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영상을 보고 있는 우리들은 췌장의 문제라는 확신을 가지고 병원에 가는 거지만, 사실 의사의 입장에서는 췌장의 문제라는 보장이 전혀 없습니다. CT는 명칭이 '복부CT'라서 췌장 외 간이나 담도 등 다른 장기도 볼 수 있는 반면, MR은 '췌장MR'이라 췌장만 타겟팅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소화가 안 되거나 살이 빠져서 검사를 원한다면 췌장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으므로 CT를 먼저 고려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MR을 꺼리는 것입니다. 췌장MR을 찍어서 문제가 없었는데 알고 보니 간암이었다면 정말 심각한 상황이 되는 것이니까요. 물론 췌장MR에서도 간이 약간 보이긴 하지만, 간을 주 타깃으로 찍는 것이 아니므로 정말로 '새로 발병한 당뇨병'이나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췌장 물혹' 등 확실히 췌장을 봐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복부 CT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영상들은 의학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몰입이 잘되는 영상들입니다 야구경기에서 쉬운 타구를 어렵게 잡는 선수가 있고 어려운 타구를 쉽게 잡는 선수도 있습니다 얼핏보면 전자는 화려해 보이고 후자는 평범해 보이지만 관중이나 시청자들은 후자의 경우에 더 편안함을 느끼고 그 선수의 가치를 더 잘 압니다 자신의 지식을 뽐내는게 아니고 의학지식이 없는 상대를 고려해 쉽고 재밌게 만든 영상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췌장에 대한 중요 강의 잘 경청하고있습니다 저는 현재76세 되는할머니입니다 한달쯤전부부터 왼쪽가슴갈비뼈 밑에안쪽으로 계속아프고 잠자려고 누워있으면 씀벅씀벅 거리고 아파서소화기 내과에서 진찰받고 약을거의 한달정도 복용해도 잘 치료가되지않아 장에 이상이 있는지걱정돼서 의사 선생님께서 복부시티를 찍자고해서 찍어보니 장이나 간쪽은 별이상이 없다고 하시는데 생각지도못한 췌장에 물혹이 0.6 세치의물혹이생겼다고 하시고6개월뒤 추적검사 시티를다시 찍어보자고하셨습니다 췌장시티를 약 1년3개월 전에 찍어보니그때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며칠전에 시티검사에서 물혹0.6세치가 발견되였는데 암이 되는건아닌지많이걱정됩니다 어찌 해야 할지요?~~^^
선생님 꼭 좀 알려주세요🙏🏼저희 부모님은 당뇨 걸리신지 20년이 넘으셨는데 이렇게 당뇨 걸리신지 오래된 분들 고위험 계산기를 하시기 어려운데ㅠ 당뇨 걸리신지 너무 오래되서 자식입장에서 항상 췌장이 제일 걱정되서 질문 남겨요 ㅠㅠ 2년전쯤 60대이신데..살이 갑자기 10키로나 빠지시고 계속 토하신적있어서 병원 가셨었는데 병원에선 피검사만 했었고요 신장수치가 조금 안좋으셔서 추적 피검사만 계속 하고 있어요 이렇게 당뇨걸리신지 오래되신분들은 병원가서 췌장 CT를 하고싶다 먼저 말하고 하는게나을까요?? 그리고, 신장수치가 조금 안좋으신데 CT 조영제 먹는거 일년에 한번 정도는 신장 콩팥에 무리안가고 괜찮겠져?? 이렇게 어려운 지식을 쉽게 풀어주시고 자료까지 만들어주신점 진심으로 감동받았고 이런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복많이 많이 받으세요!!!ㅠㅠ❤ 평생 소장각 영상입니다!!❤
모든의사가 닥터딩요선생님처럼 양심적이지 않은것 같아요. 최근3년간 간종양표지자가 평균수치보다 살짝씩 높게 나와서 내과에 갔더니 조영제CT처방을 해서 뭣도 모르고 찍었었는데 지금생각하니 너무 열받네요. 초음파로도 충분한검진을 굳이 왜 조영제CT까지 했는지... 변비 없다는데도 개실약을 몇개월치나 처방하고, 30대후반이었는데 콜레스테롤도 평균보다 살짝 높데서 체중감량 먼저 해보겠다하니 약복용하면서 하라고하고... 하... 그 병원은 그날 바로 딱 끊었는데 욕나오네요. 정작 최근에 6개월만에 체중이 15%나 줄어서 췌장검사를 꼭 해보고 싶은데 조영제와 방사선 걱정되어 1년만에 CT를 또 찍어봐도 될지 염려하고 있네요 ㅠ
동네병원에서 건강검진시 복부음파했는데 췌장꼬리부분에 6미리 혹이 있다고합니다. 이게 혹이라고만 해서 낭종인지 모릅니다 추가로 CT검사하자는데, 지인영상의학교수님께서도 딩요선생님 말씀처럼 복부초음파로는 췌장혹을 알수없다는데 이병원에선 어떻게 알까요? 제가 마른체형도 아니고 뱃살도 있거든요 이런경우 추가검사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당뇨도 정상이고 아무런증상도 체중변화도 없고 식사도 매우 건전합니다. 복부 초음파 후 너무 고민됩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요? 머리가 복잡합니다.
매우 낮은 확률에서 일부 DPP4i나 SGLT2i 계열의 당뇨약이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췌장염이 정말로 당뇨약 때문에 유발된 것이 맞다면 췌장염은 절대로 참고 먹을 수 있는 종류의 부작용이 아니므로, 반드시 췌장염 유발 약제를 찾아내서 다른 계열의 약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절대 당뇨약 전체를 중단하지 마시고, 췌장염을 유발하는 당뇨약을 찾는 것을 당뇨약 처방한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당연히 수치상 확률상으로 숫자로는 10만명당 16명0.016% 이니 걱정된다고 한다는건 득보다 실이 더 큰거같고 안하는게 당연히 맞는거같지만 _ 본인 주변에 건강하던사람이 아무증상없이 잘지내다가 갑자기 췌장암 진단받고 몇개월만에 사망하는걸 보면 _무슨 확률상 퍼센트고 뭐고가 다 무의미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발병했을때 합병증은 있지만 어느정도 치료가능한 암이라던지.부작용으로 어느 신체부분 운동신경이떨어진다던지. 인지능력이 조금떨어질수있다던지의 수준의 결과가 있는 병이라면 . 퍼센트 따져보고~ 검사했을때 방사능이라던지 부작용~ 등 득과실을따지겠지만 병의증상도 없고 발견했을땐 몇개월 후 바로 사망.하는 병인데 이게 주변에서 걸려서 가는걸봤거나 본인도 걸릴수있다고 생각하면 퍼센트 계산하며 마냥 안하는것도 정답은 아닌거같구요. 10만명당 16명에 재수없게 본인이 걸렸을경우....아 유튜브에서 이정도면 안해도 된다고 해서 안했는데..검사해볼껄..이렇게 세상떠나는구나ㅜㅜ 하면서 후회하면서 눈감는 사람도 있을수도 있고 . 이게 극히 적은 확률이지만 걸리면 끝이니 이게 참 쉽지가않네요
않이 어쩐지 그냥 쿡쿡쑤시는 느낌이 몇달이 지나도 안없어져서 별생각없이 위염인가 싶어 내과 갔더니 췌장에 가족력이 혹시 있나요 하고 가볍게 물으시다가 아 네 할아버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하니까 갑자기 예에? 하시면서 CT찍으라고 대학병원으로 보내버리시더라구요 ㅋㅋㅋㅋ 5대고위험군.. 글쿤.. 대학병원 가서도 말씀드리니 최대한 빨리 검사예약을 잡아봅시다 하시는데 최대한 빠른게 11월이네요... 머 별거없겠죠.. 8ㅅ8
50세에 갑자기 당뇨 생겼고 (류마티스로 스테로이드 장기복용) 당화혈7.3 /식후혈당 300 으로 당뇨 진단받았습니다 그런데 6개월마다 류마티스로. 피검사했는데 당뇨 아니라했는데 혈당이 갑자기 올랐어요 당뇨약 먹고 식이조절해서 75키로에서 바로 10키로 뺐어요(빠진건지) 이후 매포민제일 작은 용량먹고 당화혈색소 5.2유지 합니다 의사샘이 당뇨약 끊자고 하는데 불안해서 먹고 있습니다 사실 당뇨 내분비과가 아니라 류마티스내과에서 진료 받고 있습니다 이것도 살짝 걱정 옮겨야하는지... 이렇게 당뇨 조절하면서 7년이 지났습니다 살은 더 빠지지않고 75에서 62.3유지하고 있고 당화혈색소도 5.5를 넘지않습니다. 당뇨 가족력이 있고요. 50이후 갑자기 당뇨 생기면 췌장암 걸릴 확률이 높다 하셨는데 7년지나고 관리 잘되는 당뇨도 위험하고. 검사해야할까요 ? 항상 감사드리고 잘 보고 있습니다 👍
대학병원에서 CT는 조영제,방사선 때문에 복부MRI를 찍고싶다 말해도 교수님이 꺼려하는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MRI 검사시간이 더 길어서인지, 병원에 도움이 안되서인지, MRI로 복부를 보는게 CT로 보는것보다 부정확한지, 한계가 있는지?
뭔가 애매한 설명으로 CT를 찍으라고 하시는데 왜그러는걸까요
딩요쌤 영상에선 진단목적의 MRI가
진단목적의 CT를 충분히 대체하는것 같은데요
참, 오늘 강의도 감사합니다❤
사실 이 영상을 보고 있는 우리들은 췌장의 문제라는 확신을 가지고 병원에 가는 거지만, 사실 의사의 입장에서는 췌장의 문제라는 보장이 전혀 없습니다.
CT는 명칭이 '복부CT'라서 췌장 외 간이나 담도 등 다른 장기도 볼 수 있는 반면, MR은 '췌장MR'이라 췌장만 타겟팅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소화가 안 되거나 살이 빠져서 검사를 원한다면 췌장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으므로 CT를 먼저 고려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MR을 꺼리는 것입니다. 췌장MR을 찍어서 문제가 없었는데 알고 보니 간암이었다면 정말 심각한 상황이 되는 것이니까요. 물론 췌장MR에서도 간이 약간 보이긴 하지만, 간을 주 타깃으로 찍는 것이 아니므로 정말로 '새로 발병한 당뇨병'이나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췌장 물혹' 등 확실히 췌장을 봐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복부 CT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검사에 순서가 있다는 말이군요!!
네 잘 시청했습니다
저도궁금했었는데 이제야 이해가되네요
😊😊
27:03
선생님 이건 진짜 존경받아 마땅한 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들을 위해 솔선수범 직접 파일을 제작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솔직히 많은 의사유튜버중에 최고임 설명은물론 정직하심
진정성있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영상들은 의학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몰입이 잘되는 영상들입니다 야구경기에서 쉬운 타구를 어렵게 잡는 선수가 있고 어려운 타구를 쉽게 잡는 선수도 있습니다 얼핏보면 전자는 화려해 보이고 후자는 평범해 보이지만 관중이나 시청자들은 후자의 경우에 더 편안함을 느끼고 그 선수의 가치를 더 잘 압니다 자신의 지식을 뽐내는게 아니고 의학지식이 없는 상대를 고려해 쉽고 재밌게 만든 영상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아놔 드립이 이렇개 재밌고 찰진 의사샘 첨봄 ㅋㅋㅋㅋ,짤 너무 재미나요 저혈압(본태성)검색하다 알게되어 구독 박고 갑니다 ㅋㅋㅋㅋ아웃겨 ㅋㅋㅋㅋㅋㅋ 감삼당
딩요 선생님 점점 인물이 훤해지세요
오늘도 강의 감사합니다
와아~~~ 대단하신 딩요선생님
오늘 작품도 어마어마 합니다!!
스마트 그 잡채~~!! 최고십니다~~!!!
진정한 의사선생님이십니다.
꾸준한 연구와 발표영상 존경합니다~~;)
전문가 수준의.어려운 내용을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게 하시네요.최고예요!
요즘 소화도 안되고 혈당수치도 높아져서 걱정이많았는데 너무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말투에 중독되버렸어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고 쉬운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진심과 성의가 느껴져서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샘~감사합니다😊❤귀에 쏙쏙 알아듣게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살이 갑자기 빠지고 당뇨전단계에서 체장이 잘못된줄 알고😢 2~3년 사이로 CT 2번이나 찍었는데요ㅠ
유익한 채널, 유익한 내용이네요. 세간의 잡다하고 쓸데없는 내용들과는 차원이 다른 듯.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너무 좋은 정보를 자세히 알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몀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췌장에 궁금했었고 항상불안했었는데 설명을 알기쉽게 해주셔서 편한맘입니다
유익한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오해했던 건강상식이나 전문적인 의학정보를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오프라인 강연도 가능하신가요?
오늘 영상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공부하는 기분으로 영상을 보지만 하나도 지루하지 않다는 점이 딩요쌤의 영상 특징이죠..^^
아버지가 올해 60이신데 두달사이 체중이 6키로가 빠지셔서 찾아보게됐어요. CT한번 받아보려구요. 근대 선생님 머리내리시니 진짜 잘생겨지셨네요 딩요라하면 안될것같습니다 이제..
진심 느껴져 끝까지 영상 봅니다
대단 하십니다
닥터딩요쌤 오늘도 딩요쌤 영상~^^
궁금한 내용을 콕 찝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했던 부분인데 해결 된 것 같아 기쁘네요.
너무 이해싑게 ~~잘잘
존경스럽습니당 쌤^♡^
유익한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그냥 이정도 컨텐츠는 감동입니다.. 와.. 감사합니다!
정말 이보다 더 쉽고 세심할 수 없는 '알잘딱깔센' 설명. 쵝오십니다!^^👍
표현이 너무 재밌으셔요 ❤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공보의 올림 -
항상 감사드립니다!!!!
와..보통 이런 영상 끝까지 다 못보는데
영상 몇개를 풀시청했네요.
설명 정말 잘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쌤 영상 다 보면 반 의사 될것 같아요~~너무 잘 알아들을수 있도록 설명을 잘하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선생님췌장에 대한 중요 강의 잘 경청하고있습니다
저는 현재76세 되는할머니입니다
한달쯤전부부터 왼쪽가슴갈비뼈 밑에안쪽으로 계속아프고
잠자려고 누워있으면 씀벅씀벅 거리고 아파서소화기
내과에서 진찰받고 약을거의 한달정도 복용해도
잘 치료가되지않아 장에 이상이 있는지걱정돼서 의사
선생님께서 복부시티를 찍자고해서 찍어보니 장이나
간쪽은 별이상이 없다고 하시는데 생각지도못한
췌장에 물혹이 0.6 세치의물혹이생겼다고 하시고6개월뒤
추적검사 시티를다시 찍어보자고하셨습니다
췌장시티를 약 1년3개월 전에 찍어보니그때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며칠전에 시티검사에서 물혹0.6세치가 발견되였는데 암이 되는건아닌지많이걱정됩니다
어찌 해야 할지요?~~^^
우왕 잘 가르치십니당~~
젊은데 공복혈당이 높아서
두근두근 살구있어요
최고의설명~~~
어려운 내용을 웃으며 학습시키는 능력이 탁월하신 딩요님❤🎉🎉잘 배우고 가요
선생님 꼭 좀 알려주세요🙏🏼저희 부모님은 당뇨 걸리신지 20년이 넘으셨는데 이렇게 당뇨 걸리신지 오래된 분들 고위험 계산기를 하시기 어려운데ㅠ
당뇨 걸리신지 너무 오래되서 자식입장에서 항상 췌장이 제일 걱정되서 질문 남겨요 ㅠㅠ
2년전쯤 60대이신데..살이 갑자기 10키로나 빠지시고 계속 토하신적있어서 병원 가셨었는데 병원에선 피검사만 했었고요 신장수치가 조금 안좋으셔서 추적 피검사만 계속 하고 있어요 이렇게 당뇨걸리신지 오래되신분들은 병원가서 췌장 CT를 하고싶다 먼저 말하고 하는게나을까요??
그리고,
신장수치가 조금 안좋으신데 CT 조영제 먹는거 일년에 한번 정도는 신장 콩팥에 무리안가고 괜찮겠져??
이렇게 어려운 지식을 쉽게 풀어주시고 자료까지 만들어주신점 진심으로 감동받았고 이런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복많이 많이 받으세요!!!ㅠㅠ❤ 평생 소장각 영상입니다!!❤
참 의사선생님들이 확실히 공부 잘하고 똑똑하다는거 알겠습니다.의사 선샘님들이 꼭 필요한 인간들. 선생님 존경해요
우리 엄마는 식사중사례가 걸려 서울대 동작병원에 갔는데 금식시키며 하루 세번씩 X ray촬영을 하더이다 나중엔 입술이 파래지며 경련과 구토를 일으키더이다 항의로 중간에 중지시켰지만 결국 거기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렇게 건강하시던 울 엄마가 ~~~~ 병원 너무 가까이마십시오
작년에 복부CT 받았는데 기계 안에 들어가서 받는 것도 넘 무서웠고 특히 조영제 몸에 퍼지는 그 느낌 넘 끔찍 했어요. 다행히 간 혈관종 말곤 췌장도 아무 이상은 없었습니다~
선생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의학상식 없지만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결혼하셨어요? 부럽다 저 저 야물딱지면서도 쉽게 설명하는 센스있는 남편과 평생의 생로병사를 함께하다니. .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일듯
선생님 정말 유익한거 같습니다
혹 영도에 갔드니 안 계시든데 어디로 감 진료 받을수 있죠?
죄송합니다. 저는 현재 외래 진료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고이십니다
반갑습니다~오랫만입니다.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ㆍ
감사합니다 ~
최고이심진실이심.첨돌파리느낌.ㅋㅎ내스타일진심.인생심플하게사시는진심최고.멋짐제대로존경함❤😅
존경합니다
띵요 최고 ~~~❤
평소에 췌장암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의학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궁금증이 명쾌하게 해결됐어요 ㅋㅋ 진단하는 것부터 진짜 최악의 조건을 가진 암이네요
감사합니다
당뇨인 이라서 주치의가 검사 한번 받아보라 하는데 췌장이라 더 망설여 지니 모르는게 약 인지 망설여 집니다. 만약 췌장암 진단 받으면 그 복잡한 수술 담당할 의사선생님 찾는 것도 스트레스로 명이 더 짧아질것 같네요.
진짜 꼼꼼한 설명 너무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쌤 아빠가 당료있으셔서 좀걱정스러웠는데 CT보다 MRI가 발견 확률도 높고 안전하다는것이죠?
그리고 CT검사 하면 신장 나빠진다는것도 많은도움 감사합니다.❤
네, 다만 CT는 췌장 외 간이나 담도 등 다른 장기도 볼 수 있는 반면, MR은 췌장만 타게팅해서 볼 수 있는 것이므로 그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octordinho 넵 ^^
귀에 쏙쏙 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영상을 자주 청취하고 있는데
이번 췌장 영상을 들이면서 궁금해서 연쭈어 보고싶네요.
1개월전 건강검진 받았는데 초음파 검사결과
미부 고에코 0.6mm가
보인다고 결과가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하고 어떤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답변을 듣고싶어요.
그냥 운명에 맞길수 밖에 없네요
쉽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건강 챙기겠습니다.
뇌동맥류로 방사선을 30분가량 쬐면서 시술했는데 머리카락이 모두 빠지더군요. 시술결과를 알기위해 CT를 반복해서 찍는데 뇌암이라도 걸릴까봐 겁나더군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선생님 강의는 정말 대단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콜레스테롤 음모론이나 퍼뜨리고 있는 닥터쓰* 같은 의사와 정말 비교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며칠전 피검사를 했는데 리파아제 수치가 195가 나왔고 아밀라아제 수치가 83이 나왔는데 췌장에 문제가 있는건지요? 상복부 통증은 없습니다 소화 문제도 없고 소변 대변색 문제도 없습니다 큰병원가서 CT를 찍어봐야 하는지요?
딩요오빠 짱😘❤️😘
닥터딩요 블로그가 어딨는지 찾을수가없는데 ..어케 찾나요?계산법 보고싶은데요
최장암은 중입자 치료란게 생겼대요. 비싼것이 단점 5천
팔뚝에만 건선이 나타나고, 색이 주변과 다르게 검게 보이며, 약간 딱딱한 느낌이면 췌장암 초기입니다.
US 에서 pancreas duct dilation 이 보인다고 해서 CT or MRI pancreas protocol 하자는데 어느게 나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선생님 위축성위염 장상피 화생 영상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역대급 영상입니다!
태균형님 진심 존경합니다👍
kidney enhance dynamic라는 ct를 찍엇는데요(신장ct) 이거찍으면 췌장도 나올까요?
친할머니-대장암, 큰아버지- 위암, 아버지-위암 .. 저는 암에 걸릴 운명인 걸까요? 췌장암도 워낙 생존확률이 낮은암이라 걱정되는 암중 하나입니다. 좋은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은 젊으니 조기검진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위암과 대장암의 조기 검진은 췌장암과는 전혀 다릅니다. 연령이 얼마일지 알 수 없으나, 위암, 대장암 검사는 내시경으로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으므로 꼭 주치의와 상의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암 대장암은 내시경으로 쉽게 조기검진 해서 예방이 가능해요
근데 CT는 동네병원가도 잘찍어주던데
췌장때문에 MRI찍고 싶다고 예약문의해봤는데 약간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일단 가격도 비싸고
동네병원 대부분이 MRI는 척추검사 위주로 많이 하셔서 그런가
CT는 췌장 외 간이나 담도 등 다른 장기도 볼 수 있는 반면, MR은 췌장만 타겟팅해서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 그러셨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서워요 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70대여자2달전 병원가피검사
결과 췌장 수치가
10배넢다고하네요어지하면되까요
선생님 강연열심이들고있씀니다
검사해야하지않을까요
60대에 당뇨 생겼는데 2형 비만형인경우도 갑자기 생긴거라 봐야할까요?
위랑 대장내시경 결과 대장은 이사없고 위만 역류성조금 있구요ㅠㅠ
모든의사가 닥터딩요선생님처럼 양심적이지 않은것 같아요.
최근3년간 간종양표지자가 평균수치보다 살짝씩 높게 나와서 내과에 갔더니 조영제CT처방을 해서 뭣도 모르고 찍었었는데 지금생각하니 너무 열받네요. 초음파로도 충분한검진을 굳이 왜 조영제CT까지 했는지...
변비 없다는데도 개실약을 몇개월치나 처방하고, 30대후반이었는데 콜레스테롤도 평균보다 살짝 높데서 체중감량 먼저 해보겠다하니 약복용하면서 하라고하고... 하...
그 병원은 그날 바로 딱 끊었는데
욕나오네요.
정작 최근에 6개월만에 체중이 15%나 줄어서 췌장검사를 꼭 해보고 싶은데
조영제와 방사선 걱정되어 1년만에 CT를 또 찍어봐도 될지 염려하고 있네요 ㅠ
저선량 ct라도 찍어보심이
동네병원에서 건강검진시 복부음파했는데
췌장꼬리부분에 6미리 혹이 있다고합니다.
이게 혹이라고만 해서 낭종인지 모릅니다
추가로 CT검사하자는데,
지인영상의학교수님께서도 딩요선생님 말씀처럼 복부초음파로는 췌장혹을 알수없다는데 이병원에선 어떻게 알까요?
제가 마른체형도 아니고 뱃살도 있거든요
이런경우 추가검사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당뇨도 정상이고 아무런증상도 체중변화도 없고 식사도 매우 건전합니다.
복부 초음파 후 너무 고민됩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요?
머리가 복잡합니다.
Mri 복부초음파상 저신호병변, 저에코종괴의심이면 무조건암일까요? ㅠㅠㅠ딩요님 꼭답변부탁드립니다
제가 당뇨약 먹고있을때 소화도 안되고 췌장염때문에 응급실 엄청 자주갔거든요.. 근데 사실 이러면 안되지만 당뇨약을 6달 끊어봤더니 물론 당뇨는 계속있는데 췌장염이 싹사라진거있죠... 원래 2주에 한번씩 배아프면 5시간넘게 아프고 숨못쉴정도여서 응급실갔는데 지금은 예전에 아플만큼 먹어도 배가 아파서 응급실은 안가요. 당뇨약이 췌장염을 부르는걸까요.. 약을 바꿔야하나..
의사세요?
매우 낮은 확률에서 일부 DPP4i나 SGLT2i 계열의 당뇨약이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췌장염이 정말로 당뇨약 때문에 유발된 것이 맞다면 췌장염은 절대로 참고 먹을 수 있는 종류의 부작용이 아니므로, 반드시 췌장염 유발 약제를 찾아내서 다른 계열의 약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절대 당뇨약 전체를 중단하지 마시고, 췌장염을 유발하는 당뇨약을 찾는 것을 당뇨약 처방한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4:25 췌장암 고위험군 정의
복부시티 찍으니까 췌장이 3배가 커져있다고해요
1년후에 다시 시티찍으러 오라고했는데 그냥 1년후에 검사하면되는걸까요?
당연히 수치상 확률상으로 숫자로는 10만명당 16명0.016% 이니 걱정된다고 한다는건 득보다 실이 더 큰거같고
안하는게 당연히 맞는거같지만 _ 본인 주변에 건강하던사람이 아무증상없이 잘지내다가 갑자기 췌장암 진단받고
몇개월만에 사망하는걸 보면 _무슨 확률상 퍼센트고 뭐고가 다 무의미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발병했을때 합병증은 있지만 어느정도 치료가능한 암이라던지.부작용으로 어느 신체부분 운동신경이떨어진다던지. 인지능력이 조금떨어질수있다던지의
수준의 결과가 있는 병이라면 . 퍼센트 따져보고~ 검사했을때 방사능이라던지 부작용~ 등 득과실을따지겠지만
병의증상도 없고 발견했을땐 몇개월 후 바로 사망.하는 병인데 이게 주변에서 걸려서 가는걸봤거나
본인도 걸릴수있다고 생각하면 퍼센트 계산하며 마냥 안하는것도 정답은 아닌거같구요.
10만명당 16명에 재수없게 본인이 걸렸을경우....아 유튜브에서 이정도면 안해도 된다고 해서 안했는데..검사해볼껄..이렇게 세상떠나는구나ㅜㅜ
하면서 후회하면서 눈감는 사람도 있을수도 있고 .
이게 극히 적은 확률이지만 걸리면 끝이니 이게 참 쉽지가않네요
않이 어쩐지 그냥 쿡쿡쑤시는 느낌이 몇달이 지나도 안없어져서 별생각없이 위염인가 싶어 내과 갔더니
췌장에 가족력이 혹시 있나요 하고 가볍게 물으시다가 아 네 할아버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하니까 갑자기 예에? 하시면서 CT찍으라고 대학병원으로 보내버리시더라구요 ㅋㅋㅋㅋ 5대고위험군.. 글쿤..
대학병원 가서도 말씀드리니 최대한 빨리 검사예약을 잡아봅시다 하시는데 최대한 빠른게 11월이네요... 머 별거없겠죠.. 8ㅅ8
ㄱ검사결과는 괜찮았죠?^^
와 ~ 단지 소화불량때문에 검사할려했는데 안받기로했음요 감사합니다
네, 다만 위내시경 받은 지 2년이 경과하였다면 내시경 검사는 (정기적인 검사 측면에서) 꼭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초음파는 무해합니다 복부 초음파 받아보세요 위내시경하고
50세에 갑자기 당뇨 생겼고 (류마티스로 스테로이드 장기복용) 당화혈7.3 /식후혈당 300 으로 당뇨 진단받았습니다 그런데 6개월마다 류마티스로. 피검사했는데 당뇨 아니라했는데 혈당이 갑자기 올랐어요 당뇨약 먹고 식이조절해서 75키로에서 바로 10키로 뺐어요(빠진건지)
이후 매포민제일 작은 용량먹고 당화혈색소 5.2유지 합니다 의사샘이 당뇨약 끊자고 하는데 불안해서 먹고 있습니다
사실 당뇨 내분비과가 아니라 류마티스내과에서 진료 받고 있습니다 이것도 살짝 걱정 옮겨야하는지...
이렇게 당뇨 조절하면서 7년이 지났습니다 살은 더 빠지지않고 75에서 62.3유지하고 있고
당화혈색소도 5.5를 넘지않습니다. 당뇨 가족력이 있고요. 50이후 갑자기 당뇨 생기면 췌장암 걸릴 확률이 높다 하셨는데 7년지나고 관리 잘되는 당뇨도 위험하고. 검사해야할까요 ? 항상 감사드리고 잘 보고 있습니다 👍
의학이 왜 재밌지?
공부해라
@@주두가리쉿 조언 고마워~
2017년도에 THBS2 라는 새로운 표지를 발견해서 기존의 CA19-9와 함께 측정하면 조기진단 확률이 높아진다고 펜실베니아 대학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딱히 관련된 뉴스가 없더라구요..ㅠ 해당 연구는 딱히 진전이 없는 걸까요?
췌장암 계산기 써봤는데 이거 콜레스테롤 값에 예민하게 확률이 바뀌고 다른 요소는 별로 큰 의미 없는것 같은데 이게 맞는건지....
디스토마 걸리면 췌장암 담낭암 담도암 간암, 하이웨이 입니다. 내과로 달리세요.ㅋㅋ
MRI 보험 안되지 않나요?
100만 원 가까이 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그걸 어찌 매년 찍누...
30정도면 췌장만 찍을수 있어요 비급여요
당뇨가 없고 체중이 늘어나고 있으면 췌장암이랑 연관없는거죠? 요새 등이 묘하게 아파서 좀 걱정됩니다.
피검사라도 함 해보세요 정밀하게 볼수 있는 피검사도 동네병원서 할수 있어요 대신 비용은 10만원대
최장암 검진 하지마 ㅅ........ㅠㅠ 무서운뎅....
딩요선생님 볼때마다 무서움 겁나는 얘기만 하심
CT는 방사능 피폭이 넘 무서움. 일본 원전수를 매일 수만리터 마시는 것과 비슷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