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대초,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처음으로 집 떠나 낯선 자취방에 짐을 풀었고 막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를 듣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가 저녁무렵이었는데 방금 떠나온 집에 대한 그리움과 낯선 환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불도 안 켠 자취방 구석에 혼자 오도카니 앉아 무릎에 얼굴을 묻고 훌쩍였고 지금도 이 노래를 들음 저녁어스름 그때 그 시간으로 절 데려다 줍니다 흐르는 물처럼 가버린 시간들, 다시 볼 수 없는 그리운 얼굴들.. 정서적으로 가장 예민한 시기에 제 머릿속 깊게 박힌 노래여선지 지금도 이 곡을 들음 코가 매워지고 눈물이 고입니다 잘 들었어오 고맙습니다!
@@magnopark3565 뒤늦게 댓글 읽었어요 벚꽃잎이 눈처럼 마구 흩날리는(떨어진다거나 진다는 표현은 왠지 싫어서) 이 늦은 봄 오후에 다시 듣는 이 곡은 여전히 그리움과 먹먹함을 불러주는군요 비슷한 정서의 아름다운 댓글 감시드리며 님께서도 늘 건강+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나의 아름답고 슬펐던 십대는 이 노래와 함께 흘렀다. 온 사회는 유신독재에 암울하고 학교는 폭력에 찌들어있고 생각을 옭죄는 것을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입시라는 이름으로 강요하고 그걸 저항하면 사회에서 버림받을거라는 위협에 주눅들던 시기, 답답하던 맘은 이 노래로 조금이라도 숨쉴 짬을 만들었다.
thanks signal.. you were great drama mostly all of your song theme is oldies.. old but gold.. you make us people outside Korea know and recognized your legend singers..
Translation 나는 너를 (Naanun nurul) I Will Forget You 시냇물 흘러서 가면 (Shinaemool heulusuh gamyun) As a little creek flows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Nurbun badamoori doedushi) To join a vast ocean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Saewori heuluh egugan sarang) The love ripened by the times flown 가슴속에 메워 있었네 (Gasumsogae maewo issunnae) Is filled in my heart 그토록 믿어 온 사랑 (Gutoroc meedo on sarang) The love that was dearly believed in 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 (Nae mawoomae meedo on sarang) The love believed in my heart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Jigumun moedoo orisugoomae) Now all in foolish vain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Ejay nurul tona gandanae) I leave you now.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렴아 (Jonyog nowool narul doogo garyoma) Go, the twilight, leave me behind 어서 가렴아 (Osuh garyoma) Hurry and go 내 모습 감추게 (Nae mosub gamchoogae) So I can be hidden 밤하늘에 찾아오는 (Bomhanurae chaja onun) In the night sky comes 별들에 사랑이야기 (Byoldurae sarang eyagi) The love stories of the stars 들려 줄 거야 (Deleo jool goya) That I will tell 시냇물 흘러서 가면 (Shinaemool heulusuh gamyon) As a little creek flows 내 사랑 찾아오겠지 (Nae sarang chaja-ogedji) Hope my love will find me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Moedoo da itgo teonagayaji) I shall forget all and leave 보금자리 찾아 가야지 (Bogoomjari chaja gayaji) In search of my final solace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렴아 (Junyog nowool narul doogo garyoma) Go, the twilight, leave me behind 어서 가렴아 (Osuh garyoma) Hurry and go 내 모습 감추게 (Nae mosub gamchoogae) So I can be hidden 밤하늘에 찾아오는 (Bomhanurae chaja onun) In the night sky comes 별들에 사랑이야기 (Byoldurae sarang eyagi) The love stories of the stars 들려 줄 거야 (Deleo jool goya) That I will tell 세월이 흘러서 가면 (Saewori heulusuh gamyon) As the time flows by 내 사랑 찾아 오겠지 (Nae sarang chaja ogedji) Hope my love will find me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Moedoo da itgo teonagayaji) I shall forget all and leave 보금자리 찾아 가야지 (Bogoomjari chaja gayaji) In search of my final solace 보금자리 찾아 가야지 (Bogoomjari chaja gayaji) In search of my final solace 보금자리 찾아 가야지 (Bogoomjari chaja gayaji) In search of my final solace Sung by Chasik Jung (Signal OST Part 3) Remake of the original song by Hyun Jang (장현) and composed by Joonghyun Shin (신중현)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73년대초,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처음으로 집 떠나 낯선 자취방에 짐을 풀었고 막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를 듣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가 저녁무렵이었는데 방금 떠나온 집에 대한 그리움과 낯선 환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불도 안 켠 자취방 구석에 혼자 오도카니 앉아 무릎에 얼굴을 묻고 훌쩍였고 지금도 이 노래를 들음 저녁어스름 그때 그 시간으로 절 데려다 줍니다
흐르는 물처럼 가버린 시간들, 다시 볼 수 없는 그리운 얼굴들.. 정서적으로 가장 예민한 시기에 제 머릿속 깊게 박힌 노래여선지 지금도 이 곡을 들음 코가 매워지고 눈물이 고입니다
잘 들었어오 고맙습니다!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가슴이 메어오네요 아주 어린나인데도 불구하구 이노래는 저에게 무척이나 큰 팩트였습니다
저는 1956년 생으로 기타에 이 노래를 불러 22. 3. 25 유튜브에 이 노래를 올릴 예정입니다
65년생입니다..가장 오랜 기억 속의 노래 중 하나이네요... 들을때마다 그 어린 시절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57년생입니다, zeze님 건강하시고 그 아름답고 여린 저와 같은 감성 사랑합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magnopark3565
뒤늦게 댓글 읽었어요 벚꽃잎이 눈처럼 마구 흩날리는(떨어진다거나 진다는 표현은 왠지 싫어서) 이 늦은 봄 오후에 다시 듣는 이 곡은 여전히 그리움과 먹먹함을 불러주는군요 비슷한 정서의 아름다운 댓글 감시드리며 님께서도 늘 건강+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래된 노래이고 이곡을 부른가수도 고인이되었지만 참으로 명곡이다
언제들어도 좋은노래다 요즘노래 설운도가 부른노래보다 몇배는 낳다
그당시 드물던 보사 리듬에 이노래에 푹 빠져서 정말 여러번 들었다. 50년이 되어가네............ 이노래를 기억하시는 모든 분들이 잠시 노래듣는 동안이라도 행복하시기를............
나는너를 연주곡 입니다.링크해드릴게요
ruclips.net/video/1YxlA-E5szA/видео.html
세월무상 인생 무상 ㅠ
가을바람님, 감사합니다.
어린시절에 가수가 못생겼다고 ...
된장찌개처럼 구수한 장현님
요사이 어찌지내시는지...
근황이 궁금한 밀인입니다🤔
@@응원합니다-u7l 장현 님은 몇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지난 추억이 아름답네요.
국민학교시절 사당동 산24번지 산동네 판자집에서 자주듣던 추억의노래. 그 시절이 그립다
그 옛날 주소도 기억하시는군요. 주소에 번지만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번지 뒤에 호까지 있으면 기억하기 어렵지요. 사당동 산이면 지금의 어디쯤인지요...
키야..제나이 89년생 31살입니다.. 이 옜날 갬성은 너무좋네요.. 요즘 발라드에 느낄수 없는..서정적인 멜로디에 대화하는듯한 창법..최고에요
75년생인데 나도 이노래
몰랏는데 어느날 누가
틀어줘서 ...훅 갓음 ㅎㅎㅎ
드라마 시그널에서 나옴 ㅇㅇ 이거 서유석도 불렀었는디
신중현, 장현.
70,80년대 노래가 분위기는 참 좋다
요즘 제가 생각하며 흥얼거리는 노랩니다.
전 그때 즹학생이었는데
만화방 라듸오에서
자주 들려오던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
bu şarkıyı şu an keşfettim ve tekrar tekrar dinledim bizim müziğimize de benziyor çok güzel.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생전 좋아하시던 노래를 찾아듣고있네요
노래방에서도 부르시곤 하셨죠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아버지 좋은 보금자리 찾아가세요
Best wishes to your father❤🌷
가요 한류가 그냥 하루 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생히 보여주는 명곡~!
참 좋아했던 노래 다시 들으니 더 좋습니다
그 시절 이 생각나고 까까머리 검정 교복 입고 다니던 70년대
난 참 촌놈이었습니다 이 노래가 있어서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
7살때 들었던,,그어린나이에도 또렷이 기억나서 제목은 모르지만 잊지않고 평생 흥얼거렸는데,,오늘 제목을 알았다 시냇물 흘러서가면이 제목인줄~^^ 그때 울집 옥상도 분위기도 공기느낌도 다 떠오른다~~~
신중현씨가 만든 모든 곡들은
시대를 감안하면 너무 세련되고 독특했다.
존경스럽습니다, 신중현 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베이스 기타~굿!
국민가수 박창근
미련듣고 예날의
추억의 노래
기차타고 통키타
치며 친구들과
여행하던 시절
그립네요
추억이 새록 새록~---~
그옛날 그시절 엇그제같은데 세월이 벌써 마니 흘렀는데 노랫말은 그대로 입니다.~~
중학교 소풍가서 요거불러서 상탔슴더..벌써 40년이 지나갔네
중학교때 너무나 좋아했던 노래
이제 세월이 흘렀는데 ~~ 40년이 지나 60시반 넘어서 들어도 좋아요 ~~~~
02년생인데 요즘 노래보다 좋다 솔직히
04인데 이거ㄹㅇ임ㅋㅋ
저는 1956년 생인데요
오늘 밤(22/3/25) 이 노래를 기타를 치며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랍니다
나는 06
나는 10
30여년전 내 18번곡 그때 초등학생 이었다는 ㅋ
추억이 새롭다.
다
떠나고 없는 사람들.
인생은 무상을 말하려는가?
주옥같은 목소리
노래 추억의 색갈이되엇어요 가사가 너무좋았네요
장현님 의 노래 다좋지만 이노래는 내 마음속 깊은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있는 노래 입니다
중후한 베이스의 저음과 아름다운 멜로디!! 정말 이 노래를 만드신 신중현 선생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내 인생의 영원한 18번 곡이 될것입니다
세월이넘빠르다 벌써 몆십년이란세월이흘러갔구나
마음을 적시는 장현 님, 세월이 흘러 추억이된지금도 님에목소리를 들을수있어 행복합니다.
나의 아름답고 슬펐던 십대는 이 노래와 함께 흘렀다. 온 사회는 유신독재에 암울하고 학교는 폭력에 찌들어있고 생각을 옭죄는 것을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입시라는 이름으로 강요하고 그걸 저항하면 사회에서 버림받을거라는 위협에 주눅들던 시기, 답답하던 맘은 이 노래로 조금이라도 숨쉴 짬을 만들었다.
04년생인데 진짜 옛날노래들 요즘보다 왜케 가사랑 다 좋냐
우쭈쭈 ~ 그렇게 좋았져유 오구오구
우리 막내도 애비가 듣는노래에 똑같이 공감 하던데~ 예전노래라고 꼭 구닥다리는 아니라네~ 나두 통키타세대라서인지 트라트는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장현 ! 그시절 , 그립구나...
저도 중학교시절에 길을 지나가다
나는너를 노래가 흘러나오면 다 듣고
가곤했습니다
나의 청년시절 음악다방에서 참 많이 신청해서 들었던 노래임니다 you.tube참대단한 싸이트군요 요사이 푹빠저삼니다 원하는게 다있군요 참좋은세상에 우리는살고있습니다
젊은날의 초상! 아 옛날이여ᆢ세월이 이렇게 가버렸나
신중현씨 곡은 참.....
묘하게 심금을 울립니다.
젊은 시절이 되뇌어지는군요 !
말이 필요없습니다..두툼한 중역과 베이스리듬 ..너무 좋습니다. 꽥꽥 소리지르는 가수들은 그게 다가 아니라는걸 ...
나는너를 연주곡 입니다.링크해드릴게요
ruclips.net/video/1YxlA-E5szA/видео.html
사람은 추억을 먹고사는 동물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 노래입니다
역시 명곡은 명곡입니다. 지금 들어도 좋아요
If you're here because of Signal then it shows that how much you've loved that series.
나의 중학생시절 50년전을 소환한 이노래의 제목은 오늘 첨 알았다 가사와 멜로디는 50년전부터 너무 익숙한데~
노래를 듣다보니 가슴이 절절해지는 느낌 음색 코러스 가사 모든게 완벽하다
Arkadan gelen bas gitar sesi o kadar hoşuma gitti ki sanki korku filmi ost şarkısıymış gibi vokal yapan hayalet kadına bile katlanabiliyorum
언제들어도 너무좋네요 옛추억을 회상하면서 불러봅니다
어릴적 노래들은 왜이렇게 다 듣기 좋은지..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이세상에 안계시는군요.... 오늘에서야 알게되었내요..😔😭
너무나 많은 옛생각을 떠오르게 해주는 노래... 들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그널에서 듣는 순간~
첫사랑이 떠오르네요.
20대 풋풋했던 추억이
그리워 지네요~
허정희 ~~^^
허정희 추억
우연히 이 노래 다시 듣다 내 댓글을 보네요.
66세 할머니의 추억입니다.
69세 올해도 찾아와 듣고 가네요.
이 노래들을때마다 눈물이난다.
최근노래에는 절대로 찾을수없는감성
코러스도 너무 멋지네요..어떤분은 쉐그린의 전언수씨라고도 합니다. 여성 목소리로 생각되며, 신중현사단 사이키델릭 보컬 김정미씨?...
h s 정말 그렇습니다.
낙천주의 ㅇ
이곡 작곡자인
신중현이가
직접
코러스를 한것임,ㅋㅋㅋ
@@낙천주의-m9b 김정미씨 얼핏 기억납니다 김추자못지않은 퇴폐적이미지
Heard this song on Signal. So glad I found it.
옛날 아는이가 노래방 18번 노래 였지요
오랜 동안 듣던게 좋네.
Love this song! I'm not even Korean but I love it.
언제 어디서 들어도 정말 좋아요.
노래
너무좋다~~~~~
(I just listened to "Woman in the Rain" ) and this song just came out, super beautiful!
요즘 시대에는 이 정도의 뛰어난 작사를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앞으로 점점 더 그렇게 되겠지.
가사 한 줄 한 줄이 이렇게 와닿는 음악은 정말로 오랜만이다.
Found this song because of “Signal” Kdrama, I love it so much
중학교 수학여행가면서 버스에서 거의 합창수준으로 불렀던 노래...내나이 벌써 60대로 향하고... 그리운 친구들ㅡ잘들 살고있는지...
중학교 몇년도에다니셨어요?
문경채 ㄷ
버스에서 합창이라니ㄷㄷ.. 요즘 젊은세대 우리들과는 역시나 전혀 다르게 어울리셨네요
나는너를 연주곡 입니다.링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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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내가 다니던 중학교는 수학여행도 없었는데...부럽네요..ㅎ
Signal brought me here.. Such a heart-touching song.. Korean folk music is really one of my besties
+PastExpiryDotCom I saw one among the comments
💕
외국 티향살이 15년 !
한국에서의 시간은 정지해 버렸고
이제는 그 엿날의 추억을 생각해 내며 하루 하루를
감사하고 있지요.
고교 대학시절 꿈 많고 고민 많던 시절 늘 용기와 낭만을 주었던 노래입니다.
즐거워요
완벽한 곡과 완벽한 보이스...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부처님
언젠가 라디오 가요 프로에서 시대가 변해 어느 레코드회사가 문을닫는 날 음반기술자가 라디오 인터뷰끝에 사회자가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노래 신청곡으로 물으니 ᆢ 장현의 나는너를ᆢ이라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명곡입니다
2022년 4월 3일 저도 이 노래를 기타를 치며 올렸습니다
시간 되면 들어주세요 진경라이브 찾아주시면 됩니다
최고네요 ~
명곡이에요 노래부르신분도 멋지지만 역시 신중현님 작곡이네요.
일류 고등학교에 들어갈려고 재수하던 시절의 노래,
이 음악이 흐르던 춥고 어둡던 겨울이 생각납니다. ㅠㅠ...
과외선생이 경기고 들어가지 못해서 중앙고 갔다고 했는데..고등학교 재수를 지금 애들이 알라나 ^^
나는너를 연주곡 입니다.링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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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네요 요즘아이들은 모르는 어른들의 세상 ㅎㅎ
이게 진짜 K-POP 아닐까 합니다.
+Hill Kim 맞습니다.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 있는 곡 들 . . .
+KNIGHT SKY 예...진짜 K-PoP입니다.
요즈음 대중음악차트를 차지하는 곡들의 장르는 케이팝이 아닌 게이팝이라합니다 ㅎㅎㅎㅎㅎ
Hill Kim 이런 소리나 해대니 애들한테 꼰대소리나 듣죠.신중현 노래 좋아하고 요즘도 듣지만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요즘 세대들이 이룬 성과를 인정 해야 합니다.
그래도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 현대음악 인정해주는 요즘노래가 노래냐 하는것도 추하다(옛날이든 지금이든 음악 다좋다)
나는너를 좋아요 아주 좋아요 너무너무 좋아요
정말 명곡 입니다 세월이 지나도
중딩때 난 왜 이런 노랠 좋아햇을까
나이 마흔돼서 들어도
쪼매
거시기허다
thanks signal.. you were great drama mostly all of your song theme is oldies.. old but gold.. you make us people outside Korea know and recognized your legend singers..
읇조르듯이 부르는 노래가..가슴을 더 후벼파...
Translation 나는 너를 (Naanun nurul)
I Will Forget You
시냇물 흘러서 가면 (Shinaemool heulusuh gamyun)
As a little creek flows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Nurbun badamoori doedushi)
To join a vast ocean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Saewori heuluh egugan sarang)
The love ripened by the times flown
가슴속에 메워 있었네 (Gasumsogae maewo issunnae)
Is filled in my heart
그토록 믿어 온 사랑 (Gutoroc meedo on sarang)
The love that was dearly believed in
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 (Nae mawoomae meedo on sarang)
The love believed in my heart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Jigumun moedoo orisugoomae)
Now all in foolish vain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Ejay nurul tona gandanae)
I leave you now.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렴아 (Jonyog nowool narul doogo garyoma)
Go, the twilight, leave me behind
어서 가렴아 (Osuh garyoma)
Hurry and go
내 모습 감추게 (Nae mosub gamchoogae)
So I can be hidden
밤하늘에 찾아오는 (Bomhanurae chaja onun)
In the night sky comes
별들에 사랑이야기 (Byoldurae sarang eyagi)
The love stories of the stars
들려 줄 거야 (Deleo jool goya)
That I will tell
시냇물 흘러서 가면 (Shinaemool heulusuh gamyon)
As a little creek flows
내 사랑 찾아오겠지 (Nae sarang chaja-ogedji)
Hope my love will find me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Moedoo da itgo teonagayaji)
I shall forget all and leave
보금자리 찾아 가야지 (Bogoomjari chaja gayaji)
In search of my final solace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렴아 (Junyog nowool narul doogo garyoma)
Go, the twilight, leave me behind
어서 가렴아 (Osuh garyoma)
Hurry and go
내 모습 감추게 (Nae mosub gamchoogae)
So I can be hidden
밤하늘에 찾아오는 (Bomhanurae chaja onun)
In the night sky comes
별들에 사랑이야기 (Byoldurae sarang eyagi)
The love stories of the stars
들려 줄 거야 (Deleo jool goya)
That I will tell
세월이 흘러서 가면 (Saewori heulusuh gamyon)
As the time flows by
내 사랑 찾아 오겠지 (Nae sarang chaja ogedji)
Hope my love will find me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Moedoo da itgo teonagayaji)
I shall forget all and leave
보금자리 찾아 가야지 (Bogoomjari chaja gayaji)
In search of my final solace
보금자리 찾아 가야지 (Bogoomjari chaja gayaji)
In search of my final solace
보금자리 찾아 가야지 (Bogoomjari chaja gayaji)
In search of my final solace
Sung by Chasik Jung (Signal OST Part 3)
Remake of the original song by Hyun Jang (장현) and composed by Joonghyun Shin (신중현)
젊어선 몰랐던 가사내용...지천명을 앞두니 저절로 가슴에 와닿군요..
옛날노래진짜좋다
인간삶.생을 함.축한 노래가 맞지요!
62년생입니다
18세때 아무것도
모를나이였을때
남자3명 여자3명서
녹음기들고
대구동화사
놀러갔다가
내려오면서
한친구가 이노래를 부르며
고고춤추며
길에서 즐겨놀던
옛생각에
코가찡하네요
Long forgotten beautiful singer.
내가 좋아하는 애창곡 톱 3..!!
beautiful song. love it
좋은음악 잘들었습니다
내가 어린시절에 듣던 노래 잋을수 없는 노래 마음이 푸근해 진는 노래 ---ㅎ
그암울헸든젊은날에 비틀즈나가죽을정도의 천재신중현 과 그사단-김추자, 장현-등이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공개
와~~~우 진짜 옛날생각 나는곡이네유~~~~^^ 감사합니다^^~
나는너를 연주곡 입니다.링크해드릴게요
ruclips.net/video/1YxlA-E5szA/видео.html
세월은 흐르나 봅니다~~
했쌀 따스한 이 봄날 꽃향기 한 웅큼 마신듯 기분이 좋아지는 노랩니다,
주옥같은 명곡이지요
~~🎶
곡이
너무 좋아요!!
Beautiful composition! the singer absolutely nailed it!!
대중 가요사에 저음 가수로는 장현이 최고입니다. 매력적인 보이스가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곡 자체가너무좋습니다. 저음, 중저음,고음 가수가 리메이크하는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그런데, 장현만큼 멋진 저음을 가진 가수는 없었던 것같네요.
노래방시절이 한창 인기있던시절 부르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리워요 .그시절 그노래를 부르던 모습들이 아~보고싶은 사람 이젠 볼수가 없네요.
지금40대ㆍ20대에우연히알게된노래ㆍ
젊은나이였는데ㆍ그냥좋았다
장현의 명곡중에 명곡. 나는 너를.... 잘 듣고 갑니다.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듣고 좋아서 계속 듣고 있어요
저생에 가장좋은 옜날노래 내요^^옜날노래 좋아요^^
나는너를 연주곡 입니다.링크해드릴게요
ruclips.net/video/1YxlA-E5szA/видео.html
1986년 군전역 1년후 "너뭐하니" " 너 나 시집간것 모르니" 2일을 회사 출근도 안하고 이노래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배타고 2년이 지나고 그내집 앞에서서성이다한참 안듣던 노래 였는데 이젠 좀 무감감 해지는 군요
너무도 줗다 몇십년이 지났어도 정말좋다
언제들어도 굿감사감사
시그널에서 듣고 찾아봤는데 헐!!!!!!! 드라마ost는 원곡감성의 반도 못따가네 대박!!
sa turn 지랄하니
귀곡성의 코러스가
신중현이의
천재성을
보여준다,~~
그 당시의 풍토로 볼때
아무도 시도할수없엇던,ㅋㅋ
정말좋은 가사에 ~~
사랑했던 사람이 잘부르던노래이다
이 노래의다른 특징은 코러스 입니다. 이것만 따로 들으면 귀신곡하는 소리인데, 노래와 합쳐지면 참 묘한 분위기를 내고 있죠.. 이런 명곡은 다른곳애서도 계속 쓰이겠죠
듣고 보니 그러네요. 어쩐지 왜케 눈물나고 슬픈지.
@@임자유도시인코러스는 신중현의 목소리 입니다
나 어릴때 한남동 에서 한 지붕밑에 살았는데 삼촌 노래 새삼 좋아요 건강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