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아들이 콩쿨 나간다기에 생각나서 유투브 콩쿨곡 듣다가 영현군 어릴 때 친 쇼팽발라드 듣고 너무 충격 받았습니다. 집안일 못하고 몇시간째 듣고 있습니다.^^ 생전 안하던 구독도 하고 댓글 달려고 제 스마트폰으로 넘어와 듣고 있습니다. 잘친다 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한 가슴 뭉클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많은 말에도 묵묵히 지켜보고 기다리시는 부모님들도 너무 멋지십니다. 영현군 덕분에 오늘부터 행복한 시간을 선물로 받은 것 같아 고마와요
쇼팽 발라드 1번 로만 폴란스키 감독 영화 ‘피아니스트’ 에서 주인공인 애드리언 브로디가 연주한곡으로 유명합니다.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유명한 유대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하다 폭격을 당합니다. 이후 유태인인 스필만과 가족들은 게토에서 생활하지만, 결국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됩니다. 가족들을 죽음으로 내보내고 간신히 목숨을 구한 스필만은 허기와 추위, 고독과 공포 속에서 마지막까지 생존을 지켜나갑니다. 나치의 세력이 확장될 수록 자신을 도와주던 몇몇의 사람마저 떠나자 완전히 혼자가 되어 자신만의 은신처에서 끈질기게 생존을 유지하는 스필만. 어둠과 추위로 가득한 폐건물 속에서 은신생활 중 스필만은 우연찮게 순찰을 돌던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고 지상에서의 마지막 연주가 될 지도 모르는 순간, 온 영혼을 손끝에 실어 연주를 시작하는데 그곡이 바로 쇼팽 발라드 1번입니다. 독일장교 앞에서 베토벤 음악이 아닌 유대인 쇼팽의 곡을 연주하여 유대인의 의지를 표현하려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테크니션은 가히 정점을 찍으신거 같은데, 예전의 음악을 느끼던 모습은 사라지고 작위적인 퍼포먼스를 하시는 것 같네요. 걷은 소매가 내려가서 신경이 쓰이지만 연주를 계속하는 것이 그 증거에요. 방해요소가 있음에도 꿋꿋히 연주를 하는 모습이 멋지긴 해도 그건 예전에의 그 '천재'보다는 '프로'에 가깝죠. 천재가 한국 음악교육의 틀에서 구르다 범인화 되어가는 보편적인 과정에 있는 것 같네요.
인생에 크게 도움안되는 잡다한 과목에 힘쏟지말고 예중, 예고 루트 밟으셔서 꼭 재능 살리시길.. 금호영재지원도 받으시구요 응원합니다
초5 아들이 콩쿨 나간다기에 생각나서 유투브 콩쿨곡 듣다가 영현군 어릴 때 친 쇼팽발라드 듣고 너무 충격 받았습니다. 집안일 못하고 몇시간째 듣고 있습니다.^^
생전 안하던 구독도 하고 댓글 달려고 제 스마트폰으로 넘어와 듣고 있습니다. 잘친다 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한 가슴 뭉클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많은 말에도 묵묵히 지켜보고 기다리시는 부모님들도 너무 멋지십니다.
영현군 덕분에 오늘부터 행복한 시간을 선물로 받은 것 같아 고마와요
Bravo !!!!👏👏👏👏👏
You are so talented!!!
You really played it like a professional pianist and its amazing for your age!!!
Bravo!!!! 👏👏👏👏👏
너무 멋진연주 잘 들었습니다.
One of my favourite Ballades. You played it Beautifully. Well done, kerp it up, hope to hear more from you xxx. Australia
Thanks.
Thank you
하루 한번씩 잘때 듣네요 ㅎ 너무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 영현군 영상을 본게 쇼팽발라드1번 이었는데 다시 듣게 되어 기쁘네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우연히 영상 파도타고 들어왔는데 잠 못자고 하나하나 다 들어보고 있어요
와....잠옷입고 발라드치신거 보고 왔는데(?)많이 크셨네요 진심 대박이다......이름 꼭 기억할께요 진짜 성지가 될것이야
예전 영상에서 봤던 것보다 실력이 더 좋아지셨어요~~ 원래도 잘하셨는데.. 완죤 대박 ㅋㅋ
Your interpretation is very professional, your sound is very unique! Keep going
Thank you
Bravo!!🥲🥲
너무 좋아요...
와... 믿고듣는영현님이 되가네요 너무 잘들었어요ㅠㅠㅠㅠㅠ 아름답네요 최고
쇼팽발라드 1번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인데 터치가 장난없네요ㄷㄷㅠㅠㅠㅠ너무좋아요..얼마나 연습해야 저정도로 나올까....
동갑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항상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애기때 치던거 보고 비교영상 없나해서 찾아봤는데 확실히 감정이 다듬어진게 보여서 좋다..ㅋㅋㅋㅋ애기때도 미친듯이 잘쳤지만 야생마 같단 느낌이얐는데 지금은 다르네요
Good performance!!! You sounds really good. Your finger skills are amazing.
Thank you
뭐야 이 사람..... 쩔어...... 대한민국에 이런 사람이 있다니.....
쇼팽 발라드 1번
로만 폴란스키 감독 영화 ‘피아니스트’ 에서 주인공인 애드리언 브로디가 연주한곡으로 유명합니다.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유명한 유대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하다 폭격을 당합니다. 이후 유태인인 스필만과 가족들은 게토에서 생활하지만, 결국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됩니다. 가족들을 죽음으로 내보내고 간신히 목숨을 구한 스필만은 허기와 추위, 고독과 공포 속에서 마지막까지 생존을 지켜나갑니다. 나치의 세력이 확장될 수록 자신을 도와주던 몇몇의 사람마저 떠나자 완전히 혼자가 되어 자신만의 은신처에서 끈질기게 생존을 유지하는 스필만. 어둠과 추위로 가득한 폐건물 속에서 은신생활 중 스필만은 우연찮게 순찰을 돌던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고 지상에서의 마지막 연주가 될 지도 모르는 순간, 온 영혼을 손끝에 실어 연주를 시작하는데 그곡이 바로 쇼팽 발라드 1번입니다. 독일장교 앞에서 베토벤 음악이 아닌 유대인 쇼팽의 곡을 연주하여 유대인의 의지를 표현하려 하였습니다.
실제 연주했던 곡은 발라드 1번이 아닌 녹턴 20번이였다고 합니다
진짜 곡해석에 따라 다르게 들릴 수 있다는걸 보여주내요. 음알못이어도 여러곳에서 쇼팽 듣게되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느낌을 최대한으로 잡으신 듯....그런데 이런 과정을 꼭 지나가야...정제된 표현이 나올 듯...
옛날에 올리셨던 발라드1 연주 영상으로 이 채널을 찾게 되었는데 벌써 더 늘으셨네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ㅎㅎ
발라드4도 좋아하는데 왠지 정말 잘 치실 것 같아요!! 혹시 나중에 시간 되실때 올려주신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조회수 백만감이다..너무잘들었어요ㅠㅠ
Will it reach her..
Interesting interpretation, everyone has their own way, well done
Thanks. Appreciate for your interest
감정 제대로네요
완전 부럽^^
진짜 옛날발라드랑 비교하면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공짜로보기 아까울정도입니다 좋은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하고 한국청소년들중 이친구만큼 잘연주하는학생 없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성이 뛰어나요
믿고 듣고 믿고 봅니다🐳🐋
궁금하네요 현재 피아노전공하고 피아노길로 가고있는지... 멋진연주였어요
아이스팩 발에끼고 수학공부중입니다.
몇살이세요??? 너무 잘 치세요 ㅠㅠㅠ 하루 연습시간은 얼마나되시구 전공하실건가요?? 레슨은 교수님 레슨 받으시나요?
16살 중3입니다. 레슨은 당분간 쉬고 있습니다.
쇼팽 발라드 코다가 생각보다 피아니스트들도 미스가 많이 날 정도로 은근 어려운데 깔끔하게 엄청 잘치시네요!
감사합니다
🎉🎉😮
👏👏👏👏👏
연주 잘 들었어요~~😊
5:36 ??????ㅋㅋㅋ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Good
응원합니다 ♥
조성진 뒤를 따라가자!!! 응원한다!!!
피아노 잘 치면 형이랬어... ㅠㅠ
🥹👍🏻👍🏻👍🏻
신청곡 받나요......???
신청곡이 뭘까요.
@@hy2005ncw 쇼팽 에튀드 햇빛이요!!!!!
우와 영상 보면서 처음 누르기전까지 긴장됐다가 첫음 누르고 올라갈때 소름 돋았어요 환상적인 연주에요
5:42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 옛날영상에선 이부분이 조금 아쉬웠는데 이제 이부분도 듣기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피아노를 즐기면서 쳐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제일 좋아해요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테크니션은 가히 정점을 찍으신거 같은데, 예전의 음악을 느끼던 모습은 사라지고 작위적인 퍼포먼스를 하시는 것 같네요. 걷은 소매가 내려가서 신경이 쓰이지만 연주를 계속하는 것이 그 증거에요. 방해요소가 있음에도 꿋꿋히 연주를 하는 모습이 멋지긴 해도 그건 예전에의 그 '천재'보다는 '프로'에 가깝죠. 천재가 한국 음악교육의 틀에서 구르다 범인화 되어가는 보편적인 과정에 있는 것 같네요.
이또한 과정이 아닐까요. 부모로서 기다리는 자세로 보고 있습니다.
10분짜리 연주영상을 잣대로 삼아 작위적이니 범인화이니 아이를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고 평가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말도안되는 추리에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의견은 앞으로 일기에쓰시길 나영현군 응원합니다