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중인 모카포트를 소개해주신다는데 왜 이리 불편한 사람이 많은지... 모카포트 템핑 실험하다가 안경 안썼으면 실명할 뻔한 경험이 있는 저로써는 유익하고 흥미있는 정보였습니다. 저도 모든 커피 추출 도구를 하나씩이라도 모아보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인데, 모카포트만 이렇게 종류별로 소장하신 걸 보니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커피 매니아와 다양한 홈 추출을 위해 많은 기여 부탁드립니다.
아.... 제가 H2O라인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잘 못했어요. :-( 그래서 지적을 해주셔서 리플로 감사드리고 편집해서 그 부분을 잘라냈답니다. 큐 사인이 들어오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증상이 네번째 촬영을 해도 없어지질 않네요. 아직은 알차지 못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길 저 스스로에게도 바래봅니다 :-) 소장한 모카포트가 얼추 100개가 넘는데 여기엔 일부분만 공개한거예요~ 2부에서 앤틱 모카포트들을 선보여 드리겠습니다. :-)
4:45 정말 전문가 맞으세요?? 포트 안에 써있는 H2O는 커피가 추출되어 나오는 양의 기준이 아니라 사람마다 물의 양을 잡기 어려워 들쑥날쑥한 에스프레소가 추출되기에 H2O 선 까지 물을 채운다음 그 물을 보일러에 다시 넣으면 누구나 일정한 에스프레소의 맛을 느낄수 있게 만들어진 가이드 라인입니다 같은 양의 물을 넣더라도 그라인더된 원두입자(에스프레소 굵기)가 가늘면 기준보다 적은양으로 추출되고 굵은 원두입자(드립원두 굵기)를 넣어 추출하면 많은 양의 묽은 에스프레소가 추출되기 때문에 그 기준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아! 제가 그 H2O 라인에 대해서 설명을 쫄아서 설명을 잘 못했네요. 나중에 이 부분에 대해서 편집을 해야겠네요. 함께 들어있던 계량컵이 없어지면서 계량컵을 대신해서 H2O라인이 생긴건데(현업을 할 때는 잘 설명을 드렸었는데....제가 봐도 바보같네요 ㅜㅜ) 촬영을 위해 손뼉을 치면 머릿속이 하얘지는데 이건 제 실수가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분쇄에 대한 부분을 님처럼 단정짓는데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입자가 고와서 물 흡수율이 높아 추출양이 적어질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감이 완전히 잡힐 때까지는 보일러 속이 보이지않아 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수가 없어서 감으로 불을 꺼야하는데 그 시간을 헷깔려 하십니다.... 여기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 중의 하나는 불을 끄는 시간에 따라 추출양이 달라진다는 것과 추출 후 보일러에 커피가 섞인 물이 남아 있는 게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담은 물이 보일러에 하나도 남아있지않을 때까지 불을 켜서 추출하는 게 오히려 모카포트에 데미지(가스켓 경화현상)를 입히고 컨테이너가 지나치게 뜨겁게 달아올라 커피맛이 탄맛과 쓴맛이 날 수 있으니 불은 적당한 타이밍에 꺼줘야 한다는 것. 그렇게 하기에 H2O라인을 기준으로 어느정도 아래 라인에서 불을 꺼야하는지 기준시간을 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기에 한가지만 더 추가하자면..... 불의 세기에 따라 추출시간이 달라지는데 고운입자라 하더라도 강한 불로 가열하여 인퓨징 시간이 짧아지면 연하게 추출되며 추출량이 많아지지만, 조금 굵은 입자라 하더라도 약한불로 오랫동안 인퓨징 시간을 늘리면 커피가 머금은 수분율 때문에 추출양도 줄어들고 진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때 인퓨징 시간이 과해 커피가 쪄지는 느낌이 나면 텁텁한 맛이 많이 올라옵니다. 아무래도 옛날 사람이라 영상보다 이렇게 텍스트로 정보를 전달하면 저 영상처럼 두서없지 않은데.....ㅠㅠ 앞으로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게요. 아.... 슬퍼.... 제 자신이 봐도 한심합니다. 너무 부끄럽지만 차차 나아지겠죠. 뭐.... 처음부터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저도 잘하고 싶습니다 :-( 이런 동영상 찍으려고 전날 한숨도 못 잤나.... 자괴감도 들고..... 제가 나온 동영상 몇편은 낯부끄러워 아직 못 봤습니다 :-( 율율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커조남 아카데미] 나에게 맞는 사이즈별 비알레띠 모카포트 고르기](http://i.ytimg.com/vi/HjcOc6evt0Y/mqdefault.jpg)
비알레띠 모카포트에 찾아보다가 알게됬는데 목소리도 너무 차분해서 듣기도 편하고 영상도 너무 유익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너무 잘 하시고 계시니깐 힘내세요!!! 구독하고 갑니다
종류가 많아서 뭐가 뭔지 몰랐는데, 라인업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모카포트는 원하는 결과값을 기구설계만으로 최대한 구현하려고 애쓰는 게 매력인 것 같아요.
소장중인 모카포트를 소개해주신다는데 왜 이리 불편한 사람이 많은지... 모카포트 템핑 실험하다가 안경 안썼으면 실명할 뻔한 경험이 있는 저로써는 유익하고 흥미있는 정보였습니다. 저도 모든 커피 추출 도구를 하나씩이라도 모아보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인데, 모카포트만 이렇게 종류별로 소장하신 걸 보니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커피 매니아와 다양한 홈 추출을 위해 많은 기여 부탁드립니다.
아.... 제가 H2O라인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잘 못했어요. :-( 그래서 지적을 해주셔서 리플로 감사드리고 편집해서 그 부분을 잘라냈답니다. 큐 사인이 들어오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증상이 네번째 촬영을 해도 없어지질 않네요. 아직은 알차지 못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길 저 스스로에게도 바래봅니다 :-) 소장한 모카포트가 얼추 100개가 넘는데 여기엔 일부분만 공개한거예요~ 2부에서 앤틱 모카포트들을 선보여 드리겠습니다. :-)
@@stellajin1472 편집된 영상이었군요. 혹시 그럴 것 같아서 구체적으로 말하려다 삭제했네요. 너무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좋은 자료 많이 남겨주세요. 좋은 물건 유통해주시고 알차게 소개해주셔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jasonchoi2338 응원 고맙습니다 :-) 조금씩 발전하겠습니다!
혼자서 마시기에 1컵과 2컵중 어떤것이 좋은 지요?
각각 몇그램의 커피 원두가 담기고 몇그램의 커피량이 나오는지 알 수 있을 까요?
안녕하세요 카페뮤제오입니다.
모카포트 1컵 이태리 사람의 기준은 에스프레소 잔에 반정도라 커피를 진하게 즐기는 한국사람들에게는 2컵을 더 권장합니다.
커피양과 보일러에 넣는 물의 양은 추출 환경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원하는 모델이 2컵이 없어서 아수워요
안녕하세요 ~2인이 마시기에 4컵?2컵 어떤게 추천일까요?
안녕하세요. 카페뮤제오입니다.
두 명이서 사용하시기에 넉넉히 4컵 추천드립니다.
2샷이 필요한 음료 만드시기에 용이하실 것 같습니다:)
concept7 자동모카포트 우유거품기 리뷰해주세요
얼마전에 상단이 빨간 인덕션용 모카포트 샀는데 이것도 뉴브리카 기능이 있는거지요?
뉴브리카와 인덕션용 모카포트는 압력추의 차이가 있어 추출에 차이가 있습니다:)
토디 침출식 더치기구 리뷰해주세요~!!
그건 더 전문가에게 부탁해볼게요~~
모카포트가 참 멋지네요
얼마전부터 모카포트2020년형으로 사서 만들어먹는데 참좋아요
원두는 혹시 추천이 있으신가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카페뮤제오입니다.
카페뮤제오 원두 중 하나인 [갓볶은 커피] 에스프레소 블렌드를 추천드립니다.
카카오의 달콤 쌉싸름함에서 오는 매력적인 커피의 풍미와
묵직한 바디감에 고소함이 더해진 호두,
강배전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훈연향이 더해져 후각과 미각을 자극하는 블렌드입니다.
▼[ 갓볶은 커피] 에스프레소 블렌드 더 알아보기
bit.ly/3olfRZj
@@caffemuseo00 네
감사합니다
4:45 정말 전문가 맞으세요??
포트 안에 써있는 H2O는 커피가 추출되어 나오는 양의 기준이 아니라
사람마다 물의 양을 잡기 어려워 들쑥날쑥한 에스프레소가 추출되기에
H2O 선 까지 물을 채운다음 그 물을 보일러에 다시 넣으면 누구나 일정한 에스프레소의
맛을 느낄수 있게 만들어진 가이드 라인입니다
같은 양의 물을 넣더라도 그라인더된 원두입자(에스프레소 굵기)가 가늘면 기준보다 적은양으로 추출되고
굵은 원두입자(드립원두 굵기)를 넣어 추출하면 많은 양의 묽은 에스프레소가 추출되기 때문에 그 기준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제가 그 H2O 라인에 대해서 설명을 쫄아서 설명을 잘 못했네요. 나중에 이 부분에 대해서 편집을 해야겠네요. 함께 들어있던 계량컵이 없어지면서 계량컵을 대신해서 H2O라인이 생긴건데(현업을 할 때는 잘 설명을 드렸었는데....제가 봐도 바보같네요 ㅜㅜ) 촬영을 위해 손뼉을 치면 머릿속이 하얘지는데 이건 제 실수가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분쇄에 대한 부분을 님처럼 단정짓는데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입자가 고와서 물 흡수율이 높아 추출양이 적어질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감이 완전히 잡힐 때까지는 보일러 속이 보이지않아 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수가 없어서 감으로 불을 꺼야하는데 그 시간을 헷깔려 하십니다.... 여기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 중의 하나는 불을 끄는 시간에 따라 추출양이 달라진다는 것과 추출 후 보일러에 커피가 섞인 물이 남아 있는 게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담은 물이 보일러에 하나도 남아있지않을 때까지 불을 켜서 추출하는 게 오히려 모카포트에 데미지(가스켓 경화현상)를 입히고 컨테이너가 지나치게 뜨겁게 달아올라 커피맛이 탄맛과 쓴맛이 날 수 있으니 불은 적당한 타이밍에 꺼줘야 한다는 것. 그렇게 하기에 H2O라인을 기준으로 어느정도 아래 라인에서 불을 꺼야하는지 기준시간을 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기에 한가지만 더 추가하자면.....
불의 세기에 따라 추출시간이 달라지는데 고운입자라 하더라도 강한 불로 가열하여 인퓨징 시간이 짧아지면 연하게 추출되며 추출량이 많아지지만, 조금 굵은 입자라 하더라도 약한불로 오랫동안 인퓨징 시간을 늘리면 커피가 머금은 수분율 때문에 추출양도 줄어들고 진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때 인퓨징 시간이 과해 커피가 쪄지는 느낌이 나면 텁텁한 맛이 많이 올라옵니다. 아무래도 옛날 사람이라 영상보다 이렇게 텍스트로 정보를 전달하면 저 영상처럼 두서없지 않은데.....ㅠㅠ
앞으로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뭘하려는걸까?! 쯧쯧쯧 전문적이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은 모카포트 이야기
재미도 음꼬 커피매니아가 좋아할것 같지도 않은 그런
그러게요. 아.... 슬퍼....
제 자신이 봐도 한심합니다.
너무 부끄럽지만 차차 나아지겠죠.
뭐.... 처음부터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저도 잘하고 싶습니다 :-(
이런 동영상 찍으려고 전날 한숨도 못 잤나....
자괴감도 들고.....
제가 나온 동영상 몇편은 낯부끄러워
아직 못 봤습니다 :-(
율율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stellajin1472 전 모카포트 좋아해서 여러가지 설명해주는거 재밌어요 한심해하지마세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말 개띠껍게 하네 보지마셔 그럼
@@stellajin1472 덕분에 브리카말고 새로운 모카포트를 영상으로 접할수있어서 좋았어요 무카랑 크리스탈포트 너무 귀엽고 관심가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