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알못인데요~ 주류학개론 영상 거의 다 밨습니다. 말을 너무 잘 하시고 술 지식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덕분에 지갑이 탈탈 털리고 있어요. 역사는 안 좋아하지만 위스키 스토리는 정말 재밌는거 같네요^^ 설명해 주셨던 위스키를 하나둘 모아가면서 맛과 향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남편과 같은 취미를 가지고 대화를 하게 되어서 좋은것 같아요. 사실 각테일이 제 취향인데 남편이 좋아하니 위스키를 쟁여 두고 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대박 나세요!!
2/14에 이건 못 참지!! 얼마전에 친구랑 17년 21년을 깠는데 저는 21, 친구는 17을 더 선호하더라구요. 예전에 주교수님이 말한 “숙성이 올라갈수록 비싸지는건 맞지만, 맛있어지는 건 아니다. 취향의 차이가 있다.”라고 했던게 확 와닿았던 테스트였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국에서 사는데 위스키는 섞어서만 마시다가, 피키블라인더스 라는 영드보고 위스키에 꽃혀서 막 입문한 위린이 입니다. 이 채널 덕분에 새로운 위스키들에 대한 역사 정보도 알게되서 더욱더 좋아진것 같아요!! 이영상 보고 작년에 에딘버러 갔을때 위스키 테이스팅을 못한게 한입니다 ㅠㅠ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드디어 제가 좋아하는 발렌타인이군요.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로얄샬룻이나 조니워커보다 발렌타인이 맞는거 같더군요. 30년산 너무 맛있게 마셔서 작년에 면세점에서 캐스크 에디션 사서 마시는 중인데... 에어레이션 될수록 향기가 너무 좋네요^^ 발렌타인 싱글몰트 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맞습니다. 술은 취향입니다. 모든사람이 만족하는 술은 없습니다. 자신이 좋다고 남들까지 다 좋을리도 없고요, 반대로 남들이 다 좋아하는데 자신에겐 안 맞을수 있지요. 그렇기에 취향 찾는 여정이 참 재미있지요 ^^ 30년은 뭐.. 맛있을수 밖에요 ㅋㅋㅋㅋㅋ 게다가 캐스크 에디션 ㄷㄷㄷㄷ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던 17년, 21년... 덕분에 집에 17년 몇병을 제가 쓱싹했던 추억이 있는 술이네요.. 그 땐 위스키, 꼬냑도 구분 잘 못하던 시절이라 맛도 모르고 먹었지만 소주 맥주 싸구려양주만 먹어본 저로서는 정말 부드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커서 여러가지 접하면서 발렌타인을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여전히 발렌타인은 부드러워요..
술은 취향입니다. 모든사람이 만족하는 술은 없습니다. 자신이 좋다고 남들까지 다 좋을리도 없고요, 반대로 남들이 다 좋아하는데 자신에겐 안 맞을수 있지요. 그렇기에 취향 찾는 여정이 참 재미있지요 ^^ 발렌17년도 마음에 들어하실 가능성도 높습니다 ^^ 시청 감사합니다 :)
저는 발렌타인은 처음엔 향은 과일향이 좀 나다가 에어링 좀 되면 바닐라? 카라멜? 향이 많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확실이 21년이 17년보다 첫개봉했을때 향이 부드러웟(?)어요. 제가 옳게 느끼고 있는건지 궁금했는데 정말 기다렸던 발렌타인 리뷰가 뙇!!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파이니스트가 가장 싼 걸로 알고 있었는데 가장 먼저 나와 가장 오래되었다니..... 그 의미에 한 병이란 생각을 했는데 시음기를 보니 흠흠.... 예전 바 레몬하트에서 본 발렌타인 블렌더 마스터들이 생각납니다. 도수 쎈 술이니 마시지 않고 코로만 술의 상태를 판단하는 갓코들...
저도 그 발렌타인 특유의 쿡 찌르는 알콜향이 저랑 맞지 않아서 크게 안땡기는 술 중에 하나죠. 최근 술장에 데킬라(호세 쿠엘보 700ml, 패트론 미니보틀), 디사론노 아마레또가 추가되었으며 칵테일 기구 세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술장을 더 늘리고 싶지만 지갑이 우네요 ㅠㅠ
저 진짜 술 못하는 커피쟁이인데 주류학개론보고 작은병으로 조니워커 발렌타인 잭다니엘 사서 생전처음 위스키 마시면서 향과 맛을 느껴보고 있어요. 아직 세잔이상 힘들지만 너무 좋은 취미가 생긴것 같아요. 저도 공부해봐야겠네요.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39살에 술을 알아갑니다.
커피를 하셨다면 위스키 즐기시기 쉬우실 겁니다. 이미 향 맡는 훈련은 되어계신거니깐요 ^^ 위스키,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이 커피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커피,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이 위스키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가. "향"을 즐긴다는 점이지요. 하루에 한두잔 정도만 즐기셔도 충분하십니다 ^^
발렌타인 술이 인기가 많네요. 발렌타인하니깐 1929년 2월 14일에알 카포네 갱단이랑 아일랜드 갱단들이 밀주하는 거때문에 싸운게 딱 떠오르네요. 이번껀 왠지 마셔보고싶은 마음은 없는데 21년짜리 저 파란 도자기는 참 탐나네요!! 혹시 아이리쉬 위스키도 가지고 계신가요? 아이리쉬 위스키는 아직 못 본것같아서요
비싼 위스키 중에 유일하게 경험이 있는게 조니블루랑 발렌타인 30년 이네요ㅋㅋㅋ 부모님이 사오신걸로 경사 있을때 꺼내주셔서 경험해봤던거같아요 ㅋㅋ 몰랐을때랑 달리 위스키 좀 알고나서는 정말 부드럽고 나름 그와중에서도 나름의 복잡성을 가진게 장점이구나~ 싶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 물론 저 라면 그돈이면 다른거...ㅋㅋㅋ 그래도 선물용이면 다들 알만한거 선물해줘야 만족감이 올라가니까 잘 아시는 분아니면 이것만 한게 없나봐요
술을 시작한지 한참 뒤에야 발렌타인을 17년산을 마셔봤는데...... "익히 알던 위스키 느낌" 이라는 평가에 완전 공감합니다. 스카치, 싱글몰트, 꼬냑 등등 마셔보고 나서 발렌타인을 마셨더니 "엥...? 맛있긴 한데 이게 왜 유명한거지?" 했죠. 가장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맛이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고, 이미 약간의 취향이 생겨버린 저한테는 안맞았던 거 같아요. 마시기 전의 발렌타인 특유의 향 자체는 매우 매력적이었어요. 좋은 술이 맞는게 따라놓기만 해도 좋더라구요. 같이 마셨던 형님은 발렌타인 저렴한 라인을 폭탄주로 마시면 궁합이 좋아서 직장인들한테 인기가 좋다. 라고 하시더군요. 술이 아까워서 맥주를 섞어마시진 않았습니다. 17년산 이후부터는 맛 차이라기보단 취향 차이라고 생각해서 21년산은 마셔보지 않..못했습니다. 좋은 술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정말 흔한게 아님...ㅠ
와 유튜브에서 발렌타인을 소개하시네요 ㅎ.ㅎ 접대할 땐 발렌 마스터스, 바에서 혼자 즐길 땐 17년 글렌버기, 분수에 맞는 술은 주류백화점에서 사서 마시는 임페리얼 퀀텀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발렌 21년은 도자기병이 압권 이었죠. 발렌30년은 바에서 옆에 계신 통큰 신사분이 온더락스에 한잔 접대해 주셔서 마셨는데 제 입맛에는... 왠지 오래된 썩은 맛? 과일향 나는 술들은 몰트계열의 그렌피딕, 리벳, 멕켈란 이었던 거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위스키를 한번 접하고 평가 하긴 어렵다고 생각이 요즘 듭니다 한참 동안 발렌타인 을 안마시다 주류학 개론 과 여러 유투브 를 보면서 싱글 몰트와 버번위스키등 여러가지 맛을 보고 다시 발렌타인 위스키를 마셔보니 주관적이긴 하지만 광장히 깔끔하고 질리지 안는 산뜻한 맛과 깔금한 잔향을 느꼈는 데요 좋고 싫음은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다시 마셔보면 처음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건 그래도 그 위스키가 오래 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위스키는 꾸준하게 즐기는 것이 진정한 가치가있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즐거운 위스키 생활하세요
맞습니다. 위스키는 취향인데 그 향과 맛을 즐기는 것도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너무나 달라집니다. 날씨, 컨디션, 기분 등등.. 그래서 예전에 마셨던 것을 다시 마셔도 "어?.. 이게 이랬었나?? 이렇게 좋았었나??" 싶은 것들도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헐 저걸 다 까셨군요.. 17년 21년도 엄청 좋은 위스킨데.. 술술 들어가는 위스키.. 12년은 구바틀보다 맛이 훨씬 없어져서요.. 오히려 파이니스트가 맛 있더군요.. 파이니스트가 개성이 있어요.. 초코렛맛에 이것저것향.. 물론 그 맛을 느낄려면 1모금씩 3모금 이상 마셔야 느껴지더군요.. 이것저것 타먹기에는 조니워커블랙 빼고는 아마도 최고죠..
그렇다고 발렌타인이 완전 구리냐. 하면 세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판매 2위이고, 그렇지는 않지요. 단, 말씀하신대로 유럽쪽에 취향이 맞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확실히 술은 취향대로 즐기는게 맞으니깐요 ^^
발렌타인은 언제 나올까 했는데 발렌타인 데이를 기다리고 계셨군요ㅋ.ㅋ저희 아빠는 좋은일 있을 때마다 발렌타인 30년을 따십니닷 제가 대학합격 했을때, 취직했을때, 제 결혼식 등등(물론 양주를 소주처럼 털어드심) 그래서 인지 발렌타인 30년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요ㅎㅎ맛도 좋음ㅋ.ㅋ 담에 구독자 20만 달성하면 친구분과 발렌 30년 한잔하며 파티하세여!!
감사의 편지 글을 하나 보내고 싶은데, 이게 business inquiry도 아니고 마땅치가 않아서,, 그냥 여기다 씁니다. 덕분에 술의 맛을 알고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몰랐던 술은 어떤 기대감을 갖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전에는 술이 정말 너무너무 싫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당연히, 제가 술이 잘 안 받는 체질이기 때문입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일단 한 잔을 따라 놓으면 얼굴이 벌겋게 되고, 소주 반병 쯤 되면 자고 싶고 집에 가고 싶고 그랬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흔했던 강압적인 분위기의 회식이 너무나도 싫었드랬었죠. 두번째 이유는 접대가 싫었었습니다. 동년배밍 아웃 될까봐 조심스럽긴 한데, 그때는 접대라고 해서,,, 아가씨들 나오는 단란한데 가 가지고는, 한 상 쫘악 깔고, 발렌타인이나 시바스리갈 이런거 따서 터뜨리고(?) 말고(?) 붓고(!?),,, 막 그랬습니다. 뭐 기호라는 게 있으니까, 좋아하시는 분들 뭐라한 적도 없고, 그렇게 생각한 적도 없지만, 저는 싫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제 주머니에서 돈으로 결제하는게 아니었어도, 그 비싼 돈 주고, 그 비싼 술을, 그렇게 태워야만 되나 싶어서 참 아깝게 생각이 됐었지만, 그때는 접대를 하면 안 될 일도 되고, 안 하면 될 일도 안 되던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흘렀고, 세상도 바뀌었고 해서, 그냥 내돈내먹 하면 되죠. 그렇다고 제가 술이 느는 건 아니죠. 한 번 마셔봤자 한 두 잔.. 안 마시는 날이 더 많은 것 같고 그렇습니다. 근데, 이 채널을 보면서부터, 그 한 잔을 깊이있고 의미있고 재미있게 즐기게 되었어요. 술이란게 단순히 먹는다 또는 마신다라는 동사를 쓰기엔 적절하지 않더군요. 향-맛-피니쉬 + 다른 음식과의 조화 등등 느끼고 즐겨야 될 게 더 많더라구요. 그리고 그 술의 유래와 , 지리, 역사 이야기, 만드는 과정과 거기에 녹아든 과학, 이런 것도 알게 되어서, 지금은 노징 글라스 한 잔에 훨씬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점에서 굳이 이렇게 감사의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채널 영상물의 배경이 되는 Bar를 보면, 저로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보는 딴세상 얘기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왜 가는지, 내가 지금 그런데를 왜 가보고 싶은지 이해가 되고도 남습니다. 특히 저처럼 끽해야 샷 글라스로 두어잔 하는게 전부인 사람이 가야 되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장사에 큰 도움이 안 된다면 죄송하지만 ^^; 채널 구독하고 영상물 보다 보니, 럼/보드카/위스키/브랜디 등등 사 모으게 되었는데, 줄지를 않아요 ㅠ ㅠ 차라리 바텐더랑 얘기 나누고 배우면서 다양하게 맛보고 즐기는게 여러가지로 더 좋고 재미있겠구나 싶습니다. 지금은 시국이 시국이지만, 나중에 기회가 오겠죠. 아무튼 감사합니다. 채널도 사업도 대박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 드리겠습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술의 역사가 인류가 문자로 기록을 남기기 시작한 "문명"이라는게 시작했을 때 부터 이미 술에 대한 이야기들이 기록으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만큼 인류의 역사와 술의 역사는 뗄 수가 없는 사이죠 ^^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재료로 다양한 술들이 나오고 그에 관한 다양한 스토리들이 있으니, 즐길 요소가 너무나 많지요. 한국 주류문화가 부어라, 마셔라, 털어넣고, 말아마시고 이런 게 술의 전부인지 아는 분들이 너무 많은게 안타까웠습니다. 최신 스마트폰을 사서 통화만 하는 분들을 보는 기분이랄까요. 통화 말고도 인터넷도 하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쇼핑도 하고 채팅도 하고 사진도 찍고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그런 기능은 하나도 모르고 그냥 통화만 하는 분들이요. 술도 취하는 것은 기본적인 기능이고 그외에 맛, 향, 비주얼, 역사, 비하인드스토리, 술자리 분위기 등등.. 다른 즐길 요소도 많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게다가 증류주는 유통기한이 없으니 몇달에 걸쳐서 천천히 홀짝홀짝 즐기셔도 된다는 게 장점이죠 ^^ 자연스레 에어링 되며 첫 개봉 했을때와 후반부에 갈수록 점점 향과 맛이 변하는 것을 느끼는 재미도 있고요 ^^ 이런 세계를 알게 되셨다는 점에 너무나 기쁘고 컨텐츠 만드는 보람이 생겨서 좋습니다 ^^ 시청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컨텐츠 준비하겠습니다 ^^
위알못인데요~ 주류학개론 영상 거의 다 밨습니다. 말을 너무 잘 하시고 술 지식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덕분에 지갑이 탈탈 털리고 있어요. 역사는 안 좋아하지만 위스키 스토리는 정말 재밌는거 같네요^^ 설명해 주셨던 위스키를 하나둘 모아가면서 맛과 향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남편과 같은 취미를 가지고 대화를 하게 되어서 좋은것 같아요. 사실 각테일이 제 취향인데 남편이 좋아하니 위스키를 쟁여 두고 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대박 나세요!!
시청 감사합니다.
제 지갑도 맨날 아파서 울고있습니다. 통장은 텅장이고요 ㅠㅠ
소비는 계획적으로 하셔야 저처럼 안됩니다 ^^;;
맛과 향을 즐기실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_^/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들 준비하겠습니다 :)
설명해주는 분도 너무 평소 성격이 다정한게 느껴지고, 배우시는 분도 이젠 술린이 벗어난거 같은데요..? 몇년을 마셔왔는데 저보다 캐치도 빠르고 엘리트 코스를 밟는 듯한 부러움이 있네요. 더 흥하셨으면
완전 스파르타식으로 익혀가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확실히 1년도 안되었는데 성장(?)하는게 느껴지죠 ㅋㅋ
시청 감사합니다 :)
@@juryuhak 배우시는 분도 열정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성장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진짜 응원합니다 ㅠㅜ
2/14에 이건 못 참지!! 얼마전에 친구랑 17년 21년을 깠는데 저는 21, 친구는 17을 더 선호하더라구요. 예전에 주교수님이 말한 “숙성이 올라갈수록 비싸지는건 맞지만, 맛있어지는 건 아니다. 취향의 차이가 있다.”라고 했던게 확 와닿았던 테스트였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술은 취향입니다. 모든사람이 만족하는 술은 없습니다.
자신이 좋다고 남들까지 다 좋을리도 없고요, 반대로 남들이 다 좋아하는데 자신에겐 안 맞을수 있지요.
그렇기에 취향 찾는 여정이 참 재미있지요 ^^
최근 술 유튜브중에 가장 즐겁고 부담없는 컨텐츠라 생각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과찬의 말씀도 감사합니다 ^^;;;
주류학개론 덕분에 지갑이 털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시바스리갈도 한번 해주세요~
임자 하고 싶은대로해
임자 옆에는 내가있잖아..
각하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대형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중에 마지막 하나 남은게 시바스리갈이죠 ^^
당연히 계획에 있습니다 :)
진짜 지루하지 않은 위스키 설명은 처음이야..정주행 갑니다 감사합니다😎
영국에서 사는데 위스키는 섞어서만 마시다가, 피키블라인더스 라는 영드보고 위스키에 꽃혀서 막 입문한 위린이 입니다. 이 채널 덕분에 새로운 위스키들에 대한 역사 정보도 알게되서 더욱더 좋아진것 같아요!! 이영상 보고 작년에 에딘버러 갔을때 위스키 테이스팅을 못한게 한입니다 ㅠㅠ
앗 바다 건너지 않고 증류소 투어를 다니실수 있는 환경이라 부럽습니다 ㅠㅠ
피키 블라인더스는 정말 위스키 땡기게 만들죠 ㅋㅋ
ㅋㅋㅋㅋㅋㅋ저도 피키블라인더스 보고 입문한게 위스키인데
역쉬 👍👍👍👍늦게나마 영상 잼나게 잘보고
갑니당^^🥰🥰🥰🥰항상항상 고맙고 감사해요^^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_^/
매번 재밌게 봐주셔서 기뻐요 ^_^
@@juryuhak
항상항상 고맙습니당^^
제작년에 면세로 30년산 캐스크 에디션 샀는데...
“취뽀하면 따겠다!!” 한지가 2년이 지나도록 못따고 장롱에 있다는 슬픈 ssul....
이었습니다^^
오늘 영상도 재밌게 잘 봤어요!
저도 좋은 술 사놓고 "좋은 사람 생기면 마셔야지~"라고 했던게 아직도 보관되어 있습니다. ㅠㅠ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일단 한잔은 까고 보는 스탈 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uryuhak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드디어 제가 좋아하는 발렌타인이군요.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로얄샬룻이나 조니워커보다 발렌타인이 맞는거 같더군요.
30년산 너무 맛있게 마셔서 작년에 면세점에서 캐스크 에디션 사서 마시는 중인데...
에어레이션 될수록 향기가 너무 좋네요^^
발렌타인 싱글몰트 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맞습니다. 술은 취향입니다. 모든사람이 만족하는 술은 없습니다.
자신이 좋다고 남들까지 다 좋을리도 없고요, 반대로 남들이 다 좋아하는데 자신에겐 안 맞을수 있지요.
그렇기에 취향 찾는 여정이 참 재미있지요 ^^
30년은 뭐.. 맛있을수 밖에요 ㅋㅋㅋㅋㅋ 게다가 캐스크 에디션 ㄷㄷㄷㄷ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던 17년, 21년... 덕분에 집에 17년 몇병을 제가 쓱싹했던 추억이 있는 술이네요.. 그 땐 위스키, 꼬냑도 구분 잘 못하던 시절이라 맛도 모르고 먹었지만 소주 맥주 싸구려양주만 먹어본 저로서는 정말 부드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커서 여러가지 접하면서 발렌타인을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여전히 발렌타인은 부드러워요..
와 형님 설명해주시는거 들으면서 간단하게 한잔하는데 너무 재밌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술 종류를 잘모르고 취하는것만 즐기다가 많이 배워가는 느낌입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첫 영상부터 정주행 하시면 더 재밌습니다 ^^
선 좋아요 후 시청중^^
좋아요와 시청 감사합니다 ^_^/
발렌타인을 전체적으로 스파이시 하면서 알콜향이라고 표현하시는거 보니까 진짜 이제 위린이 대탈출이시네요...정확하시다능 오히려...덕후되신듯..
일취월장했습니다. 이제 하산해도 될 거 같아요 ㅋㅋㅋㅋ
이형 발렌타인데이 노렸어 ㅋㅋ
발렌타인 너무 기다렸습니다 ㅋㅋㅋ
발렌타인 데이니깐요 ㅋㅋㅋ
발렌타인 마스터즈 사서 매우 만족하고 있었는데요, 역시나 숙성 연수에 따른 등급 차이는 있나보네요. 다음 번에는 발렌타인 17년에 도전해봐야겠네용.
이번 영상도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술은 취향입니다. 모든사람이 만족하는 술은 없습니다.
자신이 좋다고 남들까지 다 좋을리도 없고요, 반대로 남들이 다 좋아하는데 자신에겐 안 맞을수 있지요.
그렇기에 취향 찾는 여정이 참 재미있지요 ^^ 발렌17년도 마음에 들어하실 가능성도 높습니다 ^^
시청 감사합니다 :)
마스터즈도 하이볼 만들어먹으면 굿임
정말 가장 많이 본 위스키인데 배경은 처음 알게 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발렌타인 데이라서 발렌타인을 준비 해 봤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_^
저는 발렌타인은 처음엔 향은 과일향이 좀 나다가 에어링 좀 되면 바닐라? 카라멜? 향이 많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확실이 21년이 17년보다 첫개봉했을때 향이 부드러웟(?)어요. 제가 옳게 느끼고 있는건지 궁금했는데 정말 기다렸던 발렌타인 리뷰가 뙇!!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21년이 확실히 에어링 되니깐 좋았습니다 ^^
그런데 가격이 좀.. 쎄긴 하네요 ㅋㅋㅋㅋ
시청 감사합니다 :)
오...드디어 발렌타인까지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발렌타인 데이니깐요 ^_^
시청 감사합니다 :)
발렌타인 싱글몰트 편 기대할게요 ㅎㅎ 집에 글렌버기 12년 15년 18년 있는데 12년만 먹어보고 나머지는 아까워서 못따고 있어요 ㅋㅋ
글렌버기 15년 평이 괜찮은데요? ㅋㅋㅋ
독병으로도 괜찮은 글렌버기들이 있고요 ^^
유익한 설명 감사합니다.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정말 흔히보고 들어본류의 위스키들도 이번처럼 설명해주시면 정말 좋겠네요ㅎㅎ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룰 위스키만 한 300여종이 넘습니다 ^^;;; 언젠간 나오겠죠 ㅎㅎ
ㅋㅋㅋㅋ요즘 위스키입문하면서 이런저런 채널 많이보는데 다른 채널들은 위스키 대법관들이 자기들끼리 아는 얘기로 평가하고 그런느낌이라면 이건진짜 위린이한테 옛날얘기 재밌게해주면서 알려주는 느낌임ㅋㅋ 옛날생각해보면 영어선생이 단어외워라~ 하는거랑 어원알려주면서 공부하기 쉽게해주는느낌 굿...
발렌타인 영상을 보니... 30년 한정판을 면세점에서 사서 집에 놔뒀는데, 일주일후에 가보니 아버님이 다 마셔버린... 그 사건이 기억납니다 ㅠㅠ
그 빈병 버리지 마시고. 다음부터는 그 30년 병에 벨스 채워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진짜 30년은 꽁꽁 감춰두세요. ㅋㅋㅋ
@@juryuhak 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에 30년산 있는거 발견하면 그걸 참는게 더 대단 합니다 ㅋㅋ
아깝다....
발렌타인 은 아직 정식으로 마셔보질 못했는데
한번 챙겨봐야겠네요.
주류학개론 덕에 여러 종류의 위스키,럼,버번,우리 술 까지 많이 배우고 즐기게 됐습니다.
오늘은 “한산 소곡주”한잔하며 영상봅니다.
아 그 유명한 앉은뱅이 술 드시는군요 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막 마시다가 일어나지도 못하게 취한다는.. ㅋㅋㅋ
소곡주를 증류한 소곡화주도 추천드립니다 ^^
발렌타인은 그냥 목넘김!! 요즘나온 발렌타인 싱글몰트들도 비슷하던..
한국은 발렌타인인데 세계적으로는 조니워커가 월등하네용ㅎㅎ
21년은 에어링하니 향도 좋았습니다. 니트로 충분히 즐길만했고요.
근데.. 가격이...ㅋㅋㅋㅋㅋ 이 돈이면 다른 것을 살 거 같긴해요 ㅋㅋㅋ
"하면 된다"라는걸 보여주는 좋은예.
알취월장. 주친의 매력.
이제 어엿한 한명의 자랑스러(?)운 술꾼입니다 ㅋㅋㅋ
파이니스트가 가장 싼 걸로 알고 있었는데 가장 먼저 나와 가장 오래되었다니..... 그 의미에 한 병이란 생각을 했는데 시음기를 보니 흠흠.... 예전 바 레몬하트에서 본 발렌타인 블렌더 마스터들이 생각납니다. 도수 쎈 술이니 마시지 않고 코로만 술의 상태를 판단하는 갓코들...
그...그래도 그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니깐 1910년부터 지금까지 팔리고 있을겁니다 ㅋㅋㅋ
여기서 새삼스레 다시 느끼는 점이죠. "술은 취향이다" 라는 점이요 ㄷㄷㄷ
주종안가리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당 역사나 스토리도 궁금해서 검색하던중에 알게된 요즘 저의 최애채널...집에서 쉬는시간에는 이채널 정주행만해요>.
술은 취하는 거 외에 맛, 향, 역사, 비화, 비주얼 등등 즐길거리가 많지요 ^^
정주행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내적 친밀감 환영합니다 ㅋㅋㅋㅋ
주류학개론은 나의 루틴입니다🧡
언제나 구독과 루틴시청 감사합니다 ㅋㅋ
이 좋은 채널을 인제 알다니..정주행 가야겠음
옛날에 올린 첫 영상부터 순서대로 정주행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 재밌으실거예요. 술지식도 순서대로 업그레이드 되어가니 이해가 안가시는 일도 적을겁니다 :)
오늘 연휴로 제주도 본가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어떤걸 사올지 엄청 고민했네요 ㅋㅋ 확실히 싱글몰트나 버번같은거보다 블렌디드쪽들이 엄청 많이 있더라구요. (주머니사정과 취향 고려해서 젠틀맨 잭 샀습니다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
ㅎㅎㅎ 달달하고 부드러운 젠틀맨 잭 사셨군요 ^^
그렇죠 면세점 가면 블렌디드가 전면에 나와있고 싱글몰트는 뒷전에 쳐박혀(..)있습니다 ㅠㅠ ㅋㅋㅋ
발렌타인시리즈 너무좋아하는 라인업이라 재밌게 영상시청했습니다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11:53 아니 편집 너무한거 아니냐구요 ㅋㅋㅋ
친구가 제 안티입니다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ㅋㅋ
허헛.. 마우스가 미끄러졌네요
너무 재밌어요~ 잘보고갑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저도 그 발렌타인 특유의 쿡 찌르는 알콜향이 저랑 맞지 않아서 크게 안땡기는 술 중에 하나죠.
최근 술장에 데킬라(호세 쿠엘보 700ml, 패트론 미니보틀), 디사론노 아마레또가 추가되었으며 칵테일 기구 세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술장을 더 늘리고 싶지만 지갑이 우네요 ㅠㅠ
저도 비슷합니다 ㅠ
발랜타인 30년산 까지도 다 먹어봤는데..저랑도 안맞더라구요 ㅠ
개인적으로 블랜디드는 조니워커 블루가 최고인거 같고, 이제는 싱글몰트를 찾아먹고 있네요 ㅎㅎ
데킬라로 칵테일 만들어 마시나요?
@@호랑이무케 예! 아직은 술이 다양하지 않아서 라임즙 첨가하고 탄산수나 토닉워터 넣은 저만의 야매 칵테일들을 만들어먹고 있지요
맞습니다. 술은 취향입니다. 모든사람이 만족하는 술은 없습니다.
자신이 좋다고 남들까지 다 좋을리도 없고요, 반대로 남들이 다 좋아하는데 자신에겐 안 맞을수 있지요.
그렇기에 취향 찾는 여정이 참 재미있지요 ^^
헤헷... 동지다~!
항상 너무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_^/
발렌타인.. 취향에 맞아서 파이니스트까지 모두 맛있게 먹습니다. 선물해줄 사람 어디 없나.. ㅠㅠ
맞습니다. 술은 취향입니다. 모든사람이 만족하는 술은 없습니다.
자신이 좋다고 남들까지 다 좋을리도 없고요, 반대로 남들이 다 좋아하는데 자신에겐 안 맞을수 있지요.
그렇기에 취향 찾는 여정이 참 재미있지요 ^^
저 진짜 술 못하는 커피쟁이인데 주류학개론보고
작은병으로 조니워커 발렌타인 잭다니엘 사서
생전처음 위스키 마시면서 향과 맛을 느껴보고 있어요.
아직 세잔이상 힘들지만 너무 좋은 취미가 생긴것 같아요. 저도 공부해봐야겠네요.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39살에 술을 알아갑니다.
커피를 하셨다면 위스키 즐기시기 쉬우실 겁니다.
이미 향 맡는 훈련은 되어계신거니깐요 ^^
위스키,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이 커피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커피,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이 위스키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가.
"향"을 즐긴다는 점이지요. 하루에 한두잔 정도만 즐기셔도 충분하십니다 ^^
진짜 친한 친구가 설명해주는 느낌 ~ 좋은 컨텐츠 잘 보겠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진짜 친구에게 설명해주다보니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_^
북조선이 잠깐 지나갔는데..ㅋㅋㅋㅋ 재밌어요~ 가장 기다리는 유튜브1!ㅎㅎㅎ 늘 재밌는 역사강의 감사합니다!!
ㄷㄷㄷㄷㄷ 옛날 같았으면 저 쥐도새도 모르게 잡혀가는 거 아닙니까 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에 마트가서 마스터스 사다가 떡볶이 랑 한병 비웠는데 떡볶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떡볶이 ㅋㅋㅋㅋ 그러게요 떡볶이의 맛을 증가 시켜줄 것 같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기다리던 위스키였는데, 정주행 멈추고 역주행 해봅니다 ㅎㅎ
억.. 그래도 정주행 하셔야 친구의 발전 모습이 보이면서 재밌으실거예요.
ㅋㅋㅋ
싱글톤을 못 사서 선물용 마스터즈로 아버지 선물해드렸습니다. 아버지가 다음엔 21년 이상으로 사오라더군요 ㅋ 알고보니 마스터즈는 이미 가지고 계시더군요 ㅋ
한국 아버님들 술장에 꼭 한 병씩은 갖고 계신다는 발렌타인 ㅎㅎ
아버님께서 바로 숫자까지 아시는 거 보니 술에 대해 잘 아시네요. ㅎㅎㅎㅎ
드디어 발렌타인!!! 감사합니다~~
발렌타인 데이에는 집에서 혼자 발렌타인 마시는 날 아닌가요~ ㅋㅋㅋㅠㅠㅠㅠㅠ
만약 가능하다면 시바스리갈도 부탁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 좋다 하는데 저는 그누구보다도 친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시바스도 여러개가 있어서 사 모으려면 돈 깨나 들겠습니다 ㅠㅠ
언젠가는 나오겠지요 ㅋㅋㅋ
@@juryuhak 제가 그 생각을 못하고.... 가 아니고 제 돈을 안들이고 알수있는 방법이라 ㅋㅋㅋ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ㅎㅎㅎ
@@juryuhak 안그래도 울티스 너무너무 궁금해요..
발렌타인 술이 인기가 많네요. 발렌타인하니깐 1929년 2월 14일에알 카포네 갱단이랑 아일랜드 갱단들이 밀주하는 거때문에 싸운게 딱 떠오르네요. 이번껀 왠지 마셔보고싶은 마음은 없는데 21년짜리 저 파란 도자기는 참 탐나네요!! 혹시 아이리쉬 위스키도 가지고 계신가요? 아이리쉬 위스키는 아직 못 본것같아서요
아이리쉬 위스키 부쉬밀 영상이 올라와있습니다. ^^
요번 명절에 글렌버기15 마셔봤는데 엄청 부드럽고 달달하더라구요. 장인어른이 입맛에 맞는다고 좋아하셨읍니다 ㅎㅎ
버기 15년이 인기 많네요.
독립병입자로 나오는 글렌버기도 꽤 평이 좋습니다 ^_^
전체 시음이내요 멋져요
와 에어링감수하고 새걸로 21까지 따주네 진짜 찐친구셨구나 ㄷㄷㄷ
직원복지 최고.......
전 21년도 스크류 캡이란게...ㅎ;;;
그걸 따줘야 제 30년을 보호합니다. ㅋㅋㅋ
여러분 반응 보세요. 21년에서 "우와~" 하시지, "뭐야? 30년 안따네?"라고 안하시잖아요 (안도)
30년 안딴다고 댓글달러들아왔는데 ㅎㅎㅎ
@@yichangho1 ㄹㅇㅋㅋ
재밌고 유익해서 좋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저의 아버지도 항상 발렌타인만 드셨어요 ㅋㅋ 싱글몰트는 맛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ㅎㅎㅎ 어르신들에겐 블루라벨 로얄샬루트 발렌타인 3대장이죠 ㅎㅎ
ㄹㅇㅋㅋ
어르신 3대장 ㅋㅋㅋㅋ
어르신 3대장 좋은 별명이 생겼네요 ㅋㅋㅋㅋ
선리플.후시청. 잘볼께용.~~~12년 보틀은 완전 구구구형이네요?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
그러게말입니다 ㅋㅋㅋㅋ 뒤에 한글 라벨도 진짜.. 딱 옛날 스타일의 궁서체인가 명조체 같은 걸로 써있어요 ㅋㅋㅋㅋㅋ
국산 위스키들도 한번 다뤄주실 수 있나요? 국산 위스키 스토리나 맛 같은거 평가하시는거 보고싶네요.
작년에 처음으로 한국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들이 생긴 거 말고 다른 것을 말씀하시는 거죠?
마트에서 파는 것들이요?
구매 우선순위가 아주 후순위라 언젠가는 다룰지도 모릅니다.
그 가격이면 다른 좋은 술들 살 것들이 너무 많아서 선택 순위에서 많이 밀리거든요.
방금 글렌버기12년 먹다보니 딱 영상이 발렌타인이네요.....오늘도 엔조이 위스키 입니다~
앗 한 잔 하시면서 보시면 더 재밌지요 ^^
맛있게 드세요~
비싼 위스키 중에 유일하게 경험이 있는게 조니블루랑 발렌타인 30년 이네요ㅋㅋㅋ
부모님이 사오신걸로 경사 있을때 꺼내주셔서 경험해봤던거같아요 ㅋㅋ
몰랐을때랑 달리 위스키 좀 알고나서는 정말 부드럽고 나름 그와중에서도 나름의 복잡성을 가진게 장점이구나~ 싶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
물론 저 라면 그돈이면 다른거...ㅋㅋㅋ
그래도 선물용이면 다들 알만한거 선물해줘야 만족감이 올라가니까 잘 아시는 분아니면 이것만 한게 없나봐요
맞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올린 선물용 술 추천영상에도 거론하지요 ^^ 숫자높은거 ㅋㅋㅋ
부모님께 잘 해드려야겠습니다 ^^ 좋은 술을 주셨네요 ㅋㅋ
잘봤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어우 근데 21년까지 쫙 까셨네요 ㄷㄷㄷ 영상을 위하여 과감하게 오픈 flex ㅋㅋㅋ
그..그래야 30년 까달라는 소리를 안하죠 ㅋㅋㅋㅋ
얍삽하게 선수를 치더라구요 ㅋㅋ
술을 시작한지 한참 뒤에야 발렌타인을 17년산을 마셔봤는데...... "익히 알던 위스키 느낌" 이라는 평가에 완전 공감합니다.
스카치, 싱글몰트, 꼬냑 등등 마셔보고 나서 발렌타인을 마셨더니 "엥...? 맛있긴 한데 이게 왜 유명한거지?" 했죠.
가장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맛이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고, 이미 약간의 취향이 생겨버린 저한테는 안맞았던 거 같아요.
마시기 전의 발렌타인 특유의 향 자체는 매우 매력적이었어요. 좋은 술이 맞는게 따라놓기만 해도 좋더라구요.
같이 마셨던 형님은 발렌타인 저렴한 라인을 폭탄주로 마시면 궁합이 좋아서 직장인들한테 인기가 좋다. 라고 하시더군요.
술이 아까워서 맥주를 섞어마시진 않았습니다.
17년산 이후부터는 맛 차이라기보단 취향 차이라고 생각해서 21년산은 마셔보지 않..못했습니다.
좋은 술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정말 흔한게 아님...ㅠ
친구분 저랑 술 취향 비슷한듯 ㅋㅋㅋ 저도 술을 그렇게 마셔도 발렌타인은 입에 안맞아ㅠㅠ 에어링이 되도 발렌타인은...ㅜㅜ 하이볼해먹어도 발렌타인은 못먹겠어ㅠ 발렌타인 사먹을돈으로 조니워커를 한병 더사먹지ㅠㅠ 중국술도 좋아하는데 한복때매 시국이 시국이라...ㅠㅠ 연태고량주도 해달라고 해보고싶었는데 시국이 시국이라..ㅜ
발렌타인21년은 에어링하니깐 니트로도 마시기 좋았습니다.
....근데 가격이...;; 이 돈이면 킬호만 사 마실래요 ㅋㅋㅋㅋ
중국이 시국이면... 그럼 대만의 금문고량주로 가시죠 ㅋㅋㅋㅋㅋ
나는 발렌타인이 쭉쭉 마시기 편해서 좋아요!
저도 발렌타인은 좀 별로
오오... 동지이십니꽈~?
오늘 발렌타인인거보고 30년산과 함께 보고있습니다! 위스키는 진짜 취향이지요~ㅎㅎ 파이니스트나 마스터즈도 나름? 먹을만은한데...ㅎㅎ 오늘 영상도 잘봤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술은 취향입니다. 모든사람이 만족하는 술은 없습니다.
자신이 좋다고 남들까지 다 좋을리도 없고요, 반대로 남들이 다 좋아하는데 자신에겐 안 맞을수 있지요.
그렇기에 취향 찾는 여정이 참 재미있지요 ^^
와 유튜브에서 발렌타인을 소개하시네요 ㅎ.ㅎ 접대할 땐 발렌 마스터스, 바에서 혼자 즐길 땐 17년 글렌버기, 분수에 맞는 술은 주류백화점에서 사서 마시는 임페리얼 퀀텀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발렌 21년은 도자기병이 압권 이었죠. 발렌30년은 바에서 옆에 계신 통큰 신사분이 온더락스에 한잔 접대해 주셔서 마셨는데 제 입맛에는... 왠지 오래된 썩은 맛? 과일향 나는 술들은 몰트계열의 그렌피딕, 리벳, 멕켈란 이었던 거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30년을 온더락으로..였다니 아깝네요 ㅠㅠ
버기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요 ^^
@@juryuhak 잔 크기 때문에 온더락스에 주신듯해요 더블잔에 대접하긴 약하다 생각하셨는 지 ㅎ.ㅎ 얼음은 타지 않고 맛보았었죠:)
오늘두 잘 보구 가요 선생님 !! ㅎㅎㅎ
오늘도 시청 감사합니다 :)
발렌타인 데이라 발렌타인 찍으신 거면,
탕탕절에는 시바스 리갈인가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일베충들도 이런 양질의 영상에 죽은 사람들을 끌고 오진 않는다.
선 지켜가며 좀 적당히 해라 진짜. 좋은 영상 재밌게보고 눈살 찌푸려지네...
@@69pathfinder66 독재자에게 지켜질 명예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곧 일베충이고, 그게 더 선넘는 행동입니다. 즐겁게 유튜브 알람 확인중이었는데 기분 더럽네요.
@@치지직-d9n 세상 사람들이 다 너같고 동의 안하면 적이라는 이분법 적인 사고좀 버려. 하긴 그정도 지능이라도 있었으면 이런 더러운 댓글 남기지도 않았겠다. 스스로 옳다는 착각속에 평생 그렇게 살아~
@@치지직-d9n ㅋㅋ 주류학개론 관리자가 너한테만 하트 안남기고 답글 안남긴거 보면 부끄럽지 않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렌종류도
어마 하군요
박학다식한
주류 지식 찐~
멋지고 좋아요 😀
하도 오랫동안 블랜디드 위스키 안하셔서 블랜디드 위스키는 조니워커까지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빌드업이었던 것
그럼 시바스리갈도 하실 예정 있으시죠?
시바스는... 욕하고 싶을때 쯤...?
시바스 리갈은 10월 26일에..? 🤔
블렌디드 위스키가 입문자들이나 중급자까지도 너무 난이도가 높습니다.
여러 향들이 복합적으로 섞여있어서 특정 향 찾기가 힘들죠. ㅎㅎ 그래서 빈도가 적습니다 ㅋㅋㅋ
시바스도 해야죠 ㅋㅋ 대형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중에 그것만 남았으니깐요 ^^
☘️발렌타인21 반 남았는데.....💫영상을 보니 한잔 훅 땡기네....ㅋㅋㅋ
반 남았다면 에어링 잘~ 되어서 아주 맛깔나겠습니다 ^^
한 잔 하시면서 보셔야죠? ㅎㅎ
이제 시바스 + 로얄살룻 같이하면 되것네요 ㅎㅎ
술병 패대기;;ㅎㄷㄷ
박스가.. 꺼내기 이상하게 되어있어서요 ㅋㅋㅋㅋㅋ
로얄은 이미 해서.. 시바스만 따로해야 할지도요 ㄷㄷㄷㄷ
위스키를 한번 접하고 평가 하긴 어렵다고 생각이 요즘 듭니다 한참 동안 발렌타인 을 안마시다 주류학 개론 과 여러 유투브 를 보면서 싱글 몰트와 버번위스키등 여러가지 맛을 보고 다시 발렌타인 위스키를 마셔보니 주관적이긴 하지만 광장히 깔끔하고 질리지 안는 산뜻한 맛과 깔금한 잔향을 느꼈는 데요 좋고 싫음은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다시 마셔보면 처음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건 그래도 그 위스키가 오래 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위스키는 꾸준하게 즐기는 것이 진정한 가치가있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즐거운 위스키 생활하세요
맞습니다. 위스키는 취향인데
그 향과 맛을 즐기는 것도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너무나 달라집니다.
날씨, 컨디션, 기분 등등.. 그래서 예전에 마셨던 것을 다시 마셔도 "어?.. 이게 이랬었나?? 이렇게 좋았었나??" 싶은 것들도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블렌디드는 조니워커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
12년이 예전에 골드씰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던걸로
기억하는데(별도의 제품이려나...) 지금은 아니네요?
다음 이야기는 어떤 제품군일까 궁금해지는 채널이라 좋아요.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
12년 제품 갈색 라벨 말씀이시죠?
21년도 여러 버전 나오듯이 그것도 다른 버젼이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발렌타인 한김에 글랜버기 리뷰 요청하려했는데 마지막에 해주신다하니 기대되네유
글렌버기는 이번에 조~~ㅎ은거 하나 사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11:53 킬포 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 뭐가 지나갔나요? ㄷㄷㄷㄷㄷ ㅋㅋㅋㅋ
아 이거 보고 발랜타인21구매했습니다 ~^^ 알고 먹으니 향과 맛이 더 좋네요 여지껏 에어링도 안하고 그냥 털어먹었는데 아껴서 한잔에 10모금먹고 있어요
한 잔을 20~30분 즐기시면 첫모금때와, 5분뒤, 10분뒤,20분뒤 향과 맛이 점점 바뀌는 것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그냥 털어마시면 그 위스키의 20%정도밖에 못즐기는 셈이죠 ^^
@@juryuhak 지금 야근하고 와서 한잔먹었는데 에어링하고 향을 느끼고 천천히 맛보고 있습니다 정말 오크통에서 숙성되는 위스키가 상상이가고 정말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저 성인 딱 되자마자 아버지가 10년 전에 사신 30년산 까서 같이 마셔봤는데 그 때 위스키가 처음이었는데도 뭔가 다르다는게 느낌이 팍 오더라구요
그 생각 나서 며칠 전에 파이니스트 사서 마셔봤는데 차이가 너무 커서 살짝 실망했어요 ㅋㅋㅋㅋㅋ
가격차이가 20~30배 이상 나니깐요 ^^;;;
발렌타인 마스터즈
향:우디, 생목을 뜯어 햇볕에 말리는 듯한 느낌(훈연의 느낌)
맛:향에서 뻗는 우디함, 바닐라적인 여운, 과실의 단맛
감촉: 가볍고 입안에서 기름처럼 매끄럽게 흐른다
혀에 닿는 맛으로는 식후에 마시고, 향이 강해, 강한 음식이랑 먹기 좋을 듯하다 정말맛있는 위스키라고 하기엔 호불호가 갈릴듯한 느낌 애매한 평타????
라고 느꼈죠
맞습니다. 술은 취향입니다. 모든사람이 만족하는 술은 없습니다.
자신이 좋다고 남들까지 다 좋을리도 없고요, 반대로 남들이 다 좋아하는데 자신에겐 안 맞을수 있지요.
그렇기에 취향 찾는 여정이 참 재미있지요 ^^
이 영상 보고 바로가서 발렌타인 17년산 사왔습니닼ㅋㅋㅋ
취향에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
보시면서 드시면 더 재밌으실 거예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아부지 술장에 보면 언제나 있던 술 ㅋㅋㅋㅋ
조금씩 훔쳐먹으면서 걸릴까 넘어갈까하는 스릴도 맛으로 포함하면 최고의 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ㄹㅇ
보리차 채워넣었다가 곰팡이 생겨서 들키고, 그래도 술은 술로 채워야 겠다 싶어서 캡틴큐 채워넣고 그러시지 않았나요. ㅋㅋㅋ
오오~~~발렌타인~~
발렌타인데이에는 발렌타인을 나눠요~
7:20
??? : storm, earth and fire heed my call!
The power of the Horde~
헐 저걸 다 까셨군요.. 17년 21년도 엄청 좋은 위스킨데.. 술술 들어가는 위스키..
12년은 구바틀보다 맛이 훨씬 없어져서요.. 오히려 파이니스트가 맛 있더군요..
파이니스트가 개성이 있어요.. 초코렛맛에 이것저것향.. 물론 그 맛을 느낄려면 1모금씩 3모금 이상 마셔야 느껴지더군요..
이것저것 타먹기에는 조니워커블랙 빼고는 아마도 최고죠..
물론 파이니스트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깐 1910년부터 지금까지 팔리고 있을겁니다 ㅋㅋㅋ
베스트 셀러잖아요 ^^
여기서 새삼스레 다시 느끼는 점이죠. "술은 취향이다" 라는 점이요 ㄷㄷㄷ
사장님~
제일비싼 30년산은 친구분에게 않줍니까? ㅋㅋ
12년전에 30년산 두병사놓았는데 한병은 행사때사용하고 한병은 행사가없어 그대로 보관중입니다. 40년산이지요~
오늘도 잘배우고갑니다.
새해복많으시고 사업 대박나세요 ~
21년+17년으로 퉁쳤습니다 ㅋㅋㅋㅋ
38년이니깐요 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
와~~ 어쩌다 여길 들어와서 못나가고있네요..;;;;
구독했어요 꾹👣
시바스 리갈 리뷰 날짜 기대 하겠습니다...
아.. 많은 분이 그날을 기대하시네요 ㄷㄷㄷㄷㄷㄷ
모두의 취미님 ㅎㅇ
@@sackmoosae 스토킹 하누
곧 이사가는데 이사갈집에 놓을 술 고르느라 머리털 빠져욧 ㅎㅎㅎ 늘 알찬 영상 감사해요 영상 잘 활용할게요!!
취향에 맞는 것으로 가져다 놓으시면 되지요 ^^
홈텐딩하시려면 기본적인 리큐르도 있으면 좋고요 ^^
시청 감사합니다 :)
형 오늘도 나의 하트를 받으시오♥️
복도 많이받으시라요
하트 꾸욱 눌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류학개론 구독했습니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발렌 21년 깐거 멋있어요ㅎ
구독 감사합니다 :) 에어링하니 확실히 좋아지더라고요 ^^
친구분만이 아니라 대체로 한국인은 발렌타인과는 약간 핀트가 어긋나는 느낌이랄까? 명성에 비해 불호가 좀 많죠.
주변에도 발렌타인보단 조니 워커 쪽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 듯.
그렇다고 발렌타인이 완전 구리냐. 하면 세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판매 2위이고, 그렇지는 않지요.
단, 말씀하신대로 유럽쪽에 취향이 맞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확실히 술은 취향대로 즐기는게 맞으니깐요 ^^
저도 먹어보니 발렌타인보다는 조니워커가 더 맞는거 같아요 발렌타인 먹다가 조니워커로 바꿨더니 확 다르더라고요
2분 전이면 무조건 봐야지
해피 발렌타인데이~
시바스 리갈은 10월 26일에...? ㅋㅋㅋ;;
탕수육도 곁들여서
불편러들 몰려와서 안될듯 ㅋㅋㅋ
님..릴렉스..릴렉스..!! ^^ㅎㅎ
발렌타인은 언제 나올까 했는데 발렌타인 데이를 기다리고 계셨군요ㅋ.ㅋ저희 아빠는 좋은일 있을 때마다 발렌타인 30년을 따십니닷 제가 대학합격 했을때, 취직했을때, 제 결혼식 등등(물론 양주를 소주처럼 털어드심) 그래서 인지 발렌타인 30년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요ㅎㅎ맛도 좋음ㅋ.ㅋ
담에 구독자 20만 달성하면 친구분과 발렌 30년 한잔하며 파티하세여!!
발렌타인 30년은 좋은 사람 생기면 개봉해야죠 ㅋㅋㅋㅋㅋ
(그런데 안생겨서 몇년째 보관중 ㅠㅠㅠㅠ)
삼.십.년.은.안.따.네?
이렇게 하면되죠?
돈 많이 벌어서 부자 되면 딸래요 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맛보다 향이 나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두 번 입에 넣고 싶지는 않다...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발렌타인 17년 이하는 좀 그렇죠...17년인데 느껴지는 알콜끼
그래도 그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니깐 파이니스트 같은 경우는 1910년부터 지금까지 팔리고 있을겁니다 ㅋㅋㅋ
여기서 새삼스레 다시 느끼는 점이죠. "술은 취향이다" 라는 점이요 ^_^
감사의 편지 글을 하나 보내고 싶은데, 이게 business inquiry도 아니고 마땅치가 않아서,, 그냥 여기다 씁니다.
덕분에 술의 맛을 알고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몰랐던 술은 어떤 기대감을 갖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전에는 술이 정말 너무너무 싫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당연히, 제가 술이 잘 안 받는 체질이기 때문입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일단 한 잔을 따라 놓으면 얼굴이 벌겋게 되고, 소주 반병 쯤 되면 자고 싶고 집에 가고 싶고 그랬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흔했던 강압적인 분위기의 회식이 너무나도 싫었드랬었죠. 두번째 이유는 접대가 싫었었습니다. 동년배밍 아웃 될까봐 조심스럽긴 한데, 그때는 접대라고 해서,,, 아가씨들 나오는 단란한데 가 가지고는, 한 상 쫘악 깔고, 발렌타인이나 시바스리갈 이런거 따서 터뜨리고(?) 말고(?) 붓고(!?),,, 막 그랬습니다. 뭐 기호라는 게 있으니까, 좋아하시는 분들 뭐라한 적도 없고, 그렇게 생각한 적도 없지만, 저는 싫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제 주머니에서 돈으로 결제하는게 아니었어도, 그 비싼 돈 주고, 그 비싼 술을, 그렇게 태워야만 되나 싶어서 참 아깝게 생각이 됐었지만, 그때는 접대를 하면 안 될 일도 되고, 안 하면 될 일도 안 되던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흘렀고, 세상도 바뀌었고 해서, 그냥 내돈내먹 하면 되죠. 그렇다고 제가 술이 느는 건 아니죠. 한 번 마셔봤자 한 두 잔.. 안 마시는 날이 더 많은 것 같고 그렇습니다.
근데, 이 채널을 보면서부터, 그 한 잔을 깊이있고 의미있고 재미있게 즐기게 되었어요. 술이란게 단순히 먹는다 또는 마신다라는 동사를 쓰기엔 적절하지 않더군요. 향-맛-피니쉬 + 다른 음식과의 조화 등등 느끼고 즐겨야 될 게 더 많더라구요. 그리고 그 술의 유래와 , 지리, 역사 이야기, 만드는 과정과 거기에 녹아든 과학, 이런 것도 알게 되어서, 지금은 노징 글라스 한 잔에 훨씬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점에서 굳이 이렇게 감사의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채널 영상물의 배경이 되는 Bar를 보면, 저로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보는 딴세상 얘기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왜 가는지, 내가 지금 그런데를 왜 가보고 싶은지 이해가 되고도 남습니다. 특히 저처럼 끽해야 샷 글라스로 두어잔 하는게 전부인 사람이 가야 되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장사에 큰 도움이 안 된다면 죄송하지만 ^^;
채널 구독하고 영상물 보다 보니, 럼/보드카/위스키/브랜디 등등 사 모으게 되었는데, 줄지를 않아요 ㅠ ㅠ
차라리 바텐더랑 얘기 나누고 배우면서 다양하게 맛보고 즐기는게 여러가지로 더 좋고 재미있겠구나 싶습니다. 지금은 시국이 시국이지만, 나중에 기회가 오겠죠.
아무튼 감사합니다. 채널도 사업도 대박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 드리겠습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술의 역사가 인류가 문자로 기록을 남기기 시작한 "문명"이라는게 시작했을 때 부터 이미 술에 대한 이야기들이 기록으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만큼 인류의 역사와 술의 역사는 뗄 수가 없는 사이죠 ^^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재료로 다양한 술들이 나오고 그에 관한 다양한 스토리들이 있으니, 즐길 요소가 너무나 많지요.
한국 주류문화가 부어라, 마셔라, 털어넣고, 말아마시고 이런 게 술의 전부인지 아는 분들이 너무 많은게 안타까웠습니다.
최신 스마트폰을 사서 통화만 하는 분들을 보는 기분이랄까요. 통화 말고도 인터넷도 하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쇼핑도 하고 채팅도 하고 사진도 찍고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그런 기능은 하나도 모르고 그냥 통화만 하는 분들이요.
술도 취하는 것은 기본적인 기능이고 그외에 맛, 향, 비주얼, 역사, 비하인드스토리, 술자리 분위기 등등.. 다른 즐길 요소도 많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게다가 증류주는 유통기한이 없으니 몇달에 걸쳐서 천천히 홀짝홀짝 즐기셔도 된다는 게 장점이죠 ^^
자연스레 에어링 되며 첫 개봉 했을때와 후반부에 갈수록 점점 향과 맛이 변하는 것을 느끼는 재미도 있고요 ^^
이런 세계를 알게 되셨다는 점에 너무나 기쁘고 컨텐츠 만드는 보람이 생겨서 좋습니다 ^^
시청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컨텐츠 준비하겠습니다 ^^
위스키에선 발렌타인!
시계에선 롤렉스!
자동차에선 벤츠!
난 3개중에 하나도 없네!ㅋ
누가 뭐래도 위스키에 대표!!
발렌타인 글렌버기15년 참맛있게 마렸는데!
발렌타인, 롤렉스, 벤츠 그 3개보다 더 중요한게 김민식님 이죠. ^^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
글렌버기 증류소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제품들이 많아서 독병으로 구하곤 있습니다 ^^ (오피셜보다 독병이 더 좋은게 많더라고요 ㅋㅋ)
발렌타인 언제하시나했는데 이 드립치시려고 미루셨다니.... 소오름 !!!
기생충의 기우처럼 다 계획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 이술은 어디든 양주좀 드신다시는분들 집에 항상 전시되잇는 술이죠ㅋㅋㅋㅋ
술 안드시는 분들 댁에도 선물받아서 전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요 ^^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혹시 조니워커도 라벨 별로 평가 가능하실까요? 결과가 궁금하네요.ㅎㅎ
비교 시음 재밌는 컨텐츠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