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타탱고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블라인드 테스트는 처음 해보지만 맛을 느끼기에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ㅎㅎ 내공이 있어서 맞췄다기 보다는 바로 전날까지 마시던거라 익숙해서 맞춘것 같지만요^^;;;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들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서 편견없이 맛을 볼 예정이에요~!
이쯤 되면 그냥 아무거나 먹어도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거기다 한잔두잔 취해가면 말이죠 저도 맨정신에는 셋 다 확실히 구별할 수 있지만 취하고 나서는 비싼 위스키도 남는 기억이 없어서... 셋중엔 제 취향도 조니워커에요 기왕이면 더블우드로 본래는 업소에서 기본으로 늘 깔리던게 블랙이라 불호였고 J&B제트를 선호하고 리저브는 있어보이고 레어도 케주얼한 간지가 있었는데 ㅋ
안녕하세요 희희님~ 시바스리갈12년의 달달하고 살짝 매콤한 맛에 발렌타인12년의 나무향과 건과일향이 더해지면 몽키숄더일 거 같아요 ㅎㅎ.. 일단 조니워커 블랙은 좀 결이 다른 것 같고 나머지 두개 중 하나만 고르자면 음... 그래도 스모키가 없는 시바스 리갈이 조~금 더 비슷하려나요?^^;;
처음인대도 잘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집에서 처음 할 때 12년 제품으로 해봤는데 저 세개에 윈저 임페리얼 총 다섯개 했었거든요 결과는 정말이지 엉망진창 이었습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 빼고는 다 뒤죽박죽 이었네요 아직 뭣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섯개나 갖다놓고 했으니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는 짓이었네요 ㅎㅎ 나중에 싱글몰트도 기대 하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노보노님~ 으아.. 5개로 하면 정말 어렵겠네요!! 그나마 이번 3가지는 데일리로 많이 마시던 제품이라 잘 맞춘것 같은데 다음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ㅎ.. 이번에 해보며 느낀게 햇갈릴수록 맛을 더 깊게 탐구해볼 수 있는 매력(?) 같은 게 있더라구요^^;; 앞으로 종종 해봐야겠습니다~!
어제 글렌리벳12년과 시바스리갈 12년 마셨는데요. 저는 시바스 리갈 12년이 키몰트인 글렌리벳 12년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글렌리벳에 피트향이 살짝 더해진거도 그렇고 글렌리벳보다 더 플로랄하고 맛이 복잡해서 시바스리갈이 이렇게 좋은 술이었나 하고 좀 놀랬습니다. 저는 그동안 블랜디드는 로얄샬룻이나 조니워커 블루밖에 안마셔봤었거든요. 사과향, 꽃향이 물씬하고 달달함과 스파이시함도 있어서 여자들도 좋아할 맛이 아닐까 싶더군요. 오늘은 조니블랙과 발렌12년도 사서 마셔볼 생각입니다. ㅎㅎ
역시 고수이십니다... 전 처음 접한 위스키가 시바스리갈이었는데 알콜향 밖에 안느껴지고 으악 이게 무슨맛이야 하는 기억밖에 안나네요 ㅎㅎ 아무래도 위스키를 처음 접했고 20대 초반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도 도전해보고 싶지만 예전의 기억이 살아나서 트라우마 같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훈이인성님~ 평소 늘 마시던 위스키라 맞출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훈이인성님께 시바스리갈이 그렇듯이 저도 20대 초반에 마시던 J&B Jet 기억이 안좋아서 못마시겠더라구요 ㅎㅎ 단종된 걸로 알고있는데 아직 판매하는 곳이 많이 보여서 추억을 되새기며 한번 마셔볼까 고민도 되네요 ㅎㅎ..
pop. 위스키들을 블라인드로 맞추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많~이 팔리는 블렌디드 위스키들은 맛의 차이가 크게 안납니다. 많이 난다면 호불호가 극명해지기 때문에 대중들이 대중적으로 마시려면 튀는 맛으로 만들지 않겠죠. 만일 그 차이를 구별하고 음미할 수 있다면 전문가이거나 득취(得醉)하신 분들일겁니다.
안녕하세요 파이썬님~ 자주 마시던 위스키라 고유의 캐릭터를 잘 알고 있어서 구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비교한 3종은 그나마 잘 알고있는 제품에 나름의 개성도 있는 위스키라 구별이 가능했지만, 동일 위스키의 숙성년수를 다르게 해서 비교한다던지, 아직 안마셔본 제품이나 정말 비슷한 위스키들을 블라인드로 구별한다면 맞출 자신이 없네요^^;; 아직 전문가가 되기에는 멀었지만 득취의 단계로 가는 학습의 길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해 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영준님~ 저도 비슷하게 피트계열 싱글몰트에서 느껴지지 않는 조니워커 블랙만의 맛이 있는데요. 비단 조니워커뿐만 아니라 벨즈같은 블랜디드에 피트가 섞인 위스키에서 잘 느껴지고, 제 기준으로는 그걸 몰트를 제외한 그레인의 비릿한 맛이라고 표현하는데 약간 고무맛스러운 살짝 느끼하고 비릿한 맛이 올라오는게 거슬릴 때가 있어요. 전 이제 익숙해져서 신경안쓰고 훌훌 마실 수 있지만 혹시 저랑 비슷하게 서영준님께서 민감하게 느끼시는 특유의 맛이 조니워커 블랙에 있는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lunarjkim5514 음.. 피트를 스모키하다고만 말하기에는 그 특유의 약냄새 같은? 향이 표현이 안되는 것 같아요. 블랜디드에서는 은은하게 살짝 느껴지지만 아일라 피트 위스키 같은 걸 마셔보면 스모키함이 포함된 복합적인 피트향이 나는데 그게 좀 차이가 있는 느낌입니다^^;;
@@lunarjkim5514 앗! 자주 드신다면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피트가 불에 그을린 훈연된 스모키 향을 포함하고 있지만 바다의 짠맛과 흙맛(?)이 혼합되어 나는 요오드나 소독약스러운 맛 등은 확실히 스모키와는 구분되는 맛이며 좀 더 복합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피트위스키의 첫인상을 훈제연어나 훈제삼겹살이 아닌 병원냄새, 빨간약, 정로환 등으로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도 안녕하세요 천지세님~ 어른들께서 시바스리갈을 좋아하시는 이유를 찾아보면 말씀하신 대로 국내 유통되는 위스키 종류가 다양하지 않던 과거에 개성강한 싱글몰트는 판매량이 높지 않고 비싸서, 이런 싱글몰트 대신 마시기 쉽고 호불호가 적은 블랜디드 위스키들이 많이 유통되었고, 이를 즐겨마시던 분들이 맛에 익숙해 지신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또 첨언하자면 시바스리갈은 최근 몇년을 살펴봐도 세계판매 5위 내에 랭크될 정도로 매우 유명하고 전 세계인이 즐겨마시는 위스키라 맛이 좋은것도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랜디드 위스키 특성 상 마시기 편한 만큼 고유의 캐릭터는 조금 흐릿한 편이구요, 몽키숄더도 싱글몰트를 여러개 혼합해서 만드는 블랜디드 몰트 위스키지만 그나마 특유의 케릭터가 어느정도 나타나므로 전 두개 중 하나만 마셔야 한다면 몽키숄더 마시겠어요^^!!
1.조니블랙 2.시바스 3.발렌타인 순으로 맛납니다.
물론 셋 다 특징이 달라서 다 맛있어요.
하지만 처음 드시는 분은 역순으로 드시는 게 좋음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셋 다 맛난 제품이죠^^!
영상 잘 봤습니다. 위스키 입문해보고 싶어서 첫 위스키로 잭다니엘 마셔보고 너무 안맞어서 포기했었다가 영상보고 시바스리갈 마셔봤는데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다음엔 발렌타인이랑 조니워커 블랙 마셔보고 취향을 찾아보겠습니다.
버번 계열이 안맞으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버번도 잘 마시지만 저도 초반에는 버번 특유의 강한 알콜과 아세톤 같은 바닐라향이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멀리했었지요^^;; 취향에 잘 맞는 위스키를 찾아서 맛나게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초보는 버번이안맞죠 글고 잭다니얼스는 저가형이라 알콜이많이치죠 미국에서18000원대 한국에서만 비싸요 와일드터키8년이나 버팔로트레이스 추천드립니다 버번은
와!! 좋은 블라인드테스트네요~~~ 마찬가지로 한제품군에서 숙성연수만 다르게해서 블라인드해도 재미있을것같아요!! 😎😎😎
앗! 동일 제품군으로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ㅎㅎ 좋은 의견 감사해요~!
와 정말 유익한 영상이였어요, 비슷한 체급의 블라인드테스팅이라서 각각의 위스키 특징들에 대한 설명이 더 분명하게 와 닿네요. 이 영상은 블렌디드 위스키 입문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그리고 다 맞추시다니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ㅁ’
안녕하세요 산타탱고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블라인드 테스트는 처음 해보지만 맛을 느끼기에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ㅎㅎ 내공이 있어서 맞췄다기 보다는 바로 전날까지 마시던거라 익숙해서 맞춘것 같지만요^^;;;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들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서 편견없이 맛을 볼 예정이에요~!
이쯤 되면 그냥 아무거나 먹어도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거기다 한잔두잔 취해가면 말이죠 저도 맨정신에는 셋 다 확실히 구별할 수 있지만 취하고 나서는 비싼 위스키도 남는 기억이 없어서... 셋중엔 제 취향도 조니워커에요 기왕이면 더블우드로 본래는 업소에서 기본으로 늘 깔리던게 블랙이라 불호였고 J&B제트를 선호하고 리저브는 있어보이고 레어도 케주얼한 간지가 있었는데 ㅋ
엇! 저도 J&B 제트를 즐겨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마침 오늘 코스트코 가서 조니워커 블랙 한병 사왔는데 이거 보면서 한잔 해야겠네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한지수님~ 조니워커 블랙 데일리로 정말 많이 마시는 위스키 중 하나인데 가성비가 좋은것 같아요~! 특히 해산물과 마시면 좋답니다^^!
아버지랑 위스키 한잔!!
캬~ 상상만으로도 보기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드뷔시님~ 아버지께서 아들과 같이 마셔서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말씀하시곤 하는데 아버지는 위스키를 엄청 빨리 드시는 편이라 좋은 시간이 길게는 가지 못하더라구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ㅎㅎ 🙇
누가 마셔도 똑같은 맛이겠지요.
조니워커 경우 스모키 맛이 나지만 의외로 달고 부드럽네요. 시바스는 달지만...스파이시하네요.
조니워커가 판매 1위라는게 이해가 됨.
역시 판매량이 높은 이유가 있죠😁👍🏻
시바스리갈이 가장 입에 맞으면 어떤 종류의 위스키를 추천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종욱님~ 싱글몰트는 글렌리벳,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글랜피딕12 정도로 시작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 고가 라인에서는 시바스리갈의 상위 제품린 로얄살루트21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컬위스키는 윈저 17년, 이시국에 산토리, 싱글몰트로는 벤리악이나 글렌드로낙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싼것도 많겠지만 가성비 생각하면 이정도로도 한동안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저도 이 셋 중에 조니워커 블랙을 젤 좋아합니다 ㅎㅅㅎ
안녕하세요 JaeGi님~ 통했네요 ㅎㅎ 저도 조니 블랙이 좋아요^^!
집들이 선물로 발렌타인 12년 구매했는데 서치해보니 맛이없다 아재술이다 의견이 많네요ㅠㅠ 조니워커 블랙으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발렌타인12년도 충분히 좋은 술입니다~! 조니워커 블랙과 비교해서 조금 더 마시기 쉬운 편이라 괜찮을 것 같아요😀
발렌타인12는 단종되는술이라 소장가치는있을듯요
아예 후보군을 모르고 먹어야 완전한 블라인드가 되더라구요 후보군을 알고 먹으니 구분이 되서 별로 블라인드같지가 않았어요
맞는 말씀이네요~! 다만 후보군을 모른 채로 테이스팅을 하면 저는 정말 한 개도 못 알아낼 것 같습니다🤣🤣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ㅎㅎ
몽키숄더를 도전해볼까하는데 오늘 소개해주산 3가지 중 가장 비슷한 위스키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희희님~ 시바스리갈12년의 달달하고 살짝 매콤한 맛에 발렌타인12년의 나무향과 건과일향이 더해지면 몽키숄더일 거 같아요 ㅎㅎ.. 일단 조니워커 블랙은 좀 결이 다른 것 같고 나머지 두개 중 하나만 고르자면 음... 그래도 스모키가 없는 시바스 리갈이 조~금 더 비슷하려나요?^^;;
음... 저는 몽키숄더를 마셔봤는데 처음에 개봉하고 마셨을 때는 부드럽고 괜찮았는데 2~3주 지나고 나니 향이 갑자기 확 빠진 느낌이 나더라구요 데일리로 드시거나 빠른 시일내로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블렌디드는 스파이시함이 강해서 안사야지...생각하고 있는데..이런영상보면 또 사고싶어져요...블랙을 조만간 200미리 한병 마셔봐야겠네요..블랜디드는 더블블랙..블랜디드 몰트는 그린라벨이 개인적으로 참 궁금하네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민설이네님, 싱글몰트 위주로 드시다보면 아무래도 블랜디드가 별로 매력이 없어지더라구요ㅎㅎ.. 조니워커 블랙 저는 즐겨마시는 편인데 민설이네님 입맛에도 잘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인대도 잘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집에서 처음 할 때 12년 제품으로 해봤는데 저 세개에 윈저 임페리얼 총 다섯개 했었거든요
결과는 정말이지 엉망진창 이었습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 빼고는 다 뒤죽박죽 이었네요
아직 뭣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섯개나 갖다놓고 했으니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는 짓이었네요 ㅎㅎ
나중에 싱글몰트도 기대 하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노보노님~ 으아.. 5개로 하면 정말 어렵겠네요!! 그나마 이번 3가지는 데일리로 많이 마시던 제품이라 잘 맞춘것 같은데 다음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ㅎ.. 이번에 해보며 느낀게 햇갈릴수록 맛을 더 깊게 탐구해볼 수 있는 매력(?) 같은 게 있더라구요^^;; 앞으로 종종 해봐야겠습니다~!
어제 글렌리벳12년과 시바스리갈 12년 마셨는데요. 저는 시바스 리갈 12년이 키몰트인 글렌리벳 12년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글렌리벳에 피트향이 살짝 더해진거도 그렇고 글렌리벳보다 더 플로랄하고 맛이 복잡해서 시바스리갈이 이렇게 좋은 술이었나 하고 좀 놀랬습니다. 저는 그동안 블랜디드는 로얄샬룻이나 조니워커 블루밖에 안마셔봤었거든요. 사과향, 꽃향이 물씬하고 달달함과 스파이시함도 있어서 여자들도 좋아할 맛이 아닐까 싶더군요. 오늘은 조니블랙과 발렌12년도 사서 마셔볼 생각입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루나님, 입맛에 꼭 맞는 위스키를 찾으셨군요!! 시바스리갈은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저희 아버지께서 특히 좋아하는 위스키인데 대부분의 안주와 페어링하기에도 잘 어울리는 위스키인 것 같습니다^^!
@@위안의시간 어제 조니 블랙 마셔봤는데 시바스보다 좋던데요. 스모키해서 그런지 하이볼로도 맛있구요. 원래 블루만 마셨는데 블루랑 비교는 안되지만 또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무엇보다 가성비. ㅎㅎ 앞으로 자주 마시게 될 듯 합니다.
@@lunarjkim5514 저도 정말 데일리로 즐겨먹는 블랙라벨인데 아무래도 가성비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편하게 마시기엔 조니 블랙만한게 없더라구요~!
블랙에 한표 입니다
다음은 탈리.보모어.라가블린.라프로익 그리고 아드벡 인데...
아드벡이라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봉수님~ 조니 블랙을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저도 데일리로 조니워커 블랙만한게 없더라구요^^!!
저도 블랙이 1순위.. 블랙 빼곤 잘 구분 안갈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버틸수있는 스모키함의 끝선이 블랙 언저리쯤인듯인것같더라고요..
안녕하세요 Paul님, 셋 중에 블랙이 그나마 케릭터가 나름 있지요 ^^.. 조니블랙은 편하게 데일리로 마시기에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기다리던 영상 감사합니다..
전 아직 술은 그날 컨디션, 기분에따라 또 다르덜구요...
안녕하세요 노건영님~ 저도 그날그날 컨디션과 기분에 따라서 매우매우 다르답니다 ㅎㅎ.. 그래도 비교시음을 해보면 어느정도 맛 비교는 되는 것 같은데 맛있던 위스키가 갑자기 입에 안맞고, 맛없던 위스키가 갑자기 맛있어 지는건 항상 겪는 일인것 같아요^^;
롯데마트 오늘 가보니까 딤플 12 29,000원
시바스리갈 12 발렌타인 12 조니워커 12 블랙라벨 J&B 12 제트 10년간 꾸준히 올랐는데요.. 딤플만 가격이 안오르네요~
오.. 그러네요~! 아무래도 국내에서 인기가 조금 떨어져서 그런걸까요?🤔
재밌는 컨텐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혼기님~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라인드 테이스팅은 처음이라 영상이 조금 어색하네요^^;;
시바스리갈12, 발렌타인12 200ml는 어디로 가야 구할 수 있나요? 근처에 있는 이마트나 와인앤모어에서는 없네요 ㅠ
안녕하세요 이승준님, 와인앤모어에 없던가요? 제가 가본 와인앤모어와 이마트, 롯데마트 등에는 다 있었는데요 ㅠㅠ.. 두 제품은 조금 비싸지겠지만 200ml 편의점에서도 구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입문추천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불이너무무거워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고수이십니다... 전 처음 접한 위스키가 시바스리갈이었는데 알콜향 밖에 안느껴지고 으악 이게 무슨맛이야 하는 기억밖에 안나네요 ㅎㅎ 아무래도 위스키를 처음 접했고 20대 초반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도 도전해보고 싶지만 예전의 기억이 살아나서 트라우마 같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훈이인성님~ 평소 늘 마시던 위스키라 맞출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훈이인성님께 시바스리갈이 그렇듯이 저도 20대 초반에 마시던 J&B Jet 기억이 안좋아서 못마시겠더라구요 ㅎㅎ 단종된 걸로 알고있는데 아직 판매하는 곳이 많이 보여서 추억을 되새기며 한번 마셔볼까 고민도 되네요 ㅎㅎ..
@@위안의시간 저도 시바스는 12년은 아니더라도 15년이나 18년 도전 해볼까 합니다 ㅎㅎ
@@상남자의음식제육 와우! 18년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로얄살루트보다 더 좋았던것 같아요~! 15년은 12년과 너무 비슷할 수 있으니 18년이나 로얄살루트로 먼저 드셔보시면 좋겠네요^^!
@@위안의시간 문제는 돈이... ㅠㅠ
@@상남자의음식제육 맞아요 돈이 문제죠 ㅠㅠ
셋 다 먹을께요
멋진 설명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영님~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3개 제품 모두 엄~청 유명한 만큼 가격대비 잘 만들어진 제품이니 한번쯤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발렌타인도 첫맛은 알콜향이 매우 쎈가 보군요ㄷ
시바스는 그 특유의 향이 좀 거슬렸는뎁 시간이 지나면서 좀 괜찮아 지면서 꽃향기랑 끝맛이 달달한게 느껴지더군요
안녕하세요 돌체님, 벨즈같은 저가 위스키보다는 훨씬 약하지만 발렌타인도 알콜이 느껴지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시바스는 좀 지나고 먹을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발렌12 시바스12 어떤걸 더 추천해주시고 부담없이 먹기 편한건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배근일님, 제 취향을 물어보시는 것이라면 망설임 없이 시바스12를 선택하겠습니다^^... 하지만 판매량은 발렌타인이 더 높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위안의시간 혹시 그란츠18 그것도 드셔보셨나요?
@@zzZ-i6e 그란츠 18 마셔봤던것 같은데 맛이 가물가물하네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위안의시간 고민하다가 시바스13년 들고왔네요. 이놈은 후기가 없네요...
기존 12랑 비교하면 어떤가 궁금하네요ㅎㅎ
@@zzZ-i6e 오.. 13년은 저도 안마셔봤는데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를 쓴거로 알고있습니다. 아마도 과일의 단맛이 배어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맛있을것 같아요^^!
저는 발렌타인이 최고에용!!
안녕하세요 h j님, 발렌타인이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군요~! 역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역시 향만 맡아도 바로 맞추시네요!! 👍
안녕하세요 김진성님~ 워낙 비슷하지 않고 많이 마셔본 위스키라서 잘 맞추었나봐요^^;; 다음엔 아직 안마셔본 위스키나 조금 더 어려워 보이는 제품으로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pop. 위스키들을 블라인드로 맞추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많~이 팔리는 블렌디드 위스키들은 맛의 차이가 크게 안납니다. 많이 난다면 호불호가 극명해지기 때문에 대중들이 대중적으로 마시려면 튀는 맛으로 만들지 않겠죠. 만일 그 차이를 구별하고 음미할 수 있다면 전문가이거나 득취(得醉)하신 분들일겁니다.
안녕하세요 파이썬님~ 자주 마시던 위스키라 고유의 캐릭터를 잘 알고 있어서 구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비교한 3종은 그나마 잘 알고있는 제품에 나름의 개성도 있는 위스키라 구별이 가능했지만, 동일 위스키의 숙성년수를 다르게 해서 비교한다던지, 아직 안마셔본 제품이나 정말 비슷한 위스키들을 블라인드로 구별한다면 맞출 자신이 없네요^^;; 아직 전문가가 되기에는 멀었지만 득취의 단계로 가는 학습의 길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해 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블렌디드는 진짜 모르겠더라구요 ㅠㅠㅠ 싱글몰트는 같은 12도 정말 극과 극인데..
블랜디드가 워낙 수십 가지 위스키를 섞어놓은 제품이라 비슷하긴 하죠😅😅
시청 전 댓글.. 예상하자면 맞추실거 같네요. 과연?
안녕하세요 k에바님~ 미리 댓글로 예상을 하고 시청하시다니 ㅎㅎ 제 입맛을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프로익같이 피트향 확 나는 술들은 잘 마시는데 왜 죠니워커블랙의 스모키한 끝 맛은 싫을까요....?
안녕하세요 서영준님~ 저도 비슷하게 피트계열 싱글몰트에서 느껴지지 않는 조니워커 블랙만의 맛이 있는데요. 비단 조니워커뿐만 아니라 벨즈같은 블랜디드에 피트가 섞인 위스키에서 잘 느껴지고, 제 기준으로는 그걸 몰트를 제외한 그레인의 비릿한 맛이라고 표현하는데 약간 고무맛스러운 살짝 느끼하고 비릿한 맛이 올라오는게 거슬릴 때가 있어요. 전 이제 익숙해져서 신경안쓰고 훌훌 마실 수 있지만 혹시 저랑 비슷하게 서영준님께서 민감하게 느끼시는 특유의 맛이 조니워커 블랙에 있는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근데 피트향이 스모키한거 아닌가요? 스모키하다는거와 피트의 차이가 있나요?
@@lunarjkim5514 음.. 피트를 스모키하다고만 말하기에는 그 특유의 약냄새 같은? 향이 표현이 안되는 것 같아요. 블랜디드에서는 은은하게 살짝 느껴지지만 아일라 피트 위스키 같은 걸 마셔보면 스모키함이 포함된 복합적인 피트향이 나는데 그게 좀 차이가 있는 느낌입니다^^;;
@@위안의시간 라프로익 아드벡 라가불린 다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데 저는 그냥 피트향이 스모키한거라고 생각했거든요.
@@lunarjkim5514 앗! 자주 드신다면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피트가 불에 그을린 훈연된 스모키 향을 포함하고 있지만 바다의 짠맛과 흙맛(?)이 혼합되어 나는 요오드나 소독약스러운 맛 등은 확실히 스모키와는 구분되는 맛이며 좀 더 복합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피트위스키의 첫인상을 훈제연어나 훈제삼겹살이 아닌 병원냄새, 빨간약, 정로환 등으로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발렌타인 12년이 4만원대밖에 안했었군요...
안녕하세요 WeissCreme님, 명절행사때는 3만원대에도 마트에서 판매되지만 보통은 4만원 중반쯤에서 가격을 형성하는 것 같습니다^^!
달달한맛... 초보자는 알기 어렵더라구요.. 시바스ㅠ
안녕하세요 김뿌뿌님~ 완전 이해합니다 그 심정 ㅠㅠ.. 처음 입문하실때는 모든 위스키가 그냥 양주맛이 나죠... 온더락부터 천천히 즐기시다 보면 오래 걸리지 않아 위스키의 매력적인 맛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블라인드테이스팅은 이런 묘미죠ㅋㅋㅋ
안녕하세요 동현님~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선입견 없이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서 정기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위안의시간 응원하겠습니다ㅎ
다 맞추셨네요 ㅎㅎ 근데 왜 어른들은 시바스리갈을 좋아하시는 걸까요? 예전에 위스키가 다양하지 않던 시절?에 마셨던 추억때문인지.. 아니면 정말 맛있어서 인지..ㅎㅎ 아직 몽키숄더도 못샀는데 시바스리갈이 더 궁금해지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ㅎ
오늘도 안녕하세요 천지세님~ 어른들께서 시바스리갈을 좋아하시는 이유를 찾아보면 말씀하신 대로 국내 유통되는 위스키 종류가 다양하지 않던 과거에 개성강한 싱글몰트는 판매량이 높지 않고 비싸서, 이런 싱글몰트 대신 마시기 쉽고 호불호가 적은 블랜디드 위스키들이 많이 유통되었고, 이를 즐겨마시던 분들이 맛에 익숙해 지신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또 첨언하자면 시바스리갈은 최근 몇년을 살펴봐도 세계판매 5위 내에 랭크될 정도로 매우 유명하고 전 세계인이 즐겨마시는 위스키라 맛이 좋은것도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랜디드 위스키 특성 상 마시기 편한 만큼 고유의 캐릭터는 조금 흐릿한 편이구요, 몽키숄더도 싱글몰트를 여러개 혼합해서 만드는 블랜디드 몰트 위스키지만 그나마 특유의 케릭터가 어느정도 나타나므로 전 두개 중 하나만 마셔야 한다면 몽키숄더 마시겠어요^^!!
@@위안의시간 아 그렇군요~ ㅎㅎ 그럼 몽키숄더로 계속 직진 하겠습니다 ! ㅋㅋ
@@천상우-k4v네 ㅎㅎ 하지만 언젠가는 다른위스키들도 한번쯤은 맛보시게 되실 것 같아요^^.. 안드셔 보시면 계속 궁금하실테니까요 ㅎㅎ
처음으로 먹어본 위스키가 시바스리갈이었는데 한모금먹고 헛구역질하고 한십년간 위스키는 쳐다보지도 않았네요 최근에 조니위커블루를 마셔보고 위스키도 맛있다는걸 알았네요 시바스리갈은 사람이 먹으라고 만든건지 모르겠음
시바스리갈이 입맛에 잘 안맞으셨군요~! 아무래도 조니워커 블루와는 가격차이가 5배 정도 있다보니 맛의 차이가 상당히 있나 봅니다^^;
발렌타인 12년 700ml다 먹기 싫은 심정 ㅋㅋㅋ 이해합니다.
안녕하세요 Heekyung님, ㅎㅎㅎ 이해하시는군요~!
블라인드 시작전에 향을 맡아보고.. 무슨의미가..
안녕하세요 청개구리님, 제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처음 하다보니 부족한점이 많았네요.. 발렌타인12년을 마셔본지 너무 오래돼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