 부분 걸리고 상상도 했던 부분인데 이걸 진짜로 해주셨군요 ㅋㅋ 잘 봤어요 ㅎㅎ

  • @Sibalpenguin
    @Sibalpenguin Год назад +348

    스토리텔링 완벽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첨으로 이모 입장에서 공감해보게되네ㅋㅋㅋㅋ김즈메는 금쪽이가 맞았군요..

  • @Corne.
    @Corne. Год назад +569

    이거 무려 대본없이 라방중에 삘꽂혀서 줄줄 노가리까던거 편집본입니다 ㅎㅎ
    진심 빠져서봤나봐요
    조금 남들과는 다른데 빠지긴했지만

    • @user-yeehunsub99
      @user-yeehunsub99 Год назад +9

      캬 이번 영상 레게노 그림체 미쳤다

    • @2number9
      @2number9 Год назад +32

      이 형 노가리 까는게 수준급이네ㄷㄷ

    • @Duffrual
      @Duffrual Год назад +39

      이게 무대본일줄은 몰랐네ㅋㅋ

    • @jwkim031022
      @jwkim031022 Год назад +12

      이게 무대본이라고요..??? 재능 미쳤다

  • @chodan_0
    @chodan_0 Год назад +298

    스즈메는 좋게 보는 글들만 보였는데 영상이랑 댓글보고 속이 뚫렸습니다ㅋㅋㅋㅋ
    1.둘이 폐허에서 처음 본거 아닌가?
    2.그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정이라도 쌓였다고 하기에는 영화상에서 유대가 쌓이는 대화나 사건은 없었는데?
    3.심지어 스즈메가 소타를 좋아하게 되는 사건 조차 없는데?
    => 왜 저렇게 필사적으로 저승까지 가면서 구하려는건데?
    이 질문이 영화 끝날때까지 들었습니다ㅋㅋㅋㅋ 결국 끼워 맞추기더라고요...

    • @user-jejewanggok
      @user-jejewanggok Год назад +27

      1.스즈메가 소타한테 저희 어디선가 본 것 같아서요라는 말을 꺼냈음 그리고 마지막에 보면 어린 스즈메가 현재(고딩)의 스즈메를 만나면서 소타도 본듯
      2.ㄹㅇ 초중반에 다이진 쫓아가야지 그래서 어디로 가야지 근데 또 신세를 졌으니 일일알바도 해야지 할게 많다 보니까 그냥 스즈메의 일방적인 짝사랑이 됨 소타는 기껏해야 스즈메를 같이 재난을 막은 다른 지역 친구로 여길텐데
      3.ㄹㅇ 작중에서 스즈메가 소타를 구하는 게 사랑인 것 같은데 기껏해야 일주일 만난 그를 위해 목숨까지 바칠 사랑인가? 진짜 이해가 안감 첫눈에 반한 건 그럴 수 있어 잘생겼으니까 근데 목숨을 걸면서? 차라리 스즈메가 처음에 실수로 요석을 건드려 요석의 빈자리를 소타가 채워야 했고 그래서 의자가 되었고 결국엔 입사 시험? 그것도 못봤으니 결국 자기가 한 트롤짓 때문에 소타가 의자가 되어 요석이 되었으니 너무 미안해서 소타를 구하는 거면 이해가 되긴 하겠는데..

    • @노놉-h8h
      @노놉-h8h Год назад +7

      처음 본거 아니라는건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도대체 뭘 본거임?

    • @고등어자반
      @고등어자반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근데 진짜 씹 알파남이면 구하러 갈 명분이 되긴함. 나보다 수준이 높은 사람과 사귀려면 정상적인 플러팅으로는 힘들지... 막말로 내가 카리나와 사귀려면 어디 뭐 카르텔 보스라도 잡아 죽여서 구출해야 될까말까일걸?

    • @답댓글영원히못봐요
      @답댓글영원히못봐요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노놉-h8h 난 영화 봤는데 모르겠는데 그게 어떻게 나왔어요?
      확실히 너의이름은은 좋았는데 스즈메는 그냥 작화만 좋았다고 느껴졌음..

  • @소라-j8m
    @소라-j8m Год назад +406

    스즈메에 아쉬운점이 너무 할말이 많다는 거임
    엄마랑 헤어져야하고,이모랑 화해해야하고,남주도 구해야하고,과거의 진실도 알아내야하고,지진도막아야하고,고양이도쫒아야하고
    그래서 이중 몇몇개는 제대로 끝내지 못했다는 느낌을 많이받았음

    • @catwitch1131
      @catwitch1131 Год назад +17

      이거 진짜 공감됩니다 ㅋㅋㅋ 1시간 30분에 담기엔 너무 지리멸렬해진 감이 있어서 담을려는 메세지나 영상미가 좀 아까웠어요

    • @서이명-v9k
      @서이명-v9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catwitch1131 신카이 마코토 seki특임 그냥 일단 저질러 놓고 자기 역량 딸려서 하나만 급하게 완결 짓고 짜잔~ 해피엔딩입니다~ 이ㅈ랄 하는 거
      걔는 초속 5cm part 1처럼 짧은 길이, 주제를 다룰 때만 진가를 조금 발휘하는데(사실 초속5cm도 워낙 오래전 애니기도 하고 그로 인해 추억보정 받은 거지 냉정하게 까 보면 ㅂ신같음 30분 내내 지루하다가 5분 클라이막스 빻 하는 거 이seki가 전파하다시피 맨날 써먹음)
      신카이 마코토 배경 작화는 기깔나는 거 알겠는데 그거 하나만 가지고 영화 만들기엔 확실히 스토리텔링 능력이 일본 2~3류 작가들보다도 부족해 보임

    • @hhh-yp9it
      @hhh-yp9i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런닝타임 길게해서 차라리 국토대장정 과정을 일본 힐링물 느낌으로 천천히 전개했으면 나았을듯?

    • @Oaooaoao
      @Oaooaoa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니 그래서 이모는 어떻게 됨? 이모는 누구랑 이어지는데…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원은 어떻게 되는데…

  • @gamawoo
    @gamawoo Год назад +183

    주인공이 스즈메고 관객은 사건의 전말을 알고있으니 메인 스토리에 집중하지 다빼고 이모입장에서보면 내가 악몽 꾸고 있나 생각 들기도 할듯 ㅋㅋ
    근데 영화들은 그 극중 인물 시점으로보면 현기증 쎄게 오는 작품 많으니 대표적으로 그런 작품들 모아서 한번 다뤄줘도 좋을듯

    • @돼지-t9r
      @돼지-t9r Год назад +37

      내 동생이 죽어서 동생 딸 육아하는데 애가 미쳐서 서울,울산,광주 싸돌아다니다가
      서울에서 만나서 부산으로 모르는 사람 차타고 가자한다?
      걍 좋나 두들게패고 집으로 끌고옴

  • @senephy
    @senephy Год назад +346

    8:10 정확히 이 시점에서 울었습니다. 이모(이 영상 기준 삼촌)의 삶이 너무나도 이해되는 반면 스즈메가 답답하더라고요. 개인적인 경험이랑 자라난 환경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이모의 마음이 훨씬 공감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제 친자식이 저랬어도 억장 무너지는 상황인데 본인 자식이 아님에도 혼자 키운 상황인데 저러니...

    • @Photonlay
      @Photonlay Год назад +34

      스즈메는 어머니를 잃은 후 자신의 삶에 대한 허무주의를 느꼈습니다. 그건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말하는 점과 결국 죽음은 운이라는 말을 통해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죠. 그런 스즈메에게 이모는 자신을 키워준 고마운 사람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허무한 삶을 연장시킨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 생각한 이유는 스즈메의 내면에 깔린 자기혐오와 자신을 위해 많은 걸 포기해야 했던 이모에 대한 죄책감이 컸겠죠. 작중의 이모가 한 잘못을 억지로 꼽으라고 한다면 스즈메가 겉보기보다 정신이 망가져 있었다는 걸 눈치채지 못한 점이겠죠.

    • @kimchi_warrior_
      @kimchi_warrior_ Год назад

      @@Photonlayㅈㄹ도병

    • @user-eb6gt1jn9v
      @user-eb6gt1jn9v Год назад +51

      ​@@Photonlay 우리는 그걸 이기적이다라고 부르기로 했답니다~

    • @Photonlay
      @Photonlay Год назад +6

      @@user-eb6gt1jn9v 뭐 맞긴 해요. 저는 아직은 애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요.

    • @I_LOVE_Strokes
      @I_LOVE_Strokes Год назад +18

      ​​@@Photonlay그렇게 어거지로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하는것보다 이모 입장이 훨씬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에서부터 캐릭터가 이기적이고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님 글이 이해가 안된다는건 아님..

  • @user-sim0
    @user-sim0 Год назад +226

    진짜 이모입장에서 보면 스즈메 ㅈㄴ 후레자식이긴 함 ㅋㅋㅋㅋㅋㅋ

  • @oksww1586
    @oksww1586 Год назад +635

    진짜 보고나서 답답했던 속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리뷰였습니다. 주인공이 여정을 떠나는 시점에서부터 이모입장이 너무 불쌍해서 내용 내내 몰입이 안 됐습니다 ㅋㅋ 주인공의 행적과 선택들을 볼 때 마다 '그래서 저걸 청춘을 다 버려가며 10년가까이 키워준 이모를 박대까지 하면서 할 일인가?' 싶었습니다. 후반부로 갈 수록 답이 없는 재앙에 주인공의 직접적인 문제해결의 중요도가 더 부각되긴 했지만, 그 전에는 솔직히 주인공이 불속성을 보이면서까지 나대는 걸 보니 속이 답답했습니다. 후반부에서도 쌓아온 스택때문인지 도저히 좋게는 안 보였습니다 ㅋㅋㅋ

    • @흑우드라
      @흑우드라 Год назад +8

      와 ㄹㅇ ㅋㅋㅋㅋㅋ 나 딱이생각 존나 답답햇음

    • @UNVIRS
      @UNVIRS Год назад +26

      영상미가 아무리 좋아도 저거때문에 2회차 안달리게됨.. 진짜

    • @user-yv8bp2qu4u
      @user-yv8bp2qu4u Год назад +1

      하이고ㅋ

    • @다다-i9t
      @다다-i9t Год назад +3

      @@UNVIRS ㄹㅇ애니 ㅈㄴ좋아하는 친구도 스즈메는 왜 재밌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 @로브링어
      @로브링어 Год назад +19

      이게 특유의 십대 청춘 분위기만 타고 가면 저절로 미화가 되다 보니 그런 어색한 점들이 잘 안 느껴져서 그렇지 막상 진지하게 파고 보다보면 어디서부터 지적해야 할 지 감도 안 오는 영화임;;;
      그래도 뇌 빼고 봐도 허점이 보이는 개씹망작 영화들과는 다르게 전두엽 세스푼만 덜어도 그 분위기에 녹아들어 재밌게 볼수 있던 영화여서 크게 만족했음. 요즘 뇌빼고 봐도 재밌게 나오는 영화가 별로 없는데 이정도면 아주 만족이여!

  • @별의언어-s2b
    @별의언어-s2b Год назад +652

    감독이 유독 가출청소년에 대한 환상이 있는 거 같아요. 날씨의 아이부터 느꼈는데 환경이 힘들어서, 마땅한 이유가 있어서 가출하는 주인공이 자연재해를 알아채고 막는다는 내용이 스즈메에도 똑같이 이어지더라구요..

    • @서제준
      @서제준 Год назад +48

      그냥 그게 잘팔리니까 계속 찍어내는거 아님?

    • @관종이면유튜브를했겠
      @관종이면유튜브를했겠 Год назад +156

      ​@@서제준너의 이름은에 있었나...? 돌아보니까 있었음
      약간 가출을 모험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

    • @집요정-v7l
      @집요정-v7l Год назад +4

      근데 자연재해같은걸 막는데 뭐 꼬박꼬박 집 왔다갔다 할 순 없지않나요

    • @gggggg-vl2mn
      @gggggg-vl2mn Год назад +102

      ​@@집요정-v7l그걸 감정이입이 가능하게끔 스토리를 짜야하는데
      그냥 보는 사람 화나게 만드는 스토리로 자연재해 어쩌고 하는데 감정이입은 커녕 답답하고 화만 나는 듯

    • @gggggg-vl2mn
      @gggggg-vl2mn Год назад +1

      ​@@집요정-v7l 그래서 이 영상이 그 부분을 잘 비판해내고 있지요

  • @으으-z2l
    @으으-z2l Год назад +716

    이거 ㄹㅇ 일본어자막 달았으면 좋겠다 ㅋㅋㅋ 우리만 보기 넘 아까운데? ㅋㅋㅋㅋㅋ

    • @k-pot
      @k-pot Год назад +11

      ㄹㅇㅋㅋㅋ

    • @정종인-o1z
      @정종인-o1z Год назад +48

      빨리 능력자 ‘해줘’

    • @deadpool-b8i
      @deadpool-b8i Год назад +5

      ㄹㅇ ㅇㅈ ㅋㅋㅋ

    • @슈타인
      @슈타인 Год назад +19

      @luka_immutable_love 옛날에 번역자 특유의 말투로 번역된게 하나의 재미엿지

    • @seokjoonyoo6213
      @seokjoonyoo6213 Год назад

      ㄹㅇ ㅋㅋ

  • @션짱-d6v
    @션짱-d6v Год назад +692

    스즈메도 재밌었지만 솔직히 스토리랑 감정선 따라가기가 힘들었음... 죽는게 두렵기 않다고 할 때 패기가 느껴지는게 아니라 그냥 철부지 아이의 객기? 같은 느낌 그래서 개인적으로 날씨에 아이가 더 좋다고 느껴진 것도 있었음
    그래도 처음 문 막는 씬이나 마지막이랑 처음이랑 이어지는 복선이 소름돋고 웅장해서 영화관에서 본거 후회안되고 좋았음

    • @gam-ja_tui-gim
      @gam-ja_tui-gim Год назад +67

      그 객기가 제대로 본게 맞긴함ㅋㅋㅋㅋㅋ
      부모잃은 트라우마, 이모에게 갖고 있는 죄책감 등등 지 목숨을 소중하게 생각안하던 캐릭터가 맞긴함ㅋㅋㅋㅋ

    • @인터넷망령123
      @인터넷망령123 Год назад +63

      감정선도 짧고.. 이리저리 통통 튀는감이 심해서 몰입하기엔 무리가 좀 있었던 것 같긴한데 또 10대 아이의 성향을 묘사하려한 것 같아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음

    • @하늘을등진꽃
      @하늘을등진꽃 Год назад +1

      우주최강 joat 날씨의 아이보단 그래도 스즈메가 나은듯합니다..

    • @시카노코시탕탕
      @시카노코시탕탕 Год назад +9

      @@하늘을등진꽃 스즈메 문단속 본다고 신카이 마코토 작품들 다 시청하고 갔는데, 저는 날씨의 아이 총나오는 부분과 엔딩만 빼면 스즈메 보다 날씨의 아이가 낫더라구요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날씨의 아이 엔딩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요 ㅎㅎ

    • @세호-j9d
      @세호-j9d Год назад +5

      @@하늘을등진꽃스즈메 감정선이 너무 빨라서 개인적으로 날씨의 아이가 작품적으로는 더 마음에 들었음

  • @nanbaboya
    @nanbaboya Год назад +75

    진짜 이모 시점으로 봤을때 어릴때부터 힘들게 키운 친자식도 아니고 언니 딸이 자기도 모르게 가출해서 학교에도 안나오고 전국 곳곳 돌아다니는데도 찾기 힘들고 행방불명되어서 얼마나 멘탈 와르르맨션일까 느낌...

  • @서이명-v9k
    @서이명-v9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스즈메 보는 내내 결말까지 봤을 때 든 생각은 그냥 딱 하나였음.
    '어쩌라고..?'
    스토리가 납득도 안 갈 뿐더러.. 설정이나 스토리적으로 구멍 숭숭 뚫린 전작들, 는 적어도 두 사람 간의 연이 완벽히 이어졌다, 서로 이제 해피해피하게 살 거다라는 일본 멜로 특유의 뽕맛이라도 있었지
    스즈메는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전개가 영 이상해서 오죽하면 남주 없어도 스토리 진행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
    이럴 거면 남주는 왜 있는 거지? 이 생각밖에 안 드니
    결말 본 순간 그냥 뭐 어쩌라고? 이 타이밍에 질질 짜야 한다고? 질질 짜줘? 이런 생각밖에 안 듬

  • @garma.
    @garma. Год назад +267

    진짜 영화를 감명깊게 본 사람만 가능한 평가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행님

  • @GunboPark
    @GunboPark Год назад +164

    15만키로 레이, 음성휴게소, 사랑하는 즈메, gs25 전주 한옥점, 역전우동 치킨덮밥, 포항 흠뻑쇼, 네 김채호씨 킬포가 몇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share05
      @Sshare05 Месяц назад

      전주한옥점 ㅋㅋㅋㅋㅋㅋ

  • @siyeongkim8003
    @siyeongkim8003 Год назад +135

    최근에서야 스즈메 봤는데 진짜 이모입장에서는 복창터질일임.. 뭔 설명이라도 해주고 가던가 다짜고짜 남정네랑 사랑의 도피임 ㅋㅋ 내가 인생 갈아가며 키웠는데 ㄹㅇ 현타 씨게왔을듯.. 솔직히 막말하고 튀었을때 자살했어도 "아 정말 힘들었겠구나" 라며 이해하는 사람 많았을듯

  • @hongbaek02
    @hongbaek02 Год назад +54

    나도 신카이 작가 작품 진짜 좋아하는데 이모 시점에서 이거 진짜 잘 표현한거ㅋㅋㅋ 근데 부모없이 이모가 고생하는데 보통은 저 나이부터 집안사정 생각하면서 행동할 애들은 얼마 없을것 같긴 해 스즈메가 친구한테 말한 것처럼 이모가 자기 때문에 좋은 시절 버리는데 죄송하다고는 생각하는 정도일거같음

  • @lumenFX
    @lumenFX Год назад +76

    앞으로도 이 시리즈 더나왔으면ㅋㅋ 진짜 오랜만에 엄청웃었네ㅋㅋ

  • @castledoor1235
    @castledoor1235 Год назад +121

    와... 이걸 이런 관점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이모 입장에서 억장 완전히 터지고 멘탈 나갈만하네요... 덕분에 이 영화를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팀장-d1t
    @팀장-d1t Год назад +131

    일단 스즈메가 소타 잃고 소타 할아버지한테 해결책을 묻는 장면에서 솔직히 나는 스즈메가 자기가 이렇게 난장판을 만든 장본인이라서 책임감을 느끼고 내가 해결해야 한다고 말 할 줄 알았는데 소타를 좋아해서라고 하는 말 보고 할 말을 잃었음. 이때 스즈메가 많이 이기적이고 생각 없는 캐릭터로 느껴졌음

    • @팩트리어트-n4y
      @팩트리어트-n4y Год назад +1

      영안분

    • @seoleims1279
      @seoleims1279 Год назад +2

      진짜 좋아해서일까요… 다시 한번만 생각해보세요.

    • @평범한겜창
      @평범한겜창 Год назад +35

      ​@@seoleims1279좋아해서지 십ㅋㅋㅋㅋ 스즈메가 행동하는 모든 이유가 소타가 잘생겨서인데 ㅋㅋㅋㅋㅋㅋㅋ

    • @user-jejewanggok
      @user-jejewanggok Год назад +31

      ​@@seoleims1279대충 소타씨가 없는 삶은 싫어요!라고 했던 거 같은데 만약 이게 사랑이 아니라고 해도 저 대사와 초중반에 보여줬던 스즈메의 사랑때문에 누가봐도 좋아해서 가는 거라고 생각하기 쉬움

    • @팀장-d1t
      @팀장-d1t Год назад +31

      ​@@seoleims1279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동경이든 여러 의미가 있든 저 장면 저 상황에서 대사가 들어가면 안 되었음. 작품 보면 스즈메가 자기가 일을 이렇게 키웠고 미안하고 내가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가겠다는 사과 비스무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번도 말을 안 함. 실제 일본대지진은 재앙이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이 작품에서는 스즈메가 사고를 쳐서 난리가 난거임. 그러면 죄책감 정도는 가져야 함. 할아버지한테도 나 때문에 소타가 저렇게 되었다 라는 말을 해야 했음. 근데 전혀 그러지 않으니 생각 없고 자기 감정만 중요한 이기적인 사람만으 보일 수 밖에 없음

  • @김민수-v3w
    @김민수-v3w Год назад +48

    영상 보면서 공감수치 100% 찍고 간다 진짜 ㅋㅋㅋ 영화 보면서 도저히 납득이 안 가서 초반부부터 얼탱이 사라짐

  • @cyphaspis_sp
    @cyphaspis_sp Год назад +525

    스즈메 재미있게 본 사람입니다.
    맨날 어디서나 저기서나 소타 잘생겨서 따라간 부분 욕만 해서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이렇게 설?명 해주시니 그 포인트가 이해가 되는군요 ㅋㅋ 재밌게 봤든. 재미없었든. 그냥 그랬든간 모두 다 같은 영화 시청자로써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재밌고 정곡을 찌르는 영화 리뷰 부탁드립니다

    • @센먀락
      @센먀락 Год назад +20

      초회차때는 저도 개연성이 좀 부실한 거 아닌가 했는데 2회차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초반에 폐허에서 소타 찾아해매는 장면에서 [제가 그쪽을 어디선가 본 거 같아서요~]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어릴때 저승에서 본 게 어렴풋이 남아서 끌린 것

    • @겜플-c7u
      @겜플-c7u Год назад +52

      애초에 내용없이 캐릭터외모로 밀고가는 애니매이션회사라서 그럼

    • @andrewlee1007
      @andrewlee1007 Год назад +4

      @@겜플-c7u ㄹㅇ ㅋㅋ

    • @cyphaspis_sp
      @cyphaspis_sp Год назад +3

      @@겜플-c7u 그리고 재난 3부작 타이틀인지라 저희들과 거리가 먼 것도 있죠

    • @cyphaspis_sp
      @cyphaspis_sp Год назад +3

      @@센먀락 대사 하나 놓치면 이해 안 되는게 문제점이죠. 그래서 저는 화장실도 안가고 계속 집중해서 봤습니다.

  • @bomu04
    @bomu04 Год назад +102

    정말 다른 리뷰 볼땐 별로 공감을 못하겠었는데 채호형님의 스토리텔링을 보고 너무나 속이 시원해졌습니다 역시 채호형 믿고 있었다고

  • @MAD_POTATO0924
    @MAD_POTATO0924 Год назад +60

    진짜 보면서 이모 살아있는 부처가 아니였을까 싶음
    공부도 잘하고 시골생활에 불편도 없던 죽은 언니가 자기 한테 맡긴 딸이 갑자기
    한국으로 따지자면 해남에서 전주가는 크루즈를 제멋대로 타서 학교도 무단결근을 하지 않나,
    걱정되서 수십번 전화해도 전화도 안받고 수소문끝에 서울있는거 파악하고 가니까
    외간 남자 친구 차에 타서 엉뚱한대를 간다고 하지를 않나
    그이유가 자기가 처음본 외간 남자랑 엄마 죽은 장소를 가야해서 그런말이나 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일도 쉬고 본업도 쉬고 외줬것만 엉겁결에 따라가줬더니
    ‘진짜 엄마도 아니면서’ 라는 말만 해쌌고
    같이 관람하던 어머니도 스즈메보고
    ㅡ쟨 뭔데 저리 싸가지가 없냐‘ 고 하시더라
    그때 잠시 쉬던 휴계소에서 사다이진 붙어서 스즈메한테 심한말 한거 그거 사다이진 붙은거 아닐지도 몰라

  • @혓바닥긴무새
    @혓바닥긴무새 Год назад +61

    형 화면안보고 듣기만 했는데 말하는 고양이 나올때까지 형 얘긴줄 알았어 ㅋㅋㅋㅋ
    므슨 고달픈 인생을 살았구나 했네 ㅋㅋㅋㅋㅋ

  • @버섯꽁지
    @버섯꽁지 Год назад +53

    언니 죽은 것도 슬퍼 죽겠는데 남은 조카가 너무 불쌍해서 옥이야 금이야 키워 놨더니
    어느날 용돈 카드로 족적 쥰내 남기면서 가출하고
    슈벌 스토리상 일주일도 같이 안 있었던 대학생 졸업반 오빠 따라 전국 동네방네를 뛰댕기고 (잘생기긴 함~ㅋㅋ)
    겨우겨우 어디 휴게소에서 만났더니 왠 양아치 쉐끼랑 또 어딜 갈거라고 ㅈㄹㅈㄹ하고
    안된다고 하니깐 사춘기 모멘트 쌰라웃하고 싸다구를 쳐버릴까보다
    왐마 아주 대단한 로미오 줄리엣 납셨다 그래... 영화 볼때는 답답해도 영상미가 있어서 재밌게 봤는데
    다시 곱씹을 수록 담배 졸라 땡기네 개같은거 어후

  • @마리오-e1z
    @마리오-e1z Год назад +43

    솔직히 너의이름은에선 남주여주가 몇달씩 몸바꿔 살아봤으니 감정 생길법도 하고 목숨걸고 구하러 가는거 쌉인정인데 스즈메는 영화 전체에서 소타 얼굴 딱 3분 봤는데 그게 차은우급이라도 목숨걸고 살리러 가야한다는거 좀 급발진이긴 함 ㅋㅋ

    • @hhh-yp9it
      @hhh-yp9i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날씨의 아이 주인공도 무모하긴한데 그나마 걔는 두들겨맞고 가출했단 암시가 있었고 마찬가지로 딱한 아이들이 서로 정들었다가 일어나는 일로 그나이대 감성으론 이해가능. 근데 스즈메는 그 나이대 감성으로도 무모함

  • @swv_roll
    @swv_roll Год назад +427

    스즈메 극 불호였는데
    공감할만한 리뷰네요 진짜..
    개인적으로
    세계관적 개연성은 별로 신경 안쓰는데
    캐릭터적 개연성이 씹창나는건 진짜 못봐주겠더라구요..

    • @seoleims1279
      @seoleims1279 Год назад +1

      어디서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끼셨나요? 궁금해요

    • @김민수-v3w
      @김민수-v3w Год назад +146

      @@seoleims1279 평범한 여고생이 정의감 풀악셀 땡기면서 세상 구하러 목숨걸고 뛰어댕기는거부터 모든 등장인물이 스즈메 서포터즈로 활동하는거까지 전부요

    • @seanbang9087
      @seanbang9087 Год назад +9

      본 영상은 리뷰가 아닌 개드립 유머 영상입니다

    • @seoleims1279
      @seoleims1279 Год назад +4

      @@김민수-v3w 정의감이 아니라 두려움 아닐까요? 어쨌든 자기땜에 일본 열도가 위기에 빠진거니까요.
      서포터즈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요. 스즈메는 노동을 했고 그에 대한 대가로 숙식을 제공받았어요. 또한 다이진의 영향도 있어서 순탄하게 여정이 풀렸구요.
      그래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요.

    • @Hi-yo-bi
      @Hi-yo-bi Год назад +29

      ​@seoleims1279 ?? 그게 개연성 좀 없는거아님?

  • @레마라
    @레마라 Год назад +71

    하늘은 역시나 몽환적이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특유의 연출도 찾는 맛이 있었고 후반에 수미상관 여운 돌아버리고 결정적으로 OST도 미치게 잘 나와서 엔딩 크레딧까지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주인공이랑 전체적인 스토리가 너무 아쉬웠다...

  • @라이언-i1m
    @라이언-i1m Год назад +78

    다시보니까 이모입장에서는 진짜 금쪽이랑 다를게없네ㅋㅋㅋㅋㅋ

  • @miyu927
    @miyu927 Год назад +10

    내 머리속을 그대로 박제해놓은 영상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 보는 내내 극대노 모드였는데 저런 싹퉁바가지같은!!!!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는것에 크게 위안받고 갑니다

  • @이하율-n9c
    @이하율-n9c Год назад +17

    영화보면서 딱 느낀 감정입니다. 스즈메가 애짓거리한 거 맞고요.. 이모 입장이 이해가 갑니다. 저같아도 그래요. 정말 속시원히 말해줘서 고맙습니다.

  • @아오-t1w
    @아오-t1w Год назад +44

    솔직히 이번 영화의 최대의 악역은 스즈메 본인인듯 애초에 안저질러도 되는 일을 초반에 다 풀어놓고 무섭다고 도망이나 가는거 부터 뭐지? 싶었는데 영화의 스토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이 영화의 최대 빌런은 다이진도 미미즈도 아닌 걍 스즈메 본인이였다. 결국은 스즈메 본인이 똥 싸고 싼똥 상처 입어가면서 치우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P09141
    @AP09141 Год назад +28

    다들 스즈메에 열광할때 저도 이모한테 이입되가지고 "지지배 놀구있네" 했는데 내 감상평이랑 똑같아ㅋㅋㅋㅋㅋㅋㅋ

  • @ktr135
    @ktr135 Год назад +96

    어떻게 보면 소타가 모든 일의 원흉 아닐까요. 걔가 조금이라도 평범하게 생겼거나 추남이었으면 스즈메는 소타 얼굴 보고 반해서 전국 투어 안했을거고 이모도 개고생 안하셨을거 아녀...

    • @agares2657
      @agares2657 Год назад +22

      그냥 스즈메가 처음에 만났을때 번호를 땄어야했다 ㅋㅋㅋ

    • @박기훈-r7k
      @박기훈-r7k Год назад +8

      처음에는 잘생겨서 따라간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어릴때 죽은엄마찾으러 그공간?에서 헤매다가 미래의자신도 만나고 소타도 얼핏 만나고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어릴때 기억때문에 소타를 따라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소타가 잘생겼든 못생겼든 상관없지않았나함

    • @divine_king_
      @divine_king_ Год назад

      @@박기훈-r7k못생겨도 폐허 & 고양이 & 미미즈 때문에 따라갈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소타와 연결점이 사라지고 성장물이 되었을듯

    • @돼지-t9r
      @돼지-t9r Год назад

      ​@@박기훈-r7k그게 맞음
      근데 초반에 잘생겼다로 퉁치기보단 어디서 많이 본느낌이다로 설명했으면 더 좋았을듯

    • @Nina_chka
      @Nina_chka Год назад +1

      ​@@박기훈-r7k처음 학교 째고 소타 찾으러 폐허 갔을 때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라고 했다가 '이건 너무 작업멘트잖아?'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과거에 실제로 마주쳤었다는걸 암시하는 대사였다고 봐요 ㅎㅎ

  • @후라이즌
    @후라이즌 Год назад +70

    이모 입장에서 보면 속터지긴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스즈메가 말을 안해주니 ㅋㅋ

  • @minarur
    @minarur Год назад +27

    아 쥰내 지역명 대입하는게 너무 찰떡같아서 개웃기넼ㅋㅋㅋ

  • @Life_Is_Science
    @Life_Is_Science Год назад +23

    스즈메는 처음에 문 열고 석상 기어코 뽑는거부터 그 트롤링이 이해가 안돼서도 그렇고 영화 전체 상황이 그 트롤링만 없었으면 벌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좀 그렇더라구요..ㅋㅋㅋㅋ
    게다가 중간에 패륜이..ㅋ.ㅋㅋㅋ

    • @미국-v7v
      @미국-v7v Год назад +2

      그러면 영화 가 시작이 안돼잖아 ㅋㅋ

    • @서이명-v9k
      @서이명-v9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Filmcamera1855 개소리 하고 자빠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간치 잘 만들었다고 평가받는 영화들은 전부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납득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그냥 시나리오 부실해서 영상빨, 배우 연기빨 등으로 반짝 흥행 찍는 것들이 주로 작품성 면에선 외면받는 이유
      대표 : 범죄도시 2, 3
      이런 류가 영화 한 번 잘 만들어보자! 이 마인드가 아니라 한탕 해 먹어보자! 이 마인드로 만들어진 영화들이 갖는 공통점들임
      스토리 전개, 설정면에서 의문점 가득하고 구멍 숭숭 뚫려 있음

  • @김오예-c6g
    @김오예-c6g Год назад +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스즈메 본 사람으로서 이거 너무 웃겨요

  • @11ch01
    @11ch0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농담을 찐으로 받아 들이는 분들에게 내용 보충
    단편적으로 사건의 흐름을 보면 영상내에서 틀린말은 하지않았지만
    스즈메와 이모 타마키의 관계는 작품내에서 가장큰 줄기인 재난 피해자의 치유와 해방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비로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타마키에게 있어서 스즈메는 죽은 언니의 딸이고 소중한 조카임과 동시에, 죽은 언니에 대한 회한이고 후회, 그리고 재난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갖는 근거 없는 '죄책감'의 상징입니다.
    스즈메가 홀로 엄마를 찾아나서 해매는 모습을 본 그녀는, 재난이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언니에 대한 부채의식과 책임감(그녀가 일하는 모습을 보면 책임감이 매우 강한 성격인 것 을 알수 있죠.)으로 스즈메를 키웁니다.
    타마키는 평범한 사람은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관대한 사랑으로 스즈메를 키웠지만, 오랜 시간 함께 지냄으로서 내심으로는 그녀를 짐으로 생각하고 힘겨워 합니다.
    당연합니다. 애초에 40이 되도록 결혼은 물론 제대로 된 연애 조차 못하고 죄책감과 부채의식으로 조카를 키웠으니까요. 그렇게 생각한다 해도 그녀를 탓 할 수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런 그녀의 마음을 사춘기 조카인 스즈메는 작품 후반까지는 전혀 이해하지못합니다.
    자기만 생각해 무책임하게 뛰쳐나가질 않나 농담삼아 연애를 하라는 둥 눈치없는 언행을 일삼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즈메가 이모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녀 또한 청춘을 갈아넣어 자신을 길러준 스즈메에게 감사하고 존경하며 , 부모의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작품 초반에 보여준 두 사람의 모습은 진짜 모녀라고 생각 될 정도로 친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헌신적인 이모(부모)와 사춘기 조카 (딸)의 서사는 겉으로 보기에는 영상처럼 배은망덕하게 보이겠죠.
    하지만 여기서, 작품의 주제의식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스즈메와 타마키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재난으로 잃은 언니에 대한 근거없는 부채 의식과, 자신을 거두어준 이모에대한 부채의식에 의거한 관계입니다.
    감독은 이런 관계가 지속 된다면, 아무리 두 사람의 사이가 좋다고 하더라도 언제까지나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이, 두 사람이 그 부채의식에서 해방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파열점, 관계의 파탄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휴게소에서 벌인 말싸움이죠.
    초자연적인 존재에의해 내심을 폭로 당한 두사람은, 서로 자신이 상대를 어떻게 괴롭히고 있었는지 마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작품의 후반에 들어서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크게 변하게 됩니다.
    타마키는 부모로서의 책임을 내려놓고 스즈메를 도와줍니다.
    스즈메는 철 없는 행동을 반성하고, 타마키를 피하지 않고 그럼에도 자신의 과오와 마주하기 위해 필요한 일임을 제대로 설명합니다.
    여행을 끝마친 이후 스즈메는 방황과 모험을 마치고 이모에게 돌아가며,
    타마키는 부채의식에서 해방되어 뒤늦은 사랑을 시작합니다.
    감독은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되는 모습을, 스즈메가 혼자 달려온 여행길을 둘이서 함께 되짚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화를 끝맺습니다.
    이 일련의 관계성 변화야 말로, 감독이 공언한 작품의 주제인 재난 피해자의 해방과 치유를 가장 잘 보여주는 서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Grand_sierra
    @Grand_sierra Год назад +58

    이것이 스즈메 현지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유리-f3u6n
    @김유리-f3u6n Год назад +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 보고 온 친구들 이모 억장 와르르라고 하는 거 듣고 그렇구나 했는데 이렇게 보니 스즈메 더 괘씸

  • @Matou-Sakura
    @Matou-Sakura Год назад +33

    전 그래도 부모입장에서 호소다 마모루의 "늑대아이"가 참 맘에 와닿고 찡하더군요......잠깐 잠깐씩 울었고 와이프도 같이 보면서 울고.....

  • @Yo-zd4uu
    @Yo-zd4uu Год назад +16

    ㅋㅋㅋ채호님 이야기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ㅋㅋㅋ 스즈메 보는데 스즈메욕을 그렇게 했네요 ㅋㅋㅋㅋ 오히려 이모한테 더 공감되는 이상한 스토리 ㅋㅋㅋㅋ

  • @강병민-r6j
    @강병민-r6j Год назад +12

    스즈메랑 이모랑 그냥 서로 할말은 있는데 자기 말이 상처 될까봐 덮어둔게 12년 가버렸음. 스즈메에게 이모는 엄마가 될 수 없었지만 사랑했고, 그런 자기를 위해 희생하는 이모가 고마우면서도 이 고마움때문에 죄책감을 느낌.
    이모는 애를 잘 키워내려 노력했고 실제로 잘 했지만, 솔직히 현타가 안올수가 없음.
    서로가 좋은 딸, 좋은 엄마 가면을 쓰고 12년을 살다가 가면이 벗겨질 초자연현상을 두고 갈등하는 중.
    그걸 신인 고양이가 고름을 짜내듯이 해결함. 아프고 상처가 남겠지만 새살을 돋아나게.
    영화보고 곱씹어보면 이해는 감. 근데 스즈메가 폭언할때 존나 깜짝 놀랐음 ㅋㅋㅋ

  • @enoslee3261
    @enoslee3261 Год назад +18

    5:28 역전우동 먹이면서 경청하는 그림 졸귀 ㅋㅋㅋㅋㅋ

  • @이승주-v8i
    @이승주-v8i Год назад +11

    이게 역시 작품을 어떤 시선으로 보는지에 따라 이렇게 답답한 가출기가 되기도 하는게 참 신기한것같습니다 저렇게 보니 마음이 참..

  • @Pra_seodymium
    @Pra_seodymium Год назад +34

    솔직히 작화는 좋고 소재도 좋은데 가족관계 스토리 진짜 뭔가 뭔가 였음

  • @북해연어알젓
    @북해연어알젓 Год назад +17

    너의 이름은 같이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것도 아니고
    날씨의 아이처럼 난해하지만 확실한 줄기가 있던것도 아니었음...

  • @따봉_스피드
    @따봉_스피드 Год назад +84

    이 형 진짜 개몰입하면서 봤나보네ㅋㅋㅋㅋㅋ

  • @hayeonkim7838
    @hayeonkim7838 Год назад +224

    이거 스즈메가 이미 어렸을 때의 사고로 트라우마 있는 상태에서 이미 자기 삶에 애착이 떨어진 상태여서 그런 거라는 해석도 있음
    (왜냐하면 실제로도 자기가 원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삶이 어쩔 수 없이 뒤틀려버렸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애착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함)
    일본은 자연재해가 많이 일어났었던 나라라서 그런 정서가 익숙한 데에 비해 한국은 경주 지진같은 경우를 겪었었던 사람이라면 모를까 그런 쪽의 경우들이 있었었긴 해도 일본에 비해 그런 일이 많이 일어난 적이 없었어서 그런 정서가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거라고 함..
    스즈메는 가뜩이나 어렸을 적 사고 때문에 인생이 참 허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심지어 자기 가족이 아닌 친척들한테 얹혀사는 입장이라 더더욱 자신이 의미없고 하찮게 느껴졌을 거임 게다가 이모한테 짐만 되는 그런 존재..
    그와중에 자신의 트라우마와 비슷한 사고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같은 남자를 발견한 거지..
    스즈메 입장에선 자기는 삶이 허무하다고 느끼고 이모한테 부담만 주는 존재지만
    그 남자는 자기 대신 살아남으면 더더욱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일종의 히어로 같은 존재임
    내가 보기에도 애초에 여기서부터 소타를 향한 스즈메의 감정이 단순한 사랑이라기보단 동경에서 비롯된 애정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함..실제로 미자와 성인인데다 둘이 성애적으로 엮이는 장면도 없고
    그래서 스즈메와 비슷한 트라우마가 없는 사람이 이 영화를 보면 스즈메의 행동이 아무리 애니라서 겨우 억지로 납득한다고 해도 이건 좀 무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단순히 처음 본 한 남자를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라고 납득하려고 하면 개연성이 박살난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으니까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그런 자연 재해 관련 라우마 피해자가 많을 수밖에 없는 일본의 트라우마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의도일 수 있다는 것임
    마지막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을 살아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한 소타의 대사처럼..이 대사가 트라우마로 삶에 미련이 적어진 스즈메에게 해당되는 것이라고
    (그래서 이 영화의 중요한 일은 스즈메가 다해도 오히려 소타가 스즈메를 도와주는 구원 서사로 보기도 함)
    내가 이 해설을 처음 봤을 때 정말 충격적이면서도 후련하고 통쾌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음
    보고나니 '트라우마 피해자들도 평범한 일상을 누릴 자격이 있다'가 감독이 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채호님께서 유튜브 댓글들까지 확인하시는 분인지는 잘 모르고 있긴 하지만 혹시라도 이런 관점의 해석도 함 접해보신다면 속이 조금은 후련해지시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써봄
    +) 해석 원조를 내가 어디서 봤었지 하고 찾아다니다가 발견해서 링크 따옴
    ruclips.net/video/Eoa_-C8FF0M/видео.html

    • @kunqvax
      @kunqvax Год назад +8

    • @esmeandgyungkorea5361
      @esmeandgyungkorea5361 Год назад +35

      역사적으로..,이런것들은 야구빠따가 최고로 잘 해결했다

    • @바바라-w8e
      @바바라-w8e Год назад +83

      그걸 말해줫으면 이모도 상처 덜받았지. 입꾹닫고 행동하면 뭐 알겠나요

    • @cyphaspis_sp
      @cyphaspis_sp Год назад +6

      ​@@esmeandgyungkorea5361자 잠깐만

    • @hayeonkim7838
      @hayeonkim7838 Год назад +18

      ​​@@esmeandgyungkorea5361 아재요..여기 50년 전 아닙니다

  • @맹구-o7m
    @맹구-o7m Год назад +11

    근데 이모는 충분히 내가 널 키워줬는데 어떻게 그래 라는말 할 자격이 있음… 엄마라면 자기가 결정한거고 자기가 낳은거니 책임을 지는거라도 이모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 아이의 인생을 책임지게 되엇고 자기 인생을 버리게 된건디…….. 스즈매는…. 배은망덕이야………………………. 부모님한태도 효도하는게 당연한데…………..

  • @Uyou034
    @Uyou034 Год назад +22

    주인공 행동 너무 답답했는데 공감하고갑니다.

  • @ksyp24
    @ksyp24 Год назад +9

    이모가 왜 이렇게 안쓰럽나 했더니ㅋㅋㅋㅋㅋㅋㅋ
    이거였넼ㅋㅋㅋㅋㅋㅋ

  • @gaeik_ch
    @gaeik_ch Год назад +12

    개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운여행되세용

  • @pansukim6903
    @pansukim6903 Год назад +6

    애초에 스즈메 문단속을 재대로 이해하려면 일본의 신화나 일본 역사 지진에 대한 이해가 많이 필요한 작품이라 한국인 입장에선 이 영상과 같은 인물간 육아 갈등 시점에서 리뷰하는게 더 당연한 것임ㅋㅋ
    일본서 일본인 친구들이랑 관람했는데 솔직히 역사랑 연관지어서 비유나 은유같은거 설명 다 들었는데 솔직히 기억도 안나고 이해도 잘 안가더라ㅋㅋ

  • @youuuujaaaa
    @youuuujaaaa Год назад +10

    난 진짜 어이없던게 만난지 한 3분된 남자를 목숨걸고 믿고 그 먼데를 여행다닌다는게.. 그리고 설명도 제대로 안해 보는 내내 심지어 두번봤는데 감정이입이 안돼.. 싯팔

  • @맬방익명의체널
    @맬방익명의체널 Год назад +8

    진ㅋㅋㅋㅋ짴ㅋㅋㅋㅋㅋ완☆벽 요약이닼ㅋㅋㅋㅋㅋㅋ

  • @김동화-v5x
    @김동화-v5x Год назад +22

    5:03 사다이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 @jecoffeeune
    @jecoffeeune Год назад +4

    와.. 정말 보면서 얼마나 웃고 재밌었어요! 시기에 정믈 잘 올리신 것 같아요.

  • @pladoly
    @pladoly Год назад +28

    결론: 스즈메에겐 엄마 찾으면서 문에서 나오는 거대 지렁이 막는 여정, 스즈메 이모한텐 뒷목잡고 쓰러질일.

  • @jeonyeokhagoshipda
    @jeonyeokhagoshipda Год назад +49

    꽁트랑 그림 땜에 ㄹㅇ 개웃겨 뒤지겠음
    진짜 가둬놓고 영상만 만들게 시켜야 함

  • @seaweeDumb
    @seaweeDumb Год назад +6

    로컬라이징해서 설명하니 와닿네 ㅋㅋ 진짜 영화 봤을때 딱 저런 감정이었음

  • @닭큐멘테러리스트
    @닭큐멘테러리스트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진심 볼때 계속 이해 안되고 좀 어이없었는데 나만 이생각한거 아니였구만요..

  • @우홍-n4m
    @우홍-n4m Год назад +22

    나만 이거 이상하게 본거 아니군아 스즈매 개폐급이라 말하는데 나만 진지충 취급 받았는데

  • @예원-z4l
    @예원-z4l Год назад +8

    아닠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곀ㅋㅋㅋㅋ 그래 이게 현실이지ㅠㅋㅋㅋㅋㅋㅋㅋ

  • @박만두-o3c
    @박만두-o3c Год назад +6

    이거 진짜 개공감임. 다만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스즈메가 완성된 사람이 아니고 의젓해보이는 모습에 비해 불완전한 사람임을 잘 보여준다고 봄. 볼때는 진짜 화났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중학생이 그럴수도 있지 하게됨 ㅋㅋㅋ

  • @김먼부
    @김먼부 Год назад +21

    사실 얼굴이 개연성이라ㅋㅋㅋㅋㅋㅋㅋ 사랑에 빠지면 아무도 못막긴 해ㅋㅋ

  • @BeakSion
    @BeakSio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스즈메한테 감정이입 하기 어려웠던거 나만 생각한게 아니였구나... 몇번 만나본 사람도 아니고 스쳐지나간 모르는사람한테 첫눈에 뿅가서 소타 구할려고 전국(?)을 돌아다니고 심지어... 목숨까지 걸수 있다는 대사듣고 물음표 살인마 될뻔함

  • @frieden520
    @frieden520 Год назад +8

    아니 안본입장에서 이것만보니까 ㅈㄴ 혼란스럽네 ㅋㅋㅋㅋㅋ 도대체 뭔내용이야 ㅋㅋ

    • @포뇨맛쿠키
      @포뇨맛쿠키 Год назад +4

      놀랍게도 이 내용이 맞긴 해요. ㅋㅋㅋㅋ
      스즈메 이모한테 이입이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 @tsfiction
      @tsfiction Год назад +4

      초반 사족이랑 달리 스즈메가 나름 착한 편인 조카라는거 제외하면 이모 입장에선 전부 맞음

  • @flowerain_1612
    @flowerain_1612 Год назад +3

    이모마음모르고 철없는 고딩의 민폐를 되게 미화시켜서 스토리 감동적이고 지리는듯 보여주니까 개연성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ㅠ
    그냥 뮤ㅓ랄까 약간 영화에서 나오는 아군인데 발암유발 캐릳터느낌 그 자체엇달까 ..

  • @방수-y2d
    @방수-y2d Год назад +5

    이걸 해석을 이렇게하고 이렇게 웃기네 ㅋㅋㅋㅋㅋ천재다 ㄹㅇ

  • @K412M4
    @K412M4 Год назад +7

    이모 입장에서 스즈메의 문단속을 해석하실줄은.....
    역시 김채호!

  • @하루일과-k6t
    @하루일과-k6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보면서 느꼈던 게 좋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지진 피해자 위로용으로 제작한 기능성 애니메이션이라는 느낌이었지요.

  • @노블카이
    @노블카이 Год назад +9

    주인장 의도는 분명 웃자고 한거긴 한데 댓글 반응은 다들 진짜로 영화에 화난거같은데 ㅋㅋㅋㅋ

  • @킹소금
    @킹소금 Год назад +6

    02:43 아놔 앞치마만 하트가 있는게 아니었네 ㅋㅋㅋ
    좋아요 누릅니다!

  • @최민해-l6y
    @최민해-l6y 29 дней назад +1

    처음 봤었을 땐 인지 못했는데 재탕하고 보니 이모가 진짜 청춘 바치고 열을 다해서 조카를 사랑하며 키웠다는 게 보여서 안쓰러움 힘들게 직장생활하면서 아침마다 도시락 싸주고 40대임에도 은근슬쩍 대쉬하는 연하남자부하직원도 있을 정도로 미인이고 유능함-근데 이모는 조카에 올인하여 부하직원 마음 모름,,근데 조카는 무단가출 웬 몇번 보지도 못한 남자에 빠져서 먼길 달려온 이모에게 모진 소리나 뱉고.재탕하고 보면 이모 안쓰러움😢

  • @폐지줍는노인네폐지뺏
    @폐지줍는노인네폐지뺏 Год назад +7

    여담으로 극 중 쓰는 돈은 모두 스즈메 용돈입니다.
    이모 핸드폰에 스즈메 계좌가 연결되있는 걸로 보입니다.

  • @wlwhfhs
    @wlwhfhs Год назад +1

    ㅎㅎㅎ 최고다. 그림과 곁들여 절로 고개가 끄덕이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MrReuse-nl1ul
    @MrReuse-nl1ul Год назад +8

    형님네랑 스즈메 볼때 딱 이런 느낌이었는데😂😂
    조카는 스즈메 이입해서 콧바람 훙훙대고 있는데, 어른들은 "어 ×발 애새×가 키워준 사람한테 뭔 지랄을 하는겨..." 이랬습니다. 😂😂😂

  • @licht6887
    @licht6887 Год назад +15

    아니에요...채호님.....
    남의 자식 키우는게 힘든게 아니에요.
    육아가 힘들어요...자식 키우는게 힘들어요.
    제목은 진지해보이는데 내용은 왜 이렇게 웃기면서 공감이 갈까요...

    • @JK-rs1oc
      @JK-rs1oc Год назад +10

      그 힘든 애 키우기인데 내 자식도 아니면 더 힘들죠... 내 자식이면 힘들어도 그래도 내새끼인데.. 하면서 참을수나 있지..

  • @new_ramen
    @new_ramen Год назад +5

    로컬라이징하니까 존나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or_bomin
    @for_bomin Год назад +4

    와 진짜 저도 딱 영화관에서 보는데 스즈메가 구하러 간다 찡찡거리고 떼쓸때마다 놀고 있네... 이 생각했는데 ㅋㅋㅋ 저만 그런 게 아니였군요

  • @김모군-e4p
    @김모군-e4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금쪽이의 문단속이었노 ㅋㅋㅋ

  • @테르랖
    @테르랖 Год назад +11

    ㄹㅇ 보면서 저걸 왜 따라가는건가
    이모 속터지겠다 말좀 해라
    어차피 이해 못할꺼자나 라고 말하지 말고
    말을 해라 말을 안해주는대 왜 이해 못할꺼라고 단정짓고 말하는거니 라고 생각 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이모 랑 스즈메 가 여지껏 들렸던 장소 찾아가서 인사 하는거 보고 고생이 많으시네 생각이 들었었어요

  • @걀-q7o
    @걀-q7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3:50 이모의 문단속은 실패한거야 ㅇㅈㄹㅋㅋㅋㅋㅋ

  • @시카노코시탕탕
    @시카노코시탕탕 Год назад +29

    5월 극장 개봉할때 보고 얼마전에 이해 안가는 부분 있어서 vod로 2회차 관람 했는데
    진짜 이 영상처럼 이모한테 공감되더라구요 ㅋㅋ
    스즈메 하는 행동 보면 그냥 잘생긴 아이돌 따라다니는 철없는 고딩임.
    남주 스스로 재앙 충분히 막을수 있었는데 남주가 단지 잘생겼다는 이유로 따라갔다가 사건에 얽히게 되고 스즈메 없었으면 다이진이 엮일일도 없었음.
    스즈메가 주인공이니까 트라우마 포커스가 스즈메에게만 맞춰져있지 이모 기준에서는 본인 언니가 죽어서 슬프고 그 나이에도 플러팅 해주는 남자 있을정도로 외모나 능력있는 알파피메일인데도 내 자식이 아니니 더 잘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결혼도 포기하고 뒷바라지 해줬는데
    그깟 잘생긴 남자 따라간다고 일본 끝에서 끝까지 혼자 여행간다니 걱정되고 환장하고 팔짝뛰고 난리나고 도쿄역(?) 에서 상봉했는데 스즈메가 자기를 그렇게 대하니 상처 받겠지 특히나 싱글여성인데 ㅠ
    이래서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는 말 나온거 같네요 ㅎㅎ

    • @user-pp2rt1gx4h
      @user-pp2rt1gx4h Год назад

      스즈메가 vod가 어딨음ㅋㅋㅋㅋㅋ

  • @hryoun4989
    @hryoun4989 Год назад +7

    오이타-도쿄 거리가 부산-강릉 거리의 네 배 잖슴~~~ 고2가 첫눈에 반한 남자 쫓아 대애애애단한 일본 종단 여행 ㅋㅋㅋ

  • @겜플-c7u
    @겜플-c7u Год назад +2

    음... 급발진하는거 볼때마다 ㄹㅈㄷ네 이 채널의 개성이 두드러진게 재미있네 ㅋㅋㅋㅋ

  • @redeer4668
    @redeer4668 Год назад +5

    친형이 곧 결혼을 하는데 영상 과몰입해서 보니깐 비가 꺼꾸로 솟다못해 없는 조카한테 벌써 서운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대 키운건 이 삼촌 아니냐고~ 어케 그런 말을 하냐고~ 맘속으로 하소연 3시간 한느낌 ㅋㅋㅋ

  • @qkrdlsdn31
    @qkrdlsdn31 Год назад +5

    진짜 삼촌으로 대입하니까 감정이입 빡되네. 마흔 넘도록 조카 하나 키운 노총각이지만 회사에는 자기 좋다는 여직원도 있을 정도로 괜찮은 사람인데, 정작 그 조카가 저러면 나같아도 눈깔 돌아갈듯

  • @민초단-q4c
    @민초단-q4c Год назад +4

    솔직히 나도 영화볼때 뇌비우고 보는 편이라..
    그리고 좀 둔감해서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도 웬만해선 영화보고 난 후 바로 못느끼는 편인데 스즈메는 확실히..
    갑자기 좋아한다 어쩌고하면서 급발진하는게 영화보면서 느껴지긴 했음. 나도 영화보면서 갑자기 쟤 왜 저래? 저 정도인가...? 생각해볼 정도였으니.. 다른 사람들은 개연성 부족, 캐릭터 서사 부족을 더 심하게 느끼지 않았을까 싶긴하네. 그래도 스즈메의 살짝 감정 급발진 읭..? 스러운 부분 제외하면 충분히 재미는 있었던거같음. 작화는 말할것도 없고.. 내가 오타쿠라 그런가 이 감독 영화인 너의 이름은도 재밌게 봤었어서 이런 쪽 감성이 나랑 잘맞는거같았음. 돈은 안아까웠음 재밌게 보긴했다

    • @한상용-t3c
      @한상용-t3c Год назад +3

      솔직히 전까진 괜찮았는데 앞날 창창하고 푸릇푸릇한 여고생이 소타만난지 얼마나됐다고 "나는 죽음이 두렵지않아요" 라고 각오를 이미 다졌다는게 존나 이해가안됨 ㅋㅋ 당연히 가족 친구들 생각하면서 고뇌하는 서사가 조금이라도 나왔어야했다고 생각함

  • @musuuuuu3092
    @musuuuuu3092 Год назад +5

    3:54 깨알 의자 얘기 말투가 너무 우리 엄마같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